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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표권향 기자] 1세대 아이돌 그룹 클릭비(Click-B)가 데뷔 27주년을 맞아 11년 만에 7인 완전체 콘서트를 개최하며 팬들과 특별한 재회를 앞두고 있다. 오랜 공백 끝에 성사된 공연인 만큼 팬들의 기대감이 커지는 가운데, “스탠딩석이라 무릎이 걱정된다”는 현실적인 반응까지 이어지며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클릭비(우연석·김태형·오종혁·김상혁·하현곤·유호석·노민혁)는 오는 8월 8일과 9일 양일간 콘서트 ‘CLICK-B RE:CLICK (한여름밤의 꿈 Vol.2)’를 통해 2015년 이후 처음으로 7인 완전체로서 무대에 오른다. 최근 방송과 라디오를 오가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온 멤버들은 공연을 통해 팬들과 본격적인 만남을 이어갈 예정이다.
무엇보다 이번 공연은 27년 동안 클릭비를 응원해 온 팬들에게도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 다만 스탠딩 공연이라는 소식이 전해지자 팬들은 “우리 모두 불혹이다” “도가니가 걱정된다” “의자 좀 준비해 달라” 등의 반응을 보이며 세월의 흐름을 유쾌하게 받아들였다.
이에 김태형은 스포츠서울을 통해 팬들의 걱정을 따뜻하게 다독였다. 그는 “지속적으로 완전체 활동을 하는 것이 가장 베스트이지만, 각자 워낙 바빠서 언제 또 뭉칠 수 있을지 모른다. 오늘 설 거, 내일로 미루지 말자고 해서 모두 모였다”라며 “힘들지만, 반가운 마음으로 한번 미쳐봤으면 좋겠다”라고 ‘소녀’에서 ‘불혹’이 된 오랜 팬들을 독려했다.
- 사진 생략 / 중략 (오종혁과 노민혁 과거 갈등 후기) -
11년이라는 긴 공백 동안 변함없이 기다려준 팬들에 대한 감사도 잊지 않았다. 김태형은 “클릭비가 방송이나 기사에서 언급될 때마다 팬분들이 인스타그램 DM(다이렉트 메시지)이나 해시태그를 통해 ‘보고 싶다’ ‘기다리고 있다’는 메시지를 보내주셨다”라며 “오랫동안 활동이 없었는데도 여전히 큰 사랑을 보내주신다는 것이 축복이면서도 한편으로는 미안한 마음이 컸다”라고 털어놨다.
이번 공연 역시 그런 팬들에게 보답하기 위해 준비했다. 그는 “감사한 마음으로 은혜를 갚고싶다”라며 “예전으로 돌아간 것 같아서 정말 행복하다. 이러한 마음을 솔로곡 ‘아직, 여름’의 가사에도 ‘단절됐던 것이 아니라, 잠시 멈춰있었던 순간’이었다고 녹였다. 이번 공연을 계기로 규모와 상관없이 앞으로 자주 만나고 함께 웃을 수 있는 기회가 많아졌으면 좋겠다”라고 바람을 전했다.
김태형은 공연을 앞둔 팬들에게 클릭비의 대표곡 ‘백전무패’를 언급하며 응원의 메시지를 남겼다. 그는 “스탠딩이라고 벌써부터 걱정하지 않았으면 좋겠다”며 “‘백전무패’ 가사처럼 ‘겁먹지 말고 일어나’ 오랜만에 함께 미친 듯이 열심히 놀아보자”라고 전했다.
- 생략 (위 내용 요약 및 공연 전망 관련 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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