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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10년 전 (2015/9/03) 게시물이에요

게시된 카테고리 엑소


백현이 킬러 톡 | 인스티즈

"그렇게 묶인 편이 훨 예쁘긴 한데. 나 죽이려고 접근한 주제에 말도 많네."







"나 어떻게 할 생각이거나, 정보 빼 낼 생각이면. 차라리 나 죽여줘."










백현이 킬러 톡 | 인스티즈


"역시 킬러 답게 죽는 건 안 두려운 가봐?"








"여기 있는 것 보다는 죽는 게 나으니까 그러지. 빨리 나 풀고, 보내달라고."







백현이 킬러 톡 | 인스티즈

"너 조직으로 돌아가도 죽은 목숨이잖아."







"어, 너 때문에. 너 때문에 내가 죽을 목숨 된 거지. 나가면 조직하고 널 피해서 도망 칠 거야."







백현이 킬러 톡 | 인스티즈


"나랑 딜 하자. 내 애 낳아주면 풀어줄게."(참고로 이거 제안한 거 아냐. 장난치는 거임. 헷갈려하는 징들 있길래...수줍)










백현이는 돈많은 갑부, 근데 너징의 조직에서 백현이에게 손잡자고 제안했는데 바로 차버리니까 조직이 화나서 너징을 보낸거야.

그리고 백현이 죽이려고 관심있는 척 접근했다가 붙잡힘.




백현이 굉장히 능글거릴거고.


저렇게 서로 틱틱대면서 싸우다가, 너징에게 백현이가 제안해.


돌아가면 죽은 목숨. 그냥 여기 있으라고, 너징은 싫다고 하다가 생각해보니까 죽는 건 두렵고. 백현이랑 있으면 안전 할 것 같으니까 백현이랑 동거 시작.


처음에 서로 틱틱대고, 엄청 싸우다가. 정도 들고 결국 서로 미친듯이 사랑도 하게 돼.

동거답게 ㅅㅇ도 간다(ㅅㅇ고자징들 말 해. 나도 ㅅㅇ는 힘들어...근데 하는 건 좋아함. i love soo we talk.)



이거 나 몇 주전부터 오려고 계획했던 톡이야

이런 주제 헠헠 내 스타일이야


좀 성격 센데, 귀엽기도 한 여자들 좋아해.

그리고 밤에는 백현이 입이 많이 거칠어요.'ㅅ'


아 그리고 텀 길 거야...그거 감안해서 와줘...


맞는 사람 2,3명 이을 예정인데 그러다가 끊기면 다른 사람 뜬금없이 이어줄 수 있어 

안 맞으면 바로 끊길거야...미안행..

선착 ㄴㄴ라는 말이야


 맞는 징들이랑하다가 댓글 많아지고 ㅇㅅㅁ해지면 상황톡 가야지 뭐



참고로 맞춤법 띄어쓰기 지문 (길게는 내가 잘 못함)은 성의있게 하는 사람 좋아해


저 대화에서 이어줘!!

상황으로 와도 좋은데 중요한 건....쓰니가 맘에 들어할 지 안 할 지 아무도 모른다는 거...


그리고 수정 빨리 하는 게 내가 잇게 되는 확률 높을 거야


오래오래 가장♡ 징들 오래 보고싶다



(너무 많으면 맘에 드는 사람 다 이어줘보고 하나하나 안 맞으면 끊는 방식으로 해볼게ㅜㅜ 끊겨도 마음 아파하지마...다 끊겨서 쓰니 심심할 때 다시 올게.. 그때와도 받아줄 거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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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1
(네가 말하는 요구 조건에 어이가 없어 실소를 터트리는) 제정신이 아니구나, 너. 네 목숨 빼앗겠다고 접근한 년한테 그런 농담이 나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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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어차피 묶여서 아무 것도 못 하잖아. 너가 할 수 있는 게 있어? 입터는 거 밖에 더 있나.(실소를 터트리는 너에게 능글맞은 웃음을 지으며 네 머리를 부드럽게 쓰다듬는)그래서 평생 나한테 묶여있고 싶나봐?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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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45
(머리를 쓰다듬는 네 손길을 피하며 인상을 쓰는) 내가 할 수 있는게 입터는 것 밖에 없어도 그 농담은 못 받아 주겠는데? 생각보다 내가 꽤 마음에 들었나 봐?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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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당연하지. 너 처음봤을 때 얼마나 맘에 들었는데, 킬러라니. 더 재밌게 됐지? 진짜 평생 내 옆에 묶어두고 싶을 정도?(인상을 쓰는 너를 차갑게 보다가 손을 떼고 장난스레 말하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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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56
(장난스레 말하는 널 주시하다가 이내 주위를 빙 둘러보고는 조소를 띄며) 아아, 이제 협박인지 구애인지 헷갈릴 정도니까 그쯤 하지? 옆에 있는 깍두기들 오해하겠어, 네가 나한테 목매다는 것처럼 보이면 어떻게 해. 배려해주는 거니까 너무 고깝게 듣진 말구, 잘생긴 오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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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56에게
상관없는데. 저 새끼들이 날 어떻게 생각하든지? 근데 나 마음 딱 바뀌면 이 상태로 총들어서 너 쏠 수 있거든. 그 정도로 내가 또,라이야.(네 말에 아무렇지 않다는 듯 어깨를 으쓱해보이는)너가 아직도 잘 모르는 게 있는 것 같은데. 나 재밌어서 너 데리고 있는 거지, 재미없었으면 이미 죽였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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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64
글쓴이에게
(여전히 웃음을 띤 채 네 말에 고개를 끄덕이는) 재미있다는 말을 칭찬으로 들어야 할지, 애석하게 생각해야 할지 감이 안 잡히네. 구구절절 설명 안 해도, 제정신 아닌 거 다 파악했으니까 걱정은 마. 그건 킬러 아니어도 다 파악 가능한 정도니까. 그건 그렇고. 그래서, 날 계속 이 상태로 잡아 두시겠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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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64에게
너가 재밌을때 까지. 재미없으면 그냥 죽이려고. 그니까 좀 재밌는 짓 좀 해봐. 너 울면서 나한테 매달려도 모잘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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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71
글쓴이에게
(재미있다는 듯이 웃으며 너를 쳐다보는) 너 생각보다 재밌다. 아직도 내가 파악이 안돼? 울면서 매달릴 거였으면 아까 죽이라고도 안 했어. 괜한 걸 기대하네, 나한테. 그런 애를 원하면 나한테 기대하는 것보다 사창가 가는 게 더 빠를걸?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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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71에게
(웃는 네 얼굴을 무거운 표정으로 보다가 손을 네 목으로 올리는)나 사람 죽이는 것도 좋아해. 죽을 때 그 표정을 좋아하거든. 진짜 죽여줘?(손에 힘을 주기 시작하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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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80
글쓴이에게
(손으로 목을 조르려 하자 지지 않으려 널 똑바로 노려보다, 점점 세지는 세기에 얼굴이 벌게져 몸을 떨며 인상을 쓰고는 눈물을 흘리는) 미... 친, 새끼... 아으, 윽...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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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80에게
(몸을 떠는 것 까지 참았으나 눈물을 흘리는 네 모습에 급하게 힘을 풀고 네 눈물을 닦아주는) 죽고싶진 않지? (여전히 인상을 쓴 채 허덕이는 네 미간에 손을 올려 꾹꾹 눌러보이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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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92
글쓴이에게
(목을 쥐고 있던 손을 떼자 켁켁대며 숨을 몰아쉬고는 눈물을 닦아주는 널 노려보다 묶인 몸을 풀으려 몸부림을 치는) 싸이코패스 새끼, 그냥 죽이지. 하아, 왜... 손은 풀어서, 고통스럽게 만들어! 풀어! 내가 죽어버릴 테니까, 풀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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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92에게
(아무렇지 않게 정장 마이에서 칼을 들고 네 밧줄에 올려 칼질을 하며 밧줄을 잘라주는 듯 하며 말을하는)너가 진짜 죽을 수 있어? 되게 아가 고양이같은 거 알아? 제 주제도 모르는.(말을하다가 밧줄을 풀었는지 줄을 옆에 두고 칼을 네 손에 쥐어주는)죽어봐.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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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104
글쓴이에게
(네가 하는 양을 날 선 눈으로 바라보다 쥐여주는 칼을 받아들고는 한참을 바라보다 목에 대고 꾸욱 누르며 한쪽 눈을 찡그리고는 흐르는 느낌에 망설이다 말을 잇는) ... 고양이? 네가 생각하는 내 주제가 뭔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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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104에게
(정말 할 줄은 몰랐다고 생각했는지 살짝 놀라긴 하지만 동요하지 않으며 말하는)이런 거. 하기 싫으면서도 자존심때문에 하는. 그런 거. 그 칼로 나를 죽일 수 있었음에도 죽이지 않는 거. 그리고 말했지. 내가 위로 너가 아래야. 네 주제도 모르면서 그런 행동으로 나를 동요시킬 수 있을 것 같았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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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111
글쓴이에게
(괜한 자존심에 칼을 금방이라도 꽂아 넣을 듯 고쳐잡는) 동요라니, 네가 그런 게 통하는 인간은 아니잖아? (칼을 테이블에 쾅 내려놓고는 입꼬리를 끌어당겨 웃으며) 맞아, 자존심. 너나, 나나 어차피 제 세상에서 사는데 네가 위든 내가 위든 뭐... 좋을 대로 생각해. 그래서 날 죽이지도 않고 목숨 건지게 해주는 대신 재미를 보겠다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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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111에게
(화가 난 건지 여전히 제 뜻을 굽히지 않은 너를 보며 한 숨을 쉬고 네가 다시 칼을 들고 죽으려고 하진 않을 까,내려놓아진 칼을 뺏어 들고 탁자 밑으로 떨구는)넌 그러면서 내 옆에 있을 의향있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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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118
글쓴이에게
(칼을 탁자 밑으로 떨구는 널 보다 목에서 난 피가 가슴께까지 흐르는 걸 보고는 쓰윽 닦아내며) 음, 없진 않아. 생각해보니까 내가 손해 보는 장사는 아닌 것 같아서. 아, 혹시 몰라서 다시 한번 말하는데 난 조직에 대해서 더 할 말은 없어. 이제 내 조직이 아니긴 하지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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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118에게
(네 조직이야기가 나오자 들을 필요도 없다는 듯 탁자 아래 구급상자를 떠내 거즈를 들고 너에게 다가가 목에 나는 피를 닦아주는) 피 색도 죽이네. 예뻐. 나랑 살려고? 너랑 살려고하는 나도 웃긴데. 네 타겟이었던 나랑 살겠다는 너도 웃겨.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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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125
글쓴이에게
(죽일 듯 목을 조를 때는 언제고 다정한 손길로 목에 난 피를 닦아주는 네 모습에 픽 웃는) 그러게, 꼴'보기 좋게 제정신 아닌 둘이 만났네. 어차피 풀어달라고 해도 풀어줄 것도 아니잖아, 다른 선택지는 애초에 있지도 않았으면서. 그 변태 같은 발언은 어떻게 안돼? (네게 팔을 보여주며) 나 소름 돋았어. 적응될까 무섭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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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125에게
나 진짜 개 또.라이 변태라고. 적응 하는 게 너한테는 좋을 걸? 다른 선택지 없는 건 맞지. 널 죽이거나, 내 옆에 두거나. 물론 내 옆에 두는 걸 난 더 원했고.(네 팔을 쳐다보고 비웃듯 웃으며 계속 네 피를 계속 닦아주며 인상을 찌푸리는) 독한 것 봐. 진짜 목을 긋냐?
/나 졸려서 자고 내일 이어줄게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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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133
글쓴이에게
(피를 닦아주고는 소독하자 한쪽 눈을 찡그리며 인상을 쓰는) 아아, 쥐뿔도 없는데 가진 게 자존심뿐이라 그래. 변태 또'라이한테 적응할 생각하니까 아득하다. (손을 내젓고는 이마를 짚고서 의자에 기대앉는) 피 그거 좀 쏟았다고 어지럽네... 나, 좀 자고 싶은데 룸 없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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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133에게
많은 것도 바란다.(의자에 앉아서 이마를 짚는 너에게 다가가 무릎을 굽혀 눈을 맞추며 능글맞게 웃는)너 나랑 자야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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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142
글쓴이에게
(눈을 감고 있다 풀린 눈을 한 채 네게 눈을 맞추는) ... 아직 방이 준비가 안돼서 하는 말이지? 농담하지 마. 방금 전까지 서로 죽이려던 거 까먹은 거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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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142에게
그렇게 싫냐.(풀린 네 눈을 보다가 인상을 살짝 찌푸리고 너를 안아서 들어올리는)걱정마. 너 잘 방많아. (네가 살짝은 걱정되는 지 네 다친 목 부분을 바라보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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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162
글쓴이에게
(갑자기 안아 들어 올리는 탓에 놀라 네 목을 끌어안자, 목을 살피려 얼굴을 가까이하는 행동에 부끄러워져 얼굴을 붉히며 허공만 쳐다보는) 아, 그... 그런 게 아니고 웃겨서. 근데, 나 걸어갈 수 있거든? 내, 내려줘.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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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162에게
웃겨? 싫진 않나봐.(허공만 쳐다보며 얼굴을 붉히는 네 모습을 눈치채고 웃으며 더 얼굴을 가까이 해 웃으며 너와 눈을 마주치려고 하는)내 눈 봐. 아까 처럼 그렇게 봐봐.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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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171
글쓴이에게
(웃으며 자꾸 눈을 마주치려 하자 목을 감던 손을 느슨히 풀고 미간을 찌푸리는) 눈은 왜, 내가 어떻게 쳐다봤는데... 내려 달라니까. 나 걸어갈 수 있어. (하며 발버둥을 치다 네가 중심을 잃고 흔들리자 놀라서 목을 더 끌어안고는 괜히 민망해 고개를 묻은 채 들지 못하고 숨만 쉬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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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171에게
(너가 발버둥을 치자 내려놓을 생각없다는 듯 힘을 주지만, 이내 내 몸이 중심을 잡지 못하고, 화라도 낼 생각으로 너를 쳐다보자 내 목을 끌어아고 고개를 묻은 너를 보고 귀엽다는 생각을 하며 바람빠지는 소리를 내며 웃고는 입을 닫는)떨어질까봐 무섭지? 더 꽉안아도 되는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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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176
글쓴이에게
(내가 웃긴지 웃는 소리에 이어 농담을 하는 네게 화를 내려다 이내 포기하고 네 시선을 피해 집안을 구경하며 말하는) 이미, 꽉 잡고 있거든... 방엔, 언제 도착해? 집 안에서 길 잃으면 미아 되겠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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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176에게
킬러가 머리도 안 좋아? 길 잃어버리면 백현 오빠, 하고 나 불러.(집 안을 두리번 거리는 네 모습에 여전히 웃음을 짓고는 한 방에 도착해 문을 열고 일단 안에 있는 침대에 너를 올려두고는 다시 문 앞으로 가 불을 켜는)맘에 들어? 내 옆 방이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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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187
글쓴이에게
(머리가 안 좋냐는 말에 울컥해 널 노려보다 침대에 내려주자 방을 둘러보며) 자꾸 시비 걸어, 그만큼 방이 쓸데없이 많다는 소리지. 방은 괜찮네, 내가 허튼 짓 할까 봐 일부러 옆방으로 데려온 거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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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187에게
그런 것도 있고. 보고싶을 때 보려고. 뭐 필요한 일 있을 때 너가 나 잘 부를 수 있어야지. (너에게 다가가 침대옆의 화장대에 의자를 끌어 등받이를 앞에 둬 손을 올려 턱을 괴며 앉아서 너를 보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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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209
글쓴이에게
(등받이에 턱을 괴고 날 보는 네게 시선을 맞추는) 흐응, 내가 보고 싶을 때가 있어? ... 인질치고는 대우가 꽤 좋네 필요한 것도 챙겨주고. 라이터 있어? 혹시 비흡연자?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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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209에게
담배피냐? 몸에 안 좋아.(라이터가 없는 듯 너를 보며 표정을 구기다가 주머니에 손을 넣어서 라이터를 꺼내곤 너에게 던지는)담배는 있냐?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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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210
글쓴이에게
(무의식중에 옷 주머니를 뒤지다가 네 말에 아차 싶어 웃으며 널 보는) 아... 아까 다 털렸지, 맞다. 담배도, 좀 빌릴 수 있어? 이제 킬러짓도 못하고 내일부터 한량처럼 지내겠네, 여기서. (창밖을 보다가 널 바라보는) 전망 좋네, 무슨 집이 이렇게 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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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210에게
나 부자인 거 잘 알잖아.(창밖을 보는 네 시선을 쫓아서 같이 창밖을 보다가 너와 눈을 마주치며 웃어주고는 정장마이 안 주머니에서 담배를 꺼내 한 개피를 너에게 내미는)나랑 담배취향 같을 지는 모르겠네. 나한테 얹혀살 거면 담배 끊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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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221
글쓴이에게
(널 따라 웃고는 내게 건네는 담배 한 개피를 받아들어 불을 붙여 한 번 빨아들이고는 널 보며) 뭐, 이것도 괜찮아. 같은 흡연자인 것 같은데, 나만 끊으라는 거야? 끊기 힘든 거 알면서. 원래, 남한테 그렇게 강압적이야? 나도 호락호락하지는 않은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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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221에게
넌 남이 아니잖아. (네 말이 맘에 들지 않는 듯 네 손에 들린 담배를 뺏어들어 내 입에 물고 담배를 피기 시작하는)침대에서 피다가 이불에 불 떨어지면 어떻게 하려고. 한번 폈으니까 됐지?(입에 담배를 문 채 말하다가 담배를 놓고 고개를 돌려 연기를 뱉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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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227
글쓴이에게
(네가 담배를 빼앗아 피우자 졌다는 듯이 고개를 젓고는 침대에 철퍼덕 누웠다가, 옆으로 자세를 고쳐 잡아 팔로 머리를 괸 채 담배를 피우는 널 한참을 멍하니 쳐다보다, 널 멍하니 쳐다보는 내 모습에 놀라 이마를 손바닥으로 두어 번 치고 눈을 꾹 감았다 뜨는) ... 남이 아니면 뭔데? 인질? 인질에서 하루아침에 신분상승한 건 아닐 테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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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227에게
놀잇감.(하나하나 힘을 주며 말하고는 담배를 여전히 입에 물고 말하는)너랑 있으면 너무 재밌는 걸 어쩌냐. 봐. 아까 처럼 고, 네 목 그을 때는 언제고 지금 이렇게 예쁜 눈빛을 보내?(담배를 입에서 빼고 쭈그려 앉아서 누운 너와 눈을 맞추고 네 턱을 손으로 살짝 훑다가 웃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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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236
글쓴이에게
(미간을 찌푸린 채 내 턱을 훑는 네 손을 쳐내고 태연한 척 침대에 몸을 세우고는 다리를 꼬고 앉아 머리를 쓸어넘기는) 내가 언제 예쁜 눈빛을 보냈다고 그래, 착각은. 그 명칭 별로 마음에 안 들지만, 뭐 나한테 별다른 권한은 없는 것 같으니까 참을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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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236에게
왜 맘에 안 들어? 그럼 내가 너를 뭐로 생각해주길 원하는데?(담배를 피우다 말고 별로 하고싶지 않은 지 대충 침대 밑에 지지고는 침대에 두 손을 올려 턱을 괴고 네가 머리를 쓸어올리는 것을 보며 묻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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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243
글쓴이에게
(어깨를 으쓱하고는 턱을 괸 채 날 쳐다보는 네게 가까이 다가가 살풋 웃으며 네 얼굴을 뜯어보는) 아니, 뭐... 딱히 날 어떻게 생각해 달라는 건 아니고. 입장 바꿔서 내가 너한테 놀잇감이라고 하면 네 기분도 좋을 것 같진 않은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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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243에게
너는 나를 놀잇감으로 생각 할 수 없지. 지금 내가 너를 살려주는 건데.(너를 보며 비릿한 웃음을 짓고 내 얼굴을 진하게 보는 네 뒷목을 잡고 끌어서 가까이에서 너를 보다가 입을 맞추려다가 이내 네 이마에 입을 맞추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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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255
글쓴이에게
(내 목을 끌자 당황해 눈을 크게 뜨고 널 바라보다 이내 네가 이마에 입을 맞추고 떨어지자 침대에서 벌떡 일어나 안절부절못하는) 아, 그... 나 목이 좀 마른데. 물, 물은 어디서 마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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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255에게
(안절부절 못하며 물을 찾는 네 모습을 보고 여유넘치는 웃음을 보이며 방 안 쪽에 작은 냉장고를 가르키는) 저기 물 있을 걸? 없나? 목이 왜 갑자기 마르시나?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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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263
글쓴이에게
(네가 가리키는 쪽을 보고는 냉장고를 발견하자 물을 벌컥벌컥 들이켜고는 열을 식히려 손부채질을 하는) 내내 묶여있느라 목이 말라서 그렇지. 인간미 없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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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263에게
(일어나서 네가 물을 먹는 쪽으로 걸어가곤 네가 들고있던 물을 뺏어서 입에 넣더니 네 어깨를 잡고 입을 맞춘 후 입에 있던 물을 네 쪽으로 넘기는)물 마시면 많이많이 드세요. 내가 줄 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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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271
글쓴이에게
(어깨에 입을 맞추고 떨어지는 너를 빤히 바라보는) ... 그냥 궁금해서 물어보는 건데. 원래, 그렇게 스킨쉽에 익숙한 편이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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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271에게
나 스킨쉽 잘 못 받았어. 그래서 내가 많이 해주는 거지. 왜? 싫어? 별로 당황하지도 않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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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280
글쓴이에게
(네 말에 그제야 네 스킨쉽이 싫지 않았다는 생각에 손바닥으로 너의 얼굴을 밀어 가리는) 너, 너무 익숙하게 스킨쉽을 해오니까 그렇지! (양손으로 볼을 톡톡 치고는 혼잣말하는) 아, 벌써 익숙해진 느낌이야. 선수야 뭐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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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280에게
그럼 내 얼굴에 선수가 아닐리가.(볼을 치며 혼잣말하는 네가 조금은 귀엽다고 생각하는 지 너를 빤히 보면서 입에는 웃음기를 가득 한 채로 내 얼굴을 밀었던 네 손을 잡고 내 볼 위로 옮기는)에이. 나 예쁘다, 예쁘다 해줘야지 밀면 어떻게 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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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287
글쓴이에게
(예쁘다 예쁘다 해달라는 말에 어이가 없어 바람 빠지는 웃음소리를 내고는 너를 보는) 방금까지 나 묶어둔 게 누군데 예쁘다, 예쁘다 소리가 벌써 나와? (양손으로 네 볼을 잡아 살살 흔들며 이를 악물고 웃는 낯을 하는) 아이 이뻐라아, 응? 이뻐죽겠네에.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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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287에게
(해주지 않을 것 처럼하다가 이내 내 볼을 잡고 흔드는 너에 은근히 기분은 나쁜지 인상을 찌푸리고 네 손을 잡는)예뻐하는 거야, 미워하는 거야. 아파. 이렇게.(이내 네 손으로 내 볼을 살살 만지듯이 움직이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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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297
글쓴이에게
왜 네 말 대로 예뻐해 주는 건데. (아기 같은 행동에 귀여워 네 볼을 살살 매만지다 저도 모르게 입술에 쪽 입을 맞추고는 놀라 쳐다보는) ...아, 어... 미, 미안. 모르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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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297에게
(나에게 입을 맞추는 너를 멍하니 보다가 저가 더 놀라서 사과하는 것을 보며 네 뒷 목을 잡아 끌어 입을 맞추는)왜 미안해해. 하고싶으면 하면 되지. 내 입이 그렇게 좋았어?(계속 해도 된다는 듯 눈을 감고 입을 살짝 내미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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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311
글쓴이에게
(입을 맞추고 떨어져서는 좋았냐는 물음에 당황하다 더 하라는 듯 눈을 감고 입을 내미는 행동에 멍하니 바라보다, 눈을 꼬옥 감고 네게 입을 맞추고는 떨어져 네 어깨에 머리를 기대는) 너랑 있으면 내가 이상해지는 기분이야. 이런 거, 안 좋아하는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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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311에게
안 좋아하긴 무슨. 해달라고 안 해도 다 하면서. 아, 이런 건 싫어해도 나 자체를 좋아하는 거겠지?(정곡을 찔렀다는 듯이 너를 놀리며 어깨에 기댄 네 머리를 살살 매만지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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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325
글쓴이에게
(머리를 매만져오는 손길을 받으며 네게 기대 안정을 느끼는) ... 말했잖아, 너랑 있으면 내가 이상해지는 것 같다고. 이상해 진짜... (내내 기대 있다가 네게서 떨어져 침대로 가는) 피곤해, 너도 가서 쉬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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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325에게
(조금은 편안해진 목소리로 말하던 네가 갑자기 떨어지더니 침대로 가는 것을 보며 머쓱함에 알겠다는 듯 고개를 끄덕이며 방에서 나가려고 하는)피곤하지? 어서 빨리 자.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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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330
글쓴이에게
(방을 나서려는 너를 보며 웃는) 잘 자, 변백현. 아... 그리고, 부탁이 있는데. 휴대폰이 망가져버려서... 내일 나갔다 와도 돼? 못 미더우면 같이 가도 되고 문밖에 깍두기들만 달고 다니긴 좀 싫어서.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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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330에게
휴대폰. 꼭 사야해?(네 말에 잠깐 고민하는 듯 하더니 물어보는)너 당분간은 숨어다니는 거 잖아.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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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345
글쓴이에게
(고민하는 너를 보며 긴장을 하다 고개를 끄덕이는) 응, 꼭 연락해야 할 데가 있어. 아, 오해할까 봐 말하는 건데 일 같은 거 꾸미고 그런 건 아냐. 그냥... 꼭 좀 연락할 사람이 있어.

/원래 있던 조직의 고위 조직원에게 연락하는 설정 추가하려는데 괜찮아요? 고아였을 때 날 거둬서 키우고 조직원을 만들어준 아빠 같은 사람에게 찾지 말라고 연락하는 설정으로.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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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345에게
(네가 살짝 못 미덥긴 하지만 한 번쯤은 너를 믿어도 될 것 같다고 느끼는 지 어깨를 으쓱하고는 고개를 끄덕이는)누구한테 연락하는 지 물어봐도 말 안 해줄 거지? 맘대로 해. 내일 같이 나가자. 나가서 네 옷이라도 좀 사야하나.(너를 위아래로 훑으며 물어보는)
/
네. 당연히 괜찮죠. 알겠어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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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361
글쓴이에게
(수긍하는 네 대답에 안도의 한숨을 쉬다 아래위로 훑는 네 눈길에 노려보다 날 한번 내려다보고는 피가 튄 옷에 미간을 찌푸리는) 나, 여태 이러고 있었어? ... 쉴게 아니라 좀 씻어야겠네. (방 안을 두리번거리다 욕실을 확인하고는 방 문에 기대 널 보고 웃는) 어쨌든, 고마워. 잘 자고, 내일 봐. 난, 좀 씻고 자야겠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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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361에게
옷은 어쩌려고. (욕실쪽으로 가서는 방문에 기대는 너를 보며 네 옷을 보고 턱짓을 하는)그거 입고 자게? 옷 갖다줘?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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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367
글쓴이에게
(눈을 굴리며 고민을 하다 고개를 끄덕이는) 뭐, 아쉬운 대로 샤워가운 걸치려고 했지. 그것보다 옷이 편하기는 할 것 같은데, 빌려주면 좋구.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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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367에게
(들어가라는 듯 너에게 욕실로 손짓을 해보이는)옷은 내가 입혀준다?(장난스레 말하고는 다른 방으로 가서 제 옷 중에 가장 작은 옷이라도 너에게 입힐 생각으로 내 옷을 들고는 다시 네 방으로 들어가서 목욕이 끝나지 않은 지 나오지 않은 너를 기다리려 침대에 앉아서 널 기다리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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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377
글쓴이에게
(저가 옷을 입혀준다는 말에 한마디 하려다 욕실로 들이밀어져 샤워를 하는, 목에 난 상처에 물이 닿아 고통에 신음하다 핏물에 젖은 거즈를 떼어내고는 샤워가운을 걸친 뒤 젖은 머리를 대충 털며 밖으로 나가 침대에 앉아있는 널 보는) 아, 놀래라... 기다리고 있었어? 그냥 두고 나가지, 피곤하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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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377에게
내가 입혀준다니까.(샤워를 하고 나온 너를 보며 휘파람을 불다가 거즈에 쌓여있던 네 목의 상처가 드러나자 아플 것 같다고 생각했는지 인상을 찌푸리고는 결국 옷을 입고 있으라는 말과 함께 너에게 옷을 쥐어주고 방에서 나가더니 응급상자를 들고는 상의만 입고있는 너에게 가서 목을 천천히 살피는) 아프지? 뭐라도 붙히자.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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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384
글쓴이에게
(네가 방을 나서자 샤워가운을 벗어 옆에 개어있던 티를 걸치고는 생각보다 짧은 길이에 다리만 쳐다보다 방으로 오는 인기척에 침대에 잽싸게 앉고는 네가 구급상자를 들고 와 목을 살피며 다정히 말하자 간지러운 느낌에 침을 꿀꺽 삼키는) 아, 응... 샤워하는데 다 젖었길래 떼어냈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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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384에게
분명 너가 낸 상처인데 왜 내가 미안하냐.(네 상처를 보며 걱정스레 말하고 상자를 열어서 소독약을 꺼내곤 네 상처에 가져다댈듯 대다가 아파 할 것 같자 인상을 찌푸리고네 손을 잡고 어깨로 올려주는)아프면 내 어깨 꼭 잡아.(네가 긴장하지 않게 다정스레 말하곤 상처에 소독을 시작하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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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392
글쓴이에게
(상처에 소독약을 대자 밀려오는 고통에 인상을 찌푸리며 네 어깨를 잡았다가 너무 세게 잡은 탓에 네가 아플까 힘을 빼고 다른 손으로 허벅다리를 꾹 누르며 참는) 아, 으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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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392에게
(네 허벅지를 세게 누르는 것이 보이자 한 숨을 쉬고는 고개를 저으며 네 다른 손도 내 어깨로 올리는)괜찮으니까 꽉 잡아.(이내 소독약을 더 바르다가 괜찮다는 듯 네 어깨를 토닥이고는 새 깨끗한 거즈를 꺼내어 네 상처에 대주고 압박 테이프로 고정해주는)후회하지. 상처 만든 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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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398
글쓴이에게
(소독이 끝나고서야 표정을 풀고 네 말에 웃어 보이는) 아프고 나니까 조금 후회되네. 그래도 마냥 나쁜 것 같지는 않은데? 이거 아니었으면 너한테 다정한 면이 있는 줄도 몰랐을 뻔했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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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398에게
내가 다정해? 나 원래 완전 못 됐는데, 걱정해줬다고 나 착하게 봐주는 거야?(네 말에 어이없다는 듯 웃으며 네 이마를 아프지 않게 때리는)그렇다고 매일 아플 생각은 하지마.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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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403
글쓴이에게
(네가 콩 쥐어박은 이마를 벅벅 문지르며 널 흘겨보다가 머리에서 떨어진 물에 티가 젖은 걸 보고는 젖은 머리를 털어내는) 아픈건 나도 싫네요. 넌, 안 씻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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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403에게
씻겨줄래? 나 피곤해서 혼자 못 씻겠어.(정말 네가 씻겨주지 않으면 씻지 않을 생각인지 꿈쩍하지 않고 너에게 말하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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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410
글쓴이에게
(반쯤 드러누워 혼자 못 씻겠다고 말하는 너를 보고는 어이없다는 듯이 바람 빠진 웃음소리를 내는) 난 피 쏟고도 혼자 잘만 씻었거든? (한 귀로 듣고 한 귀로 흘리는지 일어날 생각을 안 하는 네게 졌다는 듯 손목을 잡아끌어 욕실로 향하는) 내 고집도 내 고집인데, 넌 정말...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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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410에게
(정말 네가 씻겨줄 거라는 생각은 못했는지 내 손목을 이끌고 욕실로 데려가는 네 모습에 당황하며 묻는)어? 나 진짜 씻겨주게? 웬일이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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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416
글쓴이에게
(당황하는 네 모습에 입꼬리를 당겨웃으며 욕실 문을 열고는 널 쳐다보는) 그럼, 가짜로 씻겨주게? 이제, 네 말 잘 들어야지. 안 그래? 벗어, 벗어야 씻지. 뭐 해? 얼른.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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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416에게
(욕실 문을 열고 웃으며 나를 놀리는 듯하게 말하는 너에 헛웃음을 지으며 너에게 지고 싶지는 않다는 듯 팔을 뻗는)벗겨줘.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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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421
글쓴이에게
(나처럼 괜한 승부욕이 발동한 듯한 반응에 입술을 깨물며 웃고는 다가가 상의 끝자락을 잡아들고 네게 얼굴을 가까이하는) 우리 백현이, 애기가 됐네. 옷 벗을 힘도 없어요? 후회하기 없기, 시작은 자기가 했잖아.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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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421에게
(어깨를 으슥하고는 아무렇지 않다는 듯 내 상의 끌을 잡은 손을 잡고 빨리 벗기라는 듯 위로 올리는) 후회는 무슨. 내 몸 보면 아기라는 생각 안 들 걸?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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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425
글쓴이에게
(내게 지지 않는 너를 한번 노려보고는 이내 웃으며 상의를 끌어올려 벗기고는 태연한 척 네 몸을 한번 훑는) ... 그러게, 몸은 오빠네 완전. 상의 벗겨줬으면 됐잖아. 나머지는 자기가 알아서 해야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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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425에게
에이. 씻겨주겠다는 사람이 이렇게 빼기있어? 막상하려니까 조금 그렇지?(태연한 척 내 몸을 훑는 너가 하는 말을 듣고 헛웃음을 지으며 고개를 젓고 네 손을 잡아 끌어 내 바지 위로 올려놓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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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430
글쓴이에게
(그만하려던 찰나에 조금 그렇냐며 약 올리는 말투에 픽 웃고는 네 바지춤을 쥐여준 손을 움직여 네 바지 버클을 풀어 속옷 밴드까지 한 번에 쥐고 씩 웃는) 씻으려면 한 번에 벗는 게 더 편하겠지? 마음의 준비는 다 됐어, 자기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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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430에게
(속옷 밴드까지 잡는 네 손길에 한 숨을 쉬고 머리를 쓸어올리며 네 손을 잡고 놓아주는)그만해. 나 진짜 못참아. 너 진짜 이런 건 어디서 배웠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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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447
글쓴이에게
(그만하라는 말을 듣고서야 손을 떼고 물러나 민망함에 네게서 등을 돌리는) 배우긴, 뭘 배웠다고... 네가 자극하니까 혼자 스킨쉽 터득해가는 느낌이야. 말려드는 기분이 들어 자꾸.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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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447에게
(민망한 표정을 짓다가 등을 돌려버리는 너에 귀엽다는 듯 웃으며)그럼 내가 그냥 뒀으면 말려들어줬을 거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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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449
글쓴이에게
(선뜻 대답하지 못하고 망설이다 등을 돌려 너를 빤히 쳐다보는) ... 글쎄, 그럼 내가 묻자. 너는 내가 말려들기를 바라는 거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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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449에게
(나를 빤히 보는 네 시선에 눈을 꼭 맞추며 어깨를 으쓱하는)그러게 뭘까. (대답을 하지 못한채 걱정된다는 듯 너를 보며 말하는) 만약 너가 말려들었다면, 나 정말 못 참고 너하네 별 짓 다 했을 수 있어. 그래도 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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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457
글쓴이에게
(너의 꽤나 진지한 모습에 시선을 피하며 머리를 헝클이는) ... 아직, 잘 모르겠어. 너한테 드는 감정이 뭔지도 잘 모르겠고... 넌, 그냥 내가 재밌다고 했지? 나도 네가 재미있는건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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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457에게
(시선을 피하는 너에게 다가가 손목을 낚아채 눈을 맞추다가 무슨 말을 하려는 건지 머뭇거리며 입을 열려고 하지만 이내 그냥 고개를 젓고 네 손을 놓고 아무렇지 않다는 듯 말하는)응. 서로 재밌어 하는 거겠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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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467
글쓴이에게
(다행이다 싶으면서도 왠지 모를 서운함에 한동안 아무 말 없이 시선을 떨군 채 고개만 끄덕이는) 기분 좋은 거 같네, 재밌다는 거. (한숨을 한 번 쉬고는 널 올려다보며 양팔을 벌리는) 나, 한번 안아줄래? 잠에 못 들 것 같으면 항상 아빠가 이렇게 해줬거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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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467에게
(고개를 끄덕이는 너를 보며 조금은 미안한 감정이 들고 안아달라는 네 말에 아무말 없이 너를 와락안아주곤 네 뒷 머리를 쓰다듬어주는) 잠에 못들 것 같아?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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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475
글쓴이에게
(꼭 껴안아주자 눈을 감고 안긴 채 말하는) 응, 그런 느낌이 들면 잠을 잘 못 이루더라고. (눈을 뜨고는 네 품에서 빠져나와 침대로 향하는) 진짜, 자야겠어. 내일 나가려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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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475에게
(침대로 향하는 널 보며 어쩔 수 없다는 듯 고개를 저으며 풀린 바지 버클을 채우며 네 방에서 나가려는 지 방 문을 잡고 뒤돌아 말하는)난 내 방 가서 씻고, 잘게. 먼저 자.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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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481
글쓴이에게
(침대맡에 앉아 방을 나서려는 너를 보고 웃으며 농담하는) 잘 자, 변백현. 오늘 진짜 고생했어, 버라이어티했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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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481에게
(나가려고 뒤를 돌은 순간 네 말이 들리자 웃으며 말하는)재밌었는데, 뭘.(네 대답을 들으려고 하지도 않았다는 듯 문을 닫고 나가 네 옆방인 내 방에 들어가 씻을 준비를 하곤 화장실에 들어가 씻고 나와서 침대에 눕자 너와 있었던 일들을 곱씹으며 네가 잘 자고있는지 궁금해하다가 피곤했는지 잠에 들어버리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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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501
글쓴이에게
(네가 닫고 나간 방문을 바라보다 이내 침대에 철퍼덕 누워 네가 보여준 모습들을 떠올리고는 쏟아지는 졸음에 기절하듯 잠에 들었다가 잠결에 느껴지는 인기척에 벌떡 일어나 침대 옆 탁자에 있던 총을 꺼내들자 놀란 메이드의 비명에 뒤이어 방으로 뛰어들어오는 널 쳐다보고는 총을 거두며 네 명령으로 내가 잠시 입을 옷을 가져왔다는 메이드에게 사과하고 널 바라보는) 자고 있었는데, 인기척이 느껴져서... 미안, 소란 피워서. 다들 놀랬겠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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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501에게
(문턱에 기대서 총을 거두고 사과하는 너를 보다가 조금은 놀란 건지 표정을 굳히며 혹시 네가 마음쓰지 않을까 괜찮다는 듯 고개를 젓는)역시 킬러네. 인기척 하나에 잠 다깨고. 나도 너 때문에 잠 다 깼는데 어떻게 하냐.(살짝 졸린 건지 머리를 매만지며 기지개를 펴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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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543
글쓴이에게
(한눈에도 졸려 보이는 네 모습에 민망해져 머리를 긁적이며 픽 웃는) ... 미안. 한숨 더 자, 잠 다 깼으려나... 이제, 킬러도 아닌데 이런 건 어떻게 고치나 싶네. (하며 습관적으로 담배를 찾다 네가 끊으라며 가져간 담배가 생각나 널 보며 어색하게 웃는) ... 나, 한 대만 피게 해주면 안 될까? 버릇이란 게 그렇잖아, 난 원래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한 대 피우는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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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543에게
(하품을 하다가 네 말이 들려오자 머리를 긁적이고는 방으로 들어가서 탁자에 올려놓았던 담배를 들고 네 앞으로 다가와 한 개피를 꺼내 너에게 주려고 내밀었다가 네가 받아들려는 지 손을 뻗는 것을 보고 재빨리 치우며 놀릴 생각으로 눈을 감는)모닝 뽀뽀한번 해줘.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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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546
글쓴이에게
(담배를 잡으려 손을 뻗자 날 놀리려는 듯 거두는 행동에 인상을 쓰다 뽀뽀를 해달라며 눈을 감는 네가 귀여워 픽 웃고는 짧게 고민하다 쪽 하고 입을 맞춘 뒤 담배를 통째로 빼앗아드는) 쪽. 됐지? 괘씸죄로 한 개피가 아니라, 통째로 회수.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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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546에게
(입을 맞추는 너에 더 장난칠 궁리를 하는데 아무렇지 않게 담배를 빼앗는 너를 보며 헛 웃음을 짓는)야. 죽을래? 너 이제 그거 다 피면 담배 더 안준다? 돈도 없으면서.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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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554
글쓴이에게
(담배를 입에 문 채 불을 붙여 한 모금 빨아들이고는 기분이 좋아져 나른하게 웃으며 널 보는) 그럼, 또 이렇게 딜 하면 되지. 줄 거잖아, 안 줄 거야? 그럼, 다음엔 키스로 딜 해야 하나.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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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554에게
(담배를 입에 문 것이 그렇게도 기분이 좋은 지 나른하게 웃는 너를 보며 네 손에서 담배를 하나 낚아채 꺼내 입에 물고 불을 붙이는)너 하는 거 봐서 주던가, 안 주던가 해야지. 그럼 키스 다음에는 뭐 해주려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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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561
글쓴이에게
(손에 들고 있던 담배를 흔들어 보이며 네게 눈을 맞추는) 이거, 담배 연명하려면 뭘 어떻게 해야 하는데? 키스... 다음엔 뭐, 섹스? 그 대답 듣고 싶어서 물어보는 거지, 지금?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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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561에게
알면서 사람 민망하게 그걸 왜 물어봐.(나를 다 안다는 듯 말하는 너에 재미없다는 듯 빨아들인 담배를 고개를 돌려 뱉는)그래서 해주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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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567
글쓴이에게
민망하다면서, 해줄 거냐고 묻는 건 뭐야. (내게서 시선을 거두고는 해주냐고 묻는 네 말이 왠지 귀엽게 느껴져 웃고는 담배를 비벼 끄고서 자리를 피해 이불에 파묻혀 침대에 누워 널 쳐다보는) 해주는 건 생각 좀 해보고, 아직 담배 몇 까치 남았거든. 아쉬울 게 없다는 소리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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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567에게
(침대에 누워서 나를 애타게 하려는 듯 말하는 너에 웃다가 침대로 가서 걸터 앉아 네 허리를 살살 쓰다듬는)내가 좋게 말해서, 해줄 거냐고 물은 거지. 하고 싶으면 언제든지 할 수 있는데. 그렇게 나오면 나도 괘씸해서 맘대로 할 거야.(너와 얼굴을 가까이하고 능글맞게 웃어보이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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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575
글쓴이에게
(허리를 쓰다듬어오는 네 손길에 눈을 감은 채 살풋 웃고는 어느새 얼굴을 가까이한 널 보고는 쪽 하고 입 맞추고 떨어지는) 쪽. 변백현, 둘 중 하나만 해. 다정하거나 강압적이거나. 강압적인 척 내 편의 다 봐주고 있는 거 다 보여. 괜히... (마음 더 쏠리게 하지말라는 말을 삼키고는 다시 눈을 감고 눕는) 아니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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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575에게
(입을 맞추고 떨어지는 너에 기분이 좋다는 듯 배시시 웃어보이지만 이내 말을 삼키는 너에 의아하다는 듯 고개를 갸우뚱 하는) 괜히 뭐? 말을 하다가 말아. 응?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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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579
글쓴이에게
아, 아무것도 아니야... (침대에 누운 채 널 빤히 쳐다보며 입을 뗄까 한참을 고민하다 조심스럽게 꺼내는) ... 변백현, 나 하고 싶 은거 방금 생겼는데. 들어줄 거야? 이유는 묻지 말고. 절대, 절대 묻지 말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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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579에게
(머뭇거리다가 입을 떼는 너에 의아한 표정으로 고개를 갸우뚱하면서도 뭐가 그렇게 무서운지 이유는 묻지 말라는 네 말에 듣기라도 해보자는 식으로 고개를 끄덕이는)뭔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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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653
글쓴이에게
(말해보라는 듯이 고개를 끄덕이며 내려다보자 부끄러움에 입술을 짖씹다 네 목을 끌어당기며 시선을 마주하는) ... 키, 스... 나, 지금... 너랑, 키스 하고 싶은데.

/으앙, 쓰차였어요 ㅠㅠㅠㅠㅠㅠㅠㅠ 일주일 진짜 길다... 늦어서 미안해요, 괜찮으면 이어줘요. 고마워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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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653에게
아, 그랬구나ㅠㅠ 잘 왔어요
/
(네가 하고싶은 게 무엇인지 궁금하기라도 했는 지 네 말에 집중하려는데 목을 끌어당기는 너에 놀라서 끌려가셔 네 시선을 맞추다 말을 듣곤 웃으며 입술이 닿을 것 처럼 위태로운 거리에서 말을 하는)담배 더 얻고싶어서 수작 부리는 거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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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686
글쓴이에게
(닿을듯하다 닿지 않는 입술에 눈썹을 한번 꿈틀대고는 네 말에 푸스스 웃는) 그 말, 키스해도 좋다는 거지? 내가 안달 난 거니까 담배는 안 받을게. (하며 눈을 감은 채 네게 입을 맞추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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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686에게
(입을 맞추는 너에게 맞춰 가는 듯 하지만, 네가 이끌던 키스를 반대로 내가 이끌며 부드럽게 다가가고 조금씩 거칠어지는 숨에 네 어깨를 단단히 붙잡고 키스를 하다 나도 모르게 어깨에 있던 손을 내려 네 허리를 쓰다듬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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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688
글쓴이에게
(네가 리드하는 키스에 이끌려 밭은 숨을 내뱉고는 허리를 지분대는 손길에 저도 모르게 한쪽 다리의 무릎을 세우고 입술을 빨다 느릿느릿 가슴 밑까지 타고 올라온 네 손을 잡아 제지하는) ... 하아, 안 되겠어. 이러다 진짜 너랑 뒹굴 것 같아.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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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688에게
(풀린 눈을 하고선 제지된 손을 바라보다가 정신을 차리지 못하곤 너에게 다가가 아무렇지 않은 듯 다시 입을 맞추려는데 다시 나를 막아보이는 너에 계속해서 거친숨을 내뱉다 머리를 쓸어올리며 말하는)나도 키스 하나로 이러는 건 처음이거든? 나랑 뒹굴고 싶어서 이런 건 아니고?(조금 너를 비웃듯 웃어보이며 말하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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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691
글쓴이에게
(다른 여자들과 동일시하며 비죽 웃어 보이는 널 가만히 바라보다 이내 웃기다는 듯이 픽 웃으며 네 가슴팍을 밀어내고 침대에 나른하게 누운 채 네게 시선을 맞추는) 아아, 이런 식으로 너랑 자보려고 수작 부리던 애들이 있었어? ... 근데 이걸 어쩌지? 방금 너랑 배 붙을 생각 없어졌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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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691에게
방금? 아까까지는 그러고 싶었나보네.(네 말을 듣곤 나를 밀어내는 네 행동에도 아무렇지 않다는 듯 장난스레 말하지만 이내 네 시선을 피하지 않고 침대에 앉은 채 너에게 점점 다가가 네 뺨을 부드럽게 쥐며 살짝 꼬집듯 만지며 달래듯 말하는)넌 좀 특별하다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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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695
글쓴이에게
(살살 달래듯 특별하다 말하며 눈을 맞춰오자 번지려는 웃음을 꾹 참으며 네 머리를 쓸어넘겨주는) 그 말 나쁘지 않네, 특별하다라... 넌 참 이상해... 내 기분이 왜 너 때문에 이랬다저랬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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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695에게
(머리를 만져오는 네 손길에 기분이 좋은 지 잠간 아이같은 웃음을 보이다 어깨를 으쓱하며 네 말을 듣곤 좋은 기분을 감추려고 하듯 말하는)나한테 너무 빠지면 안 되는데 말이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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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697
글쓴이에게
(으스대며 하는 말에 장난기를 가득 머금은 웃음을 지어 보이는) 걱정하지 마. 난 변덕이 심해, 실증을 잘 내 거든. (네 입술로 시선을 옮겨 입술을 손가락으로 스윽 한번 훑고는 고개를 살짝 꺾어 입술과 입술이 스치는 거리에서 속삭이다 입술에 쪽 하고 떨어지는) 깊게 한 번 빠지면 답도 없지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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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697에게
(뻔히 보인다는 듯 말하며 입꼬리를 올려 웃는)이제 너 답 없게 생겼다.(진하게 맞출 것 같았던 네가 그렇지 않아도 아쉽다는 생각은 들지 않는 척 어깨를 으쓱해보이는)우리 계속 이렇게 침대에 있을 거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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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708
글쓴이에게
(미소를 지은 채 고개를 저으며 침대를 벗어나 몸이 뻐근한 듯 가볍게 스트레칭을 하는) 아니, 오늘 바쁘잖아. 휴대폰도 사야 하고... 옷도. 근데, 정말 나가도 될까 괜히 너 머리 아프게 하는 거 아닌가 싶네. 갑자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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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708에게
응. 나가도 돼.(침대에서 먼저 일어난 네게 손을 뻗어 일으켜 달라는 듯 해보이곤 네가 일으켜 주자 잠에서 깬지 오래됐지만 피곤한 기분에 하품을 하는)너만 괜찮으면 나가자.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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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714
글쓴이에게
(하품을 하는 네 등을 쓸어내려 주고는 거울을 보며 머리를 올려 묶는) 아침잠이 많아? 하품 많이 하네. 오래 기다리지 않게 옷만 갈아입고 금방 준비 끝낼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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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714에게
천천히 해. 나도 준비해야지.(정말 대충 준비를 하려는 모양인지 머리를 올려 묶는 네 모습에 괜찮다는 듯 말하곤 다시 침대에 걸터앉아 묻는) 그냥 물건들 사러 밖으로 나갈 거야? 생각해 놓은 곳 있는 거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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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737
글쓴이에게
아니, 딱히 생각해둔 곳은 없는데... 백화점이나 쇼핑센터 가면 웬만한 건 다 사지 않을까? (욕실로 향하다 침대에 걸터앉아있는 널 돌아보고 픽 웃는) 준비한다더니, 왜 그러고 앉아있어? 네 방은 옆방 아니야? 여긴 아무것도 없는데. 준비 천천히 해도 되면 나 샤워 좀 하구.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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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737에게
천천히 해.(준비하기 귀찮다는 듯 침대에 앉아서 일어날 생각을 하지 않으려는데 들리는 네 말에 찌뿌둥한 듯 몸을 일으켜 기지개를 펴곤 문으로 걸어나가는)나 준비한다? 준비 먼저 다 하는 쪽이 서로 방 찾아오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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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748
글쓴이에게
(등을 돌려 문쪽으로 향하는 널 보고는 웃으며 알겠다고 말하고는 샤워를 말끔히 하고 나와, 누구 것인지 모를 구비되어있는 화장품을 살펴보다 간단히 화장을 한 뒤 머리를 말리고는 벌써 준비가 끝났는지 방문을 두어 번 두드리고 방으로 들어서는 널 힐끔 보고 마저 머리를 말리며 농담을 하는) 말끔하게 차려입으니까 보기 좋네, 다시 타겟으로 잡아야 할 것만 같은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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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748에게
말끔하게 차려입혀놨으니 죽이겠다, 그거야?(네 말이 장난이라는 걸 아는 지 장난스레 대답을 하며 머리를 말리는 너를 쳐다보며 침대에 앉아서 뚫어져라 너를 쳐다보는)왜 예쁘냐.(내가 말하고도 조금 낯간지러운지 어색하게 웃어보이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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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755
글쓴이에게
(예쁘다는 말에 괜시리 낯부끄러워 볼을 붉히다 말을 돌리는) 여, 여기에 화장품이 있길래... 누구 거야? 혹시 그동안 만났던 수많은 여자들을 위해서 구비해뒀다거나 그런 건 아니지? (화제를 돌리려 꺼낸 말에 오히려 제 기분이 약간 상하자 저도 모르게 눈을 가늘게 뜨고 담배를 찾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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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755에게
(질투를 하는 건지 화장품 이야기를 하다 인상을 살짝 찌푸리는 네 모습에 살짝 당황을 하는 가 싶더니 깊게 생각하니 귀엽게만 느껴지는 네 모습에 웃으며 장난스레 답하고 너를 놀리듯 묻는)걔들이 두고 간거지. 하나하나 모이니까 그렇게 많아졌네. 질투중이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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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759
글쓴이에게
(다른 여자들이 두고 갔다는 말에 인상을 팍 구기고는 휴지로 입술을 벅벅 닦아내는) 안 버리고 뭐 했어? 기념품도 아니고, 기분 더러... 후. 됐어. 이거 다 버려줘. 남이 쓰던 거 쓰는 게 아니었는데... (질투심에 쏘아대다 낯선 제 모습에 한숨을 쉬고는 담배를 무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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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759에게
(예쁘게 발라놓은 립까지 벅벅 닦아내곤 나를 쏘아대는 모습이 조금 과격하게 보일 진 모르지만 내가 보기엔 네 모습이 귀여워 보이자 끅끅대며 웃음을 참고 답하는)오늘 다시 다 사줄게. 아, 정말 그렇다고 그렇게 쳐다보냐. 담배까지 입에 물고. 완전 무서워.(실은 무섭지도 않지만 너를 놀리듯 말하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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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765
글쓴이에게
(놀리듯 말하는 네게 다가가 입에 물고 있던 담배를 손으로 빼들고는 다른 한 손으로 네 뒷목을 당겨 입을 맞추고 떨어져 시선을 마주한 뒤 다시 담배를 물고 불을 붙여 피우는) 쉿. 자꾸 열받게 다른 년들 관련된 얘기하지 마. 스트레스받았으니까 사고 싶은 거 다 사도 돼? 여자는 쇼핑으로 스트레스를 푼다잖아. (하며 웃고는 네 귀에 뒤돌지 말라고 속삭인 뒤 네 등 뒤에서 샤워가운을 벗고 옷을 갈아입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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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765에게
(내게 갑작스레 입을 맞추자 들어오는 담배향에 기분이 나쁠 법 하지만, 눈을 꼭 맞추는 너에 담배는 상관하지 않는)예. 맘대로 다 사세요. 사고싶은 거 다 사. 필요한 거 다.(뒤돌지 말라는 속삭임이 들리자 돌아보지 않고 있는데 부스럭거리는 소리가 들리자 네가 옷을 갈아입는다는 것을 알고 궁금함에 슬쩍 뒤돌아보자 옷입는 것에 집중해 내가 너를 보고 있다는 것을 모르는 것이 재밌는 지 대담하게 네가 옷 갈아입는 것을 쳐다보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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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771
글쓴이에게
(샤워가운을 벗어내린 뒤에야 지난밤 브래지어를 벗어두고 입지 않은 게 떠올라 침대맡으로 가려다 등 뒤에서 느껴지는 시선에 돌아보니 감상하듯 팔짱까지 끼고 날 대담하게 쳐다보는 네 모습에 샤워가운으로 가슴을 가린 뒤 널 바라보는) 내가 뒤돌지 말라고 말했던 것 같은데. 아냐? 팔짱까지 끼고, 옷까지 빼입고 나 관람하러 온 것 같은 느낌이네. 변백현.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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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771에게
아니. 그럼 뒤에서 그렇게 대 놓고 옷을 갈아입으면 보라는 뜻 아냐?(여유롭게 널 쳐다보며 네가 하는 말에 당황하지 않고 시선을 떼지 않은 채 네 몸을 뚫어져라 쳐다보는)볼 거리는 많네. 가리지 말고 더 보여줘.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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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777
글쓴이에게
(시선을 돌리지 않고 더욱 진득하게 바라보는 시선에 왠지 야릇한 느낌이 들어 걸음을 떼지 못하다 네 곁으로 가 창가에 담배를 비벼 끄고는 너와 내 사이에 샤워가운만 두고 밀착한 채 네 목에 팔을 두르는) 그 말 되게 야하게 들리는 거 알고서 하는 거지? 아침부터, 일부러.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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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777에게
(계속 당황하는 네 모습을 보고 싶었지만, 갑자기 내 앞에 샤워가운을 두고 밀착하는 네 모습에 되려 당황한 내가 살짝 물러서려다 내 목에 둘러지는 팔을 보며 이마를 맞대로 너를 뚫어져라 보다 코를 찡그리는)보여달라니까 이렇게 맞대면 어떻게 해. 뭐 만져달라는 건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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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782
글쓴이에게
(여느 남자들과는 다르게 이마를 맞댄 채 코를 찡그리는 네가 귀여워 입에 쪽 하고 입 맞추고는 샤워가운을 떨어지지 않게 꼭 잡은 채 네게 등을 돌려 브래지어를 들고 와 네게 경고하고는 샤워가운을 네게 던져 덮어 씌우고서 옷을 갈아입는) 또, 경고 무시하고 구경하면 깍두기들 앞에서 혼내줄 거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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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782에게
(조용히 네 말을 듣곤 보지 않으려 하는데 들리는 네 말에 웃으며 대답을 하는)네,네. 근데 정말 이렇게 두고 옷 갈아입는 건 좀 너무 했어. 보고싶어지는 건 당연하잖아.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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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791
글쓴이에게
(내 말을 어기지 않으려는 네 모습에 조용히 입꼬리를 당겨 웃은 채 옷을 갈아입은 뒤 널 덮고 있는 샤워가운을 치워버리고는 헝클어진 머리를 매만져 정돈해주는) 보여주는 건 아직. (네게 시선을 맞춘 채 입술에 쪽 하고 입 맞추는) 부족해도 이걸로 참아주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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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791에게
(내 머리를 정돈해주다 입을 맞추는 널 보곤 아쉽지만 이해하자는 생각을 하곤 고개를 끄덕이는)알겠는데, 이런 거 희망고문이다?(너에게 말을 하곤 화장대 앞으로 가, 네가 만진 머리에 좀 더 세심하게 내 머리를 만져가며 네 준비를 묻는) 준비 끝? 이제 나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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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796
글쓴이에게
(너를 따라 거울을 잠깐 보고는 고개를 끄덕이자 문쪽을 턱짓으로 가리키며 내밀어 보이는 네 손을 맞잡는) 응, 나 휴대폰만 좀 구매하고 쇼핑은 천천히 하자. 아, 비싼 건 필요 없어. 바로 개통해서 쓸 수 있는 거면 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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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796에게
어차피 쓸 건데, 비싼 거 사도 되는데. 네 맘대로 해.(내 손을 잡고 나가자는 네 말에 대답을 하곤 너와 현관을 나서고, 마당을 지나쳐 대문 앞 검은 세단이 준비 되어 있자 뒷 문을 먼저 열어 너를 태워 네 옆에 앉아 차를 앞으로 가라는 듯 말은 하지 않은 채 기사에게 턱짓을 하고 너에게 입을 여는)오늘은 사치 부려도 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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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799
글쓴이에게
고맙지만 계속 쓸만한 걸 사려는 게 아니라서. 사치 부려도 된다는 말 들으니까 무슨 백마 탄 왕자 만난 공주라도 된 기분이네. ...제일 먼저 화장품을 사야겠어. (네 말에 웃음을 띤 채 창밖을 보며 말하다 차창에 비치는 붉은 입술을 보고는 살짝 인상을 쓰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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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799에게
아직도 그 화장품때문에 질투하냐?(말을 하다 차창을 보곤 기분나쁘다는 듯이 말하는 널 보며 웃으며 네 어깨를 잡고 돌려 눈을 맞추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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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802
글쓴이에게
(눈을 맞추고 웃는 네가 괘씸해 눈을 가늘게 뜬 채 널 바라보고는 코를 살짝 꼬집는) 질투하면? 웃으면서 말하니까 얄밉다, 너.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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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802에게
(코를 잡힐 때는 살짝 눈을 찡그렸다가 다시 인상을 펴곤 싱글생글 웃으며 얄밉다는 네 말에 어깨를 으쓱하는)그래서 질투 하셨어요? 내가 막 다른 여자들 화장품 갖고 있는 게 그렇게 질투나서.(네게 가까이 다가가 미간에 입을 맞추는)여기 그렇게 찡그렸어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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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807
글쓴이에게
(미간에 입을 맞추고 애기대하듯 하는 말에 괜스레 부끄러워져 시선을 피하는) ... 그동안 여자 많이 만났다고 자랑하는 것도 아니고, 걔들이랑 키스만 한 것도 아니... (였을 것 아니냐며 질투심에 쏘아대듯 말하다 삼키고는 네 가슴팍을 밀어내 떨어지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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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807에게
(시선을 피하며 변명하는 건지 네 말에 집중하는데 말을 하다 나를 밀어내더니 떨어지는 네 행동에 살짝 당황하지만, 정말 질투하를 하는 네 행동에 조용히 네 모습을 빤히 보다 웃음이 가득한 얼굴로 말하는)그럼 넌? 남자랑 아무짓도 안 했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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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815
글쓴이에게
(네 질문이 마음에 안 든다는 듯이 눈을 가늘게 뜨고 시선을 마주하다 이내 픽 웃는) 나이가 몇인데 아무 짓도 안 해. 아니라고 해도 안 믿을 거였잖아. 그리고 난 네 새발에 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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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815에게
내가 좀 여자들이랑 개같이 논 건 인정하겠는데.(픽 웃으며 하는 네 말에 아까 삐친 것 처럼 보인 것이 겹쳐보이며 달래려는 건지 아이 다루듯 네 머리를 쓰다듬으며 입을 여는)이젠 너랑만 놀게요. 알겠지? 그만 질투해라. 나도 그 여자들이랑 좋아서 그런 줄 알아? 그냥 욕구 해소지.(말을 해 놓고 네가 혹시 오해라도 할까 급하게 입을 여는) 너랑 할 때는 좋아서 하는 거겠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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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820
글쓴이에게
(네 말에 얼굴이 달아올라 고개를 떨군 채 이마를 긁적이다 창밖을 보며 네게 기대는) 아, 알았어 질투 안 할게. 근데 그렇게 낯간지러운 말 안 하면 안 돼? 어떻게 반응해야 할지 잘 모르겠어. 진짜... 그리고... 염려되서, 진짜 염려되서 하는 말인데. 네 욕구 해소를 내가 못 해주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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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820에게
넌 욕구해소용이 아닌데?(네가 터무니 없게 말을 하자 걱정말라는 듯 대답을 하곤 다시 말을 꺼내려는데 조금은 널 부끄럽게 만들 것 같은 말이라, 방금 네가 한 말이 생각나 말을 돌리며 장난스레 말하는)벌써 거기까지 생각했었어? 오늘 당장이라도 나랑 할 것처럼 말하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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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824
글쓴이에게
(제 무덤을 팠다 싶어 살짝 인상을 찌푸린 채 당황하는) 그... 아니, 그런 말이 나오니까 하는 말이지. 누, 누가 당장 오늘 한 대? 난 아직 아니거든? 자기가 생각한 거면서 나한테 뒤집어 씌우는 거지 지금?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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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824에게
난 항상 너랑 하는 생각은 하지.(당황해하는 네 반응이 재밌어 여유롭게 웃음을 짓는)근데 왜 그렇게 당황을 하셔? 아니면 아닌 거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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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827
글쓴이에게
(차마 아니라는 거짓말을 하지 못하고 입을 꾹 다물고는 졸리다는 듯이 네 어깨에 머리를 기댄 채 눈을 감고 네 손을 잡는) 모, 몰라... 도착하거든 깨워줘. 조금만 잘래.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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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827에게
(대답은 하지 않더니 피하듯 입을 꾹 다물고 내 어깨에 기대는 너에 졌다는 듯 손을 꼭 맞잡아 주며 팔을 네 어깨에 둘러 토닥이는)알았어, 알았어. 피곤하면 좀 자고. 좀 있다가 깨워줄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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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831
글쓴이에게
(당장 대답을 피하려 졸린 척을 했지만 오지 않는 잠에 저도 모르게 한숨을 쉬고는 안 자냐는 네 말에 맞잡은 네 손만 만지작대며 이실직고하는) 사실, 안 졸려... 네가 자꾸 장난치니까 할 말이 없어서 졸린척한 거야. 내가 졌어, 변백현. 진짜 넌 못 이기겠다. 후...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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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831에게
(내 손을 만지작대다 이실직고 하듯 말하는 네 말을 듣곤 웃음을 참다 도저히 안 되겠는지 얼굴을 파묻곤 끅끅대며 웃다 고개를 들자 나를 차갑게 보는 네 시선에 볼을 쓰다듬어주는) 아까 엄청 섹시하게 나온 건 그쪽인데? 지금 이렇게 귀여우면 어쩌냐. 할 말 없어서 그랬쪄요?(아기 다루듯 혀 짧은 소리를 내며 계속 네 볼을 쓰다듬는)그래서 결론은 넌 질투쟁이에 나랑 당장 섹스할 생각이 있었다는 거네?(계속 너를 놀리고 싶은 마음으로 묻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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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836
글쓴이에게
(아기를 대하듯 혀 짧은 소리를 내며 짓궂게 내게 질문을 하는 네가 얄미워 노려보다가 안되겠는지 태세를 바꿔 입꼬리를 당겨웃으며 다리를 꼰 채 네 어깨에 손을 올리고 몸을 밀착하는) 응. 나는 엄청난 질투쟁이도 맞고, 너랑 섹스할 생각도 있는데. 왜, 지금 당장이라도 할까? 이 여자 저 여자 많이 만나본 건 알지만, 장담하는데 나 같은 여자는 없었을걸? 너, 진짜 깜짝 놀랄지도 몰라. 나 말고는 정말 아무도 성에 안 찰지도 모른다는 말이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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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836에게
와, 기사도 있는 곳에서 카섹스? 난 찬성이지. 너가 하자고 했다.(웃더니 내 어깨에 손을 올린 채 밀착하는 널 보다 당황도 하지 않고 네 말을 듣고 웃으며 대답하곤너에게 더 밀착해 장소나, 상황따위 하나도 생각하지 않고 너를 돌려 차 시트에 널 눕히더니 그 위로 올라가 네 목에 가까이로 가서 혀로 살짝 핥더니 고개를 들어 눈을 꼭 맞추다 네 귀에 입을 가까이 대고 네 다리 안쪽으로 손을 넣곤 쓰다듬으며 말하는)난 말하기에도 입 아파. 나같은 남자 없는 거 알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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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844
글쓴이에게
(내 반응에 당황할 줄 알았던 네가 눈도 깜빡 안 하고 오히려 반긴다는 듯이 날 눕히고는 올라타 허벅지 안쪽을 쓸며 귀에 속삭이자, 오히려 제가 당황해 급하게 널 부르며 양손으로 가슴팍을 밀어 제지하고는 놀라 커진 눈을 한 채 시선을 맞추고 말을 하다 어색하게 웃는) 자, 자기야. 자기야 잠깐만. 잠깐만 있어봐. 내가 생각이 좀 짧았어, 우리 이제 곧 도착하는 거 아니야? 시간이 좀 부족할 것 같은데. 아, 아하하... 아쉽지만, 지금은 할 일이 있으니까. 내가, 휴대폰이 좀 급하기도 하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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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2
(네 말에 살짝 당황해 얼굴이 붉어져 널 살짝 째려보며 말을 살짝 더듬는) ㅁ, 뭐라고...? 난 지금 너랑 장난칠 기분 아니거든? 쓸데없는 소리 말고 이거 풀기나 해. 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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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3
(애를 낳아달라는 네 장난에 살짝 웃다 너를 슬쩍 흘겨보며) 좀 멀쩡한 딜은 없어? 갑자기 애는 왜 낳아달래?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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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흘겨보는 네 눈빛을 따라하듯 너를 흘겨보는)지금 나 죽이려고 들은 주제에 멀쩡한 걸 왜 바래.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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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44
(저를 따라하듯 흘겨보는 네 눈빛에 기가 차다는 듯 헛웃음을 짓고는) 진짜 네 애 낳아주는 게 딜이야? 그런 거면 일단 나를 풀어줘야 하는 거 아닌가? 이 상태에서 애를 어떻게 낳아줘.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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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낳는 건 힘들어도 애 배는 건 괜찮지. 나는 묶어두고 하는 것도 꽤나 좋아하는데? (헛웃음 짓는 너를 재밌다는 듯 보며 무릎을 굽혀 네 눈을 마주하다가 이내 다리가 아픈 지 네 앞에 털썩 앉아서 턱을 괴고 너를 바라보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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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55
(네 말에 작게 욕을 읊조리고는 묶인 몸을 풀어내려 발버둥 치다 풀리지 않자 인상을 쓰고는 제 앞에 털썩 앉아 버린 너를 빤히 바라보며) 야, 너 진짜 변태야? 아니면 너 지금 나 놀리는 거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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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55에게
나 변태야. 엄청난 변태인데? 너 놀리는 것도 맞고.(손을 뻗어 네 머리카락을 매만지며 너를 보며 웃어보이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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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72
글쓴이에게
(네가 머리카락을 매만지자 만지지 말라는 듯 고개를 살짝 저으며) 미친, 놈 진짜.. 나 이렇게 묶어 놓고 놀리면서 네가 얻는 건 뭔데? 괜히 쓸데없이 시간 낭비하지 말고, 죽이려면 빨리 죽여.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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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72에게
진짜 죽는 거 안 두려워?(네 말에 갑자기 표정을 굳히고 주머니 자켓에서 칼을 꺼내는)나 사람 죽이는 것도 좋아해. 변태라니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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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81
글쓴이에게
(자켓에서 칼을 꺼내는 네 행동에 긴장했는지 저도 모르게 몸을 덜덜 떨다 눈을 질끈 감고는) 네 애 배는 것보단 죽는 게 낫지 않겠어? 사람 죽이는 거 좋아하면 얼른 죽여.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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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81에게
(몸을 떨고 눈을 감는 네 모습에 역시도 네가 두려워 한다는 것을 알고는 웃으며 칼을 네 발목의 밧줄에 대는)잘 들어. 지금부터 제안하나 할 거야. 나 너가 적지않게 맘에 들었거든? 안 죽을 수 있는 방법하나 있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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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88
글쓴이에게
(한참 동안 눈을 감고 있어도 저를 찌르는 느낌이 들지 않자 눈을 뜨고는 네 움직임을 따라 시선을 옮기는데 발목 쪽에 칼을 대자 살짝 움찔하며) ..그 제안이 뭔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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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88에게
나 돈 많아. 여기있으면 안전해. 알지?(네 발목에 밧줄을 잡고 칼을 움직여 밧줄을 잘라내주는)나랑 살자.(밧줄을 옆으로 치워두고 네 다리를 부드럽게 쓰다듬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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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94
글쓴이에게
(네가 다리를 쓰다듬자 소름이 돋는 게 느껴져 눈을 한번 꾹 감았다 뜨며) 너 돈 많고, 여기 있으면 안전한 것도 알아. 근데 왜? 내가 너랑 같이 사는 게 너한테 무슨 득이 되길래 같이 살자는 거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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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94에게
나 심심해. 혼자있으면. 옆에서 나 재밌게 해줘. 그거면 되는데. 너한테는 엄청난 득인데, 나 마음 바뀌기 전에 대답하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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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105
글쓴이에게
(입술을 꾹 깨물고는 한참을 생각하다 옅게 한숨을 쉬며) 좋아, 같이 살자. 솔직히 여기서 나가면 너한테 죽는 거 아니더라도 죽을게 뻔한데.. 뭔들 못하겠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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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105에게
(한숨을 쉬고 살자는 네 말에 웃으면서 뭐가 그리 좋은 지 네 손목에 밧줄까지 잘라내주고 칼을 내려놓는)하긴 나도 예쁜 애들 죽이긴 싫다니까?(밧줄을 잘라내느라 잡고있던 손목을 들고 손등에 입을 맞추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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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110
글쓴이에게
(웃으며 손목을 묶고 있던 밧줄까지 풀어내고는 손등에 입을 맞추는 네 행동에 놀라 급히 손을 등 뒤로 감추고는) ..나 살려주는 조건에 이런 것도 포함되어 있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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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110에게
음. 없는데, 있다고 지금 만들어버릴까? (숨겨진 손목만 보며 시선을 쫓다가 묻는 네 질문에 장난스레 말하는) 너가 이렇게나 예쁜데 이런 짓도 안 하는 건 좀 힘들잖아.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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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122
글쓴이에게
(등 뒤로 숨긴 손목을 보는 네 시선을 모른척하며 제 질문에 장난스레 답하는 너를 쳐다보다 고개를 절레절레 저으며) 이제 나도 모르겠다.. 나한테 뭘 하든, 그냥 네 마음대로 해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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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122에게
그거 좀 위험한 말인데?( 네 말에 조금 솔깃한 지 입술을 핥다가 네 허리에 손을 올리는) 그런 말 하는 너 보면 당장이라도 거기가 설 것 같거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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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126
글쓴이에게
위험해? 글쎄, 난 내 말이 위험한지 잘 모르겠는데. (네가 허리에 손을 올리자 습관적으로 손을 밀어내려다 멈칫하고는) 내가 뭘 했다고 거기가 서? 나는 너 건드린 적도 없는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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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126에게
내 맘대로 하라며. 아까 그렇게 입 잘 털던 년이 갑자기 이렇게 나온다면 누구든 안 꼴려. (손을 멈추는 너를 보고 더 대담하게 갈 생각인지 웃으며 네 옷 안으로 손을 집어넣자 느껴지는 네 부드러운 살결에 살짝 흥분감을 느끼는)

/나 졸려서 자고. 내일 이어줄게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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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136
글쓴이에게
(옷 안으로 네 손이 들어오자 맨몸에 닿아오는 네 손길에 찬 기운이 느껴져 몸을 잘게 떨고는) 마음대로 하라고 하긴 했는데, 뭐.. 지금 당장 나를 덮치기라도 하겠다고?

