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처음 시험차 꼈을때 모래알 눈에 굴러다니는 줄..
2.적응기간에 가끔 눈에서 떨어진적이있어서 놀람.
(눈동자만 위로 휙 올리거나 옆을 휙 바라보거나 할때 그래서 얼굴도 같이 움직이곤 했음
동생이 왜 얼굴 움직이는게 부자연스럽냐며..)
3.렌즈끼고 1분동안 눈을 제대로 못뜸.아파서..ㅠ
심호흡하면서 괜찮은 척 하면서 마음을 가다듬고 눈을 뜰수있도록 노력함
4.눈에 뭐들어갈까봐 무서움 뭐들어가는 순간 끝장이다..라고 생각하며 조심함
특히 바람불때!
5.작아서 눈에 넣기 좋음(그래서 소프트렌즈를 못낌)
처음엔 잘 못껴서 막 눈동자 아래나 옆에 붙으면 진짜 후.....부셔버리고 싶다 라는 생각을
꾹꾹 눌러담으며 여러번 시도 후에 성공
6.안경낄땐 몰랐는데 내 얼굴에 여백이 이렇게나 크구나라는 걸 알고 렌즈를 왜 샀을까 살짝 생각해보았다
7.렌즈끼고 나서도 눈에서 걸리적거리는게 없진 않은데 적응하다보면 조금씩 괜찮아지는듯?
내가 생각나는 겪은점은 이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