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난 파워 지성중에 지성..세수하고 크림만 발랐다하면 십분도 안되서 기름진 땅이 되어버리는 지성킹이야
여름에 화장 바로 무너지는건 기본이고 눈화장 찍히고 그러는게 너무 싫어서 파우더 꼭꼭 누르고 다녔는데 파우더가 올리면 올릴수록 떡지는것도 문제지만 무엇보다 피부가 너무나 안좋아 보이는것..나중에는 기름이랑 섞여서 모공모양대로 뽕뽕 지워졌던 아픈 기억이 있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하..
근데 작년부터 화장품 바꾸고 원래 쓰던 화장법에서 과정을 조금 추가했더니 땡볕에 있어도 기름 올라왔을때 올라온 부분만 퍼프로 살짝 눌러주면 말끔하게 정리되는 기적을 경험하게 되엇읍니다..이렇게 알게 된 방법과 화장품들을 나 혼자만 쓰기엔 너무 아까워서 같은 파워지성동지들에게 공유하려고 글을 쓰고있엌ㅋㅋㅋ
사설이 너무 길어지면 지겨우니 바로 본론으로 들어갈게
피부화장의 순서는 세안-수분크림-선크림-프라이머-파운데이션-픽서
여기서 중요하다고 생각하는건 바로 픽서의 사용과 기초의 간소화임
수분크림과 선크림까지는 아무거나 쓰면 됩니다 그렇지만 왠만하면 가벼운 제형이 좋아. 난 아크웰 수분크림이랑 선에멀젼을 쓰고있는데 그냥 저냥 쓸만해서 쓰고있음 그렇게 좋아서 쓰는게 아니랔ㅋㅋㅋㅋㅋㅋㅋ그렇기때문에 본인에게 맞는 제품으로 쓰되 무겁지 않은 제형으로 쓰세욧 선크림은 두껍게 바르든 얇게 바르든 자유임. 참고로 난 두껍게바릅니다 살타는게 싫어서! 근데 이렇게 선크림을 두껍게 바를 수 있는건 내가 쓰는게 로션타입이라 가능한거니까 되직한 제형쓰는 사람은 잘 고려해서 발라야됨. 로션 스킨 이런거 필요없고 어짜피 얼굴 건조하지말라고 바르는거니까 하나정도면 충분합니다 기초가 많아질수록 빨리 무너질수밖에 없음
선크림까지는 바로바로 발라도 되는데 프라이머는 바로 바르지 말아야됨 선크림이 흡수되기 전에 프라이머를 바르게 되면 프라이머가 모공으로 들어가는게 아니라 피부 밖에서 겉돌게됩니다(*중요) 그러니 선크림이 다 흡수되었다싶으면 옥수수알 크기 정도만 짜서 손가락 네개에 나눈다음에 모공이 제일 많은 부분은 손가락 하나 분량을 바르고 모공이 적어질수록 그 손가락에 나눈 프라이머를 또 나눠서 양조절해서 바릅니다 이때 중요한건 처음에는 시계방향으로 발라주다가 반대방향으로도 롤링해주면서 모공에 꾹꾹 밀어넣는다는 느낌으로 발라주는거임. 마지막은 피부결따라 쓸어주는거로 마무리
그렇게 프라이머 바르고 나서 똥퍼프든 에어퍼프든 발라주는 도구에다가 픽서를 적당량 뿌려야되는데 브러쉬는 비추. 지성들은 스펀지를 쓰는게 더 좋습니다 왜냐면 스펀지가 기름을 흡수해주기 때문에 좀더 보송하게 할 수 있음 여기서 픽서의 사용이 중요한게 보통 지성들이 쓰는 매트한 파운데이션은 덧바를수록 답답해보이는게 심함..근데 픽서를 쓰게되면 그걸 방지해줌과 동시에 지속력x1.5 효과를 얻을 수 있음 픽서가 없는것보다 훨 낫다 진심임 퍼프에만 뿌려주지 말고 시간 많으면 메이크업 할때 겹겹이 뿌려주는것도 좋은 방법임 나같은 경우에는 제대로 사용할땐 파데바르기전에 한번 얼굴에 전체적으로 뿌려주고 퍼프에 뿌린다음에 파운데이션 넓게 도포해서 깔아주고 컨실러 바른다음에 어느정도 고정됬다하면 다시 픽서 전체적으로 뿌려주는 방법 사용함
여기서 파운데이션이 어떤 마무리감이냐에 따라서 파우더를 바르고 안바르고가 달라지는데 나같은 경우에는 매트한 제형이기 때문에 파우더를 사용안함(위에 말했던 이유때문도 있고) 근데 앞머리가 있는 사람이라면 이마에 파우더 처리는 필수임 앞머리가 있을수록 통풍이 안되니까 기름이 더 올라올수밖에 없더라고..그래서 나는 기름이 쉽게 올라오는 코옆부분이랑 이마에만 파우더를 발라주는데 이마는 팩트 안에 있는 퍼프로 꾹꾹 눌러주고 코 옆은 수정화장을 해야하니 브러쉬로 얇게 눌러줌
파우더를 발라줄때 퍼프와 브러쉬의 차이가 좀 있는데 퍼프로 바르게 되면 좀더 꾹꾹 눌러담는 느낌이고 브러쉬로 바르면 위에 얇게 종이 한장 얹는 느낌이야. 지속력은 퍼프로 꾹국 눌러 바르는게 좋은데 문제는 수정화장할때 떡질수도 있다는거..그래서 보통 수정화장을 많이하게될 얼굴의 중심부에는 파우더를 퍼프로 안바릅니다 참고하세요
얼굴 외곽부분은 쉐딩을 안한다면 발라주시고 쉐딩을 하는 사람이라면 그냥 쉐딩만 하는게 나음 특히 가루타입 쉐딩쓰는 사람은 턱부분에 파우더 따로 바르지마 파우더위에 파우더 바르는 꼴이라 화장만 괜히 더 두꺼워짐ㅜ
이렇게 하면 정말 극상의 피부상태를 유지할수있으나..
바쁜 아침이나 출근길 등교길에 이걸 어떻게 매번 하겠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위에 쓴건 파운데이션이나 비비를 따로 덜어 도구로 바르는 방식일때 쓰는 방법이고 바쁠때는 저기서 파운데이션을 쿠션으로 교체해서 씁니다 참고해주시떼..
그럼 내가 쓰는 제품을 말해줄 차례인데...꼭 이걸 쓰라는건 아님 비슷한 제형이면 다 비슷한 효과가 나올거야
근데 나는 근 몇년간 파데 떠돌이였고..☆★어렵사리 정착한거라 그냥 알려주고싶엇어
1.파데/쿠션