/잘 자요! 좋은 꿈꾸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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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136에게
왜? 못할 것 같아?(잘게 떨지만 나를 내치지않는 너에 허리를 부드럽게 감싸며 쓰다듬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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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141
글쓴이에게
(네가 허리를 감싸자 네 목에 팔을 두르고 웃으며) 아니, 너라면 충분히 할 수 있을 것 같은데? 내가 싫다고 해도 할 거잖아.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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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141에게
(장난만 치려고 했지만, 네가 대담하게 목에 팔을 두르자 조금은 당황하지만 내색하지 않으며 네 눈을 맞추고 같이 웃어보이는)방금까지 서로 죽이려고 했었잖아. 그런데 나랑 자는 게 싫진 않나봐?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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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146
글쓴이에게
정확히 말하면 우리 조직에서 너를 죽이려고 했지, 내가 아니라. (당황한 걸 내색하지 않으려고 웃는 네 모습이 재밌는지 너를 좀 더 놀려주려 네 귓가에 가깝게 다가가며) 나는 괜찮은데, 너는 싫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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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146에게
아니, 나도 좋지. 아까 그렇게 개 같이 더니 이렇게 고분고분해져서 여우같이 보는 것도 재밌고, 내 아래에서 앙앙대면서 박아달라고 울 너를 생각해도 재밌고.(귓가에 가까이 다가와 속삭이는 것에 네 옷 안으로 더 파고들어 힘을 줘서 너를 안고는 마주보게 하여 너를 내 무릎에 앉히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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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152
글쓴이에게
(네 목에 두르고 있던 손으로 머리를 쓰다듬으며) 내가 언제 개같이 굴었다고 그래? 나는 기억 안 나는데? 근데 밑에서 앙앙대면서 울어주는 게 네 취향이야? 백현 오빠, 박아주세요. 이런 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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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152에게
존,나 좋아하는데. 원래 뭐 같게 굴던 년들이 나한테 발정나서 고분고분하게 구는 거 나 좋아하거든. 그런 말 막하지마. 나 이제 곧 꼴릴 것 같은데?(옷 안으로 더 파고들며 네 속옷의 끈을 잡아당기고 허리를 살살 움직이며 다른 한 손을 네 허벅지 위에 올리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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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154
글쓴이에게
원래 하지 말라고 하면 더 하고 싶어지는 거 몰라? (허벅지 위에 올라온 네 손 위로 내 손을 겹쳐 허벅지를 주무르게 하고는 네게 몸을 더 바짝 붙이며) 어때, 좀 꼴리는 것 같아?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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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154에게
(너를 보며 입 안에서 혀를 굴리다가 몸이 바짝 붙어지자 바람 빠지는 소리를 내며 웃고는 네 질문에 허벅지에 있던 손으로 내 머리를 쓸어올리고 네 볼을 감싸고 천천히 다가가며 말하는)지금 하자는 뜻으로 봐도 되는 거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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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160
글쓴이에게
(네 말에 모르겠다는 듯 어깨를 으쓱거리고 웃으며) 글쎄? 무슨 뜻인지는 네가 원하는 대로, 마음껏 생각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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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160에게
(계속 모르겠다는 듯 답을 피하는 너에 한 숨을 쉬고 웃으며 너에게서 힘을 푸는) 안 해. 오늘은. 마음 같아서는 너 다친 거고, 뭐고 내 욕정이나 채우고 싶은데. 봐 준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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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165
글쓴이에게
(네가 힘을 풀자 앉아있던 네 무릎에서 일어나서는 손목을 네 쪽으로 내밀며) 오늘 안 할 거면 내 손목 좀 치료해주지? 사실 아까부터 말하고 싶었는데, 이거 되게 쓰라려. 너한테 장난 좀 치느라 잊고 있었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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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165에게
(네 아파보이는 손목을 멍하니 보다가 묻는) 너 일어날 순 있어?(이내 내가 생각하기에도 너가 일어날 수 없을 것 같은지 너를 안아드는) 방은 어디가 좋을까? 역시 나랑 같이 자는 방이 좋겠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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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170
글쓴이에게
(네가 안아들자 괜한 자존심에 내려달라며 버둥거리다 네 말에 너를 흘겨보며) 내가 다른 방에서 자고 싶다고 하면 그렇게 해줄 거야? 그럴 거 아니면서 왜 물어봐?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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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170에게
나도 너랑 같이 잘 생각은 없거든? 너 나랑 한 침대에서 자면 무슨 일 일어날 지 잘 알잖아.(버둥거리다가 흘겨보는 네 시선을 부드럽게 눈을 맞추며 방문을 열고 나와서 계단을 내려가면서 너에게 말하는) 네 옆 방은 내 방이고. 필요한 거 있으면 말 하자. (계단을 내려와 다른 방에 도착해서 문을 열고 그 안에 침대에 너를 내려주는)너 좀 먹어라. 몸 쓰던 일 하는 애가 몸이 그렇게 약해서야 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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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175
글쓴이에게
(무슨 일이 일어날지 잘 알지 않냐는 말에 괜히 민망해져 시선을 다른 곳으로 돌리고는) 방도 많으면서 왜 꼭 네 옆방이야? 아주 틈만 나면 들어오겠다 이거지? (장난치듯 말하며 네게 안겨있다 방 문을 열고 침대에 내려주며 하는 말에 툴툴거리는) 내가 약한 게 아니라 네가 손이랑 발을 너무 세게 묶어놔서 지금 힘이 없는 거야. 힘만 무식하게 세 가지고.. 흉터 남으면 어쩔래?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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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175에게
네 몸에 내가 뭘 새겼다고 생각해서 기분 좋은데? (툴툴거리는 네 손목을 쳐다보며 말을 하고 너에게 얼굴을 가까이 하다가 이내 네 옆에 앉아 네 머리를 쓸어만지는)아까까지만 해도 죽이려고 했던 남자옆에 앉아서 아무것도 못하는 소감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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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179
글쓴이에게
아, 진짜 변태 같은 놈.. (얼굴을 가까이하는 너에 살짝 뒤로 물러났다 제 옆에 앉아 머리를 만지는 너를 빤히 바라보며) 그런 걸 꼭 물어봐야겠어? 아주 거지 같고 좋아. 너는 어떤데? 너 죽이려고 했던 여자랑 이렇게 같이 앉아 있는 소감.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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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179에게
나 죽이려고 했던 여자가 나랑 있는 거 보면 좋은데. 잘생긴 나랑 있고 싶은 건 어쩔 수 없으니까, 그치? 그나저나 우리 침대 위에 같이 있다?(말을 하곤 웃으며 머리를 만지던 손을 옮겨 네 볼을 쓰다듬다가 더 다가가기 시작하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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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182
글쓴이에게
(뻔뻔한 네 말에 기가 차다는 듯 웃고는 볼을 쓰다듬다 가까이 다가오는 네 행동에 조금씩 뒤로 물러나며 장난스레 말하는) 침대 위에 같이 있는 게 뭐 어때서? 아, 위에 같이 있는 거 싫으면 내려갈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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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182에게
(혹시 네가 내려갈 까 네 손목을 꼭 잡고 끌어당겨 얼굴을 가까이하다가 이내 입으로 다가갈 듯 가고, 방향을 바꾸고는 네 이마에 입을 맞추는)침대위에 있는데 그냥 내려가면 안 되지. 나랑 한 침대 올라가서 그냥 내려간 여자없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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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190
글쓴이에게
(네게 잡힌 손목이 아프다고 할 틈도 없이 가까이 다가와 이마에 입을 맞추는 너를 살짝 밀어내고 웃으며) 그럼 이번 기회에 한 침대에 올라왔는데, 그냥 내려간 여자 만들어 보는 게 어때? 새롭고 좋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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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190에게
에이. 내 자존심이 허락하겠어?(밀어내는 너에 지지않겠다는 듯 침대 헤드에 등을 기대고 너를 끌어당겨 뒤에서 안아 백허그를 한 후 네 등에 얼굴을 파묻는) 한판 할래?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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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197
글쓴이에게
(침대에서 내려가려다 네가 끌어당겨 백허그를 하고는 등에 얼굴을 묻자 간지러워하며 네 손을 풀어내려 하는) 야, 이거 빨리 안 놔? 그리고 내가 보기엔 시작하면 한판으로 안 끝날 것 같은데, 안 그래?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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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197에게
아니야. 한 판이지. 한 판이 몇 시간 하겠지? (내 손을 풀려고 하는 너를 무시하며 더 힘을 줘 너를 꼭 안고 목 뒤에 얼굴을 묻더니 살짝 핥아올리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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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203
글쓴이에게
(네 말에 뭐라 할 틈도 없이 저를 더 꼭 안고는 목을 핥아 올리자 움찔하며) 흐, 이 변태 같은 새끼가.. 한번 더 핥기만 해봐 진짜 죽여버릴 거야. 그리고 풀려고 안 할 테니까 좀 살살 안으면 안 돼? 나 숨 막혀 죽겠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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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203에게
(힘을 살짝 풀어서 너를 부드럽게 안아주며 이내 네 목에 혀를 올리는)왜? 왜 핥으면 안돼? 꼴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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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211
글쓴이에게
(네가 힘을 풀고 다시 목에 혀를 올리자 한숨을 쉬며) 꼴리는 게 아니라 간지러워, 그러니까 핥지 마. 내가 뭐 먹는 것도 아니고 왜 자꾸 핥아?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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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211에게
먹는 것 보다 더 달콤한 것 같아서.(이제 더이상 화내지도, 막지도 않는 네 행동에 재미없는 지 입을 떼고 보이는 네 귀를 잘근잘근 씹으며 숨을 불어넣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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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217
글쓴이에게
핥지 말랬더니 이젠 깨무냐? 진짜 애도 아니고.. (한참을 가만히 당하고 있다 나를 안고 있던 네 팔을 풀어내고는 네 위로 올라타 혀로 목선을 핥고는 귀를 한번 깨물었다 놓는) 생각보다 달콤한 것 같지는 않은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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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217에게
넌 달콤해. 난 달콤하기 보다는 좀 쓰지?(목을 핥는 네 행동에 거친 숨을 몰아쉬다가 귀가 물리자 웃으며 네 허리 위에 손을 올리고 쓰다듬는)이렇게 해 놓고 하려고 하면 하지말라는 듯 굴 거면서.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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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223
글쓴이에게
(허리를 쓰다듬으며 하는 네 말에 작게 웃고는 너와 얼굴을 가까이해 입술이 닿을듯한 거리에서 멈추며) 백현아, 나랑 하고 싶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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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223에게
(입술이 닿을 듯한 거리에서 낮게 들려오는 네 말에 나른하게 눈을 감았다가 뜨며 끄덕이려고 하지만, 이내 놀릴 생각인지 네 옷 안으로 손을 넣으며 고개를 젓는)이런 거 까지가 제일 좋은데. 하는 건 고려하자. 너가 하고싶으면 나 유혹해보던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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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230
글쓴이에게
거짓말, 너 솔직히 말해봐. 지금 당장 네 밑에 나 깔고 싶지? (저를 놀리려는 네 의도를 눈치채고는 가까이 붙어있던 네게서 떨어지며 네 눈을 빤히 바라보고는 느릿하게 블라우스 단추를 하나씩 풀어내리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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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230에게
(블라우스 단추를 풀어내리는 네 손을 보며 바람 빠지는 소리를 내며 웃고는 점점 보이기 시작하는 네 살에 휘파람을 불고 조금 드러난 네 목과 쇄골에 얼굴을 묻는)아니. 안 깔고 싶다니까?(말과 행동이 반대로 네 목을 깊게 빨아드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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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239
글쓴이에게
(네가 목을 빨아들이자 작게 신음을 내뱉고는 마지막 단추까지 풀어낸 블라우스를 벗어서 침대 밑으로 떨어뜨리며) 안 깔고 싶다면서 지금 네 행동은 뭔데? 아, 깔고 싶은 게 아니라 먹고 싶은 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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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239에게
(블라우스가 떨어지면서 네 가슴 위로 손가락으로 살살 간지럽히면서도 여전히 네 목에서 입을 떼지않고있다가 네 손을 잡아 내 머리 위로 옮기곤 입을 살짝 떼고 풀린 눈으로 너를 마주하며 나른하게 말하는)둘 다. 너 지금 이렇게 말하는 거 후회할 텐데. 괜찮겠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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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266
글쓴이에게
(머리 위에 올려진 손으로 네 머리를 쓰다듬어주다 네가 풀린 눈으로 마주하자 네 입술을 혀로 한번 핥고는 살짝 깨물었다 놓는) 후회한다고 하면 여기서 멈출 거야? 그럴 거 아니면서 괜히 이렇게 물어보지 마.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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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266에게
(내 혀를 핥는 네 모습에 고민을 하면서도 흥분되는 것을 감추지 못하자 이내 너를 살짝 떼어내듯)넌 나랑 자는 게 아무렇지 않아?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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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269
글쓴이에게
(나를 떼어내며 묻는 네 말에 살짝 인상을 찌푸렸다 언제 그랬냐는 듯 금세 다시 웃어 보이며) 아무렇지 않을 리가 있어? 나 지금 엄청 떨리는데, 내가 죽이려고 했던 남자랑 잔다고 생각하니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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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269에게
근데 나 오늘 너한테 박을 생각없다?(웃어보이는 너에 당연하다는 듯 말하며 같이 웃어보이는)너 꼭 행동하는 거 내가 박아줫으면 하는 것 같길래.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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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275
글쓴이에게
(네 말에 침대에서 내려와 떨어뜨렸던 블라우스를 걸치고 다시 하나씩 단추를 채워가며) 뭐, 조금 정도는 박아줬으면 하는 생각이 있긴 했지. 근데 네가 생각이 없다니까 관두지 뭐. 아, 근데 그거 알아? 나는 오늘 아니면 너한테 박힐 생각 없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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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275에게
(단추를 채워가는 네 모스과 말에 조금은 아쉬움이 담긴 표정을 짓지만 이내 아무렇지 않다는 듯 말하는)그 생각은 내가 심어주면 되는 거고. 그리고 나랑 섹스하는데 네 사유가 필요하지 않을 수 있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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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284
글쓴이에게
(단추를 다 채우고는 아쉬운 표정을 하며 아무렇지 않은 듯 말하는 네 모습에 웃음을 짓고는 침대에 걸터앉아 네 머리를 쓰다듬어주는) 어떻게 심어주려고? 나 생각보다 쉬운 여자 아닌데. 그리고 섹스하는데 왜 내 사유가 필요 없어? 억지로라도 하겠다는 건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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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284에게
다 방법이 있어. 나 섹스 잘한다고요. 안 쉬워도 내 앞에서는 쉬워질 걸?(내 머리를 쓰다듬어주는 네 손길을 가만히 받는 것이 기분이 좋은 지 웃으며)나는 억지로 하는 것도 좋아하는데.(아이같은 웃음을 지으며 말하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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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290
글쓴이에게
너 섹스 잘하는 건 누구 기준인데? 내 기준으로는 못할 수도 있지. (머리를 쓰다듬어주는 게 좋은지 웃는 너를 보고 있다 억지로 하는 것도 좋다는 네 말에 쓰다듬던 손을 멈추고는 너를 흘겨보며) 진짜 변태 같은 놈.. 그런 말하면서 그렇게 웃지 마.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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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290에게
왜? 내가 웃는 게 어때서. 그치만 강제로 하는 건 나쁜 게 아니야. 어차피 나중에는 여자쪽에서 좋다고 매달리게 되어있잖아.(손길을 멈추는 네 행동에 조금은 아쉽다는 표정을 보이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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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299
글쓴이에게
뻔뻔한 놈.. 나한테 강제로 하기만 해봐, 이번에는 진짜 죽여버릴 거니까. (아쉬워 보이는듯한 네 표정에 두어 번 더 네 머리를 쓰다듬어주고는 두 손으로 네 얼굴을 잡으며) 얼굴만 강아지처럼 생긴 줄 알았더니.. 하는 짓도 강아지 같다 너? 쓰다듬어주니까 좋아?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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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299에게
지금 개. 새끼 같다고 욕하는 거야?(두선으로 내 얼굴을 잡는 너에 인상을 찌푸리곤 말하다가 이내 웃으며 끄덕이는)응. 좋아. 자주 만져줘.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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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302
글쓴이에게
내가 언제 개,새끼 같다고 했어? 강아지 같다고 했지. 그리고 욕이 아니라 칭찬이야, 칭찬. 얘는 왜 칭찬해줘도 난리야? (한참을 투덜거리며 짜증을 내다 자주 만져달라는 네 말에 네 얼굴을 잡고 있던 손으로 볼을 꼬집고는 장난스레 웃으며) 그래, 백현아. 앞으로 누나가 자주 만져줄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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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302에게
누나? 누나는 무슨.(내 볼을 손으로 꼬집는 너에 기분이 살짝 나쁜지 네 손을 쳐 내려고 하는)그만해. 너 지금 나한테 잘 보여야 하거든? 이게,잘해주니까.(너에게 투정을 부리는 듯 계속 인상을 찌푸리며 말하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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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309
글쓴이에게
(네가 손을 쳐내려고 하자 네 볼을 꼬집고 있던 손을 떼고는 투정 부리듯 말하는 네 머리를 쓰다듬어주며) 네, 네. 알겠습니다. 제가 잘 해야죠, 주인님. 어때? 이 정도면 만족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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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309에게
이게 날 주인으로 생각하는 거야? 날 주인으로 생각해주려면.(내 머리를 쓰다듬어주는 게 좋긴 한지 웃음을 짓다가 이내 주인이라고 부르는 소리에 네 손을 잡아 끌어서 가까이에서 눈을 마주하는)좀 제대로 봉사해줘야지. 응?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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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315
글쓴이에게
(네 말에 대답을 하려다 갑자기 손을 잡아 끌어당겨 가까이에서 눈을 마주하는 네 행동에 당황해 멍하니 너를 쳐다보다 말하는) ..뭘 원하는데? 알려줘야 내가 주인님한테 제대로 봉사를 해주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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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315에게
(나를 멍하니 보며 정말 모른 다는 듯 말하는 너에 살짝 당황하며 네 이마에 입을 맞추고 묻는)진짜 알려줘? 나 하나하나 잘 알려줄 수 있는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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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322
글쓴이에게
(네가 이마에 입을 맞추자 네게서 살짝 떨어지고는 여전히 모르겠다는 듯 네게 되묻는) 진짜 알려달라니까? 봉사해달라며, 생각 바뀌기 전에 빨리 말해. 안 그럼 안 해줄 거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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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322에게
(떨어지는 너에 인상을 쓰고 가까이 당기고는 머리를 쓸어올리며 한 숨을 쉬는)너 그렇게 나랑 자고싶어? 너 말하는 꼴이 나한테 박히고 싶어서 계속 모르는 척 하는 것 같거든? 아까부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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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328
글쓴이에게
아, 봉사해 달라는 게 그런 뜻이었어? (왠지 제가 잘못한 것 같은 상황에 한숨을 쉬는 네 눈치를 슬쩍 보고는 미안하다는 듯 웃으며) 아까는 모르는척 한 거 맞는데, 이번에는 진짜 몰랐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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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328에게
알고보면 그렇게 생각하는 게 문란하지는 않네. 그냥 확 잡아먹기 전에 내가 하는 말 잘 알아 듣는 게 좋을 걸?(미안하다는 듯 웃는 너를 보며 아무렇지 않다는 듯 말하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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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336
글쓴이에게
(아무렇지 않은 듯 보이는 너에 조금 안심을 하고는 다시 네게서 떨어지며) ..잘 알아들어봤자 어차피 나중에 확 잡아먹을 예정 아니었나? 꼭 안 잡아먹을 것처럼 말하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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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336에게
지금은 안 먹을 거라고. 좀 더 묵혀뒀다가 먹어야지. (떨어지는 너를 보며 다시 가까이에 둘 생각은 없는 지 대수롭지 않다는 듯 말하는)내가 앞에 있는 여자랑 막 관계 맺는 남자는 아니거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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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338
글쓴이에게
아, 그래? 몰랐네. 새로운 사실 알게 해줘서 고맙다. (앉아있던 침대에서 일어서 욕실 쪽으로 향하며) 근데 너 계속 거기 있을 거야? 나 이제 씻을 건데? 아.. 입을 옷 가져다주면 진심으로 고마울 것 같은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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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338에게
그럼 입을 옷 가져와서 내가 입혀줘야겠다. (절대 움직이지 않을 것 처럼 침대에 앉아있다가 욕실로 가는 네 말을 듣고 신난다는 듯 웃으며 일어나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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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342
글쓴이에게
(네 말에 어이없다는 눈빛으로 너를 바라보다 웃으며) 아.. 주인님, 인형놀이가 취미셨어요? 저는 주인님한테 잘 보여야 하는 입장이니까 뭐, 주인님이 원하는 대로 하세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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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342에게
(싫다는 말은 딱히 하지 않는 너를 보며 콧노래를 부르며 네 방을 나가서 네가 입을 옷을 가져오려는 듯 방 문을 잡고 말하는)너가 원하는 대로 하라고 했다. 잘 씻고 나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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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347
글쓴이에게
(입을 옷을 가지러 가는지 방문 쪽으로 향하는 너를 보다 욕실로 들어가려 하는데 잘 씻고 나오라는 네 말에 알겠다고 대답을 하고는 욕실 안으로 들어와 금방 몸을 씻고는 수건을 몸에 두르고 밖으로 나오는데 어느새 다시 제 침대에 앉아있는 너를 보며) 갈아입을 옷 엄청 금방 찾아왔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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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347에게
우리 집에 여자 옷 많아. 왜 인지는 알지?(어서 물기를 다 닦고 내 쪽으로 오라는 듯 침대에 앉아서 여전히 아이처럼 신나보이는 웃음을 짓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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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350
글쓴이에게
별로, 왜 인지 알고 싶지 않은데? (몸에 남아있던 물기를 마저 닦아내고는 수건을 두른 채 침대에 앉아있는 네 앞으로 가며) 옷 말고 속옷도 가져왔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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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350에게
근데 과연 이 속옷이 너한테 맞을 래나. 나랑 떡치던 여자애들이 두고간 건데. 걔들은 가슴이 크거든.(말을 끝내고 너를 위아래로 훑다가 이내 픽 웃으며 말하는)아, 더 작은 거 없을 텐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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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353
글쓴이에게
(네 말에 기분이 상한듯 인상을 찌푸리다 네가 앉아있는 침대 옆에 앉으며 다시 환하게 웃으며) 그래? 그럼 네가 만져주면 되겠네. 여자 가슴은 남자가 만져주면 커진다잖아.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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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3에게
그럼 너 묵혀둘 때 까지 가슴만 만져줘서 좀 키워놔야하나. 실제로 했을 때는 큰 가슴이면 좋겠는데.(인상을 찌푸리고 환하게 웃으며 네가 아무렇지 않게 말하자 네 목에 손을 올리고 살살 간지럽히듯 매만지며 조금씩 아래로 내려가 쇄골에서 멈추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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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357
글쓴이에게
뭐, 지금도 네가 생각한 것보단 클 수도 있지. (목을 갑지럽히듯 만지다 쇄골에서 멈춘 네 손을 보고는) 왜 거기서 멈춰? 옷 안 갈아입혀 줄 거야? 옷 갈아입히기 놀이하려면 수건부터 벗기셔야죠, 주인님.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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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7에게
(아무렇지 않게 조금은 야한 말을 하는 너를 보며 자극 되는 것을 느끼고는 네 입을 톡톡치다가 네 수건을 잡고 천천히 내리며 네가 부끄러워 하는 얼굴을 보고 싶은 건지 네 몸은 뒷 전이고 눈을 깊게 마주하는)말 참 예쁘게 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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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364
글쓴이에게
(수건을 내리며 몸을 쳐다볼 거라는 생각과는 달리 제 눈을 깊게 마주하는 너에 의외라는 듯 웃어 보이며) 내 몸 보고 싶어서 인형놀이 하자는 거 아니었어요? 내 눈 말고, 몸을 보셔야죠. 주인님.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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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4에게
아니. 부끄러워 하는 네 모습보고싶었는데. 빨리 부끄러워 해봐.(여전히 네 눈을 꼭 마주치다가 이내 장난칠 생각을 하는 듯 수건을 바닥에 내려놓고 잡자기 네 가슴을 세게 움켜쥐고 네 몸을 훑는)뭐 이런 걸 원했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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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368
글쓴이에게
(부끄러워해보라는 네 말이 귀여워 살짝 웃고 있는데 장난을 치려는 듯 수건을 내려놓고 가슴을 세게 움켜쥐며 몸을 훑는 너에 당황하며) 아, 변태야.. 갑자기 그렇게 세게 잡으면 어떡해? 옷 갈아입혀 달랬더니 왜 성희롱을 하고 있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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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368에게
성희롱? 너도 좋잖아. 이게 아니라 좀 더 부드럽게 만져준다면.(손을 조금 부드럽게 움직이며 너를 자극하려는 듯 굴고 네가 당황한 얼굴을 보며 웃음을 감추지 못 해 너에게 얼굴을 가까이 하는)이런 거 원한 거 잖아. 맞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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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372
글쓴이에게
(손을 움직여 가슴을 자극하는 너에 신음을 내지 않으려 아랫입술을 꽉 깨물고는) ..내가 너야? 이런 거 원하게? 옷 갈아입혀 줄 거 아니면 내 몸에서 손 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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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372에게
(아랫입술을 꼭 무는 널 보며 더 가까이 얼굴을 하고 입술을 핥으며 물지 말라는 듯 하고는 이내 너에게 입을 맞추며 부드러운 키스를 해나가다 손을 움직이는 것을 멈추진 않고 네가 거친 숨을 내뱉고 있는 것을 눈치챘는지 웃으며 입을 떼는)근데 왜 숨이 그렇게 거칠어요? 응?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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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376
글쓴이에게
다 알면서 그렇게 물어보지 마. 변태야. (얄밉다는 듯이 너를 쳐다보다 네 아랫입술을 세게 깨물어 버리고는 그 위에 살짝 입을 맞췄다 떼는) 이제 내 가슴에서 손 좀 떼고 옷 좀 입혀주지? 감기 걸릴 것 같은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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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376에게
(왠지 너를 놀리는 것에 성공한 듯 싶은 지 웃으며 네 가슴에서 손을 떼고 속옷을 꺼내어 속옷 끈에 네 팔을 끼워 넣어 너를 안고서 등에 보이는 후크를 채워주려는 데 잘 되지 않자 한 숨을 쉬며 끙끙 대는)벗기는 건 잘하는데, 입히는 건 잘 못해. 이거 뭐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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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381
글쓴이에게
(방금까지 저를 가지고 놀던 네가 속옷 하나에 끙끙대고 있자 그 모습이 귀여워 웃어 보이며 너 대신 속옷 후크를 채우고는) 입혀주는 여자는 내가 처음이야? 나름 영광이네. 빨리 다른 것도 입혀줘.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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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381에게
(아래 속옷을 들고 쭈그려 앉아서 다리를 넣으라는 듯 속옷에 턱짓을 하는)다리 넣어.(조금 민망한 상황이 될 까, 차마 위를 보지 못 한채 땅만 보며 너에게 나머지 속옷을 입혀주려는 듯 하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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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386
글쓴이에게
(네가 들고 있는 속옷에 다리를 넣고는 이제 올리라는 듯 네 머리를 손가락으로 툭툭 치며) 다리 다 넣었어, 이제 올려줘. 근데 너 나보다 더 민망해하는 것 같다? 먼저 옷 갈아입혀 주고 싶다던 사람은 넌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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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386에게
그럼 너 벗은 몸 봤다가 갑자기 너한테 박으면 어떻게 해.(속옷을 위로 올려주며 너에게 입혀주고는 손을 뒤로 해 네 엉덩이를 콱 쥐는)아까 가슴 만질 때 숨 거칠어지던 사람이 누구더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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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390
글쓴이에게
언제는 나한테 박을 생각 없다며, 왜 이제 와서 그래? (네가 엉덩이를 움켜쥐자 제 손으로 엉덩이를 움켜쥔 네 손을 떼어내고는) 나는 그냥 내 몸에 오는 자극에 솔직하게 반응한 거지. 누구처럼 하고 싶다고 해놓고 민망해한 게 아니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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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390에게
생각이 없는 거지. 솔직히 네 벗은 몸 보고 박을 생각 안 드는 남자가 있겠냐?(내 손을 뗴어내고 네가하는 말에 바람빠지는 소리를 내며 웃고는 상의를 들고 너에게 입힐 준비를 하며 말하는)자극에 솔직해? 참으려고 입술 깨물던 사람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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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395
글쓴이에게
(상의를 입혀주려고 들고 있자 얼른 입혀달라고 팔을 벌리며) 야, 그건 네가 자꾸 반응해주면 더 장난치니까 참은 거지. 아까 거기서 신음 소리 냈어 봐, 네가 지금 얌전히 옷 입혀주고 있었겠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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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395에게
(네 팔에 옷을 끼워주곤 입히며 네 말을 듣다가 네 볼을 톡톡치는)그래도 신음 내려고 한 거 보면 내가 해주는 게 좋았나봐.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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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404
글쓴이에게
뭐, 나름? (볼을 톡톡 치는 네 손가락을 잡아서 입으로 가져가 살짝 물었다 놓고는 네가 가져온 바지를 입으며 저를 쳐다보는 네 볼에 입을 맞췄다 떼며) 이건 서비스. 옷 갈아입혀줘서 고맙다고, 주인님.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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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404에게
서비스가 그거야? 교육 잘 못 받았네. 진짜 주인님이 한 번 제대로 교육해줄까?(내 볼에 입을 맞추고는 하는 네 말에 어이없다는 듯 웃곤 말하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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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409
글쓴이에게
그럼 서비스로 뭘 해달라고? 뭐, 입에다 해달라는 건가? (어이없다는 듯 웃는 네 입술에 짧게 입을 맞췄다 떼고는 네 눈을 한번 쳐다보고 다시 깊게 입 맞추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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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409에게
(입에 맞출 지는 생각도 못했는데, 아무렇지 않게 입을 맞추는 너에 놀란 눈을 하다가 다시금 내게 깊게 입을 맞추는 너에 네 어깨를 콱 잡고는 깊게 키스를 해 나가다 살짝 너를 떼어놓는)진짜 사람 미치게하지?(너에게 대답을 바란 건 아니라는 듯 바로 다시 너에게 깊은 입맞춤을 해 나가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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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413
글쓴이에게
(저를 살짝 떼어놓고 묻는 말에 대답하기도 전에 다시 입 맞추는 네 목에 팔을 두르고는 한참 동안 너를 받아주다 숨이 차는지 네 어깨를 잡고 밀어내며) 그만, 잠깐만 멈춰봐. 누구 질식사 시킬 일 있어? 서비스 한번 해줬다가 죽을뻔했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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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413에게
(나를 밀어내는 네 모습에 아쉽다는 듯 네 입가에 묻은 타액을 엄지손가락으로 훑어주는)이것도 딱히 내 성에는 안 차는 서비스거든? 이걸로 숨 차면 재미없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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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417
글쓴이에게
서비스 제대로 해주려면 내 몸이 남아나질 않겠다? (아쉬운 듯 제 입가에 묻은 타액을 닦아주는 너를 보고 웃으며 침대에 눕고는 이제 나가라는 듯 너를 바라보며) 안 나갈 거야? 나 이제 잘 건데. 나가기 싫으면 옆에 같이 눕던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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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417에게
(나가라는 네 말에 자도 자야겠다 싶어서 나가려고 하지만, 이내 같이 누워도 된다는 듯한 네 말이 들려오자 비릿한 웃음을 지으며 너에게 다가가 네 옆에 몸을 뉘는)안 그런 척 하면서 나랑 뭐 하는 거 진짜 좋아하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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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423
글쓴이에게
(진짜로 옆에 누울 줄을 몰랐는데 제 말에 망설이지도 않고 바로 옆에 눕는 너를 보고는 살짝 어이없다는 듯 웃어 보이며 기왕 옆에 누운 거, 너를 커다란 곰 인형쯤으로 생각하며 너를 끌어안는) 그런가? 네가 그렇게 느끼면 그런 건가 보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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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423에게
(아무렇지 않게 나를 끌어안는 너를 보며 나쁘지 않다는 듯 너에게 팔 베개를 해주며 어깨를 토닥이다 이내 너에게 궁금한 것이 많았는 지 조금 머뭇거리는) 나 궁금한 거 많아.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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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429
글쓴이에게
(팔베개를 해주며 어깨를 토닥거리는 네 행동에 왠지 모르게 기분이 좋아 입꼬리를 올려 웃고는 슬며시 눈을 감으며) 궁금한 거? 뭔데, 뭐가 그렇게 궁금한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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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429에게
(머뭇거리며 너에게 말을 꺼내려다가 이내 입을 닫고 한 숨을 쉬고는 다시 말하려고 입을 여는)너 킬러 일 왜 시작했어?(여전히 너를 토닥이면서도 너에게 한 질문이 실례는 아닐까 생각하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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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438
글쓴이에게
(네가 머뭇거리자 오히려 제가 더 궁금해져 너를 슬쩍 올려다보다 네 질문에 작게 웃으며) 뭐야, 그게 궁금했어? (네 질문에 대답해주려다 괜히 왠지 너를 놀려주고 싶은 마음에 장난스레 말하는) 비밀이라서 알려주기 싫은데 어쩌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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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438에게
(네가 기분이 나빴던 걸까 네 말에 당황하는 듯 하지만 장난스러운 네 표정을 보며 웃으며 말하는)진짜 말하기 싫은 거야, 장난치는 거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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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443
글쓴이에게
장난치는 거야, 장난. (잠시 고민을 하다 너를 더 꽉 껴안고는 고개를 들어 너와 눈을 마주하며) 너 만나려고? 아, 이것도 장난이고. 음.. 글쎄? 사실 왜 시작했는지 기억 안 나. 그냥 어느 순간 킬러가 되어있었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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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443에게
(나를 꽉 안아오는 너에 눈을 맞추며 네가 하는 말을 듣고 웃으며 고개를 끄덕이는)아니야. 너 킬러된 이유 있다고 하자. 나 만나려고 한 거. 이제부터 너가 킬러가 된 이유는 날 만나려고 그런 거야.
/
엥 대박 뭐야 지금 봤어ㅜㅠㅜㅠㅜㅠㅜㅠㅜ끊긴 거 아니야 아씨 나 왜이러짘ㅋㅋㅋㅋ내가 글을 다 안보고 알림 뜬 거 보고 댓글 다는데 너징 알림하고 깜박하고 안달았나봐ㅜㅠㅜㅠㅠㅜ미안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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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468
글쓴이에게
그렇게 하면 왠지 나한테 네가 특별한 사람이 되는 것 같은데? (다시 고개를 숙이고는 네 품에 얼굴을 묻으며) 뭐, 싫지는 않네. 나름 괜찮은 이유인 것 같아.

/아니야 괜찮아.. 그렇게 안 미안해해도돼ㅜㅜㅜㅜㅜ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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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468에게
(싫어하는 것 처럼 보이는 네 말을 듣고 살짝 시무룩했지만, 이내 내 품에 얼굴을 묻으며 괜찮은 이유라는 말에 기분이 좋아져서 올라가는 입꼬리를 막지 못하곤 웃으며 묻는)잠은 안 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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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473
글쓴이에게
(숨이 막혔는지 네 품에서 얼굴을 살짝 뗐는데 네 입꼬리가 올라가 있는 걸 보고는 손으로 네 입꼬리를 매만지며) 조금? 아까는 많이 졸렸는데 너랑 얘기하다 보니까 깬 것 같아. 빨리 나 재워줘.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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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473에게
어떻게 재워야하나.(재워달라는 말에 조금 고민하는 듯 하다가 살짝 너에게서 떨어져서는 이마에 입을 맞추곤 너를 토닥여주는)이렇게 나한테 안겨있으면 설레서 안 졸리겠다. 그치?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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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476
글쓴이에게
(네 말에 괜히 부끄러워져 볼을 붉히고는 토닥여주는 네 품에서 완전히 떨어져 너를 등지며) 그럼 너한테 안겨 있으면 안 되겠네. 이러고 자야겠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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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476에게
(나를 등지는 너에 살짝 당황을 하곤 네 등을 콕콕찌르는)진짜 설렜나보네. 그치? 그래서 잠 안 올 것 같아서 거기로 간거지?(떨어진 너에도 아무렇지 않다는 듯 네 뒤로 가서 너를 안아주는)난 이게 잠이 더 온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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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479
글쓴이에게
(진짜 설렜냐는 말에 찔려 아무 말도 못하다 네가 뒤에서 저를 안아오자 네 쪽으로 다시 몸을 돌리고는 네가 했던 것과 같이 네 이마에 입을 맞추고 네 눈을 바라보며) 어때? 너도 설레서 잠 안 오겠다. 그치?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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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479에게
(네 행동에 헛 웃음을 짓고 고개를 끄덕이는)난 진짜 설레서 잠 안오는데.더 잠 안 오게 해줘. (입을 맞춰달라는 듯 눈을 감고 입술을 살짝 내미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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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483
글쓴이에게
(네 말에 당황하다 눈을 감고 입술을 내미는 네 모습이 귀여워 보여 머리를 한번 쓰다듬어주고는 입술에 짧게 입을 맞췄다 떼고는 도망치듯 네 품에 얼굴을 숨기며) 됐지? 너 오늘 하루 종일 잠 못 자겠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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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483에게
(입을 맞추자 눈을 떠보니 바로 창피한지 숨어버리는 네 모습에 졌다는 듯 너를 꼭 안아주는)그러게, 잠이 안 오겠다. 일단 너부터 먼저 재워야지. 어서 자.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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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489
글쓴이에게
(어서 자라는 네 말에 알겠다는 듯 고개를 끄덕이고는 네게만 들릴 듯이 작게 잘 자라는 말을 중얼거리고 오지 않는 잠을 청하려 한참 동안 눈을 감고 있다 어느새 잠에 들었는데 네게 안겨있는 게 불편한지 몸을 뒤척거리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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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489에게
(잠이 들었는지 숨을 고르다가 뒤척이는 너를 살짝 풀어주며 자는 얼굴을 보려 살짝 뒤로 가곤 네 얼굴을 뚫어져라 보다가 웃으며 네 손을 꼭 잡고 옆에 누워 피곤함을 느끼고 잠에 들어버리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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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495
글쓴이에게
(한참을 곤히 잠에 빠져있다 아침이 밝았는지 커튼 사이로 비춰오는 햇빛에 눈을 떴는데 손을 꼭 잡고 제 옆에 누워있는 네 모습에 헝클어진 머리카락을 정리해주고는 네 품에 안겨 다시 잠을 청하려는 듯 눈을 감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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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495에게
(잠을 자고있는데 네가머리카락을 정리해주는 손길에 조금 잠에서 깨다가 들어오는 햇빛에 눈을 뜨고 내 품에 안긴 너를 보다가 목을 살짝 들어서 방 벽에 시계를 보고는 하품을 하고 기지개를 피려고 하다가 이내 네가 깰까 그냥 너를 안은 채 누워서 눈을 뜨고 있다가 네 등을 토닥이는)아침이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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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500
글쓴이에게
(다시 잠들려던 차에 그새 잠에서 깼는지 네가 등을 토닥이며 아침이라고 말하자 눈을 뜨고 너를 바라보다 아직 잠기운이 가시지 않았는지 느릿하게 눈을 깜빡이는) 응, 아침이네.. 잘 잤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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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500에게
(잠기운이 가지 않은 상태로 나를 보는 네 눈을 만지며 웃어보이는)눈 부었네. 완전 못생겼어. 금붕어야, 금붕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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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508
글쓴이에게
(네 말에 너를 노려보고는 기분 상했다는 듯 눈을 만지고 있던 네 손을 떼어내고는 너에게서 등을 지며) 나 눈 안 붓거든? 그리고, 너도 지금 못생겼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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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508에게
(기분 상한 표정을 짓고 나에게서 등을 지는 너를 보며 키득키득 웃고는 뒤에서 너를 안아주는)알겠어. 나 못생겼어. 넌 예뻐. 눈 부어도 예쁘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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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513
글쓴이에게
놔, 바보야. 나 씻으러 갈래. (뒤에서 안고 있던 네 팔을 풀어내고는 욕실 쪽으로 향하다 뒤를 돌아 여전히 침대에 누워있는 너를 보며) 나 눈 부어도 예쁜거 알아. 근데 나 눈 안 붓는다니까? 그리고 뭐.. 너도 못생기진 않았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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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513에게
(삐쳤는지 욕실로 향하는 너를 멍하니 보다가 들어가기 전 나를 보며 하는 말을 듣고 웃으며 들어가라는 듯 손 짓을 하곤, 너처럼 씻으려는 건지 일어나서 내 방으로 향해 욕실로 들어가 씻을 준비를 하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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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517
글쓴이에게
(욕실에 들어와 금세 샤워를 마치고는 아직 말리지 않아 머리카락에서 흐르는 물을 대충 닦아내며 밖으로 나왔는데 누워있던 네가 보이지 않자 잠시 네가 어디 갔을까, 생각을 하다 네 방이 옆이라는 게 생각이 나 문을 열고 네 방으로 들어가 네 침대에 걸터앉아 너를 기다리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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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517에게
(샤워를 끝내고 대충 수건으로 하체를 두르고 머리위에 수건을 올려둔 채로 나와 머리를 털자 침대에 앉아서 나를 기다리던 너를 보는)나 다 벗고 나왔으면 어쩌려고 그렇게 기다리고 있었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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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520
글쓴이에게
음.. 글쎄? 근데 다 벗고 나오면 뭐 어때? 볼 것도 없는데. (말을 마치고는 네가 뭐라 하기도 전에 네 앞으로 가 네 팔을 잡고는 눈웃음을 지으며) 나 머리 말려줘. 드라이기 어딨는지 모르겠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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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520에게
(너에게 화라도 낼까 하는데 아무렇지 않게 내 앞으로 와서는 머리를 말려달라는 네 말에 체념하듯 고개를 끄덕이곤 화장대 서랍에 드라이기를 꺼내는)나도 못말렸는데. 널 말려야하냐.(말은 그렇게 하면서 너를 의자에 앉히고는 드라이기를 켜서 네 머리를 말려주는)나 여자 머리 처음 말려봐. 이렇게 하는 거 맞아?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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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524
글쓴이에게
너는 어차피 짧아서 그냥 두면 금방 마르잖아. 나는 그냥 두면 엄청 오래 걸린단 말이야. (투덜대면서도 저를 의자에 앉히고 머리를 말려주는 네 손길에 기분이 좋아져 눈을 감고 웃으며) 응, 잘하네. 진짜 처음 말려주는 거 맞아?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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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524에게
맞거든. 내가 여자랑 많이 잤어도, 이렇게 머리까지 말려주진 않았다. 너 복받은 거야.(네가 잘 말린다며 칭찬을 하자 웃으며 네 머리를 더 정성스레 말려주는)나중에 딸 낳아서 이런 거 해주는 게 내 꿈이었는데. 널 먼저해주게 됐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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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531
글쓴이에게
나중에 딸 낳아서 이런 거 해주고 싶었어? 어이구, 미래의 딸바보가 여기 계시네. (가만히 네 손길을 받고 있다 어느 정도 다 말랐다고 생각이 돼 네 손에 들려있는 드라이기를 뺏어들고는 제가 앉아있던 자리에 너를 앉혀 네 머리를 말려주는) 와, 너는 진짜 금방 마른다. 신기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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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531에게
(내 머리를 부드럽게 말려주는 네 손길에 눈을 감고 느끼다가 금방마른다는 네 말에 네가 금방 손을 뗄 것 같아 싫은 지 너에게 들리게끔 혼잣말을 하는)나 머리 길러야겠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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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536
글쓴이에게
머리? 갑자기 머리는 왜 기르게? 난 지금이 딱 좋은 것 같은데. (머리를 기르겠다는 말에 잠시 의아해하다 마저 머리를 말려주고는 드라이기를 원래 있던 화장대 서랍에 넣고 다 마른 네 머리를 보고는 왠지 모르게 뿌듯해져 네 머리를 쓰다듬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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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536에게
(드라이기를 끄곤 네 머리를 만지지않는 네 손길에 입술을 빼죽 내밀다가 내 머리를 쓰다듬는 너에 누늘 감고 배시시 웃는)나 머리 짧으니까 너가 덜 만져주잖아.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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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539
글쓴이에게
내가 머리 만져주는 게 좋아서 기르겠다는 거였어? (눈을 감고 웃는 너를 바라보다 너를 품에 와락 끌어안고는 큭큭 대고 웃으며 네 머리를 계속 쓰다듬어주는) 와, 너 진짜.. 생각지도 못했는데 되게 귀여운 면이 있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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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539에게
(나를 안아주는 네 행동에 당황하는 가 싶더니 다시금 머리에 네 손길이 닿자 편안한 표정을 하면서도 투정을 부리는)나 하나도 안 귀엽거든?(내 말에 혹시 네가 손길을 멈출까 내 목을 감싼 네 손을 꼭 잡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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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549
글쓴이에게
말은 그렇게 하면서 내 손잡는 건 뭐야? 진짜 귀엽다니까. (내 손을 잡고 있던 네 손을 끌어와 손등에 짧게 입을 맞췄다 떼고는 너와 눈을 맞추며) 너 말고 내가 주인님 하면 안 돼? 나한테 주인님, 해봐. 백현아.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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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549에게
주인님?(같잖다는 듯 너를 흘겨보며 그런 걸 어떻게 하냐는 듯 하지말라는 듯 네 손을 치우는)안 해, 안 해. 무슨 주인님이야. 내가 너 주인이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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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562
글쓴이에게
(안 한다는 네 말에 살짝 시무룩해져서는 입을 내밀고 있다 잠시 생각을 하더니 네 머리를 쓰다듬는 척하다 네 이마를 손가락으로 살짝 밀어버리고는) 그래, 하지 마. 그럼 나도 평상 네 머리 안 쓰다듬어줄 거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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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562에게
(밀리는 이마를 잡고 기분나쁘다는 듯 보다가 머리를 쓰다듬지 않을 거라는 네 말에 놀라더니 꾸한 표정으로 고개를 숙이고 도리질하는)싫어. 그런 게 어디있어. 너 우리집에 얹혀 사는 주제에 그래도 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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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568
글쓴이에게
..얹혀 산다고 하지 말아라? 따지고 보면 네가 납치한 거잖아. (말을 마치고는 슬쩍 네 눈치를 보다가 미안했는지 고개를 숙이고 있던 네 얼굴을 두 손으로 들러 올린 후 제가 밀쳐버린 이마를 손으로 살살 쓸어주며) 한 번만 주인님이라고 해봐. 그럼 네가 질리도록 머리 쓰다듬어줄게, 딱 한번.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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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568에게
(할 까 말 까 고민하는 제 자신의 모습이 싫기도 하고, 네가 정말 머리를 쓰다듬어주지 않을 까 하며 혀로 입술을 축이곤 네 눈을 마주치지 못하는 듯 고개를 푹 숙이고 너에게는 들릴 목소리로 조그맣게 말하는)...주인님.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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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572
글쓴이에게
(진짜 할 줄 몰랐는데 조그맣게 주인님이라 하는 널 보고 환하게 웃으며 장난스레 말을 하는) 착하네, 우리 백현이. (제 말에 네가 저를 노려보자 괜히 어색하게 웃으며 네 머리를 쓰다듬어주고는) 미안, 이제 진짜 안 시킬게. 나 말고 네가 주인님이지. 주인님, 잘못했어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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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572에게
(째려보며 너에게 화라도 낼 까 하지만 머리를 쓰다듬어주는 손길에 다시 웃음이 지어지자 참으려고 표정을 굳히는)나 진짜 이런 거 하는 성격 아닌 거 알지. 한 번만 더 시켜봐.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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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577
글쓴이에게
두 번 시켰다간 진짜 화낼 것 같아서 절대 안 시킨다. (네가 웃음을 참으려 표정을 굳히자 그런 너를 빤히 바라보다 손가락으로 네 입꼬리를 올려주며) 좋으면 그냥 웃어 바보야. 웃는다고 누가 뭐라 하나?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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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577에게
너가 또 놀릴 거잖아. 웃으려고 한 거 아니야. 입꼬리 간지러워서 그래.(네가 다시금 놀릴까 급하게 입꼬리를 떨어트리고 아니라는 듯 고개를 저으며 입꼬리를 손가락으로 긁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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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583
글쓴이에게
(제가 또 놀릴까 아니라며 억지 부리는 듯한 네 모습에 다시 손으로 네 입꼬리를 올려주려다 네 어깨를 톡톡 치며) 그래서, 옷은 언제 입으시려구요? 나는 좋은데 너 그러고 있다 감기 걸릴 것 같아서. (그러고는 뒤를 돌아 네 방문을 열어 나가다 닫으려던 문을 살짝 열어 문틈으로 얼굴만 살짝 내밀고는) 갈아입고 내 방으로 올 거야? 오고 싶으면 오고, 싫으면 말던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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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583에게
내가 안 갈 것 같아?(얼굴을 살짝 내미는 네 모습에 웃으며 가라는 듯 손 짓하고, 네 방으로 빨리 가고싶은지 옷을 급하게 갈아입고는 네 방 문 앞에서서 들어가려고 하지만, 네가 뭘 할지 모른다는 생각에 문을 두들기는)들어간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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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586
글쓴이에게
(방으로 들어와서는 방 안 여기저기 돌아다니며 벽에 걸려있는 액자를 구경하다 침대에 털썩 앉아 눈을 감고 너를 기다리는데 문을 두드리는 소리에 괜히 놀라 움찔하고는) 아, 응. 들어와. 근데 웬 노크야? 그냥 막 들어올 줄 알았더니.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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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586에게
(네 방안에 들어가며 침대에 앉아있는 네 옆으로 다가가 옆에 앉으며 인상을 찌푸리는)그럼 다음부터는 막 들어올 거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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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587
글쓴이에게
진짜 막 들어올 거야? 나 옷 갈아입고 있어도? (옆에 앉은 너와 눈을 맞추다 인상을 찌푸리고 있어 주름진 이마를 손으로 꾹꾹 눌러 펴주고는 네가 인상을 풀자 만족한다는 듯이 웃으며) 근데, 막 들어오다 나한테 맞을 수도 있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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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587에게
이 집 주인은 나인데. 자꾸 잊고 사나봐? 우리 집에 있는 방 내가 들어가겠다는데 무슨 상관이야?(네가 조금은 괘씸한 지 어깨를 으쓱하며 말하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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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591
글쓴이에게
(어깨를 으쓱이며 말하는 네가 얄미워 보여 너를 흘겨보다 너와 눈이 마주치자 네 시산을 피하며 침대에 누워버리고는) 맞다. 이 집주인 너였지? 잊고 있던 거 자꾸 되새겨줘서 고맙네요, 주인님.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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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591에게
(침대에 누워버리는 너에 침대 옆으로 가서 걸터앉아 능글맞은 웃음을 지어보이는)왜 또 누워? 씻었는데 그거라도 하자는 거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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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596
글쓴이에게
(네 말에 놀라 누워있던 몸을 벌떡 일으키고는 이불을 온몸에 감은 채로 네 옆에서 최대한 멀리 떨어지고는 너를 노려보며) 야, 너는 무슨.. 그냥 누운 거거든? 아침부터 못하는 말이 없어 진짜..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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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596에게
(피하는 널 보며 아무렇지도 않은 치 여전히 침대 끝 쪽에 걸터앉아서 진지하다는 듯 팔짱을 끼고 말하는)난 섹스에는 아침과, 밤이 필요없다고 생각해.(이내 진지하게 보이던 팔짱을 풀고는 미소를 짓는)할래?(네 표정이 굳어지자 장난이었다는 듯 웃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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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600
글쓴이에게
(진지하게 말하는 너를 보며 표정을 굳히고는 방에서 도망쳐야 하는 건가. 하고 생각을 하다 장난이었다는 듯 웃는 네 모습에 긴장을 풀고는 다시 침대에 엎어지며) 너 자꾸 그런 장난치지 마. 네가 그러니까 장난이 아니라 진짜 같단 말이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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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600에게
근데 너가 그러자고 했으면 했을 걸? 장난이지만, 반은 진심인 상태지.(계속 침대에 엎어져서 안심하듯 말하는 너를 보는)그렇게 계속 있으시게요? 씻었는데 그냥 바로 눕는 거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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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604
글쓴이에게
어지간히 나랑 자고 싶은가 봐? (고개를 들어 너를 마주하고 웃으며 말하다 네 말에 눈을 감고는) 응, 씻었는데도 졸려. 너한테 너무 오랫동안 묶여있었더니 몸이 피곤한가 봐.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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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604에게
하루도 아닌 시간동안 묶여 계셨거든요? 누가 보면 내가 몇 달은 감금한 줄 알겠네.(내 말에 눈을 감고 졸리다며 나른한 목소리를 내는 네 옆에 누워 네 머리를 쓸어만져주는)그래서 자려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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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608
글쓴이에게
..그래도 피곤하거든? 너도 한번 묶여봐, 얼마나 피곤한데. (제 옆에 누워 머리를 쓰다듬어주는 네 손길이 마냥 싫지는 않은지 가만히 네 손길을 받고 있다 느릿하게 눈을 떠 너를 바라보며) 자도 돼? 나 자면 너 심심하잖아.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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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608에게
너 자는 거 구경해도 되고, 나 일 생기면 나가봐야하기도 하고. 지금 자면 밤에는 어떻게 주무시려고요.(내 손길을 받으며 느릿하게 눈을 뜨는 너를 보곤 네가 정말 졸려한다는 것을 생각하곤 네 곁으로 더 붙어 옆으로 누운 상태로 네 배에 손을 올리고 토닥여주는)낮잠도 자고. 완전 아기야. 아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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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611
글쓴이에게
밤에 잠 안 오면 너 괴롭힐 거야. 너도 자지 말라고. (한참을 가만히 네 눈을 바라보다 다시 눈을 감고는 정말 아기가 된 기분에 배를 토닥여주는 네 손을 잡아 멈추게 했다 다시 놓아주며) ..너는 뭐 낮잠 한 번도 안 자본 사람처럼 말한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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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611에게
한 번도는 아니지만, 잘 자진 않지. (내 손을 잡는 너에 화가났나 싶지만 다시 놓는 너를 보며 웃으며 계속 토닥이는)그렇다고 매일 이렇게 자면 안돼요. 아가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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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614
글쓴이에게
자꾸 아가라고 부르지 마 바보야. 진짜 애처럼 울어버린다? (눈을 감고 네 손길을 받다 진짜 잠에 들 것 같아 눈을 번쩍 뜨고 작게 하품을 하고는 손으로 눈을 비비며) 나 안 잘 거야. 지금 잠들면 내일까지 쭉 잘 것 같아.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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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614에게
그러게 너 지금 잠들면 내가 무슨 짓 할 지도 모르겠다.(장난스레 웃으며 눈을 번쩍들고 하품하는 네 입 안에 손을 넣으려 하며 장난을 치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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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621
글쓴이에게
(네가 입안에 손을 넣으려 하자 네 손을 움직이지 못하게 잡고 살짝 아프게 깨물고는 네 손을 놔주며) 진짜 변태 같은 놈.. 잠든 사람한테 무슨 짓 하려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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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621에게
(아프진 않지만, 네가 깨문 내 손가락을 내려다보다가 웃는)잠 들었으니까 내가 하고싶은 짓 다 할 수 있잖아. (내 말에 혹시 네가 피곤하지만 잠을 자지않을까 싶어 장난이라는 듯 손을 젓는)장난이야. 장난.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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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623
글쓴이에게
(제가 물어놓고는 괜히 많이 아플까 걱정이 돼 다시 네 손을 잡아 살펴보며 장난이라는 네 말에도 뭔가 미심쩍다는 듯 너를 바라보다 묻는) 거짓말, 너 장난 아니잖아. 나 잠들면 하고 싶은 짓이 뭔데? 들어는 줄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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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623에게
하나하나 말하기에는 뭐하고. 각종 변태같은 짓들 다?(너에게 생각해보라는 듯 턱짓을 하며 능글맞게 웃어보이는)말했잖아. 나 변태 또.라이 라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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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642
글쓴이에게
(생각해보라는 듯한 네 턱짓에 잠시 눈을 감고 네가 자고 있는 제 몸을 만지는 상상을 하다 저도 모르게 작게 욕을 내뱉고는 눈을 떠 웃고 있는 너를 보며) ..너 변태인 거 잘 아는데, 만질 거면 차라리 나 깨어있을 때 만져. 상상하니까 진짜 끔찍하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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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642에게
(욕을 내뱉고 인상을 찌푸리며 나를 보는 너에 걱정말라는 듯 말하는)됐고, 피곤하면 얼른 자. 안 건들여. 너가 깨어있을 때 만지라고 했다? 너깨어있을 때 막 무슨 짓 해도 다 받아준다는 의미로 알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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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643
글쓴이에게
뭘 해도 다 받아준다는 뜻은 아니었는데? 어느 정도는 생각해볼게. (다시 눈을 감고는 자는 사이에 혹시라도 네가 다른 곳에 가버릴까 걱정이 돼 네 허리를 꽉 끌어안는) ..나 자는 사이에 어디 가지 마.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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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643에게
(네가 자는 사이에 혹시 일이라도 생길까 생각하고 있던 참이었지만, 네가 갑자기 내 허리를 꽉 끌어안으며 어디 가지말라는 말에 눈치를 보다가 어쩔 수 없다는 듯 고개를 끄덕이며 너를 토닥이는)알겠어. 걱정말고 자. 너 옆에 있을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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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644
글쓴이에게
나 일어났는데 너 없으면 방 문 잠궈버릴거야. 못 들어오게. (네 품에 안겨 투정 부리는듯한 말투로 말하다 네가 토닥여주자 잠시 뒤척이다 잠이 들었는데 안고 있는 네가 따듯해서인지 잠에 들기 전보다 너를 더 꽉 껴안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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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644에게
(안겨 투정을 부리는 너에 조금 걱정되긴 하지만 그저 너를 토닥이는데 잠들었는지 고른 숨소리를 내다가 나를 더 꽉 안는 너에 당황을 하고 네 팔을 조금 풀어볼까 네 손목을 잡고 떼려고 하지만 전혀 움직이지 않고 색색 잘도 자는 네가 어이가 없으면서도 시간이 지나면 네가 힘을 풀겠지 싶지만, 아무리 시간이 지나도 계속 나에게 붙어있는 너에 결국 포기하곤 네 자는 얼굴이라도 보다가 너무 곤히 잠든 네가 귀엽다고 느껴지는 지 이마에 입을 맞추려고 하지만, 잠잘 때 건들지 말라고 하던 네가 생각나 결국 그냥 네 얼굴만 보다가 장난치고 싶은 마음에 손으로 코를 꾹 누르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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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647
글쓴이에게
(너를 안고 있어서인지 꿈에서 커다란 곰인형을 선물 받아 끌어안고는 한참을 기분 좋게 웃고 있었는데 네가 코를 꾹 누르자 인상을 쓰며 너를 안고 있던 팔을 풀어 네 손을 잡고는 잠결에 하지 말라는 말을 중얼거리며 네 손을 놓지 않고 다시 곤히 잠에 빠져드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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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647에게
(인상을 찌푸리다 내 손을 잡고 말을 중얼거리는 너에 조금 놀라 당황하지만, 이내 무슨 일이 있었냐는 듯 다시 잠을 자기 시작하는 너를 보곤 웃음이 나오려는 것에 네가 깰까봐 애써 참으며 손을 꼭 잡아 네 옆에 있으려고 하지만, 시간이 점점 지나자 심심한 지 네가 잠에 깊게 빠져든 것을 보고 잠깐 담배라도 피우려 너에게서 나오려고 하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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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650
글쓴이에게
(한참 전에 잠에서 깼는데 눈을 뜰 타이밍을 놓쳐 계속해서 자는 척을 하다 네가 내게서 나오려고 하자 쉽게 너를 놓아주고는 네가 방을 나가자 눈을 떠 다시 방문을 열고 네 뒤를 조심스레 따라가다 어느새 멈춰 담배를 꺼내는 너를 보고는 급하게 네 앞으로 뛰어가 담배를 뺏어들며) 담배 피는 남자는 딱 질색인데, 끊는 게 어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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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650에게
(순순히 힘을 풀고 나갈 수 있게 해주는 너에 조심히 방문을 닫고 나와 담배를 입에 물려고 꺼내고 있는데 갑자기 뒤에서 달려와서 담배를 뺏어드는 너에 헛웃음 짓는)나 때문에 깬 거야?(너를 걱정하듯 묻고는 있지만, 네 손에서 담배를 뺏으려 드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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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654
글쓴이에게
(걱정하는 듯 물으면서도 제 손에 들린 담배를 뺏으려 하는 네 모습에 담배를 쥐고 있는 손을 뒤로 숨기고는 가까이 오지 말라는 듯 손으로 네 어깨를 밀어내며 장난스레 말하는) 음.. 너 때문에 깬 건 아니고, 너 때문에 눈 뜬 건 맞아. 그리고 담배는 압수. 나 담배 피는 남자 싫어한다니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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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654에게
(담배를 뒤로 숨기며 나를 밀곤 장난스러운 표정을 짓는 너에 담배를 피고싶다는 생각밖에 안 들어 담배에서 눈을 떼지 못하는)내가 눈 뜨게 한 건 미안한데. 담배는 줘.(너에게 한 발자국 씩 다가가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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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666
글쓴이에게
(담배에서 눈을 떼지 못하는 너를 귀엽다는 듯이 바라보다 한 발자국씩 다가오는 너를 피하지 않고 가만히 기다리고는 네가 바로 앞까지 오자 네 입술에 짧게 입을 맞췄다 떨어지며) 오늘은 담배 말고 이걸로 대신하자. 나 천식 있어 바보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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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666에게
(안된다는 듯 내게 입을 맞추고 떨어지는 네 모습에 답답하다는 표정만 짓는데 천식이 있다는 네 말에 어쩔 수 없다는 듯 고개를 끄덕이다 입술을 잘근 씹으며 제 발이 저리는 지 말하는)너 천식있다고 해서 안 피우는 거 아니야. 그냥. 오늘 피우기 싫어져서 안 피우는 거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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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670
글쓴이에게
(괜히 제 발이 저린 듯 말하는 너에 웃으며 고개를 끄덕이고는) 응, 그래. 나 천식 있다고 해서 안 피우는 거라고? 고마워라. (네가 뭐라 하기도 전에 네 옆으로가 네 손을 잡고는 방 쪽으로 다시 걸어가며) 근데 너 배 안고파? 나 자는 동안 아무것도 못 먹었잖아.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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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670에게
배고픈데, 너라도 먹어볼까?(진지하게 곰곰이 생각하는 듯하다가 장난치듯 말을 내뱉고는 네가 혹시 화라도 낼까 장난이라는 듯 웃으며 말을 돌리는)넌 배고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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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675
글쓴이에게
너 진짜 미쳤, (제가 뭐라 하기도 전에 장난이라는 듯 웃으며 말을 돌리는 너를 보고는 어이없다는 웃고을 지으며 장난치는 네가 괘씸해 저도 진지하게 생각하는 듯하다 말하는) 응, 배고파. 왜? 너라도 먹게 해주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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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675에게
(당황하는 네 모습을 재밌게만 보다가 갑자기 장난을 쳐오는 네 말을 듣곤 네가 장난친다는 것을 알았는지 너에 지기 싫다는 생각을 하며 동요하지 않고 손목을 꼭 잡은 채 너보다 앞으로 가서 내 방문을 꼭 잡고 진지한 표정으로 말하는)당연하지. 아니, 부탁인데 나 좀 먹어줄래?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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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680
글쓴이에게
(제 말에 당황하지도 않고 오히려 진지한 표정으로 먹어달라고 부탁하는 너를 보며 잠시 이 상황을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하다 네게 가까이 다가가 네 입술을 혀로 핥고 떨어지며) 오늘은 맛보기만, 먹는 건 다음에 하자.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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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680에게
(어차피 하지도 않을 생각이었지만, 내 입술을 핥는 네 모습에 좋긴 한지 네가 핥은 곳은 손으로 만지다 살짝 웃으며 말하는)그럼 밥 먹을래?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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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683
글쓴이에게
응, 나 밥 먹을래. 배고파. (대답을 하고는 네게 잡힌 손목을 풀어내고 뒤를 돌아 몇 걸음 걸어가다 멈추고 다시 네 앞으로 돌아와 네 손을 잡는) ..나 너네 집 주방 어딘지 몰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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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683에게
(신난 듯 내 앞에서 걸어가던 네가 급히 뒤돌아 주방을 모른다고 하자 귀여운 마음에 네 머리를 쓰다듬으며 웃음을 참는)바보아냐? 그니까 왜 나대.(너를 놀리는 듯 하지만, 네가 적지않게 귀엽다고 생각되는 지 계속해서 웃음을 참으며 네 손목을 잡고 주방으로 이끄는)기억해둬. 여기 주방이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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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687
글쓴이에게
(저를 놀리는 듯한 말에 화를 내려고 하다 제가 생각해도 바보 같았는지 조금 시무룩한 표정으로 네 뒤를 따라가는데 생각보다 깔끔해 보이는 주방에 의외라는 듯 너를 바라보며) 생각보다 되게 깨끗하네? 누가 정리해줘?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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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687에게
당연하지. 매일 음식해주시는 분 오시는데, 오늘은 안 오셨어.(주방을 두리번 서리며 신기하다는 표정으로 바라보던 너를 보며 당연하다는 듯 말하곤 냉큼 식탁에 앉아서 턱을 괴고 너를 보는)나 밥해줘.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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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689
글쓴이에게
(음식 해주시는 분이 있다는 말에 그럴 줄 알았다는 듯이 고개를 끄덕이다 식탁에 앉아 턱을 괴고 밥을 해달라는 너를 보고는 네 맞은편에 앉아 저도 턱을 괴고는 밝게 웃으며) 나는 백현이가 해주는 밥 먹고 싶은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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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689에게
나 할 줄 아는 거 진짜 없는데. 너가 해주지. 응?(내 맞은 편의 의자를 끌더니 아무렇지 않게 앉아서 눈을 맞추며 웃는 네 모습에 괴고있던 손을 풀고 엎드려서 널 쳐다보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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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690
글쓴이에게
(식탁에 엎드려 저를 쳐다보는 네 머리를 쓰다듬고는 자리에서 일어나며 너를 놀리듯 말하는) 요즘 요리하는 남자가 그렇게 섹시하던데, 아쉽네. 너 요리하는 거 보다가 내가 뒤에서 덮칠 수도 있었는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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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690에게
(내 머리를 쓰다듬어주는 손길을 눈감고 받는데 네 말이 들리자 벌떡 일어나더니 냉장고 앞으로 가서 재료들을 고르며 뒷목을 긁는)내가 요리하면 진짜 보통 남자보다 더 섹시할텐데. 볶음밥이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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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692
글쓴이에게
(제 말에 벌떡 일어나 냉장고 앞에서 재료를 고르는 네 모습에 웃음을 지으며 일어섰던 자리에 다시 앉아 네 딋모습을 바라보는) 응, 볶음밥 해줘. 근데 방금 되게 귀여웠던 거 알아?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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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692에게
(묵묵히 냉장고 앞에서 식재료를 고르다가 다 고르지도 않은 상태로 네 말이 들리자 뒤돌아 인상을 찌푸리곤 눈을 맞추는)뭐가 귀여워?(이내 네 대답을 듣지도 않고 계속 재료를 고르다 다 고른 재료를 꺼내 도마위에 올려 준비를 하려고 하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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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694
글쓴이에게
(귀엽다는 말에 인상을 찌푸리고 뒤를 돌아 발끈하는 네 모습에 웃음을 참지 못하고 소리 내어 웃다 그새 재료를 다 골랐는지 도마 위에 올려놓고 준비하는 네 모습에 주변을 두리번거리다 앞치마를 발견해 손에 들고 조심스레 네 뒤로 다가가 허리에 앞치마를 둘러주며) 귀엽다는 말 취소. 벌써부터 섹시한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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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694에게
(아무 생각없이 요리를 하려는데 나에게 다가와 앞치마를 둘러주는 너에 웃음 짓다가 섹시하다는 말에 코웃음을 쳐보이는)이런 거 안 해도 난 섹시해.(그렇게 말하면서도 기분은 좋은 지 여전히 웃음을 지은 채 요리를 시작하며 말하는)수저같은 것 좀 놔줘.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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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696
글쓴이에게
(뻔뻔한 네 태도 고개를 절레절레 젓고는 다시 자리로 돌아가려다 수저 좀 놔달라는 말에 앞접시와 수저를 챙겨와 식탁에 올려두고 자리에 가만히 앉아 너를 지켜보다 심심했는지 다시 네 뒤로 와 네 어깨에 턱을 올리고 허리에 손을 두르며) 나 심심한데, 뭐 도와줄 거 없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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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696에게
(야채를 볶으며 내 어깨에 올려진 네 얼굴을 힐끔보다가 바람빠지는 소리를 내며 웃곤 계속해서 아무렇지 않은 듯 야채를 볶다가 한 손으로 내 허리에 두른 네 손을 꼭 잡는)내 뒷태 진짜 섹시하지? 그렇다고 이렇게 안으면 안 되지.(내 말을 듣곤 안았던 손을 풀어버릴까 이내 장난이라는 듯 말을 돌리는)너가 나 도와주면 일 다 망칠 것 같은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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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699
글쓴이에게
(야채 볶는 걸 멍하니 쳐다보다 안으면 안 된다는 말에 네 허리를 안고 있던 손을 풀어내려다 제가 도와주면 다 망칠 것 같다는 말에 괜히 발끈해 네 허리를 아플 정도로 세게 끌어안았다 놓곤 툴툴거리며 말하는) 내가 도와주면 왜 망치는데? 나 요리 못하게 생겼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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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699에게
응. 엄청 못하게 생겼어.(발끈한지 행동을 보이다 툴툴거리며 말하는 네 모습이 귀여워보여 더 놀리려는 듯 당연하게 말을 하곤 네 눈치를 보다가 이내 픽 웃는)이럴 때는 못한다고 해. 그래야 내가 계속 음식해주고 그럴 거 아냐.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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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736
글쓴이에게
음식 계속 해줄 거야? 그럼 오늘부터 요리 못하는 걸로. (네 말에 살짝 서운해지려다 계속 음식 해주겠다는 말에 웃으며 다시 자리로 돌아와 네 뒷모습을 바라보며) 아직 멀었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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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736에게
(거의 다 해가는 도중 배가 고픈지 덜 됐냐고 묻는 네 말에 웃으며 말하는)다 됐는데.(다 된 볶음밥을 접시에 올리려는데 되도록 예쁘게 올려볼까 끙끙대며 접시에 담고는 만족했다는 듯 네 앞에 내려놓곤 내 앞에 잇는 밥은 쳐다보지도 않은 채 네 반응을 기대하듯 뚫어져라 쳐다보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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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745
글쓴이에게
(한참을 끙끙거리며 접시에 담는 너를 턱을 괴고 바라보다 이제 만족했는지 식탁에 밥을 내려놓고 저를 뚫어져라 쳐다보는 네 눈빛에 칭찬해달라는 건가 싶어 숟가락을 들어 한입 먹으며) 뭐, 먹을만하네. 너도 얼른 먹어. (네 손에 숟가락을 쥐여주고는 너를 보고 슬쩍 웃더니 다시 밥을 먹기 시작하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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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745에게
(더 큰 반응을 원했는데 그저 먹을만하다는 이야기만 하는 네 모습에 손에 숟가락을 쥐고 먹지 않으며 살짝 입이 빼죽 나온 상태로 너를 뚫어져라 쳐다보다 입을 여는)이제 내가 밥 안 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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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750
글쓴이에게
..엄청 맛있다는 뜻이었는데? 그러니까 입 내밀지 말고 얼른 먹어. (제 반응에 실망했는지 숟가락을 쥔 채 먹지 않는 너를 보고 작게 한쉼을 쉬고는 네 숟가락을 가져와 밥을 떠 네 입 앞으로 가져다 대는) 애기네, 애기. 밥도 먹여줘야 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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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750에게
아니. 그래도 좀 머리도 쓰다듬어주고 잘했다고 호들갑도 떨어주고 그래야지.(입을 빼죽 내민 채 혼잣말인지, 너에게 들리라고 하는 말인지 모를 말을 하다 내게 밥을 먹여주려고 드는 너에 결국 입을 벌려 받아먹는)애기 아니야. (숟가락을 도로 달란 말은 하지 않고 네가 밥을 먹여주는 것이 좋은 지 올라가는 입꼬리를 막지 못하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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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753
글쓴이에게
(아니라고 하면서도 제가 밥을 먹여주는 게 내심 좋은지 입꼬리를 올리는 네 모습에 두어 번 밥을 떠먹여주다 네 혼잣말이 신경 쓰였는지 머리를 쓰다듬어주며) 밥해줘서 고마워, 잘 먹을게. 그러니까 너도 이제 알아서 좀 먹지? 애기 아니라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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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753에게
(네가 주는 밥을 받아먹으며 기분이 좋아보이듯 웃고있었는데, 갑작스레 내 머리를 쓰다듬어주는 네 모습에 신난듯 아이같이 웃으며 네 손에 있는 숟가락을 뺏어드는)지가 계속 줬으면서.(툴툴거리듯 말을 하곤 있지만, 쓰다듬어준 네 손길에 여전히 기분이 좋아보이며 밥을 떠 먹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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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757
글쓴이에게
하, 계속 받아먹던 게 누군데? (숟가락을 뺏어드는 너를 노려보다 툴툴대면서도 기분이 좋아 보이는 네 모습에 웃으며 먹고 있던 밥을 마저 먹고는 가만히 앉아 네가 먹는 모습을 지켜보다 네가 밥을 다 비워내자 접시를 들고 일어서는) 설거지는 내가 한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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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757에게
(설거지는 내가 할 생각이었는데, 내가 밥을 다 먹자 접시를 들고 일어서서 싱크대로 가는 네 모습을 지켜보는 것도 좋겠다 싶은지 그러라며 고개를 끄덕이고 자리에 앉아서 턱을 괴고 네 모습을 뚫어져라 쳐다보며 미소를 짓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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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761
글쓴이에게
(접시를 들고는 싱크대로 와 설거지를 하는데 식탁에 숟가락을 두고 온 게 생각났는지 고개를 살짝 돌려 네게 가져다 달라고 말을 하려다 자리에 앉아 턱을 괴고 웃으며 저를 뚫어져라 쳐다보는 네 시선에 괜히 민망해져 급히 고개를 돌리고는) ..그렇게 뚫어져라 쳐다보고 있지 말고 거기 있는 숟가락 좀 가져다줘.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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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761에게
(미소를 짓는 날 보곤 당황을 하며 다시 뒤돌아 설거지를 하던 네가 하는 말에 앞에 있는 숟가락을 들고 너에게 다가가 싱크대에 내려놓고 너를 뒤에서 안아주는)부엌에서 일하는 여자 뒷 모습은 진짜 안아주고 싶더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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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767
글쓴이에게
(네가 싱크대에 내려놓은 숟가락을 마저 씻고는 손에 있는 물기를 털어내는데 갑자기 뒤에서 저를 안아오는 네 행동에 잠시 당황하다 싫지 않은지 가만히 네 품에 안겨있는) 나는 부엌에서 일 안 하고 있어도 안아주고 싶을걸?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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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767에게
(날 쳐내지 않고 조용히 안겨서 아무렇지 않게 말하는 너에 어이없다는 듯 픽 웃지만 아니라고 반박은 하지 못한채 너를 더 꽉 안은 채 허리를 매만지는)그럼 매일 이렇게 안고 있어도 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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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772
글쓴이에게
(허리를 매만지는 네 손을 저지하고는 나를 안고 있던 네 손을 풀어내 뒤를 돌아 너를 마주하고는 네 목에 팔을 두르고 장난스레 웃으며) 매일 안고만 있을 거야? 너라면 더한 것도 할 것 같은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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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772에게
매일 섹스할 수는 없잖아.(네가 뭘 바란 건지는 몰라도 당황스럽게 만들고 싶은지 직접적으로 말하며 너를 보곤 짖궂게 웃고 이마를 맞대며 장난스레 코를 찡그리는)해도 된다는 뜻인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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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779
글쓴이에게
누가 너랑 매일 섹스해준대? 아, 진짜 이 변태 같은 놈.. (이마를 맞대고 코를 찡그리고 있는 네가 얄미워 보여 코를 살짝 물어버리고는 네가 아파하는 사이에 네 입술에 입을 맞췄다 떼는) 이런 거 말한 거거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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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779에게
안는 것에서 더 나아가면 뽀뽀다 그거야? 와, 순진한 척 하는 거야, 정말 순수한 거야? 안자마자 바로 섹스지.(내가 하는 말을 듣고는 혹시 네가 다시금 나를 때리진 않을까 살짝 경계를 하다가 어색하게 웃으며 말을 돌리는)오,올라갈래?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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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781
글쓴이에게
순진한척하는 거지. 근데 안자마자 바로 섹스? 여태 다른 여자들한테 그랬다는 거네. (제가 때릴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을 했는지 경계하며 어색하게 말을 돌리는 네 모습에 이번에는 오히려 제가 너를 경계하며) 왜, 올라가서 뭐 하려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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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781에게
(별 다른 생각 없이 할 거 없으니 올라가 있자고 말 하려는 참이었는데 경계를 하는 네 모습을 보곤 어이없다는듯 콧방귀를 뀌다가 이내 장난스레 웃으며 말하는)뭐 하고싶은데? 뭘 상상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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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785
글쓴이에게
상상하긴 뭘 상상해? 아무것도 상상 안 했거든? (괜히 네게 큰소리로 소리치고는 씩씩 거리며 너를 앞질러 방으로 돌아가려다 따라오지 않는 너를 보고는 빨리 오라며 소리치는) 안 올라갈 거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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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785에게
(혼자 큰 소리를 치더니 씩씩 거리며 방으로 돌아가려는 널 멍하니 보며 웃음을 흘리는데 네 소리가 들리자 빠르게 너에게 다가가 옆에서서 방쪽으로 가다, 누구 방에 갈까하는데. 제 방으로 쏙 들어가는 널 보며 아무렇지 않게 네 방으로 들어가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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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794
글쓴이에게
(방으로 들어와 침대에 걸터앉아 뭘 할까, 생각하고 있었는데 당연하다는 듯 제 방으로 들어오는 너를 보고는 어이없어하다 그래도 혼자 있는 것보다 낫겠다 싶었는지 딱히 싫은 티를 내지 않고 네가 들어오는 걸 지켜보며) 되게 당연하게 내 방으로 들어온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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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794에게
근데 여긴 우리집이지.(네 말을 듣고도 아무렇지 않게 어깨를 으쓱하고 대답해놓고는 배가 부르다는듯 침대에 엎어져 누워 내 옆을 탕탕 치는)내 옆으로 와. (괜히 이렇게 누워있는다고 잔소리 할 것 같은 네가 눈에 보이는 지 흘기며 입을 여는)밥 먹고 바로 누우면 안 된다고 잔소리 하지마.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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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798
글쓴이에게
(네 말에 뭐라 반박할 수 없었는지 입을 꾹 다물고 너를 흘겨보다 침대에 엎어져서는 제 옆에 누우라는 말에 잔소리를 하려다 그런 저를 저지하며 제가 뭐라 하기도 전에 먼저 잔소리를 하지 말라며 말하는 너를 보고는 웃으며 네 옆에 눕는) 내가 잔소리하려고 한 거 어떻게 알았대? 무섭네, 변백현.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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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798에게
너라면 그럴 것 같았어.(밥을 먹고나자 괜히 담배가 피고 싶어지는 마음에 주머니를 보려는데 아까 네가 가져갔던 것이 생각 나 네 바지 주머니에 손을 넣어보며 담배를 찾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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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801
글쓴이에게
(갑자기 바지 주머니에 손을 넣는 네 행동에 뭐 하는 건가, 당황한 눈빛으로 너를 바라보다 아까 뺐어왔던 네 담배가 생각이 나 급히 너를 밀어내고는 주머니에서 담배를 꺼내 네 앞에 흔들어 보이는) 뭐 하는 건가 했더니.. 밥 먹고 나니까 이게 먹고 싶어졌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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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801에게
(담배를 흔드는 네 행동에 뺏어 들려고 하는)응. 하나만. 응? 하나만.(담배를 보자 피고싶은 마음이 간절하게 드는지 부탁을 하면서도 담배에 손을 뻗는)진짜 하나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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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804
글쓴이에게
싫은데? 그렇게 애원해도 안 줄 거야. (담배로 손을 뻗는 너를 보고는 침대 바깥쪽으로 담배를 던져버리고 네 입술에 짧게 입을 맞추며) 오늘은 담배 대신 이걸로 만족하라니까? 아니, 오늘 말고 나랑 있으려면 앞으로 쭉.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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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804에게
그냥 확 너 내보낼까.(바깥으로 던져진 담배를 쳐다보곤 허탈하게 웃다가 내게 입을 맞춘 네가 웃는 모습을 보자 장난이라는 듯 같이 웃어주며 너를 쓰다듬는)이걸로 만족 안 되면, 뭐 다른 거 해줄 거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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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805
글쓴이에게
그럼 나 죽을 텐데, 진짜 내보내려고? (저를 쓰다듬으며 만족 안 되면 다른 걸 해줄 거냐고 묻는 너에 잠시 생각을 하다 어깨를 으쓱이며) 글쎄? 뭘 원하는지 들어보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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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805에게
내가 원하는 걸 너가 감당할 수 있으려나?(장난스레 웃다가 이내 표정을 진지하게 고쳐서는 네 목으로 다가가더니 얼굴을 묻을 듯이 가까이 한 상태에서 입을 여는)이런 거나.(얼굴을 떼지 않고 네 허리를 살살 쓰다듬고는 네 옷 안으로 손을 넣어 위로 올라가려고 하다 가슴 밑에서 멈춰 목에 가까이한 얼구을 떼고 네 눈을 마주치며 네게 입을 맞추곤 말하는)이런 거 보다, 더 한 거. 난 그런 걸 원하는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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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808
글쓴이에게
(진지한 표정으로 제 목 쪽으로 얼굴을 가까이하는 네 행동에 괜히 들어본다고 말했나, 싶어 후회를 하는데 그 사이에 허리를 쓰다듬더니 가슴 밑에서 멈춘 네 손을 잡아 빼내기도 전에 입을 맞추고 말하는 너를 바라보며) 들어보기만 한다고 했는데 만지기까지 하네? 근데 담배 한번 못 피게 했다고 너무 많은 걸 바라는 거 아니야? 나 좀 비싼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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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808에게
아직 안 만졌는데, 비싸면. 담배를 주시던가요. (살짝은 비아냥대듯 말하다 이내 그렇게 담배를 주지 않는 네 행동에 입을 살짝 빼죽 내밀고 어깨를 으쓱 올리는)너 앞에서만 안 피우면 되는 거 아냐?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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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812
글쓴이에게
안돼. 너한테 담배 냄새나는 거 싫단 말이야. (표정을 굳히고 단호하게 말하다 입을 빼죽 내미는 네 행동에 네 입술을 손으로 툭툭 치고는 갑자기 끊어버리라는 제 말이 너무했나 싶어 고민을 하다 자세히 듣지 않으면 들리지 않을 정도로 작게 말하는) 만지게 해주면 진짜 담배 안 피울 거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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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812에게
(계속 뚱하게 입술만 내밀고 있는데 들리는 네 말에 내가 더 당황한듯 표정을 보이다 웃으며 다시 너에게 끈적하게 다가가 손을 올리는)그럼 만지게 해주시려고요? 근데 만지다보면 만지는 걸로 끝나나.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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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817
글쓴이에게
(만지게 해주겠다는 듯한 제 말에 당황하다 금방 웃어 보이며 다시 손을 올리는 네 행동에 잠시 멈칫하다 네 목을 끌어안아 너와 가까이하고는) 만지는 걸로 안 끝나면 뭐, 어쩌려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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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817에게
몰라?(알면서도 물어보는 네 말에 나를 가까이한 네게 얼굴을 더 가까이해 입이 닿을 듯한 거리에서 말하는)알려줄까? 하나부터 열까지?(허리에 올렸던 내 손을 점점 더 올라가지만 아까처럼 멈추진 않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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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823
글쓴이에게
(더 가까이 다가온 네 얼굴을 보고는 제가 먼저 입을 맞췄다 떼며 아까와는 다르게 멈추지 않는 네 손에 네 눈을 빤히 쳐다보다 상황과는 어울리지 않게 해맑게 웃으며) 진짜 하나부터 열까지 다 알려줄 거야? 지금?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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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823에게
(내 눈을 빤히 보다 아이같이 해맑게 웃는 네 모습에 살짝 이 상황과 이질적인 느낌을 받고 너가 했던 짧은 입맞춤이 아니라, 조금은 길게 입을 맞췄다 떼고 너를 나른하게 바라보는)알려주면, 잘 배울 수는 있어요?(장난스레 아이를 다루듯 너에게 말을 하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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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826
글쓴이에게
(입을 맞췄다 떼고는 저를 나른한 눈빛으로 바라보는 너에 왠지 기분이 묘해져 슬쩍 네 시선을 피하며 네가 아이 다루듯 말을 걸어오자 작게 웃으며) 네, 아마요? 근데 선생님이 좀.. 못 미더운 것 같아.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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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826에게
어허, 선생님을 못믿어요? 아무래도 좀 혼내면서 가르쳐야겠네.(작게 웃으며 들리는 네 목소리에 몰입한듯 장난치며 말하곤 네 목 가까이로 가 숨을 내 뱉다가 살짝 핥아보이며 네 허리에서 움직이던 손을 옷 안으로 집어 넣고 네 배를 살살 쓰다듬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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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832
글쓴이에게
어떻게 혼내시려고? 막 때리려나? 그럼 나 신고할래요. (여전히 웃는 얼굴로 장난스럽게 말하고는 목을 핥는 네 행동에 살짝 움찔했다 다시 아무렇지 않은척하며 배에 올라온 네 손을 슬쩍 보고는) 배 만지지 마, 변태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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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832에게
만지라면서. 그럼 만지게 해줘야지. 에이, 오빠 나쁜 짓 안 할게. 만지기만 할 게.(네 배를 쓰다듬던 손을 빼곤 네 다리를 쓰다듬으며 너에게 말하곤 네 귀로 입을 가까이해 숨을 불어넣다 조금씩 핥으며 네 허벅지 안 쪽으로 손을 넣어 쓰다듬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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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839
글쓴이에게
만지는 것도 충분히 나쁜 짓 같은데? (제 말대로 배에서 손을 떼는 네 행동에 머리를 쓰다듬어주려다 네 손이 다리로 내려가 허벅지 안쪽을 쓰다듬고는 귀를 핥자 살짝 앓는 소리를 내며) 만지기만 한다면서 왜 핥아?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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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839에게
혀로 만지는 거지. (앓는 소리를 내는 네 모습을 보지만, 이내 티를 내지 않는 네 모습에 웃으며 얼굴을 가까이 해 눈을 진하게 마주치는)근데 만지다가 진짜 만지기만 할 것 같진 않은데. 어쩌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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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842
글쓴이에게
말은 잘해 진짜.. (웃으며 얼굴을 가까이하고는 눈을 마주치는 너에 지지 않으려 너와 같이 눈을 마주하다 만지기만 할 것 같지 않다는 네 말에 웃으며) 그럼 또 뭐 하려고? 먹기라도 하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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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4
(너를 암살하라는 윗선의 지시가 떨어져 얼마 전부터 거짓으로 호감이 있는 척 네게 접근을 해 슬슬 너를 없애버릴 기회만 엿보고 있던 찰나 어느 틈에 눈치를 챘는지 조금은 가까워진듯해 너의 집에 놀러 왔던 저의 손목과 발목을 밧줄로 꽁꽁 묶어버린 너에 당황함을 느끼기도 잠시 들켰구나 하는 생각에 낮게 욕을 읊조리며 너와 입씨름을 하다가 뜬금없는 너의 마지막 말에 어이가 없어 기가 찬 웃음을 지으며) 미쳤냐? 내가 네 애를 왜 낳아.

