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쀼들아 요즘 퍼스널컬러에 관심 있는 쀼들이 많은거 같은데 막상 정확한 지식을 알고 있는 쀼들은 별로 없는거같아서 안타까운 마음에 글찌러왔어ㅠㅠ 톤궁예글 이런것도 보다보면 답답하기도 하고.. 시작하기 전에 우선 간단하게 설명부터 할게!
'퍼스널컬러' 는 자기의 피부톤과 이목구비가 가진 장점을 최대한 부각해줄 수 있는 컬러야! 그렇기 때문에 절대적인 건 없어, 베스트 컬러가 어느쪽에 가장 많냐를 두고 봄웜, 여름쿨, 가을웜, 겨울쿨으로 구분하지만 여름라이트가 봄라이트 색도 일부 소화할 수 있고 그런거야! 그러니까 계절보다는 명채도, 웜쿨로 구분하는게 더 정확해 자세한 설명은 차차 해줄게~
1 명도는 뭐고 채도는 뭘까?
: 명도는 말 그대로 색의 밝기야! 색이 흰색에 가깝게 밝아질수록 명도가 높다고 말하고, 검은색에 가까워질수록 명도가 낮다고 말해. 채도는 얼마나 원색에 가깝냐를 말하는데, 쉽게 말해서 색이 쨍한 정도야! 쨍하고 선명할수록 고채도, 흐릿하고 옅을수록 저채도라고 말해
2 웜쿨을 탄다?
: 말 그대로야! 예를 들어 봄웜라이트인 친구가 여름라이트 색을 사용하면 얼굴이 칙칙해지거나 창백해질수 있어, 이럴 때 웜쿨을 많이 탄다고들 표현해~ 쉽게 말해서 웜이 쿨 색을 소화하지 못하는 건 푸른끼를 뱉는 거고, 쿨이 웜색을 극단적으로 소화하지 못한다면 노란끼를 뱉는거야. 예를 들어 가을웜 친구가 올파이어드업을 발랐다고 하자. 올파이어드업은 웜에 좀 더 치우쳐 있지만 푸른끼가 어느정도 있는 가을 색상이야. 그런데 원래 발색보다 색이 더 푸르게 올라오고, 얼굴이 칙칙해 보인다면 푸른끼를 뱉는다고 할 수 있어! 반대로 먹는다는 개념도 있는데 이건 예를 들어 여름쿨 친구가 루비우나 릴렌트리슬리레드(둘 다 가을웜 색상)를 발랐을 때 루비우가 버건디나 오렌지레드처럼 가을색으로 올라오거나, 릴렌트리슬레리드가 코랄 느낌으로 발색된다면 그 색들이 가진 푸른끼마저 다 먹어버린거라고 볼 수 있어. (사실 루비우에는 푸른끼가 어느정도 있지만 릴렌엔 거의 없다고 보는게 좋긴 해!) 이때 이 친구는 루비우나 릴렌보다 훨씬 더 푸른끼를 많이 가진 쿨톤 색상을 사용하는 게 좋지
3 눈동자색과 머리색의 영향?
없어! 핏줄색 눈동자색 머리색 다 퍼스널컬러에는 영향을 끼치지 않아. 그리고 핑크가 어울리면 쿨 이것도 아니야 왜냐면 핑크도 푸른끼를 많이 가진 쿨핑크가 있고 노란끼를 많이 가진 웜핑크가 있거든!
이제 어느정도 알았다고 생각하고 계절별로 나누어서 설명을 해줄게! 보통 크게 봄 여름 가을 겨울 네가지로 나누고, 그 안에서 보통 라이트(봄, 여름), 브라이트(봄, 여름, 겨울), 뮤트(여름, 가을), 딥(가을, 겨울), 다크(가을, 겨울) 이렇게 구분하면 쉬워. 제일 먼저, 라이트는 고명도의 색을 뜻해. 흰색에 가까운 파스텔톤 있지? 그 파스텔톤이 봄에도 있고 여름에도 있어. 보통 채도는 낮은 편에 속하고, 라이트보다 명도가 더 올라간다면 거의 흰색과 아주아주 가까운 페일까지도 갈 수 있어. 그다음에는 브라이트! 브라이트는 고채도의 색을 뜻해. 명도는 중명도 정도로 보면 될거야. 쨍한 색 있지? 그 색이 봄에도 있고 여름에도 있고 겨울에도 있어. 브라이트보다 채도가 세지면 비비드까지도 갈 수 있어! 그리고 뮤트는 회끼를 띈 색상들을 포함하는데 범위가 넓어. 소프트, 라이트 그레이시, 그레이시, 다크 그레이시, 덜을 포함해서 보통 뮤트라고 말해! 뭔가 분류하는 이름이 너무 복잡할 수 있는데 밑에 색상표를 첨부해서 설명할게~ 그리고 마지막으로 딥과 다크! 가을 겨울에 있는 저명도의 어두운 색상들이야. 딥보다 명도가 더 떨어지면 다크! 다크는 검은색에 가까운 색상들이야.
