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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10년 전 (2016/6/11) 게시물이에요

게시된 카테고리 세븐틴

ㄱ "뭐, 뭐야. 안 자고 뭐했어?" | 인스티즈


"아니, 너 지금... 밤샌 거야?"



동거하는 연인 사이. 난 어제 클럽에 가서 놀다가 외박을 하고 들어오는데 소파에 앉아있는 널 보면서 놀랐어요.


쓰니 수.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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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없으면 펑.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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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1
민규

참, 나. 내가 살다 살다 이 시간까지 밤을 다 새보네. 그럼 지금 내 몰골이 잔 사람 몰골처럼 보여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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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왜, 왜 밤샜어. 나 안 들어오면 먼저 자지... (조심스럽게 네게 다가가서 네 앞에 쭈그리고 앉아 널 올려다봐)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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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4
(내 앞에 쪼그려 앉은 널 팔짱을 끼고 내려다 봐) 술 냄새, 담배냄새. 어쭈. 손 등에 스탬프도 있네. 잘 놀고 왔나봐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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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어? 그게 무슨, (급하게 손을 뒤로 숨기고 다른 팔에 코를 박고 냄새를 맡아) 아, 아니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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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6
거기면, 이태원까지 갔다 왔네. 폐장까지 보고 왔냐? 너도 참... 대단 하다. 지치지도 않냐... (머리가 아파 미간을 꾹 누르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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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6에게
그게 아니라... 나도 친구가 억지로 끌고 가서 어쩔 수 없었어. 나 거기 가서 가만히 앉아 있기만 했어, 진짜로.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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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8
글쓴이에게
가만히 앉아있었는데, 앞머리가 땀에 젖었네. 신기하다. 그렇죠? 나 화 났으니까 거짓말 정도껏 하자.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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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8에게
... 화 많이 났어? (널 보다가 시선을 아래로 하고 고개를 푹 숙여)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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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9
글쓴이에게
화나지. 그럼 안 나? 뭘 잘못한 건지는 알아요? (손으로 네 고개를 치켜드는) 고개 들어. 나 보고 말해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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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9에게
응, 민규 두고 클럽 간 거... (네가 제 고개를 억지로 들자 놀란 눈으로 너와 눈을 마주치며 눈만 깜빡거리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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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11
글쓴이에게
아, 진짜. 때릴까. 지금 그게 문제로 보여요? 왜 연락 안 했는데. 장난해 지금? 기다리는 나 혼자 똥줄 타 뒤' 져라. 싶어서 연락 안 했냐?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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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11에게
아니야, 아니야. 미안해, 민규야... (고개를 빠르게 내젓고 아랫입술을 살짝 깨물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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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13
글쓴이에게
(아랫입술을 깨무는 너에 손가락으로 네 잇새에 물린 입술을 빼줘) 입술 깨물지 말랬죠. 왜 연락 안 했는데. 묻잖아요 지금.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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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13에게
(너와 눈을 마주치다가 금방 시선을 피해) 핸드폰 베터리 금방 닳았어. 친구 핸드폰으로라도 했어야 했는데, 미안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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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15
글쓴이에게
(시선을 피하는 너에 다시 네 턱을 잡아 나를 보게 하는) 나 보고 말하라고 했지. 다시 말해봐요. 뭐가 어쨌다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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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15에게
핸드폰 베터리 없었어... 미안해, 정말로... (무서운 네 분위기에 볼 안쪽을 씹으며 네 눈을 겨우 마주쳐)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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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17
글쓴이에게
(불안한 네 눈동자에 마음이 흔들리다 다시 다잡고 쏘아붙이는) 미안하면 다야? 그놈의 미안해를 내가 언제까지 들어야 돼요? 나도 클럽에서 놀고 해 뜨면 들어와도 돼? 내가 그러면 아무 말 안 할래? 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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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17에게
아니야, 진짜 미안해... 다시는 안 그럴게. (네가 강압적으로 쏘아붙이자 무서워서 울먹거리는) 내가... 내가, 정말로 미안해. 나 민규 밖에 없어, 응? 진짜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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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18
글쓴이에게
(울먹이며 말하는 너에 관자놀이를 꾹 누르며 말하는) 나밖에 없는데, 나한테 왜 그러는데. 애도 아니고 한 번 말하면 왜 못 알아 쳐 듣냐고. 이번에도 말로 해서 풀릴 줄 알았어요? 좋아는 하는데, 만만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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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18에게
아니야, 민규야... 나 진짜 친구한테 억지로 끌려 간 거야. 이번에는 진짜로 나 내 발로 들어간 거 아니야. (눈가를 손등으로 막 비비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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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19
글쓴이에게
(눈을 비비는 네 손을 잡아 내리는) 울지 말고 똑바로 말 해. 누군데요 그 친구. 대답 잘 해라. 더 빡쳐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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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19에게