/ 부담스러워 하지 마로라..마로라...줄일게..아 근데 이게 나도 모르게 절로 길게 쓰여지는 거라..ㅋㅋㅋㅋㅋㅋㅋ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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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기가 찬 웃음을 짓는 너를 보며 표정을 유지한 채 네 앞에 앉아서 시선을 맞추는)그래서 평생 나한테 잡혀있고 싶어? 내 애 낳으면 풀어준다고.
/
부담...스러워...흐어..나도 길게 해야할 것 같은데 시간이 없어서 그냥 짧게 하고 간다...ㅎ.ㅎ.ㅎ.ㅎ.ㅎ.....그래도 짧은 것 보다는 긴 지문이 좋긴 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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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46
(말없이 빤히 너를 쳐다보다가 실소를 터트리며 눈을 꾹 감아버리고 이내 다시 눈을 떠 한심하다는 얼굴로 너와 눈을 맞추는) 너 머리가 좀 어떻게 된 거 아니야? 미친 소리 하지 말고, (뒤로 묶인 손목과 발목을 어떻게 해보려고 몸을 버둥거리며) 이거나 풀라고 빨리.

/ 아냐 넌 짧게 해도 돼ㅎㅎ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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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몸을 버둥거리는 너를 귀엽다는 듯 쳐다보며 상관하지 않는) 안 풀릴 걸. 너 조직에서 나 미친, 놈이라고 안 들었어? 참, 수집력도 없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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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58
(풀리기는커녕 몸을 들썩일 때마다 꽁꽁 묶인 밧줄이 피부에 쓸려 생채기가 나는 모양인지 느껴지는 따끔함에 인상을 찌푸리며 결국 버둥거리던 것을 멈추고 신경질적으로 너를 흘기며) 들었지, 제일 먼저 들었어. 너 미친'놈이라는 거. (명령이 떨어졌을 때 너에 대한 정보들이 담긴 자료들을 건네주면서 방심하지 말라던 상사의 말이 문득 떠올라 한숨을 내쉬며 중얼거리는) 이렇게 미친'놈일 줄은 몰랐지. 자기 죽이려고 접근한 년한테 제 새끼를 낳아달라니. 살다 살다 진짜 너 같은 놈은 처음 본다 내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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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58에게
야, 돈 많은 또,라이가 얼마나 많은데 그렇게 주의도 안 했어. 아가씨 그렇게 살면 안 돼요. 미친, 놈이라고 들었으면 진짜 미친, 놈인 줄 알아야지. 킬러짓 헛 배웠네.(네가 하는 말을 어깨를 으쓱하며 아무렇지 않게 듣고있다가 이내 네 볼을 부드럽게 감싸쥐는)주제파악도 못하고. 그치?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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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63
글쓴이에게
(어떻게 여기서 벗어날까 열심히 머리를 굴리느라 네가 하는 말을 듣는 둥 마는 둥 한 귀로 듣고 흘리고 있는데 가까이 다가오더니 제 볼을 감싸 쥐는 너에 허공에 두고 있던 시선을 네게로 옮기고 뭐냐는 듯 인상을 팍 구기며 네 손을 떨쳐내려고 얼굴을 흔드는) 안 치워? 어디다 손을 올려. 치워 얼른.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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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63에게
주제파악 하시라고요. 예쁘다고 봐주는 것도 여기까지야. 나 한 순간 마음 변하면 너 죽여.(인상을 구기는 네 행동과 얼굴을 흔들자 손을 떼고는 네 미간에 손을 올려 살살 눌러주며 표정을 풀라는 듯 움직이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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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75
글쓴이에게
(실실 웃고 있지만 어딘가 모르게 뼈가 있는 네 말에 소름이 돋아 표정을 풀고 연신 마른 입술만 혀로 쓸다가 입을 여는) 어차피 돌아가도 죽은 목숨이야, 너한테 죽나 우리 보스한테 죽나. 결과는 똑같아. 안 무서워. (말을 그렇게 하면서도 속으로는 조금 두려운지, 이런 제 속을 들킬까 봐 시선을 피하는) 죽이고 싶으면 죽이든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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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75에게
(안 무섭다는 네 말에 정말인가 싶지만 눈을 마주치지 못하는 네 행동에 고개를 푹 숙이고 어깨를 들썩이며 키득대고 웃다가 고개를 들고 자켓에서 칼을 꺼내 네 눈 앞에 흔드는)진짜? 진짜 죽여줘?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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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82
글쓴이에게
뭐가 웃긴지 혼자 큭큭 거리는 네 웃음소리에 다시금 시선을 네게로 옮겨 너를 보는데 품 안에서 칼을 꺼내더니 제 눈앞에서 흔들어 보이는 네 행동에 칼과 얼굴 가득 장난기 어린 미소를 짓고 있는 너를 번갈아 보기만 하며 저도 모르게 침을 꿀꺽 삼키고 아랫입술을 지그시 깨무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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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82에게
무섭지?(네가 침을 삼키는 것을 보고 물려진 네 입술을 손으로 살살 만지다가 손목에 칼을 올리는) 죽기는 무섭지? 살 수 있는 방법이 하나 있는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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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90
글쓴이에게
(제 입술을 부드럽게 매만지는 네 손길에 평소의 저라면 뭐 하는 짓이냐며 당장이라도 네 손을 깨물었을 테지만 죽음이라는 공포에 사로잡혀 혼란스러운 머릿속에 떨리는 눈으로 천천히 너를 올려다보며 머뭇거리다 입을 여는) ...뭔데, 그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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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90에게
(아까와는 다르게 순종적으로 변한 네 모습에 만족이라도 하듯 너를 달래며 말하는)나랑 있으면 안전해. 나랑 살면, 안전하다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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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97
글쓴이에게
(귓가에 들리는 네 속삭임이 마치 달콤한 유혹처럼 들려와 저도 모르게 홀린 듯 대답을 하려다가 멈칫하고 한참을 말없이 심각하게 고민을 하는가 싶더니 의아함이 가득 담긴 얼굴로 너를 보는) ..도대체 나한테 왜 그렇게까지 해주는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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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97에게
재밌어서. 보다시피 이 큰 집에서 나 혼자는 너무 심심하거든. 다들 내가 고용한 사람들 뿐이고. 너 같은 애들 보는 거 나 참 좋아해.(의아해하는 네 얼굴을 피식웃고 쳐다보다가 볼을 부드럽게 감싸쥐고 눈을 마주치는)그래서 싫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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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103
글쓴이에게
(다시금 제 볼을 감싸오는 너에 조금 전과 다르게 네게 반항도 하지 못하고 그저 내버려 두고 어떤 선택을 해야 좋을지 초조한 마음에 눈만 이리저리 굴리면서 선뜻 대답을 하지 못하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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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103에게
5초 내로 대답 안 하면 살겠다는 걸로 안다.(대답을 못 하는 너를 보며 심드렁하게 손을 펴고 손가락을 하나하나 접으며 숫자를 세다 이내 끝까지 대답하지않는 너에 웃으며 손목에 밧줄을 풀어주려는지 칼을 올리고 풀기 시작하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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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113
글쓴이에게
(카운트다운을 하는 너의 행동에도 결국 끝까지 답을 못하고 여전히 고민만 하고 있는데 잠시 후 손에 들려있던 칼로 제 손목에 묶인 밧줄을 끊어내기 시작하는 너에 당황함을 느끼기도 잠시 믿기지가 않는지 놀란 눈으로 너를 쳐다보는) ..뭐야, 풀어주는 거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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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113에게
아니. 나랑 살아야지.(풀어주냐는 네 말에 기가차다는 듯 웃으며 풀어주던 손을 거두고 말하다가 이내 표정을 구기는) 너 이대로 나가면 개 죽음 당한다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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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120
글쓴이에게
(제 말에 어이가 없는지 바람 빠지는 소리를 내며 웃더니 밧줄을 끊어내던 행동을 멈추고 인상을 구긴 채 낮게 깔린 목소리로 말을 하는 너에 도리어 호기심이 생겨 이해가 안 간다는 듯 묻는) ..내가 개죽음 당하든 말든 너랑은 상관없는 거 아니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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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120에게
말했잖아. 간만에 재밌는 게 나타났는데 죽으면 아쉽지. 예쁘기도 하고.(네 밧줄을 다 푼 건지 칼과 떨어진 밧줄을 옆에 내려놓고 네 붉어진 손목을 보다가 이내 입꼬리를 올려 웃더니 손목을 잡고 올려 옅게 핥아올리는)아프겠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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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131
글쓴이에게
(저를 보며 당연하다는 듯이 말하는 네 태도에 어이가 없지만 괜히 자극을 해 위험한 상황을 만들고 싶지 않은 마음에 그냥 순순히 네가 하는 행동을 지켜보고 있는데 제 손목을 옥죄고 있던 밧줄을 다 끊어내고는 곧바로 손목을 한 손에 움켜잡아 혀로 핥는 너에 절로 인상을 찌푸리며 손을 빼내려고 애쓰는) 뭐 하는 거야? 미쳤어? 다 풀었으면 발목도 풀어. 이상한 짓 하지 말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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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131에게
그렇게 말하면 내가 퍽이나 풀어주고 싶어지겠지?(순순히 보던 네가 인상을 쓰곤 뿌리치려고 하자 더욱을 힘을 주고 네 손목을 꽉 잡다가 네가 아파할까 힘을 풀고 말하는)부탁이나 해봐. 오빠 풀어주세요,하고.
/
나 졸려서 자고 내일 이어줄게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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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137
글쓴이에게
(오랫동안 묶여있었던 터라 힘도 없는 데다가 남자라 그런지 꽤나 센 악력으로 제 손목을 꽉 잡아 쥐는 너에 못 당하겠는지 애처롭게 너를 쳐다보고만 있으니 서서히 힘을 풀며 재밌다는 듯 장난스러운 말을 하는 네가 이제는 무섭다기보다는 조금은 익숙해지려 하는 제 자신이 어이가 없어 자조적인 웃음을 지으며) 까고 있네. 오빠는 얼어 죽을. 장난 그만하고 얼른 풀어줘. 아프단 말이야.

/ 잘 자요 굿나잇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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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137에게
(웃음을 짓는 너를 보며 대담하게 네 발목에 밧줄을 쥐다가 네 다리가 보이자 밧줄위의 손을 다리로 옮겨 쓰사듬으며 주무르는)풀어주기 싫다니까 그러네. 백현오빠,하고 말해봐.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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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145
글쓴이에게
(제 두 손목을 다 쥐고 있다가 한쪽 손을 떼어내더니 곧바로 제 발목에 묶인 밧줄을 건드리는가 싶더니 이내 슬금슬금 다리 쪽으로 올라오는 손길에 우수수 소름이 돋아 표정을 굳히며) 오빠 소리 못 들어서 환장했어? 네가 안 풀면 내가 풀면 되지. (주변을 두리번대다가 조금 전 네가 제 손목을 푸느라 사용했던 칼을 발견하고 네게 풀려나 자유로워진 한 손으로 칼을 잡으려고 손을 뻗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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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145에게
(네 손목을 다시 잡아서 칼을 들려는 것을 막고 칼을 들고 등 뒤로 숨기는) 혼자 잘 풀어보던가.(턱을 괴고 네가 발목의 밧줄을 푸려는 것을 구경이라도 할 생각인지 빤히 보고있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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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150
글쓴이에게
(칼을 막 손에 잡으려는 찰나에 빠르게 다시 제 손목을 움켜쥐고 다른 손으로 칼을 가져가버리는 너에 순간 짜증이 나 욕이 나오려는 걸 꾹 참고 혼자 잘 해결해보라는 네 비아냥거림에 차갑게 너를 한번 올려다봤다가 시선을 옮겨 밧줄이 감겨있는 제 발목을 물끄러미 보다 이내 작게 한숨을 내쉬고는 다시 너를 쳐다보면서 눈웃음을 지어 보이는) 오빠, 풀어주세요. 나 아파. 응?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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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150에게
(내가 칼을 뺏어들때만 해도 짜증나보이던 얼굴을 하던 너가 발목을 보더니 한숨을 쉬고 말하자 너를 놀리듯 입을 삐죽 내밀고 말하는)싫은데? 아까 하라고 했을 때 했어야지. 기회 놓치면 다시 안 줄거야. 알아서 해봐.(턱짓으로 네 묶여진 발목을 가르키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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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156
글쓴이에게
아씨, 진짜. (장난을 치는 것도 아니고 어깨를 으쓱이며 자기는 모르겠다는 듯 알아서 하라는 네 말에 슬슬 열이 차오르는 걸 애써 참으며 다시금 눈을 접어 웃으며 나긋하게 속삭이는) 한참을 묶여있어서 손에 힘도 없고, 칼도 안 주면서 내가 이걸 무슨 수로 풀어요. 안 그래요? 오빠가 풀어줬으면 좋겠는데 나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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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156에게
(네가 하는 말이 맘에 들기라도 한 건지 입술을 핥으며 흥미로운 눈빛을 보내고 등 뒤에 숨겨둔 칼을 꺼내서는 네 발목에 올리는)근데 묶인 편이 더 예쁘긴 한데.(자르려다가 멈칫하며 고개를 들고 말하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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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161
글쓴이에게
(멈칫하는 너에 혹여 네가 마음이 바뀌어 없던 일로 해버리면 어쩌나 하는 생각에 급히 네 손 위에 제 손을 겹쳐 올리며 다정하게 미소를 지으며 계속하라는듯한 눈짓을 보내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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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161에게
(네가 갑자기 살갑게 구는 이유를 알기라도 하는 지 알았다는 표정을 하며 계속해서 발목의 밧줄을 자르고는 잘려진 밧줄과 칼을 바닥에 내려놓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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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166
글쓴이에게
(제 행동의 의미를 알아들은 모양인지 거침없이 칼로 밧줄을 끊어내고는 다 잘린 밧줄과 칼을 바닥에 내려놓자마자 아까부터 계속 따끔거리던 발목을 살짝 감싸쥐고 이리저리 살피며 인상을 찌푸린 채 혼잣말을 중얼거리는) ..더럽게도 세게 묶어놨네. 다 까졌어, 씨..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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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166에게
봐. 이럴 줄 알았어. 안 풀어줄 걸 그랬다. (인상을 찌푸리고 다 들리라는 듯 혼잣말을 하는 너를 보며 어이가없다는 듯 웃으며 묻는)일어날 순 있어?(일단 내가 먼저 일어나고 너에게 손을 내밀며 잡고 일어나라는 듯 턱짓을 하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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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169
글쓴이에게
(아쉬움이 가득 담긴 네 말을 못 들은 척하고 발목만 살피다가 자리에서 일어나려는데 손발이 묶인 채 의자에 앉아있던 것이 몇십 분인지라 갑자기 몸을 움직이려고 하니 욱신거리며 저려오는 발목과 핑 하고 어지러움이 돌아 이것저것 생각할 겨를도 없이 제 앞에 내밀어져있는 네 손을 꼭 잡아 겨우 제자리에 서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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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169에게
(아파보이는 발목으로 일어나서 내 손을 잡는 너를 보며 걱정되는 지 머뭇거리다가 손을 놓고 뒤돌아서 살짝 무릎을 굽혀 너에게 등을 보이는)아프면 업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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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173
글쓴이에게
(저를 내려다보면서 무슨 생각을 하는지 움직이지도 않고 가만히 있는 너를 의아하게 생각하고 있는데 갑자기 손을 놓더니 뒤를 돌아 제게 등을 보이며 업히라는 너에 잠시 머뭇거리다가 조심스레 한 걸음을 내디뎌 보는데 역시나 저린 발목에 이대로는 제대로 걷지도 못하겠다는 생각에 하는 수없이 네 등에 업히지만 차마 목에 팔을 두르지 못하고 네 어깨에 손을 올리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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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173에게
(한참을 등을 보이는데 네 몸이 닿지 않자 의아해하며 뒤돌아보려는 순간 네가 업히는 느낌이 들고 이내 어깨 올려진 네 손을 보고 일어나지 않고 네 손을 잡고 앞으로 끌어당겨 내 목을 두르게 하고 일어나고는 방문을 열고 나가며 말하는)죽이려던 남자한테 순순히 업힌 소감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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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177
글쓴이에게
(네 어깨에 올리고 있던 제 손을 끌어당겨 제 목에 두르게 하는 너에 어차피 업힌 거 그냥 네가 저를 업고 있기에 편하게끔 하기 위해 팔을 풀지 않고 그대로 두는데 들려오는 네 말에 곰곰이 생각을 하다가 픽 웃으며 입을 여는) 인생 참 재밌다. 이렇게 될 줄 누가 알았겠어? 너는? 너는 어떤데? 자기 죽이려던 여자 이렇게 업고 있는 소감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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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177에게
나는 좋은데. 나 죽이려던 여자가 갑자기 고분고분하게 구는 게. 귀엽잖아. 고양이같아.(네 말에 아무렇지 않게 대답을 하고는 계단을 내려가려는데 생각보다 무겁지 않은 너에 내려가며 말하는) 살 좀 찌워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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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181
글쓴이에게
..참, 너는 상상을 뛰어넘는 놈이야. 알지 너도? (웃음기를 머금은 네 목소리에 할 말이 없어져 뜸을 들이다가 겨우 한마디를 내뱉고는 계단을 내려가는 너에 괜히 떨어질까 봐 겁이 나 네 목에 두르고 있던 팔을 조금 더 단단히 두르고 이어지는 네 말에 옅은 한숨을 내쉬며 중얼이는) 이 바닥에 있으면 다 그렇지 뭐. ..원체 내가 잘 안 먹기도 하고, 예민하기는 또 오죽 예민하냐. 작전 끝나기 전까지는 마음 편하게 있을 수가 없어서 아무리 많이 먹는다고 해도 안 찌는 걸 어떡하라고 나보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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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181에게
그럼 이제 작전같은 거 없으니까 너 포동포동하게 살 찌운 다음에 잡아먹어야겠다.(한 숨을 내쉬며 네가 하는 말들이 조금은 안타깝게 느껴지는지 다정스레 말하고는 두리번 거리며 어떤 방이 좋을 까 생각하다가 이내 한 방으로 들어가 불을 켜고는 방 안의 침대에 너를 올려두는) 네 옆방 내 방이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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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185
글쓴이에게
(장난기 섞인 네 말을 못 들은 척 넘겨버리고 계단을 다 내려와 잠시 저택 복도에 멈춰 서 주변을 두리번거리더니 이내 망설임 없이 제일 안쪽 깊숙한 끝방으로 걸음을 옮기는 너에 그저 쉬고 싶은 생각만 머릿속에 가득해 멍하게 눈만 깜빡이는데 방에 들어서자마자 불을 켜고는 저를 조심스레 침대 위에 내려주는 네게 고맙다는 의미로 고개를 한 번 까딱이고는 찬찬히 눈으로 방을 살피다가 너와 눈을 맞추는) 도망이라도 갈까 봐 이렇게 제일 안쪽 방에다 넣어둔 거야? 거기다 네 옆방으로?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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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185에게
그런 것도 있고. 보고싶을 때 마다 와서 너 보려고.(침대 옆에 살짝 걸터앉아, 역시도 눈을 진하게 맞추며 너를 보며 시선을 떼지않은 채 손바닥으로 이불 안으로 들어가라는 듯 이불을 탁탁 치며 턱 짓을 하는) 안 피곤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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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195
글쓴이에게
실없는 소리 되게 많이 하시네, 우리 도련님은. (빤히 저를 쳐다보는 네 시선에 괜히 머쓱한지 시선을 피하고 이불을 탁탁 치는 네 손짓에 고개를 느릿하게 끄덕이며 이불을 들추고 그 안으로 쏙 들어가 침대에 편안히 눕고는 너를 흘깃거리는) 그만 좀 쳐다보시지. 눈빛이 너무 뜨겁다 너. (여전히 제 곁에서 꿈쩍할 생각도 않고 제게 올곧게 꽂힌 네 시선에 조금은 부끄럽지만 애써 아무렇지 않은 척 장난기가 어린 미소를 지으며 턱 끝으로 문을 가리키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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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195에게
(부끄러워 보이는 듯 한 네 표정이 살짝 보이다가도 미소를 지으며 턱짓을 하는 너를 무시하고 같이 침대에 누울 생각인 지 이불을 걷어내고 안에 들어가 누우며 너를 꼭 안는)너 놀릴때면 항상 부끄러워하는 표정이 있는데, 그게 귀여워서 못 가겠다. 계속 부끄러워 해봐.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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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202
글쓴이에게
(말릴 틈도 없이 순식간에 이불을 걷어내 제 옆으로 파고들어 저를 안아오는 너에 당황해서 어쩔 줄을 모르다가 이내 정신이 드는지 급히 너를 밀어내려고 애를 쓰는) 미쳤어, 진짜. 안 떨어져? 나 잘 거라고. 아, 빨리 나가 얼른!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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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202에게
(애를 쓰는 너를 상관않으며 계속 힘을 줘 너에게서 떨어지지않는)잘 거야?피곤해? 내가 안 피곤하게 만들어줄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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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205
글쓴이에게
(하루 종일 시달렸던 탓에 곧바로 기운이 다 빠져 결국 체념한 듯 너를 밀어내는 것을 멈추고 힘이 다 빠진 목소리로 말을 하는) ...이건 또 무슨 신종 고문이야. 적당히 좀 해라 제발. 안 피곤하냐고 아까 물은 게 누구더라. 기억 안 나?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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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205에게
(힘이 다 빠진 듯한 너를 보면서도 별로 내색하지않으며 너를 안는)왜 재밌잖아. 기운이 다 빠졌어요?(애기 다루듯 네 배위에 올려진 손을 토닥이는)사람 온기를 함께 나누는 거지. 너 남자는 만난 적 있냐? 없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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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216
글쓴이에게
그놈의 재미, 이거 완전 재미에 죽고 재미에 사는 놈이네? 나 참. (실실 웃으면서 말을 이어가는 네게 퉁명스럽게 대답을 하고 너를 살짝 흘기는데 안고 있던 몸을 살짝 떼어내고는 제 배 위에 올리고 있던 제 손을 겹쳐 잡듯이 해 다정하게 토닥이는 너에 밀어내기도 귀찮은지 그저 네가 하는 대로 내버려 두고 당연하다는 듯이 말을 하는) 나 같은 애들한테 사랑은 사치야. 하루에도 수십 번씩 이랬다저랬다 하는 감정의 롤러코스터를 타서 좋을 게 뭐가 있어? 피곤하게. 안 그래도 신경 쓸 거 많은데. 근데 그딴 건 왜 물어봐?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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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216에게
(내가 하는 행동을 막지않는 너에 더 대담하게 행동을 이어나가려다가 들리는 네 말에 신기하다는 듯 묻는)그럼 아다야? 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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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224
글쓴이에게
(제 말이 끝나자마자 직설적인 단어를 내뱉으며 어딘가 놀란듯한 표정을 하고 있는 너에 살짝 기분이 상해 못마땅한듯한 얼굴로 너를 보며 입술을 삐죽이는) 말하는 거 진짜, 어우. 그래서 뭐.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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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224에게
와. 네 나이에 아다인 사람 찾기 존,나 힘든데. 섹스가 얼마나 좋은 지도 모르지? 넌 다행인 줄 알아라. 첫 상대가 섹스 잘하는 변백현이라니. 와.(네 대답을 기대하다가 입술을 삐죽이며 들리는 말에 여전히 너를 신기하다는 듯 보며 내 자랑을 하며 자화자찬을 하고 박수를 치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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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232
글쓴이에게
(연신 와, 하는 감탄사를 내뱉으며 중얼거리더니 종국에는 뭐가 좋은지 스스로 박수까지 치는 너를 얼빠진 눈으로 올려다보다가 이내 고개를 설레 설레 저으며 입을 앙 다물고 몸을 돌려 너를 등지고 누우며 자려는 건지 눈을 꾹 감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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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232에게
(나를 등지고 눈을 꼭 감는 너를 보다가 이내 침대에서 조심스레 일어나며 혹시 네 잠을 방해할까 걱정을 하고 말하는)알겠어. 나가줄게. 잘자.(이내 부드럽게 말하며 전과는 다른 행동을 보이다가 방문을 잡고 조심스레 열며 나가기 전에 말하는)언젠가 그 아다 내가 깨줄게요. 기다려.(비릿하고 능글맞은 웃음을 보이고 네 방 불을 끄고는 문을 닫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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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241
글쓴이에게
(다행히도 더는 저를 건드리지 않고 웬일인지 순순히 침대에서 내려가는 네가 미심쩍지만 잘 됐다 싶어 본격적으로 잠을 청하려고 하니 방문을 열면서 다시금 노골적으로 말을 건네오는 너에 신경질적으로 이불을 머리끝까지 뒤집어쓰는데 이내 문이 닫히는 소리가 들리자 머리끝까지 쓰고 있던 이불을 살짝 끌어내려 눈만 빼꼼 내민 채 어둑해진 방을 보다가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 시야에 한숨을 내쉬며 다시 이불을 가슴께까지 덮고 네가 방을 나가기 직전 했던 말을 곱씹어보는) 에이씨, 진짜 미친'놈 아니야 저거? (툴툴거리며 혼잣말을 중얼이며 잠에 들려고 다시 눈을 감는데 잠자리가 바뀐 데다가 예민한 신경 탓에 쉽사리 잠에 들지 못하고 이리저리 뒤척이기만 하다가 결국 침대에서 내려와 조심조심 스위치가 있는 곳까지 걸어가 방의 불을 켜고 아까는 좀처럼 여유가 없어 살피지 못 했던 방을 둘러보다가 방 중앙에 크게 나 있는 창밖을 내다보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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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241에게
(너에게 말을 하고 나와서 네가 어떤 표정을 보였을 까 들어가서 보고싶은 마음을 애써 참으며 키득거리고 집에서 일하는 하인이 왜 그러냐고 묻는 말에 아니라는 듯 고개를 저으며 네 옆에 있는 방으로 자리를 옮겨 씻을 준비를 하려고 양치질을 하던 와중에 계속해서 네 생각이 나는 지 웃음을 참지 못하며 혼잣말을 하는)진짜 재밌어. (의미심장한 말을 하고는 고개를 젓고 다 씻었는지 화장실에서 나와 대충 머리를 수건으로 털며 물기를 덜어내고 수건을 머리위로 올린 채 탁자위의 담배를 꺼내들고 방에서 피웠다가 담배냄새가 진동할 것 같아, 그것은 싫은 지 창문을 열고 담배에 불을 붙히곤 빨아당기다가 들어오는 연기를 내뱉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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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245
글쓴이에게
(한참을 창밖으로 펼쳐진 야경만 하염없이 보고 있다가 목도 마르고 생각해보니 입고 있는 원피스 차림도 불편한데다 더군다나 네게 걸려서 들고 왔던 핸드백도 다 뺏겨 핸드폰이고 뭐고 소지품이라고는 하나도 없는 상황에 잠은 오지도 않고 무료하기만 해 결국 방을 나서는) ...옆 방이면 여긴가..? (머뭇거리다가 조심스레 네가 있을 것으로 생각이 드는 방의 문을 두어 번 두드리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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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245에게
(여전히 창밖을 보며 담배를 피고있어서 인지 방 안에서 들리는 노크소리를 듣지 못 하고 담배만 피워대고 있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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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248
글쓴이에게
(이 방이 아닌가 하는 생각에 고개를 갸웃거리다가 에라 모르겠다 싶어 문고리를 잡고 천천히 돌려 문을 열고 고개만 빼꼼 내밀어 방안을 보면서 혹시나 하는 마음에 너를 불러보는) ..변백현?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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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248에게
(창 밖을 보다가 방에서 들리는 네 목소리에 놀라서 담배를 입에 문 채 뒤돌아보자 네가 고개만 내밀고 나를 보는 것을 보며 웃음을 짓고 의아해하며 너에게 다가가는)오빠 보고싶어서 왔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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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251
글쓴이에게
(방 안쪽에서 입에 담배를 문 채 제 쪽으로 가까이 다가오는 너에 방은 잘 찾았구나 하는 안도감에 숨을 돌리는데 네가 다가올수록 진하게 풍겨오는 담배 냄새에 절로 인상을 살짝 찌푸리며) 아니, 그건 아니고, (점점 짙어지는 담배 냄새에 결국 못 참겠는지 말을 하다 말고 손으로 입과 코를 가린 채 약간 울상을 지은 채 웅얼거리는) 담배 좀 끄면 안 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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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251에게
(원래 같았으면 그냥 대놓고 피웠을 테지만, 네가 울상을 짓자 당황하고 잠시 고민하더니 대충 옆 탁자에 있는 재떨이에 담배를 지져 끄는)야, 조직에서 일 하던 애가 담배냄새도 싫어해? 담배피게 생겨서는.(장난가득한 미소를 보이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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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257
글쓴이에게
(탁자에 놓인 재떨이에 담배를 지져 끄는 너를 확인하고는 그제야 입가를 가리고 있던 손을 떼고 숨을 내쉬지만 여전히 남아있는 냄새에 입을 꾹 다물고 손으로 연신 부채질을 하며 개구지게 웃으며 말을 하는 너를 말없이 노려보다가 냄새가 좀 가신 것 같자 부채질을 하던 행동을 멈추고 입을 여는) 뭐'래. 그리고 내 주변에서 일하던 애들은 다 담배 안 피웠거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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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257에게
말도 안 돼. 그런 일 하는 애들이 담배를 안 핀다고? 담배를 펴야 일이 잘 되는 거야. 네 조직도 참 일 못했나봐.(부채질하던 손을 멈추고 그제서야 입을 여는 널 보며 문 턱에 기대어 서서 묻는)그래서 왜 오셨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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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264
글쓴이에게
뭐, 몰래몰래 피우기는 했겠지. 근데 나랑 있을 때는 안 피웠어. 내가 싫어하니까. (성큼 다가와 꽤나 가까운 거리에서 문 턱에 기대서는 너에 흠칫 놀라 한걸음 뒤로 물러나고 머쓱한지 제 목덜미를 감싸 매만지며 말을 하는) 목 말라. 그리고, (시선을 옮겨 제 옷차림을 훑어보듯이 내려다보다가 다시 너를 올려다보는) 보다시피, 이걸 입고 잘 수는 없잖아. 씻기도 씻어야 하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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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264에게
(나를 올려다보는 네 시선에 같이 네 옷차림을 보고는 손목을 잡아 끌어 방 안에 들어오게 한 후 문 옆에 자리잡은 냉장고에 손을 뻗어 물을 하나 꺼내며 너에게 줄 것 처럼 하다가 입에 물을 넣고는 네 어깨를 잡아 입을 맞춰 물을 네 입으로 죽 넘기는)그럼 내가 씻겨줄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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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273
글쓴이에게
(저를 물끄러미 내려다보더니 이내 빠르게 제 손목을 잡아채 방안으로 데리고 가는 너에 속수무책으로 네게 끌려 들어가고 익숙하다는 듯 방 한편에 자리 잡은 냉장고에서 생수 한 병을 꺼내는 너에 반가운 듯 얼굴에 화색을 띄고 네게 손을 내미는데 제게 건네줄 듯이 하다가 뚜껑을 열어 물을 마시는듯한 네 행동에 당황하는) 뭐 하는, 읍. (순식간에 제 어깨를 꽉 잡고는 입을 맞춰오는 너에 하려던 말이 먹혀들어가고 곧이어 입안으로 들어오는 물에 놀라 얼떨결에 물을 삼키고 네가 떨어지자마자 물기가 살짝 남아있는 제 입술을 손등으로 훔치며 능글스러운 네 말에 인상을 찌푸린 채 경계하는 눈으로 너를 쳐다보는) 뭐 하는 짓이야 이게! 미쳤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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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273에게
(인상을 찌푸리고 경계하는 너에 당황하지 않고 재밌다는 듯 웃으며 아무렇지 않게 말하는)왜? 물 먹고 싶다며. 그리고 씻고 싶다니까 내가 씻겨주겠다. 그 말이지. 너 손목도 아프잖아.(웃으면서도 물을 다시 냉장고에 두곤 네 손목을 턱짓을 하며 아이같은 웃음을 짓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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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281
글쓴이에게
(어디로 튈지 모르는 너의 행동에 잠시도 방심을 할 수 없겠다는 생각을 하며 고개를 설레 설레 흔들고 헛웃음을 지으며) 넌 진짜 상상이상으로 미친'놈인 거 같다. 팔 다 부러져도 너한테 씻겨 달라고 할 일은 없으니까 꿈 깨시지. (물을 다시 냉장고에 넣는 너의 행동을 유심히 보다가 이번엔 제가 직접 제대로 물을 마실 생각인지 너를 흘깃 한번 보고는 냉장고 쪽으로 다가가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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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281에게
(냉장고 쪽으로 가는 너를 보며 아무렇지 않다는 듯 찌푸둥한 몸을 풀려고 팔을 높게 들고 기지개를 펴고는 침대에 걸터앉아 네가 물을 마시는 모습을 바라보는)진짜 부러지면 그런 말 안 나올텐데.(장난을 치는 건지, 진심으로 말하는 건지 표정을 굳히고 네 팔을 바라보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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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293
글쓴이에게
(혹시 또 그러면 어쩌나 하는 마음에 빠르게 냉장고 문을 열어 즐비해있는 생수병 중 하나를 꺼내 뚜껑을 열고 입에 가져다 대는데 귓가에 울리는 의미심장한 말들에 느릿하게 고개를 돌려 너를 보니 사뭇 굳은 표정인 너의 시선이 제 팔에 머무르고 있다는 걸 느끼고 천천히 물병을 입가에서 떼어내고 설마 하는 마음에 애써 장난스레 말을 돌리는) 진짜 부러트릴 기세다 너?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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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293에게
(조금 떨려하는 듯 장난스레 말을 하는 너를 놀리고 싶은 건지 고개를 끄덕이는)당연하지. 너 정말 아무것도 못 하게 다리까지 부러트려줄까?(이내 혹시 너가 정말 겁을 먹을 까 장난이라는 듯 웃으며 내 옆 침대를 앉으라는 듯 손바닥으로 치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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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305
글쓴이에게
(너라면 왠지 충분히 진짜 그러고도 남을 것 같은 예감에 순간 소름이 돋는데 이어서 들려오는 진심인지 농담인지 모를 네 말에 그냥 다 포기하고 제가 있던 방으로 돌아가야 하나 생각이 들어 방을 나서야겠다는 마음을 먹었을 찰나 장난기 어린 네 웃음소리가 들려와 다시금 너를 보니 제 옆으로 오라는 듯 침대를 툭툭 치는 너에 괜히 겁이 나지만 태연한 척 들고 있던 물병을 다시 냉장고에 넣으며 말을 하는) 왜, 지금 부러트리게? 그래서 지금 옆으로 부르는 거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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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305에게
장난이잖아. 겁먹었냐?(오지 않는 너를 보며 정말 겁을 먹었나, 싶지만 이내 태연하다는 듯 물을 넣는 너에 빨리 오라는 듯 인상을 찌푸리고는 발을 띄운 채 투정을 부리는)안 부러트려. 부러트리면 너랑 할 때 불편하잖아.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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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313
글쓴이에게
(장난이라며 어린아이가 심통이 난 듯 인상을 쓰고 발을 구르며 툴툴거리는 너에 조금은 긴장이 풀려 네 곁으로 가까이 다가가는데 뒤이어 들려온 말에 잠시 의아해하다가 이내 뜻을 알아차리고는 걸음을 멈춘 채 어이없다는 표정으로 너를 보는) 내가 너랑 그걸 왜 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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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3에게
(긴장을 풀고 나에게 오다가 내가 하는 말을 듣고는 걸음을 멈춘 너를 보면서 아이같은 웃음을 짓고는 모르는 척 하듯 고개를 갸우뚱하는) 왜? 내가 뭘 말하는 줄 알고? 무슨 생각하는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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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318
글쓴이에게
(아이같이 해사한 미소를 지은 채 모르겠다는 듯 고개를 갸웃거리며 능청을 떠는 너의 모습에 입을 앙 다물고 물끄러미 너를 쳐다보기만 하다가 이내 아무것도 아니라는 듯 고개를 저으며 나른하게 미소를 지어 보이는) 아니야, 모르면 됐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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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318에게
(내 모습에 아니라며 고개를 젓자 다시 곁으로 오라는 듯 침대에 턱짓을 하고 머뭇거리다가 내 옆에 앉은 네 무릎에 머리를 베고 눕는)옷 다른 거 입고싶어? 근데 나 여자 옷 없을텐데, 그냥 벗고 자.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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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334
글쓴이에게
(말없이 다시 제 옆으로 오라는 듯 턱짓으로 침대를 가리키는 너에 잠시 머뭇거리다가 뭐 별일 있겠나 싶어 걸음을 옮겨 네가 앉아있는 침대로 가 네 옆에 앉으니 기다렸다는 듯 제 허벅지에 머리를 베고 눕는 너에 당황하기도 잠시 대수롭지 않게 말을 꺼내는 너에 사뭇 심각한 표정이 되어 고민을 하다가 입을 떼는) 벗고 자기는 뭘 벗고 자. 네 옷이라도 줘 그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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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334에게
에이, 그냥 벗고 자. 난 내 옷 줄 생각없는데.(네 허벅지를 베고 누워서 아래에서 위로 너를 올려다보는데 심각한 네 표정이 보이자 웃으며 말하는)아래에서 보면 못생겼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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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340
글쓴이에게
(실실 웃으며 저를 놀리는 네 말에 기분이 확 상해 입술을 삐죽이며 너를 밀어버리는) 아니야! (무방비 상태로 있다가 밀려나가 얼떨떨한 얼굴로 저를 보는 너에 아무렇지 않은 듯 다시 말을 이어가는) 옷 주기 싫으면 말든가. 아씨.. 불편한데 원피스.. (말을 뱉어놓고는 후회스러운지 씁쓸한 표정으로 제 옷차림을 다시금 훑어보며 원피스 끝자락을 만지작거리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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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340에게
(네 원피스 끝자락을 만지작 거리며 입을 빼죽이는 너를 보고 귀엽다는 듯 웃으며 네 볼을 쓰다듬는)우리 집에 설마 여자 옷이 없겠냐. ㅏ랑 떡치고 집에 옷 두고 간 여자들이 얼마나 많은데. 그거라도 줘? 속옷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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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346
글쓴이에게
(시도 때도 없이 제 볼을 막 쓰다듬는 너에 그런 네 손길이 썩 나쁘지만은 않은지 네가 그러거나 말거나 여자옷이 있다는 네 말에 화색을 띄우는데 이어지는 말에 절로 인상을 살짝 찌푸리는) 찝찝하게. 걔네가 입던 거 내가 입어야 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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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346에게
그럼 뭐 입게. 내 옷이 더 나아? 넌 내 옷이라면 싫어할 것 같았는데.(화색을 띄우다가 인생을 찌푸리고는 싫다는 듯 말하는 너에 어이없다는 듯 픽 웃으며 어깨를 으쓱하는) 정 싫으면, 옷 다 벗고 자던가. 아니면 그 원피스 입고 자던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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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351
글쓴이에게
(갈등이 되는지 한참을 말없이 고민을 하다가 영 내키지 않지만 하는 수없이 애처롭게 너를 쳐다보며 말을 잇는) ..속옷도 다 그런 거? 다 그 여자들이 막 입고 있다가 벗어두고 간, 뭐 그런 거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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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351에게
그런 거지.(애처로운 네 표정을 보며 조금은 미안한 마음이 드는지 뒷 목을 긁으며 네 눈을 피하는) 그럼 내일 사러 가자. 나랑 같이. 내 취향으로 다 골라야지.(이내 너와 속옷이라도 사는 상상을 하는 듯 웃음을 짓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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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356
글쓴이에게
(혹시가 역시나였다는 생각에 시무룩해져 한숨을 내쉬며 허공을 바라보다가 웃음기를 머금은 네 말에 다시 시선을 올려 너를 쳐다보는) 야 무슨 상상해. 이거 완전 변태 아니야? ...됐고, (옷 갈아입을 생각은 포기했는지 자리에서 일어나 방안을 둘러보는) 화장실은 어디야? 샤워는 못 해도 양치랑 세수는 하고 자야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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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356에게
저기.( 방 안쪽에 자리잡은 문을 가르키고 말하는)칫솔은 선반에 있을 거야. 안에 콘돔도 있을텐데. 씻고나와서 한 판 할래?(능청스럽게 말하며 찌뿌둥한 몸을 풀려는 듯 기지개를 펴며 너에게 말하고 네 반응을 살피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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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363
글쓴이에게
아니, 하고 싶으면 너 좋아하는 기집애들 하나 잡아서 밤새 데리고 놀든가. (방 안쪽을 가리키는 네 손끝을 따라 시선을 옮기고 걸음을 내디디면서 능청스러운 네 말을 무덤덤하게 받아치고는 욕실로 들어가 버리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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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363에게
(무덤덤하게 받아치는 네가 혹시 화났나 싶지만 이내 아무렇지 않다는 듯 네가 입을 옷을 걱정하는 듯 침대 옆에 자리잡은 옷장을 꺼내어 내가 입는 옷들중 가장 작은 상의를 꺼내서 네가 나올 때 까지 기다리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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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370
글쓴이에게
(애써 네 앞에선 아무렇지 않은 척 태연하게 받아쳤지만 사실은 그런 말을 아무렇지 않게 툭툭 내뱉는 너에 당황해 욕실로 들어가자마자 문을 다급히 걸어 잠그며 놀란 나머지 쿵쾅거리는 가슴을 쓸어내리다가 조금은 진정이 되었을 무렵 선반에서 새 칫솔을 꺼내 치약을 짠 후 입에 물고 양치를 하는데 방금 전 네가 뱉었던 말이 아직도 귓가에 윙윙거리며 맴도는 것 같아 떨쳐버리려고 고개를 세차게 내저으니 몰려오는 어지러움에 한숨을 내쉬며 입을 헹구고 빠르게 세수까지 하고 수건으로 얼굴의 물기를 닦아낸 후 욕실을 나오는) 야, 근데 화장실 여기 밖에 없는 거 아니지? 이 큰 저택에 화장실이 여기 하나일리가 없잖아. 나 맨날 여기서 씻어야 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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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370에게
아니. 당연히 많지. 근데 안 알려줄래. 너 이렇게 씻고 나오는 거 보고싶은데. 너가 찾아보던가 알아서 해.(욕실을 나오며 묻는 너에 들고있던 옷을 흔들며 말하는)빨리 원피스나 벗고 일로와 내가 입혀줄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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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374
글쓴이에게
(찾아보든가 말든가 알아서 하라는 네 말에 이 크고 넓은 저택에 즐비해있는 방들을 다 언제 돌아보나 하는 생각에 입을 앙 말아 넣고 고민을 하다가 남자 옷으로 보이는, 제가 입기에는 사이즈가 좀 커 보이는 흰 티셔츠를 손에 들고 흔드는 너에 뭔가 싶다가도 들려오는 네 말에 어이없다는 듯 웃으며 네 앞으로 다가가는) 내가 입을 수 있거든? 근데 왜 이거뿐이야? 설마 이거만 입고 자라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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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374에게
(내 앞으로 다가오는 너를 올려다보며 고개를 끄덕이는)당연하지. 바지는 입지도 못 하고 흘러 내릴 걸?(네가 혼자 입을 수 있다고는 했지만, 꼭 제가 입혀주고 싶다고 생각하는 지 네 원피스 끝자락을 잡고 벗기려는 듯 위로 올리는)너가 다른 여자들 입던 속옷은 싫다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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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378
글쓴이에게
(바지는 입지도 못하고 흘러내릴 거라는 네 말에 수긍하는 듯 고개를 주억거리는데 정말 직접 제 옷을 갈아입힐 생각인지 원피스 끝자락을 잡고 위로 올리려는듯한 네 행동에 당황해 눈을 크게 뜨고 다급히 네 손을 잡아떼는) 내가 입을 거야! ..그리고 속옷 말고 뭐 바지 같은 건 입을 수 있을 거 같아. 반바지라든가, 트레이닝 바지라든가. 뭐 그런 거 있을 거 아니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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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378에게
(네 손을 잡아 떼는 너를 보고 귀엽다는 듯 웃다가 진심인지 옷을 달라고 하는 너를 보며 한 숨을 쉬는) 진짜 내가 안 주려고 했거든?(결국 옷장을 열어 대충 트레이닝 바지를 꺼내고는 너에게 쥐어주는)내가 입히고 싶었는데, 너 갈아입는 거 보는 것도 재밌긴 하겠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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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382
글쓴이에게
(한숨을 내쉬며 마지못해서 옷장을 열어 제가 입을 수 있을듯해 보이는 트레이닝 반바지를 꺼내 제게 건네는 너에 옷을 받아들고 기분이 좋은지 환하게 웃으며 혼잣말로 아싸하고 중얼거리고 제가 있던 방으로 돌아가려는데 이어서 들려오는 네 말에 무슨 소리냐는 듯, 의아한 얼굴로 너를 올려다보는) 나 방에 가서 갈아입을 건데? 보기는 뭘 봐. 그걸 왜 봐 네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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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382에게
허, 야. 그래도 재워주는데 봉사는 해라.(방으로 돌아가려다가 이내 네가 하는 말을 듣고 어이가 없는 지 콧방귀를 뀌며, 네가 나가버릴까 너에게 성큼성큼 다가가 팔목을 꼭 잡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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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387
글쓴이에게
봉사 좋아하시네. 그렇게 여자 벗은 몸이 보고 싶으면 너 좋아하는 기집애들 하나 데려오라니까? (무미건조하게 말을 뱉고는 방으로 돌아가려고 몸을 돌리려고 하는 순간 어느 틈에 온 건지 제 팔목을 한 손에 꽉 잡아 쥐는 너에 얼떨결에 네게 이끌리듯 네 쪽으로 뒷걸음질을 치게 되고 당황한 눈으로 너와 제 팔목을 잡고 있는 네 손만 번갈아보는) 놔, 얼른.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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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387에게
(당황해하며 내 쪽으로 뒷걸음질을 치다가 뒤돌아서 내 손을 보는 너를 보며 웃고는 고개를 젓는)그런 여자애들이랑 너랑 같게 취급해줘? 걔내가 하는 봉사는 내 앞에서 옷 갈아입는 거 뿐이 아닐텐데. 내가 입혀주기 전에 그냥 내 앞에서 너가 혼자 입는 게 낫지 않아? 강제로 내가 입힐 수 있다.(너에게 반 협박하듯 말하면서도 손을 놓치않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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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391
글쓴이에게
(다시금 잡고 있는 제 팔목을 세게 움켜잡으며 입가에 미소를 띠고는 있지만 협박 어린 어투로 말을 하는 너에 빼도 박도 못하겠다 싶어 물끄러미 너를 올려다보다가 옅게 한숨을 내쉬며 알겠다는 듯 고개를 끄덕이며 제 팔을 잡고 있는 손을 놓아달라는 듯 고갯짓을 하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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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391에게
(순순히 고개를 끄덕이는 너에 결국 손을 놓아주고 정말 내 앞에서 옷을 갈아입을 생각인가 기대하며 편하게 보려는 것인지 침대로 가서 앉아 침대 머리에 몸을 기대고 누워서 너를 쳐다보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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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399

글쓴이에게
(제 팔을 놓아주고 바로 옆에서 제가 옷을 갈아입는 걸 지켜볼 줄 알았던 네가 예상외로 침대로 가 몸을 기대 눕는 걸보고 네가 모르게 속으로 회심의 미소를 짓고 겉으로는 태연한 척 너를 쳐다보면서 원피스를 벗으려는 듯 동작을 취하다가 손에 들고 있던, 조금 전 네가 건네준 티셔츠와 트레이닝 반바지를 떨어트릴세라 품에 꼭 안고 해사하게 눈까지 접어 웃으며 빠르게 문쪽으로 걸음을 옮기는) 잘 자! 안녕! (혹시 네가 쫓아올까 봐 하는 다급한 마음에 네 방문을 제대로 닫지도 못하고 서둘러 쫓기듯 제 방으로 들어가 문을 걸어 잠그고 숨을 돌리는)

/ 브금 들어요! (강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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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399에게
(태연한 척 하면서 옷을 벗으려드는 너를 보며 조금 기대는 하고 있던 터라 네 동작 하나하나에 집중하는데 급히 방 문을 닫고 나가버리는 너에 당황해서 따라가지도 못하다가 네 방 문을 급히 쿵하고 닫는 소리가 들리자 허탈한 듯 웃음을 짓고는 너를 따라가려하지만 네 행동이 귀엽게만 느껴지는 지 웃음을 참지 못하는)

/아 브금이랑 상황보니까 엄청 귀엽다 ㅋㅋ근데 브금 추천해주는 거..뭔가 익숙한데...설마?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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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407
글쓴이에게
(혹시 네가 쫓아 들어올까 봐 방으로 들어오자마자 다급하게 문을 잠그고 가쁜 숨을 몰아쉬는데 여전히 쿵쾅거리는 가슴을 천천히 진정시키고 서둘러 입고 있던 원피스를 벗고 티셔츠와 반바지로 갈아입는데 다 입고 보니 대충 눈대중으로 봐도 제가 입기에는 커 보이던 티셔츠가 역시나, 어깨선을 무시하고 흘러내려 쇄골이 훤하게 보이려고 해 탄식을 하며 티셔츠의 목부분을 간신히 끌어올리고 소매도 길어 제 손등을 반이나 덮자 한숨을 내쉬며 옷소매를 돌돌 걷어올리고 허벅지의 반 정도까지 오는 트레이닝 반바지를 거의 다 덮어 자칫하면 하의를 입지 않은 것처럼 보이는 제 모습에 머리가 지끈거리는지 이마를 짚으며 한숨을 푹푹 내쉬는)

/ ㅎㅎㅎㅎㅎ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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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407에게
(네가 나간 것을 보며 마저 피우던 담배나 다시 피울까 하지만, 이내 별로 끌리지도 않다는 듯 탁자에 던져두고는 괜히 그냥 방으로 도망친 네가 밉기도 하고 침대에 누워서 곰곰이 생각하는 데 네가 별로 피곤해 보이지도 않았던 것 같아서 너를 혼내줄까 하는 마음으로 방 밖으로 나가서 네 방문을 열려고 하자 꼭 닫혀 있는 것을 보며 문을 두들기는)지금 안 열면 내일 혼난다.
/
그랬구나...그랬엌ㅋㅋㅋㅋ 지문도 길다했엌ㅋㅋㅋ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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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411
글쓴이에게
(제 옷차림을 내려다보면서 한참을 발을 동동 구르다가 아까 제가 입고 있던 불편한 원피스보다는 낫다는 생각이 미치자 뭐, 이 정도면 괜찮은 거지 하며 제 자신을 달래고 있는데, 덜컥하며 문고리를 돌리는 소리가 들리나 싶더니 이내 문을 두어 번 두드리는 소리와 함께 익숙한 네 목소리가 들려오자 당황해 어쩔 줄을 모르다가 숨소리를 죽이며 자는 척을 하기로 마음을 먹고 대답을 않고 발소리를 내지 않고 한 발자국씩 느릿하게 침대로 걸음을 옮기는)

/ ㅋㅋㅋㅋㅋㅋㅋㅋ구체적으로 쓰면 좋잖아...ㅎㅎ 부담스러워하지 마로라.... 근데 나 잘하고 있어? 이거 짱 잼.. ❤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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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411에게
(분명 문 앞까지 왔을 때는 네 인기척이 들렸지만, 내가 문을 두들기자 몸을 숨기는 듯한 네 기척에 어이없다는 듯 웃다가 이내 좀 더 기다려보자고 생각을 하고는 한참을 팔짱을 낀 채 문 앞에 있어보지만, 나오지않는 너에 계속 문을 두들기는)집 주인은 나야. 열쇠도 다 있다. 지금 열면 봐줄게. 어서 열어라.
/
구체적으로 써줘서 고마워 ㅋㅋ근데 내가 구체적으로 못쓰다는 게..ㅎㅎ 응 잘하고 있어 근데 문제는 내가 못하는 것 같아서...지금 하고있는 징들 좀 많아서 약간 힘들어..하.대충 써줄 때도 있고, 미안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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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415
글쓴이에게
(겨우 한 걸음씩 내디뎌 침대까지 도달하니 방의 불을 끄지 않았다는 걸 지각하고 다시 문 옆으로 가야 하나 갈등을 하는데 그새 포기하고 돌아갔는지 문을 두드리던 소리도 들리지 않고 네 기척도 느껴지지 않는듯해 다행이다 싶어 빠르게 문 가까이로 가 스위치를 누르려는 순간 제가 가까이 오기를 기다리고 있었던 것마냥 타이밍 좋게 들려오는 노크 소리와 네 목소리에 깜짝 놀라 소리를 지르는) 엄마야!

/ 아니야 충분히 잘하고 있어 너ㅠㅠㅠㅠ 나 이거 진심 오래오래 하고 싶다 너~~~~~~~~무 재밌어 내 스타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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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415에게
(조금은 너가 정말 자나, 하는 생각이 들었던 터라 몇 번더 문을 두들겨보고 가야겠다고 생각하는데 방 안에서 들리는 네 목소리에 눈이 커지며 방 문을 잡고 열려고 하며 계속 돌리지만 이내 돌려지지 않자 말하는) 나 지금 열쇠 가져오기 전에 빨리 너가 열어. 5,4,3(카운트를 세며 네가 문 열기를 기다리는)
/
나도 시간만 있다면 오래하고 싶다....ㅎㅎㅎㅎㅎ근데 자꾸 시간이 없어서 가끔 못오는 날도 생길 것 같아 저번처럼....ㅋㅋㅋㅋㅋ그럴 때 이해해줘 텀도 느릴 때 많을 거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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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419
글쓴이에게
(문을 부술 기세로 거칠게 손잡이를 잡고 돌리는듯한 소리와 함께 뒤어이 들려오는 네 말에 망했구나 싶어 울상을 지으며 떨리는 손으로 조심스레 문의 잠금장치를 풀고 머뭇거리다가 문고리를 잡고 돌려 천천히 문을 여는)

/ 괜찮아! 나도 텀 느릴 수도 있어ㅋㅋㅋ 오기만 하면 돼. 다 답 달아놓을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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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419에게
(문고리를 돌리는 소리에 끼고 있던 팔짱을 풀고는 네가 문을 조금 열어 놓치지 않고 급하게 잡으며 문을 닫지 못하게 해 힘을 줘 열어버리고는 옷을 갈아입은 네 모습에 한 숨을 쉬는)다 입었어? (이내 맞지도 않은 옷을 걸쳐서 조금은 자극이 되는 지 너를 보다가 침을 꼴깍 삼키곤 말을 더듬는) 옷,옷이 엄청 크네?
/
알겠어 고마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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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426
글쓴이에게
(틈이 보이는 순간 반대편에서 우악스럽게 문을 잡아당겨 여는지 그 반동으로 인해 끌려가듯 네 앞으로 가까이 가게 되고 뻘쭘하게 네 바로 앞에 서서 눈만 이리저리 굴리고 있는데 저를 내려다보는지 위에서 느껴지는 네 시선에 너를 올려다보니 어딘가 살짝 당황한 듯 말을 더듬는 너에 의문을 품기도 잠시 어느새 다시 풀려내려간, 조금 전 제가 걷어놓았던 옷소매에 두 손을 네게 내밀며 푸념하듯 하소연을 하는) ...그냥 찝찝해도 위에 옷도 그..여자들이 입던 거 입는 게 낫겠지?

/ 아니야 이어줘서 내가 더 고마ㅜ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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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6에게
(이미 체념한 듯 네 옷차림을 보며 말하는)그래. 너가 그렇게 생각하면 그러겠지, 뭐. (네 모습을 보며 한 숨을 쉬는 멍하니 네 모습만 보다가 눈을 가리고는 고개를 절레절레 젓더니 이내 방금 네가 한 짓이 생각나는 지 네가 방심한 틈에 네 어꺠를 잡고 네 방 안으로 들어가는)그래서, 나 놀리니까 재밌었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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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432

글쓴이에게
(말은 그렇게 했어도 썩 내키지 않는지 어떻게 해야 하나 생각을 하느라 네가 하는 말도 다 놓치고 오직 제 옷차림에 대해서만 생각을 하며 멍을 때리고 있었던 터라 무방비 상태에서 네게 양 어깨를 붙들리고, 그대로 저를 방안으로 밀고 들어가는 너에 절로 뒷걸음질을 치며 방 안으로 들어가게 되고 놀라 눈을 크게 뜨고 너를 올려다보는데 비죽 웃으며 말을 하는 너에 이내 아까 제 모습이 머릿속에 스쳐 지나가고 재빨리 아니라는 듯 고개를 내저으며 배시시 웃는) 아니. 그냥 그렇던데..

/ 이것도 좋아..내 취미가 노래 추천해주는 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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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432에게
(고개를 내저으며 배시시 웃는 모습을 보며 헛 웃음을 짓고 너가 조금은 미운 건지 때리려는 건지 주먹을 들었다가 결국 네 이마를 아프지 않게 때리는)오늘은 이렇게 넘어갔으면, 내일은 진짜 제대로 벌 줘도 돼?(아프다는 듯 내가 때린 곳을 잡고 나를 올려다보는 너에게 내일은 무슨 짓을 할까 생각하는 듯 능글거리는 웃음을 보이는)
/
오오 좋아...근데 나 너무 늦어버렸지?...미안해...너무 바빴다..하..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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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441
글쓴이에게
(어이가 없는지 헛웃음을 내뱉고는 주먹을 들어 제 이마에를 쥐어박는 너에 그리 아프진 않았지만 반사적으로 인상을 살짝 찌푸리고 너를 올려다보는데 무슨 생각을 하는지 실실 웃으며 능글거리는 너의 태도에 도대체 무슨 상상을 하길래 저렇게 기분이 좋아 보이는 거지 하는 마음에 미심쩍은 눈으로 너를 쳐다보다가 느릿하게 고개를 젓는) 아니. 나 벌받기 싫은데..

/ 아니야! 내가 오기만 하면 된다고 했잖아ㅋㅋㅋ❤❤❤❤❤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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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441에게
(미심쩍은 눈으로 나를 보다가 아무렇지 않게 싫다는 너를 보며 인상을 찌푸리는)너가 잘못했잖아. 안 그래?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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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446
글쓴이에게
(도리어 인상을 구기며 제 잘못을 물어오는 너에 이해가 안 간다는 듯 대수롭지 않게 말을 하는) ...그게 그렇게 큰 잘못이야? 난 잘 모르겠는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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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6에게
(대수롭지 않아하는 네가 조금은 당황스러운지 머뭇거리다가 말하는)어,어...나한테는 큰 잘못이야. 너 지금 나한테 얹혀사는 거 몰라? 어디서 막 방문을 잠궈. (이내 너를 보다가 큰 옷때문에 흘러내리는 것을 보며 참는 듯 입술을 핥고는 너를 침대까지 밀어 앉히는)지금 네 상태가 벗은 것보다 더 자극되는 거 모르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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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451
글쓴이에게
(이런 반응을 예상치 못 했던 건지 눈을 이리저리 굴리며 당황한 티가 역력한 너를 그저 쳐다만 보고 있는데 이어 들려오는 네 말에 제 처지가 생각이 나 수긍의 의미로 허공을 쳐다보며 고개를 주억거리며 방심을 하고 있는 순간 두 손으로 세게 제 양 어깨를 잡고 침대로 미는 너에 자연스레 밀려 침대 위에 앉게 되고 토해내듯 빠르게 말을 내뱉는 너에 제대로 당황해 크게 뜬 눈을 꿈벅이며 갑자기 드는 불안함과 초조함에 습관적으로 입술을 혀로 쓰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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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451에게
(입술을 혀로 쓰는 너를 보며 조금 미간을 찌푸리다가 어깨를 여전히 꼭 잡은 채 너에게 얼굴을 천천히 가까이하며 다가가 입을 맞추곤 키스는 하지 않은 채 입술을 떼곤 내 행동이 나 역시도 당황스러워 하다가 말하는)그거 하지마. 내 앞에서 혀 보이지마.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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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461
글쓴이에게
(당황스러운 이 상황을 어떻게 넘겨야 할지 열심히 머리를 굴려보려고 하지만 생각도 못한 상황에 머릿속이 새하얘져 그저 머릿속에 멍청하게 어떡하지만 둥둥 떠다니는데 이내 입술에 가볍게 닿았다 떨어지는 부드러움에 눈을 꿈벅이던 행동을 멈추고 놀라 굳은 듯 너와 눈을 마주 하곤 조금만 더 움직이면 금방이라도 다시 입술이 닿을 것 같은 거리에서 속삭이듯 말을 하는 너에 그 와중에도 네 말이 이해가 안가 묻고 싶지만 차마 입을 떼지는 못하겠는지 입술을 앙 말아 넣은 채 열심히 눈짓을 하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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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1에게
(입술을 앙 말아 넣은 너를 보며 네 어깨를 놓아주고는 머리를 긁적이며 나도 네 눈을 맞주치지 못하는)졸리다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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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4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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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제야 제 어깨를 세게 잡고 있던 손을 떼어내고는 한걸음 뒤로 물러나더니 민망한지 머리를 긁적이며 시선을 피하는 너에 저 역시 똑바로 너를 쳐다보지 못하고 힐끔거리기만 하는데 들려오는 네 말에 대답을 하려다가 방금 전 네 말이 생각이 나 여전히 입술을 말아 넣은 채 졸리기는커녕 오던 잠도 다 달아나버린 상태이지만 일부러 너를 방에서 내보내려고 열심히 손짓과 눈짓을 하며 나가라는 시늉을 하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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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466에게
(입술을 말아넣은 채 나가라는 듯 손짓을 하는 네가 조금은 기분이 나쁜지 한 손을 뻗어 네 두 볼을 잡고 꾹 눌러서 입술을 나오게 만들고 묻는)왜 입술은 그렇게 말아넣고 있어, 핥지 말랬지 누가 말하지 말래?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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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472
글쓴이에게
(삐딱한 표정으로 저를 내려다보더니 한 손으로 제 얼굴을 다 쥘 듯이 잡아 볼을 꾹 누르는 너의 행동에 원치 않게 입술을 쭉 내밀게 되고 다급히 네 손을 잡아내리려는데 쉽게 뗄 생각이 없는지 여전히 제 볼을 꾹 누르고 있는 너에 눈에 힘을 주고 너를 쳐다보면서 고개를 도리도리 젓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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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472에게
(입술도 빼죽 튀어나와서는 여전히 고집을 부리듯 나를 똑바로 쳐다보며 고개를 도리질하는 너를 보며 괘씸하다는 생각은 들지만, 귀엽다는 생각이 더 크게 드는 건지 너를 보며 입꼬리를 올린 채로 네 볼을 여전히 누른 채로 너에게 입을 맞추는)그래. 계속 그렇게 해봐.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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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477
글쓴이에게
(조금 전보다 더 세게 제 볼을 한번 꾹 누르더니 기습적으로 다시 한번 제 입술에 입을 맞췄다 떼는 너에 더욱이 놀라 눈을 동그랗게 뜨고 너를 쳐다보는데 얼굴이 잡혀있는 터라 제대로 말도 하지 못하고 그저 옹알이하듯 알아듣지도 못할 말만 웅얼대며 제 볼을 누르고 있는 네 팔을 손으로 툭툭 치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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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477에게
(웅얼대며 내 팔을 손을 치는 너에 제대로 말을 해보라는 듯 팔을 치우곤 무릎을 굽혀서 너에게 시선을 맞추는) 너가 이렇게 귀엽게 나오면 입을 맞출 수 밖에 없잖아.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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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480
글쓴이에게
(한참만에야 손이 떨어지고 계속 잡혀있었던 탓에 얼얼한 볼을 바람을 넣어 부풀렸다가 두 손으로 감싸 톡톡 눌렀다가를 반복하면서 너를 흘기며 다 들리라는 식으로 혼잣말을 중얼이는) ...그건 또 무슨 논리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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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480에게
내 논리야. 여기 우리집이고, 내 방식대로 돌아가는 건 알지?(조금은 협박을 하듯 네 혼잣말이 들리자 당연하다는 듯 어깨를 으쓱하고는 네 볼을 툭 쳐보이며 묻는)혼자 잘 수 는 있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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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490
글쓴이에게
네네, 어련하시겠어요. 내 집이니까 내 말이 법이다 뭐, 이거네. (뭐가 문제냐는 듯 당연하게 말을 하는 너에 떨떠름한 표정으로 대강 고개를 끄덕이며 중얼이는데 손가락으로 제 볼을 가볍게 툭 치며 물어오는 너에 이해가 안 간다는 듯 되묻는) 그럼 혼자 자지. 누구랑 자는데? 설마, 너?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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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490에게
아, 싫으면 말던가.(이해가 안간다는 표정을 한 채 네 말이 들리자 너에게서 살짝 떨어져서 이젠 정말 나갈 생각인지 뒤를 돌며 말하는)나 진짜 간다. 잘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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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493
글쓴이에게
응, 잘 가. 혼자 자기 무섭다고 새벽에 막 쳐들어오지 말고. (너를 쳐다보지도 않고 장난스레 말을 하면서 엉금엉금 침대 위로 올라가 이불안으로 쏙 들어가서 얼굴만 빼꼼 내민 채 문쪽을 향해 말을 하는) 불 끄고 문 닫고 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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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493에게
(조금은 단호한 네 말에 기분이 상할 뻔 하지만, 장난스러운 표정을 하곤 얼굴만 내밀어 말하는 너에 웃으며 불을 꺼주고 문을 닫고 네 방 옆, 내 방으로 들어가 피곤한 몸을 침대에 뉘고 하품을 하다가 휴대폰을 꺼내서 시간을 보고는 옆에 내려놓곤 많이 피곤했던 건지, 얼마 되지않아 잠에 들어버리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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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499
글쓴이에게
(워낙 예민한 탓에 하루아침에 바뀐 잠자리에 몸이 바로 적응이 될 리가 없어 네가 나간 뒤로도 불이 꺼져 어둑해진 방 안에서 눈만 멀뚱히 뜬 채 가만히 깜빡이기를 반복하다가 오지 않는 잠을 청하려고 억지로 눈을 감고 머리에 베고 있던 베개를 빼서 품 안에 안고 이리 뒤척, 저리 뒤척 침대를 데굴데굴 굴러다니기도 몇 시간, 결국 동이 틀 때가 되어서야 겨우 잠에 드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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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499에게
(어제 그렇게 피곤한 일이 있었지만, 항상 깨던 이른 아침에 깨는 것을 막진 못하는 지 이른 시간에 침대에서 일어나 하품을 하며 창밖을 보는데 해가 뜬 것을 보고 네가 일어났을까 싶어 대충 화장실에 들어가 물로 남은 잠을 깨우고는 양치질을 하고 네 방 앞에서서 갑자기 문을 여는 것을 실례일 것 같은 지 문을 두들겨보고 응답이 들리지 않자 조심스레 문을 열고 자고 있는 너를 보며 헛웃음을 짓고 침대에 걸터앉아 네가 자는 것을 빤히 보다가 어깨를 두들기는)잠꾸러기야. 어제 그렇게 피곤했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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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509
글쓴이에게
(잠에 드는 시간까지가 오래 걸리지만 한번 잠에 들면 꽤 깊은 잠에 드는 터라 꿈속을 헤매고 있는데 잠결에 제 어깨를 건드리는 느낌에 절로 인상을 살짝 찌푸리고는 옹알이하듯 알아듣지도 못할 말을 웅얼거리다가 꼬물거리며 몸을 돌려 눕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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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509에게
(인상을 찌푸리며 이상한 말을 내뱉다가 몸을 돌리는 너를 보며 어이없다는 듯 네 등을 더 콕콕 찌르지만 미동도 없는 네가 괘씸한지 한 숨을 쉬고 돌아누운 네 옆에 남은 자리에 몸을 뉘고는 네 등을 보다가 꼭 안아주는)일어나라고.(깰 생각도 않는 너에 조금씩 화가 나는 건지 혀로 입술을 축이다가 네 귀를 핥아주는)안 일어나? 응?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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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523
글쓴이에게
(등 뒤에서 저를 안아오는듯한 포근한 느낌에도 꿈이구나 하는 생각에 여전히 눈을 뜨지 않고 있다가 이내 제 귓가에서 느껴지는 감촉과 뜨거운 숨결에 번쩍 눈이 뜨이고 온몸에 소름이 돋아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는) 뭐야, 뭐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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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523에게
(눈을 번쩍 뜨더니 방금까지 자던 사람이라고 생각지도 못하게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는 너를 보며 얼굴을 침대에 파묻고 키득대다가 웃음을 참지 못하며 고개를 드는)뭐긴 뭐야. 아침이라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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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529
글쓴이에게
(아직도 오묘한 느낌이 남아있는 귓가를 만지작거리며 얼떨떨한 채로 있는데 옆에서 들려오는 장난기 어린 웃음소리에 급히 고개를 돌리니 언제 들어온 건지 재밌어죽겠다는 표정을 하고 있는 네가 눈에 들어오지만 아직 완전히 잠에서 깨어난 상태가 아니라 두뇌회전이 더딘지 멀뚱히 눈을 깜빡이며 너를 보고만 있는)

/ 와 나 끊긴 줄 알았는데 답 달려서 심장 떨어짐 들숨 날숨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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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529에게
(말도 하지 않는 채로 나를 멀뚱히 보는 네가 귀여운지 네 손목을 잡고 끌어서 침대에 눕히곤 안아주며 너를 토닥이는)그니까 깨라고 했을 때 깼어야지.(아직 말도 못하는 네 모습이 재밌다는 듯 계속 웃음을 참지 못하며 너를 보려고 고개를 내리자 보이는 네 귀를 보곤 다시 핥아보이는)
/
아니야 ㅋㅋ 안 끊겼어!!혹시 내가 다른 징들은 이어주는데 너징 안 달거나하면 내가 못봐서 안 달은 걸 수 있어 ㅋㅋ
그리고 글 본 거야?..ㅎㅎㅎ 시간만 남는다면 다 이어주는데ㅜㅜ 너무 많아서 이어주기 힘들어 어엉어유ㅜㅜㅠㅜ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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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535
글쓴이에게
(네가 잡아당기는 대로 끌려 네 품에 안겨 토닥임을 받고 있는 와중에도 금방 막 깨어난 탓에 아직 정신이 멍하고 몸에 힘도 다 빠진 상태라 가만히 네게 안겨있는데 곧이어 아까보다 더 확실하게 제 귓가에서 느껴지는 혀의 느낌에 그제야 정신이 드는지 반사적으로 팔꿈치로 네 배를 가격해 너를 밀어내고 벌떡 일어나는) , 이게 진짜! 아침부터 무슨 짓이야! (씩씩거리며 너를 노려보다가 자는 도중 몸부림을 치느라 살짝 흘러내린 옷의 목부분을 추스르며 시선을 창밖으로 돌리는데 눈이 부신 햇살에 인상을 구기고 중얼이는) 아 잠깐 눈 떴다 일어났는데 아침이야..

