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중학생인데 몇학년인지는 정확히 기억 안남
명동에 걔 친구랑 친구 어머니랑 놀러갔다가 밥먹었는데 자꾸 주변에서 어떤 아저씨가 얼쩡거려서ㅋㅋㅋㅋㅋ 어머니가 역정내시려고 하던 찰나에 다가와서 명함주는데 그게 스엠 명함이었다고...
약간 까무잡잡하고 첫눈에 딱 봤을때 와 잘생겼다!!! 하는건 아닌데 미래가 밝아보이긴 함ㅇㅇ 미남상보다는 귀염상?
근데 결론은 거절했대. 명함주면서 연락하라고 했는데 걘 관심이 없었는지 집에 말도 안하고 그냥 방치해놓고 있다가ㅋㅋㅋ 내 친구가 걔 옷 주머니에서 발견해서 이거 뭐냐고 해가지고 동생이 명동에서 ~~일이 있었다. 이러고 어찌할거냐 하니까 걍 버려달라했대 그래서 명함은 연락 한번 안해보고 걍 bye bye...☆
친구한테 어차피 길캐 돼봤자 오디션 한번 더 봐야하는데 오디션이라도 보게하지 그랬냐고ㅋㅋㅋㅋ 넌 동생의 밝은 미래를 가로막았어!! 했는데 그럴수밖에 없었음ㅋㅋㅋ 동생이 진짜 연예계에 1도 관심이 없는 퓨어한 애야. 중학생 남자애가 수지도 모른다니까 말 다했지 뭐....친구 동생인데 내가 더 아쉬운8ㅅ8(사실 내가 스엠의 감정있는 ATM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