(벌개진 눈으로 널 보다가 붙잡힌 손 때문에 팔로 눈을 비비는) ... 원우. 어제 원우랑 같이 갔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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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20
글쓴이에게
참, 나. 대답 한 번 뭣같네. 나 화 나게 하려고 일부러 이러는거면 성공 했네요. (눈을 비비는 너에 네 손을 당기는) 눈 비비지 말라고. 전원우랑. 가서 뭐 했냐 둘이. 아, 나 진짜 생각할 수록 어이가 없네. 둘이 놀아나니까 기분 좋아? 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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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20에게
아니야, 아, 민규야... 진짜 잘못했어. 앞으로 원우랑 안 다닐게. 내가 다 잘못했어... 민규가 제일 좋아. (눈에 눈물이 가득 고인 채 네 얼굴만 바라보는) 미안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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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21
글쓴이에게
나도 형 좋아해. 그런데 넌 내가 만만하잖아. 대답 똑바로 해. 둘이 뭐 했냐고. 울지 마. 뭘 잘 했다고 울어요. 지금 울어야 되는 건 나 아니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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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21에게
으응, 클럽에서 술 마시다가... 룸 잡고 잤어. (말을 하면서 네 눈치를 보다가 금방이라도 때릴 것 같이 눈빛을 쏘는 너에 몸을 살짝 움츠리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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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22
글쓴이에게
(네 말에 머리가 멍해져 말없이 너를 바라보다 말하는) 잤어?... 잤다는 게 내가 생각하는 그 잤다. 그 뜻인 건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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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22에게
진짜, 진짜 미안해. 술 마시고 너무 정신 없었어... 응? 민규야, 진짜 나 걔랑 바람피우고 싶어서 피운 거 아니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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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23
글쓴이에게
아... 와. 이게 이렇게 되네. 진짜 너 정' 떨어진다. 미쳤구나 니가. 차라리 거짓말을 하지 그랬냐. 술 마시고 정신없을 때 사고 친 거면. 다 용서가 돼? 진짜 나랑 끝 내고 싶어서 이래?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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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23에게
(네 말에 바로 무릎을 꿇고 네 바지를 살짝 잡는) 민규야, 내가 잘못했어. 이번에 한번만 용서해줘, 응? 다음에 내가 또 그러면 그때 헤어져도 돼. 지금은 나 너 못 놔줘...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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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24
글쓴이에게
지금 너만 나 못 놔? 나도 너 못 놔. 그래서 씨' 발 더 뭣같은거야. 니가 그새끼 밑에서 앙앙거리는 동안에 내가 무슨 생각을 했는지는 알아? 전화는 왜 안 받는지, 무슨 일 생긴건 아닌지. 얘가 연락도 없이 이럴 리가 없는데. 내가 그랬어. 내가 미친 ' 놈이지. 어? 미친' 놈이라 만만하지? 우리 그냥, 끝낼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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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24에게
(네 말에 울음을 터트려 하염없이 눈물만 흘리며 목소리를 바들바들 떠는) 민규야, 아니야. 그런 소리 하지 마... 응? 내가, 진짜 잘못했어. 나 너 없으면 못 살아. 내가, 응? 내가 이제 전원우랑 눈도 안 마주칠게... 끝내자는 말 하지 마.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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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25
글쓴이에게
이제 와서 내가 무슨 근거로 너를 믿냐. 그냥 나도 다른 새끼랑 자고 와서 너한테 말 하면. 니가 이해 할까? 그 때는 나랑 헤어지자고 할래?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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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25에게
네가 누구랑 뒹굴고 오고 매일 외박해도... 난 절대로 먼저 헤어지자는 말 안 해. 나는 진짜 너 아직도 좋아한단 말이야... 응?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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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26
글쓴이에게
도대체가 넌. (몸을 떨며 우는 너에 한숨만 쉬는) 뭘 잘 했다고 울어. 그만 울어. 니가 지금 눈물이 나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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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26에게
미, 미안해. 알았어, 안 울게... (손을 눈에 가져가 비비다가 더 빨개진 눈을 하고 널 올려다보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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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27
글쓴이에게
(눈가가 빨개진 너에 마른세수를 하다 화장실을 가리키는) 가. 가서 씻고 와. 그 옷 버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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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27에게
(네 말에 고개를 끄덕이고 바로 일어나서 화장실로 들어간 후 문을 닫고 옷을 벗어 물을 틀고는 몸을 씻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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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28
글쓴이에게
(네 씻는 소리가 들리자 팔짱을 낀 채 한숨만 쉬며 네가 나오길 기다리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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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28에게
(몸에 따뜻한 물을 맞고 있자 긴장이 풀려서 주저앉고 한참을 울기만 하다가 다시 일어나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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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29
글쓴이에게
(네가 한참을 나오지를 않자 괜히 걱정돼 화장실 문을 두드리는) 뭐해. 안 나오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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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29에게
아냐, 곧 나가. (샤워를 다 끝내고서 물을 잠구고 수건으로 머리와 몸을 대충 닦고 나오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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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30
글쓴이에게
(샤워를 하고 나온 네 몸에 새겨진 붉은 자국들을 보며 애써 화를 가라앉히고 네게 옷을 건네는) 입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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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30에게
(고개를 끄덕이고 네게서 받은 옷을 그 자리에 서서 입고 널 살짝 올려다보는) 미안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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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31
글쓴이에게