/ 나는 시간이 많으니까 기다릴 수 있는데 안 맞으면 끊어야지...응..ㄱ.ㅡ렇지....(주먹울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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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535에게
(갑자기 배를 때리는 네 행동에 놀라서 아픈 배를 움켜쥐고 일어나서 나는 보이지도 않는 지 햇살을 보고 혼잣말하는 네가 괘씸한지 여전히 아픈배를 만지며 다시 네가 가지 못하게 손목을 꼭 잡는)야, 미쳤어? 배를 때리면. 하. (생각하다가 너에게 화라도 나는 듯 표정을 구기는) 그럼 너가 좀 일어났어야지. 눈은 다 부어서는.
/
근데 너징이랑 하면 재밌어...ㅎㅎㅎ그리고 우리 전에도 깊은 사랑을 나눴었잖아.( ͡° ͜ʖ ͡°)
미래는 장담 못하지만, 지금 현재로써는 너징 좋아.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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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542
글쓴이에게
(창밖을 쳐다보다가 한 손으로 입을 가리고 느릿하게 하품을 한 후 침대에서 내려가려고 이불을 걷는데 급하게 제 손목을 움켜쥐는 너에 뭔가 싶어 고개를 살짝 돌려 네게로 시선을 옮기니 하소연을 하듯 제게 말을 털어놓는 너를 물끄러미 보다가 네 마지막 말에 자유로운 한 손으로 번갈아가며 두 눈두덩이를 꾹 누르며 입을 떼는) 그러게 누가 귀 핥으래? 넌 자고 있는데 누가 네 귀 핥으면 좋겠냐? 배 좀 맞는다고 죽는것도 아니고, 내가 총을 쐈어, 칼을 들었어. 그거 조금 맞아놓고 엄살은. 남자 맞아?

/ 사실 바로 폴인럽해서 좋다고 그러는 것도 좀 이상할 거 같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래서 처음은 좀 티격태격하는듯하면서 천천히 가고 있는데 괜찮니..? 네 미래에도 내가 있었으면 좋겠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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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542에게
보여줘야하나.(장난스레 바지에 손을 대고 벗는 척 보이려는데 네가 다시 배를 때릴 지 모른다고 생각한 건지 움찔,하고는 손을 거두고 눈을 가리고 있는 네 손을 잡을 떼서 바라보는)금붕어네. 못난이.

/ㅇㅇ완전 좋아 이런 거...하..내가 아무리 좋은 티 팍팍내도 막 밀어주고 그러다가 조금씩 받아주면서도 티격태격하는 거!!ㅋㅋㅋㅋㅋㅋ근데 우리 대화 굉장히 연애하는 사람 같네... 일단 현재 바라본 미래로는 너징 있으니까 걱정마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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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552
글쓴이에게
(능글거리는 네 말에도 아직 졸음이 다 가시지 않은 상태라 대강 받아넘기고 눈을 꾹 감은 채 잠을 깨보려고 눈가만 누르고 있는데 이내 제 손을 잡아 내리는 너에 감고 있던 눈을 슬며시 뜨고 너를 보니 놀리는듯한 말을 하며 저를 빤히 쳐다보는 네 시선에도 익숙하다는 듯 다른 손으로 제 손목을 잡고 있는 네 손을 떼어내는) 나 원래 잠 많이 못 자면 잘 부어. 적당히 놀려, 안 그러면 또 맞는 수가 있어 너.

/ ㅋㅋㅋㅋㅋ전에도 느꼈지만 넌 사람을 설레게 하는 능력을 타고났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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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552에게
(졸려보이는 듯한 표정을 짓고는 내 손을 떼어내며 차갑게 말하는 너에 기분도 나쁘지 않은 지 조금은 네가 걱정되듯 손을 뻗어 등을 두드려주는)더 잘래? 내가 너무 빨리 깨웠어?

/ㅋㅋㅋㅋ그게 무슨 능력이야 ㅋㅋㅋ 고마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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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559
글쓴이에게
(웬일로 저를 배려해주는듯한 네 행동에 의외라는 눈빛으로 너를 쳐다보다가 창을 통해 방안으로 들어오는 햇살을 느끼고는 다시 자기에는 글렀다는 생각에 씁쓸한 표정으로 고개만 도리도리 젓는)

/ ❤❤❤❤❤ 받아라. 아 사실 나도 톡해주던 거 있는데 왜 이렇게 잇기가 귀찮지...ㅋㅋㅋㅋㅋ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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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559에게
빨리 씻자. 너 지금 몰골 장난 아닌 거 알아?(실은 자다가 일어난 네 얼굴이 귀엽기만 하지만 너를 놀리려는 생각으로 인상을 찌푸리며 네 얼굴을 바라보는)으, 못난이. 옷이라도 사야줘야지, 오늘.
/
그치만 기다리는 징들을 위해서 한 번은 가줘야지 ㅋㅋ 나는 항상 오고싶어도 인티 자체를 못들어오는 날이 많았어...ㅎㅎ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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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565
글쓴이에게
(자다 일어난 제 얼굴이 어떤지 알리가 없으니 곧이곧대로 네 말만 듣고 괜히 민망함에 울상을 지으며 꾸물꾸물 침대에서 내려가면서 툴툴거리는) 하여간, 돌려서 말하는 법이 없어요 저건. (침대에서 내려와 바로 방을 나서지 않고 창문 쪽으로 걸음을 옮기며 찌뿌둥한 몸을 느릿하게 기지개를 한번 펴고는 유난히 화창한 날씨에 미세하게 인상을 쓰고는 혼잣말을 중얼이는) ..날씨는 더럽게 좋네. 비나 올 것이지.

/ 그건 그래...ㅋㅋㅋ아 근데 많은 사람들을 지문을 다 써주려니까 너무 힘들어 (찡찡) 많이 바쁘구나 너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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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565에게
나랑 나가는 게 그렇게 싫냐?(창문을 보며 악담을 퍼붓는 네 모습을 보며 한쪽 입꼬리를 올려 웃으며 몸을 일으켜 침대에 걸터 앉아서 네 뒷모습을 보는) 그럼 너 계속 불편하게 내 옷이나. 속옷도 똑같은 걸로 입을래?
/
그래서 항상 계속 대충 쓰게 되지....ㅎㅎㅎㅎㅎ아니면 가끔은 그냥 지문 안 쓸 때도 있어..너무 힘들어서 머리가 안 굴려질 때 ㅋㅋㅋ 대충하는 것 같아서 뭔가 미안해진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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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571
글쓴이에게
아니, 그건 아니고 난 비 오는 날 좋아하거든. 이런 날은 괜히 기분 나빠. (창문 바로 앞에 서있는 탓에 조금 전보다 더 강하게 방안으로 들어오는 햇살이 제 몸을 감싸자 눈가를 찌푸리는데 등 뒤에서 들려오는 네 목소리에 잠시 생각을 하는 듯 천천히 몸을 돌려 침대에 앉아있는 너를 쳐다보며 대답 대신 고개를 세차게 젓는)

/ ㅋㅋㅋㅋㅋㅋ 괜찮아 나도 그럴 때 있으니까 이해해줰ㅋㅋㅋㅋ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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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571에게
(고개를 세차게 젓는 네 모습에 화장실로 턱짓을 하는)빨리 씻고, 밥 먹고. 나가야지. 나 밤에 일 때문에 나갈지도 몰라. 빨리 갔다와야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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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574
글쓴이에게
(딱히 나가고 싶은 마음이 없지만 그렇다고 안 나가기도 뭐 해서 떨떠름한 얼굴로 문쪽으로 걸음을 옮기고 방을 나가려다가 멈칫하곤 너를 쳐다보는) 네 방 가서 씻어, 또?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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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574에게
내 방에서 씻어.(괜히 내가 너를 놀릴거라고 의심하는 건지 나를 쳐다보는 네 눈빛에 손을 휘젓는)아, 안 봐. 안 괴롭혀. 가서 씻고 와. 난 여기 있을 게 됐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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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580
글쓴이에게
(어젯밤 제가 있는 방의 문을 잠갔을 때 너와 벌였던 실랑이가 문득 머릿속을 스쳐 지나가 제가 씻고 있는 동안 마스터키로 욕실 문을 따고 들어오면 어떡하나 하는 생각에 저도 모르게 의심스러운 눈빛으로 너를 보고 있었는지 손을 저으며 부정하는 네 모습에 괜히 찔려서 어깨를 으쓱이는) 나 아무 말도 안 했다? (입을 삐죽이고는 방을 빠져나와 빠르게 네 방에 딸린 욕실로 들어가 문을 단단히 걸어 잠그고는 차례차례 입고 있던 옷을 벗고는 샤워를 하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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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580에게
(방 문을 나가려는 네 모습을 보는데 의심스러운 눈빛을 나에게 보내는 너에 무슨 일인가 싶지만 도둑이 제 발 저리는 지 아무 말도 안 했다며 방을 급하게 나가는 네 모습을 보며 헛웃음을 내뱉고 이내 네 침대에 누워서 한숨을 쉬곤 너를 기다리는데 나른한 기분에 숨쉬는 소리만 나도 깰만한 옅은 잠에 빠지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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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584
글쓴이에게
(샤워를 끝내고 욕실 수납장을 대충 눈으로 둘러보다가 눈에 띄는 바디로션까지 바르는 여유를 부린 후 옷을 입으려는데 그제야 어제 제가 입고 있었던 원피스를 제 방에 두고 왔다는 생각에 아차 해 절로 한숨을 내쉬고 하는 수없이 아까전까지 입고 있던 네 옷과 주인 모를 트레이닝 반바지를 다시 주워 입고는 물기가 남아있는 머리를 대충 수건으로 털다가 머리에 툭 얹은 채로 욕실을 나오는데 웬일로 보이지 않는 네 모습에 혹시 아직 제 방에 있나 싶어 급히 방으로 뛰다시피 걸어가 보니 언제 잠이 든 건지 색색거리는 숨소리를 뱉으며 잠에 든 네 모습에 침대 옆에 쭈그려 앉아 무릎에 팔을 올려 턱을 괸 채 너를 빤히 쳐다보며 중얼거리는) ..자는 모습은 또 귀엽게 생겼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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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584에게
(깊게 잤던 잠이 아니라 네 목소리가 잠결에 들리는 듯 깨서는 네 손목을 낚아채 조금은 풀린 눈을 하고 아이같은 웃음을 보이며 네 말을 다시 묻는)나 귀여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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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585
글쓴이에게
(언제 자고 있었냐는 듯 순식간에 제 손목을 낚아채듯 잡는 너에 앞으로 몸이 쏠릴뻔한 걸 겨우 다른 손으로 침대 끝을 잡아 멈추고는, 당황한 기색이 역력한 얼굴로 너를 쳐다보다가 방금 전 제가 한 말을 들었는지 되물어오는 너에 민망함에 몸 둘 바를 모르는) 아, 저기 그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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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585에게
(몸이 쏠리며 넘어지려는 위태로운 너를 보며 두눈이 커지며 널 잡으려는데 손으로 중심을 잡은 널 보며 안심을 하지만, 이내 당황한 얼굴로 똑바로 대답하지 않는 너를 보며 미소 짓고 바로 누웠던 몸을 엎드려 누워서 턱을 괴고 널 보며 나른하고 낮은 목소리로 말하는)뭐? 나 귀엽다며. 응?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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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588
글쓴이에게
(아예 자세까지 바꿔 눕더니 지긋이 저를 쳐다보며 대답을 기다리는듯한 네 모습에 속으로 그냥 입 닥치고 있을 걸 하는 후회를 하며 머릿속이 새하얘진 기분에 눈을 빠르게 깜빡이다가 목을 가다듬고는 웅얼거리듯 빠르게 말을 내뱉으며 몸을 일으키는) 귀엽다고 했는데 뭐. 그게 뭐. (화끈거리는 얼굴을 감추려고 머리에 뒤집어쓰고 있던 수건을 조금 끌어내려 얼굴까지 다 가려버리고는 낯 뜨거움에 정처 없이 방안을 돌아다니며 말을 돌리는) 드라이기는 어디 있나, 머리 말려야 하는데. 아씨..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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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588에게
(절대 말하지 않을 것 같았던 네가 귀엽다고 말하곤 말을 피하듯 방을 돌아다니는 모습에 웃으며 침대 옆 드라이기가 있을까 화장대를 열어보곤 있는 드라이기에 너에게 흔들어보이는)내가 말려줄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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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590
글쓴이에게
(쥐구멍이라도 있으면 숨고 싶은 마음에 방금 전의 일들을 머릿속에서 떨쳐내보려고 발을 동동 구르듯 방안을 돌아다니며 쪽팔림에 작게 혼잣말을 중얼중얼 가리느라 미처 네 말을 듣지 못하는) 아씨, 미치겠네. 거기서 그런 말을 왜 해가지고. 아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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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590에게
(드라이기를 흔들던 손을 민망하게 만들 정도로 내 이야기를 듣지 못하며 혼잣말을 하는 너를 유심히 보다가 네 말을 듣고 일어나서 너에게 다가가는)귀여운 백현이가 머리 말려줄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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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594
글쓴이에게
(바로 근처에서 들려오는 네 말에 다시금 아까의 일들이 떠올라 미치겠는지 제자리에 우뚝 멈춰 서 수건으로 푹 얼굴을 감싸듯 가린 채 울상을 짓는) 아, 그만 좀 해. 자기 입으로 그러는 거 재수 없거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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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594에게
(혼잣말을 하다가 내 말을 듣고 민망하다는 듯 수건에 얼굴을 묻는 너를 보며 애써 웃음을 참으며 대답하는)크흡, 귀여운 걸 귀엽다고 하지 뭐라고 해. 됐고, 빨리 와. 저,저 의자 들고. (드라이기를 콘센트에 꽂고 네 옆에 있는 의자를 가르켜 말하지만 계속 웃음을 참지 못하는 상태인)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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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599
글쓴이에게
(보고 있지 않아도 네 목소리에 어려있는 웃음기에 쭈뼛거리면서 뒤집어쓰고 있던 수건을 살짝 올려 시야를 확보하고는 빠르게 의자를 가져와 화장대 앞으로 가져가 앉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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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599에게
(네 앞에 앉은 너를 보며 처음으로 여자 머리를 말려준다는 것을 알고는 뭐 부터 해야할지 모르겠는지 어색한 손길로 어디를 먼저 건드려야할까 고민하다가 일단 드라이기를 작동시키곤 네 머리를 살살 털며 말려주며 네 눈치를 보며 묻는)이렇게 하는 거 맞아?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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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603
글쓴이에게
(제 머리에 덮어진 수건을 집어 화장대 위에 올려놓고는 심각한 표정으로 제 머리통만 내려다보다가 이내 드라이기를 작동시켜 서툴게 제 머리칼의 물기를 털며 말리는 너에 절로 입꼬리가 올라가려는 걸 애써 꾹 참고 화장대 거울을 통해 너와 눈을 맞추며 대답 대신 계속해보라는 듯 고개를 끄덕이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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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603에게
(대답도 하지 않고 눈을 맞추며 고개를 끄덕이는 네 행동에 안심하지만, 이내 계속 이렇게 해도 괜찮은 건지 의심이가서 더 어색한 손길을 보내며 거울을 보며 네 눈을 맞추고 어색한 표정을 보이는)맞지?(내 대답에도 아까와 같이 고개를 끄덕이는 것으로 마는 너에 결국 자신감을 얻었는지 힘을 줘서 네 머리를 털어내며 머리를 말려주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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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607
글쓴이에게
(처음 보는 불안한 듯 영 자신이 없는 네 표정이 웃겨 자꾸만 입꼬리가 올라갈 거 같은 걸 일부러 입안 살을 꾹 깨물어가며 참는데 재차 검사를 받는 듯 다시금 제게 물어오는 너에 방금과 같이 고개만 끄덕여주니 아까보다는 능숙해졌지만 그래도 조심스러움이 느껴지는 네 손길에 나른한지 화장대에 팔을 올려 턱을 괴고 느릿하게 눈을 깜빡이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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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607에게
(머리를 말리는 것에 집중해 네가 어떤 표정을 짓는 지도 모르지만, 이내 턱을 괴는 네 행동에 머리가 움직이자 고개를 들어 거울로 너를 쳐다보자 느릿하게 눈을 깜빡이는 네 행동에 웃으며 계속해서 머리를 말려주는)강아지야? 내가 머리 만져주는게 좋아?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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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610
글쓴이에게
(제 머리를 말려주는 부드러운 네 손길이 썩 나쁘지 않아, 오히려 좋은듯하지만 애써 담담한 척 습관적으로 입술을 비죽 내밀고 생각을 하는 듯 답이 없다가 이내 고개를 두어 번 끄덕이곤 푸스스 웃는) 언제는 고양이 같다고 했다가, 오늘은 강아지야? 동물에 비유하는 건 거기까지가 끝이었으면 좋겠는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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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610에게
네가 하루하루, 매 시간, 매 분마다 다른 동물처럼 보이는 걸 어떻게 하냐.(네 머리를 계속 말려주며 같은 손길을 보이다가, 언제쯤 그만 끝내야할지를 몰라 어정쩡하게 드라이기를 네 머리에서 치우려 드라이기를 잡은 손을 뒤로 뻗는)안 뜨거워? 이제 다 마르지 않았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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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613
글쓴이에게
(딱히 이해가 가지 않는 네 말에 대답 대신 어깨만 으쓱이는데 이어 들려오는 네 말에 옆머리를 대충 잡아 훑어보니 어느 정도 마른듯한 머리에 만족한다는 듯 옅게 미소를 짓는) 응. 다 된 거 같아. 꺼 이제. (드라이기 코드를 뽑는 너를 확인하고는 기다렸다는 듯 화장대 위에 풀썩 엎어져 제 팔을 베고 웅얼거리는) 아, 왜 이렇게 나른하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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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613에게
(화장대에 엎어져 웅얼거리는 네 목소리를 듣곤 드라이기를 정리해 화장대 위에 올려두며 다 말려진 네 머리를 쓸다가 네 등을 토닥이는)그래서 씻고 바로 주무시겠다? 졸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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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617
글쓴이에게
(잠시 뜸을 들이다가 이내 느릿하게 상체를 펴곤 고개를 저으며 의자에 앉아있던 몸을 네 쪽으로 돌려 너를 올려다보는) 그 정도는 아니고, 근데 넌 안 씻어? 씻었나, 벌써?

/ 안녕ㅎㅎ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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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617에게
대충은 씻고 왔는데, 샤워는 안 했지. 더러울까봐?(나를 올려다보는 너에 눈을 꼭 맞추다 네 말에 씻으러 가야겠다는 걸 생각했는지 기지개 피듯 상체를 쭉 피곤 화장실로 들어가려고 하는 지 화장실 불을 켜서 들어가기 전 너에게 말하는)나 씻는 동안 자지마.
/
안녕ㅋㅋ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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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620
글쓴이에게
(알겠다는 대답 대신 어서 가서 씻으라는 듯 손을 훠이 저어 보이곤 네가 사라진 걸 확인하자마자 보이지도 않는 너에도 불구하고 슬쩍 눈치를 보고는 조심스레 침대에 엎드리는데 괜히 네 마지막 말이 머리에 남아 자지 않으려고 다리를 앞뒤로 동동 굴리듯 흔들며 무료한지 붕어마냥 입술을 뻐끔거리고 멍하게 있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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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620에게
(화장실에 들어와 피곤함을 덜어내며 몸을 씻어내고 나오려는데 그냥 나갈 수 없자 조금 큰 수건으로 하체를 두르고 다른 수건을 머리 위에 올려 머리를 털며 나오자 심심해 보이며 졸음을 쫓는 듯한 네 모습을 보며 웃는)내가 자지말라고 진짜 안 잤냐?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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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624
글쓴이에게
그럼 뭐. 네가 자지 말라, (내리깔고 있던 시선을 올려 네 목소리가 들리는 쪽을 쳐다보는데 눈앞에 보이는 반나체 상태의 네 모습에 말문이 턱 막혀 입을 헤, 벌린 채 이건 뭐냐는듯한 눈빛으로 너를 보다가 이내 아무렇지 않은지 입을 다물고 잠시 가만히 있다가 무덤덤하게 말을 하는) 옷 안 입어? 너 그러다 감기 걸린다.

/ 잠깐.. 여기 누구 방이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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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624에게
/실은 나도 잘 모르고 내 방인 줄 알고 썼어...아닌가? 너 방이야? 내 방인가? 아 헷갈려 ㅋㅋㅋ

(나를 조금 빤히 보던 네 눈빛에 고개를 내려 내 몸을 한번 보는)어때? 몸 죽이지?(감기걸린다며 걱정하는 듯 말하는 너에 웃으며 여전히 머리를 털어보이며 너에게 다가가는)와, 이젠 내 걱정도 해줘? 걱정되면 옷 갈아입혀줘.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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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627
글쓴이에게
(제 몸을 한번 내려다보더니 이내 뿌듯한 듯 자신에 찬 말을 하면서 제게로 한 걸음씩 다가오는 너에 살짝 놀라 엎드려있던 몸을 벌떡 일으키는) 뭐, 왜, 왜 오는데. (당황함에 말을 더듬다가 이어서 들려오는 네 말에 어이가 없는지 슬금슬금 침대에서 내려가면서 퉁명스럽게 대답하는) 싫은데? 내가 왜. 그냥 감기 걸려라. 몸살도 걸려라.

/ 읽어보고 오니까 내 방이네ㅋㅋㅋㅋ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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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627에게
근데 나 감기걸리고, 몸살 걸리면 다 걱정해 줄 거면서.(침대에서 내려와 퉁명스럽게 말하는 너를 쳐다보다가 이내 조금 추운 기분이 드는 지 옷 갈아입을 생각을 하고는 네 방 문을 잡고 나가려 하는)옷 갈아입고 올게.(방으로 들어가 머리를 닦느라 젖은 수건을 대충 침대위로 던져두곤 옷장으로 가 어떤 옷을 입을 까 하지만, 항상 다 같은 검은 수트 뿐이라 아무거나 꺼내서 옷을 다 입어보이곤 커프스 단추를 매며 네 방으로 들어오는)나 머리 덜 말렸어.(말려달라는 듯 너에게 다가가 젖은 머리를 가르키는)
/
..아...그랬구나...헷갈린다 ㅋㅋㅋㅋㅋ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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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632
글쓴이에게
(딱히 부정도 하고 싶지 않아 대답 없이 입을 샐쭉이며 어깨를 으쓱이다가 옷을 갈아입고 오겠다며 방을 나서는 너에 물끄러미 제 옷차림을 내려다보고는 어제 벗어두었던 원피스를 어디에 뒀더라, 하는 생각을 하고 있는데 이윽고 옷을 다 갈아입었는지 방문 쪽에서 들려오는 네 목소리에 시선을 옮겨 너를 보다가 바람 빠지는 웃음소리를 내며 작게 웃는) 야, 너 너무 당연하다는 듯 내 방 들어오는 거 아니야? 네가 언제 들어올지 몰라서 아무것도 못하겠다. 이거 뭐, 옷도 못 갈아입겠고..(장난스레 너를 흘기며 앉으라는 듯 아까 전 제가 앉아있었던 화장대 의자를 손가락으로 가리키는)

/ ㅋㅋㅋㅋㅋㅋㅋㅋ괜찮아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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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632에게
그냥 갈아입지.(옷도 못 갈아입겠다는 네 말에 웃으며 대답을 하곤 화장대 의자에 앉으며 옷이 젖은 머리에 닿으며 축축한 느낌이 들자 기분이 나쁘다는 듯 표정을 찡그리는)빨리, 빨리.(너를 재촉하듯 몸을 가만히 두지 못하고 움직이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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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636
글쓴이에게
갈아입기는 뭘 갈아입어. (의자에 앉자마자 인상을 살짝 찌푸리더니 어서 말려 달라는 듯 저를 재촉하는 네 행동에 작게 웃는) 네네, 알겠습니다. (장난스럽게 대답을 하며 헤어 드라이기 코드를 꼽아 켜고는 젖은 네 머리를 능숙하고 부드럽게 말려주다가 거울을 통해 너를 한번 흘깃 보고는 장난기가 돈 모양인지 머리를 쓰다듬는 듯 마구잡이로 헤집어놓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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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6에게
(조용히 내 머리를 잘 말려주는 네가 신기하기도 하면서 네 손길이 좋아 눈을 감고 입꼬리를 올려웃으며 네 손길을 받는데 네가 머리를 쓰다듬는 듯 헤집어 놓자 눈을 퍼득 뜨고는 거울로 너를 보다가 이내 고개를 돌려 뭐하냐는 듯 너를 보는)죽을래? 한참 좋았는데. 지금 뭐하는 거야. 머리 봐. 다 망가졌잖아.(인상을 찌푸리고 거울을 보며 머리를 만지다가 포기하듯 뒤로 등을 기대서 한 숨을 쉬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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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641
글쓴이에게
(장난을 치는데 집중하느라 네가 눈을 떠 저를 보고 있다는 것도 모르고 있다가 급기야 몸을 돌리는 너에 그제야 상황을 깨닫고 잠시 드라이기를 끄지만 살짝 열이 받은 듯한 네 모습에도 아랑곳 않고 여전히 재밌는지 헤실헤실 웃는) 아, 미안. 나도 모르게 막 그러고 싶어지네? 강아지 목욕시키고 털 말려주는 느낌이야. (어이없다는 듯 저를 째리는 네 눈길에도 모르는 척 입가에 미소를 지은 채 다시 드라이기를 켜 방금 전 장난을 치던 것과는 다르게 다정한 손길로 다시 머리를 말려주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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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641에게
(강아지를 다루는 것과 비슷한 느낌이라는 네 말에 인상을 찌푸리고 너를 보다가 화를 내려고 하지만, 모르는 척 내 머리를 부드럽게 말려주는 너에 어쩔 수 없다는 듯 계속 네 손길을 받으면서도 기분이 좋아 웃고 있는)기분 좋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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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646
글쓴이에게
(기분이 안 좋은 건 언제 그랬냐는 듯 어느새 입가에 미소를 지은 채 좋다며 웃고 있는 너에 잠시 멈칫하다가 이내 소리 없이 미소를 지으며 계속 머리를 말려주다가 어느 정도 다 마른 것 같자 드라이기를 끄는) 끝. 다 했습니아. (씩 웃으며 일부러 꼬리를 늘려 말을 해주고 드라이기 코드를 뽑아 정리를 한 후 화장대 위에 올려두는)

/ 자다가 갑자기 눈이 번쩍 떠져서 들어왔는데 이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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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646에게
(내 머리를 부드럽게 감싸주던 네 손길이 사라지자 아쉬움이 드는 지 네가 드라이기를 올려두는 것을 보다가 거울을 보며 내 머리를 정리하며 아쉽다는 표정을 하며 입술을 빼죽 내미는)
/
ㅋㅋㅋ몇 시까지 자고있던 거야 ㅋㅋㅋ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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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657
글쓴이에게
(아까와는 다르게 훨씬 단정해진 네 머리에 만족을 하고 드라이기를 정리한 후 흘깃 너를 보는데 머리를 매만지며 입술을 삐죽이는 네 모습에 뭔가 마음에 안 드는 건가 싶어 살짝 의기소침해졌지만 애써 티를 내지 않고 조심스레 묻는) ..왜? 머리 덜 말렸어? 뭐가 마음에 안 들어?

/ ㅋㅋㅋㅋㅋ 아냐 나 그렇게 잠탱이 아니얔ㅋㅋㅋㅋ 10시에 일어나서 밥 먹고 피곤해서 잠깐 잔 거였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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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7에게
(여전히 입술을 빼죽 내민채 널 보다가 이내 아니라는 듯 고개를 저으면서도 미운 표정을 짓는)아니. 맘에 안 드는 게 아니라.(말하기 민망하기라도 한 건지 눈을 피하며 말하려고 하다 이내 멈추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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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660
글쓴이에게
(심기가 불편한 듯 못마땅한 표정으로 부정을 하다가 말을 멈춰버리는 네 모습이 꼭 심통이 난 어린아이 같아 귀여움에 참지 못하고 푸스스 웃다가 싸늘한 눈초리로 저를 쳐다보는 너에 아무것도 아니라는 듯 헛기침을 두어 번 하고는 아이 달래듯 다정하게 웃으며 너와 눈을 맞추는) 왜, 뭔데. 말해봐. 말하기 쪽팔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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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0에게
내가 말하면 너 분명 웃을 걸?(절대 말을 하진 못한다는 듯 고개를 젓다가 여전히 나와 다정스레 눈을 맞추고 궁금해하는 것 같아 보이는 네 모습에 네 눈을 바라보다가는 말해버릴까 네 눈을 피하며 손가락을 꼼지락거리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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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664
글쓴이에게
(다시금 제 눈을 피하더니 답지 않게 쭈뼛거리며 입을 다무는 네 모습에 대체 뭐길래 저러나, 싶어 의아해하다가 이내 대수롭지 않다는 듯 고개를 끄덕이며 어깨를 으쓱이는) 뭐, 말하기 곤란하면 안 해도 돼. (망설임 없이 뒤돌아서 잠시 방안을 두리번대다가 어젯밤 테이블 위에 대충 던져놓았던 원피스를 발견하고는 화색을 띠며 그쪽으로 걸어가다가, 문득 스치는 백 퍼센트 제게 사람이 붙었을 거라는 생각에 같은 옷을 또 입고 나갔다가는 걸리기 십상이라 멈칫하고는 다시 몸을 네 쪽으로 돌리는) 혹시 여자들 옷 다른 거 더 있어? 내 옷 입으려고 했는데 못 입겠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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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664에게
(대수롭지 않게 어깨를 으쓱하며 뒤돌아 방안을 두리번 대는 네 모습이 조금 밉기라도 한듯 표정을 찡그리지만, 옷을 물어오는 너에 곰곰이 생각을 하는 듯 하다가 말하는)아니. 어제 보여준 게 끝일 걸?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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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667
글쓴이에게
(분명히 어제 자기 입으로 많다고 했던 거 같은데, 제가 잘못 기억하고 있는 건가 싶어 인상을 살짝 찌푸린 채 고개를 갸웃거리며 중얼거리는) ..그럼 나 어떡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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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667에게
벗어.(어떻게 하냐는 네 말에 표정 하나 변하지 않고 말을 하지만, 이내 표정을 찡그리곤 나에게 다가오는 네 모습에 네가 때리기라도 할까 장난이라는 듯 웃으며 말하는)내 방에 더 있나? 나도 여자 옷 안 찾아봐서 모르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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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672
글쓴이에게
(뭐가 문제냐는 듯 아무렇지 않게 대뜸 벗으라고 말하는 너에 기가 차 허, 하고 한숨을 뱉다가 한심하다는 눈빛으로 너를 보며 네게 가까이 다가가니 그제야 실실 웃으며 아까보다 정상적으로 대답을 하는 너의 팔을 일어나라는 듯 툭툭 치는) 너는 어찌 된 게 애가 머릿속에 늘 그 생각밖에 없냐. 빨리 앞장서. 남의 방을 내가 함부로 수도 없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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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672에게
(내 팔을 툭툭치는 네가 기분 나쁠 법도 하지만, 일어나 네 손목을 잡고 내 방으로 이끌며 말하는)오, 그래도 내 생각은 해주나보네. 내 방으로 막 갈 생각은 안하고?(방에 들어와 옷장을 열어 너에게 찾아보라는 듯 턱짓을 하곤 침대 위에 앉아서 지켜보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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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678
글쓴이에게
(네게 손목이 잡힌 채로 끌려가면서 '멋대로 들어갔다가 네가 후에 무슨 짓을 할지 몰라서' 라고 말을 할까 하다가 왠지 저 말을 들으면 그대로 실천에 옮길 거 같은 네 모습이 아른거려 고개를 작게 저으며 네 뒤에서 입을 삐죽이는 걸로 만족을 하곤, 방에 들어와 옷장이 있는 안쪽으로 저를 데려가더니 옷장 문을 열어 마음대로 고르라는 듯 침대로 가는 네 뒷모습을 잠시 보다가 다시 시선을 돌려 걸려있는 옷들을 훑어보는데 대부분 제 취향과는 정반대되는 화려한 옷들뿐이라 한숨을 푹푹 내쉬며 대충 손으로 걸린 옷들을 넘겨보다가 그 틈에서 발견한 무난하고 깔끔한 스타일인 흰 반팔 티셔츠와 검은색 스키니진, 회색의 가디건까지 빠르게 챙겨 품 안에 안고는 옷장 문을 닫고는 방을 빠져나가려고 걸음을 옮기는) 나 옷 갈아입고 올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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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678에게
(아무리봐도 화려한 옷들 뿐이라 네가 입을 수 있는 게 있을까 생각하면서 무심한 표정을 보이지만 이내 어떻게 무난한 옷들을 챙겨서 방을 빠져나가려는 네 모습에 따라갈까 생각하지만, 네가 귀찮게 여길까 웃으며 가라는 듯 손짓을 하는)입고 와.(방에서 나간 너에 심심한지 침대에 엎어져 숨을 고르게 쉬다가 잠이 들 것 같은 지 고개를 저으며 일어나서 화장대 앞으로 걸어가 거울을 보며 옷을 정리하며 머리를 만지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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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684
글쓴이에게
(혹시 또 여기서 갈아입으라며 저를 붙잡진 않을까 하는 마음에 걸음을 빨리하다가 예상외로 순순히 놔주는 네 말에 바삐 하던 걸음을 살짝 늦춰 여유롭게 방으로 들어가지만, 만약의 상황을 대비해 문을 걸어 잠그는 걸 잊지 않고 입고 있던 편한 옷을 벗어 네 방에서 들고 왔던 옷으로 빠르게 갈아입은 후 화장대 앞으로 걸어가 옷매무새를 대충 정리하곤 창밖을 내다보는데 여전히 화창한 날씨에 들고 왔던 가디건은 입지 않고 한쪽 팔에 건채 방을 빠져나와 네 방앞에서 너를 부르는) 야, 나 다 갈아입었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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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684에게
(옷을 다 갈아입었는지 방문을 두들기는 네 소리에 거울앞에 있던 몸을 옮겨 방문을 열어 네 모습을 한 번 훑고는 싫다고 찡찡대면서도 다 갈아입고 얌전히 내 방문을 두들겨준 네가 대견한지 웃어보이곤 방에서 나와 현관으로 몸을 옮기며 너에게 묻는)뭐 갈 곳은 생각해뒀어? 옷 파는 곳이나, 뭐.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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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693
글쓴이에게
(묵묵히 네 뒤를 따라 걷다가 현관을 나서자마자 아까 방에서 보기와는 다르게 쌀쌀하게 부는 바람에 소름이 돋는지 들고 있던 가디건을 주섬주섬 걸쳐 입으며 아쉬운 투로 대답을 하는) 글쎄, 난 맨날 백화점 갔는데. 근데 괜히 사람 많은데 가서 섞였다가 걸리면 골치 아프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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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693에게
(네가 잘 따라올 수 있도록 네 손을 꼭 잡은 채 현관을 나서 마당을 걸어가며 말하는)설마 걸리겠어? 백화점이 편하면 그렇게 할까? 나도 백화점 말곤 다른 곳에서 옷 안 사봤어.(손을 여전히 잡은 채로 앞장서 집 앞에 마련된 검은 세단 옆에 있던 기사에게 눈짓을 주고 너에게 먼저 타라는 듯 뒷 좌석의 문을 열어 태우곤 네 옆에 앉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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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698
글쓴이에게
(고작 하루같이 있었지만 그 시간 동안 틈만 나면 손, 또는 손목을 잡는 너에 이제는 익숙한 듯 아무런 투덜거림없이 네게 손이 잡힌 채 쫄래쫄래 네 뒤를 따라가면서 장난스레 웃는) 모르지, 그거야. 사람 일은 아무도 모르는 거야. 설마가 사람 잡는다? (친절하게 차 문까지 열어주는 너의 호의가 나쁘지 않은지 살며시 미소를 지으며 차에 타고 볼에 바람을 넣었다 뺐다를 반복하며 차 안을 둘러보다가 이내 창밖으로 시선을 돌리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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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698에게
(신기하다는 듯 차 안을 둘러보는 네가 마냥 아이같아 미소 지은 채 너를 보는데 나는 보이지도 않는지 창밖으로 시선을 돌리며 구경하는 네 모습에 심심한지 너에게 말을 걸려고 하지만 이내 장난스러운 표정을 짓고 너를 부르자, 뒤돌아보는 네 볼을 쿡 찌르는)누가보면 세상 구경 못한 사람인 줄 알겠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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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702
글쓴이에게
(옆에서 저를 부르는 소리에 응? 하며 고개를 돌리니 기다렸다는 듯 제 볼을 쿡 찔러오는 하얀 손가락에 이건 또 뭐 하는 짓인가 싶어 한심하다는 눈빛으로 너를 보다가 이내 네 손을 잡아 내리는) 재밌냐? 애도 아니고 진짜...세상구경까지는 아니고, 내가 이런 여유를 부려도 되나 싶어서.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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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702에게
세상에 여유 부려도 되는 사람, 부리면 안 되는 사람 나뉘어져 있냐? 부리면 부리는 거지.(장난스러운 웃음을 보이며 네 말에도 헤실헤실 웃다가 네 말을 듣곤 곰곰이 생각하는 듯 하다 네가 조금은 걱정되는지 네 손을 꼭 잡는)뭐 그렇게 걱정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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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705
글쓴이에게
(장난스럽게 웃으며 말을 하지만 다 저를 생각하고 건넨 말인 걸 알기에 고마운 마음이 들기도 잠시, 차 안을 맴도는 진지한 분위기와 잠깐의 정적에 쑥스러운지 이내 저 역시 장난스레 웃으며 어깨를 으쓱이는) 그건 그렇지. 인생 짧고 덧없는데, 한 번 사는 거 하고 싶은 거 다 하고 살아야지. (네게 하는 말인지 제게 하는 말인지 모를 말들을 내뱉고는 자연스레 시선을 옮겨 어느 틈에 제 손을 잡고 있는 네 손을 내려다보다가 맞잡은 손을 들어 살짝 흔드는) 너 손잡는 거 되게 좋아한다. 애냐? 아기들 어디 가면 길 잃어버릴까 봐 무서워서 엄마 손 꼭 잡는 거 같아.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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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705에게
지,랄.(손을 살짝 흔들어보이며 하는 네 말을 듣곤 조금은 기분 나쁜 듯 실소를 지으며 시선을 창밖으로 옮기지만 기분 나빠진 제 모습이 한심한 건지 아까 네가 했던 귀엽다는 말과 아이같다는 말이 겹쳐 느껴져 너를 놀리고 싶은 마음에 시선을 너에게 옮겨 말하는)그래. 너가 보기에 나는 자는 모습이 귀엽고 애같은 백현이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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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709
글쓴이에게
(곧바로 언짢은 듯 비속어를 툭 내뱉고는 고개를 돌려버리는 너의 뒤통수를 보면서 입을 삐죽이다가 남자치고는, 어쩌면 여자보다도 더 곱고 예쁜 네 손을 유심히 보고 있는데 갑자기 창밖을 향해있던 고개를 제 쪽으로 홱 돌리고는 뜬금없이 아침의 일을 끌어와 이야기를 꺼내는 너에 당황한 듯 잠시 멈칫해 눈만 깜빡이다가 이내 아무렇지 않다는 듯 여유롭게 미소를 지으며 계속해서 네 손을 찬찬히 바라보는) 응. 자는 모습 귀엽고 손도 예쁜데. 생각해보니까 애는 아니다. 애새끼네, 애새끼. 애치고는 입이 너무 험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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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709에게
'지,랄' 그거 하나 말했다고 날 그렇게 취급할 거야? 나 원래 욕 잘 안 해. 시.발.(내 손을 찬찬히 바라보며 여유롭게 말하는 네가 얄미워 손을 뿌리칠까 생각하지만 이내 맘대로 하라는 듯 반 포기 상태로 네게 손을 맡기곤 너를 언짢게 보는데 손에서 시선을 떼지 못하는 네 모습이 신기하다는 듯 쳐다보는)내 손이 그렇게 예뻐?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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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712
글쓴이에게
(자기 입으로 욕 잘 안 한다고 말한 것이 무색하게 곧바로 또다시 욕지거리를 뱉는 네가 웃겨 작게 웃는) 안 하기는. 방금 네 입에서 나온 그건 욕이 아닌가 봐, 그럼? (귀찮은 듯 반응도 없는 너를 빤히 보다가 다시 손으로 시선을 옮기니, 제 손이 그렇게 예쁘냐며 물어오는 너에 홀린 듯 고개를 끄덕이며 대답하는) 응, 사실 나도 우리 아빠 손 닮아서 손 예쁘다는 소리는 어디 가서 많이 들어봤는데, 네가 더 예쁜 거 같아. 남자 손이 이렇게 예뻐도 돼? 이거 사기야 완전.

/ 미리 인사할게. 우리 언제 또 볼지 모르니까. 추석 행복하게 보내. 맛있는 거 잘 챙겨 먹고, 많이는 먹지 마. 탈 난다ㅋㅋㅋㅋ적당히가 좋은 거야 알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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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712에게
(네 손을 잡아 들고 인상을 찌푸린 채 살피다 킬러라는 직업과는 다르게 의외로 예쁜 듯한 네 손에 마음속으로는 인정을 하고 말지만 그것을 말하긴 싫은 건지 비웃듯 웃으며 네 손을 이리저리 살펴보는)이게 뭐가 예뻐? 손이 완전 땅딸막하네.(내 말을 듣곤 기분이 상한 듯 잡힌 손을 빼려고 하는 네 모습에 장난이라며 손을 꼭 잡아 손등에 입을 맞추는)
/
너는 잘 아는 것 같네. 그러게 네 말대로 언제 또 볼지 모르겠다.
너도 추석 잘 지내. 혹시 어디 다니다가 다치진 말고. 몸 챙기고. 맛난 거 많이 먹고 ㅋㅋ네 말대로 탈 날 정도로는 먹지마.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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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717
글쓴이에게
표현하고는 진짜, 씨.. 땅딸 막은 아니거든? 그냥 작은 거거든? 내가 이게 얼마나 짜증, (제 손을 가져가 이리저리 살펴보더니 비웃듯이 실소를 지으며 퉁명스럽게 대꾸하는 너에 발끈해 툴툴거리는데 전혀 상상도 못한, 제 손등에 입을 맞추는 네 행동에 당황해 저도 모르게 숨을 참았다가 뱉는) ..나는데.. 야, 너, 너 거기다 입은 왜, 왜 맞추냐?

/ 사실 나는 명절만 되면 신기하게도 입맛이 뚝 떨어져서... 거의 잘 안 먹어...ㅋㅋㅋㅋ 언제 볼지는 몰라도 난 너 기다리는 거 좋아. 사실 기다리는 거 별로 안 좋아하는데 이상하게 너 기다리는 건 행복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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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717에게
네 말대로 네 손 예뻐서 한 거야.(내가 입을 맞추자 툴툴거리던 말을 멈추고 눈을 크게 떠 내 모습을 당황스럽다는 듯 쳐다보는 네 시선에 웃음이 나오려고 하지만 참으며 다시금 네 손등에 입을 맞추지만, 이번엔 살짝 핥곤 네 표정이 어떻든 상관하지 않으며 아이처럼 웃어보이며 뻔뻔하게 말하는)왜 그렇게 목소리가 떨려? 내가 입 맞추니까 심장박동수가 갑자기 막 올라가지?

/
말도 예쁘게 해 ㅋㅋㅋ 내가 그래서 정말 못올 것 같이 피곤하고 그런 날에도 오려고 해. 나 기다려주는 거 고마워서. 매일 기다리게 하는 것도 미안한데 이렇게 말해줘서 고마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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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721
글쓴이에게
(이게 뭐가 예쁘냐고 할 때는 언제고 그새 또 바뀐 네 태도에 얼떨떨한 표정으로 말없이 너를 보고만 있는데 재차 제 손등에 입을 맞추는가 싶더니, 이번엔 혀까지 내밀어 살짝 핥고는 능글맞게 말을 건네는 너에 더욱이 당황해 황급히 손을 빼내 제 등 뒤로 숨기는) 지'랄. 소름 돋아서 그런 거야, 소름 돋아서.

/ 네가 미안해할 필요는 없어. 내가 기다리고 싶어서 기다리는 거니까. 부담 가지지 마. 오고 싶으면 오고, 피곤하면 안 오고. 네가 편할때 와야지 바부야. 기다리는 게 이렇게 재밌고 행복한 일인 건 택배를 기다릴 때 말고는 처음 느껴봐ㅋㅋㅋㅋ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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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721에게
아까 나한테 나쁜 말 쓴다고 애새끼같다고 할 때는 언제고.(네 등 뒤로 숨겨진 손을 아쉽다고 바라보다가 비속어를 내뱉는 네 모습에 포기한 듯 등받이에 등을 대고 눕는)소름 돋기는 이렇게 귀여운 백현이가 핥아주면 좋아라 해야하는 거 아냐?
/
너징 말하는 거 예쁜데 귀여워 ㅋㅋㅋ 부담 갖는 거 아냐. 나도 보고싶어서 오는 거지. 여튼 많이 고마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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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725

글쓴이에게
(조금 전 제가 했던 말을 다시 되짚어 주는 너에 아차 싶어 입을 앙 다문 채 눈만 도록도록 굴리다가 이내 뭐 대수롭지 않다는 듯 반응하는) 어쩔. 난 애새끼든, 애든 상관없는데? ...근데, 네 입으로 직접 네가 귀엽다고 칭하면 안 부끄럽냐? 어우..(빠르게 제 할 말만 하고는 고개를 설레 설레 저으며 창밖으로 시선을 돌려버리는)

/ 그럼 다행이고ㅋㅋㅋ노래 이거 들어. 제목이 '쉬고 싶어' 인데 그냥 들려주고 싶어.. 마지막 가사의 그대는 나야 (속닥속닥)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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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725에게
너가 귀엽다며. 어?(내 대답은 듣지도 않고 그저 시선을 돌려 창밖을 보는 네가 미운 건지 허리를 쿡쿡찌르며 봐달라는 듯 하지만 절대 움직일 생각않는 너에 살짝은 삐친 듯 나도 역시 창문 밖을 쳐다보며 너에게서 관심없는 척 해보이는)
/
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너징 진짜 귀여워 ㅋㅋㅋㅋ노래도 좋다. 가사도 좋고 ㅋㅋ특히 마지막 가사가 좋네.
고마워. 너징 덕분에 좋은 노래 많이 알아가는 것 같아서 좋아 ㅋㅋㅋ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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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728
글쓴이에게
(어서 대답하라는 듯 자꾸만 제 허리를 쿡쿡 찌르며 물어오는 너에 몸을 움찔거리면서도 일부러 모르는 척, 안 들리는 척 애써 침묵을 유지하는데 그 어떤 반응도 없는 저에 지친 건지 어느새 조용해진 차 안에 슬그머니 창밖을 보던 시선을 네게로 옮겨 조심스레 너를 부르는) ...야, 삐졌어?

/ 그으래? ㅋㅋㅋㅋ나 사실 노래 추천해주는 거 엄청 좋아해...ㅠㅠㅠㅠ 내가 더 좋은 노래 많이 알아올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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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728에게
아니.(창밖을 보며 도착해 네 옷을 고르는 생각을 하고 있는데 나를 작게 부르는 네 목소리에 삐친 것도 아니지만 그런 척 해보이듯 차갑게 말하며 시선은 돌리지 않는)
/
나는 노래 듣고 그런 거 좋아해서. 많이 많이 추천해줘도 돼. 아니 해줘!! ㅋㅋㅋ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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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731
글쓴이에게
(말은 아니라고 부정하면서 여전히 제 쪽을 돌아볼 생각이 없는듯한 네 모습에 괜히 미안한 마음이 들기도 잠시, 이내 장난기가 돌아 네가 아까 제게 했던 것처럼 몰래 손가락을 네가 얼굴을 돌리면 딱 찔릴만한 위치에 가져다 대는) 그러지 말고 나 좀 봐봐. 심심해. 아직 도착하려면 멀었잖아. 어?

/ 난 많이 해주면 귀찮아할까 봐 혼자 조마조마했는데...ㅠㅠㅠㅠㅠㅠ 내가 하나씩 툭툭 넣어줄게ㅋㅋㅋ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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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731에게
뽀뽀해주면.(장난이 아니라는 듯 진지한 어투로 말하다 네가 화라도 내버릴까 그냥 고개를 돌리는데 내 볼에 콕 찔려오는 네 손가락에 헛웃음을 지으며 입술을 꼭 물고 화난 것을 참는 듯 하지만 상황이 웃기기라도 한 건지 나오는 웃음을 참지 못하며 어쩔 수 없다는 듯 고개를 젓는)죽을래?
/
ㅋㅋㅋ나야 엄청 고마워 마구마구 넣어줘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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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733

글쓴이에게
(다음 장면이 눈앞에 그려지는지 금방이라도 웃음이 새어 나올 것 같은 걸 꾹 참고 있는데 타이밍 좋게 고개를 돌리는 너에 제 장난이 먹혀들어가자 기다렸다는 듯 환하게 눈까지 접어가며 아이같이 웃다가 쉽게 웃음이 멈춰지지 않는지 결국엔 제 두 손으로 얼굴을 가려버리는)

/ 이거 가사 되게 귀여워ㅋㅋㅋ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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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733에게
(나와 같이 웃음을 터트리곤 얼굴을 가린 채 계속 웃는 네 행동에 약이 오르지만 아이같이 웃는 네 모습이 보기 좋은 지 입꼬리를 올린 채 턱을 괴고 너를 뚫어져라 보는)웃겨? 좋아?(네 모습을 보고싶기라고 한 건지 네 손목을 잡고 얼굴을 가린 손을 떼고 얼굴을 빤히 쳐다보는)
/
와 나 이런 노래 진짜 좋아해 가사도 좋다 목소리도 너무 좋고
근데 나 늦었지? 추석때 집에 내려가고 다시 올라와서 일했어..추석이 더 바빴다 오늘은 널널해서 빨리 왔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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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747

글쓴이에게
(두 손으로 얼굴을 가린 채 연신 키득거리며 웃고 있는데 갑자기 제 손목을 움켜쥐곤 잡아당기듯 손을 내리는 너에 의아한 듯 너를 보다가 방금 전 제가 친 장난이 자꾸 눈앞에 아른거리는지 어깨를 으쓱이며 말없이 미소만 지은 채 너와 지긋이 눈을 맞추는)

/ 이것도 좋아. 나 요즘 이거 계속 듣는데, 내가 엄청 아끼는 곡ㅠㅠㅠ 아무한테도 추천 안 해줬어...ㅋㅋㅋㅋ네가 처음. 에구.. 왜 그렇게 바쁘냐 걱정되게.. 오늘은 좀 쉬어야 하는 거아니야? (노래 안 들리길래 댓 삭제하고 다시 적어..ㅋㅋ)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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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747에게
(눈을 맞추며 조용히 미소를 지은 네 모습을 보자 항상 능글맞게 장난만 쳤던 나지만, 네 미소를 보자 살짝 부끄러운 마음이 들어 얼굴이 붉어지려고 하자 너를 놓아 어색하게 너에게 혼을 내듯 머리에 꿀밤을 아프지 않게 놓곤 말을 돌리는)나 아직도 살짝 삐쳤거든? 빨리 풀어줘.
/
아 진짜 좋아 나도 이런 거 엄청 좋아해 내가 처음이라니까 기분 진짜 좋다 ㅋㅋ 고마워 그리고 오늘은 안 피곤하고 엄청 쌩쌩해 걱정마ㅋㅋ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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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752

글쓴이에게
(어딘가 살짝 멍해 보이는 네 얼굴에 왜 저러나 싶어 고개를 갸웃거리는데 빠르게 잡고 있던 제 손목을 놓더니 눈 깜빡할 사이에 제 머리를 쥐어박는 너에 그리 아프지는 않지만 그래도 맞았다는 사실에 기분이 영 안 좋은지 입을 삐죽이며 툴툴거리는) 아, 뭐. 너도 똑같이 했잖아. 너는 되고 나는 안 되냐? 웃겨, 진짜.

/ 그치? 엄청 좋지? 제목 알려줄까? 이거도 좋아.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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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752에게
어쭈, 내가 계속 말했지. 난 갑이고, 넌 을이야. 우리 관계가 뭔지 몰라?(입을 빼죽이는 네 모습을 보며 기가 차다는 듯 조금은 못되게 말하면서 네가 기분이 나쁠까 네 입술을 톡톡치며 집어 넣으라는 듯 보이며 장난스레 말하는)그래서 너도 삐쳤으니 뽀뽀해달라고 이렇게 내미는 거야?
/
진짜 좋아 ㅋㅋㅋ 노래 어떻게 그렇게 많이 아는 거야 ㅋㅋ
제목은 다 검색해서 찾고 있어!! 요새 노래 뭐 다운 받을 거 없어서 고민있었는데, 다 다운받아야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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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756

글쓴이에게
(갑과 을이라며 다시 한번 너와 내 관계를 되짚어주는 너에 썩 마음에 들지는 않지만 을이 될 수밖에 없는 제 자신을 탓하며 계속 입을 삐죽이는데, 이내 검지로 가볍게 제 입술을 두어 번 톡톡 치며 장난기 어린 말을 던지는 너에 어이가 없는지 허, 하고 웃으며 고개를 설레 설레 젓는) 내가 너인 줄 알아? 이거 뭐 뽀뽀에 환장한 것도 아니고.

/ ㅋㅋㅋ 그래? 난 네가 좋아해 주니까 뿌듯하다. 내가 노래 듣는 거 너무 좋아해서 그래ㅠㅠㅠ 이것도 노래 귀여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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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756에게
말 똑바로 하자. 나 단순한 애 아니야. 너에 환장한 걸로 하자.(네 말을 듣곤 어이없다는 듯 픽 웃더니 인상을 찌푸리고 대답을 하는, 그때 도착한 건지 차가 백화점 앞에 세워지고 먼저 차에서 내려 문을 열어두고 너에게 손을 뻗어 잡아줄까 생각을 하며 머뭇거리다 손을 내미는)
/
너징 노래 스타일 알겠다 ㅋㅋ 그리고 나랑 되게 비슷해 맞아 이것도 귀엽고 듣기 좋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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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763
글쓴이에게
(제 말에 못마땅하는 듯 인상을 찌푸리며 단호하게 말을 하는 너에 제가 잘못 들었나 싶어 고개를 갸웃거리며 무슨 소리냐고 네게 물으려는 찰나, 때마침 백화점에 도착한 듯 멈춰 서는 차에 눈앞에 보이는 백화점에 살짝 기분이 업 되는지 방금 전 일을 싹 지워버리고 어서 네가 차에서 내리기를 기다리며 이내 저도 따라내리려는데 비켜서지 않고 문 앞에 서서 잡으라는 건지, 제게 내밀어진 네 손과 저를 제대로 쳐다보지도 못하고 허공을 쳐다보면서 연신 입술만 혀로 훑고 있는 너를 번갈아보다가 덥석 네 손을 잡고 차에서 내리는)

/ ㅋㅋㅋ나 멜로디랑 가사 예쁜 거 좋아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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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763에게
(내 손을 잡는 너를 끌어 차에서 내린 후 네 손을 꼭 잡은 채 시선은 고정되어 묵묵히 앞을 보곤 너보다는 조금 더 앞에서 앞장을 서 이끌며 자연스럽게 백화점 안으로 들어서 주위를 둘러보는)뭐 부터 살 거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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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768
글쓴이에게
(오랜만에 온 백화점에 아직 본격적으로 둘러보지도 않았는데 벌써부터 마음이 들뜨는지 저도 모르게 맞잡고 있는 손을 살짝씩 앞뒤로 흔들며 신이 난 듯 조금 더 네게 가까이 붙어 고개를 네 쪽으로 틀어 너를 쳐다보며 묻는) 뭐, 뭐 사줄 건데? 다 사줄 거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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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768에게
(아이처럼 신이 난 것 같은 네 모습을 보는 건 생소하지만 네 모습이 귀여운지 입이 귀에 걸려 나를 쳐다보며 들뜬 마음으로 묻는 너에게 말하는)다 사줄게. 그냥 필요한 거 다 골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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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775
글쓴이에게
(잠깐의 망설임도 없이 쿨하게 다 사라며 고개를 끄덕이는 너에 너와 맞잡고 있는 손이 아닌 남은 한 손을 주먹을 말아 쥐고는 아이마냥 흔들며 웃다가도 기분이 좋을 때면 저도 모르게 나오는 제 습관이 부끄러운지 행동을 멈추고 헛기침을 하며 언제 그랬냐는 듯 태연한 척을 하는) 일단 화장품부터 사러 가야겠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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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775에게
(아이처럼 굴 때는 언제고 급하게 헛기침을 하고 말투와 톤을 고치더니 태연하게 말하는 네 모습을 보고 바람빠지는 소리를 내며 웃고는 화장품 매장이 있는 층으로 너를 이끌어 놓곤 화장품에 대해서는 무지한 나는 그저 네가 하는 행동에 따를려고 하는)알아서 골라봐.(화장품 매장들을 보고 눈빛이 변해서 아까와 같이 신이 난 것 처럼 보이는 네 모습을 보며 웃으며 따라나서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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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780
글쓴이에게
(옆에서 들려오는 네 바람 빠지는 웃음소리에 민망한 듯 눈가를 매만지다가 화장품 매장들이 모여있는 층으로 저를 데리고 가는 너에 그저 기분이 좋아 네 옆에 딱 붙어 졸졸 따라가다가 시야에 들어오는 수많은 매장들에 어디부터 가야 하나 싶어 잠시 주변을 살피다가 곧바로 제가 자주 사용하던 브랜드가 눈에 띄어 그쪽으로 너를 끌고 가는) 야, 나 원래 쓰던 거 가격대 좀 있는 제품들인데.. (분명 네 입으로 다사라고 했었지만 막상 상황이 닥치니 조금은 양심에 찔리는지 네 눈치를 살피며 묻다가 말끝을 흐리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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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780에게
(너에게 끌려가며 느껴지는 화장품 냄새에 표정을 찡그리지만 이내 한 매장에 멈춰서 가격을 걱정하는 네 말에 비웃으며 지갑에서 카드를 내미는)있긴 뭘.(내 눈치를 보는 너에게 걱정말라는듯 네 머리위에 손을 턱, 올려두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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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790
글쓴이에게
(뭘 걱정하냐는 듯 무심하게 카드를 툭 내미는 너를 존경의 눈빛으로 올려다보다가 제 머리 위에 손을 턱 얹는 너에 시선을 올려 네 손을 보다가 슬며시 네 손목을 잡아 손을 내리고는 네가 건네준 카드를 손에 꼭 쥐고 매장 직원과 열심히 얘기를 주고받더니 토너, 에센스, 수분크림, 등등 색조는 제외하고 순전히 기초화장품만 고른 후 계산을 해달라는 듯 직원에게 카드를 내밀고 기다리면서 매장 안을 둘러보다가 아무것도 바르고 나오지 않은 제 민낯에 생기라도 줄까 싶어 립스틱들이 즐비하게 놓여있는 쪽으로 가 눈으로 찬찬히 컬러들을 살피는)

/ 오! 오늘은 만났다 ㅎㅎㅎ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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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790에게
(화장품 냄새들 속에 머리가 살짝 아파오지만, 화장품에 정신이 팔려 이야기를 들으며 물건을 사기 시작하는 네 모습을 보자 괜히 흐뭇한 마음이 들어 입꼬리를 올린 채 네 모습을 보는데 립스틱 쪽으로 가더니 색을 살펴보는 네 옆에 서서 너에게 어울릴 것 같은 색을 가르키며 말하는)이거, 이거. 어울릴 것 같아.
/
그러게 나 오늘은 왔어
ㅋㅋ 좋아?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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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795
글쓴이에게
(제게 어울릴 것 같다며 손가락으로 립스틱 하나를 콕 집는 너에 잠시 뜸을 들이다가 고개를 끄덕이며 네가 고른 립스틱을 꺼내 제 입술을 바르고는 앞에 놓인 거울로 제 얼굴을 보다가 네 쪽으로 고개를 돌려 너를 쳐다보며 묻는) 괜찮아?

/ ❤❤❤❤❤ 당연하지ㅠㅠㅠㅠ반가워 죽겠엉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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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795에게
(내가 고른 색을 보고 아무렇지 않게 입에 바르고 보더니 내게 보이는 네 입술에 장난을 치려는 듯 입을 맞출까 하지만, 왠지 장소도 신경쓰지 않은 채 나를 때리거나 할 것 같은 너를 생각하자 너에게 귀를 대보라는 듯 끌어당겨 장난치며 귀에 속삭이는)입맞춰도 돼?
/
나도 너징 봐서 좋아♥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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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797
글쓴이에게
(괜찮냐는 제 물음에도 아무런 반응이 없더니 이내 귀를 가까이 대보라는 듯 제 귀를 가리키는 너에 의아해하며 네게 가까이 다가가는데 귓가에 들리는 네 장난스러운 속삭임에 다급하게 네게서 떨어져 대답대신 잠시 너를 흘기다가 손에 들고 있던 테스터용 립스틱을 제자리에 갖다 두고 딱히 화장을 할 일도 없을 것 같아 일부러 새 제품으로 달라는 말을 하지 않은 채 계산을 끝마친 듯 쇼핑백에 제가 구매했던 화장품들을 담아두고 저를 기다리고 있는 직원에게로 걸음을 옮기는)

/ 꺄하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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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797에게
(나를 흘기다 지나쳐 직원들에게 걸음을 옮기는 네 모습을 보다가 아래에 네가 발랐던 립스틱이 눈에 들어와 네가 발랐던 색과 괜찮아 보이는 색 한 개를 더 골라 계산대로 가 계산을 하려고 하다 지갑을 꺼내곤 항상 쓰던 카드가 보이지 않는 것을 알아차리지만, 네게 잠시 계산하라고 줬던 것이 생각나 너를 불러서는 손을 내미는)카드 줘봐.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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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800
글쓴이에게
(막 쇼핑백을 챙겨 매장을 나서려고 몸을 돌리려는 찰나에 어느 틈에 제 옆으로 와 카드를 달라는 너에 계산이 끝났으니 돌려달라는 말인 줄 알고 아무런 생각 없이 순순히 제 손에 들고 있던 카드를 네 손에 쥐여주는) 여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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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800에게
(네 카드를 받고 직원에게 내밀어 계산을 하곤 사인을 하는데 날 의아하게 쳐다보는 널 애써 무시한 채 직원에게 립스틱을 넘겨받아 너에게 내밀고 혹시나 머라고 하진 않을까, 하는 생각과 조금은 쑥스러운 마음에 널 보지도 않고 매장을 빠르게 나서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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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803
글쓴이에게
(카드를 지갑에 넣기는커녕 언제 골랐는지 새 제품으로 가져온 립스틱 두 개를 계산을 하는 너를 의아하다는 듯 쳐다보고 있는데 예쁘게 선물포장까지 한 립스틱을 직원에게 넘겨받아 제게 건네는 너에 생각도 못한 선물을 손에 쥐고 이건 뭐지, 하는 생각에 고개를 갸웃거리는데 옆에서 웃으며 남자친구분이 유심히 살펴보시고 직접 골랐다며, 잘 어울리실 거 같다고 예쁘게 사용하시라는 직원의 말에 당황해 먼저 매장을 나선 너를 쳐다보다가 얼떨결에 부정도 못하고 어색하게 웃으며 고개를 끄덕이다가 빠르게 매장을 나와 네 옆으로 가서 궁금하다는 듯 묻는) 야 이거 왜 샀어. 쓸 일도 없는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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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803에게
쓸 일이 왜 없냐? 내 앞에서 종종 발라줘라.(머쓱한 지 뒷목을 어색하게 긁으며 네 말을 듣는데 쓸 일 없다는 네 말에 의미모를 화가 나는 지 홱 말해 놓고는 너를 뚱하게 쳐다보며 들리라는 건지 입을 빼죽 내민 채 혼잣말을 하는듯 하면서도 네게 충분히 들릴만큼 말하는)내 앞에서는 예의도 안 차리냐. 그냥 확 방에 거울 다 치울까? 하나도 못 꾸미게. 어차피 볼 일도 없을 텐데.(말은 그렇게 해 놓고도 너를 돌아보더니 네 손에 들린 쇼핑백을 쳐다보곤 뺏어드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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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806
글쓴이에게
(제 앞에서도 종종 바르라며 말을 툭 던지고는 갑자기 뭐에 심사가 뒤틀렸는지 저를 뚱한 얼굴로 쳐다보다가 제게 들으라는 듯 혼자 투덜거리더니 이내 제 손에 들린 쇼핑백을 낚아채듯 뺏어가 드는 너에 순식간에 허해진 손에 주먹을 한번 쥐었다 피고는 목적지도 없으면서 어디로 가는지 먼저 앞서가는 너를 멍하게 보다가 이내 바람 빠지는 소리를 내며 작게 웃으며 빠르게 네 옆으로 가는) 야 왜 그렇게 극단적이야. 밖에 나갈 일이 딱히 없을 거 같아서 그랬는데. 화났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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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806에게
그럼 버리던가. (네 말을 듣고 다시 뚱하게 대답을 하지만, 내가 왜 화가 난 지도 모르는 상황에 괜히 심통을 부린 것 같아 혹시 네가 꼬치꼬치 캐물면 어쩌나 싶고, 너에게 말하기에도 애매한 지 감정을 억누르다가 이내 정신을 차리며 표정을 고치곤 아무일 없었다는 듯 내 옆에 있는 너에게 차분한 표정으로 말하는)아냐. 됐어. 다음엔 뭐 살 거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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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809
글쓴이에게
버리기는 뭘 또 버려, 선물인데 고맙게 써야지. 근데 내 민낯이 그렇게 네 눈에 해로웠어? 난 내 맨얼굴 좋은데. (뭐 어'쩌라는식으로 대답을 하는 너에 괜히 분위기가 어색해지자 장난스럽게 말을 돌리며 두 손을 제 얼굴에 가져다 대고는 가리듯 뺨을 한번 꾹 눌렀다가 이어지는 네 말에 곰곰이 생각을 하더니 아침에 샤워를 하면서 발랐던 네 바디로션이 문득 생각이 나는지 눈으로 주변을 살피다가 이내 향수 매장을 손으로 가리키는) 바디로션 살 거야. 저기 가자.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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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809에게
(향수 매장을 손을 가르키곤 살 것이 생각났는지 나를 이끄는 네 행동에 말 없이 이끌려 네가 고르는 것을 보고 있는데 내 것을 사는 것도 아니지만, 네가 사려고 고른 바디로션을 보곤 인상을 찌푸리는) 난 이런 거 말고 귀엽게 과일 향이 좋은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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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814
글쓴이에게
(너무 많아서 하나하나 다 발라보고 향을 맡아볼 수도 없는 노릇인지라 대충 눈에 먼저 띄는 것 몇 개만 골라 손등에 살짝씩 덜어 펴 바르곤 향을 맡아보는데 옆에서 넌지시 말을 던지는 너에 고개를 갸웃거리며 멈칫하고는 은은한 꽃향기가 나는 제 손등을 네 코앞에 들이미는) 과일향은 너무 달지 않아? 난 은은하게 좋은데. 이거는 어때?

/ 와 나 댓글 달린 거 보고 갑자기 심장이 쿵 내려앉으면서 정신이 아득해졌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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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814에게
근데 과일향이 달달해서 좋은데. (내민 손등의 향을 맡곤 나쁘진 않다고 생각했지만, 여전히 과일 향이 좋다고 생각하는 듯 입을 빼죽 내밀다 아무렇지 않게 말하는)두개 사 과일 향 하나만, 더 사자.(칭얼거리듯 말했지만, 이내 곰곰이 생각하는듯 팔짱을 끼곤 눈을 아래로 깔다 너에게 장난 칠 만한 것이 생각났는 지 입꼬리를 올리고 아니라는 듯 손을 젓는)아니다. 맘대로 사. 어차피 내가 너한테 내 냄새 다 묻혀놓을 텐데, 뭘. 안 그래?
/
왜 ㅋㅋㅋㅋㅋㅋㅋㅋ 나 본 게 좋았어? 나 오늘은 빨리 오려고 빨리 씻고 빨리 인티켰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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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819

글쓴이에게
난 너무 달달한 거 별로라니까. 머리 아파. (연신 과일향을 고집하는 너에 하는 수없이 어떤 향이 좋냐고 되물으려는데 이내 됐다는 듯 손을 저으며 능글맞은 멘트를 치는 너에 이제는 점점 익숙해져가는지 물끄러미 너를 바라보다가 고개를 설레설레 저으며 말을 돌리는) 어떤 거. 무슨 과일 향이 좋, 아니 근데 내가 바를 건데 왜 다 네 취향대로 정하고 있는 거야? 이상한데 이거? (립스틱도, 바디로션도 다 제가 좋아서 바르는 것들인데 아까부터 하나하나 다 네게 어떠냐고 물어보고 있는 제 자신이 문득 낯선지 혼잣말인 듯 아닌 듯 네게 물음을 던지는)

/ 오오오오!! 엄청 좋았어 엄청 엄청 엄청 오늘의 노래. 아니왜 브금을 첨부했는데 안 보이지? 너도 그래?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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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819에게
(나에게 물어놓고는 갑자기 의아한듯 물음을 던지는 네 모습에 어이없다는 듯 픽 웃는)너가 나한테 물어봤잖아. 내 취향에 맞추겠다는 거 아냐?(내가 말하곤 생각을 해보니, 네가 정말 하나부터 열까지 나에게 다 묻고 있던 것이 생각나자 기분 좋은 듯 입꼬리를 올려웃는)그냥 하던 대로. 해. 나한테 다 맞춰. 그리고 립은 몰라도 바디로션은 나한테 꼭 맞춰야하는 거 아냐?(왜냐는 네 물음에 대답은 하지 않겠다는 듯 바로 말을 돌리는)난 복숭아.
/
난 보이네. 노래 좋다. 달달하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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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825
글쓴이에게
그러니까..내가 이걸 너한테 왜 묻고 있는 건지 모르겠다. 뭔가 자꾸 말리는 기분이야. (제가 생각해도 제 자신이 의아한지 뒤이어 들려오는 네 말을 듣는 둥, 마는 둥. 멍하게 있는데 알아서 먼저 직원을 불러 제가 골랐던 바디로션과 복숭아 향 바디로션을 결제해달라며 카드를 내미는 너에 아무런 말없이 그냥 네 뒤를 졸졸 따르는)

/ 다행..가사 뜻도 좋아 한 번 찾아 봐봐ㅋㅋㅋ노래 제목 알려줄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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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825에게
(멍하니 뭘 생각하는 지 나를 졸졸 따르며 아무말도 않는 네가 이상해 계산을 하고 바디로션을 넘겨받아 네 손에 꼭 쥐어주며 네 이마를 딱 하고 때리는)정신차려. 무슨 생각해?(당황한듯 이마를 잡다 나를 노려보는 네 시선을 피하는)다음은, 뭐.
/
응! 알려줘! 가사 뜻도 보고싶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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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829
글쓴이에게
(무방비 상태로 있다가 순식간에 딱하고 제 이마를 때리는 너에 당황함을 가득 담은 표정으로 너를 올려다보며 조금 아린 이마를 손으로 짚다가 이내 너를 노려보는데 그런 제 시선을 피하고 능청스레 말을 돌리는 너에 어이가 없어 기가 찬 웃음을 뱉고는 네가 쥐여준 바디로션이 담긴 쇼핑백 끈을 손목에 걸고는 잠시 고민을 하는 듯 말없이 매장을 나서다가 실실 웃으며 네게 말을 하는) 이제 옷 사러 가야지. 속옷도 사야 하고.

