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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가수 방예담이 ‘K팝스타2’ 결승을 마치고 악뮤 이찬혁에게 받은 편지 내용을 공개했다.
7월 10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 - 혼자가 아니어서 좋아’에는 방예담 가족이 출연했다.
지난 2012년 11세로 ‘K팝스타2’에 참가해 악뮤에 이어 준우승을 차지한 방예담에 대해 윤종신은 “예담 씨는 나오자마자 목소리 때문에 엄청 유명해졌다. 오토튠이 달려있다고 할 정도로 정확하다고 했다”라고 회상했다.
- 중략 (방예담 아버지 관련 대화 내용) -
‘K팝스타2’ 참여 당시 아들보다 6살 많았던 이찬혁에 대해 방예담 아버지는 “결승 끝나고 숙소 짐을 뺀다. 침대 위에 찬혁 씨가 엽서를 하나 남겨놨더라. ‘ㅎㅎㅎ 우리가 이겼다’라고 적혀 있었다”라고 전했다.
이효리가 “찬혁이는 그때부터”라고 웃음을 터트리자, 방예담은 “남다르기는 해서”라고 말했다. 반면 유재석은 “난 감동적인 얘기인 줄 알았다”라고 당황했다.
방예담 아버지는 “찬혁 씨가 친형처럼 군대에서 휴가 나오면 꼭 챙겨줬다. 친구처럼, 친형처럼 해줘서 감사하다”라고 강조했다. 이에 이효리는 “찬혁이가 착하다. 속이 깊다”라고 덧붙였다.
이효리는 “그 편지는 어딨나. 간직하고 있나”라고 물었다. 방예담은 “바로 버렸던 것 같다”라고 답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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