아무 말도 하지 마 짜증나니까. (내 신경질적인 말투에 시무룩해 진 너를 내려다 보는) 오늘은 너 안 건드릴거야. 하루 종일 너 미워할거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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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31에게
(네 말에 진짜로 아무말도 하지 않은 채 조용히 고개만 끄덕이고 먼저 방으로 들어가 침대에 눕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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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32
글쓴이에게
(방으로 들어가 침대에 눕는 너에 따라 들어가는) 끝까지 마음에 안 드네, 권순영. 내가 하루 종일 너를 미워하길 바라는 사람 같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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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32에게
네가 아무 말도 하지 말라며... 네가 말 하지 말라고 해서 네 말 들어준 건데 왜 뭐라고 해. (널 보다가 몸을 돌려서 벽 쪽을 바라보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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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33
글쓴이에게
이럴때만 말 잘 듣네. (침대에 앉아 너를 내려다보는) 나 봐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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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33에게
(몸을 다시 돌려서 이불을 꽉 끌어안은 채 널 올려다보는) 왜...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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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34
글쓴이에게
뭘 잘 했다고 퉁명스러워 퉁명스럽긴. 잘못 했어요 안 했어요. 다시 그럴거아 또?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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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34에게
잘못했어요... 다시는 안 할게, 응? 진짜로... 민규야, 나 안아줘.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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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35
글쓴이에게
(누워서 웅얼대는 너에 네 옆에 누워 너를 끌어안는) 다음에도 그러면 진짜 죽어. 거짓말 아니에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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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35에게
(차갑게 굴고 쏘아 붙어도 끝에는 다정하게 안아주는 너에 그제야 웃는) 알았어, 진짜로 이런 일 없도록 할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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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36
글쓴이에게
짜증나, 너. 왜 맨날 너만 이겨. 나만 너 좋아해요. 짜증나.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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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36에게
아니야, 나도 너 좋아해요. 나 진짜 우리 민규밖에 없는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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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37
글쓴이에게
그런데 왜 그랬어요. 왜 전원우랑 그 짓거리 했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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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37에게
나도 술 마셔서 정신 하나도 없었어... 걔가 룸으로 끌고 가고 막 한 거야. 민규야, 혼내줘.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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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38
글쓴이에게
걔는 내가 알아서 처리 할거고. 누가 그렇게 술 마시래. 앞으로 너 나 없을 때 술 마시지 마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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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38에게
알았어, (네 허리를 꼬옥 끌어안고 네 품을 파고드는) 근데, 걔 크기도 그렇고 테크닉도 그렇고 별로더라. 우리 민규가 짱이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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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39
글쓴이에게
그 와중에 그게 기억이 나? 걔 밑에서 앙앙댔어? 얼굴 또 시뻘개져서 울었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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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39에게
아니... 걔는 무슨 내 스팟도 못 찾고 지혼자 느끼기 바쁘던데. 그래서 내가 손가락 물었어, 잘했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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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40
글쓴이에게
손가락을 물긴 왜 물어. 뺨을 갈겨야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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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40에게
내가 팔을 휘두를 힘은 안 나더라고. 그래서, 내가 우리 민규 그리웠잖아... (네 허벅지를 살살 쓰다듬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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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41
글쓴이에게
(네 손을 잡아 내 등으로 두는) 씁. 어딜. 밖에서 구르다 온 주제에. 오늘은 안 해 줄거에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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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41에게
(네 행동에 울상을 짓고 너와 눈을 마주치는) 아, 왜... 민규야, 응? 내가 구르고 싶어서 구른 게 아닌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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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42
글쓴이에게
그래서. 지금 새벽에 그 짓을 하고도 또 나랑 뒹굴고싶다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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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42에게
아냐, 하기 싫으면 안 해도 돼. 나는 또 우리 민규가 질투난다고 들이댈 줄 알았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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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43
글쓴이에게
그래서. 설마 그 생각으로 전원우랑 구르고 왔다는건 아니지? 대답 잘 해요. 긍정이면 나 칼 들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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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43에게
아니라니까. 걔가 진짜 억지로 데리고 갔어. (널 보며 실실 웃다가 네 볼을 살짝 쓸어내리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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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44
글쓴이에게
