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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10년 전 (2015/12/08) 게시물이에요
방탄소년단에 게시된 글이에요   새 글 




ㄱ 국민 기생공썰 뽕 받아서 쓰는 호스트ver | 인스티즈

기생공썰

호스트ver

소설체





  기가 막힌다며. 한 번도 안 본 사람은 있어도, 한 번만 본 사람은 절대 없다고. 익히 들은 소문은, 말 그대로 소문답게 휘황찬란했다. 흔히들 말하는 옴므파탈의 조건을 모조리 가춘 워커홀릭의 클리셔커. 두 번을 말하자면 입이 아파 미간이 좁아진다 하였다. 턱을 괴곤 노려보는 눈빛은 여인들이 환장한다던 삼백안의 짙은 갈색, 목소리는 송대관의 뺨을 후려칠 만큼 삼박자를 넘어 네 박자가 모조리 맞았다. 부드럽고, 낮은. 무겁고 은근히 섹스어필을 이끄는. 섹시한 남자는 담배를 피어도 여자들이 뒷목을 잡고 쓰러진다던데. 중지와 검지 사이에 아스라이 걸려진 흰 막대기가 그렇게 잘 어울릴 수가 없었다. 가끔 끼부리기 좋아하는 여인이 바 테이블에 가슴을 끌어 모아 고개를 기웃 거리며 자기. 여기 금연이라며? 라고 야살스러운 웃음 칠 때, 누가. 라고 말하며 제가 피우던 담배를 입에 물려주곤 그 옆에 붙어있는 금연 스티커를 부드럽게 벗겨내기도 했다. 그 늪에 빠져 당혹스러워 하는 그 표정들을 사랑한다. 마치 내 영역에 이렇게 쉽게 발을 들인 타인은 당신이 처음이야, 라는 걸 광고하듯 숨기지 못하는 여인들에 특유의 반응을 탐욕했다. 아주 영화가 따로 없었다. etc 그 외 등등 모든 것들이 작정한 남자라 불려도 아무런 거리낌이 없을 만큼 그는 유명했다. 나름 화려한 커리어 되어 주시겠다.





“넥타이는 안 해?”

“어.”

“어째서?”

“왜냐니, 당연히 거추장스러우니깐.”

“…….”


ㄱ 국민 기생공썰 뽕 받아서 쓰는 호스트ver | 인스티즈

“아 물론.”

“응?”

“키스할 때.”





그것은 바로 그의 이 1%의 자만감과 그 자만감을 트루로 만들어주는 99%의 섹슈얼 분위기가 그 역할에 한 몫을 톡톡히 뒷받침해 주고 있었다.








국민 기생공썰 호스트ver









  아로마틱 계열의 시트러스와 우디 향이 만나 코 깊은 곳까지 잔재를 남기는 소바쥬 오 드 뚜왈렛. 정국이 좋아하는 향수 중 하나였다. 버버리 코트를 입고 허허벌판인 초원을 걷는 남자가 된 느낌이라나, 뭐라나. 새벽 2시 38분. 출근 하기 전 뿌리고 나온 향은 칵테일 바의 여러 향기와 섞여 희미해져갔다. 약간의 잔재가 남은 향 끝엔 방금 전에 만든 상그리아에 들어간 레몬의 시큼함도 얼핏 남아있었다. 앞치마의 매듭을 한 번 정리했다. 패션에 대해 엄격한 그 무언가가 있었다. 딱히 엄청나게 그것을 신경쓰는 편은 아니었지만, 굉장히 거슬려하는 족속에 속하였다. 이를테면 넥타이 보단 살짝 목 선을 드러내도록 단추를 꼭 하나 풀어둔다던지. 그렇지만 소매는 절대로 잘 풀지 않았다. 상상력을 자극하기 위함이었다. 속칭 여자들은 사소한 노출에 당황스러워한다는 점을 아주 잘 알고 있는 스킬을 듬뿍 습득한 보스 몬스터 정도. 가끔 아주 아무렇지 않게 그 붉은 혀로 입술을 쓸어 올리며, 덥네. 라는 두 글자만으로 기대를 품는 눈빛들을 만들어 내기도 하였다. 무의식에 정말 더워 단추를 풀어 걷어 올리는 것 처럼 행동을 해도, 사실은 의식을 바탕으로 꺼낸 계산적인 행동이었다. 보지 않는 척 힐끔거리는 여우들의 내숭이 감질맛 나 미칠 지경이었다. 비싸게 구는 법을 몰랐다. 허나 가볍게 구는 건 용납치 못했다. 코웃음을 안 칠수 없는 모순이 가득한 주제에 고개를 돌리게끔 만드는 것. 그게 바로 그였다.


