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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1181
이 글은 10년 전 (2016/3/09) 게시물이에요

게시된 카테고리 방탄소년단

ㄱ 랩슙, 국슙, 진슙 (슙총) 톡 | 인스티즈

 

ㄱ 랩슙, 국슙, 진슙 (슙총) 톡 | 인스티즈

 

 

ㄱ 랩슙, 국슙, 진슙 (슙총) 톡 | 인스티즈


학원물도 괜찮고

달달물도 괜찮고

일상물도 괜찮고

반인반수도 괜찮고

다만 세계관 빼고 다 좋아요

오래볼 윤기 형 와줘요!

고기 먹어도 이해 해 줄게요!

내가 오랫동안 안 오면 고기 먹고 있는 줄 알아줘요~

커플링/장르/둘 관계/원하는 공 성격 들고와줘요

상황은 차차 같이 짜는 걸로!

장르 들고 오기 어렵다 싶으면

과외선생 X날라리 공수 상관없이!

아니면 형사물로도 와줘요

간단하게 달달한것도 좋아요!

진~짜 텀 길어져도 오래볼 윤기형 좋아요 ㅜㅜ

쓰니 다정공, 능글공 전문인데

혹시 원하는 공 성격 있으면 말해줘도 되요

단 트레쉬 공이나 철벽 공은 윤기형한테 미안해서 내가 안되요!

부담 없이 오래 볼 탄들 댓ㄱㄱ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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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커플링/장르/둘 관계/원하는 공 성격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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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
랩슙/리얼물/오래된 연인.꽤나 예전부터 사겨서 이제는 말 없이도 편안한 사이/그냥 적당히 무심하다가 어느때는 놀랍도록 다정했으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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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오오 좋아요! 선톡 와줄래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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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4
(오늘도 밤까지 이어지는 작업에 피곤에 어깨를 돌리다 네 생각이 나 당연히 너도 작업 중일거라 생각하고는 네게 카톡을 보내는)

남준아
자냐?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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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아뇨
저 작업중이요
왜요? 뭐 먹고 싶어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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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6
아니 그건 아니고
그냥 심심해서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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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6에게
많이 심심해요?
나 거의 끝나니까
거기로 갈게요
뭐 먹고 싶은 건 없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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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7
글쓴이에게
너 먹고싶은거 사와
좀 출출하네
올 때 혼자 오는거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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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7에게
당연하죠
떡볶이? 아님 피자?
아님 과자?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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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8
글쓴이에게

치킨은 어때
너 좋아하잖아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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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8에게
치킨도 좋죠
콜라 사갈까요?
아님 맥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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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2
글쓴이에게
맥주 좋네
지금 내가 시킬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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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2에게
그래요
한 15분 안에 갈게요
나 보고 싶다고 울지말고
기다리고 있어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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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4
글쓴이에게
ㅋㅋㅋㅋ
간만에
애교 부리는 줄 알았네
빨리 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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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4에게
알았어요
빨리 갈게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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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
랩슙/ 반인반수, 동물 모습보단 사람 모습이 더 편해. 말도 어눌하지않고 하는 행동을 보면 사람이라고 오해 할 정도로. 이것저것 잡일을 잘하는데 전 주인이 꽤나 부려먹다가 버려졌어. 고양이 모습으로 몇 일동안 길거리 생활을 하다가 문이 열린 너희 집으로 무작정 들어와서는 너가 내쫒으려고 하자 사람 모습으로 변해서 좋은 말 할 때 키워, 하고 협박아닌 협박으로 인연이 시작됐어. 사실 너는 그 협박때문에 집에 들였다기보단 여기저기 나있던 상처에 마음아파서 들여보낸거지만. 강한 척 하지만 사실 많이 여려. 너한테 천천히 마음 열고 있고. 요즘은 몸이 안좋은데 괜히 너한테 걱정 끼치기 싫어서 숨기는 중. 적당히 다정하고 능글맞아도 괜찮아. 서로 서서히 마음이 생기는 걸로 하고싶어./

