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엔 슬랙스 극도로 싫어한다고 했으면서 내가 사자마자 사고 이건 뭐 기본템이니까 싶었는데 모브랜드 샌들? 사니까 같은색 같은 디자인 사고 찔린건지 그냥인지 말안하고있다가 내가 우연히 사진에 나온거 발견하니까 기본템이잖아 얘기 하길래 그래 그렇지 싶었다 그 외에도 내 말투 내가 자주쓰는 단어?드립?들도 다 따라하고 뭔가.. 같이 다니는 내내 애매하게 스트레스 받았는데 고등학교는 다른 학교갔거든 그 이후에도 간간히 연락했는데 내가 모브랜드 백팩 살꺼라고 하니까 별로라고 실컷 욕해놓고 몇달뒤 그거 메고 지 친구한테 사진찍히고 모브랜드 흰색 슬리퍼 사서 내 친구랑 벚꽃사진 찍고 올리니까 똑같은 브랜드의 같은 디자인 다른 색 사고 학교행사에 뿌까머리하고 헤어밴드하고 사진찍어서 올렸는데 오늘 보니까 똑같음 헤어밴드 색도 같고 근데 이게 다 흔한거라 내가 예민한건가 싶었는데 왜 자기는 그런거 싫다해놓고 내가 사면 사는걸까 싶고 은근히 스트레스받아.. 그냥 내 착각인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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