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소식] 이창동 신작 '가능한 사랑' 9월 극장 개봉 후 11월 넷플릭스 공개 | 인스티즈](https://cdn.instiz.net/data/cached_img/upload/2026/07/28/8/66adb9b70d5fa8b75e54c23ae95e40d3.jpg)
이창동 감독의 신작 영화 '가능한 사랑'이 오는 9월 극장에서 관객을 만난 뒤 11월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다.
28일 넷플릭스에 따르면 '가능한 사랑'은 오는 9월 23일 한국 일부 극장에서 개봉한다. 넷플릭스 공개일은 11월 6일이다.
넷플릭스 영화인 '가능한 사랑'은 해고 노동자와 그의 아내, 다큐멘터리 감독과 그의 남편이 다큐멘터리 제작을 계기로 만나 서로 다른 삶과 감춰 둔 욕망을 마주하는 이야기다.
이 작품은 제83회 베니스국제영화제 경쟁 부문과 제51회 토론토국제영화제 스페셜 프레젠테이션 섹션에 공식 초청됐다. 이창동 감독의 영화가 베니스국제영화제 경쟁 부문에 진출한 것은 2002년 '오아시스' 이후 24년 만이다.
이번 공개일 발표 포스터에는 달이 뜬 푸른 하늘과 바람에 흔들리는 나무 아래 마주 선 미옥(전도연 분)과 예지(조여정 분)가 담겼다. 해고 노동자의 아내인 미옥은 카메라를 든 다큐멘터리 감독 예지를 바라보고 있어 두 사람 사이의 긴장과 관계 변화를 암시한다.
'가능한 사랑'은 이창동 감독이 '버닝' 이후 8년 만에 내놓는 신작이다. 전도연, 설경구, 조인성, 조여정이 두 부부를 연기하며 이창동 감독과 '버닝'을 함께 쓴 오정미 작가가 공동 각본을 맡았다.
이창동 감독은 '초록물고기', '박하사탕', '오아시스', '밀양', '시', '버닝' 등을 연출했다. '오아시스'로 제59회 베니스국제영화제 감독상을, '시'로 제63회 칸국제영화제 각본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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