(평소와 같이 무기력하게 쇼파에 누워 자기를 부르는 소리에도 반응이 없다가 느리게 쿠션으로 제 얼굴을 덮어버리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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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부엌에서 너를 부르지만 대답도 없는 너에 혹시나 어디가 아플까 하고 급하게 거실로 나가 보지만 쿠션으로 제 얼굴을 덮어버리는 너를 보고) 윤기야, 대답은 해야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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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1
(쿠션을 살짝 내려서 너를 바라보다가 다시 쿠션으로 얼굴을 가리곤) ... 내가 대답 없으면 자는거라고 했잖아.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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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살짝 붉어진 네 얼굴을 보고 쿠션을 치운 후 네 이마를 짚어보는) 너 열나는데? 언제부터 이랬어? 아프면 바로 말하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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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5
(이마에 올려진 적당히 시원한 네 손에 자기 손을 올리곤 낮게 중얼거리며) 나 원래 열 많은거 알잖아. 아픈거 아니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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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5에게
(아픈게 아니라고 하지만 네 안색이 너무 안좋아 보이자) 진짜 아니야? 내가 보기엔 너 아픈거 같은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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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8
글쓴이에게
(네 말에 작게 숨을 내쉬곤 몸을 일으켜 앉으며) 진짜 버티기 힘들면 말할게. 너무 걱정마, 너도 조심해. 부엌에서 칼에 썰리지나 말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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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8에게
(네 코를 살짝 톡 치며) 썰리다니, 윤기야 말 예쁘게 해야지. 뭐 먹고 싶은거 있어? 따뜻한거 해줄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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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1
글쓴이에게
(건드려진 코를 살짝 만지곤) 저번에 썰릴 뻔 했던거 기억 못하냐. 그냥 따뜻한 물 마시고싶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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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21에게
따뜻한 물? 배는 안고프고? 그리고 살짝 베인거지, 썰린다는건 에바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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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6
글쓴이에게
피 많이 난다고 호들갑 떨었으니 썰린거지. 그냥 물만, 김남준 오버한거 생각하니까 입맛 없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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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26에게
(오버했다는 말에 아프지 않게 꿀밤을 때리고) 오버 아니거든? 입맛 없어도 먹어야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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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31
글쓴이에게
(맞은 것이 억울한지 다시 누워 쿠션으로 제 얼굴을 덮어버리곤) 지금 많이 귀찮거든요. 먹여주는거 아니면 안 먹을거니까 그렇게 알아.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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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31에게
진짜 민윤기, 다른 고양이들은 활발하던데, 아주 그냥 할배야 할배. (쿠션을 치워 너를 바라보며) 우리 고양이님,먹여드릴까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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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35
글쓴이에게
이제 알았냐. 고양이들이 니 할배라고 불렀었어. (자기가 말하고는 웃겨 작게 웃음을 뱉어내다 쿠션이 치워지고 보인 네 얼굴에 놀라며) ... 보통 이 시점에선 혼내지않냐? 때린다던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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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35에게
왜 때려? 나 그래도 동물학대 하고 그러는 사람 아니거든? 먹여 달라면, 먹여주지 뭐. 그게 뭐가 어렵다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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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39
글쓴이에게
(너를 빤히 바라보다가 괜리 얼굴이 뜨거워지는 것 같아 쿠션으로 다시 덮으며) 걘 그랬어, 그래서 대부분 그런 줄 알았지. 걔 친구들도 그랬으니까. 밥 스스로 먹을 수 있으니까 걱정마.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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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39에게
누구? 아.. (쿠션으로 얼굴을 덮자 뺏아 던져버리고는) 예쁜 얼굴 가리지 좀 말지? 난 그러지 않으니까, 걱정마. 뭐 너가 사고 치지 않은 이상 혼내지도 않을꺼고, 때리는 경우는 더더욱 없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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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42
글쓴이에게
(네 말에 그제야 미소를 지어보이며) 좀 감동받았다. 내가 주인 참 잘 만난 것 같네. 사실 너가 때린다면 얌전히 맞을 생각을 하고있긴 했지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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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42에게
(귀엽다는 듯 네 머리를 헝크리며) 우리 윤기 감동 받았어? 진짜 먹여줄까? 윤기 생선구이 좋아하지? 그거 해줄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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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44
글쓴이에게
(표정이 확 굳어지며) 먹여달라는건 농담이였어. 생선구이는 좋아하는데 아직 먹여주는건 아닌 것 같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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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44에게
알았어 알았어. 표정 풀어. 생선구이 해줄테니까, 기다리고 있어. (네게 따뜻한 물을 건내주며) 아프면, 제 때 말하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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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49
글쓴이에게
어, 알았어. (따뜻한 물을 받아들고 몇 모금 마시다가 걱정스러워 조용히 너가 있는 부엌으로 들어가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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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49에게
(부엌으로 가 냉장고를 뒤적이다 고등어를 발견한 후 고등어를 구우며 김치찌개를 끓이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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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53
글쓴이에게
(네가 요리하는걸 뒤에서 지켜보다가) 생선 구울 때, 기름 많이 튀기면 호일같은거 덮어놓는게 좋을걸.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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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53에게
오, 민윤기. 똑똑한데? (네가 말한대로 호일을 덮어두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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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59
글쓴이에게
아마 너보다 요리를 더 잘할거다. 손가락도 안 썰고 (느리게 웃으며 식사 준비를 돕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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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59에게
잔인하게 좀 말하지 말자. 우리 윤기 착하네. 나 도와줄지도 알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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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63
글쓴이에게
뎅강은 어때. 그리고 뭐 식사 준비 하는건 원래부터 했었던 일이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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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63에게
근데 앞으로 안 도와줘도 돼. 부담 갖지말고 그냥 편하게 놀고 있어. 알겠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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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67
글쓴이에게
그 때는 시켜서 한거지만 지금은 순수하게 주인 도와주고 싶어서 하는거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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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67에게
착하네, 우리 윤기. (네 머리를 부드럽게 쓰다듬어 주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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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74
글쓴이에게
(너를 바라보다 부끄러운지 쓰다듬는 손을 잡고 내리며) 음식 타, 한 눈 팔지마.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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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74에게
아 맞다, 생선. (급하게 가스레인지로 향해 호일을 꺼내려다 기름이 손등에 튀기자) 아.

/
윤기야 내일 올게! 잘자~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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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76
글쓴이에게
(기름이 튀긴 손을 잡아 찬물에 담가주며) 바보야. 기름 튀는 소리가 줄어들면 꺼내야지.

