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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 감독과 미술 감독만 열일했어... ㅜㅜ나한테 나홍진 감독이 아니였으면 이 정도 관심도 못 받을 것 같은 영화임..나는 이렇게 설명을 하나 안 해주고 뭘 내가 느껴야 하지? 싶음
1. 외계인들의 대사는 극 후반에만 자막을 달아 알려주는데 그 대사들로 알 수 있는 내용이 별로 없는데 대충 여자 외계인이 짱같은 역할인가보다 정도? 만 알 수 있었는데
인터뷰나 감독의 얘기를 보니까 마을을 깨부신 외계인은 노예 계급이고 침몰한 우주선은 황제의 우주선, 죽은 애기 외계인의 아빠라는 내용을 유튜브 보고 알았음
2. 중간중간 이런 장면은 왜 있는 거지? 싶은 불필요한 장면들이 많다고 생각함......
특히 외계인 해체하는 장면 거기서 인간이나 동물과 장기가 다르다는 게 외계인이라는 걸 암시하는 건가 싶엇지만 그 뒤에 거의 바로 우주선 등장함 우주선이 등장하는데 굳이 해체쇼해서 장기를 보여주고? 인간의 잔인함을 보여주고 싶었던 걸까?
똥아저씨의 외계인 썰도 진짜 불필요하게 길고..
전체적으로 복선을 깔고 회수한다는 느낌이 아니라 복선 보여주고 5분 뒤 짜잔~ 아까 그거 복선이였음!
3. 연출과 색감 촬영 영화의 미장센은 너무 좋았음 진짜 구도나 보는 내내 잘찍었다 생각했어 상 줘야할 정도야
4. 조인성이라는 인물에 대한 개연성이 너무 떨어짐 주인공 버프가........ 조인성은 뭐 좀비임? 목숨이 10개는 되는 듯
5. 외계인 캐릭터 자체의 디자인과 매력도가 너무 떨어짐...... 처음 나온 외계인이 차라리 제일 매력있었어 ㅠ
외계인도 음..인데 갑자기 외계인이 트렌스 포머처럼 변신을 함 그것도 진짜 굳이? 왜? 변신을?
그리고 우주선을......... 우주선을 끌고 온 고능 외계인들이 도끼와 창을 들고 싸워? 차라리 초능력이 있다고 하지 ㅠ
6. 무슨 자신감으로 러닝타임을 2시간 30분 정도로 잡았을까.....
진심 첫 외계인 잡고 영화관 사람들 절반 화장실 감...... 차라리 거기까지 마무리하고 다른 외계인이 또 있다! 에서 끊었으면 잘 됐을 수도 있지 않을까 함...
그냥 그냥 전반적으로 너무 수동적인 영화임!!!!!
전달하고 싶은 게 이렇게 안 느껴지고 그냥 내용을 모르겠고 곡성 감독과 동일 인물이 맞나 싶음 ㅠㅠ
개인적으로 넘 아쉬움...... 영화에서 스토리를 빼면 아무것도 아니지맘 스토리를 빼고서는 모든게 완벽했어 아 씨지가 짜치긴한데 2시간이나 보니까 정들어서 나중에는 생각도 못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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