아. 진짜 생각할수록 화 나서 미치겠네. 형 때려도 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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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44에게
... 엉덩이 때려주려고? (장난스럽게 널 받아들이며 네 손을 끌어다 제 엉덩이에 갖다 대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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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45
글쓴이에게
참, 나 진짜. 어이가 없네. (네 엉덩이를 때리지는 못하고 세게 비틀듯 쥐는) 미워 진짜.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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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45에게
흐윽... 아, 나 너무 미워 하지 마. 민규가 나 미워하면 나도 너 미워할 수 있을 것 같아.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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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46
글쓴이에게
네가 미울 짓만 안 하면 우린 모든게 괜찮아요. 나 미워? 그래서. 싸우자고? (네 목덜미를 아프지 않게 물어버리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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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46에게
아, 그게 아니라... (살짝 인상을 찌푸리다가 네 뒷머리를 살살 쓰다듬는) 싸우고 싶은 게 아니라 난 다른 거 하고 싶은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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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47
글쓴이에게
나는 모르겠다. 오늘은 모를거다. 그래서 뭐 하고싶은데요. 말을 해 봐.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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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47에게
(너를 힐끗 보다가 천장을 보고 눕는) 몰라, 나 자고 싶어. 잘 거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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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48
글쓴이에게
아. 자고싶어? 자고싶다고, 흠. 잘 자요 그럼. (천장을 보고 눕는 네 배를 토닥이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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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48에게
(괜히 심술 부리며 네 손을 뿌리치고 이불을 꽉 끌어안고 다리 사이에도 끼우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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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49
글쓴이에게
어쭈. 이 형 봐라? (내 손을 뿌리치는 너에 네 이불을 빼앗아버리는) 자고싶다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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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49에게
이불 내놔. (네 쪽으로 손을 뻗으면서 널 노려보는) 눈치가 눈꼽만큼도 없는 김민규.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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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50
글쓴이에게
눈치가 눈꼽만큼도 없는 권순영아. 덮쳐달라는 말을 못 알아 듣는거야, 아니면 굳이 덮쳐지길 바라는거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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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50에게
아, 몰라. 네 말대로 오늘 하지 말고 그냥 넘어가. 이불이나 줘.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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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51
글쓴이에게
싫어. 싫은데. (네 말에 이불을 아예 바닥으로 떨어트려버리고 네 고개를 돌려 나를 보게 하는) 이제 내가 싫은데. 어떡할래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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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51에게
씨... 나도 내가 하기 싫어졌어. 우리 민규가 유혹을 해보던가. (널 한 번 째려보고 몸을 반대편으로 돌리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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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52
글쓴이에게
허, 참. 오늘 누가 잘못 한 날인데 내가 이래야되는지 모르겠네. 권순영. 나 봐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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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52에게
아, 맞다. (작게 웃다가 다시 표정을 굳히고 몸을 돌리는) 봤는데 왜.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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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53
글쓴이에게
(나를 보는 너에 내 입술을 톡톡 두드리는) 뽀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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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53에게
뽀뽀? (널 보고 있다가 네 볼을 살짝 감싸고 조금 길게 입술만 맞췄다 떨어지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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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54
글쓴이에게
(네가 하는 걸 눈 뜨고 가만히 지켜보는) 씁. 그게 끝?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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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54에게
네가 뽀뽀 해달라며. 그래서 뽀뽀만 해준 건데? 왜, 무슨 문제라도 있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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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55
글쓴이에게
문제, 있죠. 엄청 큰 문제. 더 해줘요. 이번엔 키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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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55에게
(네 뒷목을 끌어당겨서 입을 맞추고 혀를 살짝 내어 네 아랫입술을 살살 핥다가 네 입술 틈을 혀로 파고 드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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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56
글쓴이에게
(내 입술새를 파고 들어오는 너에 가볍게 웃으며 네 턱을 당겨 혀로 네 입천장을 훑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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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56에게
(네 혀를 건드리다 진득하게 비비고 섞으며 손을 내려 네 허벅지를 만지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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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57
글쓴이에게