-
좋은 꿈 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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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76에게
(멍 때리며 네가 하는대로 두다가 이내 웃으며) 우리 윤기, 주인 걱정 할 줄도 알고 착하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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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77
글쓴이에게
(네 말에 손 물기를 닦아주다 아프지않게 손등을 때리며) 됐고, 심한건 아니니까 나중에 약이나 발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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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77에게
누가 주인인지, 모르겠네. 우리 윤기가 약 발라주면, 더 빨리 나을거 같은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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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78
글쓴이에게
말 잘하는거 보니 멀쩡한 것 같은데, 밥이나 먹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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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78에게
윤기야, 주인 손에 상처 덧나게 놔둘거야? 진짜로?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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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79
글쓴이에게
(네 말에 제 머리를 헝크리다가 거실에 나가 약을 들고 돌아오는) 아주 약 바를 손도 없으세요? 나 없을 땐 어떻게 했는지 궁금하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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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79에게
약은 바를 수 있는데, 윤기가 발라주는게 더 좋으니까 그렇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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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80
글쓴이에게
어차피 효과는 똑같잖아. (방수밴드까지 붙여주며) 자. 이제 좀 만족하냐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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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80에게
응, 마음에 드네. 그나저나 생선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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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81
글쓴이에게
(호일을 걷어내며) 불 꺼놔서 아주 안탄건 아니지만 먹을만은 할 걸.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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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81에게
(네 옆에서 쳐다보다) 뭐가 안 타. 많이 탔네. 저거 버리고, 다시 굽자. 탄거 먹으면, 몸에 안좋아.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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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82
글쓴이에게
아깝잖아. 생선 껍질만 벗겨내면 괜찮을 것 같은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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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82에게
아깝다고, 먹고 아플순 없잖아. 괜찮아. 다시굽자.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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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86
글쓴이에게
(네 말에 고개를 끄덕이곤 생선을 음식물 쓰레기통에 버리며) 생각을 좀 해봤는데, 착한건 내가 아니라 너인 것 같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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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86에게
(냉동실로가 고등어를 찾다가 네 말에 뒤를 돌아서)응? 갑자기 내가 왜?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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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87
글쓴이에게
갑자기는 아니고. (네 반응에 피식 웃으며) 평생 말 안해주려다가 한거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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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87에게
(간신히 고등어를 찾아 다시 후라이팬 위에 올린 후) 우리 윤기가 더 착해. 틱틱거려도 말도 잘 듣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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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88
글쓴이에게
(얼굴을 찡그리며 물에 손을 닦곤) 억지로 안시키고 잘 말해주니까 그냥 따르는 것 뿐이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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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88에게
그래도 잘 따라줘서 고마워. 처음에 나 거부 할줄 알았는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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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89
글쓴이에게
(그 말에 괜히 부끄러워져 네 옷에 쓱 손 물기를 닦아내며) 무작정 밀고 들어왔는데 받아준 사람을 거부 할 정도로 냉정하지는 않아.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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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89에게
(네 머리를 부드럽게 쓰다듬어 주는) 착하네, 우리윤기. 주인이 생선구이 맛있게 해줄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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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90
글쓴이에게
(낮게 한숨을 쉬곤 마른 세수를 하며) 알았으니까 낮간지러운 말 그만하시고요. 또 태우지나마.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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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90에게
(틱틱거리는 너의 말투에 본심이 아니라는 걸 안다는 식으로 웃으며 다 구워진 생선을 접시에 담아 네게 보여주며) 이젠 안 태웠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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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91
글쓴이에게
(생선을 보곤 고개를 끄덕이다 네 머리를 쓰담아주며) 이제 생선도 안 태우고 우리 주인, 잘했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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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91에게
진짜 누가 주인인지 모르겠네. 윤기 주인님 어서 밥 드세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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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92
글쓴이에게
이제 내가 주인이냐, 그래 어서 밥 먹자 남준아.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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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92에게
귀엽긴. 너가 주인 할래?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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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93
글쓴이에게
그것도 좋은데, 김남준을 주인으로 둔 민윤기가 더 좋은 것 같아서.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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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93에게
그래 주인해. 윤기 주인님 빨리 식사 하세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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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94
글쓴이에게
거야, 난 너가 주인인게 더 좋다고 멍청아.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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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94에게
아, 그런거야? 난 윤기주인님이 더 좋은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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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95
글쓴이에게
없어, 해 줄 생각 없으니 접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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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95에게
아쉽네. 밥 먹어. 배고프겠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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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96
글쓴이에게
아쉽기는. (네 반응에 작게 웃으며 자리에 앉아 느리게 밥을 먹는) 나 같은 주인 있으면 큰일나는거 모르냐.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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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96에게
왜? 윤기주인도 괜찮은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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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97
글쓴이에게
귀찮아서 하루종일 잠만 자는 주인 뭐가 괜찮다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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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97에게
그런 주인은 싫은데, 우리 윤기가 그러는 건 좋은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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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98
글쓴이에게
됐고 밥이나 먹으시지. 주인 할 생각 조금도 없으니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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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98에게
그럼 여왕님 해 잘 어울린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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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99
글쓴이에게
내가 뭐 잘못한거 있냐.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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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99에게
왜? 잘못한거 없는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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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00
글쓴이에게
주인에서 갑자기 여왕이 된건지 알다가도 모르겠는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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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00에게
그냥 장난 치는거지. 우리 윤기, 생선 발라줄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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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01
글쓴이에게
(네 말에 피식 웃으며) 응, 발라주라. 남이 발라주면 얼마나 맛있는지 궁금하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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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01에게
(생선을 발라 네게 먹여주며) 맛있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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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03
글쓴이에게
(활짝 웃으며) 어, 여태 먹은 것 중에 제일 맛있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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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03에게
다행이네. 많이 먹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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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06
글쓴이에게
(고개를 끄덕이곤 너가 걱정할까 꾸역꾸역 밥을 다 먹고 나서야 숨을 내뱉는) 잘 먹었습니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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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06에게
뭐 그렇게 급하게 먹어. 천천히 먹어도 되는걸.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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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12
글쓴이에게
아직은 빨리 먹는게 익숙해서, 고쳐볼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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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12에게
(네게 물을 건내주며) 빨리 고쳐. 체하면 안 좋아.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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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13
글쓴이에게
(물을 마시며) 여태 살면서 그렇게 먹어욌으니까, 당장은 못고치는거 알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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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13에게
