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지 집단 가입 의혹이 친청계 진영을 흔들자, 정 전 대표 지지층은 김 전 총리의 ‘통일교 유착 의혹’으로 맞불을 놨다. 이날 한 친청 성향의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김 전 총리가 2024년 6월 통일교의 한·일 해저터널 사업 관련 산하단체인 ‘피스로드’의 건강걷기 행사에 참석한 것과 김 전 총리 아들이 통일교 재단 고등학교를 졸업한 것을 언급하는 글이 올라왔다. “(김 전 총리는) 신천지와의 ‘대회전(戰)’을 언급하는데, 정작 본인은 통일교 행사에 참석했다. 전당대회를 분열의 진흙탕으로 만들 셈이냐”는 내용의 게시글도 올라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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