이건 다들 알거라고 생각하는데 지성의 친구 더블웨어임..근데 난 더블웨어를 최근에 접했어 가격대가 학생한테 부담스러운것도 있고 괜히 실패하면 어쩌나해서..
근데 어쩌다가 싸게 구할수 있어서 사서 썼는데 진짜..지성 파데는 더블웨어만한게 없음 마르는게 좀 빨라서 빨리 안발라주면 블렌딩이 힘든게 있긴 한데 위에 픽서 뿌려서 바르는 방법으로 바르면 그런거 1도 없음..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지성화장은 파데가 80퍼센트를 차지하는것같..(흠흠) 얘 저렴이로 나온것중엔 한율 파운데이션이 그나마 제일 비슷했음 가격 부담스러우면 아리따움가서 한율파데 테스트해봐..
에뛰드나 다른데서 나온 저렴이들은 너무 두껍게 발린다는 느낌..더블웨어가 매트한거에 비해서 얇게 발리는 편이라 난 얘한테 정착했어 그리고 무엇보다 커버력 장난아님 나 더블웨어로 바꾸고나서 컨실러 가끔 왕여드름 올라올때 빼고는 안써 진짜 커버력계의 갑임

쿠션은 아이오페니 뭐니 여러개 써봤는데 라네즈가 확실히 쿠션을 잘만드는거같아 특히 비비쿠션이 지성용이 따로 나와있음 포어컨트롤이라고..내가 그거 쓰는중인데 쿠션중에서는 제일 지속력 괜찮은거같음 이번에 리뉴얼되면서 케이스도 예뻐졌고(난 리뉴얼되기전에 산게 함정) 제품 색도 다양하게 바뀌었으니까 매장가서 테스트해보고 사는게 좋을것같다 쿠션치고 커버력도 좋음 그냥 자잘한건 다 가려준다고 보면됨 얘가 그리고 모공커버가 정말 잘됩니다 정말 잘만든 쿠션임
근데 쿠션 사용할때 주의해야할게 미친듯이 팍팍 두드리면 얼굴에 열올라서 화장이 안먹을수도 있음 조심해야돼 천천히 꾹꾹 눌러주면서 발라야 얼굴에 열도 안오르고 더 밀착력있게 바를수있음
2. 프라이머

베네피트 포어페셔널!다들 알거같은데 모공커버에 이만한게 없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 좋은데 다들 알거같으니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유일한 흠이라면 가격..?

이건 이니스프리 노세범 프라이먼데 이게 포어컨트롤 저렴이로 나온것중에 제일 비슷해 진짜..아리따움것보다 이거 추천함
가격 만원인거 생각하면 가성비 갑임
3. 픽서

이건 진짜 이것만 추천함
왜냐 내가 여태 로드샵 픽서쓰면서 효과를 못봐서 픽서따위는 다 사기야 했는데 이걸 쓰고 생각이 변했기 때문이다
처음에는 드라마틱한 효과를 못보니까 뭐야이게..하는데 쓰다가 안쓰면 지속력 낮아진게 딱 느껴짐
쏘내추럴 메이크업픽서입니다 화장 전 미스트로 쓰기도 좋음 화장 잡아주는데 이만한게 없다
4.그외..써도 안써도 상관없는 선크림과 수분크림

사실 올리브영가서 아무거나 집어온거였는데 나름 괜찮았던 제품임
근데 비슷한 제품 저렴한거로 더 많을거같긴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촉촉하고 가볍게 로션처럼 얇게 발림 근데 차단지수가 높아서 잘쓰고있습니다 보통 촉촉한건 차단지수 낮은데 이건 높길래 그냥 재구매해서 쓰고있음 다쓰면 파란자차도 써보고싶다

이것도 같은 회사의 파란색 수분크림인데..원래는 빌리프꺼쓰다가 매번 배송시켜서 쓰기 싫어서 선크림 사는김에 같이 샀는데 괜찮아서 쓰고있어
ㅋㅋㅋㅋㅋ하지만 거듭해서 말하는건데 비슷한거중에 가격 더 싼게 분명 있을거같단말이지..그렇지만 아직 마땅한걸 못찾았기에 계속쓴다
촉촉한데 유분감은 안느껴지고 딱 수분감만 느껴져서 잘쓰고있습니다
더 궁금한건 댓글로..헤헤 열심히 썼더니 벌써 두시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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