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에 지민이가 정국이를 막 쫓아다녀, 귀여워서. 근데 정국이는 그게 좀 부담스러워서 피한단 말이야. 근데 지민이는 정국이가 나 싫어하나, 왜 저러지? 하고 혼자 생각하다가 좀 덜 치대자 싶어서 정국이한테 덜 치대고, 원래대로 태형이랑 티격태격 노는 거지. 정국이는 지민이가 갑자기 안 치대니까 뭔가 어색하고, 아쉽고 그래서 둘이 노는 거 지켜보다가 질투나서 손목 잡고 나갔으면 좋겠다. 물론 나가서 지민이가 왜? 무슨 일이야? 하고 물으면 시답잖은 핑계를 댔으면. 예를 들자면 둘이 빨간 옷이라 눈이 쨍해서 데려 나왔다느니... 하아... 나레기 무슨 망상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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