(내 허벅지에 손을 대는 너에 큭큭거리며 웃다 입술을 떼고 네 위에 올라타는) 내 허벅지 진짜 좋아해, 권순영.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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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57에게
탄탄하잖아, 완전 보물 단지. (네 허벅지를 두어번 쓰다듬다가 손을 떼는) 너도 나 특히 좋아하는 부위 있을 거 아니야, 그치?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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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58
글쓴이에게
난 없는데. 만세. (네 윗 옷을 벗겨내고 네 목부터 천천히 붉은 자국을 남기며 내려오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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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58에게
뭐? 흐으.. 좀 실망이다. 다 좋다니 그런 소리는 하지 마라. 나한테 관심 없다는 소리로 들려. (툴툴 거리면서도 네 뒷머리를 살짝 잡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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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59
글쓴이에게
(네 몸을 빨다 네 젖꼭지를 깨 물고는 다시 너를 올려다 보는) 맞는데. 어떻게 골라요. 이건 관심이 없는게 아니라 너무 넘쳐서 이러는거지. (다시 고개를 숙인 채 네 몸에 붉은 자국을 남기는 데 집중하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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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59에게
아흑, 아... 딱 하, 나만 말해줘... 흐응, 읏... 그만 남겨. (눈을 가늘게 뜨다가 계속 키스마크를 남기는 너에 네 어깨를 주먹으로 안 아프게 치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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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60
글쓴이에게
흠, 난... (몸을 옮겨 네 귀를 입술로 깨 무는) 여기. 니 몸에서 제일 솔직한 곳. 그리고 니가 제일 예민한 곳. 거 봐요. 지금도 빨개지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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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60에게
흐윽, 응, 아... 흐으, 으. (네가 입술로 귀를 물자 금세 귀가 빨개지고 네 허리를 살살 쓰다듬는) 아아... 민규야, 으응.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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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61
글쓴이에게
(앓는 소리를 내는 너에 씩 웃으며 네 바지 버클을 풀고 드로즈까지 한번에 벗긴 채 너를 내려다 보는) 야하다. 순영아.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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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61에게
아, 보지 마. (괜히 부끄러워 손을 들고 네 눈을 가리며 네 바지도 벗기는) 너도 얼른 벗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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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62
글쓴이에게
야하고 귀엽고. 둘 다 하네. (바지와 드로즈까지 벗고 네 뒤로 손을 옮기는) 오늘은, 많이 안 풀어줄 거예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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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62에게
응? 왜... 우리 매너남 김민규 어디 갔어, 응? (눈꼬리를 축 내리고 널 올려다 보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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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63
글쓴이에게
잘못한 게 많잖아. 오늘은 좀 아파도 돼. (내 손가락을 네 입에 물리는) 빨아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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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63에게
아닌데... (시무룩한 표정을 하고 웅얼거리다가 제 입안으로 들어온 네 손가락을 쪽쪽 빨면서 네 손을 양 손으로 잡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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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64
글쓴이에게
(내 손을 잡고 빠는 너에 아래에 피가 쏠리는 게 느껴지는) 아니긴 뭘. 고집부린다. (네 엉덩이를 찰싹 소리가 나게 때리고는 네 한쪽 다리를 내 어깨에 걸친 채 내가 빨던 손가락 두 개를 한 번에 쑤셔 넣는) 아파도 참아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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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64에게
하윽... 아, (네가 엉덩이를 때리자 몸을 흠칫 떨다가 수치스러운 자세에 손으로 얼굴을 가리는) 아읏, 아, 아파... 윽, 민규야, 응? 살살, 흐윽.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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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65
글쓴이에게
(네 얼굴을 가리는 손을 잡아 깍지를 끼고 네 말에 아랑곳 하지 않은 채 속도를 올리는) 왜. 아깐 하고싶어서 안달났더니. 잘 받아먹고 있어요. 아랫 입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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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65에게
흐읏, 아, 아, 빨라, 흐응, 윽, 하아... (밑에서 오는 고통에 인상을 찌푸리고 깍지 낀 손에 힘을 주는) 하윽, 천천히, 응? 읏, 제발... 흐윽... 매너, 있게, 해줘.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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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66
글쓴이에게
그러기엔 새벽의 권순영 매너가 개판이었지. (손가락 하나를 더 밀어 넣은 채 깊이 박고 뭉근하게 돌리는) 내건 더 큰데 어떡해요. 이걸로 힘들어하면. 응?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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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66에게
하응... 아, 그니까, 살살... 응? 나, 읏, 찢어지는, 거 싫어. (아랫입술을 꾹 깨물고 너와 눈을 마주치면서 네 팔을 꼬옥 붙잡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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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67
글쓴이에게
(아랫 입술을 무는 너에 네 구멍에서 손을 빼고 네 입에 입맞추다 내 것을 세워 네 구멍에 맞추는) 들어가요. 아프면 뭐, 어쩔 수 없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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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67에게
아, 민규야, 잠깐! (뒤에 느껴져 오는 네 것의 크기에 놀라 살짝 뒤로 도망가는) 좀, 좀만 더 해주면 안 돼? 응? 나, 진짜 찢어져...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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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68
글쓴이에게
잘못했잖아 오늘. 정 그러면, 혼자 쑤셔봐요. 예쁘면 또 몰라. 정성 가득 담아서 풀어줄 지. (네 위에서 일어나 침대 헤드에 기대 앉아 너를 바라보는) 뭐 해요. 안 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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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68에게
