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짐니랑 꾸기는 어렸을 때부터 봐온 사이라고 하자. 짐니꾸기 현실대로 2살 차이, 짐니가 중딩때부터 꾸기를 진짜 동생으로서 좋아하고 너무 귀여워해서 맨날 고1때부터 야자 마치면 집으로 바로 쪼르르 가서 정국이 보고 그랬음. 짐니랑 꾸기랑 옆집사이고 짐니엄마랑 꾸기엄마랑도 아는 사이라서 지민이 맨날 학교 마치고 오면 문 열어주면서 배고프면 뭐 가져다주고 짐니가 꾸기 찾아와서 꾸가 형와써!!! 하는 걸 엄청 귀여워하고 좋아라함. 근데 정국이는 이상하게 중딩때부터 그냥 박지민이라는 이 형 자체가 별로인 거. 중딩때는 짐니가 꾸기보다 키 크니까 웬 형이 자기를 이렇게 우쭈쭈하고 생긴것도 생기다 만것(?)(정구기생각)같이 생긴게 형이라고 정구가 형이랑 놀자! 하고 맨날 자기 귀찮게 하니까 별로 좋은 인식이 아니어씀
그렇게 꾸기는 무시아닌 무시로 지민이 놀러오면 그냥 아또왔네 하면서 그냥신경 안쓰고 침대에 누워서 자기할거하고 짐니가 말걸면 네,네,네만 하는 전정국. 짐니는 그래도 꾸기 좋다고 귀엽다고 막 말시키고 볼 꼬집고 그냥 빤히 바라보고 다함. 알다시피 꾸기 중딩때 철컹털컹... ㄹㅇ애기인것... 아무튼 그렇게 하루하루가 흘러가고 꾸기가 중학교 졸업을 함. 짐니 학교로 오게됐는데 남녀공학이었음. 꾸기1학년 짐니3학년. 찌미니는 꾸기가 자기 학교 와서 엄청 좋고 맨날 보러가고 싶고 한데 알다시피 고3이고 짐니는 한번하면 끝장을 봐야하는스타일이라서 고3이라고 공부를 빡시게함. 그래서 쉬는시간마다 아 꾸기봐야하는데8ㅅ8... 공부열심히해서 좋은대학가서 맨날꾸기 보러와야지...!8ㅁ8 잘하자박지민! 이러고 쉬는시간에도 겅부함. 꾸기는 여전히 박지민에 관심이 없음. 그냥 어렸을때부터 봐온 옆집형인데 요즘은 귀찮게 안 하니까 좋고 사실 별생각없음.
짐니가 그렇다고 공부만 하는 건 아니고 시험끝난날이나 주말에는 꾸기보러 자주가고 그럼. 하지만 꾸기는 고딩이 되고 더더욱 차가워짐...☆ 꾸기는 이제 나이가 먹고 지민이랑 눈높이가 같아지고 점점 자라는중이니까 아 진짜 이형귀찮게하네 이생각도 하고 왜남자가 저를이렇게 좋아하나 이제 남들시선도 신경쓰고 그럼. 그래서 짐니는 매번 꾸기 보러 갔다가 침울;^; 이표정으로 돌아올듯. 아무튼 그렇게 고3이 훅 지나고 타임워프ㄱㄱㄱㄱㄱㄱ
아 힘들다 댓글에 이어써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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