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한테 할머니는 걍 엄마의 시어머니.라서,,,,
아이구 우리 똥강아지~~~ 이런 말 한 번도 못들어봨ㅅ고 우리 할머니는 걍 되게 무뚝뚝하고 노잼인 사람임,,,,,,,,,,나도 어릴땐 막 재롱도 부리고 했는데 돌아오는 반응은 없고 엄마 힘들게 하는 것만 보이니까 나도 이젠 그럴 기력도 없음 차례 없애자고 얘기 다 끝났는데 명절에 갈때마다 자꾸 차례상 올라갈 음식 재료들 사놔서 사람 짜증나게 하고 억지로 만든 차례음식인데 먹기 싫은거 자꾸 싸가라고 하는 것도 싫고 집도 너무 더러워서 갈때마다 밥하고청소하고밥하고청소하고 하다보면 명절 다 끝남 그리고 어릴때 내가 아파서 입원해있는데 명절이라 가야한다고 나 아직 아픈데 억지로 퇴원시켜서 할머니집 갔던것도 싫었고 아빠 형제들의 부인들은 맨날 늦게 와서 엄마만 일하는데 아빠는 자기가 일찍 가자고 재촉해놓고 도착하면 손도 까딱 안하는 것도 싫고,,난 그래서 코로나때 너무 좋았어 명절이라고 할머니집 안가고 걍 집에서 엄마랑 전 몇가지 구워가지고 명정 분위기만 내고 맛있는거 먹으면서 집콕해가지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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