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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소식] 또 '미스 캐스팅' 논란…정준원, 김고은→추영우처럼 우려 깨고 '인생 캐릭터' 경신할까 [리-마인드] | 인스티즈](https://cdn.instiz.net/data/cached_img/upload/2026/07/12/7/6cf728707933aa17dcf9dbaaf86cf9dd.jpg)
MBC의 새 금토드라마 ‘유부녀 킬러’가 첫 베일을 벗은 가운데 출연 배우 정준원의 캐스팅을 두고 원작 팬들 사이에서 갑론을박이 한창이다. 동시에 미스 캐스팅 논란을 정면 돌파했던 성공 사례들이 재조명되면서 기대감도 함께 커지고 있다.
지난 9일 MBC는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 ‘유부녀 킬러’의 1차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해당 작품은 겉보기에는 평범한 워킹맘인 동시에 전설적인 스나이퍼 킹피셔로 활약하는 유보나(공효진 분)의 아슬아슬한 이중생활을 담은 액션 로맨스다.
그러나 예고편이 공개된 직후 온라인을 중심으로 유보나의 남편 권태성 역을 맡은 정준원을 향해 원작 팬들의 아쉬운 목소리가 흘러나왔다. 웹툰 속 권태성은 깍듯한 매너와 빼어난 외모를 자랑하는 꽃미남 설정이다. 특히 유보나가 첫눈에 반했을 만큼 시각적 싱크로율이 서사의 중요한 개연성으로 작용하는 인물이다.
이에 일부 누리꾼들은 "원작의 화려한 미남 이미지와 어울리지 않는다", "배우의 연기력과는 별개로 배역과의 어울림이 아쉽다"며 우려를 표했다. 다른 한편에서는 "티저로 보니 오히려 순하고 다정한 분위기가 잘 산다", "그림체와 비교하면 충분히 어울리는 캐스팅", "비주얼보다 중요한 건 연기 스펙트럼"이라며 옹호하는 의견도 팽팽하게 맞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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