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소식] 가요계 한 관계자는 "각 기획사들은 '초다양성 생태계'의 주도권을 쥐기 위해 뉴미디어 특화 콘텐츠 전담팀을 만들고 있다" | 인스티즈](https://cdn.instiz.net/data/cached_img/upload/2026/07/13/15/d4ecbef9ad8abc12512d5cc8442f7a6e.jpg)
완벽한 포장지 속에 유쾌한 서브컬처 감성을 채워 넣으며 거대 엔터사 특유의 'A급 비주얼+B급 화법' 공식을 완성한 것이다.
이러한 소통 체계의 전이는 대형 기획사의 전유물만은 아니다. 중소형 기획사 걸그룹 '리센느(RESCENE)' 또한 화려한 스타일링의 무대 이면에서 팬들과 실시간으로 소규모 커뮤니티 채팅을 즐기며 형성한 끈끈한 덕후 유대감을 화력 삼아 타이틀곡 'LOVE ATTACK'을 대중 차트 정상에 올려놓는 드라마를 썼다. 일방향으로 완성품을 공급하던 '수직적 스타'에서, 인터넷 밈을 함께 생산하고 소비하는 '수평적 덕질 파트너'로 주류 아이돌의 소통 체계가 성공적으로 진화했음을 보여준다.
자본과 기획력의 결투장치였던 K팝 신은 이제, 최상위의 A급 퀄리티를 기본 뼈대로 장착한 채, 일부 대세들이 부각시킨 이 B급 화법의 변칙을 얼마나 영리하게 한 스푼 얹어내느냐에 따라 화제성의 크기가 갈리는 '초다양성 생태계'의 문을 열었다. 이 유쾌한 변칙이 향후 글로벌 음악 시장의 룰을 재편할 가장 매력적이고 강력한 넥스트 스텝으로 자리매김할 지 기대된다.
가요계 한 관계자는 "각 기획사들은 '초다양성 생태계'의 주도권을 쥐기 위해 뉴미디어 특화 콘텐츠 전담팀을 신설하고 팬들과의 실시간 유대감을 강화하는 데 사활을 걸고 있다. 최상위 퀄리티의 음악적 기초체력 위에 서브컬처식 밈을 얹어내는 영리한 타협안이 또 어떠한 트렌드를 이끌지 관심있게 지켜봐야할 시점"이라고 진단했다.
뉴스컬처 박동선 dspark@nc.press
https://www.nc.press/news/articleView.html?idxno=620653
각기획사들이 많이 연구하고 있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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