응, 알아. 그래도 고칠 수 있으면 최대한 빨리 고쳐. 알겠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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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16
글쓴이에게
예예, 노력해보겠습니다. 그나저나 화상 입은 곳은 어때. 따갑다던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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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16에게
좀 쓰리긴 한데, 참을 만 해. 우리 윤기, 나 걱정해 주는거야? 감동인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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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17
글쓴이에게
별 것도 아닌거에 감동받고, 이젠 내가 고양이 모습으로 두 발로 걸어다니면 자지러지겠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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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17에게
그것도 가능해? 우리 윤기 대단한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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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18
글쓴이에게
아니 말이 그렇다는 거지, 너랑 무슨 말을 하냐. (자리에 일어나 거실로 걸어가며) 이제 아무것도 안하고 누워있을거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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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18에게
밥 먹고 바로 누우면 체해. 10분 있다가 누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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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19
글쓴이에게
머리 아ㅍ...(하던 말을 끊곤 혹시 너가 들었을까 눈치를 조금 보며 쇼파에 앉는) 고양이라 안 체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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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19에게
고양이가 체하지 말란 법은 없거든?(아프다는 네말에 약을 찾아 물과 함께 건내며) 버티지 말고 약 먹자.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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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21
글쓴이에게
귀는 밝아. (불만이라는 듯 얼굴을 구기며 받은 약을 억지로 삼겨 먹곤) 아파서 먹는게 아니라 너가 먹으라고 해서 먹는거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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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21에게
알았어. 우리 여왕님이 그런거라면, 그런거지. (네 머리를 헝크리며) 졸릴텐데 한 숨자.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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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22
글쓴이에게
호칭변화가 매우 맘에 안든다. (헝크러진 머리를 정리하며) 안 자. 졸리면 눈 붙여라 남준아.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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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22에게
진짜 윤기가 주인 같네. 주인 고양이로 변해봐요. 씻겨줄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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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24
글쓴이에게
... 평소에 그루밍 잘 하니까 씻을 필요 없는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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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24에게
간만에 시원하게 씻겨주려고 했는데, 뭐 싫음 어쩔수 없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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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27
글쓴이에게
씻겨주는건 좋은데, 그동안 너랑 대화를 못하잖아.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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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27에게
씻기는 시간이 얼마나 걸린다고. 우리 윤기, 나랑 대화 못하는게 싫었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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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28
글쓴이에게
어. 최대한 너랑 많이 대화를 나누는게 내 목표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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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28에게
그럼 싫다면, 할 수 없지만. 근데 왜 그게 목표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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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29
글쓴이에게
삶의 목표 쯤은 하나 정해놓잖아. 그런거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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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29에게
진짜 너가 주인 같다. 어찌 나보다 더 주인 같냐.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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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30
글쓴이에게
그럼 뭐해, 주인은 넌데. 반인반수 해봤자 좋을 것도 없다. 수명도 그리 길지않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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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30에게
우리 윤기 나 버리고 먼저 가려고? 안 돼 나랑 오래 살아.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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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31
글쓴이에게
누가 버린다고 그랬냐. 통계학적으로 그렇다는 말이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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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31에게
우리 윤기, 나랑 오래 살아. 알겠지? 먼저가면 안된다? (네 머리를 부드럽게 쓸어주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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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32
글쓴이에게
(네 쓰다듬에 느리게 눈을 감으며) 오래 살게, 너랑 같이 눈 감을테니까 남준아 걱정마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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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32에게
헐 윤기야, 주인 감동이다. 근데 윤기야 그렇게 말하니까, 할배 같다. 왜 고양이들이 할배라고 하는지 알겠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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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33
글쓴이에게
할배는 맞아. 요즘 밖에 나가면 젊은 고양이들이 많으니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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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33에게
(네게 장난스럽게 웃어보이며) 아이고, 우리 윤기 할아버지, 제가 잘 모시고 살테니까, 오래사세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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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34
글쓴이에게
(골골거리는 척을 하며) 아이고, 우리 손주. 할아버지가 오래 살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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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34에게
(네 말에 호탕하게 웃으며) 진짜 민윤기 때문에 내가 웃는다. 내가 손주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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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35
글쓴이에게
손주가 싫으냐? 할미할래? 아이고 내 반쪽.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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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35에게
아 진짜, 귀여워. 윤기 할아버지, 우유 드릴까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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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36
글쓴이에게
안 돼. 우유도 너무 마시면 살 쪄.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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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36에게
우리 할배, 살 좀 쪄야 할거 같은데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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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37
글쓴이에게
처음 들어왔을 때보다는 나름 찐 것 같지않냐.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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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37에게
아니, 전혀. 좀 더 쪄야 할거 같은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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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40
글쓴이에게
왜 먹고 눕고 잠만 자는데도 안찌는지 모르겠네. 매일 고기라도 먹어야하나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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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40에게
체질이 그러나 보지. 매일 고기 해줘?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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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41
글쓴이에게
매일 고기만 먹다간 고혈합이나 그 외 잔병으로 쓰러지는게 더 빨리 올 것 같은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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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41에게
그런가? 그럼 우리 윤기 살찌우려면, 뭘 먹여야 하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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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42
글쓴이에게
주인의 넘쳐나는 애정이면 충분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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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42에게
우리 윤기, 말도 예쁘게 하는데 안 예뻐 할리가 있나?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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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46
글쓴이에게
예쁨 한 번 받고나니까 계속 갈구하게된다. 죽을 때까지 예뻐해줄거냐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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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46에게
당연하지, 너가 크게 사고 치지 않은 이상 혼내지도 않을거고, 화내지도 않을거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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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50
글쓴이에게
그러면 항상 누워있어야하나. 그럼 사고는 안칠 걸.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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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50에게
지금도 충분히 누워 있는데, 얼마나 더 누워 있으시려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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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51
글쓴이에게
역시 계속 누워있는건 무리겠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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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51에게
그렇지. 윤기야, 산책갈래?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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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52
글쓴이에게
그럴까, 오랜만에 주인이랑 걷는 것도 좋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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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52에게
그래. 가서 옷 따뜻하게 입고 나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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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54
글쓴이에게
(방에 들어가 대충 두께있는 가디건을 걸치고 나오며) 가자. 산책하러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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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54에게
그것만 입어도 되겠어? 패딩 입자. 밖에 아직 추워.

