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크리스마스 케이크 사와서 같이 촛불 붙이고 분위기 좀 잡아보려했더니 자기 혼자 불 다 꺼버리고 얼굴에 생크림 다 묻히고 빤히 쳐다보면서 "와, 누나 진짜 못생겼다." 하면서 웃음

크리스마스니까 같이 놀러 나가자고 제발 좀 재촉해도 소파에 누워서 까딱을 안함 "뭘 귀찮게 밖에 나가, 사람도 엄청 많잖아." 하면서 꼼짝도 안하더니 밤되니까 침대쪽으로 가자는 듯이 고개 까딱하면서 실실 웃음

크리스마스에 서로 몰래 선물 하나씩 해주기로 했는데 내가 비싼 시계 선물해주니까 "헐, 야.. 뭘 이렇게 비싼 거를 다.." 하더니 자기는 꽃 한송이 선물 줌. 그리고는 활짝 웃고 손받침하면서 "내가 선물, 히히."

크리스마스에 영화관에서 영화보기로 했는데 내가 늦게 도착해서 엄청 미안해하니까 "괜찮아. 근데 탄소 옷이 왜 이렇게 짧아? 춥겠다. 다음부턴 이런 거 입고 오지마. 안그래도 예뻐." 라고 함 영화관들어가서 보는데 키스신 장면나오니까 혼자 실실거리면서 내쪽 슬쩍슬쩍 쳐다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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