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작년부터 집에 틀어박혀서 아무것도 안 했어 덜 움직이고 덜 먹어서 그런지 몸무게가 늘었다기보단 그 알지? 근육이 빠지고 지방이 들어차서 몸매가 흉한 거 기본적으로 덜 먹고 덜 움직이는 절전형이 되어서 살 빼기 엄청 어렵다고는 들었는데 더 이상 앉았을 때 뱃살이 만져지는 그 느낌이 너무 싫어서... 오늘은 공복에 티파니운동이랑 와이드스쿼트 50개 했는데 아프고 힘들다기보단 체력이.. 머리가 띵하더라고 ㅎㅎ 당장 몇키로 살을 뺀다기보단 지금까지 방치해놨던 몸의 건강을 되찾고 싶어서 운동을 시작하려고 해 식단은 집에선 거의 안 먹거나 두유 마시거나 가끔 필받으면 하루에 거하게 치킨 하나 시켰다가 삼일 동안 갉아먹는 편이야 밥은 많이 안 먹고 1/2공기 정도 귀찮으면 밀스나 랩노쉬 같은 걸로 때우는 편 과자는 있으면 먹고 없으면 안 먹는데 내가 사 않아 주변 사람들이 사논 거 눈에 띄면 좀 고민하다가 스트레스 폭발하면 뜯어먹는 느낌 아. 스펙은 155-55야. 작년에 쟀을 땐 저랬는데 아마 올해는 더 쪘겠지. 60정도일까.. 체중계는 무서워서 갖다버렸어. 운동을 시작한다 해도 위가 안 좋아서 식욕이 폭발할 것 같지는 않아서.. 식단은 딱히 바꿀 이유는 없을 것 같고 정시에 맞춰먹는 습관을 들이려고 해. 지금도 두유같은 부드러운 거 먹어도 놀라면 바로 체하고 토해서.. 치킨이나 짜장면같은 배달음식 시켜먹는 날은 사흘간 속이 더부룩해서 자주 아프고.. 그러니까 기본적으로 많이 안 먹는 편이야. 문제는 어떤 운동을 어떻게 해야하는지를 모르겠어.. 바깥에 나가기엔 사람들이 아직 무서워서, 헬스장 등록 같은 건 꿈도 못 꾸겠어. 밤에 잠깐 나가는 것도 몇시간동안 고민하다 나가는 거라서 왠만하면 집에서 하는 거였으면 좋겠어. 한시간 두시간짜리는 체력상 무리고 티파니같은 10분 20분짜리를 자주 하려고 하는데 혹시 참고할 만한 게 있을까? 운동표라던지.. 그리고... 허리 뱃살 허벅지 종아리 얼굴 팔살 등 살이 안 붙어있는 데가 없어서 전부 다 빠지는 거였으면 좋겠는데 내가 봐도 가장 심각한 덴 역시 뱃살이거든.. 가슴살이 좀 있으면 모를까 완벽한 B라인이야. 허리야 티파니가 직빵이라지만 뱃살은 커버 못한다는 글이 좀 보여서 그러는데 혹시 뱃살에도 괜찮은 운동이 있을까? 유산소 (칼로리 태우기 등..) + 티파니 + 마일리나 와이드스쿼트 + 뱃살용 + 마사지 이 정도면 하루로 괜찮을 것 같은데 좀 더 추가하거나 빼야될 게 있다면 그것도 알려준다면 고마울 것 같아. 벌써 목요일이네.. 아침 일찍 하루를 시작하는 예쁜 쀼들 모두 오늘 하루 행복하게 맞이하길 바라..! 그리고 그런 김에 짬이 난다면 한 마디 조언이라도 남겨주면 나도 정말 기쁠 것 같다..! 문장이 비문 투성이야 ㅠㅠ 미리 미안...

인스티즈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