-
탄아 알림 온지 몰랐어요ㅜㅜ 미안해요ㅜㅜ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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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56
글쓴이에게
나, 주인보다 체온 높은거 모르지.

-
아니예요. 괜찮아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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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56에게
그럼, 목도리라도 하고 가자. 응? 너 감기 걸리는 거 싫어서 그래.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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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57
글쓴이에게
...알았어. 목도리 할게, 대신 너도 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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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57에게
알았어. (너에게 목도리를 둘러주고 너와 같은 디자인의 다른 색 목도리를 제 목에 두르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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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58
글쓴이에게
(만족한다는 얼굴로 고개를 끄덕이며) 이제 갈까, 오랜만에 외출이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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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58에게
(너와 같이 밖으로 나와 공원 쪽을 향하는) 춥진 않지? 추우면 말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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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59
글쓴이에게
누가 보면 6살 어린애 데리고 나온 줄 알겠다. 할배하다가 어린애 하다가 바쁘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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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59에게
(네 말에 귀엽다는 듯 웃다가 머리를 부드럽게 쓰다듬어주며) 감기 걸리면 안돼잖아. 그치?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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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60
글쓴이에게
너도 추우면 말해. 나만 감기 걸리면 큰일나는거 아니잖아.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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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60에게
응, 나 추위 잘 안타서 괜찮아.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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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61
글쓴이에게
그런 놈들이 나중에 감기 걸리더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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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61에게
감기 잘 안걸리는 체질이니까, 걱정마. 우리 윤기가 걱정해주니까, 감동이다. 진짜.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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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63
글쓴이에게
(괜히 쑥쓰러운지 마른 세수를 하며) 정말 감동받을 것도 많아요. 너니까 걱정해주는거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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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63에게
그러니까, 더 감동이라는 거야. 윤기야, 이따 가면서 우유 좀 사가자.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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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64
글쓴이에게
우유? 저번에 먹다 남은거 많았던걸로 기억하는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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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64에게
내가 보기엔 없었는데? 안 쪽에 있나?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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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65
글쓴이에게
뭐, 있어봤자 날짜가 지났을 수도 있으니 사놓자.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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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65에게
그러자. 윤기야, 살 더 쪄도 되니까, 우유 많이 마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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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67
글쓴이에게
우유 많이 마셔서 살 대신 키나 컸으면 좋겠는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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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67에게
왜? 지금이 귀엽고 딱 적당한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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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92
글쓴이에게
사내 놈이 귀여워서 뭘 하나.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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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92에게
내 눈에만 귀여우면 됐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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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94
글쓴이에게
취향 참 특이해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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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94에게
왜? 난 너가 제일 귀여운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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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95
글쓴이에게
나, 살면서 귀엽다는 소리 들은거 처음이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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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95에게
그럼 내가 매일 해줄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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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97
글쓴이에게
매일 해달라는 소리는 아니였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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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97에게
(네 머리를 쓰다듬으며) 그래도 해줄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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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98
글쓴이에게
(네 손을 잡고 내리며) 그렇다고 뭐 할 때마다 귀엽다고는 하지말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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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98에게
알겠어. 우리 여왕님 말인데 당연히 들어야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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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01
글쓴이에게
그 호칭이 그렇게 마음에 드냐.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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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201에게
응, 뭔가 잘 어울리지 않아?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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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02
글쓴이에게
그러다가 호칭처럼 너 부려먹으면 어쩌려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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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202에게
너가 부려먹는 거라면 상관 없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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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03
글쓴이에게
부려먹으라고 해도 너라서 안 부려먹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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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203에게
우리 윤기, 착하네. 오랜만에 산책 나오니까, 좋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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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04
글쓴이에게
어, 산책다운 산책해서 더 좋고. 너랑 해서 그런 것도 있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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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204에게
그 말 되게 감동인거 알아? 우리 윤기, 은근히 감동 주는 능력있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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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11
글쓴이에게
내가 원래 사소한거에 감동을 잘 받아서 그거 돌려주는 것 뿐인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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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211에게
누구 아가인지, 말도 예쁘게 하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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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12
글쓴이에게
고양이로 돌아가서 진짜 아가 짓 좀 해줘?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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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212에게
그래주면, 나야 좋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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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52
글쓴이에게
취향을 알 수가 없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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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252에게
민윤기면 뭐든 좋은거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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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55
글쓴이에게
그래, 내가 너가 하는 말이면 다 넘어가는 것처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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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255에게
그래서 아가 짓 해줄거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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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58
글쓴이에게
집에서 해줄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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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258에게
기대할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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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60
글쓴이에게
그러고 한동안 구석에 들어가 있으려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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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260에게
왜? 들어가서 뭐하려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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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63
글쓴이에게
왜 애기 짓 한다고 했을까에 대한 고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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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263에게
귀엽긴. 아가짓 안해도 되니까, 들어가지마.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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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69
글쓴이에게
한 번쯤은 들어가봐야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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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269에게
거기 들어가 볼거야? 그래서 언제 나올건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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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70
글쓴이에게
김남준이 속 타들어가기 직전에.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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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270에게
그냥 들어가지 않는건 어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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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71
글쓴이에게
너가 예쁜 짓 하면 생각해보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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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271에게
내가 예쁜짓 해야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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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72
글쓴이에게
주인님, 예쁜 모습 보고싶어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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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272에게
예쁜 모습이면 어떤 걸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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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73
글쓴이에게
원래도 예쁘긴 하지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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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273에게
예쁜 애가 누구보고 예쁘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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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74
글쓴이에게
너, 내 주인 예쁘다고 하는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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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274에게
너가 더 예뻐.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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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75
글쓴이에게
너무 자연스러워서 못 믿겠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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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275에게
뭘 못 믿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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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76
글쓴이에게
예쁘다는 말.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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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276에게
맞는 말 한거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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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77
글쓴이에게
평생 안 듣던 말 들으면 잘 안 믿겨져.

/너무 늦어서 미안해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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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277에게
그럼 평생 듣게 해줄게.

/
반가워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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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78
글쓴이에게
(네 말에 눈을 꿈벅이다 괜히 헛기침 하곤) 우유사고 들어가자. 이제

/
정말 반가워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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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278에게
그래. 들어가자. (마트로 향하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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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79
글쓴이에게
다른건 안 사도 괜찮아?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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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279에게
윤기가 좋아하는 생선, 윤기가 좋아하는 과일, 윤기가 좋아하는 우유. 또, 뭐 있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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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80
글쓴이에게
남준이가 좋아하는건 언제 사.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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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280에게
나중에 사지 뭐.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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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81
글쓴이에게
나온 김에 사는게 좋을 걸.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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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281에게
그럴까? 뭐사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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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82
글쓴이에게
너가 먹고싶은 것, 마시고싶은 것. 이것저것 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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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282에게
우선 가보자.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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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83
글쓴이에게
내 위주로 사면 숨을거야. 집에서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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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283에게
알았어. 귀엽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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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84
글쓴이에게
겁 먹으라고 한 소리였는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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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284에게
겁 먹기 보다 귀여운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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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85
글쓴이에게
그럼 쇼파 긁어놓는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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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285에게
이기회에 쇼파 바꾸지 뭐.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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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86
글쓴이에게
언제부터 그렇게 긍정적이셨어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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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286에게
지금부터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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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87
글쓴이에게
이길 수가 없다. 졌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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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287에게
(웃으며 네 머리를 헝크리고는) 뭐 부터 살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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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88
글쓴이에게
(네 행동에 작게 웃곤 머리를 정리하며) 뭐, 우유부터 살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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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288에게
(유제품 코너로 가 우유를 살피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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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89
글쓴이에게
(너를 따라 걷다가 건너편 코너에 있는 고양이 간식 코너에 눈을 못 떼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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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289에게
(우유를 고르고 뒤를 돌아보자 고양이 간식 코너에 눈을 못 떼는 너를 보고 웃고는) 뭐 먹고 싶은거 있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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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90
글쓴이에게
(네 웃음소리에 놀라 너를 바라보곤) 아니, 아니야. 없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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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290에게
왜? 먹고 싶은거 있으면, 골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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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91
글쓴이에게
먹고 싶어서 그런건 아니고, 그냥 뭐가 생각나서.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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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291에게
뭐? 무슨 일 있었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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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3
랩슈/프로듀서 나, 언더에서 뜨는 랩퍼 너. 나는 친구 공연보러갔다 널 보고 호감이 생겼어요. 너도 첫 눈에 반했고./달달했으면, 나이는 네가 어리지만 더 어른스러운.

