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민주화운동 공법3단체(유족회·부상자회·공로자회)와 5·18기념재단은 9일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서구 5·18기념문화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최근 배재고 학생들이 보여준 진심 어린 성찰과 반성의 태도를 지켜봤다. 과거의 잘못을 마주하고 이를 바로잡으려는 용기는 역사를 과거에 박제된 기록이 아니라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 모두의 책임으로 받아들이고 있다는 증거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5·18 정신의 핵심은 ‘배제’가 아닌 ‘포용’”이라며 “우리는 여러분(배재고)을 미래의 동반자로 환영한다. 이번 일을 계기로 5·18의 숭고한 가치를 깊이 이해하고 우리 사회의 갈등을 치유하며 화합을 이끄는 주역으로 성장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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