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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블 스튜디오가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를 통해 스파이더맨의 상징과도 같은 뉴욕 도심 웹 스윙 액션을 전면에 내세운다.![[정보/소식]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 3부작에서 의도적으로 없앴던 '뉴욕 웹 스윙' 부활 | 인스티즈](https://cdn.instiz.net/data/cached_img/upload/2026/07/27/13/7a1c41bd04c93bf2a9caa0fbf228293e.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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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블 스튜디오 대표 케빈 파이기는 최근 글로벌 기자회견에서 톰 홀랜드가 주연을 맡은 MCU 스파이더맨 3부작과 신작의 가장 큰 차이점을 직접 설명했다.
실제로 〈스파이더맨: 홈커밍>에서는 토니 스타크의 멘토링 아래 성장하는 피터 파커를, 〈파 프롬 홈>에서는 아이언맨의 뒤를 이어야 한다는 부담과 MCU 세계를, 〈노 웨이 홈>에서는 멀티버스를 통해 역대 스파이더맨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이야기를 그리며 '공유 세계관'이라는 특징을 적극 활용했다.
반면 〈브랜드 뉴 데이>는 피터 파커를 다시 뉴욕으로 돌려보낸다.
케빈 파이기는 "이번 작품이 '브랜드 뉴 데이'라는 제목을 갖게 된 이유 중 하나는 '뉴욕의 피터 파커'에게 다시 초점을 맞췄기 때문"이라며, "초기 MCU 3부작에서는 뉴욕 빌딩 숲 사이를 웹 스윙하는 장면을 의도적으로 피했다. 이전 영화들에서 이미 여러 차례 보여준 장면이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물론 기존 작품에도 뉴욕을 활공하는 장면은 있었지만, 시리즈의 핵심 액션으로 내세우지는 않았다는 설명이다. 대신 MCU는 어벤져스, 멀티버스 등 기존 실사 시리즈와 차별화되는 요소를 중심에 배치했다.
그러나 톰 홀랜드가 스파이더맨을 연기한 지 약 10년이 흐른 지금, 마블은 다시 스파이더맨 본연의 매력을 전면에 내세울 시점이라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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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기는 "이제는 뉴욕을 웹 스윙하는 스파이더맨의 모습을 다시 보여주는 것 자체가 신선하고 흥미롭게 느껴진다"고 말하며, 액션을 한 단계 발전시키는 과정에서 최근 스파이더맨 게임 시리즈로부터도 영향을 받았다고 밝혔다.
그는 "최근 게임들은 액션의 수준이 엄청나게 높아졌다. 데스틴 다니엘 크레턴 감독은 그 수준을 충실히 재현했을 뿐 아니라, 그 이상으로 끌어올렸다"며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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