(네 말에 살짝 멍하다가 작게 떨리는 손가락 하나를 제 구멍 안으로 밀어넣는) 하윽... 아, 진짜, 김민규... (손가락을 몇 번 움직이다가 편해져 손가락을 두 개로 늘리는) 아윽... 아, 하앗.. 흐응.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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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69
글쓴이에게
아. 예쁘다. (네 머리를 쓰다듬다 네 귀를 만지작 거리는) 혼자 잘 하면서. 왜 나한테 앙탈 부렸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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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69에게
(누워서 하는 게 불편해 몸을 뒤집어서 엎드리고 다시 손가락을 집어넣어 막 여기저기 쑤시는) 하윽, 아아, 흐응... 으, 아, 하아.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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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70
글쓴이에게
예뻐요, 순영아. (몸을 뒤집어 쑤시는 너에 네 허리를 주무르다 네 손을 더 깊게 쑤시는) 좋아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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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70에게
하읏! 응, 하앙, 아, 좋아, 흐으... 하으... (손가락을 세 개로 늘리고 움직임을 더 빠르게 하는) 으응, 아아...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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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71
글쓴이에게
(침대 시트에 얼굴을 비비며 앓는 너에 작게 욕짓거리를 내뱉으며 네 손보다 더 큰 내 손을 밀어넣는) 아 씨' 발. 순영아. 그 새끼 밑에서도 이렇게 울었어? 대답 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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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71에게
흐윽, 아니야. 으응, 민규, 읏, 앞에서만, 나와... 하윽, 흐으... 민규, 때문, 에... 더, 하읏, 흥분, 돼. 아응, 하아... (눈을 감고 손가락을 느끼며 살짝 미소를 짓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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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72
글쓴이에게
(입꼬리를 올려 웃는 너에 눈이 뒤집혀 네 손가락을 빼 내고 네 허리를 세워 내 걸 끝까지 밀어 넣는) 하는 건 미운데 존, 나 예뻐. 권순영.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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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72에게
하윽! 아아! 야, 김민, 규! 흐윽... 아, 아직은 아픈데. 흐읏, 윽, 하읍... (침대를 손으로 짚고 상체를 일으키며 입술을 꾹 깨무는) 흐으... 천천히, 흐응.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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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73
글쓴이에게
(네가 상체를 세우자 네 등에 딱 붙어 네 귓가를 핥는) 존' 나 조여. 힘 풀어요. 아다인 척은 왜 해. 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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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73에게
미안, 미안해. 하윽. (팔을 떨면서 힘을 풀고 고개를 푹 숙여서 침대 시트를 꽉 쥐는) 움, 움직여, 민규야, 흐읏...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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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74
글쓴이에게
(시트를 그러쥔 채 말 하는 너에 네 안에서 천천히 움직이는) 지금 더럽게 예뻐요 형. 이걸 그 새끼도 봤을 생각을 하니까, 기분이 너무 좇같아요. 그래서 오늘 형 죽여버릴거야. 예쁜아. (말을 마치고 속도를 높여 네 스팟만 찔러대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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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74에게
하읏, 앙, 흐응! 하아... 흐으, 응, 민규, 야! 흐윽, 좋아, 앙, 흐읏! (네가 허리짓을 하는 대로 제 몸이 흔들리다가 자꾸만 팔에 힘이 풀려 침대에 고개를 박고 신음을 흘리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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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75
글쓴이에게
(얼굴이 잔뜩 붉어져 흰 시트에 얼굴만 박고 달뜬 신음을 흘리는 너를 보다 등에 키스를 하는) 다음에 또, 그딴 짓. 할 거예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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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75에게
흐응, 안, 안 할게요. 아윽, 민규, 가, 하읏, 제일, 좋아, 응! (고개를 옆으로 뉘이고 벽 쪽을 보면서 거의 풀린 눈을 하며 헐떡이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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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76
글쓴이에게
(잔뜩 풀린 네 눈을 보다 네 몸을 일으키고 내 위에 앉혀버리는) 자. 나 힘들다. 형 차례. 돌려요 허리.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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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76에게
하응... 흐, 미워. (인상을 살짝 찌푸리고 허공을 멍하니 초점 없이 바라보며 허리를 천천히 돌리기 시작하는) 하윽, 깊어, 아응...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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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77
글쓴이에게
(팔을 뒤로 해 침대를 짚은 채 네 팔을 내 어깨에 두르고 허리를 돌리는 너를 감상하다 네 입술에 가볍게 입 맞추는) 예뻐요. 형. 순영아.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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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77에게
흣, 형, 이라고, 하던가, 흐응, 아, 이름, 부르던가... 둘 중 하나, 만, 해. 하응! 아. (허리를 돌리기만 하다가 엉덩이도 들썩거려 위아래로 움직이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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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78
글쓴이에게
(위아래로 움직이는 너에 엇박자로 쳐올리는) 왜. 후, 어린놈한테 박히니까 꼴려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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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78에게
(내벽을 꽉 조였다 풀었다 반복을 하며 미간을 살짝 찡그리는) 하윽! 아, 흐읏... 응, 흐으, 꼴려, 아앙! 흐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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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79
글쓴이에게
(내벽을 조이는 너에 핀트가 나가 너를 다시 눕히고 네 스팟만 깊게 찔러대는) 후, 으. 야한 년. 순영아. 예뻐 너. 섹시하고, 야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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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79에게
흐윽, 아앙, 민규야, 흣, 하아... 나, 나, 갈 것, 같아, 흐응! 응. (네 어깨를 붙잡고 있다가 사정을 하고 내벽을 꽉 조이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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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80