-
김남준씨
맞으세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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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아 네. 맞는데요.
누구시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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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5
아 호석이랑
구경왔었던
사람인데
민윤기라고 합니다
아까
눈 마주쳤던 사람이
저예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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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아 네 안녕하세요
제 연락처는 호석이 통해서
알게 되신 건가요?
근데 무슨 용건으로..?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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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9
아 예
아까 무대보는데
딕션도 좋으시고
플로우도 좋으셔서
멋있으시더라구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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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9에게
아 칭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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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0
국슙/ 양아치너랑 과외선생님 나/ 너가 나한테 치대줘요. 철벽이긴한데 대화하다보면 금방무너지고 오히려 도발할꺼에요.

-
전정국
내일 수업
숙제 또 안해놓으면
나 수업안하고 갈꺼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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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아 숙제 하기 싫어요
수업 안하면 뭐하게요?
나랑 다른 진도 나갈까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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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3
미쳤지
너 이러다가
성적안올라서
나짤리면
너만 손해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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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에이 내가 우리 예쁜 윤기 쌤
오래보려면 숙제해야겠네
내가 살다살다 숙제도 다 해보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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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6
꼭 다해놔라
나 먼저 잔다 졸려
내일 학교 끝나고
바로튀어오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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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6에게
아 쌤 자지마요
윤기쌤
윤기야
민윤기
나랑 놀자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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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7
글쓴이에게
(너한테 카톡을 보내고 잠이들어 아침에 보고는)

이게
진짜 죽으려고
있다가 욕으로 놀아줄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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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7에게
아 왜 어제 잤어요
난 쌤이랑 놀고 싶었는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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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9
글쓴이에게
시끄러,나놀리는게 재밌지?
나오늘 좀 늦을수도있어
누구좀 만나고 갈것같아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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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9에게
누구요? 남자? 여자?
우리 윤기 나 두고
바람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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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0
글쓴이에게
진짜 이걸 때릴수도없고..
너랑 같은반이라는데
김태형이라고
과외 의뢰들어와서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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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20에게
쓰나 내가 정국이 아니예요?
-
에이 선생이 제자를 때리면 쓰나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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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3
글쓴이에게
헐미안미안ㅋㅋㅋㅋㅋ
카톡으로 친구들이랑 정국얘기하다가 ㅋㅋㅋㅋ태형이로 수정할게!
-

그니까..
근데 그럴수도 있을것같아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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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23에게
그냥 걔 보지말고
나랑만 과외하면 안되요?
나 질투나는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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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5
글쓴이에게
너가 나책임지게?
나도 돈벌어야지 ㅋㅋㅋ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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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25에게
뭐 평생 책임지죠
예쁜 윤기쌤 정도면
내가 책임 질수 있어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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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8
글쓴이에게
너한테 뭔 말을 못하겠다..
여튼 늦을수도있으니까
알아둬
아 혹시나 물어보는건데
너 그룹과외는 생각없냐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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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 댓글
28에게
(2016/3/10 5:06:01에 규칙 위반으로 삭제된 댓글입니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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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32
삭제된 댓글에게
야 그래도 선생인데
욕은빼지?
둘이 사이안좋냐?
넌 알겠는데
얘는 왜 싫어하는데
모르겠다 너어디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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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32에게
걔랑 사이 안좋고 좋고가 아니라
그냥 쌤이 다른 사람이랑도
과외하는게 싫다는거죠
나만 쌤이랑 하고 싶은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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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36
글쓴이에게
대체 나한테
왜 질투하는거냐 ㅋㅋ
아니 내말은
너말고
김태형은
그룹과외
왜싫어하냐고
너네둘다 문제라서
같이했음 했는데
절대 못하겠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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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 댓글
36에게
(2016/3/10 5:06:01에 규칙 위반으로 삭제된 댓글입니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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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40
삭제된 댓글에게
알았어
알았다고
그래서 어딘데
만나서 얘기해
나 가고 있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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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40에게
나 쌤 마음속이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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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41
글쓴이에게
그럼
오늘 수업은
내마음속에서만 하자
집간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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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41에게
아 왜요
치사하게 받아주지도 않고
나 여기 사거리에 있는
피씨방이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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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43
글쓴이에게
진짜 널 어떡하니..
10분준다
사거리
카페로와
안그럼
밥안사주고 수업만할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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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43에게
오 나 밥사주는 거예요?
우리 데이트?
5분 안에 달려갈게요
추우니까 안에 들어가 있어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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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48
글쓴이에게
빨리와
추워
(혼자 신나서 데이트냐는 카톡에 혼자 피식웃으며 너를기다린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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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48에게
(시간이 되지 않았지만 어디 가냐는 친구들의 물음에 답 하지도 않은 채 사거리 카페로 뛰어가 밖에 서있는 너를 보며) 춥게 왜 밖에 있어요? 나 빨리 보고싶어서?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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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51
글쓴이에게
또 까불지. 그리고 (네 이마에 아프지않게 딱밤을 따리며) 넌 왜 학생이 이시간에 피시방이야. 그래서 뭐먹고싶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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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51에게
(딱밤 맞은 곳을 부여잡으며) 아 아파요. 그냥 아무거나요? 윤기쌤이랑 먹는데 뭔들 안 맛있겠어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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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55
글쓴이에게
진짜 누가말리냐..(웃으면서 카페에 들어가는데 잘생겼다며 너를 힐끔힐끔 쳐다보는 여자들을 보고 찝찝해) 야,그냥 뭐 사들고 집가서 먹을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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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55에게
왜요? 추워요? 그럼 우리집으로 가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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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58
글쓴이에게
아니 추운건 아니고..근데, 너 학교에서 인기 많냐?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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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58에게
인기요? 글쎄요. 모르겠는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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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66
글쓴이에게
그냥그래보여서..(네말에 혼자 입술을 깨물고는) 가서 수업이나 하자.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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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66에게
밥도 안 먹고요? (네가 입술을 깨물자 살짝 빼주며) 예쁜 입술 망가져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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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69
글쓴이에게
갑자기 안고파 졌어. (갑자기 울리는 전화에 받으니 태형이 오늘부터 수업 가능하냐는말에) 어 태형아, 오늘은 나 수업있어.내일하자 어 미안. (전화를 끊고 네눈치를보다가) 나 거절했다. 잘했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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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69에게
응 완전 잘했어요. 그래도 밥 먹어야죠. (네 손목을 잡으며) 사람이 살 좀 쪄야지. 이게 뭐예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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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70
글쓴이에게
(갑자기 잡는 손목에 놀라 쳐내며) 야 살아지기만 하면 되는거야. 나 건강해 너나 많이먹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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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70에게
(제 손을 쳐내는 너에 머쩍은 듯 웃으며) 그래도 뭐라도 먹어야죠. 뭐 먹을래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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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72
글쓴이에게
(웃는 네얼굴에 기분이이상해 말을돌리며) 귀찮으니까 너네집가서 라면이나 끓여먹자.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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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72에게
그래요. 내가 끓여줄게요. 나 라면 엄청 잘 끓여요. (네게 웃어 보이며 너와 함께 저의 집으로 향하는)