/ Always Belong To You - Michelle Shaprow 이거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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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829에게
(말없이 매장을 나서서 혼자 실실 웃는 너를 이상하게 보지만 이내 들리는 말에 너와 같이 웃어보이며 너를 잡아 이끄는)아, 내가 골라줘야겠네.(네 옷을 사지만 내가 좀 더 신난건지 너를 끌며 당당하게 의류매장이 있는 곳으로 갔지만 어디로 들어가야할 지 몰라 네 눈치를 보는)
/
가사 찾아봤는데 좋다 ㅋㅋ먼가 귀여워
아 이 노래 들으면서 내가 한 때 좋아했던 노래랑 느낌이 좀 비슷하다고 생각했는데 가수가 같았어 ㅋㅋㅋㅋ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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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833
글쓴이에게
(무슨 옷을 사야 좋을지 혼자서 머릿속으로 행복한 고민을 하느라 그저 네가 가는 대로 네게 끌려가 의류매장이 있는 층에 도착하는데 대체 어디를 가야 할지 모르겠는 건 저도 마찬가지인지라 그냥 무작정 돌아다니며 눈에 들어오는 옷을 사기로 마음을 먹는) 야 그냥 다 돌자. 나 뭐 사야 할지 모르겠어. 그냥 집에서 입을 편한 옷만 사면 되지 않나?

/ 그치ㅎㅎ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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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833에게
(주위를 마구 둘러보다 나와 같은 마음인 건지 들리는 네 말에 고개를 끄덕이며 한 매장에 옷을 가르키는)응! 그래. 그렇게 해야지. 그냥 맘에 드는 거 다 사. 일단 난 저거.(가르킨 옷이 많이 파이고, 짧기까지한 딱 붙는 치마이자 눈살을 찌푸리는 네 모습을 애써 무시하며 그 옷에만 시선을 두는)예쁘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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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837
글쓴이에게
..뭘 또 다 사래. 야, 너 그런 말 함부로 하는 거 아니다. 내가 옷 욕심이 얼마나 많은데. (마음에 드는 건 다 사라는 네 말에 내심 기분이 좋으면서도 이런 호의가 낯선지 일부러 까칠하게 대꾸를 하고는 네가 가리키는 옷을 쳐다보니 딱 봐도 제가 평소에 입는 스타일과는 정반대의 스타일인 옷에 그 옷에서 시선을 떼지 못하는 너를 보다가 한숨을 내쉬며 너를 지나치고 더 둘러보기 위해 말없이 걸음을 옮기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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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837에게
(마음 한 쪽에서는 네가 그 옷을 입어줬으면 했지만 한숨을 쉬더니 나를 버리고 말없이 옷을 보며 구경하는 네 모습에 당황해 너를 따라가는) 너 지금 내가 골라준 건데. 무시했어? 돈 내는 사람이 원하는 것좀 입어주지 진짜. (입을 빼죽 내밀곤 말하다 네가 쪼잔하다고 할 까 다시 입을 꾹 막고 그래도 네 옆에서 꼭 붙어 졸졸 쫓아다니지만 역시도 뚱한 표정으로 있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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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841
글쓴이에게
네가 원하는 건 입는 게 아니라 벗는 거 아니야? (이내 다른 매장으로 들어가 손으로 옷걸이를 하나하나 넘기고 눈으론 옷을 살피다가 툴툴거리면서도 제 옆에 딱 붙어있는 너를 흘깃 곁눈질로 보고는 다시 옷을 넘겨보며 장난스럽게 말을 하고는 마음에 드는 옷을 하나 골라 제 몸에 대보다가 문득 스치는 생각에 옷을 내려놓는) 야, 근데 나 이거 입고 어디 갈 일이 있기는 해? 나갔다가 개죽음 당하면 어떡해. 그냥 니트고, 원피스고 이런 거 사지 말고 룸웨어나 잔뜩 사야 하는 거 아냐?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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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5
(네 말에 너를 보며 실소를 터뜨리다 다시 너를 바라보는) 야, 나는 너를 죽이려고 했었어. 무슨 그게 말 같지도 않은 소리야- 조건 하나 말하는 것도 딱 변백현처럼 얘기하네. 그치?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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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6
(네 제안에 어이가 없어 고개를 숙이고 미친듯이 웃다 표정을 굳히고 고개를 든 뒤 네 얼굴에 침을 뱉는) 너, 제정신 아니지? 너 죽이러 온 년한테 그런 농담하고 싶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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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8
(여전히 묶여있는 손목과 발목에 인상을 쓰다 자신의 아이를 낳아주면 풀어준다는 네 말에 놀라 눈이 동그래지지만 바로 피식 웃음을 짓곤 널 올려다보는) 내가 네 애를 왜 낳아. 그리고 이렇게 묶여있는데 애를 만들 수는 있을까? 풀어줘야 뭘 하든 하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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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너를 놀리자 눈이 동그래지는 널 보고 키득대다가 이내 나를 올려다보는 너를 향해 말하는)오, 나 방금 풀어줄 뻔 했어. 머리는 조금 좋네? 근데 묶인 상태에서 해도 재밌을 텐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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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50
(나를 내려다보며 말하는 널 어이없다는 듯이 웃음을 지으며 네 말에 당황하지만 아무렇지도 않다는 듯이 말하는) 묶여서 하는 건 내 취향이 아니라서. (내 턱으로 밧줄로 묶인 내 발목을 가리키는) 그래서, 이거 풀어줄 생각은 없는 거고? 아까 말했듯이 이 상태로 나 애 만들기 싫은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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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나는 좋다고. 지금 내가 갑이고 너가 을이야. 울면서 봐달라고 해도 풀어줄 생각없어, 난.(네 턱이 네 발목을 가르키자 답답하다는 듯 네 턱을 덥썩 잡고 들어 내 눈을 마주하며 말하다가 네 목을 부드럽게 감싸는)누가 위고, 누가 아래인지 똑바로 보여줘야하나?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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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57
(내 턱을 들어 올려 자신과 눈을 마주하게 하다 제 목을 감싸는 네 행동에 아무렇지도 않다는 듯이 웃음을 지어 보이곤 눈을 똑바로 떠 너와 눈을 마주하는) 보여줘 봐. 누가 위고, 누가 아래인지. 누가 갑이고, 누가 을인지. 이참에 확실하게 나한테 알려줘봐. 그러면 되겠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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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57에게
(표정을 굳히고는 정말 너를 죽이려는 것인지 네 목 위 손에 힘을 주며 누르다가 이내 네 블라우스 단추가 보이기 시작하자 웃으며 한 손을 떼서 단추를 풀려고 하고 잘 되지 않자 짜증을 내며 힘을 줘 뜯어 단추들이 바닥에 뒹굴며 튕겨져나가는)나 이런 강압적인 것도 엄청 좋아하는데. 한 번 하고 죽일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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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67
글쓴이에게
(내 목 위에 손을 올린 채 힘을 준 채로 누르자 숨이 막혀오며 얼굴이 붉어져 숨을 헐떡이다 갑자기 내 블라우스를 뜯어 단추를 다 터뜨리자 블라우스가 벌어지며 나시와 속옷이 보이는, 그런 제 모습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널 올려다보는) 해봐. 어차피 죽을 거 남자한테 몸 한 번 대주고 죽는 것도 나쁘지는 않은 것 같으니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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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67에게
걸레네, 완전 걸레야. 이제 죽을 몸 아무렇게나 굴리겠다. 그거야? 말 나온 김에 이 집에 있는 남자들 다 불러서 너 굴리라고 하는 것도 재밌겠네.(얼굴이 붉어져서 아무렇지 않게 말하는 네 모습에 약이 오르는 지 목에 올려둔 손에 힘을 주지만, 그래도 너가 말할 수 있는 정도만 힘을 주는)죽는 게 정말 안 두려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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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74
글쓴이에게
죽는 게 안 두려운 사람이 있겠어? (내가 말할 수 있을 정도로만 힘을 줘 내 목을 누르는 너에 힘을 많이 주지는 않았지만 숨쉬기가 힘들어져 조금 힘겹게 숨을 내쉼과 함께 두려움에 몸을 파르르 떠는) 돌아가도 죽고 여기 있어도 죽을 건데. 그래도 내가 믿었던 사람한테 죽고 싶지는 않거든. 그러니까 네가 나 죽여달라고. 아, 아닌가. 네 애라도 가져 주면 네가 나 살려주려나?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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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74에게
(네 말을 듣다가 목에 올린 손에 힘을 풀고 몸을 파르르 떠는 너를 달래기라도 하듯 어깨를 토닥이는)나도 너 살려두고 싶어. 내 애 배라고 하면 밸래?(여전히 장난을 멈추지 못하다가 이내 너에게 조금 미안한 마음이 드는 지 말하는) 안 죽는 방법 알려줄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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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83
글쓴이에게
(거친 숨을 내쉬며 바로 내 어깨 위에 손을 올려 토닥이는 네 행동에 천천히 진정을 하며 계속해서 장난을 치다 아까보다는 진지한 표정으로 내 눈을 바라보며 안 죽는 방법을 알려준다는 너의 말을 듣곤 동그래진 눈으로 널 보는) 안.. 죽는 방법? 그게 뭔데? 내가 살 수 있는 방법이 있는 거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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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83에게
(아까와는 다르게 동그랗게 변한 눈으로 나를 보는 너에 살짝 당황하는가 싶더니 귀엽다는 듯 웃으며 네 머리위에 손을 올리고 쓰다듬는)나랑 살자.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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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89
글쓴이에게
(내 머리를 쓰다듬으며 자신과 같이 살자고 말 하는 너에 바로 싫다고 말하려 하지만 여기서 나오면 제 조직에서 바로 죽을 것이 뻔해 잠시 망설이다 입을 여는) 너랑.. 살면. 나 안 죽는거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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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89에게
(네가 싫다고 해도 아무렇지 않게 넘길 나였지만 이내 긍정적인 답이 돌아오자 고개를 끄덕이는)나 이렇게 잘 사는 거 보면 모르겠어? 나랑 있으면 안전해. 너가 죽고싶다고 해도 못 죽을 걸? 좀 끌리지? 살 수 있는 데에다가 나같이 잘생긴 사람이랑 있는 거. 그치?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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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96
글쓴이에게
(자신과 있으면 안전하다는 말에 왠지 안도감이 들어 작게 웃음을 지어 보이는) 너랑 살아서 내가 안전하다는 건 끌리는 제안이 맞는데, 너같이 잘생긴 사람? 그건 네가 할 말이 아닌 것 같은데. 오히려 이렇게 생긴 나랑 같이 살면 네가 더 좋지 않나?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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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96에게
말 하는 거 예뻐 죽겠네.(네 어깨를 잡고 눈을 진하게 마주하며 얼굴을 가까이하는)그래서, 나랑 살겠다? 그거지? 나 마음바뀌기 전에 빨리 말하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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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102
글쓴이에게
(얼굴을 가까이 하는 너에 살짝 얼굴을 뒤로 빼 거리감을 둔 후 빠르지도 느리지도 않게 고개를 끄덕이는) 응. 같이 살아, 우리. 지금부터.. 계속. 나 안전하게 지켜줘. 변백현, 네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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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102에게
하나 말하자면, 너가 내 맘에 안 드는 짓 하면 그 즉시 널 죽일 수 있다는 거 알지?(끄덕이는 너를 향해 표정을 굳히고 진지하게 말을 하는)그냥 이렇게 예쁘게 있어주면 지켜줄 수 있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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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112
글쓴이에게
이렇게 조용하게 계속 있을테니까 계속 나 지켜줘. 이렇게 지낼 게. (말을 끝내자 마자 내 손목과 발목에 여전히 꽉 묶여있는 밧줄을 풀려 손과 발을 움직이지만 단단하게 묶여 풀리지 않자 표정을 찌푸리는) 얼마나 세게 묶었길래 이게 안 풀려.. 나 이거 좀 풀어줘, 변백현.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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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112에게
(고분고분하게 풀어달라며 부탁하는 네 모습에 뭐라도 생각 난 듯 능글맞게 웃으며 말하는) 풀어주세요. 오빠.하고 말해봐.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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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119
글쓴이에게
(평소 같았으면 바로 싫다고 했겠지만 아까 자신의 마음에 안 들면 죽인다는 네 말이 떠올라 한참을 머뭇거리다 입을 여는) 푸, 풀어주세요. 오..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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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119에게
(블라우스까지 뜯긴 네가 내 말을 고분고분하게 들어주자 알 수 없는 흥분이 일어나는 지 입술을 핥다가 조머니에서 칼을 꺼내 네 밧줄을 잘라주며 말하는) 나 설 것 같아.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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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129
글쓴이에게
(주머니에서 칼을 꺼내 내 밧줄을 자르자 바로 풀리는 밧줄과 함께 네 말을 듣자마자 빨개진 내 손을 옮겨 블라우스를 여미는) 서긴 뭐가 선다고 그래.. 장난치지 마.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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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129에게
(블라우스를 여미는 네 손에 아쉽다는 듯 보는) 보기에 좋았는데. 섹시하고. 언젠가 내가 만질 날이 오겠지.(그러다가 보이는 네 빨개진 손목에 손을 잡아들고 멍하니 보다가 아파보이는 부분을 핥아주는)
/나 졸려서 먼저 자고 내일 이어줄게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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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135
글쓴이에게
(옷을 여미고 있던 손을 갑자기 잡아 빨갛게 부어 오른 내 손목을 네가 핥자 움찔 거리며 황급히 네 손에서 내 손을 빼 내 손을 제 몸 뒤로 옮기는) 씻지도 않았는데, 더러워.. 근데 나 발목은 안 풀어줄거야? 아니다, 칼 줘. 내가 풀게.

/잘자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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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135에게
(손을 몸 뒤로 옮기는 너에 재미없다는 표정을 보이며 너에게 칼을 쥐어주는)할 수 있겠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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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143
글쓴이에게
당연히 할 수 있지. 내가 칼을 얼마나 많이 잡았는데. (자신만만하게 칼을 받아 들곤 발에 묶인 밧줄을 자르려 하는데 생각처럼 쉽게 잘리지 않아 혼자 낑낑거리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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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143에게
(칼을 잡고 낑낑거리는 널 아이보듯 보는)오, 조직에서 배운 게 그거야? 그래 참 많이도 잡은 것 같다.(비아냥거리며 너를 놀리는 가 싶더니 이내 칼을 뺏어들고 네 발목의 밧줄을 풀어주기 시작하다가 발목에 보이는 빨간 생채기를 보며 걱정스레 말하는) 너 여기도 그렇고, 손목도 그렇고. 혼자 옷은 갈아 입을 수 있겠어? 내가 도와줘야겠네. 그치?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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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147
글쓴이에게
(밧줄이 풀리자 빨개져있는 내 발목을 보곤 걱정스럽게 말하는 너를 보며 괜찮다는 듯이 웃음을 지으며 내 발목을 살살 만지는) 이 정도 상처는 아무렇지도 않아. 평소에는 더 심한 것도 많았는데, 뭐. (발목을 만지다 다시 벌어진 내 블라우스를 다시 여미며) 근데, 나 갈아입을 옷은 있어? 여기 네 집이잖아.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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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147에게
없을 것 같은데. 그냥 벗고다녀. 나는 좋은데.(네 볼을 살짝 툭 치며 웃고는 네 블라우스를 벗기려는 듯 블라우스에 손을 올리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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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151
글쓴이에게
(내 블라우스 위에 손을 올리는 너에 놀라 네 손을 다급하게 잡는) 지금 뭐 하는 거야. 갈아입을 옷도 없다며. 진짜 벗고 다니라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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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151에게
없겠냐. 우리 집에 옷 두고 간 여자들 많다.(네 손을 잡는 너에 당연하다는 듯 말을 하는)온ㄹ은 옷 없으니까 그거나 입고, 내일 날 밝았을 때 너 옷이나 사야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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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155
글쓴이에게
옷은 내일 나 혼자 사러 갈게. 네 밑에 애 한 명만 붙여줘. (자리에서 일어나려 바닥에 손을 짚어 천천히 일어서자 무리가 가는 듯 아파오는 발목에 표정을 굳힌 채) 방. 나 이제 어디서 자? 설마 너랑 같이 자는 건 아니지?

/저 레슨받아야 해서 레슨 받고 바로 올게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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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155에게
나랑 자고싶어? 너 따로 잘 방 많으니까 걱정마. 그리고 너 혼자 왜 돌아다녀, 같이가거나 네 옷을 사도 내가 사야지. 나갔다가 개 죽음 당하려고?(자리에 일어나서 발목이 아픈지 표정을 굳히는 너를 안아 들어올리는)밥도 좀 먹어야겠네.
/
네 잘 하고 와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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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183
글쓴이에게
아, 그러려나? 그럼 같이 나가, 내일. 너한테 옷 사 오라고 하면 이상한 옷만 잔뜩 사 올 것 같아. 그리고 내 뒤에 우리 조직 애 붙을 수 있으니까 오늘 일은 내일 밖에서 없었던 걸로 하고. 평소에 내가 너한테 접근했을 때, 그때처럼 똑같이 하고. (갑자기 나를 안아 들어 올리는 너의 행동에 놀라 발버둥을 치며 내리려 하는) 얼른 내려줘. 발목 부러진 것도 아닌데. 나 혼자 걸어갈 수 있어, 변백현. 빨리.
/
나 왔어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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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183에게
(발버둥치는 너에 인상을 찌푸리고 너를 무섭지 않게 혼내는 듯)혼난다, 가만히 있어. 너 방금 아파한 거 알거든?(너를 놓아주지 않은 채 방 밖으로 나가며 말하는)나 혼자 가면 내 취향 옷들만 사오려고 했는데. 어차피 내 돈이고.
/
잘 왔어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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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188
글쓴이에게
(네 말에 아무 말도 없이 안겨있다 방 밖으로 걸어 나가는 너에 떨어질 것 같아 네 목을 내 팔로 감싸 안아 너와 더 밀착하는) 내가 네 취향이 못 미더워서 말이야. 네 취향대로 사 오라고 하면 파이고 짧은 옷만 잔뜩 사 올 것 같아. 내 예상이 틀렸나?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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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188에게
역시 머리는 좋아. 내 취향도 다 알고.(아무렇지 않게 나에게 더 밀착하는 네 행동에 웃음을 지으며 너를 더 놀릴 생각으로 힘을 살짝 풀고 네 행동에 집중하며 계단을 내려가려고 하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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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193
글쓴이에게
(네게 안겨 있다 서서히 힘이 풀리는 듯한 너의 팔이 느껴져 그냥 내려달라고 하려다 계단을 내려가려 하는 네 행동에 네 목을 더 끌어안고는 너에게 딱 달라붙는) 야, 안으려면 제대로 안아. 나 떨어지면 네가 책임질 거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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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193에게
너가 제대로 안으면 되지.(계속해서 힘은 주지않고 달라붙으라는 듯 말하며 등에 느껴지는 네 가슴에 어깨를 들썩거리며 키득대다가 말하는)와, 좀 크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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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198
글쓴이에게
느끼지 마, 변태야. (너의 말에 네 등에서 내 가슴을 때자 다시 떨어질 듯한 느낌에 입술을 꼭 깨물곤 다시 아까처럼 네게 밀착해 네 목을 감아 네 등에 딱 달라붙는) 빨리 좀 내려가자, 응? 나 팔에 힘 풀릴 것 같아.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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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198에게
(힘 풀릴 것 같다는 네 말에 팔에 힘을 줘 너를 받쳐주는)됐지?(이내 계단을 다 내려와서 한 방의 문을 열고 들어가 불을 켜더니 안에 보이는 침대에 너를 조심히 내려놓는)안 피곤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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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208
글쓴이에게
(침대 위에 앉아 고개를 돌려 방을 천천히 둘러보다 너를 올려다보는) 피곤하지. 이때까지 너한테 손목이랑 발목 묶여 있었는데. (붉게 밧줄 자국이 남은 손목을 네게 보여주며) 봐봐. 얼마나 세게 묶었으면 아직도 이렇게 빨갛게 자국이 남았어. 내가 살다 살다 묶여서 이렇게 상처 생기는 것도 처음이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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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208에게
예쁘네.(네 상처에 딱히 관심없다는 듯 대충 흘겨보고 방 밖으로 나가더니 한참 후 구급상자와 네가 입을 여자 옷 상의를 가져와서 옷을 너에게 내밀고 구급상자를 아래에 내려놓는)이거 너한테 맞을 것 같은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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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212
글쓴이에게
조금 있다가 입어보고 안 맞으면 그냥 나시만 입고 있지 뭐.. (네게서 여자 옷을 받아 내 옆자리에 올려두곤 바닥에 올려진 구급상자를 보고 침대에서 일어나 구급상자를 내 앞으로 가져가 익숙하게 약을 꺼내 입에 연고 뚜껑을 물곤 표정을 찌푸린 채 내 손목에 약을 바르는) 아, 따가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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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212에게
내가 해주려고 했는데, 뭐하는 거야?(네 손과 입에 물린 약을 뺏어들고 손목을 바라보는)에이. 지가 다 발랐네. 이거 하면서 병원 놀이도 좀 하려고했는데.(장난스레 웃다가 나머지 손목을 잡아들고 조심스레 약을 바르기 시작하는)따가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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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218
글쓴이에게
(내 손목 위에 약을 펴 발라주는 너를 바라보다 손이 닿일 때마다 따가워 오는 손목에 입술을 깨무는) 응. 따가워, 많이. 그러니까 살살해.. (손목에 약이 다 발라진 것 같아 천천히 네게 발을 내미는) 발라줄 거면 여기도 좀 발라줘. 안 따갑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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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218에게
(따갑다는 네 말에 더 약하게 네 상처를 치료하다가 발을 내미는 널 보며 웃음을 짓고 발에 연고를 아프지않게 발라주는)나도 웃기다. 내가 낸 상처 내가 치료해주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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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225
글쓴이에게
(네 말에 나도 웃긴다는 듯 피식 웃음을 지으며 널 보다 내 발목을 응시하며) 난 내가 했는데 네가 병원놀이 하겠다고 약 가져갔잖아. 그래서 지금 병원놀이 하니까 좋아?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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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225에게
에이, 이게 병원놀이 같아?(네 발목에 연고를 다 발랐는 지 연고를 내려두고 침대에 턱을 괴고 묻는)어디가 아파서 오셨어요? 일단 옷 부터 좀 벗어보시죠, 이런 게 병원 놀이지.(이내 의사를 따라하는 듯 말하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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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233
글쓴이에게
(의사를 따라 하는 듯이 말하는 너를 보고 여미고 있던 내 블라우스를 조금 열어 보이며 너의 말에 맞장구를 치는) 저 가슴이 아파서 왔는데, 치료 좀 해주세요. 변백현 선생님. 이렇게 반응해 주면 되는 건가? 이런 게 변백현이 원하는 병원놀이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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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233에게
(네 블라우스가 열어지고 속옷에 감싸진 가슴이 보이자 얼굴을 찡그리고는 네 말이 끝자마자 딱히 대답할 필요도 없다는 듯 네 위로 올라가서 목에 얼굴을 묻어버리는) 내가 원하는 거 잘 아네. 아파요? 제가 낫게 해드릴게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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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240
글쓴이에게
(내가 옷을 열자 마자 바로 내 위로 올라타 내 목에 제 얼굴을 묻는 네 행동에 순간 움찔거리곤 내 목에서 네 목을 때려 하지만 가만히 있는) 네. 가슴이 너무 아파서 잠도 못 자겠어요. 그러니까 빨리 저 낫게 해주세요, 선생님.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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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240에게
근데 어쩌죠? 제 치료는 환자를 더 잠 못 들게 할 것 같은데?(장난스레 웃으며 목을 부드럽고 느리게 핥아 올리고 입을 떼는)괜찮겠어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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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242
글쓴이에게
(생소한 느낌에 순간적으로 몸을 파르르 떨곤 내 손을 올려 네가 핥은 부위를 만지작거리며) 괜찮을 것 같기도 한데. 이런 느낌은 처음이라 조금 낯설기도 하네요. 근데 저 목은 가슴보다 별로 안 아픈데.. 목만 치료해 주실 거예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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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242에게
의사가 하는 건 다 이유가 있는 겁니다.(너를 혼내는 투로 말하고는 네 말에 의아해하는)처음이라고? 혹시 너 아다는 아니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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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247
글쓴이에게
(네 말에 망설이다 너와 눈을 맞추곤 아까보다는 조금 떨리는 목소리로) 처음이야. 아다 맞고... 내가 그렇게 아무한테나 몸 굴리는 여자로 보였나? 하긴, 지금도 이렇게 얘기하고 행동하는데. 누가 나 아다로 보겠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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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247에게
(떨리는 네 목소리에 기가차다는 듯 웃음을 내뱉고 말하는)와, 아다라고?(너를 신기한 눈빛으로 쳐다보며 한 숨을 쉬고 너에게서 손을 떼는)네 나이에 아다가 가능하냐? 남자한테 어지간히 인기도 없었나?(장난스럽게 말하고 옆에 두었던 옷을 너에게 내미는)그냥 옷 갈아입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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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258
글쓴이에게
(네가 내미는 옷을 받아 블라우스를 벗은 후 네가 준 옷으로 갈아입으며) 인기가 없었던 건 아니고. 내 타깃들도 나랑 자고 싶어 했어, 많이. 그런데 내가 안 해줬지. 아, 안 했지. (옷을 다 갈아입은 후 단추가 다 뜯긴 블라우스를 버리려 쓰레기통을 찾다 보이지 않자 네게 내 블라우스를 주는) 이거 나가면서 버려줘. 아까 누가 이렇게 만들어 놔서 다시 입을 수도 없으니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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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258에게
왜. 종종 입어줘. 추억이잖아.(장난가득한 웃음을 여전히 짓고 말한 후 네가 입은 옷을 내려다보며 말하는)어? 옷 맞네. 내가 만난 여자들 가슴이 다 커서 너는 안 맞을 줄 알았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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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265
글쓴이에게
(갈아입은 옷이 어색해 손을 내려 어색하게 내 옷 끝을 만지며 날 내려다보는 너를 올려다보는) 너는 눈치도 빠르면서 그것도 몰랐어? 나는 당연히 네가 내 사이즈 알고 맞을 것 같은 옷 들고 온 줄 알았는데.
/
저 졸린지 눈이 자꾸 감기네요. 저 먼저 자러 갈게요:-) 내일 봐요. 잘자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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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265에게
대충 들고 온 거야.(손을 내리고 옷 끝을 만지다가 나를 올려다보는 시선에 입술을 꼭 깨물고 너를 잠 때문인지 풀린 눈으로 마주하며 네 볼 위에 손을 올려놓고 쓰다듬는)언젠가는 내가 아다 따줘야지. 그때까지는 기다려라. 응?
/
ㅋㅋ나도 그러고 잤었는데 어제 바빠서 못 왔었네요 늦게 와서 미안해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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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270
글쓴이에게
모르지. 내가 기다리고 있을 지 안 기다리고 있을지. (잠이 오는 듯 반 쯤 풀린 눈으로 나를 보며 내 볼을 만지는 네 손을 내 볼에서 떼어내며) 너 잠와 보이는데 얼른 자러 가. 눈 다 풀렸어. 아, 그리고 내일 옷 사러 가는거 잊지 말고. 알겠지?

/아니야. 괜찮아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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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270에게
알아. 알아. 안 잊었어. 내 카드로 신나게 긁던가.(내 볼을 떼어내고 조금은 단호하게 자러가라는 네 말에 고개를 끄덕이고는 네가 입고 왔던 블라우스를 손에 들고 자리에서 일어나 나가려고 하는)피곤할텐데. 빨리 자.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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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277
글쓴이에게
응. 내일 보자. (저도 피곤한 지 하품을 하고는 무거워진 눈을 비비며 침대 위에 누워 이불을 덮고는 문을 여는 네 소리에 이불을 뒤집어쓴 채) 고마워. 나 여기서 지내게 해줘서... 내일 나 안 일어나면 나 깨우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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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277에게
(나가려고 문을 잡고는 네가 자려고 하는 것을 보다가 말을 듣고 손을 휙휙 저으며)어. 알겠어. 잘자.(이내 네 잠에 방해될 까 문을 천천히 닫으며 소리 나지 않게 하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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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285
글쓴이에게
(네가 나가는 것을 보고는 그 자리에 누운 채 자려고 눈을 감은 채 제 자리에서 몇 번 뒤척이다 피곤함이 밀려와 바로 잠이 드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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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285에게
(어제 네 방에서 나와 졸린 몸을 이끌고 바로 잠이 든 것인지 조금은 이른 시각에 눈일 떠져 기지개를 한 번 펴고 어제 버리지 않은 블라우스를 옷장 안에 대충 넣어놓고서는 화장실로 가 대충 얼굴과 양치질을 해 놓고 네 방으로 가서 네가 깼을 까 조심스레 문을 여는)아직도 자?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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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295
글쓴이에게
(어제 일이 많이 피곤했는지 아침이 된 것도 모른 채 곤히 잠을 자다 문을 열고 들어오는 듯한 소리에 잠에서 깨 몸을 일으켜 한 쪽 눈만 겨우 뜬 채로 아직 잠에서 덜 깼는지 입술을 앞으로 쭉 내밀어 너를 보는) 아니, 금방 일어났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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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295에게
(내가 문을 열자 한 쪽 눈만 뜨고는 피곤한 얼굴로 말하는 너에 방으로 들어가 네 침대에 걸터앉아서 너를 보며 말하는)너 눈 엄청 부었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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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308
글쓴이에게
(너의 말에 내 눈을 천천히 만지며 내 침대 위에 앉아 나를 보며 말하는 너에 감고 있던 눈을 천천히 떠 너와 눈을 마주하는) 요즘 잠을 잘 못 잤는데, 오랜만에 푹 자서 눈 부었나보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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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308에게
금붕어 같아.(부은 눈을 뜨고 나를 마주하자 괜히 웃음이 나와 너를 놀리듯 웃으며 네 눈 두덩이 위에 손가락을 올려서 살살 만지는)못생겼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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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316
글쓴이에게
(나를 놀리는 듯한 너를 꼴아보는 듯이 보며 내 눈 두덩이를 만지는 네 손을 잡고는 내 다리 위로 내리는) 어제는 예쁘다고 해놓고 지금은 못생겼데... 너 좀 이상해, 변백현.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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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316에게
(장난스럽게 애교나 부릴 줄 알았지만 이내 내 손을 잡아 이끌어서 네 다리 위로 올리자 재밌다는 듯 웃으며 한 숨을 쉬는) 아침부터 떡치는 거 안 좋아하는데. 그리고 이렇게 생긴 못난이랑.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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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323
글쓴이에게
나도 이렇게 생긴 애한테 내 몸 대주기 싫은데. (네 말에 장난스럽게 웃으며 네 말을 받아치자 배에서 꼬르륵 거리는 소리에 고개를 숙여 내 배를 보다 네 손을 잡고있던 내 손을 내 배 위로 올려 너를 보는) 야, 나 배고픈데. 배고파. 밥 먹자.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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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323에게
(네 배 위로 올라간 내 손을 보고 고개를 끄덕이는)하긴, 나도 배고파. 뭐 먹고싶어. (이내 아침밥을 먹으러 나가야하나 생각을 하지만, 이내 장난스레 말하는) 우리 아침운동이나 할래?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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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329
글쓴이에게
(장난스럽게 말하는 네 말을 이해하지 못 하고 운동을 하자는 네 말을 그대로 이해를 해 당연하다는 듯이 고개를 끄덕이는) 나 원래 아침 운동하는 데. 같이 할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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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329에게
(당황할 줄 알았던 네가 아무렇지 않게 고개를 끄덕이자 내가 더 당황을 해버리지만 이내 같이 하자는 말에 좋다는 듯 고개를 끄덕이는)너 계속 싫은 척 하면서도 나랑 섹스하고는 싶어하는 것 같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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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400
글쓴이에게
(섹스라는 얘기에 당황을 하며 놀라 동공이 커진 채 좋다는 듯이 고개를 끄덕이고 나를 바라보는 너를 보다 괜히 얼굴에서 열이 나는 것 같아 손부채질을 하며) 세, 섹스는 무슨. 내가 너랑 섹스를 왜 해. 그 아까는 그냥 진짜 운동인 줄 알고 그렇게 말 했던거야. 섹스인 줄 알았으면 한다고 안 했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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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400에게
왜? 섹스도 엄청 좋은 운동이야. 특히 나랑 하면 땀이 훅 빠질 걸? 운동 좋아한다며.(손으로 부채질을 하며 달아오른 얼굴을 식히는 너를 재밌다는 듯 바라보다가 이내 네 손을 잡고 내려 네 볼에 손등을 대는)와, 엄청 뜨겁네. 섹스가 그렇게 부끄러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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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414
글쓴이에게
(내 볼에 올려진 네 손에 화들짝 놀라 네 손을 잡아 침대 시트 위에 올린 채 조금 붉어진 얼굴로 고개를 젖으며 너와 눈을 마주치지 못 하는) 아, 아니. 하나도 안 부끄럽거든? 남자랑 여자 사이에 할 수도 있는 거고... 세, 섹스해서 아기도 생기는 건데 그게 부끄러우면 어떡해. 나 하나도 안 부끄러워. 그냥 집이 좀 더워서 그런가 보지, 뭐.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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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414에게
너 진짜 부끄러워하는 거 티나.(붉어진 얼굴로 횡설수설하며 아니라는 듯 말하는 너에 웃으며 아무렇지 않고 당연하다는 듯 말하는)부끄러워하지마. 이제 곧 너랑 매일 할 수도 있는 건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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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420
글쓴이에게
(계속해서 아무렇지 않게 내 얼굴을 붉게 만드는 듯한 너의 말에 혼자 입술을 빼죽이며 고개를 숙인 채 궁시렁대고는 너를 조금은 굳은 표정으로 올려보며 내 앞에 보이는 네 허벅지를 주먹으로 아프지 않게 때리는) 누가 매일 해 준다고 했어? 나는 동의한 적 없거든. (갑자기 떠오르는 생각에 손벽을 짝, 하고 치며 다시 너와 눈을 마주하는) 아, 맞다. 우리 옷 언제 사러 갈 거야? 나 지금 엄청 찝찝한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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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420에게
(내 허벅지를 때리는 너를 보며 아무렇지 않게 맞아주고는 손뼉을 치는 네 행동에 집중하듯 네 말을 듣고는 고개를 끄덕이며 말하는)밥은. 옷이 더 먼저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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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427
글쓴이에게
아니지, 밥이 먼저야. 밥 먹고 준비해서 옷 사러 가자. (침대 위에 앉아있다 침대에서 내려가 일어선 채로 네 손을 잡아 당기며) 나 배고픈데 밥 먹으러 얼른 가자, 우리. 음... 근데 너는 어디서 먹어? 집에서? 밖에서? 집에서 먹으면 밥 해주는 사람이 와서 해 주는 거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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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427에게
그럼 내가 하겠냐. (네가 하는 질문에 어이가 없다는 듯 너를 흘겨보고 네 손에 이끌려 일어나서는 너를 데리고 방 문을 나서려고 하는)뭐 먹고싶은 거 있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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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440
글쓴이에게
아침인데 간단하게 먹지, 뭐. 내가 해 줄까? (네 손을 잡은 채로 내 방문을 열고 방 밖으로 나가 고개를 돌려 두리번 거리며 부엌을 찾으며) 부엌을 못 찾겠어... 내가 솜씨 발휘를 좀 하려고 했는데.

/오오오. 안 자기를 잘 했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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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440에게
(요리를 해준다는 네 말에 웃다가 부엌을 찾으며 못찾겠다는 네 손목을 꼭 잡고 부엌으로 걸어가며 말하는)요리는 잘 해? 막 다 태우고 그러는 거 아냐?
/
늦어서..미안해요...하...너무 바빴어...ㅜㅠㅜ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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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445
글쓴이에게
(어느샌가 네 손에 잡힌 채 부엌으로 향하는 너를 따라가 부엌 안으로 들어가며 네 말에 기분이 상한 듯 입술을 빼죽이며) 나 우리 조직에 있을 때 내가 거의 요리 했을 걸? 내가 요리를 얼마나 잘 하는데. 못 믿겠으면 먹지 말고.

/아니야!!! 나도 어제 아파가지고 하루종일 못 들어왔었거든요! 괜찮아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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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445에게
(빼죽거리는 네 입을 살짝 밀어내고는 귀엽다는 듯 볼을 잡아당기는) 에이, 해주면 먹어야지. 맛 없어도 먹을 게. 조미료 펑펑 쏟고 그런 건 아니지?(말을 하고는 네가 요리하려는 모습을 보려는지 식탁으로 가서 앉아 턱을 괴곤 너를 보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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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450
글쓴이에게
조미료 하나도 안 넣을 거니까 두고 봐. (밥솥을 열어보니 식은 밥이 있어 혼자 고개를 끄덕이며 냉장고에서 당근, 양파, 파프리카 등 야채와 계란을 꺼내 야채를 다지려 하는데 도마와 칼을 찾지 못해 식탁에 앉아있는 널 보며) 나 그거 도마랑 칼 좀 찾아줘.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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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450에게
(식탁에 앉아서 너를 보고 있는데 두리번 거리며 무엇을 찾는 듯 싶더니 나에게 부탁을 하자 입꼬리를 올린 채 일어나지않고 너를 놀리려는 듯 제일 높게 자리잡은 선반을 가르키는)저기.(이내 재밌다는 듯 웃음을 지으며 너가 꺼낼 수 있을 지 보고있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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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455
글쓴이에게
(식탁에 앉은 채 팔을 뻗어 손가락으로 제일 높은 곳에 있는 선반을 가리키는 너에 선반과 너를 번갈아 보고는 작은 한숨을 쉬고 선반 앞으로 가 까치발을 들고 팔을 뻗어도 닿지 않자 그 자리에서 뛰어 봐도 손이 닿지 않아 울상을 지은 채로 다시 널 보는) 이거 너무 높게 있어서 나 못 꺼내겠는데... 안 도와줄 거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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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455에게
(높은 선반에 손이 닿지 않고 나에게 부탁을 하는 너지만, 맘에 들지 않다가 이내 말하라는 듯 턱짓을 하는)도와줘요, 백현오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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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458
글쓴이에게
오빠는 무슨... 그냥 내가 꺼낸다. (네 말에 투덜거리며 다시 뒤를 돌아 까치발을 들지만 턱없이 부족한 키에 결국 네게 등을 보인 채 고개를 푹 숙여) 백현 오빠, 도와줘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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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458에게
(설마 할 줄 몰랐지만, 네 도와달라는 목소리가 들리자 웃으며 일어나선 네 머리를 쓰다듬어주는)네. 해줄 게요. 백현오빠가 도와줄게요.(웃음을 참지 못하고 끅끅거리며 손을 뻗어 선반의 도마와 칼을 꺼내서 내려놓는)오빠한테 맛있는 밥 많이 해줘야해요. 알았지?(너를 놀리듯 계속 존댓말을 하며 얼굴을 가까이 마주하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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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465
글쓴이에게
(내게 계속 존댓말과 함께 오빠, 소리를 하며 놀리는 듯이 내 얼굴을 가까이 보는 너에 약이 올라 너를 꼬라보는 듯이 올려다보고는 내 손을 네 얼굴 위에 올려 내 얼굴과 거리를 두려 천천히 밀어내는) 계속 오빠라고 하면 변백현 네 밥에 소금 왕창 뿌릴 거야. (입술을 빼죽이며 뒤를 돌아 네가 놓아준 도마 위에 채소를 올려 채소를 다진 후 후라이팬을 꺼내 기름을 두르곤 식은 밥과 채소를 넣어 볶기 시작하는) 봐봐, 나 엄청 잘 하잖아.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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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465에게
(나를 밀어내는 너에게 밀리는 척 하다가 뒤를 돌아 요리를 하려는 네 모습을 보며 앉지않고 팔짱을 끼다가 이내 볶으며 들려오는 네 말에 네 어깨에 턱을 올리곤 네가 요리하는 것을 보며 소금을 뿌리겠다는 네 말도 무시하고 놀리려고 드는)오, 그러게. 오빠 만들어주려고 열심히 하나보다? 잘한다.(뒤에서 네 엉덩이를 토닥여주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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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486
글쓴이에게
(내 엉덩이에서 느껴지는 네 손길에 당황하고는 프라이팬을 잡고 있던 손을 내려 네 손을 잡아 내 엉덩이에서 떼어내는 다시 뒤돌아 널 보며) 엉덩이는 때리지 마시죠? 변백현? (말을 끝내고 고개를 돌려 음식을 볶으며 소금 간을 하는) 다 돼가니까 접시랑 수저 준비 좀 해봐. 그렇게 멀뚱멀뚱 서 있지 말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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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486에게
(음식을 볶는 네 뒷 모습을 멍하니 보다가 부탁을 하는 네 말에 수저와 접시를 꺼내서 식탁에 차리며 말하는)우리 부부같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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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487
글쓴이에게
부부는 무슨... 나 결혼할 생각 없어. (네 말을 듣자마자 실없이 웃음을 짓고는 볶음밥을 식탁 위에 올려진 접시에 올려두고 개수대에 프라이팬을 정리한 뒤 의자에 앉는) 얼른 먹어봐. 맛있을걸?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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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487에게
(올려진 볶음밥을 보고 정말 네가 그렇게 잘할 줄 몰랐다는 듯 의아해하며 맛은 있을까 숟가락을 들어 네 눈치를 보다가 입에 넣고는 생각지도 못하게 맛있는 맛에 두 눈을 크게 뜨다가 너에게 들키고 싶진 않은 지 표정을 고치는)그냥 그렇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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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491
글쓴이에게
(혹시나 맛이 없을까 싶어 빈 숟가락만 만지작거리다 볶음밥을 먹고는 그냥 그렇다는 말을 듣고는 기분이 조금 상했는지 아무 말도 없이 볶음밥을 먹다 혼자 투덜거리며) 치, 맛있다고 하면 어디 가 덧나나. 이렇게 맛있는데... 앞으로 절대 밥 안 해준다, 내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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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491에게
(혼자 볶음밥을 입에 넣고는 투덜거리는 네 목소리에 혹시 네가 체할까 미리 떠놓은 물을 너에게 내미는)알겠어. 맛있어, 진짜. (이내 진짜라는 듯 어깨를 으쓱해보이며 볶음밥을 입에 가득 넣고는 웃어보이는) 우리집에 요리해주는 아줌마 없어도 되겠어. 진짜 맛있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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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496
글쓴이에게
(네가 내민 물을 한 모금 마시고 나서 맛있다고 말하는 널 보곤 밝게 웃으며 고개를 끄덕이는) 그렇지. 당연히 맛있지. 내가 해 주는 건데. (입에 음식을 가득 넣고는 웃는 널 보곤 또다시 따라 웃으며 아까 네가 준 물컵을 다시 네게 주면) 너 그렇게 맛있다고 많이 먹으면 체한다. 물도 마시면서 천천히 먹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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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496에게
(네가 주는 물을 받아 먹으며 아무렇지 않게 다시 밥을 먹으며 말하는)나한테 시집와라. 아, 너 결혼 안 한다고 했지? 우리집 메이드할래?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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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512
글쓴이에게
(너의 말을 듣자마자 눈이 동그래져 밥을 입에 가득 문 채로 널 보는) 뭐? 메이드? 죽을 때까지 이 집에서 일을 하라고? 야, 차라리 시집을 가겠다. (밥을 반쯤 먹고는 숟가락을 내려놓은 뒤 배를 통통 치며) 아, 배부르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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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512에게
(밥을 반밖에 먹지도 않아놓고 배부르다고 하는 너를 신기하게 보며 네 밥그릇을 가져와서 내 밥그릇에 덜어넣는)그럼 시집오면 되겠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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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515
글쓴이에게
난 적어도 결혼은 내가 사랑하는 사람이랑 하고 싶어. 날 사랑해주는 사람이랑. (물컵에 물을 받아 마시고는 내 남은 밥을 제 밥그릇으로 옮기는 너를 빤히 바라보며) 너 배 안 불러?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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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515에게
남자랑 여자랑 먹는 밥량 다른 거 몰라?(배가 부르지도 않는데 나를 빤히 보며 묻는 말에 대답을 하곤 남은 밥들을 다 먹고 배가 불렀고, 밥도 다 먹었으니 숟가락을 내려놓는) 이제 좀 배부르다.(그릇을 들고 싱크대로 가져가려는 네 손을 잡고 일어나 그릇을 대신 들어주는)너가 밥 했잖아. 설거지 내가 할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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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521
글쓴이에게
(그릇을 옮기려다 네가 그릇을 들자 놀란 눈으로 너를 올려보며) 너 설거지 해 보기는 했어? 그냥 내가 할 게. 그릇이라도 깨면 어떡하냐. (설거지에 익숙하지 않을 거라는 생각에 네 손에 있는 그릇을 다시 가져가 싱크대에 두고는 물을 틀고는 고무장갑을 끼는) 식탁 정리나 좀 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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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521에게
(해본 적도 없지만 너에게 미안해서 해보려고 했던 것인데 아무렇지 않게 나를 밀어내고는 설거지를 하려는 네가 식탁정리를 시키자 잔말없이 행주를 들고 식탁을 닦으며 네 눈치를 보는)진짜 괜찮아?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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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528
글쓴이에게
(고무장갑을 끼고 그릇을 물로 헹구고는 주방세제로 그릇을 닦아가며 내 말에 식탁을 정리하며 얘기하는 네 말에 여전히 그릇을 닦으며 고개만 돌려 고개를 끄덕이는) 응. 괜찮아. 나 여기서 얹혀 사는데 이런 거라도 해야지. 안 그래?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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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528에게
(식탁을 다 닦았는지 싱크대 옆에 행주를 두곤 네 뒷모습을 바라보다가 뒤에서 안아오며 능글맞게 웃는)그니까 여기 사는 동안 내 메이드하자. 메이드 옷도 딱 입고. 응?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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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530
글쓴이에게
(나를 뒤에서 안아오는 너에 네 손을 잡아 나를 안은 네 팔을 떼려고 하지만 고무장갑에 묻은 세제와 물기 탓에 가만히 네게 안긴 채) 메이드는 하겠는데 메이드 옷은 못 입겠어. 그거 치마잖아. 나 치마 불편해. (설거지를 다 끝낸 듯 정리를 하고는 고무장갑을 벗어 내 손으로 네 손을 톡톡 두드리는 듯이 만지며) 이제 이거 풀지? 변백현씨?

/만약에 나 안맞으면 안 이어누셔도 되요! 사람 많아서 힘드신 것 같아서!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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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530에게
(고무장갑을 벗은 네 손으로 나를 툭툭 지자 손을 풀어주지 않을 것 처럼 너에 등에 기대서 말하는)난 치마가 좋은데. 왜. 한번 입어줘. 메이드복 입은 거 보고싶어. 어?
/
...?!! 나만 이어주세요!!하고 말해야죠!! 왜 착하게 이렇게 배려를 해요 엉엉 ㅜㅠㅜ
아니야 아직까지는 괜찮아요...텀 느려서 그냥 징들 전체한테 다 미안할 뿐....ㅎㅎㅎ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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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537
글쓴이에게
(내 귀에서 느껴지는 네 말소리에 순간 간지러워 풀려고 했던 손을 멈춰 어깨를 움츠린 채로 피식 웃음을 짓는) 나 치마 안 어울리고, 바지만 입어서 치마 불편한데... 아니면 메이드복이 바지가 있으면 입어보지, 뭐.

/
아니야ㅜㅜㅜㅜㅜㅜ 나 하나라도 줄면 괜찮을 것 같아서ㅠㅠㅠ 나 진짜 괜찮아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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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537에게
메이드복은 치마인 게 예쁜 거야. 벗기기도 쉽고 얼마나 좋은데. 내가 언젠가 너 입혀 놓는다.(웃음을 지으며 부끄럽다는 듯 말하는 네 모습에 말하곤 말하기 민망하다는 듯 네 어깨에 이마를 올리곤 조그맣게 말하는)밥 고마워.
/
쓰니가 재미없는 거야?! 그리고 나는 안 맞는 사람만 끊어요...
지금 막 엄청 안 맞아서 못잇겠다 하는 사람은 없어서 다들 안 끊고 있는 거예요ㅠㅜㅜ
다시 말하자면 나도 재밌어서 하는 거( ͡° ͜ʖ ͡°)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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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547
글쓴이에게
뭐, 뭐 그것가지고 고마워. 볶음밥이라서 엄청 간단한건데. (네 말에 나도 같이 민망해지는 것 같아 그 자리에 선 채로 몸을 잠시 굳혔다 네 팔을 잡는) 옷, 이제 옷이나 사러 갈까?

/
나도 엄청 좋아요!! 재미없어서 그런게 아니라 내가 없으면 다른 징들 더 해줄 수 있으니까 그래서 그런거에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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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547에게
(말을 돌리듯 하는 네 행동에 웃으며 고개를 끄덕이는)준비 해야지. 씻고, 옷도 입고. 너 입고 나갈 옷은 있나. 올라가서 내 옷이라고 찾을래?
/
그렇다면 난 꿋꿋이 이을 거야 걱정마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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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553
글쓴이에게
어제까지는 입고 갈 옷 있었는데. (고개를 끄덕이는 너를 올려보고는 금세 표정을 바꾸어 입술을 빼죽이며 네게 투덜거리는) 누가 어제 내 옷을 찢어서 입을 옷이 없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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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553에게
(나를 찔리게 하려는 건지 투덜거리며 하는 말에 귀엽다고 느끼며 네 머리에 손을 올리고 쓰다듬고 네 빼죽 나온 입술을 톡톡치는)이미 찢어진 걸 어떻게 하겠어. 대충 내 옷이라도 걸치라니까? 아니면 그냥 벗던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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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558
글쓴이에게
(네가 제 입술을 톡톡치자 바로 입술을 안으로 쏙 넣은 채로 벗던가 라는 네 말에 바로 고개를 흔들어 너와 눈을 마주 해 넣고있던 입을 열어 말하는) 제일 작은 걸로 줘. 그거 입고 갈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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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558에게
(네 어깨에 손을 올리고 너를 네 방으로 데려다 놓고는 옷을 가져오겠으니, 씻고있으라는 말을 남겨둔 채 내 방으로 가 제일 작은 옷을 골라보지만, 너에게는 클 것 같다고 생각하지만 어쩔 수 없이 그 옷을 들고 네 방으로 가자 아직 다 씻지 못한 너를 기다리려 침대에 앉아있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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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581
글쓴이에게
(제 방으로 들어가 씻으라는 네 말에 샤워를 하려 옷을 다 벗지만, 갈아입을 속옷이 없다는 생각이 들어 다시 옷을 입고는 머리를 감고 세수, 양치만 한 후 수건으로 젖은 머리를 털며 욕실 밖으로 나가 내 침대 위에 앉은 너를 보며) 옷 벌써 찾았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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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1에게
(목욕은 하지않은 채 젖은 머리를 털며 나오는 네 모습에 가져온 옷을 내미는)클 것 같은데.(옷을 내려다 보다가 어깨를 으쓱하며 말하는) 오빠가 덩치가 좀 커야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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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592
글쓴이에게
오빠는 무슨. (네가 내미는 옷을 받아 생각한 것보다 더 커 보이는 듯한 네 옷에 작은 한숨을 쉬고는 옷과 너를 번갈아보며) 생각보다 너 덩치 크네. 옷 입으면 정말 크겠어. (수건으로 머리를 감싸고는 민소매 위에 바로 네 옷을 입고는 긴 소매에 손이 다 가려 보이지 않자 네게 보여주며) 이거 봐. 아빠 옷 뺏어 입은 것 같아.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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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2에게
(긴 소매에 가려진 네 손이 귀여운지 네 손목을 보고 빤히 보다가 웃으며 소매를 접어올려주는)그러게 아빠옷 같아. 아빠라고 불러봐.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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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595
글쓴이에게
싫거든. 네가 왜 아빠야. 변백현이지. 나 변씨도 아닌데 내가 왜 아빠라고 불러. (옷의 소매를 접어서 올려주자 서서히 드러나는 손을 보고는 반대쪽 소매도 올려달라는 듯이 네게 내밀며 장난스럽게 웃으며 말하는) 여기도, 여기도 접어주세요. 아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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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595에게
(싫다는 듯 말하는 너에 조금 울상을 지을 뻔 하지만, 이내 반대 손을 내미는 너에 미소를 짓고는 소매를 다 올려주곤 내 볼을 톡톡치는)아빠한테 고마우면, 뽀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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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598
글쓴이에게
(제 볼을 톡톡 치는 너에 입술을 쭉 내밀어 고민을 하다 고개를 양옆으로 젓는, 네게 한 발자국 더 가까이 가 몸을 숙여 네 볼에 내 입술을 가까이하고는 짧게 네 볼에 입을 맞추고는 어색한지 시선을 바닥으로 돌리는) 원래 아빠한테 뽀뽀 안 하는데 오늘만 특별히 해주는 거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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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8에게
(계속해서 아빠라고는 해주며 내 볼에 입을 맞추고 어색한 시선을 돌리는 네 양 볼을 잡고 올려 눈을 맞추는)오늘만 해줄거면 입도.(입을 맞춰달라는 듯 눈을 감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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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602
글쓴이에게
(너와 눈을 마주하다 입술에도 뽀뽀를 해달라는 네 말과 네 행동에 어떡해야 하나 싶어 웃음을 짓고는 내 손을 올려 네 입술을 톡톡 치는) 나 아빠랑 입술 뽀뽀는 이제 안 해서 못 하겠는데? (네 입술 위에서 네 볼로 내 손을 옮겨 네 볼을 만지며) 이제 눈 뜨고 나갈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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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602에게
(볼까지는 해줘도 입까지는 해줄까 싶었지만 이내 내 입술에 입술의 촉감이 아닌 다른 느낌이 들고 내 볼을 만지는 너에 눈을 뜨곤 별로 기대도 안 했다는 듯 끄덕이는)가자. 어디가서 살까. 복잡하게 돌아다니는 건 싫은데, 너 뭐 딱히 원하는 곳 있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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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606
글쓴이에게
음... 나도 돌아다니는 거 내 스타일 아니야. (입술을 쭉 내밀며 볼에 바람을 넣어 생각을 하다 필요한 것들만 머릿속으로 정리를 해 다시 너와 눈을 마주해 일어나라는 듯이 네 손목을 잡으며) 원하는 곳은 없고 그냥 체육복이랑 청바지랑 티만 아무거나 사면 될 것 같아. 아, 속옷이랑.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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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6에게
넌 내 앞에서 예뻐보이고 싶은 마음도 없냐?(다른 여자 답지 않게 편한 것들만 고집하려고 하는 네 말에 어이가 없다는 듯 웃는) 더 살 거 생각해놔. 나도 옷 갈아입어야지.(원래 항상 수트같은 딱딱한 옷을 입던 나지만, 네가 입은 옷을 빤히 보곤 옷장을 보며 평범한 사복을 꺼내 네 앞에서 아무렇지 않다는 듯 옷을 벗으려고 하다가 네가 보고있던 것이 떠올라 묻는)나 갈아입는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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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609
글쓴이에게
예쁘면 뭐 해, 편한 게 최고지. (네 말에 당연하다는 듯이 말을 꺼내고는 자리에서 일어나 옷장에서 옷을 꺼내는 너를 아무런 생각 없이 빤히 보고 있다 옷을 벗으려다 내가 신경이 쓰였는지 내게 말을 하는 너를 보고는 "아... 맞다." 하고는 침대 위에 앉아 고개를 돌리는) 얼른 갈아입어. (다른 옷도 생각하라는 네 말이 떠올라 고개를 돌린 상태로 말하는) 너도 내가 다른 여자들처럼 아니, 내가 너한테 접근했을 때처럼 치마랑 원피스 입었으면 좋겠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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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609에게
(고개를 돌리는 너를 보며 미소를 짓고 옷을 갈아입으면서도 네 말을 듣다가 대답을 하면서 옷을 입는)네가 입으면 예쁜 옷이긴 해. 치마나 원피스가 네 진짜 모습을 보여주는 옷이 아니잖아. 마냥 예쁘게 보이진 않는다. 근데 네가 원하는 게 너무 없는 것 같잖아.(옷을 다 갈아입었는 지 돌려진 네 어깨를 톡톡 치는)이용 할 수 있을 때 마음껏 다 이용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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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612
글쓴이에게
(치마나 원피스가 예쁘기는 하다는 말에 저도 여자인지 배시시 웃으며 혼자 중얼거리는) 그럼... 다시 한 번 더 입어볼까... (옷을 다 갈아입었는지 내 어깨를 톡톡 치는 너에 내 말을 이으며 자리에서 일어나는) 이용은 무슨 이용이야. 나 그렇게 여우처럼 안 살 거야. (네게 가까이 서고는 웃음을 지어 보이며 한 발자국씩 앞으로 나가 방 문을 열고는 생각이 났는 지 "아, 맞다" 하며 고개를 돌려 날 따라나오는 너를 보며) 이제 네 집에서 나가면 연기를 해야 할 수도 있어. 내가 너한테 접근했을 때 처럼, 그렇게. 우리 조직에서 내 뒤에 미행 붙였을 수도 있거든. 내 말 잘 알겠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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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612에게
(무언가가 생각났는지 나를 돌아보며 하는 네 말을 듣고 입꼬리를 올려 웃으며 네 어깨에 팔을 두르곤 말하는)그럼 너가 살갑게 하는 거 볼 수 있는 건가?(아무렇지 않은 지 걱정말라는 듯 말하며 너에게 계속 팔을 두른 채 얼굴을 가까이 하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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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616
글쓴이에게
(순간 흠칫하며 얼굴을 뒤로 빼지만 금세 웃음을 지으며 고개를 끄덕이고는 내 어깨 위에 놓인 네 손을 잡고는) 응. 엄청 살갑게 굴 걸? 이렇게. (예전처럼 웃음을 짓고는 자연스럽게 네 허리에 내 팔을 감는) 이제 나갈까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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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616에게
(내 허리에 팔을 감고는 예전과 같은 야살스러운 웃음을 보이는 네 행동에 신기하다는 듯 표정을 짓는)대단해. 연기자 해도 되겠어.(기분나쁘지 않게 비꼬듯 말을 하고는 너와 꼭 붙은 채 집 밖으로 나오자 바로 준비된 듯 보이는 검은 세단 뒷 좌석을 열어주곤 너를 먼저 태워 그 옆에 앉아 네 손깍지를 끼며 운전석에 앉아 있는 운전사에게 목적지를 말하려다가 네 눈치를 보는)어디 가야하지? 난 옷 살 때는 항상 백화점 밖에 안 가는데. 어디로 가야하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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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626
글쓴이에게
그냥 너 편한 대로 가자. 난 아무 데나 괜찮아. (운전사에게 원래 가던 백화점으로 가달라고 말하고는 서로 깍지를 끼고 있는 손을 보고는 자동적으로 손을 빼려 하지만 너의 손을 더 꽉 잡은 채 손에 향해있던 시선을 올려 너를 보고는 웃으며) 이렇게 해야 자연스럽지. 안 그래? (차 내부가 갑갑해 창문을 조금 내려 창가로 고개를 돌려 창밖을 보는) 뒤에 따라오는 것 같아. 자주 보던 차 있다. 오늘 진짜 제대로 해야겠는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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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626에게
(가는 동안 눈이라도 불일 생각으로 머리를 기댄 채 네 손을 꼭 잡고 있지만, 네 말을 듣고 차 뒤 창문을 쳐다보며 따라오는 차를 보다가 장난스레 웃으며 널 당기는)오늘 하루 꼭 붙어있어야겠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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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628
글쓴이에게
(창밖을 보고 있다 네가 날 당기자 네 옆에 가까이 붙어 앉아 고개를 돌려 장난스럽게 웃고 있는 너를 보고 어이없다는 듯이 살포시 웃음을 짓고는 네 옆에 앉은 채로 고개를 끄덕이는) 오늘 사심 다 채우겠어, 변백현.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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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628에게
(깍지 낀 손을 풀어 네 어깨에 두르며 그렇게 꼭 붙어있음에도 널 끌어당기는)내가 어떤 짓을 해도 너 뿌리치면 안돼. 알지?(장난치듯 이상한 생각을 하는 듯한 표정을 짓다가 표정이 굳어지는 너에 장난이라며 네 볼을 톡 치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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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631
글쓴이에게
(나를 계속해서 끌어당기는 너에 끌려 네게 완전히 붙어있는데도 장난치는 듯한 표정을 보고는 살짝 얼굴을 굳히자 장난이라며 내 볼을 톡 치는 너를 보고는 다시 장난스럽게 웃음을 짓고는 네 다리 위에 내 손을 올리고는 네게 얼굴을 가까이하는) 뭐, 이런 거라도 원한 거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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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631에게
(그저 가만히 있을 것 같았던 너지만 대담하게 내 허벅지에 손을 올려 내게 가까이 오는 너를 보며 침을 꼴깍 삼키고 슬쩍 운전기사의 눈치를 보지만 이내 웃으며 입술이 닿을 듯 더 가까이 다가가 내 허벅지 위에있는 손에 내 손을 겹쳐 올리는)난 실은 더 대담한 것도 좋은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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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634
글쓴이에게
(조금만 더 움직이면 너와 입술이라도 닿일까 조금은 빠르게 내 고개를 살짝 뒤로 빼 손을 뒤집어 내 손 위에 있는 네 손을 깍지 껴서 잡고는 장난스럽게 다시 웃음을 짓는) 더 대담한 거? 난 모르겠는데, 그게 뭔지. 어떡해야 대담한 거야? 뭐, 키스라도 해야 하나?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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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634에게
(우리가 하던 행위을 피하듯 행동하는 너에 졌다는 듯 고개를 젓는)됐네요.(어차피 원하지도 않았는 지 그저 다시 눈을 감고 뒤로 몸을 기대려고 했지만 눈을 돌리자 보이는 네 어깨에 기대는)씻기만 했는데 피곤하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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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637
글쓴이에게
(내 어깨에 제 얼굴을 기대는 너에 조금은 불편한 자세였지만 혹여나 네가 불편할 까 그 자세 그대로 굳은 채로 자세를 해 네 옆에 있는 네 머리를 쓰다듬으며) 도착할 때까지 눈 좀 붙여. 깨워줄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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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637에게
됐어. 나 차에서는 잠 잘 못자.(내 머리를 쓰다듬어주는 네 행동에 나른하기도 하고 편안해지며 기분이 좋은 지 입꼬리가 올라가는 것을 막지 못하는)더 만져줘.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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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640
글쓴이에게
(웃고 있는 네 얼굴을 보지 못한 채 네 말에 계속해서 부드럽게 손을 움직여 네 머리를 쓰다듬다 네 얼굴을 보니 기분이 좋은 아이처럼 입꼬리를 올려 웃고 있는 너에 계속해서 네 머리를 만져주는) 이렇게 하니까 좋아? 왜 이렇게 좋아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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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640에게
(계속 내 머리를 만져주는 네 행동에 그저 웃고 있는 채로 고개를 젓는)몰라. 그냥 좋아. 편안해서.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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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648
글쓴이에게
뭐야, 이런 면도 있었어? 변백현이? (의외라는 듯이 말을 하고는 여전히 계속해서 웃고 있는 너의 머리를 쓰다듬다 차가 세워지고 기사가 도착했다는 말을 하는 기사에게 고개를 끄덕이곤 네 머리에서 손을 내린 후 네 손을 잡아 웃음을 지으며) 갈까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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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648에게
(도착했다는 말에 내려야하는 상황이 되자 웃으며 내 손을 잡는 너에 바람빠지는 소리를 내며 웃고는 차에서 먼저 내린 후 네가 잘 내릴 수 있게 부축해주다 뒤에서 따라오던 차를 보며 인상을 찌푸리곤 여전히 네 손을 잡고 백화점 안으로 들어서며 말하는)아까 그 사람들 안까지 들어오겠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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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651
글쓴이에게
아마도... 안 들어올 수도 있고. 그러니까 조심해야지. 아, 신경쓰지 말고 평소에 하던대로 그렇게 해. (네 손을 꼭 잡고 있다 손을 살짝 풀어 너와 깍지를 껴 손을 잡은 뒤 백화점 안으로 들어서 주위를 두리번 거리며 주위를 살피는) 지금은 없는 것 같아. (아무렇지 않게 웃음을 지으며 다시 고개를 돌려 너를 보는) 그럼 이제 옷 사러 갈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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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651에게
(맘대로 하라는 듯 너와 둘이 꼭 붙어서 백화점에 온 것이 좋기라도 한 듯 깍지 껴진 손을 바라보다가 입꼬리를 올려 웃으며 고개를 끄덕이는)나 여자 옷 볼 줄 몰라. 사고싶은 거 마음대로 다 고르세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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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655
글쓴이에게
나 밖에 나갈 일은 없을 거니까 체육복이랑 위에 입을 옷만 사려고. 아, 속옷이랑. (너무 빠르지도 않게 앞으로 걸어가 엘리베이터에 탄 후 스포츠복이 있는 층을 눌러 도착하자마자 엘리베이터에서 내려 자주 사던 매장으로 들어가 긴 체육복 바지와 짧은 체육복 바지를 잡는) 짧은 것만 살까? 긴 거는 더 추워지면 사고. 어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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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655에게
(네가 옷 고르는 것을 보며 조금은 지루하다는 듯 하품을 하다 나에게 물어오는 너에 어깨를 으쓱하며 맘대로 하라는 듯 말하는)왜? 어차피 살 거면 다 사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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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659
글쓴이에게
그럴까, 그럼? (지루한 듯해 보이는 네 표정을 보고는 빠르게 점원을 불러 내 옷 사이즈를 말한 후 점원이 옷을 가지러 간 사이 네 옆으로 가서 서서 네가 지루한 것을 덜어주려는 듯이 말하는) 너는 원하는 스타일 그런 거 있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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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659에게
(나를 생각해주는 건지 내 의견을 묻는 너에 기특하다는 듯 웃다가 네 귀 가까이에 다가가 속삭이는)섹시한 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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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661
글쓴이에게
(귀에 예민한 제게 귀에 가까이 다가와 속삭이는 너에 으, 소리와 함께 어깨를 움츠리고는 네 말에 그럴 줄 알았다는 듯이 웃음을 짓고는 고개를 양옆으로 젓다 장난스럽게 웃음을 지으며 네 귀에 가까이 가서 말하는) 입어 줄까? 섹시한 옷.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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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661에게
(당황함만 보이며 얼굴이 붉어질 것 같았던 상상속의 너와 다르게 진심인지 반대로 내 귀로 다가와 속삭이는 너에 헛웃음을 짓다가 말하는)입어주면 나야 고맙지. 진짜 입게?(네 몸을 훑다가 허리를 잡아 당겨 쓰다듬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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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662
글쓴이에게
(나를 잡아당겨 내 허리를 쓰다듬는 너의 행동에 당황한 것인지 얼굴이 조금 붉어지지만 아무렇지도 않다는 듯이 네게 더 가까이 붙어 네 허리를 제 팔로 감싸며) 사주면, 생각 좀 해볼게. 아, 변백현이 고르면 입지 뭐. (옷을 들고 나오는 직원을 보고는 여전히 네 허리에 손을 올린 채로 말하는) 계산하러 갈까? 이거 사고 네가 원하는 옷 사러 가자.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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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662에게
(과감하게 내 허리를 감싸는 네 모습이 마음에 들었는지 보이지 않게 웃어보이곤 점원에게 가 계산을 하고 옷을 넘겨 받아 네 손을 쥐어줘 손을 꼭 잡고 네 옷을 골라줄 생각에 기분이 좋은 지 들떠보이는 발걸음으로 걷는)어디로 가볼까?(주위를 둘러보며 어떤 매장으로 갈까 고민을 하다 한 옷 매장 앞에 있는 마네킹이 입은 옷이 맘에 들기라도 하는 지 그 매장으로 너를 이끌어 도착해 마네킹의 옷을 가르키는)나 이런 거 좋아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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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669
글쓴이에게
(장소를 옮겨 트레이닝 복이 아닌 옷들만 잔뜩 있는 매장들에 어떻게 이런 옷을 입고 다녀야 하나 싶은 마음에 혼자 걱정을 하며 매장을 두리번거리다 마음에 드는 옷을 봤는지 마네킹을 가리키는 너에 시선을 옮겨 마네킹이 입은 옷을 보고는 눈을 동그랗게 떠 손가락으로 마네킹을 가리키며) 이거? 그러면 이, 입어볼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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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669에게
진짜 입어주게? 웬일이야?(그렇게 정상적인 옷도 아닌데 의외로 괜찮다는 듯 해보이는 너에 매장 직원에게 마네킹을 가르켜 보이곤 너에게 턱짓을 하며 웃는)입어주면 고맙다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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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673
글쓴이에게
(네 말에 저 옷을 입어야 한다는 생각에 깊은 한숨을 쉬고 있는데 들어와서 입어보라는 직원의 말에 어두운 표정으로 고개를 끄덕인 후 제 사이즈에 맞는 옷을 받아 피팅룸으로 들어가 옷을 갈아입어보니 이 상태로는 밖으로 못 나갈 것 같은 느낌에 피팅룸 문을 살짝 열어 고개만 빼꼼 내민 후 너와 눈을 마주하는) 나 이거 입고 밖에 못 나가겠는데, 보고 싶으면 여기로 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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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673에게
(옷을 받아들어 들어가는 네 모습을 지켜보며 기대하는 듯 피팅룸 앞 의자에 앉아있는데 조금 시간이 지난 후 고개만 내밀어 들어오라는 네 말에 네가 옷을 입은 모습이 보고싶은 지 얼른 일어나 들어가 네가 옷 입은 모습을 보며 말을 못하며 네 모습만 쳐다보는)이거 대박인데. 진짜 잘 어울려.(보통 조금이라도 파이거나, 야한 옷을 입은 여자들을 보며 싸보인다는 생각밖에 하지않던 내가 그런 옷을 입은 너를 보자 그런 생각은 들지 않는 듯 계속 네 모습만 빤히 보고있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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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677
글쓴이에게
(평소 너를 만났을 때도 스키니 진이나 단정한 원피스를 입고 너를 만나왔던 터라 이렇게 파이고 짧은 옷을 입은 것이 오랜만이라서 그런지 적응이 되지 않아 괜한 옷만 만지작거리며 진짜 잘 어울린 다는 네 말에 어색하게 웃음을 지으며 너를 보다 나를 빤히 보고 있는 네 앞에 손을 흔들어 보이며) 그러면 이거 살까? 진짜 잘 어울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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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677에게
응. 잘 어울려. (네 모습을 빤히 보다가 내 앞에 보이는 네 손에 정신을 차리곤 말하다가 이 작은 공간에 너와 둘이 있다는 생각을 하자 조금 재밌다는 생각이 드는지 너에게 다가가 밀착하고 네 어깨에 손을 올려 가까이 하는)진짜 예뻐.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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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681
글쓴이에게
(나와 밀착하는 너에 당황하고는 몸을 살짝 뒤로 빼자 벽에 닿는 등에 또다시 당황을 한 후 내 어깨에 올려진 네 손과 너를 번갈아 보며) 소, 손 때고 나갈까? (변명거리를 찾으려는 듯 옷을 가리키다 옷을 만지며) 나 옷 갈아입어야 할 것 같은데... 이거 입고 나갈 수는 없잖아, 변백현. 맞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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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681에게
하긴. 이거 입고 나가면 남자들이 너만 보겠다.(상황을 벗어나려는 듯 당황한 표정을 보이는 너에 어쩔 수 없다는 듯 고개를 젓다가 너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 입술이 닿을 듯한 거리에서 입을 여는데 자칫하면 닿을 정도로 붙은 거리이지만 속삭이듯 말을 하는)나만 봐야지. 그치?(어깨에 올린 손을 네 허리로 옮겨 살살 만지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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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685
글쓴이에게
으, 응. 너만 봐야지. (이젠 뒤로 갈 곳도 없어 당황해있는데 내게 더 가까이 다가와 서로의 거리를 좁혀 어깨에서 손을 허리로 옮겨 내 허리를 쓰다듬는 네 행동에 움찔하고는 몸을 움직여 네 손을 내 허리에서 때려 하다가 조금이라도 움직이면 닿일 듯한 서로의 입술에 당황하고 긴장한 탓인지 파르르 떨리는 손을 급히 움직여 제 허리 위에 있는 네 손을 잡아 떨리는 목소리로) 너, 너만 보여줄 테니까 이제 나갈까? 응? 나가서 내가 입을 옷 고르고 있자. 네가 입으라고 고른 옷 다 입어줄게, 하나씩.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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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685에게
(긴장했는지 몸은 조금 떨려오고 허리에 있던 내 손을 잡아 떨리는 목소리로 말해오는 네 모습에 멈출까 하지만, 놀리는 것도 재밌다는 생각이 드는 지 더 과감하게 네가 손을 잡든 말든 신경쓰지 않는 듯 손을 점점 내려 네 엉덩이 부분으로 가 쓰다듬는)왜 그렇게 떨어?(여전히 네게 꼭 붙은 채 입술이 닿을 듯한 거리에서 말하는)정말 내가 입으려고 하는 옷 다 입어줄 거야? 좀 위험한 발언인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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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703
글쓴이에게
(엉덩이 부근을 쓰다듬는 너에 더 긴장을 한 채로 너의 눈을 바라보지만 놀리는 듯한 네 행동에 일부러 눈을 더 크게 떠 하나도 긴장하지 않았다는 듯이 너를 보며) 나, 나 하나도 안 긴장했거든? (이내 네가 하는 말에 아무렇지도 않다는 듯 고개를 저으려다 닿일 듯한 입술에 고개를 가만히 하고 있는, 그러다 계속해서 내 엉덩이를 만지는 네 손길에 입술을 빼죽이고는 네 허리를 감싸 안아 네 입술에 짧게 입을 맞추는) 옷 보다 지금이 더 위험한 것 같은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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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703에게
뭐가 위험한 지는 해봐야 알겠지?(계속해서 피할 것 같았던 네가 입술을 빼죽이며 나에게 입을 맞추자 조금 놀라지만 딱히 신기하지도 않다는 듯 웃으며 말하곤 결국 이러다가는 정말 이 곳에서 일을 치룰 것 같다는 생각에 어쩔 수 없이 힘을 풀어 살짝 떨어지는)옷 갈아입고 나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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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706
글쓴이에게
다른 옷도 보고 있어. 내가 특별히 입어 줄테니까. (제가 한 입맞춤이지만 조금은 어색하게 느껴지는 분위기에 괜히 옷만 만지작거리며 너의 눈을 조금 피한 채 얘기를 하고는 피팅룸 문을 열어 너의 등을 조금 떠밀 듯이 밀어 너를 내려보내고는 옷을 갈아입으며 아까 일이 생각이 나 제 머리를 몇 번 콩콩, 꿀밤을 놓고는 옷을 다 갈아입고 피팅룸 밖으로 나가는) 옷, 옷은 좀 골랐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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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6에게
(어차피 나가려고 했지만 나를 떠미는 네 모습에 밖으로 밀려 나가곤 혹시 직원이 보고있을까 주위를 둘러보지만 아무도 없자 아무일도 없었다는 듯 옷들을 구경하다 너를 놀려주려 더 야한 옷을 없을까 혼자 키득키득 웃으며 옷을 보지만, 꽤나 정상적인 옷이지만 네가 입으면 예쁠 것 같다는 생각이 들고 네가 밖으로 나오자 봐놓은 옷을 넣에게 보여주는)이거 어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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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711
글쓴이에게
(제가 옷을 골라놓으라고 했지만 이번에 입은 옷 보다 더 노출이 심하고 야한 옷을 골라놓을 네 생각에 혼자 심각하게 나가지만 생각보다 정상적이고 내 눈에도 쏙 들어오는, 그런 예뻐 보이는 듯한 옷에 환하게 웃음을 지으며 제게 옷을 보여주는 옷을 받아들어 몸에 대보는) 어때? 잘 어울리는 것 같아?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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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711에게
(혹시 네가 싫어할까 걱정하는 와중에 환한 웃음을 보이며 내 손에 있던 옷을 가져가 신이 난 아이처럼 몸에 대보는 네 모습에 웃으며 고개를 끄덕이는)예뻐. 맘에 들면 지금 사서 옷 갈아입고 다닐래?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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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715
글쓴이에게
어? 그러면 그럴까? (잘 어울리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했던 옷들이 다 잘 어울리고 예쁘다는 네 말에 저도 여자인지 신이 나서 방긋 웃으며 고개를 끄덕이는, 너와 눈을 마주하다 아까 입은 옷처럼 조금 야하긴 하지만 예뻐 보이는 옷이 눈에 들어와 신이 나서 옷을 잡아 다시 내 몸에 대보는) 이건, 이건 어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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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5에게
옷 사줄 맛 나게 잘 어울린다. (기분이 좋아보이는 네 모습에 덩달아 나도 기분이 좋아져 옷을 대보는 네 모습에 다 예쁘다며 고개를 끄덕이곤 네가 들고있는 옷들을 넘겨 받아 계산을 하려는 듯 옆에 있던 직원에게 건네 주는) 더 골라도 돼. 아니면 다른 매장 가봐도 좋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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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718
글쓴이에게
(계속해서 원피스, 치마 등만 산 것 같아 주위를 둘러보고는 바지가 걸려있는 쪽으로 가서 바지를 하나하나 보며) 여기서 다 사자. 너 이리저리 다니는 거 귀찮을 거잖아. 옷은 여기서 거의 다 사고 다른 거도 아직 살 거 많으니까. (괜찮아 보이는 스키니진 두어 개를 집어 네 앞에 보여주며) 뭐가 괜찮은 것 같아? 왼쪽? 오른쪽?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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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718에게
(내가 보기엔 대체 뭐가 다른 것인지 구별 되지 않지만 내 대답을 기다리는 네 모습에 곰곰이 생각하는 듯 하다가 어색하게 말하는)외,왼 쪽? ( 내가 말한 왼쪽 스키니진을 보며 너는 실제로는 생각하느라 인상을 찌푸린 것인데 내가 보기엔 네가 맘에 안드는 듯 그러는 것 같자 눈치를 보는)아,아닌가? 오른 쪽?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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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720
글쓴이에게
(왼쪽을 먼저 얘기한 너에 왼쪽 옷을 살짝 위로 들어 연청색을 입으면 다리가 너무 두꺼워 보이지 않을까 조금 인상을 쓰며 고민을 하는데 눈치를 보는 것처럼 오른쪽을 말하는 너에 양손의 바지를 번갈아보며) 둘 다 너무 예쁜데... 그냥 두 개다 살까? 이것도 입고 저것도 입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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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0에게
사고 싶은 거 다 사. 나 돈 많다니까?(바지를 둘다 갖고 싶은 지 생각하는 듯 하는 네 모습을 보며 상관없다는 듯 네 손에 바지를 빼앗아 들어 팔에 걸쳐두는)너 사고싶은 거 다 사는 게 나 도와주는 거니까, 사고싶은 거 있으면 다 사.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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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723
글쓴이에게
(네 말에 그래도 미안해 네 팔에 걸쳐놓은 바지와 너를 올려보고 조금씩 네 눈치를 보며) 오늘 살게 너무 많아서... 아무리 너가 돈이 많다고 해도 내가 너무 짐 되는 것 같잖아. (입술을 빼죽 내밀고는 볼바람을 넣어 혼자 생각을 하다 "아, 몰라 몰라." 하고는 너를 보는) 그러면 나 진짜 사고 싶은 거, 필요한 거 다 산다? 많이 산다고 뭐라 하지 마. 알겠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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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3에게
딱히 짐도 아니지만. 그 짐 내가 거두기로 결정한 건데, 뭐. (나를 생각해주는 네가 대견한지 네 머리 위에 손을 올려 쓰다듬다가 볼바람을 넣는 네 모습을 보며 미소를 지은 채 보다가 네 말을 듣고 고개를 끄덕이는)다 사도 돼. 그래도 내 생각도 해주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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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726
글쓴이에게
네 집에 살면서 이런 것도 네가 다 사니까 그렇지. 이제 내 옆에는 너 밖에 없고... (이제 제 옆에 있어 줄 사람이 너 밖에 없다는 생각에 조금 우울하지만 제 표정을 숨기려 바로 웃음을 짓고는 진청색의 스키니진을 하나 더 고르고 다른 쪽으로 옮겨 상의들을 고르는) 너 오늘 돈 엄청 쓰겠다. 각오해야겠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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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6에게
(살짝 슬픈 듯 말하던 네가 웃어보이자 네 기분이 혹시 상했을까 장난을 치며 풀어주는)내 돈 무시해? 돈 지.랄하면 변백현이지.(상의를 고르는 네 옆으로 다가가 내 맘에 드는 옷이 보이자 아무말도 없이 네게 대보곤 어울리는 것 같자 옷을 팔에 걸치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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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729
글쓴이에게
(조금 씁슬한 기분에 표정을 굳힌 채 옷을 보고 있다가 네 말에 너를 살짝 보고는 피식, 하며 웃음을 지으며 저도 같이 장난을 치려는 듯 하며) 그래. 무시 안 하거든. 아, 내 꿈이 부자랑 결혼하는 거였는데 이참에 변백현을 확 꼬셔볼까? (웃음을 지은 채 반팔 티, 긴 옷과 블라우스, 니트 등 상의를 대충 골라 양 손에 잡아 이제 옷은 다 산 것 같아 계산하러 가자는 듯이 너를 보며) 이제 옷은 다 산 것 같고, 신발이랑 속... 옷만 사면 될 것 같아.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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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9에게
(장난치듯 하는 네 말이 기분 나쁘진 않은 지 웃으며 좋다는 듯 고개를 끄덕이지만 갸우뚱해보이는)가능 하겠어?(계산을 하러 가려는 듯 카드를 꺼내서 점원에게 넘겨줘 계산을 다 하고 쇼핑백을 넘겨받아 꽤 많은 양에 그냥 내 손에 쥐고 네 말을 듣는데, 속옷에서 말을 흘리는 네 모습에 웃음을 참으며 말하는)속옷은 내가 골라야겠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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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732
글쓴이에게
(네 말에 저도 같이 웃으며 어깨를 으쓱하며) 불가능할 건 없을 것 같은데? (계산을 마친 후 쇼핑백을 다 드는 너의 손에서 쇼핑백을 반쯤 빼서 제가 들며 속옷이 있는 매장 쪽으로 발 걸음을 천천히 옮기다 네 말에 고개를 돌려 널 보는) 너무 야한 것만 아니면 돼. 아까 보니까 너 옷도 잘 고르던데. 나한테 잘 어울리는 걸로. (다시 앞으로 고개를 돌려 장난스럽게 웃음을 지으며) 뭐, 속옷은 보여줄 것도 아니니까 아무거나 사이즈에 맞게만 사면 되지. 안 그래?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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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2에게
(날 보며 아무렇지 않게 말하는 너에 조금 당황하지만 이내 아무거나 사이즈만 맞추자는 네 말에 당황스러운 표정을 짓는)누구 보여줄 지, 안 보여줄 지 누가 알아? 나한테 서비스 해줘야지. 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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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734
글쓴이에게
(여전히 앞을 보며 걸어가다 서비스라는 네 말에 고개를 돌려 너와 눈을 마주하고는 당황한 듯한 네 표정에 살풋 웃음을 짓는) 너한테 보여주면 나한테 넘어오려나. (눈앞에 속옷 매장을 보자 마네킹이 입고 있는 속옷을 가리키며) 이런 거 입을까? 너 좋아 죽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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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4에게
(웃음을 지으며 앞에 있는 속옷을 가리키곤 장난스레 말하는 너와 같이 장난스레 휘파람을 불고 너에게 얼굴을 가까이해 능글맞게 웃어보이는)말은 똑바로 하자. 저런 거 사면 아마 내가 입혀줄 걸? 너가 입는 게 아니라. 그리고 좋아 죽는 건 너겠지.(의미모를 말을 하며 올라간 입꼬리를 유지하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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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754
글쓴이에게
(의미 모를 말을 한 후 여전히 내게 얼굴을 가까이해 웃음을 유지하며 날 보는 너를 보며 네가 한 말을 곱씹어 생각을 하다 아무렇지 않다는 듯이 픽, 하고 따라 웃음을 지으며) 네가 왜 내 속옷을 입혀줘. 내가 좋아 죽을 일도 없고. 오히려 네가 더 좋을걸? (네게 더 가까이해 네 입술에 짧게 입을 맞춘 후 걸음을 빨리해 속옷 매장 안으로 들어가는) 속옷도 네 취향으로 사볼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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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4에게
(내게 짧게 입을 맞추는 너를 멍하니 보다가 매장으로 따라 들어가고 눈 앞에 있는 속옷들에도 당황하지 않으며 진지하게 살피며 너에게 어울릴 것 같은 속옷을 고르기 시작하는)솔족히 내 취향은 그냥 살색 속옷인데. 그게 제일 야해보이더라. (말을 하면서 뭘 그리 신중하게 고른다고 인상을 찌푸리며 고른 조금 많이 야해보이는 속옷을 너에게 보여주는)근데 넌 이런 것도 잘 어울리겠다.(상상을 하듯 속옷을 빤히 바라보곤 웃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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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760
글쓴이에게
(제에 보여준 속옷이 생각보다 많이 야해 보여 살짝 머뭇거리지만 속옷을 바라보며 웃는 널 보고는 고개를 절레절레 저으며) 그건 너무 야하잖아. 나랑 안 어울려. (다른 쪽으로 몸을 돌려 심플해 보이는 검정, 살색 속옷을 집어 들어 네게 보여주는) 차라리 이게 더 낫다. (네가 들고 있는 속옷을 가리키면서 고개를 왔다 갔다 하며) 네가 들고 있는 그 속옷 꼭 입어줬으면 좋겠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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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0에게
장난이야. 장난.(내가 들고있던 속옷을 다시 걸어두고 네가 들고 있는 속옷을 보며 사라는 듯 턱짓을 하며 직원에게 맡겨놓자 멀어지는 직원의 눈치를 보다가 네 귀에 속삭이는)아니면 쿨하게 입지 말래?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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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764
글쓴이에게
(속옷 사이즈를 말 한 후 대충 고른 속옷 5개를 준비해달라고 해 직원이 준비를 하러 가자 제게 속삭이는 네 말에 고개를 돌려 너를 살짝 째려보는 듯이 보는, 너를 보는 눈빛에 힘을 푼 채로 너를 보며 어깨를 으쓱이며 네 귀에 따라 속삭이며) 너도 안 입는다고 하면 생각해볼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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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4에게
(나를 째려보다 나를 보며 어깨를 으쓱거리곤 하는 말을 듣곤 웃어보이며 계속 네 귀에 속삭이는)오늘따라 도발이 심해. 근데 난 다 할 수 있는데.(말을 끝내고 네 귀를 아프지 않게 살짝 깨물고 핥아 입을 떼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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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769
글쓴이에게
가끔 이런 도발도 조금 괜찮지 않나? (예상치 못한 네 행동에 네가 귀를 핥자 으, 소리를 내며 몸을 파르르 떨고는 몸을 움츠렸다 준비가 다 된듯한 직원의 부름에 다시 자세를 바로잡고는 몸을 뒤로 돌려 직원이 내가 하는 행동을 안 보이도록 해 네 목과 입술에 입을 맞추는) 내가 잠은 안 자봤어도 이런 건 많이 해봐서. 밖이라서 더 하지는 못하겠네. 계산하러 갈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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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769에게
(네 말에 대답하기도 전에 계산을 하러 이끄는 너에 어쩔 수 없다는듯 네 옆으로 가 계산을 하고 물건을 건네 받는데, 네가 들고 있던 쇼핑백보다 더 작은 속옷을 담은 쇼핑백을 보곤 네가 들고 있던 것을 뺏어 들어 너에게 속옷이 담긴 쪽을 내미는)이게 덜 무겁겠다. 뭐 살 거 더 있어? 화장품이나 그런 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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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774
글쓴이에게
화장품이랑 신발. 그것 만 사면 돼? 이제. 신발부터 사러 갈까? 바로 근처에 있던데. (제가 들고 있는 쇼핑백을 다 들고는 속옷이 담긴 쇼핑백만 주는 너에 팔을 뻗어 네가 들고 있는 쇼핑백을 다시 가져가려고 하며) 옷 산거 많잖아, 조금만 줘. 나 무거운 거 많이 들어서 하나도 안 무거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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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774에게
(싫다고, 안 준다고 해도 듣지 않을 너를 아는 지 그너 네 말을 무시하고 손에 쇼핑백을 꼭 들고는 따라오라는 듯 앞장을 서서 매장 안으로 들어가자 쇼핑에 조금은 지치는 건지 신발 매장 안 의자에 털썩 앉아서 주위를 둘러보는)맘에 드는 거 있어? 여자 신발은 나도 모르겠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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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778
글쓴이에게
(네 옆 빈 의자에 속옷이 담긴 쇼핑백을 올려둔 후 매장 안의 신발을 둘러본 후 아까 산 옷에 맞춰 신으면 예뻐 보일 듯한 신발을 보고는 그 앞으로 가서 신발을 보지만 높은 높이의 구두에 고개를 저으며 옆의 흰색의 단정해 보이는 단화를 잡아 네게 보여주는) 이런 거 어때? 높은 거는 아무래도 잘 넘어질 것 같아서. 신을 일도 없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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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778에게
(네가 신발을 고르는 모습을 보며 괜히 연인같다는 생각을 하며 턱을 괴고 네 모습만을 보는데 나에게 흰 단화를 보여주는 네 모습에 나른하게 웃으며 고개를 끄덕이는)예쁘다. 너한테 흰색 잘 받는 것 같아.(내 말을 듣고 기분이 좋아보이는 듯한 네 모습을 보며 웃어보이며 계산하라며 지갑에서 카드를 꺼내 무심한듯 네게 내미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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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783
글쓴이에게
(네 말에 기분 좋은 듯이 웃은 후 점원에게 제 사이즈로 가져다 달라는 말을 한 후 네게서 카드를 받는, 다시 눈에 들어오는 아까 그 굽이 있는 신발을 빤히 보다 네 팔을 콕콕 찔러 손가락으로 구두를 가리키며) 저기 저 검은색 높은 구두는 어때? 별로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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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783에게
예뻐. 예뻐.(구두를 쳐다보며 네가 신는 것을 상상하곤 꽤 어울릴 것 같다고 생각했는지 말하는)괜찮아. 딱 어울릴 것 같아. 검은 색이라서 옷에 잘 받을 거 아냐.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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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786
글쓴이에게
예쁜데 내가 신으면 이상할 것 같기도 하고... 내가 또 잘 안 신을 것 같아서. (지금 고민하는 이유를 중얼거리며 그래도 구두가 많이 마음에 들었는지 다시 구두 앞으로 발걸음을 옮겨 구두를 만지작거리며) 그냥 사서 집에서 신고 다닐까? 아까 그 옷 입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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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786에게
(걱정을 하면서고 구두앞에서 고민하는 듯한 네 모습을 보며 귀엽다는듯 웃다가 네 옆으로 가 시선을 낮춰 너와 함께 구두를 쳐다보는)이런 거 신을 만한 장소에 내가 데리고 다니면 되지, 바보야. 닳도록 너 데리고 돌아다닌다? 사.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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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788
글쓴이에게
진짜지? 나 이 구두 닳도록 나 데리고 돌아다니는 거다. 약속. (네 말에 구두를 새 상품으로 달라고 점원에게 말한 뒤 네게 웃음을 지어 보이며 새끼손가락을 네 앞으로 내미는) 나 데리고 다니기 약속해. 얼른.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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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788에게
(신이난듯 웃으며 구두를 부탁하고 새끼손가락을 내미는 너에 맞춰 새끼 손가락을 걸어주는)약속. 나 진짜 잘 싸돌아다니는데, 힘들다고 투정 부리지마. 엄청 데리고 다닐 거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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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792
글쓴이에게
나도 엄청 나가자고 할 건데, 변백현 너 귀찮다고 안 나간다고 하지마. 그러면 나 영영 안 나갈거니까. (준비가 다 되었다는 점원에 기분 좋게 웃으며 자연스럽게 네게 팔짱을 낀 후 계산대 앞으로 가 아까 네게 받은 카드를 내밀어 계산을 하고 쇼핑백을 들어 여전히 네게 가까이 붙은 채로 매장에사 나오는) 이제 화장품만 사면 되겠다. 너는 뭐 필요한 거 없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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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792에게
난 나 필요한 거 알아서 잘 사는데. 구경이라도 해볼까? 너 물건 다 고르고.(매장에서 나와, 화장품이 있는 층으로 자리를 옮기곤, 매장들을 걸어가며 네가 고르는 것을 지켜보려는데 확 맡아지는 향수와 여러 화장품 냄새에 머리가 아픈지 인상을 찌푸리지만 화장품들을 보며 눈을 반짝하고 살 생각에 기분이 좋아보이는듯한 너에 웃으며 티를 내지 않는)그렇게 좋아?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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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810
글쓴이에게
당연하지. 여자들이 이런 걸 얼마나 좋아하는데. (나를 보며 티를 내지 않는 너에 기분이 많이 좋아 신이 난 상태로 네게 말하고는 평소 너와 만날 때 자주 사용했던 제품의 매장에 들어가 평소에 사용하던 제품을 바구니 안에 담아 빠르게 결제를 하려다 중간에 있는 테스트용 립 제품을 제 입술에 살짝 발라 네게 보여주는) 이 색 예쁘지. 이것도 사야겠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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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810에게
난 이거.(네 입에 발린 립 색을 보면서 어울린다고 생각은 하지만, 네가 고른 색보다는 다른 색이 맘에 드는 지 너에게 색을 보여주다 갑자기 장난스러운 표정으로 한숨을 쉬는)하긴, 어차피 내가 다 먹을 텐데. 다 무슨 소용이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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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816
글쓴이에게
내가 못 먹게 막을 거니까 그런 생각은 안 해도 좋을 것 같은데? (네 말에 네가 괜찮다고 말 한 제품과 제가 발라본 제품을 바구니에 넣은 후 장난스러운 표정으로 널 보며 혀를 살짝 내밀어 메롱, 을 하고는 계산대로 가는) 나 향수도 살까? 향수.


