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소식] [단독] 광주경찰, 쭉 한 곳만 근무한 사람 804명… 장윤기에 도마 오른 '향찰' 유착 | 인스티즈](https://cdn.instiz.net/data/cached_img/upload/2026/07/25/5/de3a97127fb04d7bb735bee23ff4d1a9.png)
일정 권역 안에만 순환 배치하는 경찰 인사 제도의 결과로 한 지역에서 수십 년 근무한 경찰관이 지역별로 수백 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남광주에서도 광주경찰청이 2007년 개청한 이후 19년간 광주청 소속으로만 근무한 경감 이하 경찰관은 800명 이상이었다. 광주 여고생 피살 사건으로 도마에 오른 수사팀과 현직 경찰관인 장윤기 부친 간 유착 의혹에 이 같은 '동일 지역 장기 근속' 구조가 무관하지 않다는 지적이 나온다.
광주청에서 10년 이상 근무한 경감 이하 경찰관은 2,018명으로 57.8%를 차지했다. 평균 지역 근속 연수는 11.1년으로 전국 평균 11.9년보다는 낮았지만, 광주청 역사가 19년밖에 안 됐다는 점을 고려하면 장기 근속 비중이 꽤 높은 편이다. 경찰서 간 전보는 이뤄지지만 다른 지역과의 인사 교류는 제한적이었다는 의미다.
장윤기 부친 장모 경감과 사건을 수사한 광산서 강력팀장 박모 경감도 한곳에서 장기 근무한 사례다. 장 경감은 1999년 경찰에 입문해 광주청 개청 뒤 줄곧 광주청에만 몸담은 것으로 알려졌다. 30여 년 경찰 경력 대부분을 광주·전남에서 보낸 박 경감은 장윤기가 범행에 사용한 차량을 장 경감에게 넘기고, 강간 목적 살인 정황을 입증할 케이블타이를 은폐한 혐의로 구속됐다
https://n.news.naver.com/article/469/0000944279?sid=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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