/
윤기쌤 내일 이을게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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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2
랩슈/리얼물/배틀인데 오글거리지 않을 정도의 다정함 정도?/

김남준
어디야?
2층 아님 3층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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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3층이요
무슨일 있어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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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4
아니
배고파서
형들이랑 밥 먹었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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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왜 이시간까지 밥 안 먹었어요
뭐 사가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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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9

나 떡볶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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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29에게
떡볶이 말고
밥 먹어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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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30
글쓴이에게
아 아까 점심으로
목살김치찌개에 밥 먹었어
저녁은 이런 거 먹어도 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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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30에게
그랬어요?
알겠어요 그럼 떡볶이 사갈게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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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33
글쓴이에게

아 좀 맵게 해달라고 해줘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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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33에게
또 먹고 속 아프다고
징징 거리게요?
매운거 자주 먹지 마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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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46
글쓴이에게
원래 떡볶이는 맵게 먹는거야
넌 너무 못 먹어 매운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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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46에게
매운거 많이 먹지마요
속 안 좋아져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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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57
글쓴이에게
알겠어 임마
ㅋㅋㅋㅋㅋ
잔소리 하네 이제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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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57에게
내 애인 내가 챙겨야죠
누가 챙겨요?
떡볶이 적당히 매콤하게
사갈게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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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61
글쓴이에게

추운데 그거만 사고 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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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61에게
알았어요
(떡볶이와 음료를 사 네가 있는 작업실로 가는) 형, 나왔어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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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65
글쓴이에게
(헤드셋을 끼고 작업을 하느라 너가 오는 소리를 못 듣고 있다가 뒤에서 툭툭 치는 바람에 깜짝 놀라 뒤를 돌아보니 봉지를 흔들며 서있는 너가 보이자 푸스스 웃고는) 깜짝 놀랬잖아.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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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65에게
내가 형 작업 방해한 건 아니죠? 우선 먹고 해요. (작업실에 있던 테이블에 봉지를 내려 놓으며 세팅을 하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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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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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아 진짜 내가 우리 윤기 보려고
교무실 갔더니
하필 그 돼지한테 걸려서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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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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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아 몰라 짜증나
그냥 그 얘기하지말고
우리 윤기 어디야? 오빠가 갈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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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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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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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야저 땡까고 피씨방 갔는데
걸려서 그랬어요
됐죠?
진짜 민윤기 얄밉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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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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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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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야자 답답해서 싫은거 어떻게 해요
그것도 감독도 우리 윤기가 아니라
다른 선생인데.
우리 윤기가 감독 했으면
매일 야자 했을껄?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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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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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형이 감독할때만 하면 안될까요?
나 진짜 야자 하기 싫은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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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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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돼지가 뭐라해요?
와 한번 뭐라해야하나?
감히 누구 애인을 혼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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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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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기다려봐요
내가 가서 뭐라하고 올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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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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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혼나니까 기다려봐요
감히 내 애인을 건드리네
한마디 하고 갈게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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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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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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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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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실 좋죠.
별관 4층 있는 곳 맞죠?
바로 달려갈게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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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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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점에서 평소 네가 좋아하는 딸기우유를 사들고 상담실로 향하는) 윤기쌤? 나 왔어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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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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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잠그고 들어와 네게 다가와 끌어 안으며) 어떻게 된게 계속 보고 싶을까? 우리 윤기형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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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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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까요. 맨날 돼지나, 나이 먹은 쌤만 많이 들어와요. 난 우리 윤기가 보고 싶은데.

-
탄아 둘이 동거하는 걸로 할까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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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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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엽긴. 오늘 야자 감독 해요? 형 하면 나도 할게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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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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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하지 마요. 그 돼지한테 잘 보일 필요 없어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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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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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아요. 웬만하면 돼지랑 엮이지 마요. 그냥 대답만 해주고, 친하게 지내지 마요.

/
윤기쌤 내일 이어도 될까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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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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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나는 우리 예쁜 윤기가 그 돼지랑 친해지는거 싫은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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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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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별로 친해지지마. 우리 윤기 물들면, 큰일나.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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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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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안 친해지는게, 좋아. 석진이형이 안 좋다고 말할정도면, 말 다한거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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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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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게 안기는 너를 꽉 끌어안고) 예쁘네, 우리 윤기. 말도 잘듣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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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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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애인 말을 들어야죠.