/제가 손목에 링거를 꼽고 있어서 오타가 많을 수도 있어용... 이해 해주세용...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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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816에게
나 향수 싫어해.(네 말이 들리자 조금 기겁을 하며 하지 말라는 듯 표정을 찡그리곤 고개를 저으며 직원이 보든 말든 계산을 하려는 네 뒤에서 너를 살짝 안아 목뒤에 코를 박고 냄새를 맡는)너 그냥 살 냄새도 충분히 좋아. 사지마. (여전히 너에게서 떨어질 생각을 않고 계속 네 살 냄새를 맡듯 코를 박고 있는)
/
이해해야죠. 당연히. 아직도 많이 아프구나. 몸 잘 챙겨요, 꼭.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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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821
글쓴이에게
(직원에게 네 카드를 내밀어 계산을 하려 하자 저를 뒤에서 안으며 제 목에 얼굴을 묻는 너에 붉어진 얼굴로 직원의 눈치를 보며 어색하게 웃음을 짓는) 그래. 알겠어. 안 사. (빠르게 계산을 한 후 뒤로 돌아 너와 마주해 네 손을 잡고 빠르게 매장에서 나오는) 변백현, 직원 있는데 그렇게 하면 어떡해. 직원이 이상하게 생각했을 거 아니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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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821에게
이상하게 보든 말든. 그러니까 절대 향수 사지말라고. (딱히 상관도 하지 않으며 내 손을 잡고 있는 손에 힘을 줘 더 꽉 잡으며 그런 잡은 손이 기분이 좋은 지 배시시 웃으며 묻는)다음은 뭐야? 또 살 거 있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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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828
글쓴이에게
알겠어. 안 사. (제 손을 더 꽉 잡는 듯한 느낌이 들자 너와 눈을 마주해 보니 웃고 있는 너에 따라 웃으며 고개를 젓는) 이제 다 산 것 같아. 너는 뭐 살 거 없어? 여기 온 김에 다 사서 가자.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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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828에게
난 없는데. 딱히 원하는 것도 없고.(곰곰이 생각하는 듯하다 아무말도 없이 너를 이끌곤 어디가냐 묻는 네 말에도 애써 무시를 하곤 시계를 파는 곳에 도착해서 아무렇지 않게 시계를 둘러보는)너 시계 하나 사주려고.(그때 너와 나를 커플로 본 직원이 나에게 한 시계를 보여주며 커플들에게 잘 팔리는 시계라고 추천을 해주자 당황을 하곤 네 눈치를 보다 아무렇지 않게 너에게 시계를 보여주는)다른 뜻이 아니라, 이 시계 참 예쁜 것 같아.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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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835
글쓴이에게
(아무 말도 없는 네게 이끌려 간 곳에 들어가자 비싸 보이는 시계들이 많아 네가 시계가 필요해서 왔구나 싶었지만 제게 시계를 사준다는 네 말에 눈동자가 커지는) 어? 나 시계 안 사줘도 돼... (커플 시계를 추천하는 직원에 당황해 네게서 살짝 떨어지며 네가 보여주는 시계를 보며 어색하게 웃음을 짓는) 어어... 예쁘네. 근데 정말 사주려고? 이거 비싸 보이는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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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835에게
내가 가격 상관하는 거 봤냐? 예쁘다고 했다, 너가?(예쁘다는 네 말에만 초점을 두곤 시계를 사려고 하는 지 직원에게 달라고 말한 후 계산을 하려는데 어색하게 계속 내게서 떨어진 네 모습이 눈에 들어와 팔을 잡고 끌어 네 손을 꼭 잡곤 너에게만 들릴 목소리로 말하는)혹시 나 없을 때 이 시계 보면서 나 기다려.(계산을 끝내곤 시계를 포장하려고 하는 직원을 말려 시계를 들고 너에게 직접 채워주는)됐다. 예쁘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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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840
글쓴이에게
(제게만 들릴 듯한 목소리에 더 집중해서 네 말을 듣자마자 피식, 웃음을 지으며 기분이 좋은 듯이 웃음을 짓는) 응. (네가 시계를 직접 채워주자 착용해보니 더 예쁜 시계를 빤히 바라보다 너를 바라보고는 네 손을 꼭 잡는) 고마워. 잘 끼고 다닐 게. 이 시계 보면서 너 기다리고. 내가 해 줄 수 있는 게 없어서 미안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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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840에게
(웃는 네 모습에 기분이 좋아져 잘 산 것 같다고 생각하다, 그저 너 좋으라고 한 선물인데 무슨 생각을 하는지 갑자기 미안하다며 내 손을 꼭 잡는 너에 달래주는 건 그대로 어색한 상황이 될까 장난치듯 내 볼을 톡톡치며 너에게 내 시계를 내미는)미안하면 뽀뽀 한 번 해주고 시계 좀 채워줘.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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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845
글쓴이에게
치... (미안한 표정으로 널 보고 있다 네가 내미는 시계를 받은 후 네게 시계를 서툴지만 천천히 채워주고는 잠시 머뭇거리다 네 손을 잡은 채로 네 볼에 입을 맞춘 후 네 입술에도 짧게 입을 맞추는) 입술에 한 거는 고마워서 그런 거야. (괜히 어색해질까 봐 네 손을 더 꼭 잡으며) 이제 살 것도 없는데 갈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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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9
(한쪽 입꼬리만 올려 웃으며 비웃는 듯한 표정으로 너를 쳐다보는) 말이 되는 제안을 해야 나도 수락할 마음이 생기지 않겠어? 딜이 영 마음에 안들어서 말야? 그냥 조직이랑 너 둘 다 피해서 사는게 훨씬 낫겠는걸?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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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10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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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11
뭐? 와, 이거 지, 진짜 미친 거 아니야? (아무렇지 않게 그 말을 내뱉는 너에 기가 차 허, 하고 웃다 퉁명스럽게 말하지만 괜히 조금 놀라 불규칙하게 조용히 숨을 쉬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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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나 또,라이 인 거 네 조직에서 들었을 거 아냐. (숨을 불규칙하게 쉬는 너를 보며 웃으며 네 머리를 귀 뒤로 넘겨주는)왜 그렇게 놀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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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49
뭐, 뭐가. (너의 손을 치고 싶었으나 꽉 묶여있는 손에 할 수 없이 고개를 돌려버리고 너를 조금은 혐오스럽단 듯이 바라보는) 그래도 이 정도로 또,라이일 줄은 몰랐다. 죽일거면 빨리 죽여, 쪽팔리니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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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12
(네 말에 어이없어 실소를 터트리는) 뭐하자는거야, 헛,소리 할거면 그냥 나좀 죽여주자. 응? 아. 무슨 이런 놈을 맡아서 곤란하게 됐냐.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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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13
(기가찬 듯 헛웃음을 지으며 널 노려보는) ... 니 애 낳고 살아날 바에야 차라리 네 손에 죽는 게 디분이 덜 더러울 것 같은데, 어떡하냐.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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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14
(너를 비웃으며 네 눈을 똑바로 쳐다보는) 참나, 뭐 볼것도 없는거같은데. 그냥 빨리 풀어주고 끝내지 그래. 그사이에 나한테 관심이라도 생기셨나?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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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관심은 원래 많았지. 킬러가 이렇게 예쁘면 쓰나. 볼 거 있는 지 없는 지 지금 볼래? 확인 시켜줄게.(웃으며 장난스레 한 손을 바지 벨트에 올리고 한 손을 셔츠의 단추를 풀려고 하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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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51
(약간 당황하다가 정색하며 비아냥거리는) 니가 다벗고 춤을 추든 뭘 하든 나는 눈 하나 안움직여. 그리고 나는 지금 너랑 농담따먹기 할 시간 없어, 자꾸 이렇게 시간끌면 결국 너도 나랑 사이좋게 죽을텐데. 곧 죽어도 여한이 없나 봐?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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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당황한 기색이 남아있는 네 비아냥거리는 얼굴에 귀엽다는 듯 미소를 짓는)내가 왜 죽냐. 내 돈으로 뭐든 할 수 있는 거 몰라? 이렇게 허술한 킬러 보낸 정도면 너희 조직도 말 다했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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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62
(묶인걸 어떻게든 풀어보려 버둥거리다 너의 말에 자존심이 상해 너를 째려보는) 사냥감이 허술하니까 그에 맞는 킬러를 보낸거겠지. 당신 돈이 많아 봐야 우리 조직은 감당하지 못할거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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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62에게
그런 잘난 조직에서 왜 나한테 합치자고 말을 한 건지 모르겠네. 이제 곧 네 적이 될 텐데. 아직까지도 소속감이 느껴져?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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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65
글쓴이에게
이제 곧 적이 되더라도 아직은 적이 아니니까. 니가 이렇게 골치아픈 놈인걸 조직에서도 알았으면 합치자고 하지 않았을거야. 나도 지금은 조직이 이해되지 않네, 왜 너따위한테 손을 잡자고 하는건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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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65에게
다 내가 잘나서 그러지. 너희 조직 개 같아서 나는 싫다고 했는데. 너 따위? 뭐 같게 입터는 것도 예쁘네. 근데 너가 잘못아는 게 있어. 지금 누가 갑이고 누가 을이게?(계속해서 당당하게만 말하는 네가 기분 나쁜 지 얼굴을 찡그렸다가 이내 웃으며 너에게 묻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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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139
글쓴이에게
(네가 잠깐 찡그리자 미소지으며) 나야 원래 예쁘지, 여기 묶여있는 시간이 아까울만큼. 그리고 누가 갑이고 을인지는 상관없어. 결국 둘 다 죽을거야. 니가 아무리 잘나가더라도 넌 한명이고 조직은 다수잖아?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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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15
(변백현에게 한 제안이 바로 거절당하자 나를 네게 보내 너를 죽이라고 하는, 네 관심을 끌다 눈치가 빠른 듯 바로 내가 저를 죽이러 온 사람인 줄 알아차리고 바로 내 손목과 발목을 묶곤 나와 말씨름을 하다 내게 제 아이를 낳아주면 풀어준다는 네 말에 처음엔 당황하지만 장난스러운 네 표정을 보곤 바로 헛웃음을 내뱉는) 내가 왜 네 애를 낳아. 너 지금 제정신 아니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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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내가 제정신 아닌 거 조직에서 안 들었어? 수집력이 부족하나? 자질이 떨어지네.(계속 장난스러운 표정을 하며 능글맞게 웃고는 네 앞에 앉아서 턱을 괴고 너를 보는)왜, 너랑 나랑 애 낳으면 더럽게 예쁠 것 같은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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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52
애가 예쁘면 뭐 해. 부모들이 이 모양인데. 사람 아무렇지 않게 잘 죽이는 사람들이 부모라면 참 소름 끼칠 거야. 안 그래? (내 앞에서 턱을 괴고 능글맞게 웃으며 날 보는 너의 눈을 똑바로 보며) 그리고 네게 내 안에 들어온다니까 소름 끼치는데? 더러워. 차라리 날 죽여. 이렇게 시간 끌지 말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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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나 사람 소름끼치게 하는 거 좋아하는데.(네 말에 동요하지않으며 재밌다는 듯 웃다가 죽이라는 네 말에 무슨 생각인지 네 목에 손을 올리는)너 말대로 나도 사람 잘 죽여. 맨 손으로도. 진짜 죽여줘?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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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60
(바로 내 목에 손을 올리자 네 손에 다 잡히는 듯한 내 목에 순간 공포심을 느껴 조금씩 몸을 떨며 눈을 감고 입술을 깨물다 다시 너와 눈을 마주하는) 할 수 있으면 해봐. 근데 너 네 애 못 만들어서 나 죽일 순 있을까? 너 나 못 죽여.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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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60에게
너 말고 내 애 배줄 년들은 많은데. 길거리만 나가도 다리 벌리는 애들 넘쳐.(몸을 떠는 너에 너가 두려워한다는 것을 눈치채고 해보라며 나를 자극하는 네 말에 대답을 하고 목에 올린 손에 힘을 주는)진짜 못 죽일 것 같아?(웃으며 손에 힘을 더 주기 시작하지만, 세게는 주지않아 네가 말을 할 순 있게 하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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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68
글쓴이에게
(내 목을 감싼 채 조금씩 힘을 주는 너를 보곤 눈을 감지만 이내 힘 주는 것을 멈추는 너에 바로 눈을 떠 널 보는) 얼른 죽이지, 왜 안 죽이고 있어? 왜, 아직 죽이기엔 아깝나? 나도 길거리에 있는 여자들처럼 너한테 다리 벌려줘? 나랑 둘이 재미보고 너가 나 죽이는 것도 나쁘진 않은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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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68에게
근데 내가 좀 개 같아서, 재밋는 짓 보려면 나 말고. 내 똘마니들이나 너랑 붙일 것 같은데. 착각마. 너 말은 하라고 힘 푼 거야? 다시 힘 줄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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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76
글쓴이에게
(네 말에 흥미롭다는 듯이 웃음을 지으며) 다시 힘주던가, 그럼. 죽일 거면 빨리 죽여. 사람 가지고 장난 그만 치고. 지금 내가 너한테 당하는 것 같아서 기분 굉장히 더럽거든. 그러니까 이쯤에서 그만하고 나 풀어주던가 나 빨리 죽이던가. 빨리 결정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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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76에게
나는 너 살려둘 방법 하나 있는데. 궁금하지 않아?(차마 너를 죽이지는 못 하는 듯 손을 거두고 웃음 짓는 네 입술을 살살 매만지는) 애 배라는 거 말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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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84
글쓴이에게
(내 입술을 만지는 네 손길에 표정을 굳히곤 얼굴을 옆으로 돌려 내 입술 위에서 네 손을 때는, 날 죽일 것 같던 너에게서 나오는 의외의 말에 의심스러운 눈으로 널 바라보며) 그런 방법이 있긴 해? 한 번 들어보기나 하자. 나도 내가 어떡하면 살 수 있나 궁금했거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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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84에게
너도 알다시피 나 돈 많아. 너 죽이려는 네 조직애들 다 처리 할 수 있을 만큼.(떼진 손을 네 손목 위 밧줄에 올려서 잡아당기는)이거 풀고. 나랑 살자.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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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93
글쓴이에게
(네가 밧줄을 잡아당기자 아까 밧줄을 풀려고 하다 상처가 난 손목이 쓰라려 인상을 쓰며) 뭐라고? 우리 둘이 같이 살자고? 그게 말이 된다고 생각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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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93에게
난 되는 것 같은데.(인상을 쓰는 네 모습에 정장마이 속주머니에서 칼을 꺼내고 밧줄위에서 칼질을 하며 말하는) 날 봐. 안전해. 너 나랑 있으면 안전 할 걸? 이득아니야? (이내 밧줄을 풀고는 바닥 안 쪽으로 던져두고 턱을 괴고 네 반응을 보는)자. 발목은 너 알아서 풀 수 있지? 결정해. 나랑 살래. 밖으로 나가서 위험한 길을 걸을래?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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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99
글쓴이에게
(입술을 깨물곤 밧줄이 풀린 내 손목을 천천히 만지며 네가 한 제안에 대해 생각을 하는, 밖으로 나가면 바로 죽을 것 같은 느낌이 들고 죽음에 대한 무서움에 입술과 손을 파르르 떨며 턱을 괴고 날 보는 너와 눈을 마주하는) 같이 살아. 나 죽기 싫어... 나 네 말대로 여기서 너랑 살 거니까 네가 나 안전하게, 안 죽게 해줘..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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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99에게
(아까와는 전혀 다르게도 순종적이게 나오는 너를 보며 조금은 미안하다는 생각이 드는 지 눈썹을 올렸다가 내리고 눈을 피하지않은 채 네 다리에 손을 올리고 부드럽게 쓰다듬는)킬러가 죽는 걸 두려워하면 어떻게 해.(손을 뻗어 네 눈, 코,입을 쓸어만지는)하긴 예쁜 사람이 죽는 건 나도 싫긴 해. (고개를 끄덕이고 남은 네 밧줄을 풀려고 칼을 들고풀기 시작하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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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107
글쓴이에게
(내 다리를 쓰다듬다 내 얼굴을 쓰다듬는 너의 행동에 움찔하지만 바로 칼을 들고는 내 발목에 묶여있는 밧줄을 끊어 밧줄을 푸는 널 바라보는) 예쁘긴 내가 뭐가 예뻐. 싸우고 다니느라 상처 투상인데. (내 발목에 밧줄이 풀리자 자리에서 일어서려 하지만 온 몸에 긴장이 풀린 듯 다시 바닥에 주저앉는) 그래서, 내 방은 어딘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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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107에게
(많이 부드러워진 너의 행동을 맘에 들어하며 주저앉는 너를 안아올리는)이야, 왜이리 말랐어? 우리집 온 이상 이제 한 10kg은 찌겠다.(너를 안은 상태로 함께 있던 방 문을 열고 나와 같은 층 다른 방에 들어가 침대에 너를 앉히는) 네 오른 쪽 방은 내 방이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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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116
글쓴이에게
(방에 들어와 날 침대에 앉히곤 자신의 방이 옆에 있다고 말이는 너를 올려다보고 고개를 끄덕이며) 응. 알겠어. 그럼 다른 방은 다 네 똘마니들이 지내고? 아까 보니까 방 되게 많던데. (다시 쓰라려 오는 붉어지고 부은 손목에 너를 보던 시선을 손목으로 옮기는) 집에 약 있어? 붕대라던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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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116에게
아니. 여기 집에 사는 사람 너하고 나 둘 뿐인데?걔들은 걔내고. 출퇴근이지.(대답을 하다가 붕대를 찾는 네 말에 괜히 미안한 마음이 드는지 네 손목을 잡고 부은 곳을 핥아주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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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123
글쓴이에게
(갑자기 내 손목을 잡고 제 입으로 가져가 핥는 너에 화들짝 놀라 네 손에서 내 손을 빼려 하며) 지금 뭐, 뭐 하는 거야. 밧줄 때문에 더러울 건데 핥기는 왜 핥아. 얼른 나 약이나 붕대 좀 가져다줘.. 손목 아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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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123에게
(빠지려 하는 네 손을 잡고있다가 이내 놓아주곤 고개를 끄덕이고 일어나 방 밖으로 나가더니 구급상자가 어디있었는 지 생각하다 이내 조금 지난 후 구급상자를 들고 네 방으로 들어가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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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130
글쓴이에게
(침대 위에 앉아 널 기다리다 꾸벅꾸벅 졸다 잠시 후 내 방과 가까워지는 발자국 소리에 잠에서 깨 반쯤 뜬 눈으로 구급상자를 가져오는 널 올려다보며 붉어진 내 손을 올려 네게 보여주는) 여기 오른손이라서 그런데.. 치료 좀 해줘.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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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130에게
(졸다가 깬 너를 보며 피곤했나, 생각이 들지만 이내 오른 손을 들어주는 너에 웃으며 침대에 걸터앉아서 구급상자를 내려놓고 약을 들었다가 혹시 네가 바르다가 아플까봐 그냥 붕대를 들어서 네 손에 가져다대주는)손목 아파서 옷 어떻게 입어? 내가 갈아 입혀줘야겠네.
/나 졸려서 먼저 자고 내일 이어줄게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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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138
글쓴이에게
(구급상자에서 약을 꺼내 내게 발라주려다 바로 약을 내려둔 후 붕대를 들어 익숙하게 내 손과 손목에 붕대를 감아주는 네 모습과 내 손목을 번갈아 보며) 나 갈아입을 옷 없어서 이렇게 오늘 자야 되. 그러니까 변백현 네가 갈아입혀줄 생각 안 해도 될 것 같은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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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148
글쓴이에게
저.. 나는 이제 안 하는 거예요? (소심 소심)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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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148에게
/ 헐 못봤다. 미안해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ㅜㅠㅜㅠㅠㅜㅜㅠㅜㅠㅜㅠㅜㅠ끊긴 거 아닙니다ㅜㅠㅜㅠ

그냥 벗어. 입을 옷 없으면 난 그러는 편도 좋은데.(웃으며 붕대를 잘라서 네 손에 고정시켜주며 아프지말라는 듯 네 손목에 입을 맞추는)혼자 잘 수 있겠어? 같이 잘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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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153
글쓴이에게
(내 손목에 입을 맞추고 내게 같이 자자는 너의 말에 장난스럽게 웃으며 널 올려다보는) 같이 자 달라고 하면 같이 자려고? 같이 잤다가 네가 나한테 무슨 짓을 할지 어떻게 알고 같이 자자고 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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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153에게
무슨 짓 하려고 자자는 건데? 남, 여가 같은 침대에 누우면 하는 짓이 떡치는 거 말고 더 있나.(응급상자를 바닥에 내려놓고 침대에 기대어 누운 너를 나른하게 보고 머리카락을 쓸어만지는)너도 참 미련하다. 나 같았으면, 지금 날 죽이고 조직으로 갔을 걸? 그럼 너 잘 살 수 있는데. 잘생긴 나랑 살고는 싶었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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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164
글쓴이에게
(너의 말에 푸흡, 소리를 내며 웃곤 내 머리카락을 쓸어만지는 네 손을 그만 만지라는 듯이 잡으며) 여기서 너 죽이면 네 똘마니들이 가만히 있겠어? 너 죽이고 나도 바로 죽었을걸? 난 아직 죽기 싫거든. 네 집이 그나마 제일 안전하니까 그런 거고, 근데 너도 나랑 같이 살고 싶어서 같이 살자고 말한 거 아니야? 너 솔직히 나랑 자고 싶잖아. 아닌가, 내 생각이 틀렸나?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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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164에게
응. 자고싶어.(잡는 네 손을 꼭 쥐고 천천히 다가가다가 너에게 입을 포갤 작정인 지 닿을락 말락하게 서로의 숨소리만 느껴지는)그래서 자 줄 생각은 있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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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168
글쓴이에게
(내게 다가와 내 입술 바로 앞에 멈춰 조금만 더 가까워지면 서로 입을 맞출 것 같아 얼굴을 살짝 뒤로 빼는) 네가 나 이 집에서 안전하게 있게 해 주는 조건이 우리가 자는 거라면. 생각해봐야지. 난 네 집에서 얹혀사는 거니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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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168에게
(얼굴을 뒤로 빼는 너에 웃으며 물러서서 네 얼굴 한 곳 한 곳 진하게 보다가 말하는)이렇게 보니까 너 처음봤을 때 생각나네. 그때는 나한테 의도적으로 접근해서 인지 몰라도 엄청 순수하게 굴었잖아. 기억해? 지금이랑 딴 판이야. 연기를 어쩜 그리 잘하는 지 너가 킬러인 지 몰랐다니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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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180
글쓴이에게
내가 그 연기력으로 사람을 몇명이나 죽였는데. 네가 눈치가 빨라서 들켰지만. 이때까지 내가 순수한 척 하면서 죽인 남자들이... 쨋든 엄청 많지. (어깨를 으쓱거리곤 내 얼굴을 빤히 보는 너의 눈을 빤히 보곤 웃음을 지으며 고개를 갸웃거리는) 왜요? 제 얼굴에 뭐라도 묻었어요? 너무 예뻐서 그런가? 지금도 원하면 이렇게 순수하게 해줄 수 있는데.

/으잉 죄송해요. 갑자기 일이 생겨서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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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180에게
아니. 그건 너무 답답하긴 해. 지금이 더 개 같고 난 좋아.(갸웃거리며 처음봤을 때와 같은 미소를 짓는 너를 보며 아무렇지 않게 너를 대하는) 네가 맡은 타겟중에 내가 제일 잘생겼지?
/
나도 텀 느릴텐데 괜찮아요.갔다와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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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184
글쓴이에게
(아무렇지도 않게 나를 대하는 네 말에 볼바람을 넣곤 입술을 쭉 내밀어 이때까지 맡은 타겟 생각을 하다 고개를 끄덕이는) 응. 아마 네가 제일 젊기도 할 걸? 얼굴도 반반하고, 몸도 뭐 그 정도면 괜찮고. 이때까지 맡은 타겟 중에서 네가 제일 괜찮은 것 같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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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184에게
몸 이야기는 말 안 했는데. 벌써 내 몸까지 생각한 거야? 생각보다 더 좋을 텐데. 한번 보여줄까?(정말 벗을 생각인 지 아무렇지 않게 옷 끝을 잡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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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191
글쓴이에게
(진짜 벗을 생각인 지 제 옷을 잡는 널 보며 재밌다는 듯이 눈썹을 올리며 웃음을 짓는) 뭐, 그렇게 보여주고 싶으면 한 번 벗어봐. 그 대신 너 옷 벗었다고 나도 벗으라는 말도 안 되는 소리 하지 말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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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191에게
에이. 내가 벗으면 너도 벗어야지.(하지만 이내 벗는 건 귀찮은 지 네 손을 잡고 끌어서 내 옷 안에 네 손을 집어넣자 생소한 네 손의 느낌이 닿자 나쁘진 않은 듯 어깨를 으슥하는)어때? 네가 상상한 그 몸같아?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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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196
글쓴이에게
상상한 그 몸 같기도 하고. 실제로 안 봐서 잘 모르겠네. (생각한 대로 탄탄한 네 배에 어깨를 으쓱하는 널 올려다보며 고개를 끄덕이곤 네게 잡힌 내 손을 네 손에서 빼내 네 손목을 잡는) 내 옷 속에도 한 번 넣어줄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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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196에게
(대답을 하지않은 채 내 손을 잡는 너를 상관 않고 네 옷을 걷어내 안으로 손을 넣는)내가 넣을 건데?(네 배를 살살 쓰다듬다가 안으로 올라가며 네 손옷 어깨끈을 만지기 시작하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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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201
글쓴이에게
(내 배를 쓰다듬는 네 손에 간지러우면서 이상한 느낌이 들어 몸을 움찔거리곤 위로 올라와 내 속옷 어깨끈을 만지는 네 행동에 내 어깨를 움직여 네 손을 떼어내려 하는) 이젠 그만 만지지? 난 그렇게 네 몸 오래 안 만진 것 같은데. 그리고 가슴까지 손 올리지도 않았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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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201에게
나도 가슴은 안 만졌잖아.(내 손을 떼어내려는 너에 조금 아쉽다는 듯 입술을 핥지만 손을 빼내고 말하는) 그냥 너가 내 가슴 한번 만지고, 나도 네 가슴 만지면 안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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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204
글쓴이에게
(아쉬운 표정으로 내게 제안하는 듯이 말하는 널 보고 옷을 정리하며 안된다는 듯이 바로 고개를 양옆으로 절레절레 흔드는) 내가 네 가슴 만져서 뭐 해. 내가 그러라고 말하면 변백현 너한테만 좋은 거 아니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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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204에게
왜? 야, 나 처럼 잘난 남자 가슴 만지기 힘들어. 다른 여자들은 어떻게든 나 꼬시고, 내 가슴 만져보려고 혈안이 되어있는데.(고개를 흔드는 너를 보고 기가차다는 듯 웃더니 말하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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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213
글쓴이에게
(날 보며 기가 차다는 듯이 웃는 너를 보고 너와 같이 저도 기가 막히다는 듯 따라 웃으며) 내가 그런 싼 여자들이랑 같을 줄 아냐? 그리고 그런 여자들은 다 네 돈 보고 어떻게든 해 보려고 그러는 거잖아. 나는 그런 여자들이랑은 달라서. 아무한테나 내 몸 안 줘.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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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213에게
비싸다 그거야? 어차피 나랑 한 번 자면 그 비싼 몸도 내 앞에서만은 싼 몸이 될 걸? 그래. 네가 하기 싫다는 데 어쩌겠냐. 잘 묵혀놨다가 나중에 맛있게 먹어야지.(네 코를 톡톡 치고는 혀로 입술을 훑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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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222
글쓴이에게
그날이 과연 오긴 할까? 난 내가 사랑하는 사람 아니면 할 마음 전혀 없는데. 그 말은 너랑 나랑 할 일은 절대 없을 거다, 이거지. (피곤한 듯 눈을 천천히 깜박이며 작게 하품을 하는) 이제 너도 네 방 가봐. 나 이제 잘 거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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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222에게
(피곤해보이는 네 모습에 오늘 내가 한 일들이 떠오르는 지 미안한 느낌을 갖고 고개를 끄덕이는)피곤 할테니까, 자. 무서우면 오빠 방 노트해.(능글맞게 웃으며 네 볼을 가볍게 치다가 일어나서 방 문을 잡고 나가며 문이 세게 다치지않게 조심스레 닫아주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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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235
글쓴이에게
(능글맞게 웃으며 내 방문을 조심스럽게 닫고 나가는 너에 불을 끄고 침대 위에 누워 잠을 청하려 하지만 불편한 내 옷에 몸을 이리저리 뒤척이다 결국 침대에서 몸을 일으켜 내 방에서 나와 내 방 바로 옆에 있는 네 방 앞으로 가 천천히 네 방문에 노크를 하는) 변백현, 지금 자?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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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235에게
(네 방에서 나와서 나도 피곤한 지 하품을 하고는 방에 들어와 잘 준비를 마치고 여유롭게 담배나 입에 물고서 침대에 앉아 있었는데 들리는 노크소리에 누구인 가 싶지만 이내 들리는 네 목소리에 의아하게 생각하며 담배를 여전히 입에 문 채 웃으며 문을 열어주고)무서워서 오빠방 노크 한 거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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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244
글쓴이에게
(내가 노크를 하자 담배를 입에 문 채로 제 방문을 열어주는 너를 올려다보며 아까 풀었는지 세개 쯤 풀린 단추를 한 셔츠와 하의를 만지작 거리며) 자려고 하는데 옷이 좀 불편해서.. 너 남는 옷 있으면 나 좀 줘.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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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244에게
(옷이 불편하다는 네 말에 웃어보이더니 네 손목을 낚아채는) 이 손으로 갈아입을 수 있어? 오빠가 갈아 입혀줘야지.(장난스레 웃으며 네 풀린 단추들을 바라보다가 이내 네 목을 쓰다듬고는 다시 너를 데리고 네 방으로 들어가 방에있던 옷장을 열어보이는)너 방에 여자 옷 많은데, 여기 나랑 떡치는 여자들이 쓰던 방이었거든. 그래서 여자 옷 많아. 맞는 옷 골라봐. 입혀줄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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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250
글쓴이에게
(대충 눈 대중으로 옷장 속의 옷을 훑어 보고는 작게 한숨을 쉬는) 야, 이거 옷이 다 뭐 이렇냐.. 제대로 된 옷이 없어 보여. (옷장 앞에 서서 하나하나 걸려있는 다른 여자들의 옷을 하나씩 보며 표정을 점점 굳히다 너무 노골적 이지도, 작지도 않으면서 크지도 않은 티를 옷장에서 꺼내는) 이거. 이게 제일 괜찮은 것 같네. 나 이걸로 입을래.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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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에게
(정말 갈아 입혀달라는 것인지 옷을 결정하고 내미는 너에 살짝 당황을 하지만 옷을 뺏어들고 턱짓을 하는) 옷 벗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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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254
글쓴이에게
(턱짓을 하며 옷을 벗으라는 네 말에 셔츠 단추를 하나씩 풀어 내려가다 마지막 단추까지 풀고는 내 셔츠를 벗고 침대 위에 셔츠를 올린 채 널 보는) 벗었으니까 얼른 옷 입혀줘.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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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254에게
(하나씩 풀어가는 와중에 침을 꼴깍 삼키고 속옷만 입은 네 모습을 보며 입술을 훑고는 이내 정신을 차리지만 네 몸에서 눈을 떼지 못하다가 옷을 들고 너에게 입혀주며 말하는) 어디가서 옷 막 벗는 거 아니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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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260
글쓴이에게
(속옷만 남은 내 몸에 시선을 고정해 있다가 내가 준 옷을 조심스럽게 갈아입혀주는 너를 보며) 네가 옷 갈아입혀 준다고 하니까 벗었지. (침대 위의 내 셔츠를 가리키는) 저거 불편해서 빨리 벗고 싶기도 했고... 그래서 내가 옷 막 벗어서 별론가? 오히려 좋아할 줄 알았는 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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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260에게
응. 존,나 좋아. 그니까 내 앞에서만 벗으라고.(네 볼을 톡톡치고는 허리를 잡고 쓰다듬다가 옷 안에 넣어서 허리를 살살 매만지는) 근데 내 생각도 많이 해주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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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274
글쓴이에게
(내 맨살에 닿는 네 손에 몸을 움찔거리곤 이내 내 허리를 매만지는 네 손길에 내 허리를 만지는 너의 손을 잡는) 간지러워. 그만 만져. 그리고 이제 같이 살 사이인데 서로 생각도 해 줘야 되지 않겠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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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274에게
감동이네. (내 손을 낚아채는 네 손에 아무렇지 않다는 듯 허리에서 손을 빼지 않으며 평소대로 묻는)피곤하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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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282
글쓴이에게
응. 피곤해... (평소 내가 접근했을 때처럼 물어오는 너에 저도 모르게 예전처럼 고개를 끄덕이며 네게 투정을 부리는 듯이 말하는) 피곤한데 잠자리가 바뀌어서 그런지 잠을 잘 못 자겠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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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282에게
(피곤하다는 말에 나가려고 하지만 이내 투정 부리듯 잠을 못 자겠다는 너에 잠시 고민을 하는)이거 너 재우지 말라고 간접적으로 표현하는 거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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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291
글쓴이에게
(너의 말에 잠시 뻥 저서 생각을 하다 고개를 저으며) 재우지 말라고 표현하는 게 아니라 재워달라고 간접적으로 얘기하는 것 같은데? 나 오늘 엄청 피곤하거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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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291에게
잠을 잘 못 자겠다며. 그럼 그냥 자지마. 내가 안 재우는 거 엄청 잘해.(고개를 젓는 너에 같이 고개를 저으며 자지 말라는 듯 말하는)아니면 뭐 자장가라도 불러달라는 거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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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298
글쓴이에게
자장가는 무슨. 나 아기 아니거든 변백현. (네 말에 웃음을 짓고는 생각이 났다는 듯이 고개를 끄덕이며) 옛날에 나 아팠을 때였나, 너무 아파서 잠도 못 자고 누워있는데 남자친구가 내 옆에 와서 안아주면서 등 토닥여주는데 바로 잠들었어. 아. 해달라는 건 아니고... 뭐, 변백현 성격 상 해달라고 해도 안 해줄 게 뻔하지만. 그냥 좋았다고. 안겨서 자니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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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298에게
와, 킬러 일 하면서 남자친구도 있었어?(웃으며 고개를 끄덕이던 네가 하는 이야기를 듣고 신기하다는 듯 쳐다보다가 네 손목을 잡고 침대로 끌고와 아무걱정하지 말라는 듯 너를 침대에 눕히고 네 옆에 누워서 너를 꼭 안아주며 등을 토닥이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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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301
글쓴이에게
(갑자기 나를 눕혀 저를 안은 채 제 등을 토닥이는 네 행동에 당황해 몸을 뒤로 빼려 하지만 오래간 만의 손길이라 그런지 가만히 네 품에 안긴 채 천천히 눈을 깜빡이다 네 품에 안긴 내 모습에 괜히 딴소리를 하는) 나 너한테 안아달라고 안 했는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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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301에게
(나에게 조용히 안겨있으면서도 싫다는 듯 하는 네 말에 웃으며 너에게서 힘을 빼는)그럼 하지마? 안지마? 혼자 잘 잘 수 있나보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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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304
글쓴이에게
아, 그러지 말고 그냥 이렇게 있어.. (내게서 힘을 빼는 너의 옷깃을 잡고는 네게 조금 더 다가가 네 품으로 파고드는) 오랜만에 이렇게 있으니까 나쁘지는 않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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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304에게
나쁘지는 않은 게 아니라 내가 좋아서 그러겠지.(내 옷깃을 잡고 내 품에 파고드는 네가 싫지는 않은 듯 어깨를 으슥하는)근데 나 좀 무섭다? 너 이렇게 하다가 한 순간에 칼 꺼내서 나한테 찌를까봐.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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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310
글쓴이에게
야, 변백현. 말이 되는 소리를 해. (네 말에 피식 웃음을 지어 보이며 내 손으로 내 앞에 있는 네 가슴팍을 한 대 때리는) 네 밑에 있는 애가 칼이랑 내가 가지고 있는 거 다 들고 가서 찌르고 싶어도 못 찔러.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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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310에게
그래서 찌르고 싶은 마음은 있다는 거야? 나 상처받는데.(투정 부리듯 정말 상처받았다는 듯이 눈썹을 죽 늘어트리고는 너를 살짝 뗀 채 얼굴을 마주하며 시무룩한 표정을 짓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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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314
글쓴이에게
(나를 살짝 때는 너를 올려보다 시무룩한 표정을 지으며 나를 보는 네 얼굴에 축 늘어트려진 네 눈썹을 만지는) 나 은혜를 원수로 갚는 그런 치사한 애 아니야. 뒤통수 치지도 않고. 찌를 마음 없으니까 그런 표정 그만하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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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314에게
(내가 장난스레 시무룩한 표정을 짓는 것을 보며 달래는 너를 보며 웃고는 다시 너를 꼭 안는)알겠어. 너 나 좋아하는 거 다 알아. 이제 자자. 잠 온다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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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320
글쓴이에게
(나를 꼭 안는 네 가슴팍에 내 얼굴을 기댄 채 느리게 네 허리 위에 내 팔을 올려 네 허리를 감싸 안는) 너도 얼른 자. 오늘 나 잡는다고 피곤할텐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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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320에게
그거 나 비꼬는 건 아니지?(네 말을 듣고 생각하다가 이상한 기분이 들어서 되묻고는 점점 졸려하는 네 모습에 계속해서 너를 토닥여주며 말하는)너 자는 거 보고 나갈 거야. 나 불편해서 다른 사람이랑 못 자.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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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327
글쓴이에게
비꼬는 거 아니야... (계속해서 내 등을 천천히 토닥여주는 너의 손길에 눈을 천천히 깜빡이다 결국에는 눈을 감은 채로 중얼거리는) 나 그럼 먼저 잘게. (피곤했는지 네 품에서 색색거리며 바로 잠이 드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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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327에게
(말을 하는 와중에도 네가 피곤한 것이 보이더니 이내 색색거리며 잠에 빠져드는 너에 토닥거리던 손을 멈추고 너를 꼭 안고있다가 시간이 좀 지난 것 같고, 네가 완전히 자는 것 같자 나가려는데 내 옷을 꼭 잡고 있는 너에게서 빠져들었다가 네가 깰까봐 움직이지 못 하는)아니...이걸...(혼잣말로 네 손을 바라보다가 결국 한 숨을 쉬고 포기하곤 네 곁에서 자려는 듯 눈을 감지만 잠이 잘 오지않아 한 참을 뜬 눈으로 잠을 새우곤 잠들었다, 깼다를 반복하다 네 옆에서 조금은 불편한 잠자리를 가지며 잠들어버리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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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335
글쓴이에게
(해가 천천히 뜨고 창문으로 들어오는 햇살에 눈을 살짝 찌푸리고는 끄응 거리며 잠에서 깨 눈을 뜨자 내 눈앞에서 제 옷을 네게 잡힌 채 조금 불편한 자세로 자고 있는 너를 보고는 불편해서 다른 사람이랑 같이 못 잔다는 네 말이 떠올라 괜히 나 때문에 잠을 제대로 못 잤을 것 같은 네게 미안함과 고마운 마음이 들어 아, 하고는 조심스럽게 네 품에서 나와 천천히 네 머리칼을 쓰다듬다 덮고 있던 이불을 정리해주곤 밖으로 나가려 하지만 집주인이 자는데 마음대로 나가는 것이 마음에 걸려 바닥에 앉아 네가 자는 모습만 보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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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335에게
(밤 내내 내 옆에서 자던 네가 없어진 것이 조금은 어색하게 느껴진 것인지 눈을 뜨고 앞을 보자 네가 없는 것을 보고서는 놀라고 기지개를 펴고 옆을 보는데 바닥에 앉아서 나를 올려다 보는 네 모습을 보는)깼어?(이내 네 얼굴을 보다가 웃음을 참지 못 하고 고개를 푹이곤 얼굴을 가리며 웃다가 네 눈 두덩이를 매만지는)아, 금붕어 같아.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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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401
글쓴이에게
(내 눈 두덩이를 매만지는 너에 가만히 있다 바로 금붕어 같다고 말하는 네 소리에 다리를 감싸고 있던 내 손을 올려 내 눈 두덩이를 만져본 후 진짜 부은 듯 한 느낌에 침대 위로 고개를 푹 숙이는) 변백현 너는 머리에 까치집 지어놨으면서... (이불 위에 얼굴을 묻은 채 투덜거리다 이내 입술을 삐죽이며 내 양 손으로 내 두 눈만 가린 채 고개를 드는) 자, 이제 금붕어 안 같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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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401에게
(입을 빼죽이며 투덜거리는 너를 귀엽게만 보다가 이내 네 두 눈을 가리는 행동에 웃으며 너에게 입을 맞추는)아니. 입은 빼죽 나왔잖아. 금붕어 같아.(네 두 손을 잡고 내려 눈을 마주치고는 웃으며 묻는)그래서 나 까치집 지어놔서 안 잘생겼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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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402
글쓴이에게
(내 입술에 입을 맞추는 너에 당황해 아무 말도 안 하다 내 두 손을 내려 나를 보고는 웃으며 말하는 너를 올려보며) 응. 하나도 안 잘생겼어. (내 손을 올려 네 머리카락을 만지며) 봐봐, 머리카락 완전 뻗혔잖아. (너를 놀리려 장난스럽게 웃으며 네 머리카락을 만지던 손을 내려 네 볼로 가져가는) 여기 배게 자국도 있어. 근데 뭐가 잘 생겼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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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402에게
솔직히 내 얼굴은 흙탕물을 묻혀놔도 잘 생겼을 거야.(네 말에 조금은 기분이 나쁜 지 너에게 내 볼에 있는 네 손을 떼고 자국이 있는 부분을 만지며 궁시렁거리는)금붕어같아서 못 생겼다고는 안 했는데, 진짜. 내가 얼마나 잘 생겼는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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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408
글쓴이에게
(내 말에 내 손을 떼고는 궁시렁 거리는 너를 보고 내가 말실수를 했나 싶어 황급히 네 바로 옆으로 가 네 옆구리를 콕콕 찌르는) 야, 내가 장난친 거지. 남자가 고작 그거 가지고 삐지면 어떡해. 너 잘생겼어. 엄청 잘 생겨서 여자들이 보면 다 반할 정도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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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408에게
그치? 그래서 너도 반했지?(네가 하는 말에 벌써 기분이 풀려버린 탓인지 내 옆구리를 찌르던 네 손을 콱 잡고 눈을 마주하며 대수롭지 않다는 듯 말하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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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412
글쓴이에게
음... 나는 너한테 반했는지 아닌지 모르겠다. (네 손을 같이 꽉 잡으며 오늘 나를 안은 채 잤던 네 모습이 떠올라 바닥을 보고 있던 고개를 올려 너와 눈을 마주하며) 너 근데 다른 사람이랑 잠같이 못 잔다고 안 그랬어? 오늘 일어나보니까 내 옆에서 너 자고 있던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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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412에게
나 자다가 깨다가 몇 번 했는 지 모르지? 근데 넌 조용히 내 옆에서 잘 자더라. 그렇게 내 품이 좋았나.(정말 피곤한 듯 보이는 눈으로 하품을 하고 팔을 쭉 올려 기지개를 펴다가 손을 내리려던 찰나에 네 뒷머리를 아프지 않게 때리는)고마워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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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418
글쓴이에게
변백현 덕분에 나 엄청 잘 잤는데, 당연히 고맙지. (네가 톡하며 때린 내 뒷머리를 만지작 거리다 나 때문에 잠을 못 자 피곤해 보이는 너에 미안한 마음이 들어 걱정스러운 표정으로 너를 빤히 보며) 많이 피곤하면 더 잘래? 나 잠깐 나갔다 올게. 아, 위험하려나...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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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418에게
어딜나가. 당분간은 조용히 집에 있어.(네가 지금 나갈 것도 아니지만, 나가지 말라는 듯 네 손목을 꼭 잡고 놓치지않으며 네 눈빛보다 더 걱정스러운 눈빛으로 널 마주하는)뭐 혼자 나갈 일 있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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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424
글쓴이에게
(내 손을 꼭 잡은 채로 나 걱정스럽게 보는 너와 눈을 마주하고는 아무 일도 아니라는 듯이 고개를 양옆으로 흔들며 네게 웃음을 지어 보이고는 너와 손을 잡고 있는 반대 손으로 어제 네가 줘서 갈아입은 옷을 만지며) 나 이제 여기서 지내려면 옷이랑 속옷도 필요하니까, 오늘 나가서 필요한 거 좀 사려고 그랬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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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424에게
(옷을 매만지며 나가야하는 이유를 말하는 너를 보고 웃으며 고개를 젓는)아니야. 나랑 가야해. 어차피 내 카드로 긁을 거 아냐?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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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431
글쓴이에게
(자기 카드로 긁을 거 아니냐는 네 말에 생각하지도 못 했다는 듯이 표정을 짓다 지갑이 없다는 사실에 아, 하며 고개를 끄덕이는) 지갑이 없어서 그래야 될 것 같은데... 미안해서 어떡해. 네 집에 얹혀사는 주제에 돈도 쓴다고 해서... 너 아무리 돈 많아도 나 이렇게 신세 지는 건 싫은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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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431에게
너 끽해야 얼마 쓴다고, 그럼 나한테 신세 안 지고 내 돈 쓰려면 나한테 뭐 해주려고?(미안해하는 너에 당황하다가 이내 기분을 풀어주려는 듯 장난스러운 웃음을 지으며 네 몸을 훑어보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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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437
글쓴이에게
음... 뭐라도 해 주고 싶은데. (장난스럽게 웃르며 내 몸을 훑어보는 네 시선이 느껴져 내 몸을 팔로 가리며) 보긴 뭘 봐! 너 이상한 생각 했지. 내 몸 보고 이상한 생각한 거 맞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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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437에게
그 이상한 생각이 뭐야? (아이같은 웃음을 지으며 전혀 모르겠다는 듯 너에게 묻지만 계속해서 너를 능글맞은 시선으로 보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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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442
글쓴이에게
(계속해서 나를 능글맞게 보는 너에 괜히 부끄러워져 날 보고 있는 네 눈을 팔을 뻗어 가리며) 몰라. 보지 마. 보면 때릴 거야. 봐주는 거 없이 막 때릴거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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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442에게
너가 가려서 못보잖아.(눈이 가려진 채로 네 이야기를 듣고 어이없다는 듯 웃으며 손을 뻗어서 네 볼을 만지는)왜 화끈거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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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452
글쓴이에게
화끈거리긴 뭐가 화끈거려! 하나도 안 부끄럽고 하나도 안 화끈거려. (내 볼을 쓰다듬는 너에 아까 네 시선에 붉어진 볼이 혹시라도 뜨겁기라도 할까 네 손을 떼려 네 눈에서 내 손을 떼려 하지만 내 붉어진 얼굴을 보여주면 더 놀릴 것 같아 여전히 네 눈을 가린 채) 아, 볼 만지지 마. 나 더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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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452에게
(눈이 여전히 가려져있자 답답하기라도 한 지 네 볼에서 손을 떼지않고 계속 네 볼을 쓰다듬는)에이. 난 하나도 안 더운데. 그니까 왜 덥냐고. 응? 나 지금 마음만 먹으면 네 손 치울 수 있는 거 알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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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456
글쓴이에게
왜 덥기는, 여름이니까 덥지. 겨울인데 덥겠어? 내가 더위를 많이 타서 너보다 더 덥게 느껴지는 거겠지. 그런 거 일 거야. (일부러 다른 말을 중얼거리다 계속해서 내 볼을 쓰다듬는 너에 얼굴을 양옆으로 저어 손을 떼려고 해도 떨어지지 않는 손에 결국 네 눈에서 내 손을 떼서 내 볼에 있는 네 손을 떼는) 내가 말했을 텐데. 내 볼 만지지 말라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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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456에게
(눈이 밝아지고, 내 손을 떼 놓는 너를 보다가 이내 붉어진 네 얼굴이 보이고 웃음을 참는)큭, 그래서. 옷 사러,큽 갈 거야? 나랑 같이 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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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463
글쓴이에게
(내 얼굴을 보자마자 웃음을 참으려는 너를 보고는 입술을 삐죽이다 내 얼굴을 내 손으로 가려 반쯤 누운 듯이 해 배게 위에 내 얼굴을 묻는) 몰라. 너 미워서 같이 안 갈래. 변백현 너 혼자 갔다 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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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463에게
(엎드려서 등만보이는 네가 보이자 웃으며 네 등을 토닥이는)아, 장난이잖아. 나 혼자가면 내 취향대로 사올텐데, 괜찮아?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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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470
글쓴이에게
어? 아니. 하나도 안 괜찮아. (네 말에 몸을 벌떡 일으켜 너와 눈을 마주치고는 바로 고개를 숙여 땅바닥만 보며) 네 취향을 어떻게 믿고 혼자 보내. 얼른 준비하고 나가자. 나 다른 여자가 입었던 옷 계속 입기 싫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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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470에게
(벌떡 몸을 일으키곤 땅바닥을 보며 같이 가자는 네 말에 침대 머리에 몸을 기대서 여전히 입꼬리가 올라간 채로 너에게 손을 뻗는)나 미워서 같이 안 나가겠다면서요. 나 진짜 미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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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485
글쓴이에게
응. 미워. 미운데 너 혼자 보내면 이상한 옷만 잔뜩 사올 것 같아서 억지로 같이 가는 거야. (바닥만 보다 내게 뻗아지는 듯한 네 손이 느껴저 고개를 살짝 들어 너를 힐끔 보니 침대 헤드에 몸을 기댄 채 나를 보고 있는 너에 입술을 빼죽거리며 네 손을 살짝 피하는) 봐봐, 지금도 나 놀리는 것 처럼 보고 있잖아.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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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485에게
귀여워서 그래. 귀여워서. 놀린다니. 그런 거 아니야.(내 손을 피하곤 입술을 빼죽거리는 네 모습에 더 환하게 웃어보이며 계속 일으켜 달라는 듯 팔을 흔드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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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488
글쓴이에게
(저를 일으켜 달라는 듯이 팔을 뻗은 채 내 앞에서 팔을 흔드는 네 모습에 잠시 머뭇거리다 네 손을 잡아 너를 일으키려 하며) 어우, 야. 너 왜 이렇게 무거워. 얼른 일어나봐. 나 힘들어, 변백현.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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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488에게
(너에게 이끌려 일어나며 휘청거리다가 네 어깨에 턱을 올리고 축 늘어져서 말하는)나 씻겨줘.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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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492
글쓴이에게
(내 어깨에 기대 말하는 너의 말을 듣자마자 바로 네 등을 살짝 때리며 널 내 어깨에서 떼어내려 하는) 너 혼자 잘 씻잖아. 그럼 너는 내가 씻겨달라고 하면 씻겨줄거야? 다 큰 어른인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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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492에게
(등에서 네가 때리는 것이 으껴지곤 떼어내려는 네 손길에 아무렇지 않다는 듯 계속 네 어깨에 턱을 올려 기댄 채 잠에서 깼지만 잠긴 목소리로 말하는)응. 당연하지. 내가 씻겨줄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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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497
글쓴이에게
(아직 잠에서 안 깼는 듯한 잠긴 목소리로 얘기하는 네 목소리를 듣고는 나 때문에 잠을 못 잤다고 했던 것이 떠올라 네 등을 토닥여주며) 나 씻겨주는 건 나중에 하고, 너 아직 잠 와 보이는데 더 잘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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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497에게
나 잠 깼어. 원래 아침엔 이런 소리 나는거야.(잠은 안 온다는 듯 투정을 부리곤 이내 표정을 바꿔 웃는)내 목소리 좀 섹시하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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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507
글쓴이에게
(네 말에 바로 고개를 저으며 미안한 듯한 표정을 짓고는 너를 보는) 아니, 섹시하고말고 가 아니라... 나 때문에 잠 못 잔 것 같아서. 자꾸 신경 쓰여.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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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507에게
뭘 그렇게까지 신경 써. (미안한 표정을 짓고는 나를 보는 너에 인상을 찌푸리고 정말 괜찮다는 듯 도리어 고개를 젓는)내가 좋아서 잔 거야. 됐지? 너 탓 아니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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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510
글쓴이에게
치, 나 걱정 그만하라고 그렇게 말하는 거지? 내가 자꾸 미안해하니까. (여전히 미안한 표정으로 네 말을 듣다 애꿎은 손만 만지작거리며 얘기를 하고는 네 손을 잡는) 그럼 얼른 씻고 준비해서 옷 사러 가자.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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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510에게
많이 미안하면 내가 너 씻겨줘도 돼?(미안해하는 네가 내심 신경이 쓰이는 건지 괜찮다는 듯 장난을 치며 네 허리를 콕콕찌르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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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514
글쓴이에게
(내 허리를 콕콕 찌르는 너에 순간적으로 움찔하며 걸음을 조금 옮겨 옆으로 가는) 미안한 거랑 씻겨주는 거랑은 다른 것 같은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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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514에게
(나를 피하듯 옆으로 가는 너를 놀리고 싶은지 입술을 빼죽 내밀고 시무룩한 표정을 짓는)나한테 별로 안 미안하나보네. 나 오늘따라 피곤한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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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519
글쓴이에게
(네 표정을 보고는 어떻게 해야 하나 싶어 가만히 있다 결심했다는 듯이 주먹을 꼭 쥔 채로) 아, 그러면 그렇게 해. 됐지? 응?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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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519에게
(주먹을 쥐고는 그러자는 네 말에 표정을 풀고 너에게 딱밤을 때리는) 뭘 그렇게야. 나한테 먹히고 싶어? 장난이야. 장난.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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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522
글쓴이에게
(네 말에 바로 씨, 하고는 너를 노려보는 듯이 보고는 너의 팔을 톡. 하며 살짝 때리는) 무슨 장난을 그런 장난을 쳐!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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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522에게
(툭치는 네가 별로 기분나쁘지도 않은 지 웃으며 너에게 턱짓을 하는)씻으러 들어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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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527
글쓴이에게
(네가 턱짓하는 곳으로 가다 갈아입을 옷이 생각이 나 곧바로 뒤돌아서 너를 보며) 아, 근데 너 새 속옷 같은 건 없지...? 옷은 옷장에 아무거나 입으면 되는데... 속옷은 어떡하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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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527에게
벗으면 되지.(너를 놀릴 생각으로 웃으며 네 반응을 살피다 표정이 좋지 않아지는 너에 웃으며 말하는)여자 속옷있어. 내가 가져다 놓을게. 빨리 들어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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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532
글쓴이에게
(네 말에 표정을 잔뜩 굳혔다 가져다 놓는다는 네 말에 고개를 살짝 끄덕이며) 들어오지는 말고 밖에 그냥 놔둬. 알겠지? (혹시나 네가 욕실로 들어올까 불안해 욕실로 들어간 채로 문을 잠글까 말까 고민하다 "에이, 설마 들어오겠어" 하고는 옷을 벗고 샤워기에 물을 틀어 구석구석 몸을 씻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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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532에게
(씻으러 들어가려고 하다가 멈추고 하는 말에 웃으며 고개를 끄덕이곤 다른 방에서 어떤 여자가 입었는지 기억도 나지않는 속옷을 챙겨서 화장실 앞에 둘까 하다가 이내 장난을 치고 싶은 지 화장실 앞에 속옷을 들고 앉아서 너를 기다리는)속옷 뒀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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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538
글쓴이에게
(몸을 구석구석 천천히 씻고는 수납장에 수건을 꺼내 머리를 감싸고 몸을 다 닦은 후 네가 욕실 문 앞에 앉아서 나를 기다리는 것은 생각도 하지 못 하고 아무렇지 않게 문을 열었다 너와 눈이 마주쳐 수건으로 급하게 몸을 가리곤 문을 급하게 닫는) ㄴ, 너! 얼른 다른 방으로 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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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538에게
(몸에 아무것도 걸치지 않은 채로 문 사이로 보였던 네 모습과 놀란 네 표정이 생각나 웃음을 참지 못하고 땅을 치며 웃다가 네가 문을 닫자 속옷을 여전히 쥔 채로 말하는)너가 문 밖에 놓으라고 해서 놓은 건데, 왜 그렇게 놀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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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545
글쓴이에게
(급하게 문을 닫고는 심호흡을 하다 문 밖에서 나오는 웃음소리에 울상이 되어 바닥에 쪼그려 앉아 양손에 아까 일에 붉어진 제 얼굴을 묻은 채로 말하는) 내가 속옷만 두라고 했지. 변백현 두라고 안 했거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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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545에게
그렇다고 날 두진 말라고는 안 했잖아.(네 말에 여전히 웃음끼가득한 목소리로 말하고는 장난스레 문을 두들기는)어차피 보여준 거 그냥 보여줘. 예쁘던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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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548
글쓴이에게
(문이 두들겨지는 소리에 한숨을 내뱉고는 수건으로 몸을 다 감싼 후 문을 조금만 열어 팔만 조금 내미는) 안 예쁘니까 속옷이나 줘.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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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548에게
(문이 열리고 네 팔이 보이자 웃으며 네 팔을 잡고 힘을 줘 끌어당길 듯 꼭 잡는)내가 들어가서 입혀줄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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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555
글쓴이에게
(네 행동에 화들짝 놀라 온 몸에 힘을 줘 끌려가지 않으려 하며 뒤이어 들리는 말을 듣자마자 바로 고개를 저으며) 이, 입혀주긴 뭘 입혀줘. 나 팔, 다리 멀쩡하게 다 있거든? 혼자 입을 수 있어. 그러니까 어, 얼른 속옷이나 줘, 응?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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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555에게
(조금은 다급해보이는 네 말투에 더 놀려줄까 하다가 그냥 네 손에 속옷을 쥐어주곤 침대위로 올라가 널 기다릴 생각으로 앉아있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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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556
글쓴이에게
(네가 쥐어주는 속옷을 받고는 문을 다시 닫아 찝찝하지만 어쩔 수 없이 속옷을 입은 후 혹시나 네가 밖에 있을 까 수건으로 몸을 가린 채 아까 벗었던 옷을 들고 밖으로 나가자 보이는 네 모습에 수건으로 몸을 더 가리며) 눈 감아. 얼른.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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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556에게
(아빠다리를 한 채 턱을 괴곤 수건을 여미는 네 모습을 보다가 눈 감으라는 말에 고개를 젓는)싫어. 다 가렸잖아. 보고싶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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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560
글쓴이에게
(고개를 젓는 너에 어이없다는 듯이 웃음을 짓고는 나도 너를 따라 고개를 천천히 젓는) 옷 입으려면 수건 내려야지. 얼른 눈 감아.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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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560에게
내가 안 감을 거다, 뭐.(다시금 눈을 감으라는 네 말에 정말 눈을 감지 않을 생각인지 네 몸에서 눈을 떼지 못하고 계속 쳐다보고만 있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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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566
글쓴이에게
(계속해서 내 몸에 고정되어 있는 듯한 네 시선에 황급히 네 시선을 돌리려 내 몸을 여전히 가린 채로 옷장 문을 여는) 나 보지 말고, 여기서 제일 안 야한 옷으로 너가 골라줘. 내 몸은 그만보고.

