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편: http://www.instiz.net/bbs/list.php?id=name_enter&no=10317970&vc=69168020#r69168020 아무 생각없이 돌아다니던 민석은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땀에 흠뻑 젖은 채 집으로 돌아왔다. "민석이 왔니? 뭐 하다 이제 들어와?"부모님의 따뜻한 목소리가 자신의 귓가에 파고들자 민석의 눈시울이 뜨거워졌다.자신이 이 목소리를 두번 다시 들을 수 없었다는 사실을 알기에 더욱 가슴이 먹먹해지는 것이었다."그냥, 찾을 사람이 있어서."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네.. 아무것도 모르는 망망대해에서 조각배를 하나 찾는 느낌인 민석은 앞길이 더욱 캄캄해지는 느낌이었다.'등잔 밑이 어둡다.'순간 방 안에 저승사자의 목소리가 울렸다."네?!"민석이 벌떡 일어나서 저승사자의 목소리를 쫓았으나 방 안에 남겨진 것은 적막한 어둠 뿐이었다. @이거 글잡으로 가야하나..
1편: http://www.instiz.net/bbs/list.php?id=name_enter&no=10317970&vc=69168020#r69168020
아무 생각없이 돌아다니던 민석은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땀에 흠뻑 젖은 채 집으로 돌아왔다.
"민석이 왔니? 뭐 하다 이제 들어와?"
부모님의 따뜻한 목소리가 자신의 귓가에 파고들자 민석의 눈시울이 뜨거워졌다.
자신이 이 목소리를 두번 다시 들을 수 없었다는 사실을 알기에 더욱 가슴이 먹먹해지는 것이었다.
"그냥, 찾을 사람이 있어서."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네.. 아무것도 모르는 망망대해에서 조각배를 하나 찾는 느낌인 민석은 앞길이 더욱 캄캄해지는 느낌이었다.
'등잔 밑이 어둡다.'
순간 방 안에 저승사자의 목소리가 울렸다.
"네?!"
민석이 벌떡 일어나서 저승사자의 목소리를 쫓았으나 방 안에 남겨진 것은 적막한 어둠 뿐이었다.
@이거 글잡으로 가야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