/부담없이 와요ㅎㅎ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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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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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았어요. 우리 윤기 말 잘들어야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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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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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실에 있었죠. 우리 윤기 보고 싶어서 죽는줄 알겠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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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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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기 아니거든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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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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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윤기, 오빠가 더이상 애기 같이 안 느끼게 해줄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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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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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기 취급 하지 말라니까, 그러네. 그리고 우리 윤기가 더 애기 같지. 우리 윤기 애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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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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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귀여운거 싫어요. 난 남자 답고 싶다고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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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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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말고 매일요. 매일 형한테 남자 답고 싶어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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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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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자 빠진다고 다 애예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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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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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그게 애예요. 우리 윤기 빨리 보고 싶어서 빠지는 건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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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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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야자감독 아니죠? 끝나고 데이트나 할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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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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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로 갈까요? 영화관? 노래방? 아님 집에서 데이트?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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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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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 불러줘야지. 우리 윤기만을 위한 세레나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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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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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윤기가 오빠 노래 부르는 거 보고 반하는거 아닌가 몰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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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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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나 보고 안 반한다고? 안 반하는데 나랑 어떻게 사겨.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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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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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양볼을 잡고 여기저기 입을 맞추며) 민윤기, 진짜 예뻐 죽겠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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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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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 아는데 오늘 따라 더 예쁘네. 누구 애인인지 예뻐 죽겠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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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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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 내 애인 해요. 내가 먹여 살릴테니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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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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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분 좋다는 듯 웃으며 널 끌어 안곤)사랑해, 민윤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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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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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 볼 빨개지니까, 귀엽네요. 많이 부끄러워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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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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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맨날 사랑한다고 해주면, 우리 윤기 얼굴 더 빨개지겠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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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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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표현 할 수록 좋댔어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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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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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형도 표현하면 되잖아요. 부끄러워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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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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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만 표현 해야 한다고 누가 그래요? 난 맨날 듣고 싶은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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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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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내가 자주 해주죠, 뭐.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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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내가 자주 해주죠, 뭐.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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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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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를 끌어안은 채 시계를 보다) 곧 종치겠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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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를 끌어안은 채 시계를 보다) 곧 종치겠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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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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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는시간 마다 형 보러 올까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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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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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럴까요? 어차피 1시간은 시험 관련 없는 과목이고 남은 2시간은 자습이잖아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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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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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내 애인을 힘들게 해요. 몇 반 누구인데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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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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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 비글새!끼들 진짜.. 내가 한마디 해줄게요. 우리 윤기, 많이 서러웠겠네. 진작 말하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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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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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삐죽 내민 네 입술에 입 맞추며) 그래쪄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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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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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나 이 새!끼들을 진짜. 기다려봐요. 반 죽이던가 해야지. (너를 품에서 떼어내고 상담실을 나가려 하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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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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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히려 제가 더 화를 내며)엉덩이 쳤는데 혼내지도 않고 가만히 있었어요? 그 자리에서 혼내야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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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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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진짜 비글 새!끼들.. 내가 나중에 그 딴 장난 안치게 뭐라 해 줄게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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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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든든하다니 다행이네요. 형 이제 수업 가야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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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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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습시간에 여기서 볼까요? 상담하는 척 하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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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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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 열심히 하고 있을게요. 꼭 와야해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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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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걱정마요. 내가 뭐 애도 아니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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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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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가는 아니죠. 내가 어딜 봐서 애예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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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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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이 더 아가 같은 건 모르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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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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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형이 생김새나 하는 행동이 더 아가 같아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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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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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내 눈 앞에 있잖아요. (수업 시작 하기 3분 밖에 남지 않아) 형, 빨리 가요 수업 지각하겠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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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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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와 함께 나가 교실로 향해 수업 종 치지 마자 엎드리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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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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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는시간 종이 치지마자 교무실로 향하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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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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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무실로 향하다가 널 보자 반가움 마음에 달려가는데 네 표정이 좋지 않자 덩달아 제 표정도 굳어지며) 무슨일 있어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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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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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명 무슨 일 있어보이지만 없다는 말에 너를 데리고 상담실로 가서) 이제 말해봐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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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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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그 비글새!끼들 말하는 거죠? 내가 진짜 혼내줄게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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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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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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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새!끼들이 싸!가지가 없는거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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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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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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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전에 내가 한마디 해줄게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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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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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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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7살짜리 애도 아니고. 안 싸워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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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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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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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땐 먼저 시비터서 그런거고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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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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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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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비 걸려 올 때만 빼고, 안 싸울게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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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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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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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나다가 오히려 형이 걔들한테 놀림 당하는거 아니예요? 내가 해결할수 있으니까 걱정마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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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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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습게 보는게 아니라, 걱정되서 그러는 거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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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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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김태형이랑 박지민 그 새!끼들 먼저 혼내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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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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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았어요. 그럼 싸움 안할게요. 근데 시비 걸 때 내가 참다가 싸우면 그건 봐줘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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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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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형, 듬직하네? 애들이 도저히 통제가 안된다 싶으면, 나한테 말해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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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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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히 혼내줘야죠. 애인을 건드는데, 가만히 있는 사람이 어딨어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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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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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듬직해요? 형 우리 다음시간에 자습인데 나랑 같이 여기 있어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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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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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야자 감독 없으니까, 이 시간만 끝나고 집에 가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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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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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죠. 내가 요리해줄까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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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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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먹고 싶어? 형이 좋아하는 걸로 해줄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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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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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요. 치즈랑 라면 사리도 넣을까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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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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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애인이니까, 잘 알지. 애인이 뭘 좋아하는지 모르면 되겠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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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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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만 감동이예요? 난 많이 감동인게 좋은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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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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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귀여워 진짜.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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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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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들켰네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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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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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 반응이 귀여워서 그렇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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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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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귀여운건 아니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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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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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거예요? 근데 형이 더 귀여워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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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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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말꼬리를 늘리면서 아니라는 건 설득력 없어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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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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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 손에서 죽기전에 내 손에서 먼저 죽을걸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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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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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그래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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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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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준 그 새!끼는 공부나 하라고 해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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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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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나 할 것이지 왜 남의 애인 노려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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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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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싫은건 싫은거예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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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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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 하고 싶은거 알아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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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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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히 소유욕이 생기는 건 어쩔수 없는거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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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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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요? 그럼 좀 고칠까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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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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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형이면, 뭐든 다 좋아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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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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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는 말 한건데요 뭐.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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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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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싫진 안잖아요. 그쵸?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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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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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됐어요. 형 배 안고파요? 매점 갔다 올까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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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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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출출하긴 하네요. 형, 진짜 먹고 싶은거 없어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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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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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 딸기우유 사올까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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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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됐어요. 내 돈으로 사올게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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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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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을 받지 않고 문 쪽으로 뛰어가며)다녀올게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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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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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점으로 가 딸기우유와 과자 이것저것을 사오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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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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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돈 있거든요? 이거 다 형이 먹어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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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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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우유에 빨대 꽂아서 네게 건내주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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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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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자를 까 네 입에 하나 물려주고 저도 먹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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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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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어요? 우리형 잘 먹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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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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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를 더 먹여주며) 계속 먹여줄까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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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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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기네 우리 윤기. (과자를 먹여주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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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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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까 먹여달라는게 애기 같아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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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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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윤기 애기 키우는 애인.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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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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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기 육아해주는 애인.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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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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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기가 아가니까, 그렇지. 우리 아가 까까 더 줄까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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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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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게 과자를 먹여주며 딸기우유도 물려주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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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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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됐어요. 형 많이 먹어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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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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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가 먹여준 과자를 받아 먹는) 윤기 아가가 주니까, 더 맛있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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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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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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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가 같은 걸 어떡해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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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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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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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았어요. 아가라고 안 부를게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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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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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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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가락을 고리거는) 됐어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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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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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귀엽네 진짜.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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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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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았어요 윤기형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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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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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엽긴. 그렇게 형 소리가 좋아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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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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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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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거 말고 여보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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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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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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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엽긴. 알았어요. 형이라고 부를게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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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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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윤기형.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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