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뜻하지 않게 너무 많은 익들의 관심을 받아서 결론과 약간의 해명이 필요 할 거 같아서 다시 글써... 우선 공감해준 익들도 조언해준 익들도 다 너무 고맙고 결론만 말하자면 잘 풀었어
엄마한테 먼저 말했고 이모, 외숙모가 겉으론 신경 안쓰는거 같은데 속마음은 모르니 너가 하고 싶으면 하라고 근데 사과를 함으로 인해 내마음이 더 불편해질거 같으면 안해도 된다고 조언하셨어 그래서 오로지! 내 마음 편하고자 가볍게(?)사과했어 내가 말을 좀 심하게 한거 같다 나쁜 의도를 가지고 말한건 아니였다 다만 난 전 남친과 이러이러한 사유로 헤어져서 결혼자체에 회의감을 느끼고 있었는데 계속 언급을 하니 기분이 나빴다 앞으로 그런건 좀 삼가하시면 좋겠다 라고 말했고
이모랑 외숙모도 내가 저런 발언을 해서 놀랐다기 보다도 평소에 말 잘 안하고 걍 넘어가던애가 큰소리를 내서 당황하셨다고 했고 뭔가 어른들 입장에서는 더 좋은남자 많다 좋은남자 얼른얼른 만나라 이런 뜻으로 말씀하셨는데 내가 글쎄요.. 같은 태도라 얘가 전 연애에 상처를 받았나보다 이걸 바꿔줘야겠다라는 마음이 강했나봐 외숙모도 내가 그렇게 말하고 생각해보니 자기 딸이면 하지 못했을 얘기였는데 편해서 그냥 막 나온거 같다고 하셨고
그리고 여행경비를 내가 부담한다하니 난 착한사람 어른들은 나쁜사람 이렇게 된거같아서 해명을 하자면 이모들이 다 아들들 밖에 없어서 딸에대한 로망을 조카인 나에게 실현하신다고 예쁜 원피스, 공주 드레스, 인형, 장난감, 피아노 등등 지원을 굉장히 많이 받고 자랐고 외숙모도 나 대학들어갈때 기죽지말라고 명품지갑 선물해 주셨었고 받은게 많아서 그에대한 보답으로 준비한 여행이었고 유럽이고 인원수도 많아서 경비 꽤 나온다니까 외삼촌이랑 아빠가 지원좀 해주셔서 대충 따지자면 나7, 외삼촌2, 아빠1로 완성된 경비야
지금 되게 급하게 쓰느냐고 두서없는데 끝까지 읽었다면 읽어줘서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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