쌍수했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허헣ㅎ쌍수를 할 줄이야
음음 우선 나는 친구랑 같이 상담받고 같은 날에 날짜잡아서 했어 그게 어제였구..
완전절개로 했고 그거말곤 암것도 안했어
아랫글을 보고 왔는데 ㅋㅋㅋㅋ밑에 쀼처럼 내가 했던 곳도 라디오를 틀어줬었어 3시에 해서 컬투쇼가 나오고 있었는데 뭔소린지 하나도 안들림ㅎㅎㅎㅎ
쌍수하기전에 주위사람이나 인터넷에서나 다 마취가 진짜 아프다는 얘길 들어왔었는데 아프긴 진짜 아프더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그게 어느정도로 아팠는지 기억이 안나 갑자기 훅 들어오셔서 말도안해주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정신없고 막ㅋㅋㅋㅋㅋㅋㅋㅋ간호사언니가 손잡아주곸ㅋㅋㅋㅋㅋㅋㅋㅋ
다른 건 괜찮았는데 지방제거 할 때 으으 생각도 하기 싫엌ㅋㅋㅋㅋ가장자리 부분 뺄 때 막 진짜 아 너무 아파가지고ㅠㅠㅠ
의사쌤이 끝나고 나서 피부가 두껍고 지방이 많아서 힘들었다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허헣ㅎ
아 그리고 진짜 간단한 한줄후기를 남기자면...사람 눈은 왜 두 개일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한쪽 끝나고 다른 한쪽하는데 하 진짜 수술 그만하고 싶었어 이제 앞으로 성형안할거얔ㅋㅋㅋㅋ짱짱 건강하게 살아서 수술도 안할거야
(에구..남사스럽게 무슨 초록글이람 헣ㅎ사진도 펑해야지)
붓기는 생각보다 없더라고 그래서 그런지 사람들이 속쌍될거같다고 다들 그러고ㅠㅠㅠㅠ
원래 쌍수한 이유가 지방제거를 하고 싶어서 했던 거라 속쌍돼도 상관없긴한데 다들 걱정하듯 말하니까 덩달아 걱정돼 ㅋㅋㅋㅋㅋㅋ속쌍되면 어떻게 되는건데...?난 괜찮은데..허헣
아 그리고 무엇보다 만족스러운건 속눈썹이 세상 빛을 보기 시작했다는거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원래는 살에 파묻혀서 반절?정도 밖에 안보였는뎈ㅋㅋㅋㅋ
음 어쨌든 얼른 붓기 빠졌음 좋겠다 헣헣ㅎ..아 근데 15일에 수술했으니까 1월 1일에 술 못 마시겠지...?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