/
나 이제 눈이 막 감겨서... 자러 갈게요!! 잘 자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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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566에게
(끝까지 네 몸을 볼 생각이었으나, 조금 애쓰는 듯한 네 행동에 결국 졌다는 듯 고개를 저으며 옷장으로 가서 너에게 등을 보인 채 어떤 옷을 골라줄까 고민하다가 제일 괜찮아 보이는 옷을 꺼내서 네 몸을 보지 않을 생각인지 고개를 돌리지 않고 옷만 너에게 건네주는)나 이러고 있을게. 갈아입어.
/
잘자고 내일 봐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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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582
글쓴이에게
(네 뒤에 서서 어떤 옷을 고르는지 구경을 하다 괜찮다고 생각이 들었던 원피스를 꺼내어 고개를 돌리지 않은 채로 옷을 주는 너에 옷을 받아 수건을 바닥에 두고는 빠르게 옷을 입고는 여전히 고개를 돌리지 않은 너의 등을 콕콕 찔러 네게 등을 보이는) 이거 지퍼 좀 잠가줘.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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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582에게
한다. 보지말라고 할 때는 언제고.(지퍼를 올려달라는 네 말이 싫진 않지만 조금은 괘씸하게 느껴지는지 말하지만 이내 네가 하지말라는 듯 굴까, 바로 뒤돌아서 네 등을 보다가 장난스레 쓸고는 이내 지퍼를 채우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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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593
글쓴이에게
(투덜거리다 바로 뒤돌아 원피스를 잡고는 지퍼를 채워주는 너에 살풋 웃음을 짓고는 지퍼가 다 채워진 느낌이 들어 뒤를 돌아 어색하게 웃음을 띈 채로 원피스를 만지작거리며 너를 올려보는) 이상해? 괜찮아? (축축하게 젖어있는 머리의 느낌에 아, 하며 주위를 두리번 거리는) 드라이기는 어디 있어? 나 머리 엄청 축축한데.

/ 힝... 어제 감기약 먹고 빨리 잠들어버렸네요ㅠㅠ 아, 저 1111번 째 댓글이에요♡ 헤헤헤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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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593에게
(지퍼가 채워지자 뒤 돌아보곤 어색한 웃음을 지어보이는 네가 예뻐보인다는 생각을 하지만 이내 말 하지 않고 이상하지 않다는 듯 고개를 젓지만, 이내 축축한 머리를 잡고는 드라이기를 찾는 너에 화장실을 가르키곤 가져다 줄 생각인지 화장실에서 드라이기를 꺼내서 콘센트를 꽂고 화장대의 작은 의자를 가져와 가르키며 아이같이 웃는)내가 말려줄래.
/
와 1111번째 ㅋㅋㅋ댓글 많기도 하네요 감기약? 많이 아팠나보네 지금은 괜찮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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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597
글쓴이에게
(괜찮다는 듯이 고개를 젓는 네 모습에 다행이라고 느껴 바로 배시시 웃음을 짓고는 화장실에서 드라이기를 꺼낸 후 화장대 앞에 놓인 작은 의자를 가져오며 앉으라는 듯이 가리키는 네 손을 보고는 가볍게 고개를 끄덕이곤 의자에 앉는) 너 머리 잘 말릴 수 있겠어? 못 믿겠는데...

/
응! 약먹고 조금 쉬니까 어제보다는 괜찮아졌지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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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597에게
그럼.(네 말에 자신감에 찬 표정을 보이지만, 이내 조그마한 목소리로 말하는)근데 나 여자 머리 처음 말려.(네가 뭐라고 할까 틈도 주지않고 드라이기를 켜서 네 머리를 살살 털어주며 말려주면서 네 눈치를 보는)이,이렇게 하는 거 맞나? 맞아?
/
괜찮다니까 다행인데. 어제보다는? 그럼 오늘도 아프겠네. 오늘도 아프고 잠오고 그러면 빨리 자러가요. 아프면 안 돼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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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601
글쓴이에게
(여자 머리를 말려봤을 거라고 생각을 했지만 여자 머리를 처음 말린다는 네 말에 조금 놀라 팔을 올려 네게서 드라이기를 가져오려 하다 바로 내 머리를 말리는 너에 팔을 내리고는 가만히 있는) 응. 그렇게 하먼 돼. 처음치고는 잘 하는데? 진짜 내가 처음 맞아?

/
그러면 저 막 눈 감기거나 하면 자러 갈게요! 지금은 괜찮아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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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601에게
처음인데. 내가 여자 다루는 건 선천적으로 타고났다, 뭐 그런 거 겠지?(잘 한다는 네 말이 싫진 않은 지 어깨를 으쓱하고는 입꼬리를 올려가며 자세를 바꿔가며 네 머리를 말려주는)영광스럽게 생각해. 내가 처음으로 머리 말려준 여자가 너잖아.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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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605
글쓴이에게
그래야겠네. 아니다, 변백현이 영광스럽게 생각해야지. 처음으로 머리 말려주는 여자가 나니까. 안 그래? (네 말에 고개를 끄덕이다 바로 장난스럽게 웃으며 말하고는 오랜만에 느껴보는 듯한 손길에 천천히 눈을 감고는 제 머리를 네게 맡기고는 다 말라가는 듯한 제 머리에 고개를 뒤로 돌림과 동시에 고개를 살짝 들어 너와 눈을 마주하는) 이제 그만해도 될 것 같은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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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5에게
(열심히 머리를 말리며 언제까지 해야하는 지 모르고 있었는데, 네가 갑자기 고개를 뒤로 돌리며 그만두라고 하자 드라이기 전원을 끄고 네 고개를 다시 앞을 보게 한 후 네 앞으로 가 손으로 정리되지 못한 네 머리를 쓸어만져 정리해주는)넌 화장하고 꾸민 것보다, 이게 더 예쁜 것 같아.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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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615
글쓴이에게
(내 머치를 쓸며 정리를 해주는 너에 가만히 앉아 너를 보고 있다 지금 이 모습이 더 예쁜 것 같다는 네 말에 조금은 부끄러운지 수줍게 웃음을 짓다 이내 표정을 바꾸어 고개를 젓는) 이게 예쁘다고? 우리 조직 오빠들은 너 만난다고 화장하니까 화장 좀 하고 다니라던데. (내 머리를 다 정리했는 지 내 머리를 쓸어넘기는 것을 멈추는 널 올려보며) 너는 안 씻어? 그냥 그렇게 갈 거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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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5에게
이러고 가겠냐. 뭐 난 이래도 잘생기긴 했는데. 씻고는 나가야지. (씻으려는 참인 듯 기지개를 펴곤 화장실로 들어가며 침대로 텃짓을 하곤 말하는)좀 쉬고 있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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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618
글쓴이에게
(네 말을 듣고 고개를 가볍게 끄덕인 후 의자에서 일어나 침대 위로 올라가 앉아 화장실로 들어가는 너를 보며) 얼른 나와. 너가 내 머리 말려줬으니까 나도 말려줄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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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618에게
(들어가기 전 들리는 말려준다는 네 말에 조금 기대를 하는 듯 고개를 끄덕이곤 화장실로 들어가 피곤함을 덜 듯 씻고 조금 큰 수건으로 하체를 가린 채 다른 수건은 머리 위로 올려 털며 화장실에서 나와 나를 기다리는 듯한 너를 보는)나 옷 갈아입어야 하는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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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619
글쓴이에게
(하체를 수건으로만 가린 채 머리를 털며 나오는 너를 보고는 얼굴이 붉어져있지만 바로 옷을 갈아입어야 한다는 네 말을 듣자마자 허둥지둥하며 눈을 가린 채로 침대 위로 고개를 묻는) 안 볼테니까 얼른 갈아입고 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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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9에게
(침대 위로 고개를 묻으며 허둥지둥한 네 모습에 웃음을 지으며 머리를 계속 털고 있는)갈아입혀 달라고. 옷 가져오면 갈아입혀줘, 응?(짱난스레 널 놀릴 생각으로 말하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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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622
글쓴이에게
(여전히 침대 위로 고개를 묻은 채로 옷을 가져오면 갈아입혀 달라는 네 말을 듣고는 더 화끈거리는 얼굴에 입술을 꽉 깨물고는 눈만 가린 채로 고개를 드는) 그냥 빨리 옷 갈아입고 와. 갈아입혀주긴 뭘 갈아입혀줘.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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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622에게
(비아냥 거리듯 네 말투를 따라하며 고개를 끄덕이는)뭘 갈아입혀줘?(빨개진 네 얼굴을 보다가 혹시 더 빨개질 까 웃으며 머리를 털며 방 밖으로 나가 제 방으로 가서 외출복인 검은 수트로 갈아입지만, 그 동안 젖은 머리때문에 셔츠가 조금 젖자 기분이 나쁜지 얼굴을 찡그리며 네 방으로 들어가는)나 머리 말려줘.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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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625
글쓴이에게
(나를 놀리는 듯이 말하고는 방문을 닫고 나가자 눈을 뜨고는 손부채질을 하며 얼굴의 열을 식히고는 한참 후 내 방으로 다시 들어오는 너를 조금은 진정이 됐는지 원래 얼굴로 돌아온 상태로 침대 위에 앉은 채 널 올려보며 침대에서 일어나 의자를 톡톡 치는) 여기 앉아. 말려줄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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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625에게
(네가 친 의자로 다가가 앉아서 네가 머리 말려주는 것을 기대하듯 약간 붉어진 얼굴과 올라간 입꼬리를 막지 못하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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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629
글쓴이에게
(네 뒤에 서서 드라이기를 들고는 전원을 켜 네 머리를 천천히 만짐과 동시에 조심스럽게 드라이기로 네 머릴 말려주는) 남자 머리도 오랜만에 말리니까 뭔가 좀 어색하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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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629에게
(조용히 네 손길을 받으며 나른하기도 하고, 좋은 느낌에 미소를 짓고 잇는데 들리는 네 말에 두 눈을 크게 뜨고 뒤돌아 너를 보려하지만, 네가 내 머리를 말린다는 것을 인지하고 뒤를 보지 못하며 묻는) 오랜만에?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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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630
글쓴이에게
(고개를 살짝 움직였다 다시 정면을 보는 너에 웃음을 지으며 네 머리를 말림과 동시에 고개를 끄덕이는) 응. 어제 말 했었잖아. 안고 자니까 엄청 잘 잤다는 걔. 걔 머리도 말려줬었거든. 엄청 서툴렀는데, 그때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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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630에게
(네 말에 괜히 시무룩해져서 조금 기운 없는 목소리로 말하는)이젠 내 머리만 해줘야 해. 여기 있는 동안은.(말을 끝낸 후 인상을 찌푸리고 네 손길을 받아내지만, 이내 네가 주는 손길이 좋기라도 한듯 찡그렸던 표정을 풀어내며 편안한 표정으로 눈을 감고 있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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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633
글쓴이에게
알겠어. 여기 있으면서 네 머리는 내가 말려줄게. (계속해서 부드러운 손길로 네 머리를 말려주다 다 마른 것 같은 네 머리에 드라이기 전원을 끄고는 아가 전처럼 네 앞으로 가 네 머리를 정리해주며) 너도 씻고 나니까 잘생겼네. 내가 머리 말려줘서 그런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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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633에게
씻고 나니까? 난 안 그래도 잘 생겼거든?(내 머리를 쓰담 듯 만져주던 손길이 없어지고 정리해주는 손길만이 남아있자조금 아쉬운 느낌이 드는 지 입술을 빼죽 내밀고 내 머리를 정리해주는 건 필요없다는 듯 네 손목을 잡고 내 머리 위로 올려 쓰다듬 듯 움직이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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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635
글쓴이에게
(어느 정도 머리가 정리되고 있는데 내 다른 손을 잡고 제 머리 위로 올려 쓰다듬는 듯이 움직여 머리가 헝클어지자 정리하려고 하며) 머리 헝클어지잖아. 너 머리 헝클어지면 안 잘생겨 보이는데. 단정해 보여야 좋지. 안 그래?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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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635에게
싫어. 너가 머리 만져주는 게 더 좋아.(나에게서 손을 빼내곤 다시 정리하려고 하는 네 행동에 입술을 더 빼죽 내밀곤 네가 정리하는 것을 받고 있는)난 안 해도 잘생겼는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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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638
글쓴이에게
정리하면 더 잘생겨 보이니까 그렇지. (네 머리를 다 정리한 후 손을 내려 시선을 네 얼굴로 내리자 입술을 빼죽 내민 채로 앉아있는 너를 보고는 웃으며 내 양손으로 네 볼을 감싸는) 입이 왜 그렇게 튀어나왔을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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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638에게
(내 볼을 감싸곤 묻는 네 말에 입술을 급히 넣으며 고개를 젓는)아니. 전혀. 나온 적 없는데?(시침을 떼며 네 눈을 마주치지 못하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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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639
글쓴이에게
(나와 맞추고 있던 눈을 피하는 너를 보고는 재밌다는 듯이 웃고는 잡고 있던 네 얼굴을 천천히 들어 올려 나와 눈을 마주치게 하는) 너 거짓말 못하지? 너 입술 빼죽하고 내밀고 있었던 거 나 다 봤는데. (장난스럽게 웃으며 아까 네가 했던 것처럼 나도 너를 따라 입술을 빼죽 내미는) 이렇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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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639에게
(내 얼굴을 잡아 올려 눈을 맞추고 내가 했던 행동을 그대로 따라하며 나를 놀리는 듯한 네 말에 기분이 상할 뻔 하지만, 입을 삐죽 내민 네가 귀여운 지 웃으며 네 입술을 꾹 눌러 넣으며 장난치는)그 정도로는 안 내밀었거든? 그렇게 하지마. 못생겼어.(네게 못생겼다고 한 말과는 다르게 너를 보며 웃고있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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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645
글쓴이에게
(네가 내 입술을 제 손으로 꾹 눌러 넣자 장난스럽게 인상을 쓰고는 고개를 양옆으로 젓다 웃으며 못생겼다는 네 말에 다시 입술을 쭉 내밀어 입술을 빼죽이는) 너만 나 못생겼데. 다른 사람들은 다 나 예쁘다고 했거든? (여전히 투덜거리며 뚱한 표정으로 네 얼굴에서 내 손을 내리는) 얼른 옷이나 사러 가자.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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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645에게
어디갈 거야? 뭐 생각해 놓은 곳 있어?(휴대폰이나 지갑이 있는 지 화깅ㄴ하며 나갈 준비를 하던 와중 너에게 묻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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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649
글쓴이에게
뭐, 그냥 아무 데나 가서 트레이닝복이랑 위에 입을 옷이랑 속옷. 이렇게 살 거니까... (손가락을 접어가며 살 것을 말하고는 어디로 가야 할지 몰라 음... 하며 고개를 돌려 널 보는) 그냥 너 편한 곳으로 갈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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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649에게
나 원래 옷같은 거 잘 안사는데, 사도 뭐 이런 정장만 입으니까.(내 옷을 보라는 듯 어깨를 으쓱하다 네 눈치를 보며 말하는) 백화점이 제일 편한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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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652
글쓴이에게
아... 맞네. (정장만 입는다는 네 말에 아... 하며 고개를 끄덕이다 백화점이 편하다는 네 말을 듣고는 그렇게 하자는 듯이 고개를 끄덕이고는 신발을 신는) 백화점 가자. 너 편한 곳으로 가야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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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652에게
너 편한 곳 있으면 거기로 가는 게 나을 것 같은데. 내 옷 사는 거 아니라, 네 옷 사는 거 잖아.(너와 같이 신발을 신으며 말을 하면서 네 손을 꼭 잡고 집 밖에 나가곤 앞에 보이는 준비된 검은 세단의 차 문을 열어줘 너를 먼저 태우며 옆에 같이 타고서 운전기사에게 조금만 기다리라는 듯 행동해 보여 말하는)너 편한 곳 있으면 말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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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656
글쓴이에게
옷 살 것도 많고 신발이랑 다른 것도 사야 되니까 백화점이 좋을 것 같아. 내가 자주 가는 매장은 백화점에도 있으니까. (몸을 앞으로 해 운전기사에게 네가 자주 가는 백화점으로 가달라고 한 후 뒷좌석 시트에 기댄 채 너를 보자 검은 슈트를 입은 너에 고개를 갸웃거리며 옷의 끝을 만지작거리며) 너 오늘 다른 볼일 있어? 그러면 나한테 말하지, 혼자 가면 되는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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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656에게
(내 모습을 보며 얼굴을 갸울거리다 무언가 미안한 표정을 보이며 말하는 네 말을 듣곤 웃다가 실은 오늘 할 일도 없었지만, 너를 놀릴 생각으로 근심가득한 표정을 지으며 한 숨을 쉬는)응. 나 오늘 볼 일 많았어. 그래도 어떻게 널 혼자 가게 둬?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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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658
글쓴이에게
(한숨을 쉬며 근심 가득한 표정을 지으며 볼 일이 많았다고 얘기하는 너를 보고는 더 미안한 표정을 지으며 어떡해야 하나 싶어 입술을 잘근잘근 깨물다 괜찮다는 듯이 표정을 바꿔 보이는) 나 괜찮으니까 볼 일 있으면 지금이라도 가봐. 누가 나 잡아가기라도 하겠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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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658에게
(입술을 잘근잘근 씹다가 괜찮다는 네 말에 더 당황을 해서 어떻게 해야할까 고민하다 이내 네 손을 잡고 가까이 끌어 눈을 마주한 후 말하는)나 이미 약속 늦었는데, 미안하지 않아?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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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663
글쓴이에게
(안 그래도 미안해서 일부러 괜찮다고 말했는데 약속에 이미 늦었다고 말하는 너에 네 손을 꼭 잡아 미안함에 고개를 푹 숙였다 다시 고개를 올려 너와 눈을 마주하는) 미안해, 엄청. 미안해 죽겠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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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663에게
그럼 예쁜 짓 좀 해봐.(내 거짓말에 속은 네가 귀엽게 보이지만 이내 보이지 않게 웃어보이곤 진지한 표정으로 너를 바라보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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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665
글쓴이에게
예쁜 짓이라... 예쁜 짓... (진지하게 나를 보는 너를 보고는 혼자 중얼거리며 고민을 하다 뭔가 결심한 듯한 표정을 짓고는 네 손을 잡은 채 네게 더 가까이 다가가 네 볼에 살짝 입을 맞추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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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665에게
(무슨 짓이라도 하려는 듯한 네 행동에 웃음을 짓다가 갑자기 결심한 듯 내게 다가와 입을 맞추는 네 모습에 당황하지만, 당황하지 않은 척 해보이며 실망이라는 듯 말하는)이게 끝이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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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668
글쓴이에게
어? 끝이냐고? (네 말에 당황해 뻥친 채로 다시 네게 되물어 보고는 나 때문에 약속이 늦었다는 네 말이 기억이 나 금방 울상을 짓다 눈을 질끈 감고는 네 입술에 쪽, 하고 입을 맞추는) 됐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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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668에게
(울상을 짓다가 눈을 질끈 감는 네 모습에 귀엽다는 듯 웃음을 짓는데 내 입술에 입을 맞추는 너에 기특하다는 듯 머리를 쓰다듬어주는)응. 잘했어. (네 머리를 쓰다듬다가 생각난 척 하며 어색하게 연기를 하는)아, 맞다. 생각해보니 약속이 오늘이 아니었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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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671
글쓴이에게
(너와 입을 맞추고 너와 눈을 마주치면 붉어진 얼굴이 들키기라도 할까 너와의 시선을 피하고 있는데 내 머리를 쓰다듬다 어색한 톤으로 얘기를 하는 네 말을 듣자마자 입술을 씰룩거리며 시선을 돌려 너와 시선을 마주하는) 뭐라고? 너 나한테 거짓말한 거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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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671에게
(고개를 푹숙이다 이내 조금은 앙칼진 눈빛으로 나를 보는 너에 아무렇지 않다는 듯 웃으며 머리를 쓰다듬던 손을 네 어깨로 옮겨 잡아 이끌어 나에게 꽉 붙게 하는)아닌데? 정말 방금 생각났어. 뽀뽀 고맙다. 억울하면 내 뽀뽀도 받을래?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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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674
글쓴이에게
(너와 딱 붙어 네 옆에서 떨어지려고 하지만 내 어깨를 잡고 있는 너에 다시 너를 살짝 노려보고는 네 말을 듣자마자 주먹을 쥔 채 내 눈앞에 보이는 네 허벅지를 아프지 않게 때리는) 됐거든. 네 뽀뽀 안 받을 거야. (여전히 내 어깨에 손을 올리고 있는 네 손을 잡아 너를 바라보며) 계속 이러고 있으려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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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674에게
(여전히 어깨에 손을 올린 채 네 손을 꼭 잡는)응. 그럴건데? (조금 시간이 지나 네 손을 꼭 잡던 손을 풀고 여전히 어깨에 팔을 두른 채 네 볼을 살짝 돌리게 해 가까이에서 나와 눈을 맞추게 하는)내 뽀뽀가 싫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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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676
글쓴이에게
(너와 눈을 맞추며 네 말에 어떻게 대답해야 하나 고민을 하다 부끄럽다고 얘기를 하면 네가 놀릴까 장난스러운 듯한 표정을 어색하게 지으며) 응. 싫어. (혀를 빼꼼 내밀고는 어색하게 웃다 혹여나 네 기분이 상할까 너와의 시선을 피한 채 네 손을 만지작거리며) 아니... 그게 싫지는 않은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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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676에게
(기분이 상하진 않았지만, 네 얼굴을 보고 싶은 마음에 머리를 낮춰 시선을 맞추려고 하며 네 말을 듣고 내 손을 낚아채 손등에 입을 맞추는)싫지는 않은데? 뭐?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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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679
글쓴이에게
(너와 시선을 마주하자 다시 피하려 하지만 손을 바꿔 잡아 입을 맞추는 너에 화들짝 놀라 네 손에서 내 손을 뺀 후 내 다리 위에 내 손을 올려 다시 너와 시선을 마주하는) 그게... 뽀뽀하면 얼굴도 빨개지는 것 같고... 그래서 그런 거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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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679에게
(손을 빼내곤 이번엔 내 시선을 마주하는 네 모습에 네가 다시 고개를 떨굴까 다가가 네게 입을 맞추곤 아무일 없다는 듯 묻는)그니까 왜 빨개지는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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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682
글쓴이에게
(너와의 시선을 피하려 다시 고개를 돌리려 하지만 바로 입을 맞추는 너에 눈을 동그랗게 떠 달아오르는 듯한 얼굴에 고개를 푹 숙이는) 부끄러우니까 빨개지겠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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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682에게
(고개를 푹 숙인 채 부끄럽다는 말을 하는 너를 보며 결국 너에게서 살짝 떨어져 안심하게 하며 장난을 치듯 너를 놀리는)부끄러움이 많은 성격이었어? 그런 성격일 줄 정말 몰랐네. 어제 너가 나한테 했던 행동들 생각해봐.(생각해보라는 듯 네 팔뚝을 콕 찌르며 키득키득 웃기 시작하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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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700
글쓴이에게
(여전히 고개를 푹 숙이고 있다 제 옆에서 살짝 떨어지는 듯한 느낌에 천천히 고개를 들지 내 팔을 콕 찌르며 웃는 너의 행동에 입술을 빼죽이며 붉어진 얼굴을 보이기 싫어 내 양손으로 제 얼굴을 가리며) 어, 어제 내가 뭘! 어제 내가 너한테 뭐 어떡했다고 그래. 나는 어제 일 하나도 기억 안 난다, 뭐.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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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700에게
기억나게 해줄까? 내가 어제처럼 좀 못되게 하면 기억이 나려나?(네 얼굴을 힐끔 쳐다보며 말을 흘기다가 내 말을 듣곤 굳어버리는 너에 장난이라는 듯 웃어보이며 말을 돌리는)옷은 내가 골려줘도 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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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701
글쓴이에게
(어제 얘기에 얼굴을 가리고 있던 손을 내려 잠시 표정을 굳혔다 네가 하는 얘기를 듣고는 눈을 동그랗게 떠서 고개를 돌려 너의 눈을 보며) 옷? 이상한 거만 아니면 돼. 옷 뭐 사야 하나 고민이었는데 잘 됐네. 네가 골라줘.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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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701에게
네가 생각하는 이상한 게 뭐 인지는 나도 모르겠는데. 난 섹시한 여자를 참 좋아해.(골라도 된다는 네 허가의 말에 장난스럽게 웃으며 아무렇지 않게 말하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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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704
글쓴이에게
(아무렇지 않게 웃는 너를 보고는 역시 그럴 것 같았어, 하며 혼자 중얼거리며 고개를 끄덕이며) 나는 섹시한 여자가 아니라서 어떡하냐, 변백현. 네가 야해 보이는 옷을 골라줘서 입어도 안 어울릴걸?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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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704에게
(네 말을 듣곤 픽 웃으며 실소를 터트리다가 어이없다는 표정을 짓는)넌 꽁꽁 싸매놔도 섹시한데?(너를 뚫어져라 쳐다보며 시선을 꼭 맞추다 손을 네 다리 위로 올려 살살 쓰다듬는)내 맘대로 입힐 거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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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707
글쓴이에게
(네 말에 아니라는 듯이 고개를 저으며) 아니거든? 그럴 일 없어. (나를 뚫어져라 쳐다보는 네 시선에 고개를 돌려 너와 눈을 피하려 하지만 내 다리 위로 손을 올려 쓰다듬는 너에 원피스를 입은 탓인지 맨살에 닿는 느낌이 이상해 다리를 꿈틀거리며) 아, 간지러워. 변백현. 그만 만지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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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707에게
나 되게 애같은 거 알잖아. 너가 이렇게 하면 괜히 더 하고싶어 진다고.(곧 손을 떼려는 참에 그만 만지라는 네 말과 꿈틀거리는 다리를 보며 싫다는 듯 꿋꿋하게 네 다리 위에 올린 손을 더 안으로 파고 들 것 처럼 움직이는)정말 간지러워서 그런 거 맞아?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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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710
글쓴이에게
(더 진득하게 움직이는 듯한 네 손과 말에 진정된 듯한 얼굴이 다시 화끈 거리며 심장이 떨리는 것 같아 재빨리 제 다리 위에 올려진 네 손을 잡아 제 다리를 만지는 것을 그만하게 하려 하는) 그, 그럼. 간지러워서 그렇지. 내가 간지럼을 얼마나 잘 타는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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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710에게
(내 손을 잡고 제지를 하는 네 모습을 보며 흥미롭다는 표정을 보이곤 알겠며 손을 떼지만 간지럼을 잘탄다는 네 말에 아무렇지 않게 네 허리에 손을 올려 부드럽게 살살 쓰다듬는)이런 것도 감지럼 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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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713
글쓴이에게
(간지럼을 많이 타는 저라 네가 제 허리를 쓰다듬자 파르르 떨며 어깨를 움츠린 채 몸을 배배 꼬며 하지 말라는 듯이 고개를 저으며 네 손을 다시 잡는) 아, 나 진짜 간지러워! 그만해. 응?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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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713에게
'오빠 하지말아주세요.'라고 해봐.(네가 나를 제지하든 말든 네 허리에 올린 손을 풀지 않으며 여유롭게 말하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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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716
글쓴이에게
(네 말에 안 할 듯이 고개를 계속 젓다 손을 제 허리에 계속 올리고 있는 네가 혹시 다시 제 허리를 간지럽힐까 봐 짧게 한숨을 쉬고 작은 목소리로 말하는) 오... 빠 하지 마세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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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716에게
(계속 말하지 않는 네 모습에 절대 손을 빼지 않을 것이라는 듯 보이지만 이내 조그맣게 들리는 네 목소리를 분명 들었지만 잘 모르겠다는 듯 장난스러운 표정으로 인상을 찌푸린 채 말하는)응? 못들었는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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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719
글쓴이에게
(다시 말 안 하면 안 풀 것 같은 장난스러운 네 표정에 혼자 씩씩 거리며 안 하려고 하지만 다시 하는, 아까처럼 작은 소리로 하려다 또 시킬 것 같은 느낌에 네 귀에 가까이 가서 말하는) 오빠 나 간지러운데 손 좀 풀어주세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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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719에게
(크게 말하며 부끄러워 할 네 모습을 기대했지만 내 귀에서 느껴지는 네 숨소리와 목소리에 살짝 놀라며 결국 손을 풀어서 살짝 떨어지며 네 입을 톡톡치는)그렇게 하면 오빠가 못참잖아. 이런 건 단 둘이 있을 때만, 응?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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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722
글쓴이에게
(제게서 떨어지며 내 입을 톡톡 치는 너에 부스스 웃음을 짓지만 이어서 하는 네 말에 괜히 귓속말을 했나 싶어 창문에 머리를 기댄 채 괜히 부끄러워 네 손을 만지작거리며 안 부끄러운 척을 하려 하며) 다, 단둘이 있으면 더 심한 것도 할 수도 있고... 야, 그리고 네가 왜 오빠냐. 내가 너보다 생일 빠르거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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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722에게
(내 손을 만지며 눈은 마주치지 못하면서도 말하는 네 모습에 나오려는 웃음을 꾹 참은 채 고개를 끄덕이는)그래서 누나 노릇하시려고? 지금 처럼 내 눈도 못맞추면서. (눈을 보라는 듯 네 얼굴을 보려고 시선을 낮추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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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724
글쓴이에게
(네가 시선을 낮추자 마주치는 서로의 눈에 붉어진 얼굴로 삐졌다는 듯이 입술을 빼죽 내밀어 보이고는 시선을 옆으로 돌려 창밖을 보며) 내, 내가 언제 눈을 못 봤다고 그러냐. 너는 나가지고 장난치고 놀리는 게 재밌지? 응? 그렇지? (창밖을 보며 얘기하다 고개를 돌려 너의 눈을 빤히 보며) 봐봐, 눈도 잘 마주치잖아.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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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724에게
(네가 널 놀리는 것이 맘에 안 든다는 듯 말하다가 내 눈을 똑바로 마주치는 시선에 눈을 느릿하게 떠보이다 고개를 끄덕이는)그러게 잘 하네. (네 얼굴을 보다보니 가만히 있는 것이 힘들다는 듯 너에게 다가가 입을 살짝 맞추는)너가 너무 뽀뽀해주고 싶게 생겼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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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727
글쓴이에게
(계속해서 네 눈을 빤히 바라보고만 있다가 갑자기 입을 맞추는 너에 또다시 당황을 해 눈을 조금 크게 뜨지만 또 놀리는 것 같은 네 말에 입술을 빼죽이며) 봐봐, 또 놀리잖아. 뽀뽀해주고 싶게 생긴 건 뭐야. (네 말에 심통을 부리다 저도 같이 장난을 치려는 듯 입술을 쭉 내미는) 이렇게 하면 키, 키스하고 싶게 생겼나?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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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727에게
(심통을 부리며 귀엽게 행동하던 네가 입술을 쭉 내밀자 살짝 인상을 찌푸리곤 네 어깨를 잡아 가까이 다가가며 네게 입을 맞출 듯 다가간 상태로 말 하는)응. 키스하고 싶어. 너 이렇게 한 거 해도 된다는 말 맞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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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730
글쓴이에게
(예상하지 못 했던 네 반응에 당황을 하고는 몸을 뒤로 빼려고 하지만 제 어깨를 잡는 너와 끝까지 다 온 제 몸에 고개만 살짝 뒤로 빼 고개를 저으며 변명 거리를 찾으려 눈을 데구르르 굴리며) 지금 기사님도 계시고... 키스는 아닌 것 같은데? 기사님이 우리 키스하는 거 보면 좀 그렇잖아. 안 그래? 안 그러세요, 기사님?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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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730에게
(눈을 굴리며 내 눈을 맞추지 못하는 너에 모습에서 아무렇지 않다는 듯 어깨를 으쓱하며 상황을 모면하려는 네 행동에 비웃듯 웃는)그런 거 상관 안 하시는 분인데? 기사만 괜찮다면 해도 된다는 거 맞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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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735
글쓴이에게
(네 말을 듣고는 아... 하며 그럼 그렇지 하고는 너를 보며 어색하게 웃음을 짓다 조금만 더 있으면 정말 너와 키스를 할 것 같아 황급히 말을 돌리며) 나, 내가 부끄러워서 그렇지. 나중에 집에 들어가서 내가 해줄게, 키... 키스. 어때? 변백현?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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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735에게
에이, 집 들어가면 키스만 하나.(당황했는 지 어색하게 웃음을 짓고는 말을 돌리는 네 모습에 장난스레 의미모를 말을 남기며 웃곤 당황하는 네 얼굴을 보며 재밌어 죽겠다는 듯 얼굴을 푹 숙이고 어깨를 들썩거리며 웃는)나 기대한다? 너가 키스하는 거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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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749
글쓴이에게
(네 말에 더 당황해 뻥친 표정으로 너를 보자 제 모습이 재밌는지 어깨를 들썩거리며 웃는 너에 혼자 입술을 빼죽이며 네 머리에 콩, 하고 꿀밤을 놓고는 네가 날 볼까 고개를 바로 돌려 창밖을 바라보는) 그건 생각해봐야지, 내가 먼저 하나 네가 먼저 하나.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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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749에게
(예상하지도 못하게 머리에 네가 놓은 꿀밤이 느껴지자 맞은 곳을 매만지며 너에게 삐친 척이라도 할까 하지만 시선을 돌린 모습에 나도 시선을 앞으로 고정한 채로 손만 너에게 뻗어서 네 손에 깍지를 끼는)내기 할래? 나는 너가 먼저 할 것 같은데. 내가 그렇게 만들거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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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751
글쓴이에게
(여전히 창밖만 보고 있다 손을 깍지를 껴잡는 너의 행동에 고개를 돌려 시선을 내려 서로 잡고 있는 손을 응시하다 너와 눈을 마주하고는 네 말에 또다시 머뭇거리지만 바로 장난스럽게 웃음을 지으며) 그래. 하자, 내기. 내가 네가 먼저 하게 만들 거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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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751에게
어떻게 하시려고. 남 앞에서 키스하려고 하는 것도 부끄러워 하시면서?(비웃듯 웃으며 말하지만 혹시 네가 기분이라도 나쁠까 장난이라며 표현하며 크게 웃곤 턱을 괴고 고래를 돌려 너를 쳐다보며 나른한 눈빛을 보이는)나도 걱정이다. 내가 먼저 할까 봐. 어떻게 참겠냐.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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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758
글쓴이에게
모, 모르지. 둘 만 있을 때는 안 부끄러울 수도 있지. (네 말에 부정하는 듯이 말하다 어떻게 참냐는 네 말을 듣고는 어깨를 으쓱이며 저도 따라 턱을 괸 후 너와 얼굴을 가까이한 채 장난스럽게 입술을 쭉 내미는) 이렇게 하면 못 참으려나? (더 장난스럽게 웃으며 고개를 갸웃거리는) 근데 우리 뭐 걸고 내기하는 거야? 음... 그냥 키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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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758에게
(입을 쭉 내밀고 고래를 갸웃거리는 너에 예고하지 않은 채 입을 짧게 맞추고 웃으며 말하는)키스를 먼저하는 사람이 지는 거지. 그리고 이긴 사람 소원 들어주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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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762
글쓴이에게
그래. 좋았어. 어떤 소원이든 다 들어주기다. (네 입맞춤에 살짝 고개를 뒤로 빼지만 네 제안에 다시 웃음을 지으며 네 손을 깍지 껴잡아 다시 너와 가까이해 네 입술에 저도 예고를 하지 않은 채 입을 맞춘 후 떨어지는) 아마도 내가 이길 것 같은데. 소원 생각해둬야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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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762에게
(네가 이길 것을 단정짓는 네 모습에 바보같다며 말을 하며 장난을 치는데, 백화점 앞에 도착해 세워진 세단에 먼저 차에서 내려 너에게 손을 내밀고 내리라는 듯 턱짓을 하곤 조심해 내린 네 손을 꼭 잡고 백화점 안으로 들어서는)뭐 부터 사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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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766
글쓴이에게
(백화점으로 들어서자 습관처럼 작전 수행했을 때의 행동처럼 너와 잡은 손을 빼고는 자연스럽게 네 허리를 감싸 안은 채 네게 찰싹 달라붙어 방실방실 웃음을 지은 채로 널 살짝 올려보며) 옷? 속옷? 속옷부터 살까? 야한 걸로. 아니다, 옷부터 살까? 너 마음대로 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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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766에게
(갑작스레 내 허리를 감싸 안더니 살갑게 웃음을 짓는 네 모습에 당황을 하지만 원래 처음에 봤던 네 모습은 이랬다는 것을 생각하곤 살풋 웃어 네게 맞춰주는)옷부터 사자.(층을 옮기며 옷매장이 있는 곳으로 들어서는)가고싶은 곳 골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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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770
글쓴이에게
(평소 백화점에서 옷을 안 사는 저라 옷 매장들이 있는 곳으로 들어서 가고 싶은 곳을 고르라는 네 말에 어디로 가야 할지 몰라 어색하게 웃음을 짓고는 머리를 긁적이며 널 보는) 나 브랜드 잘 몰라서... 그냥 아무 데나 들어갈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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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770에게
(머리를 긁적이며 브랜드를 잘 모른다는 네 말에 아차,싶으며 네 손을 잡고 한 매장으로 들어와 혹시 네가 옷을 고르게 두면 불편할까 너에게 어울릴 만한 옷들을 보며 이것저것 네 몸에 대 보며 말하는)원하는 옷 있으면 혹시 찾아봐.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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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773
글쓴이에게
(매장으러 들어가자 많은 옷들에 눈을 동그랗게 뜨고 있는데 제게 옷을 대보며 말하는 너에 네가 대보는 옷을 보고는 하나같이 다 예쁜 옷에 웃음을 지으며) 다 예쁜데? (제 옆에 걸려있는 옷을 골라 네게 보여주며) 이거는 나한테 잘 어울리려나?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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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773에게
(옆에 걸린 옷을 들어 내게 보여주는 너를 흐뭇하게 보며 고개를 끄덕이는)응. 다 잘 어울려. 걍 확 다 사버릴까?(장난스레 말하곤 웃으며 일단 네가 들고 있는 옷을 직원에게 넘겨주는)그리고 좀 섹시한 것도 입어보자.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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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776
글쓴이에게
그래, 그러자. (옷을 구경하며 네 말을 아무 생각 없이 들어 고개를 끄덕이며 말하다 네 말이 다시 생각나 고개를 올려 놀란 눈으로 널 보며) 섹시한 옷? 내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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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776에게
내기라니? 그냥 너 섹시한 거 입으면 좋을 것 같아서.(정말 그런 옷을 찾으려는지 평범한 옷들은 지나치며 네가 입을 옷들을 보다가 이내 조금 파이고 어떻게 보면 야해보이는 옷을 들어서 네 몸에 대보곤 인상을 찌푸리며 고민하는 듯 하다 잘 골랐다는 듯 고개를 끄덕이는)이거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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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784
글쓴이에게
이, 이걸 내가 입으라고? (평소에 입는 옷들과 달리 파이고 조금은 야해 보이는 옷을 제게 대보는 너에 너와 옷에 시선을 옮겨가다 네 표정이 좋지 않아 보여 역시, 안 어울리는구나 싶기도 해 됐다고 하려 하지만 고개를 끄덕이는 너에 다시 한번 올을 제게 대보며) 괜찮아? 한 번 입어보기나 할까? 안 어울릴 수도 있잖아.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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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784에게
(입는 것을 꺼려할 것 같았던 네가 입어볼까, 하는 물음이 들리자 의아해하며 고개를 끄덕이는)오, 여기서? 입어봐. 진짜 어울릴 것 같은데.(너를 끌어당겨 탈의실로 와 들여보내곤 장난스레 웃으며 얼굴만 내미는)입는 거 도와줄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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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787
글쓴이에게
됐거든요, 변백현 씨. 나 혼자도 잘 갈아입어. 내가 아기인 줄 아나. (저를 장난스럽게 웃으며 보는 너에 같이 웃음을 지은 후 이젠 정말로 갈아입을 생각에 너를 살짝 밀어 탈의실 문을 닫고 옷을 갈아입는, 옷을 갈아입은 후 어색하게 웃으며 밖으로 나가는) 어, 어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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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787에게
(네가 들어가 있는데 괜히 네 모습이 상상되는지 떨리는 맘으로 기다리다 밖으로 어색하게 걸어나오는 널 보곤 내 생각대로 어울리는지 입이 귀에 걸려서 널 쳐다보며 네 옷을 다듬어주는)진짜 잘 어울려. 엄청 예쁘고. 내가 생각한 그대로다. 이거 사자.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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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789
글쓴이에게
(네가 환히 웃으며 제 옷을 다듬어주자 저도 같이 따라 어색하지만 기분 좋은 듯이 웃는, 몸을 돌려 탈의실 문에 부착되어 있는 거울에 비친 제 모습을 보니 생각보다 잘 어울리는 것 같아 한번 더 웃음을 짓고는 널 살짝 올려보며) 진짜 나 이거 사? 이거 입으려면 신발도 새로 사야 하는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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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789에게
뭐가 문제야. 다 사야지. 필요한 거 오늘 다 사.어차피 옷 더 살 거 잖아.(어색하게 날 따라 웃다가 몸을 돌리더니 거울을 보고 웃으며 말하는 네 모습을 보니 계속 올라간 입꼬리를 둔 채로 네 뒤에 서서 거울로 비친 네 모습을 쳐다보며 만족하는지 고개를 끄덕이는)나 옷 좀 잘 고르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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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793
글쓴이에게
원래는 다 체육복이나 청바지로 사려고 했지. (여전히 거울을 응시하며 제 모습을 바라보다 여전히 웃음을 지은 채 제 모습을 바라보는 네 모습도 비추어지는 거울에 너를 보고는 더 웃음을 지으며 뒤로 돌아 너와 시선을 마주하며) 응. 앞으로 옷 네가 골라. 나보다 더 잘 고른다. 아, 나도 지금 좀 예쁘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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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793에게
사치 부려도 돼. 예쁘고 비싼 거 사.(시선을 마주하며 기분 좋은듯 웃는 네 머리를 쓰다듬어주며 코를 찡그리는)조금 정도가 아니야. 너무 예뻐. (너를 이끌어 옷을 더 보며 어떤 옷이 너에게 어울릴까 생각하는듯 하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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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811
글쓴이에게
(너무 예쁘다는 네 말에 기분 좋게 웃음을 짓고는 제 팔을 잡아 이끌어 옷 사이에서 고민을 하는 너와 같이 고민을 하다 한눈에 들어온 제 스타일의 옷을 집어 제 몸에 다시 대보며) 이런 건 어때? (그 뒤에 있는 옷도 예뻐 보이자 그 옷도 집어 제 몸에 대보는) 이것도 예쁘다. 이건 커플로 입는 건가 봐. 저기 마네킹 보니까 같이 입고 있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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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811에게
(신난듯 옷을 고르며 몸에 대보던 네가 커플 옷을 가르키며 예쁘다고 하자 옷을 보곤 직원을 불러 남자, 여자 사이즈를 달라고 부탁하곤 장난스레 웃는)너가 예쁘다며, 같이 자주 입고 다니자? 응?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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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813
글쓴이에게
어? 야, 우리는 커플 아니잖아. (제가 가리킨 옷을 남자, 여자 사이즈로 부탁하는 너에 당황하고 놀라 눈이 동그랗게 커져 직원을 다시 부르자 직원이 못 들은 듯 옷을 가지러 들어가자 장난스럽게 웃는 널 보며 어쩔 줄 몰라하는) 커플도 아닌데 커플룩을 왜 입어... 안 그래?

/커플티가 입고싶었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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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813에게
커플 해. 이거 입을 때만 커플하자. 됐어?(커플이 아니라는 네 말이 조금 밉지만 맞긴 한 말이라서 울컥하는 마음을 달래며 너에게 차분히 대답하곤 아무렇지 않게 네 손을 잡고 네 시선을 애써 피하며 커플 티를 입을 상상을 하듯 입꼬리가 슬슬 올라가는)
/
ㅋㅋㅋㅋㅋ귀여워 ㅋㅋㅋ백현이랑 커플티 입자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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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818
글쓴이에게
알겠어. 그러자, 그럼. (제게 차분히 대답하는 너의 표정이 아까보다는 좋지 않아 보이자 네가 잡은 손을 더 꽉 잡아 시선을 피하는 너에 시선을 마주하려 네 얼굴을 뚫어져라 보며 웃고 있는 네 모습에 같이 웃음을 지으며) 그렇게 좋아? 나랑 커플 티 입는 게? (아까 커플 티와 같이 부탁한 제 옷을 들고 나오는 직원을 보고는 너와 잡았던 손을 풀어 네게 팔짱을 껴 카운터 앞으로 가는)

/
히히히히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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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818에게
(내 손을 푸는 너에 조금 당황할 뻔 하지만, 그럴 시간도 없이 바로 팔짱을 끼는 너를 보며 웃음이 멈추지 않는 상태로 카운터에서 직원에게 카드를 내밀면서도 여전히 계속 입꼬리를 올리고 있다, 물건을 건네 받곤 손을 내밀어 쇼핑백을 들려는 너를 무시한 채 너에게 주지 않는)내가 들 거야. 다음에 뭐 살지 생각해놨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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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822
글쓴이에게
(제가 쇼핑백을 들려고 하자 바로 쇼핑백을 가져가는 너를 보고는 다시 달라는 듯이 행동을 하자 무시 한 채 내게 주지 않는 너를 보고는 예전에도 이런 적이 있었다는 걸 기억하고는 거의 포기한 채 웃음을 지으며 너를 보는) 옷은 샀고... 신발이랑 속옷. (같이 속옷을 고르려 가는 것이 부끄러운 지 근처에 마련된 의자를 가리키며) 저기 앉아서 기다리고 있어. 금방 속옷 사 올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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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822에게
(뭘 살지 생각하다 속옷에서 말을 멈추더니 의자를 가리키곤 속옷을 사오겠다는 네 말을 듣지 않고 속옷을 사려고 움직이는 너를 따라가는)왜, 같이 가. 내가 골라줄게 너가 나보고 옷 다 고르라며. 그리고 내가 볼 건데, 뭘.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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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830
글쓴이에게
(나를 따라오는 너에 발걸음을 조금 더 빠르게 해 종종걸음으로 걸으며) 내가 옷 골라달라고 했지 속옷 골라달라고 했어? (빠른 걸음으로 걸음을 재촉하다 계속해서 따라오는 너의 발걸음에 뒤를 돌아 너와 시선을 마주하며) 부끄러워서 그래. 남자랑 속옷 같이 사러 간 적 없어서. 그래도 같이 가고 싶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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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830에게
너 부끄러워 하는 거 엄청 예쁜 거 모르지?(네가 부끄럽다고 하지만 상관 않는 지 네 손을 꼭 잡고 같이 가자는 듯이 말하곤 앞으로 턱짓을 하며 가라는 듯 보이는)내가 다 골려줄게. 넌 옆에서 그냥 부끄러워 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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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834
글쓴이에게
부끄러워하는 게 뭐가 예뻐. 얼굴도 빨개지는데... (제 손을 꼭 잡고 가라는 듯이 턱짓을 하는 너에 작은 한숨을 쉬고는 조금 붉어진 얼굴로 앞만 응시한 채 속옷 매장으로 들어가자 진열되어있는 속옷에 얼굴이 더 붉어져 고개를 살짝 숙이는) 어, 얼른 골라. 이상한 거 고르지 말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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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834에게
(매장으로 들어가 얼굴이 빨개지는 네 모습이 귀여워 계속 보려는데 계속 고개를 숙인 모습에 시선을 거두고 속옷을 보는데 진열된 속옷중 네가 입기에 많이 야해보이는 란제리가 눈에 들어와 너에게 가르키는)일단 난 저런 건 대 찬성.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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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838
글쓴이에게
(계속해서 느껴지는 시선에 고개를 더 숙이고 있다 마음에 든 속옷을 골랐는지 제게 보라는 듯이 가리키는 란제리를 보자마자 눈이 커짐과 동시에 고개를 저으며) 나 저런 거 한 번도 안 입어봤어. 안 어울려. (제 옆에 있는 아무 무늬 없는 속옷을 가리키며) 이런 거 입을래. 저건 너무 야하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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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838에게
그럼 저거하고,(네가 말한 속옷이 맘에 들진 않지만, 네가 원하자 직원을 불러 네가 말한 속옷을 가르키는)저거요.(하지만 네가 고른 속옷도 포기할 순 없는 지 사려고 하며 가르키다 속옷사이즈를 묻는 직원의 말에 너를 쳐다보다 시선이 가슴으로 옮겨지는)75a? 아니 날씬한데 70a?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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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843
글쓴이에게
70a로 주세요. (네 시선이 제 가슴으로 향하는 것 같아 팔을 올려 네 두 눈을 가리려고 한 후 아까 본 란제리는 빼달라고 말을 하려다 네가 고른 것이라 차마 말을 못 한 채 직원이 준비하러 가자 손을 내려 붉어진 얼굴로 너와 눈을 마주하는) 내 가슴 볼 것도 없는데 왜 봐. (속옷을 가져온 직원을 보고는 네게서 카드를 받아 쪼르르 카운터로 가 계산을 하며) 아까 네가 고른 것도 같이 샀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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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16
( 너의 말에 어이가 없는지 헛 웃음을 치고는 능글 거리게 내게 어떠냐고 장난끼 가득한 목소리에 낮은 목소리로 ) 미쳤냐? 내가 네 얘를 왜 낳아. 나랑 같이 살고싶냐? 어쩌냐, 나는 싫은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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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17
(네 말에 어이가 없다는 듯 널 바라보는) ...뭐? 말이 되는 소리를 해. 내가 니 애를 왜 낳아. 이상한 소리 하지 말고 빨리 이거나 풀어. (묶인 손목을 비틀며 풀어내려 하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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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18
(너의말에 어이없단듯이 웃으며)곧 죽을마당에 니애를 가지라고? 장난해,지금?짜증나게 하지말고 이거나풀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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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20
허....??(네 말에 기가 차 헛웃음 지으며) 미. 친게 아니고서야 내가 너 애를 왜 낳아, 아 안 풀어줄거면 말아.죽이던 말던 풀어주던 말던 너 애 낳는거 빼곤 다 상관 없으니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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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21
말하는 꼬라지 하곤, 돈 많은 집안이라서 다 배운건 아니네. 농담도 사람 봐가면서 던져. 그럴바에 그냥 죽여.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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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22
내가 네 애를 낳으라고? 변백현 네 애? 허, 아무리 내가 묶여서 이러고 있다고 해도, 그 제안을 좋다고 수락할 거 같아? 아니 뭐, 생각해 보면 죽는 것 보다는 나을 수도 있지만 그래도 그건 아니지 않냐?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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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죽는 것 보다는 낫지? 그치?(네 말에 무릎을 탁 치면서 웃다가 고개를 끄덕이는)그래. 죽는 것 보다는 낫잖아. 그냥 내 애나 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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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53
(이 상황에 웃음이 나오는 네가 황당해 헛웃음을 치다가도 발을 내밀어 종아리를 툭툭 치는)생각은 해 볼게, 전에 이거 풀어주면 안 돼? 뭐 애를 배든, 뭐를 하든 손목에 빨간 자국 있으면 보기 안 좋지 않나? 아님 그런 거 좋아하시나?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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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응. 나 그런 거 엄청 좋아하는데.(고개를 끄덕이며 정말 좋아한다는 듯 기분 좋은 표정을 하는)너 손에 자국 있는 채로 박으면 진짜 좋겠다. 아니 자국만 봐도 설 것 같아. (이내 상상하는 듯 말을 멈추고 인상을 찌푸리는)상상했더니 설 것 같아.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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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61
잘못 걸렸네 진짜 (한숨을 한 번 쉬고 고개를 뒤로 젖히는) 저기, 상상 적당히 하세요. 나는 내 몸에 무슨 자국 하나 있는 거 싫어하는 사람이니까, 일단 풀어 봐. 안 풀면 진짜 혀 깨물고 뒤지는 수가 있어, 나. 그럼 애고 뭐고 할 수 있는 거 없어, 좋을 건 하나도 없을 건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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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61에게
해 봐. 혀 깨물어서 입술에 피 묻은 너도 섹시하겠다. 아, 안돼. 나 또 설 것 같잖아.(장난스레 웃으며 네 볼을 툭 건들고 네 앞에 무릎을 굽혀 눈을 맞추다가 이내 한 쪽 무릎만 꿇어 앉아 네 목을 살살 쓰다듬으며 만지는)자국 남는 거 싫어? 아쉽네. 나랑 하다보면 온 몸에 내가 만든 자국들이 넘칠텐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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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69
글쓴이에게
(생소한 느낌에 입술을 꽉 깨물다가도 다시 마주친 눈에 눈을 느리게 감았다 뜨는) 건들지 마, 빨리 손 치워. 자국이고 뭐고, 또,라이라는 건 알고 있었지만 이 정도라고는 상상도 못 했네. 그래서 넌 지금, 이런 날 어떻게 할 생각이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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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69에게
재미없어지면 죽이려고. 나 사람죽이는 게 취미인 거 잘 알잖아.(웃으며 네 목에 올린 손에 힘을 살살 주기 시작하는)죽는 건 무섭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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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77
글쓴이에게
(고민하는 척 하다 조금은 야살스런 표정을 지은 후 웃는) 죽는 건 무섭지만, 넌 잘생겼잖아. 잘생긴 사람 손에 죽는 거면 뭐, 인생 성공한 거 아닌가? 안 그래?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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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77에게
(네 표정을 보며 입술을 훑다가 너와 같이 웃어보이는) 지금 나 아부해? 우리 예쁜이가 죽는 게 무서웠구나. 안 죽을 방법 하나 알려줄까? 애 배라는 거 말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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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85
글쓴이에게
(그 말에 가만히 있던 다리를 네 다리와 부딪히지 않게 꼬곤 말을 하라는 듯 턱짓을 하는) 아부고 뭐고, 생각하기 나름이고. 들어는 볼게. 뭐 솔직히 죽는 건 나도 싫으니까, 뭐라도 잡아야 하지 않겠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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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85에게
(턱짓하는 네 턱을 낚아채고 네 다리를 쓰다듬다가 밧줄에 손을 올리는)나 돈 많아. 여기있는 게 너한테는 안전할 걸? 나랑 살자.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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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91
글쓴이에게
(네 터치에 화를 내려다 예상하지 못했던 말에 잠시 표정을 구기곤 이내 다시 돌아와서 천천히 입을 여는) 내가 너랑 살라는 거야 지금? 그래 너 돈 많은 거 알고, 내가 여기서 살았을 때 안전하다는 거 알아. 근데 왜 같이 살자는 거야, 의도가 뭔데. 솔직히 나 데리고 있는다고 너한테 좋을 거 하나도 없는 거 너도 알잖아, 근데 왜?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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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91에게
재밌잖아. 너랑 있으면 너무 재밌어. 요새 나 너무 심심했거든. 뭐 같이살다가, 배 맞고 그럴 수 있는 거지.(표정을 구겼지만, 이내 입을 여는 너를 애정가득한 눈빛으로 바라보며 눈을 떼지않는)너 지금 나가면, 분명 죽을 걸?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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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98
글쓴이에게
(지금 나가면 죽을 거라는 말은 거짓이 아닌 사실이기에 아무 말 없이 입술만 깨물다 입을 여는) 나 좀 까다로운데, 그런 거 감당할 수 있어? 어, 잠깐만, 나 아직 산다고는 안 했다? 그냥 오해를 할 수도 있으니까 말한 거야 나, 정말로!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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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98에게
(입술을 깨물다가 네가하는 말이 웃긴지 고개를 숙이고 어깨를 들썩이며 키득대다가 고개를 끄덕이며 드는)감당 못 하는데. 너가 나한테 맞춰야지. 내가 갑이고, 너가 을인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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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106
글쓴이에게
(괜히 허술한 모습을 보인 것 같아 얼굴이 조금 붉어지고 이어 들리는 네 말에 한숨을 쉬는) 그래, 나는 그저 을일뿐인데 선택권이 있겠냐. 그래, 오늘부터 나 여기 사는 거야. 나 혼자가 아닌, 너랑 같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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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106에게
(얼굴이 붉어지는 네 모습에 머리를 쓰다듬어주고는 머리를 귀 뒤로 넘겨주는)예쁘네. 잘도 잘 듣고, 아까처럼 입터는 것도 재밌긴 했는데 말야. 이 쪽도 예뻐. 하긴 너가 뭐가 안 예쁘겠냐. (정장 마이에서 칼을 들어 손목에 있는 밧줄을 풀어주기 시작하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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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115
글쓴이에게
(예쁘단 말에 괜히 입술을 깨물다가도 풀어진 손목을 천천히 돌리다가 빨개진 손목을 네 앞에 내미는) 보여? 배려 조금만 하지 그랬어, 아파 죽겠네. 아이고 아프다. 연고든, 파스든, 뭐 하나 있으면 참 좋겠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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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115에게
연고나 파스는 모르겠고 나는 있지. (나를 비꼬는 듯한 네 말에 기분이 나쁠만 한데 웃으며 네 손을 잡고 손목을 핥아주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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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121
글쓴이에게
뭐야 너? (생각하지도 않은 입 쪽으로 가길래 놀랐고 바로 핥는 너에 또 놀라 눈을 크게 뜨고는 손목을 잡아 빼려다 부은 곳이 눌려 다시 힘을 빼는) 아으 진짜... 미쳤어? 이런 거 좋아한다더니, 진짜 좋아하나 보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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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121에게
나. 진짜 좋아해. 이런 거.(웃으며 네 손목을 계속 핥아주다가 아픈지 인상을 쓰는 너에 풀어주고는 당연하다는 듯 아무렇지않게 묻는)다 나은 것 같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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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128
글쓴이에게
(뻔뻔함에 말을 잃은 듯 멍을 때리다 이내 널 놀릴 생각으로 씩 웃으며 네 손 잡아채) 너도 밧줄 열심히 묶느라 손가락 아팠겠다, 응? (말을 끝으로 너 마냥 네 손가락을 핥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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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128에게
(손가락에 느껴지는 네 혀의 감촉에 느끼기라도 했는 지 인상을 찌푸리고 네가 놀릴 생각이라는 걸 아는 지 지고싶지 않다는 듯 네 입 안으로 손가락을 더 집어넣는) 더 빨아봐. 좋다.
/나 졸려서 자고, 내일 이어줄게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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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140
글쓴이에게
(잠시 인상을 확 구기다가도 이내 다시 손가락을 더 집어넣는 행동에 당황을 하다 나도 질 수 없단 생각에 검지 손가락 끝을 시작으로 손톱이 있는 곳까지 한 번에 쭉 핥는) 그래서, 좋아?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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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140에게
(네가 핥아주는 모습에 야한 장면이 연상되는 지 인상을 살짝 쓰며 거칠게 나오려는 숨을 참으며 고개를 끄덕이곤 웃는)나 자극해서 좋을 거 없을텐데. 계속 해봐.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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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144
글쓴이에게
(아까완 달리 조금은 거칠어진 숨소리에 놀리기 성공이라는 생각으로 씩 웃고는 네 손을 놓는) 됐어, 맛보기 몰라? 같이 잘 살자는 의미로 한 거야, 뭐 다른 의미가 있을 수도 있는 거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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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144에게
(놓아진 손가락을 바라보다가 웃으며 내 손가락을 빨아보이는) 다른 의미? 나랑 떡치자는 거? 너가 이미 내 손 야하게 빨아버려서 나 설 것 같잖아. 응?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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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149
글쓴이에게
(그런 널 보다 이왕 시작한 거 제대로 놀리자는 마음으로 약간 새침한 표정을 지은 후 머리를 손가락으로 꼬는) 그거 두 번 했다고 그러면, 진짜 나중에 떡이라도 치면 어쩌려고 그래? 나 종일 잠 못 자는 거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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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149에게
(머리카락을 꼬는 네 손을 낚아채 당겨서 가까이해 눈을 깊게 마주하는)잠 못자기만 하겠어? 너 일주일 정도는 움직이지도 못하게 만들어줘야지. 그니까 나 그만 자극하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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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157
글쓴이에게
(눈을 마주하다 이내 입꼬리를 올리고는 고개를 끄덕이며 네게 잡히지 않은 손으로 네 어깨를 툭 치는) 알았어, 몇 번 더 하다간 진짜 그렇게 될까 무섭네. 내가 졌으니까 그렇게 그만 보는 게 어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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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157에게
왜? 싫은데?(어깨를 툭치는 너에 별로 상관하지 않는 듯 계속 너와 눈을 마주하며 어깨를 으쓱하는)아까처럼 그렇게 여우같이 굴어봐. 역시 하는 건 겁나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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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163
글쓴이에게
(자존심이 상하는 듯 눈썹을 들썩이다가 네 카라 셔츠를 잡아 당겨 더 가까이 하곤 소곤소곤 말하는) 겁나는 거 같아? 글쎄다, 너 잘 하기는 해? 그렇지 않다면 별로 안 내키는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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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163에게
(너에게 이끌려 당황하는 가 싶더니 소곤거리는 네 말에 웃으며 너에게 얼굴을 더 가까이하는)나? 존.나 잘해. 너는? 잘 빨고, 허리를 잘 돌리냐? 남자도 못 만났을 것 같은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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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215
글쓴이에게
(네게 잡혔던 손을 빼내고 천천히 네 입술을 만지는) 내가 또 죽이잖냐, 몸매에서 답 나오지 않나? (그러다가도 네 허벅지 위에 손가락으로 빙글빙글 동그라미를 그리는 식으로 너를 약올리는) 나랑 한 번 하면 다른 애들이랑 못 할 건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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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215에게
그건 너겠지.(허벅지에 올려진 네 손에 몸을 잘게 떨지만 이내 내색하지 않으며, 네가 자극 한 것에 당한 것이 마음에 들지 않는 듯 내 입술을 매만지는 네 손을 치우고 입을 맞추며 부드럽게 키스하고는 네 블라우스의 단추를 하나하나 풀기 시작하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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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226
글쓴이에게
(생각과는 다른 부드러운 키스와 블라우스 단추를 푸는 손길에 장단 좀 맞춰주다 빼야지 하는 생각으로 네 키스를 따라가다가 손을 내려 네 배 부근을 간지럽히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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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226에게
(배에 오는 자극에 인상을 살짝 찌푸리고는 입을 떼고 풀려진 단추로 꽤 많이 보이는 네 목과 쇄골에 얼굴을 파물고 부드럽게 핥아올리다가 네가 방심한 틈에힘을 줘 세게 빨아서 자국을 남기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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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234
글쓴이에게
(구겨진 인상에 이긴 거 같아 웃으며 네 행동을 말리지 않고 있다가도 목 쇄골 부근에 느껴지는 느낌에 놀라 눈을 꽉 감는) 아으, 야! 내가, 자국 싫다고, 했잖아, 하지 마라 진짜, 으응...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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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234에게
(네 자국을 바라보다가 풀린 눈으로 자국을 꾹 누르곤 하지말라는 네 말을 듣지않고 네 다리를 살살 쓰다듬다가 더 위로 올라가 안 쪽을 주무르는)자국 있는 게 훨 예쁜데.(허벅지를 주무르는 손을 바라보며 웃는)여기도 남겨주고 싶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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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267
글쓴이에게
너 진짜 돌았, 지 (말은 해야 하는데 내 손길에 말이 뚝뚝 끊어져 나오는 게 영 마음에 들지 않아 제대로 하려고 해도 마음대로 되지 않는 탓에 입술을 깨무는) 허벅지 뭐? 안 돼, 진짜, 돌았어? 그만, 만져...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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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267에게
어차피 허벅지가 더 안 보이잖아.(정말로 자국이라도 남길 생각인지 아래로 내려가며 너와는 시선을 맞춘 채허 허벅지를 가까이에서 시선을 마주하는)입술을 왜 물어? 소리가 막 나와서 못 참겠어? 너가 느끼고 있다는 말이잖아. 그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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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272
글쓴이에게
(더럽게 예리하네 너를 뚫어져라 보다 너와 눈이 마주치니 씩 웃는 너에 빠르게 다리를 오므리려 하지만 킬러라 해도 여자인 게 남자의 힘을 이길 수 있을까 다시 제자리로 돌아온 다리에 더 매섭게 너를 보는) 진짜 죽는다, 진심이야, 진,짜로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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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272에게
오. 그렇게 하니까 좀 무섭다. 근데 내가 보기에는 그냥 귀여운 고양이같아서 재밌어.(다리를 오므리던 네 다리가 다시 조금 벌려지자 안을 살살 만지며)나도 오늘 너랑 잘 생각은 없는데. 좀 더 묵혀뒀다가 따 먹어야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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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279
글쓴이에게
(고개를 푹 숙이고 몸을 잘게 떨며 입을 여는) 내가, 무, 슨, 과일이야? 으응, 만지지, 마, 변백, 현...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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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279에게
(몸을 떨면서 거친 숨을 쉬는 네 모습에 만족한다는 듯 위로 올라와 너를 진하게 마주하는)과일이야. 존,나 맛있는. 여기 만져주는 거 좋아하나봐? 만지는 것 만으로도 그렇게 소리내면 어떻게 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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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286
글쓴이에게
(숨을 몰아 쉬다 마주친 눈에 오래 쳐다보지 못 하고 눈을 돌려 퉁명스럽게 입을 여는) 조용히 해 진짜, 쪽팔리니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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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286에게
(네 허벅지에서 손을 떼고 조금은 어색하게 뒷 머리를 매 만지다 피곤한 눈으로 너를 바라보는)아까 내 손가락 야하게 빨 때는 언제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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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294
글쓴이에게
야, 내가.언제 야하게 빨았다고! (네 말에 괜히 발끈해 소리를 치다가도 한숨을 쉬곤 자리에서 일어나 네 뒤로 가 네 등을 툭툭 치는) 이제 방에는 네가 업어서 데려가는 걸로 하자, 콜?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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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294에게
(발끈하는 듯 하다가 아무렇지 않게 업어달라는 네 말에 웃고는 고개를 끄덕이며 너에게 등을 보이는)빨리 업혀. 가자.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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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303
글쓴이에게
(오 하고 환호성을 지르다가 네 등에 털썩 하고 빠르게 업히자 너무 털썩 했나 휘청거리는 너에 네 목에 두른 팔에 살짝 힘을 넣는) 죽는다, 휘청이지 마. 나 안 무겁지? 그렇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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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303에게
(너를 업은 채 일어나보는데 생각보다 무겁지 않지만, 장난치듯 말하는)장난하냐? 그만 좀 먹어라.(웃으며 말하고는 등에서 느껴지는 네 가슴에 내 목에 두른 네 손을 살짝 더 끌어보이는)더 붙어봐. 작아서 안 느껴지잖아.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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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307
글쓴이에게
안 작거든? (발을 동동 거리며 더 무겁게 하다가도 손을 끌며 가슴이 작다는 식으로 얘기하는 너에 네 등에 더 붙는) 어디를 봐서 작아 내가? 시력 안 좋아?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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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307에게
(떨어질 것 같았던 네가 아무렇지 않게 나에게 더 붙으며 가슴이 내 등에 닿는 것이 느껴지자 이내 놀라며 살짝 휘청하는)아, 장난이잖아. 너 가슴이 내 등에 닿는다는데 아무렇지 않냐? 그리고 그렇게 붙어도 별로 안 느껴지네, 뭘.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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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317
글쓴이에게
(또 휘청이는 너에 무거워서 그런 걸로 느끼고 나 진짜 살 쪘나 고민을 하다가도 들리는 네 말에 헛웃음을 치는) 허, 어이가 없네 진짜. 이걸 만져 보라고 할 수도 없고. 억울해라, 아이고 억울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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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317에게
왜? 만져보라고 해봐. 아니면 봉사나 제대로 해주고 스트립쇼 어때?(너를 업은 채 방에서 나와서 네가 머물 수 있는 방으로 가려는 듯 계단을 내려가는)안 만져도. 너 작은 거 알아. 가슴 작은 여자랑 자는 건 너가 처음 일 것 같아.(이내 웃으며 너랑 내가 관계를 맺게 될 것 같이라고 암시하듯 말하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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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324
글쓴이에게
(스트립쇼를 얘기하는 너에 말 같지도 않은 건 듣지도 않아야지 하는 심산으로 속으로 와 집 좋다 하고 있으면 이내 많은 의미가 담긴 말을 꺼내는 너에 손을 들어 네 입술을 톡톡 때리는) 입이 잘못됐나? 내가 가슴이 어디가 작고, 내가 너랑 왜 자냐? 이거 입을 아주 그냥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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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324에게
(내 목을 감싸고 있던 손이 입으로 가서 톡톡건들자 웃으며 네 손가락을 살짝 핥아보이고 아이처럼 웃다가 네가 머물 곳에 도착했는지 방 문을 열고 불을 켜서 침대에 너를 내려놓는)옆 방 내 방이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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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331
글쓴이에게
(너의 느낌이 남은 손가락을 보다가 침대에 네가 앉히자 슬금슬금 기어 올라가 베개를 끌어 안는) 왜 옆 방이야? 진짜 싫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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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331에게
(배게를 끌어안고 앉아서 싫다고 하는 모습을 보고 침대에 걸터앉으며 네 볼을 콕 찌르는) 그렇게 말하면 그냥 확 내 방에서 재워버린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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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337
글쓴이에게
(네 말에 헉 하며 숨을 잠시 멈추다가 이내 웃으며 다시 입을 여는) 아이고, 옆 방이라서 참 좋아요! (그러다가도 생각난 오후의 일과 찝찝한 몸에 주위를 둘러보는) 나는 근데 어디서 씻어? 옷은 있냐?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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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337에게
내 집에 옷 두고 간 여자가 얼마나 많은데. 속옷은 안 맞을 수 있겠다.(장난스런 표정을 보이고는 네 방 안쪽에 있는 화장실을 가르키는)저기 화장실 좀 작은데. 뭐 작아서 싫으면 내 방와서 씻어도 되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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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339
글쓴이에게
뒤진다 진짜 (네 말에 작은 건 싫은데 중얼거리다 자리에서 일어나 네 어깨를 두드리는) 너는 여기 있어, 난 네 방 가서 씻고 올게. 어때, 괜찮은 방법인 거 같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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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339에게
에이. 내 방인데. 같이 가줘야지. 또 업어줄까?(정말 너와 방에 같이 갈 생각인지 내 등을 가르키고는 묻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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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343
글쓴이에게
(네 등을 아프지 않게 때리고는 방에서 나와 옆 방인 네 방으로 먼저 들어가 제 침대인 마냥 당당히 침대 위에 누워서 널 보는) 옷 가지고 와, 최대한 깨끗한 걸로 들고 와. 예쁘면 더 좋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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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343에게
여기 집 주인이 누구인지 잊었어?(너를 따라 방으로 가서 문턱에서 너를 보는데 편하게 내 침대를 떡하니 차지하고는 시다바리를 시키는 너에 헛 웃음을 내뱉는) 씻고 있어. 가져올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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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348
글쓴이에게
(그런 너에 얄밉지 않게 웃어 보이고는 욕실로 들어가 씻다가 신나서 콧노래를 부르기도 하다 소식이 없는 너에 아직도 옷을 못 찾았구나 싶어 시간을 보내려 욕조에 앉아 물장구를 치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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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348에게
(옷을 빨리 가져와서 조용히 침대에 앉아있는데 욕실에서 콧노래를 부르다가 곧 나올 것 같더니 나오지 않는 너에 답답하다는 듯 욕실로 걸어가서 문을 열어재끼고는 욕조에 앚아서 물장구는 치는 너를 보고 당황하지 않으며 휘파람을 부는)오, 섹시하긴 한데. 언제 나올려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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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352
글쓴이에게
(갑자기 열린 문에 놀라 바라보면 아무렇지 않게 서서 휘파람을 부는 너에 놀라 몸을 숙이며 나가라 소리를 치다가도 이내 들리는 문 닫히는 소리에 문 안 닫은 내 잘못이지 한숨을 쉬다가 수거으로 물기를 닦으며 입을 여는) 변백현, 옷 문 앞에 놨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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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352에게
(문 밖에서 옷을 듣고 벽에 기대어 서 있는데 네 소리가 들리자 너에게 장난칠 생각으로 옷을 바라보고 웃음을 참으며 말하는)응. 문 앞에서 줄게. 거기서 입으려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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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354
글쓴이에게
(네 말에 헛웃음을 치다 수건으로 몸을 감싸고 가릴 건 다 가렸으니 난 당당하다는 식으로 문은 벌컥 열어 네 앞에 손을 내미는) 빨리 줘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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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354에게
(네 몸을 감싸고 있는 수건을 잡고 끌어내릴 듯 힘을 주며 네 손에 옷이 닿지 못 하게 위로 쭉 뻗는)내가 입혀줄건데? 그렇게 말하면 주고싶지도 않아지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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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358
글쓴이에게
(수건을 내리려는 네 손 위에 제 손을 올리려다 손 크기 차이에 헛수고를 느끼고 손가락을 붙잡고 다른 손으로 네 옆구리를 찌르는) 너 진짜 죽는다, 빨리 옷 줘. 내가 입을 거야, 꿈 깨.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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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358에게
옷 주세요, 오빠 해봐. 그럼 오늘은 안 입혀주고 그냥 넘어 갈 게. (너에게 애교를 피우라고 말하며 당황할 너를 생각하자 웃음이 나는 것을 참지 못 하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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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365
글쓴이에게
(실실 웃는 게 당황할 제 모습을 생각하는 것 같아 장난끼 많은 저는 그 모습을 그냥 지칠 수 없었고 제대로 하자고 마음을 먹고 수건을 잡은 네 손을 양손으로 잡고는 너를 올려다 보는) 오빠, 백현 오빠, 오늘은 옷 혼자 입고 싶은데 옷 주면 안 돼요? 으응?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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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365에게
(내 손을 양손으로 잡고 예쁘게 올려다보며 애교를 피우는 너에 만족하며 입꼬리가 저도 모르게 올라가지만, 이내 아니라는 듯 고개를 젓는)아니야. 더 귀엽게 해봐. 내가 만족 할 수 있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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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369
글쓴이에게
(웃는 걸 다 봤는데도 아니라며 고개를 젓는 너에 해보자는 거지 하는 심정으로 네 손가락을 제 손가락으로 꼼지락 거리며 까치발을 들어 너와 얼굴을 가까이 하는) 으응? 오빠, 빨리 주세요. 나 감기 걸릴 거 같아, 막 에취에취 하구 그럴 거 같아. 그러니까 오늘은 오빠가 양보해 주세요, 오빠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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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369에게
(네가 하는 말에 귀엽다는 듯 고개를 숙이고 어깨를 들썩이다가 이내 갑작스레 너에게 입을 맞추고는 말하는)옷 보다. 오빠가 안아주는 게 더 따뜻할 것 같은데?(손을 내리고 네 머리를 쓰다듬어주며 옷을 주는) 좀 귀여웠다. 응? 자주해줘.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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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23
(네 말이 장난인걸 알고는 작게 웃으며 어이없단듯 쳐다보는) 내가 선녀냐? 애 낳고 가게? 말이 되는 소리를 해야 딜이지, 안되는 소리를 하면 그게 뭐가 딜이야. 죽일거면 죽이고 풀어줄거면 빨리 풀어줘. 안그러면 나 진짜 죽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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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선녀같이 예쁘긴 한데. 진짜 킬러이긴 아까워. 죽이기에도 아깝고. (너에게 다가가 네 턱을 부드럽게 감싸고 이리저리 보며 말을 하고 무릎을 굽히고 시선을 맞추는)그냥 내 애 배면 너 풀어주고, 살 수 있다니까?(여전히 장난스럽게 말을 하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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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59
이게 애 배달라고 부탁하는 사람 태도야? 애는 무슨. 씨도 안나오게 만들어 줘? 이거 안푸냐? (묶인 손을 이리저리 꿈틀거리며 다리를 뻗어 너를 발로 차려하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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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날 치려는 네 다리를 붙잡아 표정을 굳히는)누가 위고, 누가 아래인지 모르는 구나. (네 다리를 내려두고 조용하고 낮게 말하는)너 이미 죽은 목숨이야. 조직이든, 나한테든. 고마워해야하지 않냐? 당장이라도 총 들어서 너 죽일 수 있는데. 죽는 거 진짜 안 두려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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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70
(네 표정이 굳는 걸 보고 어차피 죽은 목숨이지만 정말 죽을 수도 있단 생각에 동공이 떨리고 말을 약간 더듬는) 죽이든가. 하나도 안.. 두렵거든? 누가 살려달래? 나한텐 선택이 두가지 뿐이야. 너한테 죽던가, 둘 모두로부터 도망치든가. 이왕이면 후자였으면 좋겠는데 어떻게 생각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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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70에게
차라리 나한테 죽어주는 게 좋을 거 같은데.(나에겐 장난이지만, 너에게는 위협적인 말을 하며 말을 더듬는 너를 보며 귀엽다는 듯 웃음을 짓는)선택지가 하나 더 있는데. 궁금하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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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79
글쓴이에게
너한테 죽을 바에야 벽에 머리 박는다. (입술을 깨물며 너를 노려보는) 또 이상한 거 요구하면 그냥 진짜 혀 깨물고 죽을 거거든? 말해봐. 좋은 거면 생각해 보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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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79에게
내 옆에 조용히 있는 거 어때. 애 배라는 거 아냐. 그냥 내 옆에 있는 거. 보다시피 나 돈 많아, 너 죽이려는 사람들 죽일 수 있는 사람들 고용할 수 있고. 안전할 텐데.(입술을 깨무는 네 입술에 손을 올리고 살살 만지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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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86
글쓴이에게
돈 많아? 내가 그 돈 다 빼먹으면 어떡할 거야, 우리 잘난 백현 씨 자존심인데. 나 죽이려는 사람들이 그렇게 쉬워 보여? 내가 왜 도망치는 건지 몰라? 내 목숨 그 사람들한텐 정말 아무것도 아니야. 왜 나랑 같이 죽고 싶다는 말을 그렇게 돌려서 하지? (너를 쳐다보며 입술에 올려진 네 손을 약하게 깨무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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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86에게
(물린 내 손을 빼고싶진 않은 지 네 입 안에 여전히 두고 웃으며 말하는)안전해. 나 지금까지 잘 사는 거 보면 몰라? 너도 나 좀 과소평가하는 것 같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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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95
글쓴이에게
(얄밉게 말하는 너에 손을 더 세게 깨무는) 네가 안전하다고 나도 안전할 것 같아? 글쎄. 어느날 돌아오면 내가 시체가 되어있을지 어떻게 알겠어. 아, 그래도 상관 없으려나.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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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95에게
너가 나한테 예쁜 짓 하면 널 아무도 못 죽이게 하겠지. 날 왜 그리 못 믿어? 내가 그렇게 그냥 돈만 많은 또,라이 같아? (세게 물려진 손가락이 아프지만 계속 빼진 않고있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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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101
글쓴이에게
짜. 손 빼. (혀로 네 손가락을 밖으로 밀어내며) 또, 라이 아니야? 죽이려고 온 사람한테 이런 말하는 게 정상인가? 예쁜 짓이 예를 들면 뭘까. (포기한 듯이 벽에 기대어 웃으며 발로 네 다리를 건드리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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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101에게
(짜다는 네 말에 손을 빼내고 내 다리를 건들이는 네 다리를 잡아 얼굴을 묻고 혀로 부드럽게 쓸어올리는)이런 거 당하면서도 조용히 있는 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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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108
글쓴이에게
(갑자기 혀로 다리를 쓸어 올리는 너에 당황해 다리를 비틀며) 뭐야, 너 뭐 해. 더러우니까 입 떼. 으, 갑자기 왜.. (간지러운 느낌에 눈을 깔고 약하게 몸을 떠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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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108에게
(몸을 떠는 네 행동에 조금 달아오르기라도 한 양 너를 보자 눈을 감고있는 모습에 고개를 들고 너에게 가서 목에 얼굴을 묻고 약하게 빨아올리는)너가 정말 선녀같이 예쁘긴한데 어떻게 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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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117
글쓴이에게
선녀한테 그러면 벌받아. 하지 말라고! (묶인 손에 어떻게 할 수도 없어 조금 더 뒤의 벽에 붙어 고개를 이리저리 비트는) 진짜, 흐읏, 하지 말라고 했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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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117에게
(고개를 비트는 네 행동이 더 자극되는 건지 여전히 너에게서 떨어질 생각을 않다가 네 블라우스 위로 손을 올려 단추를 풀려고 하며 목을 강하게 빨고 핥기 시작하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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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127
글쓴이에게
(유혹하는건 몇 번 해봤으나 정말 이러는건 처음이라 당황스러움에 소리를 최대한 내지 않으려 입술을 꾹 깨물고 소리를 참으며 고개를 도리도리 젓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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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127에게
(고개를 도리질 하는 너에 입을 떼고 거친 숨을 몰아쉬며 머리를 쓸어올리고 말하는) 마음같아서는 지금 당장 너 따먹고싶은데 참는거야. 알아?
/나 졸려서 내일 이어줄게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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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132
글쓴이에게
(정신을 차리고 급히 너를 올려다보고는 울먹이며 말하는) 세.. 세번째! 네 옆에 있는거. 그러니까 하지 마, 이것좀 풀어줘. 응? 애 갖는거 아니고 네 옆에 있으라며. 그거 할게..