글쓴이에게
(내벽을 꽉 조여오는 너에 한 번 세게 박아넣고 네 안에 사정하고는 네 위로 쓰러지는) 후, 후으. 권순영 내 애 배겠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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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80에게
(안에 따뜻한게 퍼지자 놀란 눈을 하며 널 쳐다보는) 그게 무슨 소리야. 네가 안에다 싸질렀으니까 네가 알아서 다 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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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81
글쓴이에게
싫어. 싫은데? (네 위에서 내려와 너를 마음대로 뒤집어서 허리를 세우고는 흐르는 액을 구경하는) 예쁘다. 제일 예쁜 곳 찾았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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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81에게
미친, 놈아. (인상을 찌푸리다가 조금 기어가서 협탁 위에 있는 휴지를 뽑고 흐르는 액을 닦아내는) 다음에는 콘돔 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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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82
글쓴이에게
싫어. 넌 다음에 다른 남자랑 자고 들어오면 죽어 내 손에. (네가 쥔 휴지를 빼앗아 네 뒤 처리를 하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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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82에게
형이라는 말은 도대체 어디다가 버렸냐? (널 노려보다가 네 팔뚝을 찰싹 때리는) 내가 만만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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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83
글쓴이에게
너는 내가 만만해서 그 새끼랑 놀아났어요? (네가 미워 네 구멍에 손가락을 쑤셔 넣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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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83에게
흐읏, 그, 그런 게 아니잖아. (울상을 짓다가 네 손을 잡아 끌어서 빼내고 이불을 가져다가 제 몸을 감싸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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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84
글쓴이에게
(이불을 덮는 너에 네 위로 엎어지는) 권순영.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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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84에게
왜, 뭐. 어쩌라고... (널 힐끗 보다가 고개를 옆으로 돌리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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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85
글쓴이에게
(고개를 돌리는 너에 네 볼에 소리나게 입 맞추는) 존' 나 예뻐 권순영.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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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85에게
새삼스럽게 왜 이래. 나 예쁜 거 이제 알았어? (야살스럽게 웃다가 눈을 너와 맞추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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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86
글쓴이에게
(야하게 웃는 너를 내려다보다 표정을 싹 굳히는) 순영아.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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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86에게
아, 표정 왜 또 그래... 왜. (널 보고 있다가 네 표정에 금방 울상을 짓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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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87
글쓴이에게
(네 눈을 처다보며 진지한 어투로 말 하는) 안되겠다. 한 번만 더 하자.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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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87에게
(널 따라서 진지한 어투를 하는) 노콘노섹. 그리고 다정하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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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88
글쓴이에게
아까 나 꼬신게 누군데 이래. 그럼 다정하게 펠라 해 줘. 콜?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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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88에게
내가 왜 펠라를 해. 만약에 펠라 하면 넌 나한테 뭐 해줄 거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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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89
글쓴이에게
홍콩 보내줄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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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89에게
진짜 비행기 태우는 거 아니면 별로. (네 어깨를 꾹 잡아서 옆으로 밀쳐내고 상체를 일으켜서 앞머리를 정리하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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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90
글쓴이에게
아. 진짜. 권순영. 순영아. 애인. 그러기냐? 어? (누워서 네 옆구리만 쿡쿡 찌르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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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90에게
아, 시'발, 김민규. (큭큭 거리며 웃다가 옆으로 굴러 네게서 멀리 떨어지고 이불 밖으로 나오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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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91
글쓴이에게
아. 권순영. 아. 아아. (네가 이불 밖으로 나가자 앓는 소리를 내며 침대 위에서 발버둥 치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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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91에게
왜 이래. 진짜 콱 고자로 만들어버릴까? (상체를 일으키고 앉아서는 팔짱을 끼고 널 쳐다보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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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92
글쓴이에게
(네 말에 정색하며 받아치는) 아. 진짜. 그게 애인한테 할 소리냐? 빨리 내 소중이한테 사과 해. 너한테 얼마나 많은 즐거움을 준 앤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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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92에게
아이고, 죄송합니다. (고개를 숙여서 인사를 하고 혀를 끌끌 차면서 고개를 내젓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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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93
