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에 게시된 글이에요
23살 평범한 대딩 윤기가 동기이자 절친인 탄소의 날구라로 유치원 알바를 하게 됨.
그 유치원엔 여섯 방탄이들이 있겠지 꺄 아카쨘ㅠ
애들을 딱히 안 좋아하고 인생이 귀차니즘으로 뭉쳐진 윤기는 하루종일 뚱한 얼굴로 뒤에 서서 당장 때려쳐야지 생각하고 있겠지.
무서운 얼굴울 하고 있으니까 아가들이 겁먹고 다가가질 못하는데 제일 겁 없는 4쨜 막둥이 꾸기가 총총 다가왔으면 좋겠다.
"뭘 봐,꼬맹이.저리 가서 놀아."
완전 귀찮다는 듯이 말하면서 고개를 획 돌리니까 예쁜 눈을 초롱초롱 빛내면서 꾸기가 윤기 앞치마 자락 잡아당김.
"병아이 혀아,정구기랑 놀자아-!"
난 금발 윤기가 좋으니까 윤기 머리색 금발로 크으..
꾸기가 윤기 머리색보고 병아리 같아서 병아리 형아 놀자하고 말하니까 윤기 소름 돋아서 놀람.
저런 쪼끄만 애가 겁도 없이 나한테 놀아달래서 대담하다는 마음 반,진짜 작은 애가 말도 할 줄 알아서 놀라운 마음 반 섞여서 꾸기를 쳐다봄.
그러다 꾸기가 계속 토끼가 그려진 분홍색 앞치마 잡아당겨서 결국 놀아줌.
이때부터였나요.민윤기가 유치원에 발목을 잡힌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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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쿠가 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