아마 제일 어렵게 느껴졌을 뮤트톤 안의 소프트, 라이트 그레이시, 그레이시, 다크 그레이시, 덜과 아까 언급하지 않았던 스트롱에 대해 설명할게~
솦베갈뮽이라는 표현 들어봤지? 이게 뭔가 싶었을텐데, 솦베갈뮽은 소프트 베스트 가을뮤트라는 뜻으로, 가을뮤트 내에서 소프트 색상이 베스트인거야! 소프트는 전체적으로 회끼가 섞이고 채도가 낮고, 흐릿한 뮤트톤 내에서 상대적으로 채도가 높은 색상들이야. 갈웜들 많이 쓰는 미샤 베이비폭스 있지? 대표적인 솦베갈뮽 립이야! 그리고 라이트 그레이시! 요즘 시중에 제일 많이 나오는 색상이야 특히 블라우스로! 여름과 봄의 라이트쪽 파스텔톤에 회색을 한 방울 떨어트린 색이라고 보면 돼. 명도는 높은 편이고 채도는 낮은 편이야. 그다음 그레이시! 그레이시는 라이트 그레이시에서 명도를 한 단계 떨어트려 살짝 어두워진 색상이야. 마찬가지로 채도는 낮아! 그다음 다크 그레이시. 회끼가 섞인 색상들 중 가장 어두운 저명도 저채도의 색상들이야. 덜톤은 중명도 중채도 정도라고 보면 좋을 것 같아.
그리고 스트롱은 가을에서만 언급되는데, 나는 딥톤으로 분류해. 스트롱은 가을 내에서 고채도의 선명한 색상인데, 봄에 있는 브라이트~비비드까지는 채도가 미치지 못하는 색상들이야. 가을웜 색상들은 전체적으로 채도가 낮거든? 그중에서 스트롱은 채도가 좀 있는 색상들을 말해! 선명하고 쨍하긴 하지만, 분명 봄브라이트~비비드보다는 확실히 채도가 떨어지는거지. 시중엔 가을스트롱 색상들 되게 많아!
이제 정말로 계절별로 분류해볼게!
1. 봄웜
넓지? 페일, 라이트, 브라이트, 라이트 그레이시, 그레이시, 소프트, 덜까지 사용 가능
라여(페일, 라이트) 브여(브라이트) 여뮽(라그시, 소프트, 그시, 덜) 여기서도 마찬가지로 라이트보다도 명도가 높은 페일이 베스트라면 페일베스트 라여라고 해
어려운 뮤트톤에 대해서만 한번 더 언급할게. 내가 회끼가 섞인 쿨한 색상들이 잘 받는다? 그럼 여뮽이야. 라그시(고명도 저채도) 소프트(중명도 중채도) 그시(중저명도 저채도) 덜(중명도 중채도) 소프트가 덜보다 살짝 더 밝다고 보면 될 것 같아. 가끔 저명도 여뮽이 가을의 닼그시까지 끌어 쓰는 경우도 있어! 그레이시는 완전히 저명도라기도 또 중명도라기도 애매하니까 중저명도라고 할게
라여랑 브여는 색 찾기 힘들어.. 근데 여뮽은 옷 입기는 편해 시중에 회끼 섞인 색들이 많이 나오거든 특히 요즘같은 여름에ㅋㅋㅋㅋ 갈뮽색들이 대부분이지만 웜쿨 덜 탄다면 그냥 부담없이 고를 수 있을거야
3. 가을웜
제일 넓지ㅋㅋㅋㅋㅋㅋ 라이트 그레이시, 그레이시, 다크 그레이시, 소프트, 덜, 딥, 스트롱, 다크까지 사용 가능
갈뮽(라그시, 그시, 닼그시, 덜, 소프트) 갈딥(딥, 스트롱), 갈닼(다크)
갈뮽 개념은 여름뮤트랑 동일해 그냥 웜하고 회끼 섞인 색들! 딥이랑 다크는 워낙 쉬우니까 뭐.. 딥 다크는 어두운 색들이고 스트롱은 가을에서 채도 있는 색들이야 색조 화장품에 아주 많이 나오는 색들ㅎㅎㅎㅎ 사계절 안 가리고 옷 구해입기 좋아
4. 겨울쿨
좁지..? 그만큼 드물어
브라이트, 비비드, 딥, 다크까지 사용 가능
브겨(여기서도 마찬가지로 브라이트보다도 채도가 높은 비비드가 베스트라면 뭐 브라이트~비비드 겨울이라고 하겠지), 딥닼겨(어두운 색들)
눈이 시릴 정도로 인공적이고 쨍한데 쿨하기까지 한 브겨 색상들이 시중에 있을까..? 진짜 드물어.. 딥닼겨는 블랙이 받을테니 가을 겨울에 색 찾기는 좋겠지만 봄 여름은 힘들겠지..
여기까지 계절별로 나누어서 설명까지 다 해봤고 몇가지 개념을 더 언급할게!
1. 대비감이 받는다 : 정반대, 예를 들어 고명도와 저명도를 매치했을 때 드는 대비감을 소화하는거야. 보통 겨울에서 찾아볼 수 있는데 흑발에 흰옷을 분리감 없이 소화하면 대비감을 받는거지
2. 미지근하다 : 웜도 아니고 쿨도 아닌? 웜쿨 덜 타는 사람들이 미지근한 색들을 소화하겠지 예를 들어 올파이어드업
3. 얼굴이 하얗게 질리는거랑 환해지는거 구분 : 여쿨의 흑발(질림) 겨쿨의 흑발(환해짐)
이정도..? 뭐 더 궁금한 거 있으면 댓글로 질문해줘! 본문 충분히 읽고 해줘ㅠㅠ 정말정말 열심히 썼으니깐 슼댓 차이나면 펑할게! 색조는.. 내가 라여라서 여름쪽은 추천 가능할 거 같은데 나한테 화장품 물어보면 잘 몰라 그리고 화장품보단 옷으로 보는 게 더 정확해 화장품은 이목구비 영향이 있거든? 그래서 세부톤 다 다른 틴트나 립스틱 몇개 들고와서 나 무슨톤인지 물어보면 대답 못해줘ㅠㅠ 이해해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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