/잘 자 빵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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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132에게
(조금은 고분고분해진 네 분위기에 만족이라도 하는 지 울먹이는 네 얼굴을 부드럽게 감싸는)그렇게 나 보면 애 만들고 싶어지는데.(이내 네가 더 울게 될까봐 말을 고치며 장난이라는 듯 말하는)너가 결정한 거야. 내 옆에 있는 일. 알았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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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186
글쓴이에게
도망가도 난 몰라. 도망 안 가게 잘 해보든가. (입을 삐죽이며 시선을 돌리는) 안 풀어줄 거야? 나 손목 아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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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186에게
너가 도망 갈 수 있을 까?(입을 삐죽거리는 네 입술을 톡톡치더니 정장마이 안 쪽에서 칼을 들고 네 손목의 밧줄을 잘라주며 웃고는 말을 하는)손목 부었네. 원래 두꺼운 건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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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192
글쓴이에게
나 도망가는 거 엄청 잘 해. 어느 날 내가 안 보이면 도망간 걸로 알아. (손목이 자유로워지자 급히 눈으로 손목을 확인하며 울상을 짓는) 이게 뭐야.. 원래 두껍긴 해도 이 정도는 아니거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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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192에게
왜. 귀엽잖아. 팔이랑 구분도 안 되고.(고개를 숙이고 어깨를 들썩이며 키득대며 웃고는 네 손목을 바라보며 웃음을 참지 못하는)아, 어떻게 해. 귀엽다. 큽...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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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200
글쓴이에게
두꺼운게 취향이야? 씨, 이렇게 만든게 누군데! (째려보다 일어서려 하는데 꽤 오래 묶여있어 일어서는것이 쉽지 않아 네게 손을 뻗는) 못일어나겠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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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200에게
(투정을 부리다가 나를 올려보며 손을 뻗는 너에 앉아서 너를 안아올리는)혼자 할 줄 아는 게 하나도 없어요. 그치? 옷도 내가 갈아입혀줘야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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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206
글쓴이에게
그건 또 무슨 미친 생각이야? (어이없는 말에 눈을 크게 뜨며) 내가 진짜.. 이런 사람이랑 살 줄 알았겠냐고.. 적어도 정신이 제대로 박힌 사람을 타겟으로 했어야 하는건데. (궁시렁거리면서도 얌전히 네게 안겨있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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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206에게
(얌전히 네게 안겨있는 너를 보며 고개를 절레절레 젓는) 너 진짜 고양이새끼같은 거 알아?(너를 안은 상태로 방 밖을 나와 문 밖에 있던 하인에게 너와 있던 방을 치우라는 듯 턱짓을 해 보이고는 다른 방으로 들어가 불을 켜고는 안에 침대에 너를 조심히 눕히는)네 옆방은 나야. 옷 못입겠으면, 불러.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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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219
글쓴이에게
(너를 보며 입으로 깨무는 흉내를 내는) 고양이 새끼한테 한 번 물리게 해 줘? 같이 자는 건 아니라 다행이다. 옷은 아무거나 꺼내 입어도 되는 거지? 못 입겠어도 너는 안 불러.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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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219에게
여기에 여자 옷 많을텐데.(주위를 두리번 거리다가 안 쪽에 보이는 옷장을 열어보고는 고개를 끄덕이는)너한테 맞는 옷 있겠지, 뭐. 실은 이 방 여자랑 잘 때만 쓰던 방이거든. 여자 옷 많아.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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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228
글쓴이에게
그런 말은 굳이 안 해줘도 되는데.. (네 움직임을 눈으로 좇다가 그 말에 기겁을 하며 벌떡 일어나 아무 옷이나 챙겨 너를 문 밖으로 밀어내는) 갈아입을 거니까 이제 나가. 속옷도 있.. 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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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228에게
당연하지. 근데 내가 만난 여자들 가슴 다 큰데.(너에게 밀려나서 방 밖에서 조심이 묻는 너를 위 아래로 훑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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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237
글쓴이에게
죽고 싶어? 뭘 보냐? (가슴을 엑스자로 가리며 씩씩거리는) 씨컵이거든! 안 작거든! 옆방으로 꺼져. (문을 소리 나게 닫으며 꺼내둔 박스티를 대충 주워 입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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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237에게
(씩씩대다가 문을 세게 닫는 너를 보며 당황하다가 이내 귀엽다는 듯 웃으며 네 옆방으로 들어가서 잘 준비를 하려는데 여전히 네가 생각나 고개를 묻고 어깨를 들썩거리며 웃다가 정신을 차리고 편한 옷으로 갈아입은 채 침대 헤드에 기대어 누워서 담배를 피우고 있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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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249
글쓴이에게
(옷은 다 갈아입었는데 뭘 해야 할지도 모르겠고 이대로 그냥 자도 되나 싶어 밖으로 나와 네 방 문을 두드리고 고개를 빼꼼 내미는) 담배 많이 피면 폐 썩는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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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249에게
(눈을 감고 담배를 피우느라 네가 방문을 연지도 모른 채 행동을 지속하는데 네 목소리가 들리자 놀라서 눈을 뜨곤 담배를 입에 문 채 너를 보는)뭐야? 오빠 보고싶어서 왔어? 이젠 오빠 걱정도 다 해주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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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253
글쓴이에게
간접흡연으로 죽을까 봐. 폐 썩어서 죽으려면 혼자 죽으라는 말이야. 아, 죽을 때 되면 재산은 내 명의로 바꿔주면 고맙고? (말은 하며 네 침대로 걸어와 입에 물려진 담배를 뺏고는 침대 끝에 털썩 앉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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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253에게
(침대까지 걸어오는 너를 보다가 담배를 뺏어 드는 너에 헛웃음을 짓고는 너를 끌어당겨 뒤에서 너를 안아버리는)나 죽으면 재산 사회에 환원할 건데?(장난스러운 웃음을 짓고 너를 백허그하듯 꼭 안아서네 등에 얼굴을 파묻는)그래서 여긴 왜 왔는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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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261
글쓴이에게
야! 그건 안되지! 내 명의로 다 돌려줘. (뺏어든 담배를 대충 비벼 끄곤 바닥에 던지는) 아니, 이제 자도 되냐고.. 뭐 해야 할 지 모르겠어서. 핸드폰도 없고 심심해서?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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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261에게
내가 안 재워줬으면 좋겠다는 말을 간접적으로 표현하는 거야?(뒤에서 너를 안은 채로 네 뒷목에 얼굴을 살짝 묻고 핥아 올리는) 내 재산이 탐나나봐?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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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288
글쓴이에게
꼭 해석하는 것도 지같이 해요.. 왜 이렇게 혀를 가만히 못 둬? (네 팔을 풀고 침대 안쪽으로 도망치듯 가는) 물어볼게 있어. 아까 내 방, 여자들 오면 나 다른 방 가있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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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288에게
(딱히 네가 있을 때 다른 여자들을 부를 생각을 하진 않았지만 이내 묻는 너를 골려주고 싶은 지 웃으며 말하는)아니 내 방에서 같이 자야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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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292
글쓴이에게
여기서? 내가? 미쳤어? 차라리 이불 들려주고 복도에서 자라고 하지그래? (네 말을 가만히 듣고 있다 인상을 찌푸리며) 그, 여자 소리는 안 나게.. 여기 방음 잘 되어있지? 응?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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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292에게
아니. 방음 안 돼. 아마 너 나랑 그 여자들이랑 떡 치는 소리 잘 들릴 텐데. 왜? 싫어?(인상을 찌푸리며 말하는 너에 웃어보이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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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312
글쓴이에게
당연히 싫지! 나 있을 땐 그 사람들 안부르게 노력좀 해 봐, 백현이 오빠. 알겠지? (웃으며 말하는 네가 얄미워 베개로 약하게 때리고는 이불을 끌어당겨 눕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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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312에게
(내가 때린 베개에 아프지도 않지만, 아.하는 소리를 내려고는 이불을 끌어당겨 눕는 너를 보며 귀엽다는 듯 울으며 너를 쿡 찌르는)아. 삐쳤냐? 왜 삐쳐. 내 성욕 내가 풀겠다는데. 아니면 너가 풀어줄 거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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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321
글쓴이에게
누가 삐졌대? 아닌데? 백현이 오빠는 1년 내내 성욕이 많아? 그냥 좀, 줄여보라는 얘기지. (네가 찌르는 볼에 바람을 넣어 부풀리며 멀뚱히 쳐다보는) 안 자?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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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321에게
너가 이렇게 하는데 잠이 오겠냐?(네 부풀려진 볼을 톡톡치다가 너에게 되묻는) 넌? 안 자?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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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326
글쓴이에게
잠이 안올건 또 뭐야. 나는 여기서 잘건데? 너 잘때 뭐 좀 하게. 안되나? (말을 하며 침대 끝으로 몸을 옮겨 비어진 옆자리를 툭 치는) 넌 여기서 자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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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326에게
나 잘 때 무슨 짓 하려고?(네가 하는 말을 생각하다가 이내 네 몸을 훑으며 이상한 눈으로 너를 보는)너가 왜 여기서 자?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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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333
글쓴이에게
어.. (고민하다 웃으며) 널 괴롭힐수도 있고? 자는데 뭘 못하겠어. 나 여기 너무 심심해서 그러는데 같이 자면 안돼? 저 방 넓기만 하고 재미있는게 하나도 없잖아.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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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333에게
와, 선수야. 선수.(네 올라간 입꼬리를 매만지는)너 그러다가 무슨 꼴 당할 줄 알고. 내가 잠들어도 너한테 뭐 당할 것 같아?(하지만 이내 정말 네가 나가버릴까 네 손을 꼭 잡는)너 나랑 자다가 무슨 일 생겨도 난 몰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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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341
글쓴이에게
응 나 선수지. 그래야 다 넘어올 거 아냐. (이불을 걷고 손으로 다리를 쓸며 웃는) 약속이 다른데? 돈 많다고, 안전하다고 했잖아. 왜 모르는 척이야. 무슨 일 생기면 니가 책임져야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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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341에게
그거야. 널 꼬시려고 개 소리나 한 거고. 너가 이런 식으로 나온다면 나도 잘 모르지.(손으로 다리를 쓰는 너를 보며 휘파림을 불고는 네 말에 비릿한 웃음을 보이며 다리를 쓸어내리는 네 손에 손을 겹쳐 올리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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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344
글쓴이에게
와, 돈 많은 것들 다 거짓말쟁이야 진짜. 돈을 다 뺏어서 씨를 말리든가 해야지.. (내 손에 겹쳐진 네 손을 다른쪽 손으로 소리나게 찰싹 치는) 잠이나 자세요. 코오 낸내 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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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344에게
와. 이렇게 다리나 쓸어올리면서 하자는 듯 굴어놓고 코 낸내하라고?(아프진 않지만 손을 빼내고 매만지다가 어이 없다는 듯 픽 웃는) 일단 자기 전 운동은 하고 코 낸내할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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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349
글쓴이에게
난 하자고 한 적 없는데. 혹시 발정기세요? 어쩌나, 손목도 아프고 오늘 너어무 피곤해서 운동은 못할 것 같은데. (발갛게 부어오른 손목을 보라는 듯 네 눈앞에 가져다 대며 눈꼬리를 내리는) 못 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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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349에게
그럼, 너 손목다 나으면 정말 아무때나 해도 되지? 그때가서 싫다고 하기만 해. 나 지금 너 많이 배려해주는 거다?(눈썹을 올렸다가 내리며 느글맞게 웃으며 네 손목을 낚아채고는 살살 만지는) 정말 많이 부었네. 아직도 팔이랑 구분도 안돼. 알고보니까 그냥 살 아니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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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355
글쓴이에게
(손목이 나으면 아무때나 하겠다는 말에 입을 벌리고 너를 멍하니 쳐다보다 말을 하는) 사..실 살이야. 그래서 아마 평생 안나을걸? 어, 맞아 살이라서 계속 부어있어! 잠이 많이 오네. 이제 자야겠다.. (손목을 네 손에서 빼고 자리에 돌아 눕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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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355에게
(당황한 듯 횡설수설하다가 자겠다며 돌아눕는 네 등을 보고 쿡쿡찌르다가 이내 네 옆에 몸을 뉘고 뒤에서 너를 꼭 끌어안아 귀에 속삭이는)일단 그 손목에 살이든, 붓기든 빠지는 순간 확 할 거야. 알겠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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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360
글쓴이에게
아, (귀에 대고 말하자 간지러워 꿈틀거리며 이불속으로 더 파고드는) 할 수 있으면 해보든가.. 니가 좋아지면 언젠간 하겠지, 뭐. 안그래?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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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360에게
내가 좋아지면?(꿈틀거리며 이불 안으로 들어가는 네 모습에 아무렇지 않게 네 귀를 잘근잘근 씹으며 숨을 불어넣고 말하는)그럼 그때 되면 오빠, 박아주세요하면서 애교좀 부려줘. 알겠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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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366
글쓴이에게
아응, 귀 좀, 으.. 가만히 놔둬.. (소름 돋는 감각에 손으로 네 가슴팍을 밀어내는) 백 날 박아봐라, 내가 그런 말 하는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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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366에게
(너를 뒤에서 안고 있느라 네 엉덩이에 허리를 조금 부비며 말하는)이거 좀 그 자세같지? 난 지금 당장이라도 박고싶은데. 근데 넌 지금 나한테 박혀도 더 박아달라고 소리 지를 걸? 응?(여전히 네 귀에서 속삭이면서도 허리를 움직이는 것을 멈추지 않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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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373
글쓴이에게
하지마아.. 흐앙, 읏.. (계속 민감한 귀에 대고 얘기하는 너에 몸이 약간 뜨거워지고 얼굴이 발갛게 달아올라 두 손으로 얼굴을 가리는) 진짜 잘못 선택했어. 이런 변태랑 어떻게 같이 살아..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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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373에게
(당황하는 네 모습이 귀여운지 빨갛게 달아오른 네 얼굴을 보려고 하다가 이내 뒤돌아 있는 몸이 불편한지 너를 돌려 눕혀 눈을 마주하는)귀여워서 어떻게 먹으라고 이렇게 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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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380
글쓴이에게
누가 너한테 먹으래? (빤히 쳐다보는 너에 눈을 피하다 이내 정말 피곤한지 눈을 반쯤 감고는 손으로 눈을 비비는) 먹으면 죽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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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380에게
(아이처럼 눈을 비비면서도 먹으면 죽는다고 말하는 너를 보며 입꼬리가 올라가는 것을 막지 못하다가 말하는)애 새끼는 별로 먹고싶진 않은데. 피곤하면 잘래?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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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385
글쓴이에게
응. 이제 잘래.. (자려는지 눈을 감고 말하는) 내일 너 일하러 가? 하루종일 집에만 있진 않을거 아냐.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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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385에게
내가 하는 일이 뭐가 있겠냐. 매일 놀러다니는 건데. 뭐 내일 할 일 있어? 하고싶은 거나? 너가 집에 있는데 널 두고 어디 갈 순 없잖아.(네 머릴르 부드럽게 매만져주며 감은 네 눈두덩이에 입을 맞추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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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389
글쓴이에게
세상이 불공평하네.. 이런 사람한테 그 큰 돈을 가지게 하고. 나는 당연히 할 일이 없지. 너 죽이는거 성공했으면 일이 많았을텐데, 보다시피.. (잠결에 발음도 정확하지 않게 웅얼거리면서도 웃긴지 바람빠지는 소리를 내며 웃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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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389에게
(네가 하는 말을 듣고는 소리 내지않고 피식대며 웃는)너 자꾸 재산, 돈 거리는 거 보면 무슨 돈 못 벌어서 한 맺힌 귀신 씌인 것 같다?(잠결에 하는 네 소리를 알면서도 너에게 말을 해주고는 자라는 듯 네 어깨를 토닥이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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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394
글쓴이에게
나 귀신이야. 으으, 나 일찍 깨우면 안 된다? 잠 많단 말이야. 알겠지? 진짜 잘 거야. 잘 자. (네 허리를 살짝 끌어안고 잠이 많다고 투정하듯 말하다 잠에 들어 곧 고른 숨소리를 내쉬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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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394에게
(알겠다는 듯 고개를 끄덕이고 정말 자는 지 고른 숨소리를 내는 네 행동에 너를 불러볼까 하지만, 네가 깰까봐 조용히 입을 닫은 채 너를 꼭 안아주곤 잠에 빠져드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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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422
글쓴이에게
(잠을 자면서 너를 끌어안고 있다 평소와 다른 느낌에 눈을 살짝 뜨고 쳐다보다 놀래서 잠이 확 깨지만, 이내 어제 일이 생각나 자고 있는 너를 가만히 바라보고 있는) 놀래라.. 안 일어나나? (혹시 깰까 봐 작은 목소리로 네 감고 있는 눈앞에 손을 흔들어 보이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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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422에게
(나를 꼭 안고 있던 네가 조금 움직이자 잠에서 조금 깼는 지 인상을 찌푸리고 네 목소리가 들려오자 눈을 뜨고는 내 앞에서 손을 흔드는 네 손을 잡는)일어났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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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428
글쓴이에게
응, 일어났는데.. 일찍 깨우지 말랬다고 진짜 안깨우냐? 벌써 오후네 오후. (시계를 쳐다보며 놀란 표정으로 웃으며 네 코를 꼬집는) 너도 일어나서 잠 깨. 씻구 와.

/와 나 진짜 이제 일어났는데 쓰니 타이밍 천재다ㅂ0ㅂ!!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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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428에게
씻겨줘.(내코를 꼬집는 너에 인상을 찌푸렸다가 이내 한 팔을 뻗으며 다른 한 손으로는 눈을 비비는)


/그랬어욬ㅋㅋ? 신기하다 아...맞다 나 늦어서 미안해요 ...흑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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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448
글쓴이에게
씻겨달라고? 어.. (네 팔을 잡아 일으키는데 예상하지 못한 소리에 당황해서 잡았던 손을 놓쳐버려 너를 내동댕이 친 것 같아 미안해하는 눈치로) 그래! 사실 나는 아침에 샤워 안해. 밤에만 해. 대신 나 옷 사줘, 그럼.

/괜찮아요 *'ㅅ'* 쓰니 바쁘겠다 나는 지금 과제하는중 헤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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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448에게
(너를 지탱하며 일어서려는데 갑자기 놓아지는 네 손에 침대로 넘어져서 다시누워보리곤 너를 밉다는 듯 흘겨보는)옷 사주면, 밤에 씻겨줄 거야?
/
흑 나 텀느려도...이해해줘요 ㅠㅜ 과제 열심히하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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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454
글쓴이에게
변백현은 미친거지? 혼자 씻어, 손이 없어 발이 없어? (허리에 손을 얹고는 어이없다는 듯 바라보며) 안 씻겨주겠다고 하면 옷 안사줄거야? 매일 똑같은 옷 입어서 냄새날걸?

/ 그럼요! 괜찮아요 *'^'*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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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454에게
냄새나면 난 너 안보면 그만이고. 네 몸이잖아. 나 오늘 안 씻겨줄 거면, 나도 너 옷 안 사줄래.(대수롭지 않다는 듯 상관하지 않으며 여전히 침대에 누워진 채로 눈을 감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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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459
글쓴이에게
진짜 얄미운거 봐.. 내가 그렇게 바락바락 대들때는 같이 살자구 살자구, 난리더니 냄새 좀 난다고 안 봐? (씩씩대며 침대에 누워있는 네 위에 올라타는) 사 줘라 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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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459에게
(그저 씻겨준다는 말 하나 기대했는데 네가 갑자기 내 위에 올라타자 당황하는)야, 뭐하는.(나를 아래에서 내려보는 너에 자극이 된 건지 입술을 축이며 네 골반에 손을 올리는)지금 나랑 한판하자는 거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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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469
글쓴이에게
으응, (고개를 양옆으로 저으며) 당연히 아니지! (네가 얄미워 놀리고 싶은 마음에 상체를 숙여 네 귀에 입을 가져다 대고 말하는) 현이 오빠, 예쁜 옷 사주세요. 벗고 다닐 수는 없잖아. 그치? 벗고 다니면 얼마나 부끄럽겠어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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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469에게
(네 행동이 아무렇지 않다는 듯 골반에 올렸던 손을 점점 올려서 네 허리로 올라와서는 살살 쓰다듬으며 네가 내 귀에서 입을 떼려고 하자 한 손을 네 뒷머리에 올리고 더 갖다대라는 듯 누르는)그러게. 떼지말고 계속 거기서 말해봐. 현이 오빠가 조금 있으면 꼴릴 것 같거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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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474
글쓴이에게
(네가 뒷머리를 누르자 팔에 힘이 빠져 팔꿈치를 양 옆에 대고 겨우 지탱하는데, 힘들어 몸을 꼼지락대며 계속 귀에 대고 말하는) 뭐 했다구 꼴려? 나는 아무것도 안했는데. 우리 오빠는 힘이 좋은거야? 맨날 꼴린대. 예쁜 옷 사줄거지? 응? (말을 끝내고 네 귀에 바람을 불어넣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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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474에게
(바람까지 부는 네 행동에 어쩔 수 없다는 듯 힘을 줘서 너를 옆으로 밀어서 눕혀버리곤 위에 올라가서 네 다리 사이에 무릎을 넣고 다른 팔 하나로 몸을 지탱하며 위에서 너를 보며 네 머리를 쓸어만지는)응. 존,나 많이 사줄게. 그럼 지금 일단 오빠 즐겁게 해줘.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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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478
글쓴이에게
(갑자기 뒤바뀐 위치에 놀랜것도 잠시 위에서 나를 내려다보며 머리를 쓸어주는 너에 혀를 내밀고 입술을 핥는) 지금은 안할래. 밤에, 밤에. (다리를 들어 네 허리에 감는) 존,나 예쁜 옷 입고 밤에 봐요 현이 오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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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478에게
(내 허리에 감겨진 네 다리를 보며 허탈하다는 듯 웃는)진짜 내가 밤에 너 작살낼게, 응?(웃으며 네 다리를 살살 쓸어만져주고는 알겠다는 듯 고개를 끄덕이는)지금 당장이라도 박고싶은데, 예쁜 옷 입히고 박아줘야겠다.(몸을 일으켜 침대에서 내려와서 씻으려는 지 기지개를 펴곤 화장실로 향하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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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482
글쓴이에게
응. 맘대루 하세요. (네가 침대에서 내려가자 침대에 턱을 괴고 엎드려 웃으며 화장실 가는 모습을 바라보다 화장실 문을 두드리는) 나도 씻고 옷 갈아입고 올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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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482에게
(화장실에 들어와 상의를 벗고있는데 들리는 네 말에 대답할까 하지만, 어차피 나가버렸을 것 같아서 목욕을 시작하고 화장실에서 나와 머리에 수건을 올리고 옷을 입으려는데 옷장 문을 열고 무엇을 입을까 고민하는 듯 하다가 이내 깔끔한 수트를 꺼내 입곤 수건으로 여전히 젖은 머리를 털며 네 방으로 들어가자 아직도 씻는 중인지 너가 방에 있지 않자 침대 옆 화장대 의자에 등을 기대고 앉아서 머리를 말리려는지 계속 털고있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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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494
글쓴이에게
(젖은 머리를 수건 하나로 감싸고 다른 큰 수건을 꺼내 몸에 말고 나가다 화장대 의자에 앉아있는 너를 보고 깜짝 놀라 몸에 감은 수건을 여미는) 인기척 좀 내고 다니지, 사람 놀라게. 나오자마자 간 떨어질 뻔했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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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494에게
아쉽다. 벗고나올까 기대했는데.(큰 수건으로 몸을 말은 채 나를 보고 놀라는 너에 웃으며 이자 등받침대에 팔을 올리곤 턱을 괴듯 기대서 너를 보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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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498
글쓴이에게
뭐가 있을 줄 알고. (네 부담스러운 시선에 괜히 얼굴이 빨개져 눈을 마주치지 않으려 노력하며 옷장으로 걸어가 옷을 찾는) 이것 봐, 이런 옷밖에 없어. (인상을 쓰며 손에 걸린 옷이라고 하기엔 너무 휑한 옷을 들어올리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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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498에게
알겠다고. 오늘 사주겠다고.(네 말에 귀찮다는 듯 손을 저어보이다가 이내 표정을 바꾸는) 너 나갈 때 뭐 입고 나가게? 조금이라도 정상적인 거 없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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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525
글쓴이에게
내가 묻고 싶거든? 정상적인 거 없어? 옷장만 뒤져도 백현이 취향이 다 보인다. (옷장을 뒤지다 소리 나게 쾅 닫고는 한숨을 쉬는) 진짜, 진짜! 없어. 니 옷이라도 하나 내놔봐.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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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525에게
(옷장을 거칠게 뒤지며 화가 났는지 문을 쾅 닫는 너에 당황하고는 머리를 긁적이다가 말하는)내꺼 다 커서 흘려 내릴텐데? 괜찮겠어?(내 방ㅇ로 같이 가보자는 듯 너에게 손을 뻗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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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533
글쓴이에게
그 정도까지는 아닌 것 같은데.. (네 몸을 훑어보다 내밀어진 손에 손을 잡고 옆방으로 가 문을 열고는 옷장 앞에 서서 아직 문쪽에 있는 너를 쳐다보는) 내가 열긴 좀 그렇고, 열어줘봐.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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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533에게
(문 쪽에서 너를 기다리는데 열어달라는 네 말에 옆으로 다가가 문을 열어주는)다 클 걸? 입고싶은 거 찾아봐.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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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540
글쓴이에게
(옷장을 몇 번 뒤적거리다 맨투맨과 반바지를 찾아 꺼내는) 이거 입으면 되겠다. 근데, 너 밖에 나가서도 나 지켜줄 수 있어? 위치 추적기는 진작 떼놨겠지만.. 글쎄다. (걱정하는 표정을 짓다 뒤로 돌아 열린 옷장문으로 몸을 가려 수건을 내리고 가져온 속옷을 입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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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540에게
내가 지키냐, 내 경호원들 실력 좋아. (대충 옷을 꺼내곤 걱정하다가 네 몸을 가린채 옷을 입기 시작하는 너를 보며 휘파람을 불고 장난치듯 웃는)이야, 이렇게 있으면 나보고 보라는 거야, 말라는 거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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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551
글쓴이에게
조금 못 미더운데. 아, 이거 왜이렇게 안잠겨? (손을 등쪽으로 해서 후크를 잠그다 몇 번 실패하자 짜증난다는 듯 말하는) 한 두번 본것도 아니면서 뭐, 보면 어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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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551에게
(네 말이 들리자 바로 네 몸을 가리고 있는 옷장문을 열어 네가 낑낑대는 모습을 보다가 너를 돌려 세우곤 후크를 채워주는)여자맞아? 혼자 못해? 역시 내가 매일 해줘야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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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563
글쓴이에게
여자 맞거든? 못 할 수도 있지 그것 가지고 뭐래.. 안 해줘도 앞으로 돌려서 채우면 돼. (툴툴대며 네가 돌려세운 그대로 있다가 후크가 잠긴 걸 손으로 확인하고는 바닥에 떨어진 맨투맨을 주워 입는) 많이는 안 큰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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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563에게
에이, 뭘 안 커.(크지 않다는 네 말에 비웃듯 네 맨투맨의 내려온 어깨선을 가르키는)오빠의 몸이 건장하고 남자같다는 게 느껴지지? 소매봐. 좀 접어라.(네 손을 덮는 맨투맨 소매를 잡고 접어주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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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569
글쓴이에게
너어무 건장하고 남자다워서 놀랬네. (어깨선을 한 번 쳐다보고 장난스럽게 말하는데 소매를 접어주는 네게 조금은 다른 기분이 들어 뒷머리를 긁적이며 시선을 내리고 바지도 마저 입는) 누가 맨투맨을 접어 입냐? 멍청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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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569에게
그럼 너 이거 손 다 덮고 다녀라.(네 말에 기분이 나쁜지 손을 들어서 내가 접은 소매를 다시 펴주는)너 이거 접기만 해. 아빠옷 입은 것 처럼 하고 다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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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573
글쓴이에게
왜 자꾸 유치해져? 애기야? 아빠 옷 입었다고 하지 뭐. 백현이 아빠 옷 입었어요, 우리 아빠가 좀 많이 건장하네요? (소매 안으로 아예 손을 넣어 팔을 팔랑거리며 웃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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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573에게
계속해서 나를 놀리는 듯한 네 말에 화낼까 하지만, 네가 애기라고 말한 것이 생각나 참으며 장난스럽게 화낼 생각으로 팔랑거리는 옷 소매를 잡고 네 손이 나오지 못하게 하고 혼내듯 단호하게 말하는)씁,아빠 놀리는 거 아니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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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578
글쓴이에게
으응, 아빠 놀리면 안 되지. 근데 아빠 엄마는 어디에 있어요? 네? 엄마가 보고 싶네. (손을 나오지 못하게 하자 안에서 손을 꼼지락거리고 볼을 부풀리며 너를 쳐다보며 장난스레 말하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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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578에게
(볼을 부풀리는 네 모습을 보며 웃고는 입을 맞추곤 떼는)진짜 귀엽게 나오지. 나 가만히 못있게. 응?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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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589
글쓴이에게
좀 가만히 있었으면 좋겠는데. (네가 뽀뽀한 곳을 손으로 문지르며 네 손을 잡는) 다 입었으니까 나가자. 사실 진짜 쪼오금 불안한데, 괜찮겠지? 나도 모르겠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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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24
수정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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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여기에 나랑 맞는 징들 10명은 넘을 텐데...하...다들 끊기면 내가 안타까워서 맘이 아프다...끊겨도 정말 맘 아파하지마..미아내 징들아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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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26
네에..알겠어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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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일단 22분 까지 수정하는 거 기다렸다가 그때부터 달게!! 22분까지 천천히 생각해줘용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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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25
ㄴ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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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27
ㅎㄹ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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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29
자신이가 없다.. 관음해야지... ₩♡₩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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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28
ㅋㅋㅋㅋ근데 넘나 많아서 쓰니 부담스럽엤어8ㅅ8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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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ㅇㅇㅇ...지금 무서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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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30
ㅎㅁㄶㅁㄴㅇㄹ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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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31
(실소를 터뜨리며 인상을 쓰고 너를 올려다보는) 하, 나 참. 미쳤구나 네가? 고작 한다는 말이 적과의 동거라니. 목숨이 뭐 두 개쯤 있으신가봐?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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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너 지금 그 상태에서 나 죽일 순 있어? 묶여서 그런 말 하는 꼴이 귀엽긴 해.(나를 올려다보느 네 볼을 부드럽게 감싸쥐고 선량한 눈빛을 보내다가 무릎을 굽혀 시선을 맞추는)이대로 풀리기 싫은가봐?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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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54
(비꼬는 듯한 너의 말투에 기분이 나빠져 더 인상을 찡그리는) 풀리는 조건이 네 애새끼 낳는거면, 난 사양이야. 내 얼굴에서 손 떼지? 지금 굉장히 기분이 나쁜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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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네 말에 미동도 안 하며 네 얼굴에 여전히 한 손만 올렸던 네 볼에 두 손을 올리고 부드럽게 만지는)그렇게 말하니까 더 만지고 싶어진다. 너가 뭐 착각하는 것 같은데. 다른 사람이었으면 너 지금 이미 죽었을 걸? 나라서 너 살려두는 거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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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66
(네가 내 볼을 쓰다듬자 발끝부터 소름이 돋는 느낌에 눈을 꾹 감았다 뜨는) 나쁜 의미는 아닌데, 진심으로 소름돋으니까 그만해. 좀 예민한 몸이거든, 내가. 그러니까, 왜 살려두냐는 말이야. 바라는 게 뭐야? 진짜 네 애새끼를 배라는 건 아닐테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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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66에게
(손을 떼 놓고는 네 앞에 털썩 앉아서 턱을 괴는)재밌어서. 단순한 재미.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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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73
글쓴이에게
아, 그래? 그럼 이것 좀 풀어주든가. 내가 더 재미있게 해줄 수도 있는데, 도련님. (풀어달라는 듯 묶인 손목을 네 앞으로 내미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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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73에게
(잠깐 머뭇거리다가 네 손목을 쳐 내고 비웃는)와, 나 방금 풀어줄 뻔 했다? 입은 잘 터네. 내가 풀어주면 어떻게 재밌게 해줄래?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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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78
글쓴이에게
(비웃는 네가 살짝 기분이 나쁘지만 일단 밧줄을 풀고 봐야겠다는 생각에 네 눈을 똑바로 쳐다보는) 배운 게 총 쓰는 거랑 입 터는 것 밖에 없어서. 음.. 애까진 안 되겠고, 간단한 복상사정도? 물론 도련님이 당하는 쪽.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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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78에게
못 풀어주겠네.(장난스레 웃으며 네 발목에 밧줄을 만지기 시작하는)안 끌리는데? 재밌게 해봐. 재미없어지면 나 너 죽일 생각도 있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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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87
글쓴이에게
그래? 그럼 말고. (심드렁한 눈빛으로 한 쪽 입꼬리를 올리는) 네가 안 죽여도 나 죽일 사람은 많아. 어떻게든 뒈질 목숨인데, 나.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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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87에게
그래서. 죽는 건 안 두렵고? 너도 알다시피 너 나한테 잘 보이면 살 수 있어. 충분히.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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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100
글쓴이에게
내 꽃같은 미모는 아쉽지만 어차피 사람은 죽잖아? 도련님한테 잘 보이려고 시도는 해보겠는데, 보시다시피 도련님이 원하는 대로 따르는 온순한 성격이 아니라서. 괜찮겠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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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100에게
나 그런 거 좋아해. 성격 같은 애들 온순하게 만드는 거. 내가 널 그렇게 만들건데. 긍정적인 답변 맞지?(정장 마이 안쪽 주머니에서 칼을 꺼내들고 네 손목 위에 밧줄을 풀어주기 시작하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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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109
글쓴이에게
…맞겠지. (네가 밧줄을 다 풀 때까지 기다리다가 손목을 이리저리 돌려보는) 이 큰 집에 연고는 있겠지? 빨개졌는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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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109에게
(네 손목을 같이 보다가 들어서 빨개진 부분을 핥아주는)난 이런 거 좋아하는데. 야하잖아.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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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114
글쓴이에게
(네게 붙잡힌 손목을 빼내기도 전에 소름이 돋는 느낌에 입술을 무는) 으… 나 예민하다고 했을텐데. 소름돋아 도련님.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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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114에게
(입술을 무는 네 행동에 피식하고 웃고는 여전히 손목을 핥아주며 말하는)예민하다는 게 뭐야? 이렇게하면 꼴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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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124
글쓴이에게
(아까보다도 더 성의껏 내 손목을 핥는 너에 인상을 찡그리는) 그거랑 비슷, 으.. 비슷해. 그만, 진짜 그만해. (네게서 손목을 빼오려고 힘을 주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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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124에게
힘 줘도 너만 아플 걸? ( 네 손목을 강하게 끌어서 다시 핥으면서 입을 떼지않고 말을 잇는)이거 하나로 꼴리면 어떻게 해. 막 젖는 느낌 나고 그러나?(능글맞게 웃으며 너에게 야한 농담을 하면서도 혀를 움직이는 것을 놓치지않은)
/
나 졸려서 자고.내일 이어줄게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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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134
글쓴이에게
(남은 한 쪽 손으로 얼굴을 가리고 네게 잡힌 손을 쥐었다 폈다 하며 어떻게든 버티려는) 꼴리는, 아, 진짜.. 꼴리는 거 아니고, 비슷한 거라니까. 젖긴 무슨.. 그것 좀 그만 핥고 발목이나 마저 풀어주지그래. (이를 꽉 물고 말하는)

/응 잘자요! 나 학교가요ㅠ^ㅠ 세륜야자..ㅂㄷㅂㄷ 끊긴 거 아니니까 기다려줘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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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134에게
(버티는 듯 달달떠는 너를 볼 때, 이를 앙 물고 그만하라는 말에 괜히 더 하고싶어지지만 이내 고개를 끄덕이고 네 손목을 놓아주고 내려둔 칼을 들어 네 발목을 풀며 밧줄과 칼을 내려놓고 네 빨갛게 변한 발목을 보며 말하는)여기도 핥아줄까?
/알겠어요 ㅋㅋ 공부 열심히 하고 와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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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158
글쓴이에게
(네가 손목을 놓아주자 그제야 안도의 숨을 내쉬며 몸에 잔뜩 주었던 힘을 빼는데 들려오는 너의 말에 무기력하게 말하는) 말 같지도 않은 소리. 그딴 짓 하면 손발도 풀린 김에 진짜 죽여버릴 거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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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158에게
반항적인 거 안 좋아하긴 하는데. 너가 하니까 더 섹시한 거 알아? 잠은 어디서 잘래? 역시 나랑 자야겠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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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167
글쓴이에게
역시 각방이지. 도련님 재력에 달랑 방 한 개 딸린 집에 살진 않을 거 아냐. 이왕이면 너랑 가장 멀리 떨어진 방으로 줘.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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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167에게
그렇게 말하면 내가 너랑 멀리 떨어진 방에서 자겠다.(일어나서 너에게 손을 내미는)일어날 순 있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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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172
글쓴이에게
(내게 내밀어진 너의 손을 잠시 멀뚱히 보다가 이내 손을 잡고 벌떡 일어나는) 그것 좀 묶여있었다고 일어나지도 못하는 병'신은 아냐. 욕실은? 물론 내가 갈아입을 옷도 있겠지 도련님?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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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172에게
옷 없는데. 너 씻고나서 벗고 있어야겠다.(여전히 당당한 듯 보이는 너를 놀리고 싶은 지 능글맞게 웃으며 말하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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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174
글쓴이에게
(능글거리는 네 표정에 기가 차다는 듯한 표정을 짓는) 그러든가. 너랑만 안 자면 그만인 걸.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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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174에게
정말 그러게? 그러면 나 너랑 같이 잘 생각인데 어쩌냐?(장난을 치듯 말하고는 한 발자국 움직이며 네 발을 쳐다보는)안 아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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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178
글쓴이에게
누가 도련님이랑 자 준대? 아프면 뭐, 나 안아서 데려다 줄 건가. 걸을 순 있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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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178에게
안아주려고 했는데. 걸을 순 있어? 아픈 척 해봐. 나 너 안아주고 싶은데.(걸을 수 있다는 네 말에 살짝 시무룩해지더니 웃으며 너를 보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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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189
글쓴이에게
됐어, 도련님한테 별로 안기고 싶지 않아. (딱딱하게 말하고 널 지나치는데 말과는 달리 욱신거리는 발목때문에 다리를 절뚝이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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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189에게
말이랑 행동이 달라.(나를 지나치는 너를 보며 방은 어디로 데려갈 지 고민을 하는데 절뚝거리는 너를 보고 놀라서 급하게 다가가 잡아주고 뒤 돌아서 너에게 등을 보이는)업혀. 안기기는 싫다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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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194
글쓴이에게
나 무거워, 저리 비켜. (너를 다시 지나쳐 걸어가는데 또 내 앞을 막고 등을 내보이는 너에 작게 한숨을 쉬며 멈춰서는) ..도련님, 나한테 이렇게 잘 해줄 필요 없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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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194에게
잘 해줄 때 받지? 나 못해주게 되면 진짜 못해주는데?(살짝 표정을 굳히고 뒤돌아서 너를 보다가 안기라는 듯 손 짓을 하는)그냥 좀 업혀라. 고집 그만 피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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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199
글쓴이에게
(조금 머뭇거리며 너에게 다가가는) 무겁다고 놓치면 죽어, 진짜.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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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199에게
무거울 것 같긴 하네.(다가와서 업히는 너를 업어올리자 생각보다 무겁지 않은 느낌에 고개를 갸웃거리며 네 엉덩이를 받쳐주면서 손가락을 살짝 움직이곤 엉덩이를 꽉 쥐는)와씨, 탱탱하다. 역시 킬러라서 운동 많이 했나봐?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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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207
글쓴이에게
배운 게 총 쓰는 거랑 입 터는 거 밖에 없다니까. 근데 도련님, 거긴 만져도 안 꼴려. (자꾸 날 건드리는 네가 괘씸해져 너를 놀리려고 귀 뒤에서 바람을 불어넣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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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207에게
(귀 뒤에서 느껴지는 네 숨바람에 살짝 몸을 떠는 가 싶더니 웃으며 말하는)나는 존.나 꼴리는데요? 이렇게 숨을 불어넣어주고.(등에서 느껴지는 네 가슴에 웃음을 짓는)그렇게 큰 가슴으로 내 등을 막 누르면 내가 못 참잖아? 응?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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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214
글쓴이에게
목 따려고 접근한 여자한테 꼴린다고 말하는 사람은 도련님밖에 없을 거야. 네가 업히라며. 참아야지, 못 참으면 도련님이 어쩔건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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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214에게
따 먹어야지. 어쩌긴 뭘 어째. 더 붙어봐. 느낌 좋다.(네 손목을 끌어당겨 나에게 더 달라붙게 하는)목 따려고 한 년이라도 넌 꼴리는 데 어떻게 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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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220
글쓴이에게
변태야, 진짜. 난 몸 파는 년 아니라서, 따 먹히는 건 별로. 섹스는 상호 합의하에 해야지. (아까보다 더 가까워진 네 귀를 살짝 무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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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220에게
지금 너가 하자고 요청 한 거 맞지? 나도 하고싶은데 서로 합의 봤으니까 당장 떡쳐도 되냐?(내 귀를 무는 너를 느끼고 장난스레 말하다가 이내 아무렇지 않게 어깨를 으쓱하며 말하는)근데 나는 따먹는 섹스 좋아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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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231
글쓴이에게
그래? 그럼 도련님한텐 아쉽게 됐네. 근데 언제 도착해? 도련님 집 너무 넓은 거 아냐? (무의식적으로 다리를 네 몸에 감으며 말하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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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231에게
빨리 가야겠네. 이렇게 야한 짓이나하고.(내 몸을 감싸는 네 다리를 살살 쓰다듬으며 한 방에 도착해서 안에 들어가 문을 열고 불을 켜 안에 보이는 침대에 너를 내려놓는)멀리 떨어진 방을 주고 싶었는데, 아쉽게 이 옆방이 내 방이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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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238
글쓴이에게
일부러 도련님 옆방에 데려다놓은 거 다 알거든? 누굴 속이려고. 아무튼 수고했어. 나 무거웠을텐데, 도련님 허리 괜찮아? (너를 놀리는 투로 쿡쿡웃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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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238에게
내 허리가 그렇게 쉽게 망가지는 줄 알아?(놀리는 듯한 네 목소리에 살짝 기분이 나쁘다가 이내 되려 웃으며 침대에서 너를 옆으로 가라는 듯 살짝 밀쳐내고 내 옆에 엎드려서 눕는) 걱정되면 안마나 해주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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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246
글쓴이에게
누가 도련님 걱정한대? 어이가 없어서…. 안마 잘한다고 반하지나 마. (양쪽 엄지로 원을 그리며 네 척추뼈를 따라 내려오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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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246에게
(허리에서 느껴지는 네 손길에 조금 이상하다고 생각되는 지 네 손을 잡는)왜 그렇게 야하게 움직여. 하나도 안 시워하고, 이건 나 자극하는 거 밖에 안되는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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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252
글쓴이에게
뭐야, 나 완전 열심히 안마하고 있는데. 그렇게밖에 느껴지는 게 없어? 역시 도련님이야. 그럼 이제 그거 안 할테니까 좀 놔봐. (주먹을 쥐고 두드리다가 다시 아까처럼 여기저기를 꾹꾹 누르기 시작하는) 원래 이게 제일 시원한 건데, 누르는 거 싫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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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252에게
(두드리는 너에 시원하다는 듯 표정을 풀고 누워있다가 이내 등을 누르는 너에 네 손을 치우고 벌떡 일어서는)누구 놀려? 이거 하나도 안 시원하다고. 자꾸 이상한 생각 들잖아.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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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256
글쓴이에게
(민망한지 머리를 만지작거리며 말하는) 그래? 아니, 나는 안마 받은 거 증에 이게 제일 좋았어서... 다들 이게 제일 시원할 줄 알았지. 아무튼 미안.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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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256에게
(민망해하며 머리를 만지는 네 손을 꼭 잡고는 이내 웃으며 다시 엎드리는)아니. 나랑 할 생각있으면 계속해도 괜찮아. 미안하긴 뭘.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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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259
글쓴이에게
ㅁ,뭐래. 도련님이랑 할 생각 없거든? (주먹을 쥐로 아까보다 좀 더 세게 몇 번 두드리는) 안마 끝이야. 이제 나좀 씻게 도련님 방으로 가지그래.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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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259에게
재미없게.(심심하다는 듯 네 행동을 보며 한 숨을 쉬고 일어나려다가 다시 침대에 엎어져 눕는)너 씻는 거 까지만 보고갈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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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262
글쓴이에게
그러든가. 집주인이 그러시겠다는데 내가 무슨 자격으로 내쫓겠어. (팔목에 있던 머리끈으로 머리를 높게 올려묶으며) 나 옷은? 옷 어디에 있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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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262에게
(머리끈으로 머리를 묶자 드러나는 네 목선을 바라보며 장난스레 말하는)옷은 입지말지.나는 옷 안 입고 있는 게 더 좋던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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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276
글쓴이에게
(먼지가 잔뜩 묻은 블라우스의 단추를 두어개 풀어내리다가 네 말에 무심하게 너를 바라보는) 그건 도련님 취향이고. 난 별로, 아. 바지는 안 입는 게 습관인데. 그걸로 만족 하는 게 어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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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276에게
그냥 집에서 너 볼때마다 박아달라는 거 간접적으로 말하는 거 아냐?(네 말에 멍하니 너를 보다가 헛 웃음을 지으며 말하고는 계속해서 옷을 벗으라는 듯 네 블라우스를 풀어내리던 손에 턱짓을 하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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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289
글쓴이에게
미친, 그렇게 박아대면 어떤 여자가 그걸 버텨? 진짜 도련님답다. (블라우스를 벗어 바닥에 내려놓고 몸을 돌려 민소매를 벗으려다가 아직도 날 바라보는 네 시선이 느껴져 고개만 돌려 네게 말하는) 계속 거기에 있을 거야? 도련님 변태인 건 충분히 알겠는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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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289에게
있을 건데? 눈이라도 가려줘?(민소매까지 벗으려다가 이내 나를 보는 너에 피식 웃으며 고개를 끄덕이고는 두 손을 눈으로 올려 눈을 가리는)나 진짜 안 보여. 거기서 춤을 춰도 모르겠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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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296
글쓴이에게
됐다, 그냥 내가 들어가서 벗을게. (욕실로 들어가서 문을 잠그고 씻은 후 가슴부터 허벅지 절반 가량 오는 수건으로 몸을 감싸고 나오는데 아직도 가지않고 그대로 앉아있는 널 보고는) 아직까지도 안 갔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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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296에게
(너를 기다리려고 침대에 앉아있는데 조금씩 잠이 오는 것을 참아보다가 이내 수건으로 몸을 두르고는 화장실 문을 여는 너를 보며 웃는)당연하지. 자. 그럼 옷은 내가 입혀줘야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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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300
글쓴이에게
(체념한 듯 깊게 한숨을 쉬고 신이 난 듯 옷을 가져오는 너를 바라보며 헛웃음을 치는) 허. 너 이러려고 나한테 같이 살자고 했지? 잘못 걸려도 한참 잘못 걸렸구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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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300에게
응. 그니까 내가 수건 내리기 전에 빨리 벗지?(네 수건을 바라보며 턱짓을 하고는 아이같은 웃음을 보이는)나 변태 또,라이 라니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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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306
글쓴이에게
아, 귀찮아. 네가 벗기든가. 나는 손 하나 까딱 안 할래. 따먹는 게 도련님 취향이라며, 취향 한 번 제대로 저격하겠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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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306에게
벗지 않겠다는 네 말에 웃으며 말하는)네, 잘 먹겠습니다.(장난스레 웃으며 네 몸을 감싸고 있는 수건을 잡고 아래로 내리며 네 몸을 보려고 하지만, 이내 네가 부끄러워 하는 모습이 더 보고싶은 지 네 얼굴을 보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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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319
글쓴이에게
(살짝 붉어진 볼로 네가 하는 짓을 내려보다가 너와 눈이 마주치자 황급히 고개를 옆으로 돌리는) ㅁ,뭐야. 하려면 빨리 해, 괜히 사람 민망하게 만들지 말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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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319에게
(네 몸이 궁금할 법 한데 절대 쳐다보지 않고 네 눈을 마주치려고 하며 수건을 바닥으로 떨구고는 옷을 들어 너에게 입혀주려다가 머뭇거리더니 이내 상의를 네 머리 안으로 넣어주고 팔을 빼주며 말하는)속옷은 없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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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332
글쓴이에게
(너와 절대 눈을 마주치지 않으려 이리저리 눈을 굴리다가 속옷이 없다는 네 말에 당황하며 너를 똑바로 쳐다보는) 뭐? 바지도 안 입는데, 속옷 정도는 줘야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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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332에게
에이. 입지마. 그냥 야하고 좋은 데 뭘.(아슬아슬하게 네 아래를 가리는 윗 옷을 보며 장난이라는 듯 웃으며 숨기고 가져온 것인지 속옷을 보여주는)아. 우리 집에 다 있어. 걱정마.(쭈그려 앉아서 속옷에 다리를 넣으라는 듯 네 다리를 살짝 치고, 혹시나 고개를 들었다가 민망한 상황이 될까 고개를 숙이고 있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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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362
글쓴이에게
(다리를 끼워 넣는데 여전히 고개를 들지 않고 있는 너를 눈치채고는 바람빠지는 소리를 내며 웃는) 뭐야, 도련님 나 배려해주는거야? 감동인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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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362에게
지금 널 봤다가 내가 어떻게 할 지 모르거든. 빨리 반대 다리도 끼워.(이내 너가 다리를 끼워 넣자 속옷을 올려주며 조금은 붉어진 얼굴로 너와 눈을 마주하며 말하는)내가 속옷 벗긴 여자들은 많은데, 입힌 여자는 너가 처음이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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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371
글쓴이에게
흐응, 그래? 근데 도련님, 얼굴 빨개졌다. 귀는 더 빨개. 혹시 부끄러워? (너의 귀를 만지작거리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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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371에게
(내 귀를 만지며 하는 말에 부끄러운 건 사실이었지만 네가 하는 말들이 자존심을 상하게 하는 것 같아 표정을 구기다 이내 웃으며 네 허벅지 안 쪽으로 손을 넣는)지금 나 자극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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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375
글쓴이에게
(갑자기 느껴지는 네 손에 당황해서 네 어깨를 꽉 잡고 짧게 신음하는) 읏.. 그냥 놀리려고 한 건데, 너무 적극적으로 받아치는 거 아니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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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375에게
너도 잖아. 놀리려고 넣었는데 이렇게 신음을 내면 나보고 어떻게 참으라는 건지.(내 어깨를 잡는 너에 결국 허벅지에 있던 손을 빼고 머리를 쓸어올리며 참는 듯 눈을 감는)왜이리 잘 느껴? 장난치다가 진짜 박아버리겠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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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379
글쓴이에게
도련님이 잘 느끼는 데만 건드니까 그렇지. 그럼 이제 장난 안치면 되잖아. (새침하게 말하고는 침대로 다이빙해 누워버리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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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379에게
(침대에 누워버린 너를 보다가 나갈까 하지만 이내 침대에 걸터앉다가 네 옆으로 누워서 널 품에 안아버리는)자려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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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383
글쓴이에게
응, 자려고. 그러니까 이것 좀 놔주면 좋겠는데. 답답해서 못자, 나. (날 껴안은 네 팔을 풀려고 했으나 이내 더 세게 나를 안는 너에 너와 눈을 맞추며 말하는) …나 잠버릇 험한데, 도련님 못참아.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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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383에게
이렇게 너 안아서, 자는 것만 보고 갈게. 됐지?(네가 하는 말을 듣고는 아무렇지 않다는 듯 계속 너를 껴 안아 눈을 깊게 마주하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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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388
글쓴이에게
..난 분명히 가라고 했다? 도련님 후회해도 난 몰라. (살짝 몸을 웅크려 너의 가슴께에 고개를 파묻으며 눈을 감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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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388에게
(나에게 고개를 파묻는 네 어깨를 토닥이며 살짝 네 얼굴을 들고는 눈에 입을 맞추는)잠은 여기서 안자. 넌 어서 자.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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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393
글쓴이에게
…근데 도련님, 나 잘때 뭐 안고자서 그러는데.. 안아도 돼? (살짝 네 눈치를 보며 너를 올려다보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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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393에게
( 안아도 되냐며 나를 올려다보는 너에 웃으며 머리를 쓰다듬고는 어쩔 수 없다는 듯 고개를 젓고 말하는)네. 안으세요. 마음껏.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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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396
글쓴이에게
(마음껏 안으라는 네 말에 기분이 좋아져 활짝 웃는) 응, 고마워. (네 허리를 껴안고 다시 네 품으로 파고드는) ..잘 자.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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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396에게
(내 말에 활짝 웃다가 나를 꼭 안는 너를 보다가 어깨를 토닥이곤 내 품에서 잠이 든 너와 같이 잠에 빠져드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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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433
글쓴이에게
(동이 막 트기 시작한 새벽쯤, 잠결에 계속 들려오는 끙끙 앓는 소리에 힘겹게 눈을 뜨는데 그 소리가 너에게서 나오는 거라는 걸 알고는 네가 아픈 줄 알고 너를 작게 흔드는) …변백현, 너 아파? 일어나 봐. 왜이렇게 끙끙 앓아.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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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433에게
(새벽이라 많이 피곤한데, 네가 나를 깨우자 인상을 찌푸리며 너를 보는)뭐야, 왜? 나 안 아픈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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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439
글쓴이에게
되게 끙끙댔는데, 아픈 강아지처럼. 아니면 말고.. 깨워서 미안. 다시 자. (피곤함이 역력한 네 얼굴에 깨운 게 미안해져 네 등을 토닥이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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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439에게
(내 등을 토닥이며 미안하다는 표정을 짓는 너에 고개를 저으며 여전히 잠에 취한 목소리로 말하는)나 원래 잘 때 그러는데. 나 걱정됐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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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444
글쓴이에게
아니, 뭐.. 그냥. 조금.. 자라고 토닥토닥 해주는 건데, 왜 안 자. (잔뜩 잠긴 네 목소리에 왠지 모르게 부끄러워져서 말을 얼버무리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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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444에게
(말을 얼버무리며 네 눈을 잘 마주치지 못하는 너를 이상하게 쳐다보는)...말하는 거 왜그래?(너에게 얼굴을 더 가까이하며 묻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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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453
글쓴이에게
(쑥 가까워지는 네 얼굴에 아예 눈을 밑으로 내리깔아버리는) ...내가 뭘 어쨌다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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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453에게
(얼굴을 맞추지 못하는 너를 보며 알았다는 듯 탄식을 내뱉고는 네 두 볼을 꼭 잡고 여전히 잠긴 목소리로 눈을 맞추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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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460
글쓴이에게
ㅇ,왜이래.. (잔뜩 굳어져서 너를 마주보며 눈만 연신 깜빡이는데 입술이 마르는 느낌에 혀로 입술을 축이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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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460에게
(혀로 입술을 축이는 너를 보며 미간을 살짝 찌푸리곤 너에게 가볍게 입을 맞추는)그거 하지마.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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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464
글쓴이에게
어, 어. 알았어.. (무의식적으로 다시 혀로 입술을 쓸다가 흠칫 멈추는) 아. ..미안.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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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464에게
(알겠다는 네 말에 안심을 하다가도 다시 입술을 핥는 네 턱을 잡고 입술이 닿을 듯 말듯 가까이 한 상태로 이번엔 네 입술을 핥아내는)하지말랬지. 나 진짜 못 참는다고, 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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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471
글쓴이에게
내 맘대로 안 되는데 어떡하라구... (다시 입술을 핥을까봐 아예 아랫입술을 무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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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471에게
(차라리 그게 낫다는 듯 너에게서 살짝 떨어지는)어떻게든 참아. 너 진짜 한 번만 더 핥으면 이상한 짓도 해도 된다는 뜻으로 알아듣는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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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484
글쓴이에게
내 맘대로 되는 게 아니래도.. 먼저 같이 자겠다고 누워놓고서는. (물고있던 아랫입술을 내밀며 중얼거리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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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4에게
(입술을 내밀고 투정부리듯 말하는 네가 귀엽게 보이는지 네 입술을 꾹 누르는)입술을 가만히 못 두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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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511
글쓴이에게
(네 손바닥에 눌린 입을 열어 손바닥을 살짝 핥아내자 황급히 손을 떼어내는 너를 보며 장난스럽게 웃는) 히, 짜다. 말하라고 있는 건데, 가만히 두면 쓰나.

/헐 쓰니ㅠㅜ 잊은 줄 알았어요.. 쪽지와서 진짜 심쿵했어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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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1에게
(핥을 것이라고는 생각도 못했는지 내 손바닥을 핥고는 웃는 네가 귀여우면서도 괘씸해 놀리려는 건지 어깨를 으쓱해보이는)그럼 내 손 말고 다른 거나 핥아주지?
/
원래 내가 주말이 더 바쁘고 못왔었어요...기다리게해서 미안해요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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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518
글쓴이에게
(장난기가 가득 담긴 네 말에 나도 같이 장난을 치려고 아무것도 모른다는 표정으로 말하는) 뭘 핥아? 내 입술? (입술을 핥으며 느릿하게 눈을 감았다 뜨는) ...이렇게?

/아냐 괜찮아요ㅠㅜ 잊지않고 찾아줘서 고마워여!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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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에게
(알아듣지 못한건지 다른 말을 하는 너에 어떻게 장난칠까 궁리를 하는데 이내 네 입술으 핥으며 나를 자극하는 듯한 네 행동에 혀로 입술을 축이는)말했지? 나 너 잡아먹는다.(너를 끌어당겨 얼굴을 가까이 하곤 네 입술을 매만지며 다른 한 손으로 네 허리를 부드럽게 감싸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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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526
글쓴이에게
(내 허리를 감싸는 손에 숨을 들이켜고 네 손목을 잡아 멈추게 하려는) 잡아먹긴.. 아침부터 힘이 남아돌아?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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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6에게
아침이니까 남아도는 거야.(내 손목을 잡으며 멈추게 하는 네 행동에 답답하다는 듯 말하는)그럼 그렇게 야하게 굴지 좀 마. 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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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534
글쓴이에게
음.. 너 하는 거 봐서. (새침하게 말하고는 네 품에서 빠져나와 기지개를 켜는) 으아.. 잠 다 깼네. 오늘 뭐해? 나 그냥 계속 집에 있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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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4에게
나도 오늘 딱히 일은 없는데. 집에 있을래? 뭐 하고 싶은 거 없어?(관심도 없다는 듯 내 품에서 빠져나와 묻는 너에 재미없다는 듯 침대에 엎어지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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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541
글쓴이에게
(하고 싶은 게 없냐는 질문에 입술을 매만지며 잠시 생각하다가 고개를 끄덕이는) 아직은 없어. 그리고 지금은 밖이 위험할 것 같다. 그냥 집에 있어야지 뭐... 집에 책은 좀 많이 있나?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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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1에게
어? 너 책도 읽어? 나도 책 좋아해. 내 서재있어. 2층 끝방인데. 가서 읽고 싶은 거 읽던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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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544
글쓴이에게
(의외라는 말투로 말하는 너를 내려다보며) 뭐야, 그 말투는. 총잡이도 글은 읽을 줄 알거든? (다시 침대에 풀썩 눕고는 베개를 끌어안는) 근데 지금은 좀 뒹굴거리고... 너무 일찍 일어났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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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544에게
그럼 같이 있자.(침대에 눕는 너를 보다가 웃으며 네 옆에 같이 누워 베개 말고 나를 안으라는 듯 네 품에 베개를 떼놓고 팔을 벌리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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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550
글쓴이에게
어, 베개...! (안고있던 베개를 빼앗는 너에 움찔 하며 베개쪽으로 팔을 뻗었다가 너를 안으라는 듯한 행동에 작게 웃음을 터뜨리며 허리를 껴안는) 나 다시 잘 건데, 너도 피곤하면 더 자든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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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550에게
(나를 꼭 안은채 다시 잔다는 말에 헛웃음을 짓는) 그렇게 자 놓고? 너 자는 거 보고 있어야지. 잘 때 예쁘나, 안 예쁘나.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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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557
글쓴이에게
응, 미인은 잠이 많다잖아. 미인이니까 자는 것도 예쁘겠지 뭐. 아, 잘 때 건들면 혼나. (눈을 느리게 감았다 뜨며 말하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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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557에게
어디서 나오는 자신감이야. 네. 안 건들여요. 푹 주무세요.(졸린 지 눈을 감았다가 뜨는 네 모습에 꼭 안아주고 등을 토닥이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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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564
글쓴이에게
어디서 나오긴.. 내 미모에서 나오지. 나 예뻐서 같이 살자고 한거잖아, 너도. (네가 꼭 안는 바람에 가슴께에 고개가 묻힌 채로 느리게 웅얼거리는) 네가 이러니까 잠이 더 늘어난 것도 같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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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564에게
(쌩쌩하게 말하다가 토닥이는 내 손길에 웅얼거리듯 말하는 너를 보며 아이같다고 생각하며 웃으며 녜속 너를 토닥이는)아가네, 아가야. 빨리 자. 너 자고 일어났을 때 나 없을 수도 있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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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570
글쓴이에게
(몽롱한 정신에 없을 수도 있다는 네 말에 번쩍 고개를 들고 살짝 아쉬움이 묻어나는 목소리로 말하는) 왜? 별 일 없다며... 계속 집에 있는 거 아니었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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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570에게
나 일 갑작스레 생긴단 말야. 나갈 수 있어. 그니까 오래오래 자. 밤 늦게는 내가 들어올 수 있으니까.(아쉬움이 묻어나는 목소리로 말하는 너에 혹시 네가 잠이라도 깰까, 걱정말라는 듯 낮고 조용한 목소리로 달래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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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576
글쓴이에게
치... 알았어. (날 달래는 듯 부드러운 네 목소리와 네 토닥임에 다시 눈을 감고 잠에 빠져드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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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33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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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34
그전에 네 자짐이가 무사하지 않을 거야. 나랑 딜을 할 거면 제대로 해. 어린애 장난 따위 하자고 너한테 잡힌 거 아니니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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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3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캬 댓글보소 즐겁게 관음을 택하겠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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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지금 나 굉장히 재밌다 훑어봤는데 댓글 다 재밌어 보여...근데 다 하기엔 내가 힘들어서 눈물을 참으며 몇몇 징들만 고르고 있다..하...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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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3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나는 그럴때 일단 윗 징들 열명정도 해주고 그 다음에 좀 여유 생기면 밑 징들 차례차례 하는데 그건 어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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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38
안되 그곤안되 ㅠㅠㅠㅠㅠㅠㅠ그건선착이나다름없잖아 ㅜㅜ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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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39
하지만 결국 해주는걸...? 아니 뭐 내 방식이니까 쓰니는 그렇게 안 한대 걱정하지마 ㅋㅋㅋㅋㅋㅋㅋ 나는 다 해주고 싶어서 그렇게 해주거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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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이미 지금 할 징들 다 뽑아 놨어...눈물을 머금고...어차피 다 못 해줘서 가다가 한명씩 끊길 거거든..허허....내 몸이 5ㄱ였으면 좋겠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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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4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힘내고 열심히 해줘 종종 구경올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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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40
와 고른 사람 안에 제발 내가 있기릉..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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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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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미안해...나 너무 똑같은 대답하는 징들은 같은 말 반복하게 되니까 너무 힘들어서 넘기게 됐다...미이ㅣ미아낭나해ㅠㅠㅠㅜㅠㅜㅠ맘 아파하지마ㅠㅜㅠㅜㅠㅜㅠㅜㅠㅜ혹시 다 끊기면 나중에 너징 해줄 수 있잖아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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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48
아니야ㅎㅎ 그냥 광탈이라고 생각하는게 나을...흡... 안녕..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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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미안해...하...쓰니도 쓰니 맘을 잘 모른다능...하...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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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268
쓰니 안 심심하니? 나랑 놀아줘.. 이어주라줘ㅜㅜ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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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내가 어제 안 왔었어ㅠㅜㅜㅠ미안해ㅠㅜㅜㅠ너무 바빠서ㅠㅜㅜ끊긴거 아니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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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278
아냐아냐 괜찮아ㅠㅠㅠㅠㅠㅠㅠ 바빴으면 어쩔 수 없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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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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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어머 지금 봤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귀엽닼ㅋㅋㅋㅋ탈락했어? 내가 싫어서 그런 거 아니야. 정말 다 이어주고 싶었는데, 너무 많아서..하...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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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434
슬쩍 관음 중인 지나가던 오징어..인데 이제 안이어주니? 완전 내 취향이라 계속 보고 있었는데 아쉽..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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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아니야 ㅋㅋㅋ계속 이어줄 거야....너무 바빠서 못 이어줬었어ㅠㅜㅜㅠㅜ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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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435
엌ㅋㅋㅋ 그럼 나 계속 관음 할 수 있는 거니?ㅋㅋㅋ 좋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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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근데 나 톡 하는 거 괜찮아? 나는 내가 하는 거 오글거려서 다시 못 보겠어...약간 두서 없는 것 같기도 하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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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436
아니야.. 완전 좋은데?ㅋㅋㅋㅋ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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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502
뭔가 이 시간에 쓰니가 안 이어주니까 되게 허전해ㅋㅋㅋㅋㅋㅋ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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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지금 왔다....ㅠㅠ미안해ㅜㅠㅜㅠㅠ주말이 더 바빠ㅜㅠㅜㅠㅜ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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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504
헐.. 나 방금 인티 들어왔는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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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통했나봐 ㅋㅋ 나 또 얼마나 오래 갈지 모르겠지만...지금부터 톡 달아주러 갈게 !!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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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506
쓰니 내가 진짜 아껴요ㅜㅜㅜㅜㅜㅜㅜ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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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503
이제 안 와요ㅠㅠ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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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딱 지금 이어주러 왔는데 댓글 달렸네요ㅠㅜㅜㅠㅠ 미안해요ㅠㅠ주말이 더 바빠서ㅜㅠㅜㅠ하ㅠㅜㅜㅠㅜ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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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505
아아ㅜㅜㅜㅜ 아니에요ㅠㅠㅠ 괜히 투정부렸네ㅜㅜㅜ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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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나 기다려준 것 같아서 기분 좋아요 ㅋㅋ 괜찮아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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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516
쓰니 귀여워*'ㅅ'*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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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나 귀여워? ㅋㅋ 아닌데 너가 더 귀여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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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738
쓰니 즐거운 추석 보내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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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나 많이 늦었다..추석 다 끝나고 봤네ㅜㅠㅜ난 힘들게 보냈는데 징어는 즐겁게 보냈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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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741
힘들었어요?ㅠㅠㅠㅠㅠㅠ 나는 집에만 있었어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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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친척들이 오신 거예요? 아니면 그냥 집에만 있던 거? 심심했겠다 그럴 때 내가 톡 좀 오고 해서 심심함 달래야하는데 늦어서 미안해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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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746
그냥 집에만 있었어요. 그리고 미안해하지 않아도 돼요ㅜㅜㅜㅜㅜㅜ 오늘 와줬잖아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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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746에게
고마워요 ㅋㅋ나 기다려주고 그렇게 말해줘서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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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739
추석 잘 보내세요 :-) 맛있는 음식도 많이 드시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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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추석 끝나고 봤다ㅜㅠㅜㅠ나 많이 늦었죠ㅠㅜㅜ추석이라도 일은 계속 나가서ㅠㅜㅜ징어도 맛있는 음식 많이 먹고 즐겁게 보냈길 바랄게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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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740
엄청 많이 먹어서 살도 쪘어요!!! 일이 많으시나봐요ㅠㅠㅠㅠㅠㅠ 힘들겠다ㅠㅠ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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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앜ㅋㅋ귀여워 다행이다 많이 먹어서 ㅋㅋ즐겁게 보냈나보네
보통때는 힘든데 오늘은 널널하고 안 힘들어서 빨리 왔어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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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742
그렇구나. 보고싶었어요!!!!

저는 오늘 입원했오요ㅠㅠㅠㅠㅠㅠ 그래서 심심했또...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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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742에게
뭐?입원? 왜 입원했어요? 어디아파요?? 입원했는데 심심한 걸 걱정하면 어떻게 해 몸 챙겨야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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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743
글쓴이에게
지금 링거 맞고 있어요! 몸에 염증생겨서 계속 아팠엉...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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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743에게
에고...몸 챙겼어야죠 지금도 아픈 건 아니죠? 많이 아프고 그러면 꼭 푹 쉬어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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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744
글쓴이에게
넹넹. 지금은 괜찮아요. 걱정해줘서 고맙습니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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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849
글쓴이에게
쓰니 잘 지내용??? 보고 싶당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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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846
많이 바빠? 날 추운데 옷 따뜻하게 잘 입고 다녀. 감기 걸리면 고생해 8ㅅ8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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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848
쓰니 안녕? 스크랩 정리하다 생각나서 와쏘... 쓰니 살아있으면 점이라도 찍어주라ㅜㅜ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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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850
완전 추억...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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