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고찰이라고 제목에 적어둔 만큼 주절주절 친구한테 썰풀듯이 적을게. 급한 쀼들은 좀 내려서 굵은 글씨만 읽어! 시간되면 잘 읽었다고 댓글 하나씩만... 내신과 바꾼 뿌듯함 느끼고 싶다.... 엉엉 혹시 궁금한거 있으면 댓글로! 나는 초3때부터 거의 10년이 다 되어가는 지금까지 여드름이 사라지지 않는 저주받은 피부야.. 막 보기싫을만큼 흉한정도로 난적은 없지만, 어릴때부터 난 관계로 뭣도 모르고 막 짜대고 그랬지. 그래서 난 연하긴 하지만 흉터도 엄청 많아. 친구들이 나 피부화장 한거 보면 대박쓰를 외치는 정도..? 고등학교 들어와서 좀 잠잠해지기는 했지만 고2 중반부터 스트레스를 엄청 받아서 여드름이 폭발하더라고.. 맨날 손 씻고나서 짜고 여드름패치붙여서 끝까지 가라앉히고 재생크림 바르는게 내 여드름 케어하는 나름의 방법이었어. 난 엄청 걱정했지. 고삼 개학하면 스트레스 엄청 받을텐데 여기서 더 스트레스를 받으면 여드름 파티가 벌어지겠구나.. 싶어서 진지하게 함익병 가서 피지억제제 받아올까도 생각했어. 그런데 웬열 지금 개학한지 두달 됐는데 여드름이 거의 안 나. 아예 안 나는건 아니지만 대부분 좁쌀? 최근에 여드름패치 붙여본 기억이 없어. 내가 스트레스를 안 받은것도 아니야 두달간 정말 욕나오게 힘들고 또 힘들었는데 .. 그래서 나름 생각을 해 본 결과야. 1. 잠 "일찍" 자기 많이 자는건 효과 없어. 일찍 자야해 겨울방학때 맨날 두세시에 자서 열한시 넘어서 일어났는데 여드름 장난아니었거든 근데 개학하고는 너무 피곤해서 열두시에서 한시 사이에 쓰러져 잠들고 일곱시에 일어나. 뭐 피부 재생시간이니 그런거 안 믿었는데 믿게 되더라ㅋㅋㅋ 2. 물 많이 마시기 난 이것도 안 믿었어 왜냐면 나 별명이 하마일만큼 물 많이 마시거든. 근데 생각해보니 많이 마실땐 하루에 4리터도 마시는데 많이 안 마시는 날은 1리터도 안마실때도 있었던것 같아. 개학한 이후로는 최소 평일만큼은 2리터~3리터 정도 마시고 있어. 3. 피부에 관심 덜 갖기 2학년 겨울방학, 평탄한 고삼생활을 위해 가장 중요한 시기라지만 난 이때 역대급으로 공부를 안했어. 집중력은 초등학생 수준이어서 공부하려고 앉아도 계속 딴생각하다가 딴거하다가 거울보다가.. 이 거울이 문제였어. 계속 거울을 보니까 마음에 안 들어서 계속 만지고, 스트레스받고, 여드름이나 피지 짜고 그랬어. 만지는것도, 스트레스 받는 것도 안좋은 영향을 많이 끼쳤던 것 같아. 이게 끝이야! 너무 당연한 얘기만 적어놓은것 같지만, 난 이번에 확실히 이런 당연한 것들이 중요하다는걸 느꼈어. 아래에는 스킨 케어나 피부 커버 메이크업에 추천하는 제품 몇개 적어볼게. 싸이닉 히아루론산 에센스 이건 여드름에는 효과 없어! 근데 붉은기 처치에 대박이야.. 이틀 쓰고 코 옆부분이나 얼굴에 여드름은 아닌데 여드름때문에 붉은 부위들 싹 사라짐. 엄청 잘 쓰고 있어 짱짱 아벤느 시칼파트 재생크림으로 사용해~ 기름져서 잘때만 바르고 여드름부위에는 안 발라. 딱 자국난 곳에만! 이거 쓴 부위만 좁쌀 올라온다는 사람들도 있으니 조심 :) 나스 컨실러 (봉타입) 이거 모르는사람이랑 겸상 안함 (엄근진) 비싸서 사기 좀 두려울수도 있지만 여드름커버가 절실하다! 파데로 절대 가려지지 않는다! 파데로 가리려니 화장이 두꺼워진다! 면 무조건 사세요.. 제발..... 난 파데는 커버력 0인거 써. 기초 바르고 여드름이나 자국부위에 나스 바르고 파데에 다른 저려미컨실러 약간만 섞어바르면 파데의 커버력따위 필요없거든... 꼭사 꼭 제발 꼭 이니스프리 노세범 선크림 나 3년째 이거 안 바르면 집밖에 절대 안 나가.. 극웜톤 누랭이 내 피부를 뽀샤시하게 만들어주는 기적같은 아이ㅋㅋㅋㅋ 너무 건조하다고 안 쓰는 사람들 많던데 밤에 건조하지 않게 스킨케어 잘 해주고 선크림 바를때 가벼운 수분크림 바른 후에 발라주면 건성쀼들은 좀 힘들어도 건성 아니면 진짜 좋을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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