   그리고 그 날 밤은, 정국의 눈이 전혀 다른 곳을 향해 뻗어 있었다.





ㄱ 국민 기생공썰 뽕 받아서 쓰는 호스트ver | 인스티즈

"……,"

"왜 그렇게 봐요?"

"……그냥요.

"싱겁긴."

"술도 만들어요?"

"물론."





앞치마 안 보여요? 정국은 보란듯이 지민 앞에서 허리에 묶인 앞치마를 펄럭거렸다. 바텐더도 아닌 것이 룸 안에서 고고하게 앞치마를 매곤 손님을 접대하는 꼴 언발란스했다. 아니, 그 언발란스 함이 오히려 조금 더 잘 어울렸을지도. 말동무만 해주세요, 라는 그 한 마디로 저는 지금 남자와 함께 한 룸에 들어서있었다. 천하의 전정국이. 절대적으로 우습지 않을 수가 없었다. 혼자서 연신 술을 마셔대던 남자는 정국을 올려다 보며 말했다. 넥타이 하면 더 잘 어울리겠다.





"안 해요."

"왜요?"

"답답해서."

"……아, 아-"





나름 그 핑계 잘 어울리네요. 지민이 정국을 향해 눈이 휘어지게 웃어보였다.






ㄱ 국민 기생공썰 뽕 받아서 쓰는 호스트ver | 인스티즈

"……."





그때 그의 눈이 사납게 흔들렸다. 코로 들이키는 공기에서 저 남자가 마시는 칵테일의 묘한 향기가 닿았다. . 켜져서도, 켜질 수도 없는 적색 경보가 울렸다. 정국은 인상을 찌푸리며 제 맞은 편에 앉은 지민의 넥타이를 직접 풀어 지민의 손에 넥타이를 직접 쥐어 주며 이렇게 말했다.





"원하면,"

"……."

"당신이 직접 해주던가."

"……."

"그게 또 기가막히게 잘 어울리거든, 내가."





아 물론, 풀어헤칠때가 더 굉장한건 두 말하면 입 아프고.












안녕 탄소들 나 또 왔어

오늘은 이만 자러갈겜

내일 또 봐ㅎㅎㅎㅎㅎ 

국민 만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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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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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맞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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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이말했었나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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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한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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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아 다좋아 진짜 걍 됴아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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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6
아... 쩌러.... 대박....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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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7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너무 죠타 ㅠㅠㅠㅠㅠㅠㅠㅠ탄소야 ㅠㅠㅠㅠ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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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8
야 대박이야...헐.....너 내가 정말 사랑해....진짜 내가..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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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9
정말 쓰니 너 국민러라는게 넘나 다행이야.... 호스트버전이랰ㅋㅋㅋㅋㅋ 배우신분....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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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0
너 나한테 왜 그래..? 날 죽일셈이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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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 대박이자나... 와 헐... 세상에...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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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탄....내가 사랑한다고 말했었니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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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너랑 내가 같은 장르를 파느게 어찌나 다행인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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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4
와 나 피토할거같어..내가..내가.. 이걸.. 하..ㅠㅠㅠㅠ같은 컾판다는게 너무 좋아서 눈물난다ㅜ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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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국민러인게 행복할 정도다 다음편은 없냐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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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야 일로와봐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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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뽀뽀 좀 받고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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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 사진맙소사 이렇게 좋을수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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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9
아......진짜 사랑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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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0
와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좋아 더와쥬ㅓ탄아 ㅠㅠㅠ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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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2
와 너탄 진짜사랑한다내가ㅠㅠㅠㅠ 국민러인것에 감사해ㅠㅠ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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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국민 발리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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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들고 평생와주라조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너무 좋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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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은자는 말이 없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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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6
너무좋다....진짜좋아 아...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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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7
하앙..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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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8
늦었지만 다른 글 더 없어?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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