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같이 밥 먹자아. 응? 부모님이 저능아인 저를 데려와 어쩔 수 없이 같이 살게 된 너, 어릴 적에는 형이 생겼다고 좋아라하며 다정다감, 이것저것 살뜰히 보살펴줬던 너이지만 머리가 크면서 그런 제가 창피한 건지 멀리하기 시작해. 오늘도 어김없이 점심시간, 다른 반인 나는 네 반을 찾아가 눈치없이 너를 부르자 옆에서 네 형 왔다며 놀려대는 말에 너는 낮게 욕을 하며 제게 걸어와. 뭐든 편한 걸로 오세요. 원른.
| 이 글은 9년 전 (2016/6/08) 게시물이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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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밥 먹자아. 응? 부모님이 저능아인 저를 데려와 어쩔 수 없이 같이 살게 된 너, 어릴 적에는 형이 생겼다고 좋아라하며 다정다감, 이것저것 살뜰히 보살펴줬던 너이지만 머리가 크면서 그런 제가 창피한 건지 멀리하기 시작해. 오늘도 어김없이 점심시간, 다른 반인 나는 네 반을 찾아가 눈치없이 너를 부르자 옆에서 네 형 왔다며 놀려대는 말에 너는 낮게 욕을 하며 제게 걸어와. 뭐든 편한 걸로 오세요. 원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