글쓴이에게
와. 진짜 권순영 너무하네. (혀를 끌끌 차며 고개를 젓는 너를 보다 몸을 일으켜 너를 다시 내 옆에 눕히는) 어떻게 형이 나한테 이래.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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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93에게
내가 뭐 어쨌다고 그래, 응? (너와 눈을 마주치면서 손으로 네 허벅지 안쪽을 쓰다듬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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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94
글쓴이에게
(네 손길에 한 손으로 마른 세수를 하는) 아. 권순영. 진짜.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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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94에게
오, 김민규 좀 섹시한데? (살짝 웃으면서 네 것을 손으로 쥐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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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95
글쓴이에게
...야. 너 그거 쥐면 나도 모른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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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95에게
(네 것을 꼬옥 쥐고 살살 흔들다가 몸을 움직여 네 다리 사이에 자리를 잡고 엎드리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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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96
글쓴이에게
(내 다리 사이에 자리를 잡는 너에 상체를 일으켜 네 뒷머리를 쓰다듬는) 예쁘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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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96에게
나도 나 예쁜 거 알아. (장난스럽게 웃다가 혀를 내어서 네 것을 할짝거리고 귀두만 쪽쪽 빠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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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97
글쓴이에게
으, 근데 좇나 예뻐. (네 뒷머리를 쓰다듬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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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97에게
(차마 네 것을 다 입에 담지는 못 하고 뿌리 부분은 손을 잡은 채 최대한 입안에 들어오게 하고 강하게 빨아들이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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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2
석민

너 같으면 자겠어요? 애인 새'끼가 깜찍한 짓을 하고 왔는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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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내, 내가? 나 친구네 집에서 잤다가 왔는데... 연락 안 한 건 미안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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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3
민규

누구 때문에 어제 저녁부터 계속 여기 앉아있었지. 그래서, 놀고 올 건 다 놀고 왔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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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나? 내가? 논다고? 아니야, 나 안 놀았어. 갑자기 그게 무슨 소리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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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5
안 놀고 지금까지 밖에서 뭐 했는데? 밤새 과제라도 한 거야? 과제하느라 피곤한 얼굴이 아닌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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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아, 그게... 과제가 아니라, 친구랑 있었어. 친구랑 저녁 먹고 좀 놀았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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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7
놀다 들어온 거 맞네. (어이없다는 듯이 웃으며 일어나 네 손목을 끌어 품에 안는) 술 냄새. 얼마나 쳐'마신 거야? 제대로 불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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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7에게
응? 아니야, 나 소주 딱 한 병만 마셨어. 술집에 오래 있어서 냄새 심하게 뱄나봐, 그치...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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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10
글쓴이에게
술집에 오래 있는다고 술 냄새가 배? 날 바보로 보는 거야? (네 목에 코를 박고 숨을 들이쉬는) 존'나 기분나쁜 향수냄새 나는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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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10에게
향수? 아, 친구, 친구... (네 허리에 손을 올려서 네 허리에 팔을 두르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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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12
글쓴이에게
(허리를 끌어안는 손을 쳐내고 차가운 표정으로 노려보는) 친구랑 무슨 짓을 했으면 향수 냄새가 몸에 배? 뒹굴기라도 했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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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12에게
걔가 여자친구한테 차이고 그래서, 울면서 나한테 기댔어... 걔랑 뭐 한 거 아니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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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14
글쓴이에게
... 계속 그딴 식으로 거짓말 하지. (널 떼어내고 방으로 들어가 겉옷을 들고 나오는) 미안하다는 말은 죽어도 안 하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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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14에게
아, 아니, 민규야 그거는 왜... (네 손목을 살짝 잡는) 미안해, 진짜, 응? 민규야, 잘못했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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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16
글쓴이에게
계속 연락도 안 되고, 외박까지 하고. 사람 화나게 하는데 뭐 있어 진짜. 솔직히 말해. 어제 뭐했어? 더 화나기 전에 제대로 말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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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16에게
어제 친구 때문에 억지로 클럽 갔어... (고개를 살짝 숙였다가 네 눈치를 보는데 눈빛에 겁을 먹고 입을 꾹 다무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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