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소 사유로 '티켓 판매 부진' 추정에 팬들 아쉬움
(MHN 노연주 기자) SBS '런닝맨' 팀의 베트남 팬 미팅이 행사를 불과 열흘 앞두고 취소됐다.
지난달 30일 마이데일리 취재에 따르면 4일 베트남 호치민 사이공강변공원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런닝맨' 팬 미팅이 불가항력적인 사유로 인해 취소, 예정대로 열릴 수 없게 됐다. 이번 베트남 방문은 2019년 이후 7년 만의 두 번째 일정이었지만, '런닝맨' 멤버들은 다음을 기약하게 됐다.
해당 팬 미팅에는 유재석·지석진·김종국·하하·송지효·양세찬·지예은까지 출연진 전원이 함께할 예정이었으며, 특히 지예은이 합류한 후 처음 열리는 해외 팬 미팅이라는 점에서 더욱 주목을 받았다. 주최 측은 취소 사유로 '불가항력적'이라고 밝혔으나, 티켓 판매량이 예상보다 저조해 취소를 결정했다는 설명이 뒤따랐다.
'런닝맨' 해외 팬미팅은 2013년 홍콩 아시아월드엑스포에서 처음 시작됐다. 그동안 '런닝맨' 측은 홍콩·중국·싱가포르·태국·인도네시아·말레이시아·대만·마카오·베트남 등 아시아 지역을 순회하며 팬미팅을 진행했다.
최근 국내 아티스트의 해외 팬미팅 취소 사례가 빈번해지고 있다. 지난달 11일 베트남 호치민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배우 서인국의 팬미팅도 티켓 판매 부진을 이유로 취소된 바 있으며, 배우 이제훈의 팬미팅도 6월 말에서 11월로 연기되며 이미 항공편과 숙소를 예약한 팬들이 일정 조정에 어려움을 겪기도 했다.
업계에서는 높은 티켓 가격 책정이 판매율 저조로 이어지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https://m.entertain.naver.com/home/article/445/0000434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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