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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l조회 761
이 글은 9년 전 (2016/7/23) 게시물이에요






내가 보려 정리한 해리포터썰.txt (약간의 그취) | 인스티즈





1. 호그와트의 시작





내가 보려 정리한 해리포터썰.txt (약간의 그취) | 인스티즈


학교 컴퓨터실에서 수업이 있었는데 지민이가 너무 빨리 도착했는지

컴퓨터실에 아무도 없는거야

아무렇지 않게 컴퓨터 전원 키고 인터넷 서핑을 하고 있는데

컴퓨터 화면에 갑자기 광고창이 하나 뜨더니

해리포터 기숙사로 들어가는 초대장을 주겠다는거야

평소 해리포터 광이던 지민이는 새로운 게임인가 하고 클릭했지



뒤이어 매점 들렸다가 손에 빵이랑 음료수를 주렁 주렁 달고 태형이가 컴퓨터실로 들어오면서

해맑게 짐나! ^ㅁ^ 이랬는데 지민이는 없고

해리포터 영화 속에서 들었던 노래 소리가 똑같이 들렸으면



그리고 지민이가 앉았던 컴퓨터 화면을 자세히 보면

해리포터 성이 그려져 있던 광고창에

조그만하게 지민이가 그리핀도르 옷을 입고 걸어가고 있는거지.






2. 소년과 소년





내가 보려 정리한 해리포터썰.txt (약간의 그취) | 인스티즈


도서부인 윤기가 점심시간에 교내 도서관으로 나와서

책꽂이에 책 순서대로 정리를 하고 있는데

역사칸에 갑자기 해리포터 마법사의 돌 책이 꽂아져 있는거야

분명 정국이가 정리 완벽하게 했다고 자랑했는데

이상하게 되어 있으니 한 성깔하던 민윤기가 화를 억누르면서

' 전정국, 넌 오면 죽었다.' 이러면서 해리포터 책을 뺐는데

책이 빠진 사이로 빛이 번쩍 하더니 조용하던 도서관이 시끄러운거야

뭐지, 하고 민윤기가 그 사이를 쳐다 보니 무슨 광장 같은 곳이 보이는거지.

그래서 옆에 있던 책들을 무작위로 더 뽑아보니

광장 같은 곳이 아니라 진짜 광장이었어

분명 반대편은 그냥 단순한 책꽂이인데


곧이어 책의 바코드가 찍히지 않는다며

정국이가 윤기를 찾으러 왔는데 윤기가 있던 자리에는

널브러진 책들과 초록빛이 도는 깃털 하나가 떨어져 있었어


그리고 새로운 선생님이 왔다며

우루루 몰려 지나가는 학생들 사이로

학급 게시판이 있는데 거기에 종이 하나가 펄럭이고 있었으면


' 호그와트 학생을 모집합니다.'








3. 어둠의 출산






내가 보려 정리한 해리포터썰.txt (약간의 그취) | 인스티즈


"호석아, 쌤이 너 오래."

오키 오키 @_@~~ 라고 대답하고 호석이가 교무실로 가고 있는데

복도가 진짜 시끄러운거야

방탄고에서 시끄러움=정호석인데 호석이마저 시끄러울 정도로

시끄러워서 뭐야, 하고 투덜거리는데

자기 앞에 웬 검은 물체가 가로막고 있었으면




내가 보려 정리한 해리포터썰.txt (약간의 그취) | 인스티즈


"짜증나나 봐."


호석이가 고갤 올려 쳐다보니

위 아래로 검정색 셔츠에 검정색 정장. 신발, 양말까지 검정색으로 맞췄는데

머리는 은발인 남준이가 서 있었으면.

누구세요? 라고 물어보려다가 주변의 수군거림을 들어보니

내 앞에 있는 이 분이 오늘 새로 온다던 선생님인가보구나.

꾸벅 머리를 숙이며 인사하는데


"나랑 닮은 구석이 있었네."


라고 남준쌤이 이상한 소리를 하는거야

네?? 라고 호석이가 다시 물어보는데

남준이는 그냥 웃고만 있고 나중에 다시 보자, 하고 호석이를 지나쳤으면




그 때, 호그와트에서는 갑자기 선생님들이 분주해졌어

3명의 선생님이 회의하기엔 과분하게 큰 교실은 엄숙한 분위기였고

눈치 없는 앵무새 한 마리가 시끄럽게 떠들고 있었으면.



악의 머리가 자기 자식를 낳았네~

악의 머리가 자기 자식를 낳았어~

큰일 났어, 큰일!






4. 처음과 끝





형, 그거 알아요?

뭔데?

호그와트에 오래전부터 숨겨진 독방이 하나 있대요.

괴물들 숨겨 놓는 방인가?

아니요, 그 독방은 맨날 열려 있었대요.

독방의 주인은 누군데?

미스터리인게, 그 주인이 누군지 아무도 모른다는 거예요.



그런데 우리 호그와트에 위험이 닥칠 때마다

독방의 문이 닫혀있는대요.

독방의 주인은 누군지 모르겠지만 소문으로는

분명 호그와트를 지키는 수호신이 살고 있을 거래요.




내가 보려 정리한 해리포터썰.txt (약간의 그취) | 인스티즈


평범한 호그와트의 점심시간이 끝나고 석진은 다른 사람과 식당에서 나오는데

한 학생이 석진에게 선생님이라고 불러줬으면

항상 석진이 어깨 위에는 앵무새 한 마리가 앉아 있는데

앵무새의 깃털 색이 빨간색, 초록색, 노란색, 파란색 자유자재로 변할 수 있었으면

앵무새에게도 호그와트 입학 초기에 쓰여지는 마법의 모자처럼

학생이 어떤 부류의 학생인지 구별해주는 능력이 있는거지




석진이가 혼자서 유유히 복도를 거닐고 있는데

왼쪽에서는 지민이가

오른쪽에서는 윤기가 나오고 있었으면

둘이 가운데에 있던 석진에게 가까워지더니

서로 안녕하세요, 라고 인사를 하는데

석진이 지민을 쳐다보고 있으면 앵무새는 빨간색.

윤기를 쳐다보고 있으면 초록색.




그렇게 지민이와 윤기하고 헤어진 석진은

혼자서 조용히 높고 높은 호그와트의 맨 위층을 향해 계단을 오르고 있는데

옆에서 앵무새가 혼자서 조잘 조잘 떠들고 있으면

한 번씩 조용히 하라고 부리를 얼렸으면.




그렇게 끝없이 석진은 올라가다 더 이상 계단이 없는 층의 한 문 앞에 서자

주인을 알아보듯 조용하게 문이 열렸으면.

좁은 공간에 의자 한 개와 그 앞에 유리구슬 하나,

그리고 그것을 둘러싼 벽은 온통 책으로 뒤 덮혀져 있었으면.

석진은 그 의자에 앉아 유리구슬 위에 양 손을 올리고

그의 온기에 의해 유리구슬은 번쩍 빛이 나고

빛의 세기가 약해지자 유리구슬 안으로 지민과 윤기가 다녔던 학교가 보였으면.


창문과 가까운 철장 안에 들어가 있던 앵무새가 석진에게 말을 걸었어




" 쟤네, 심심한가봐. "

" 네가 봐도 그래 보여? "

" 응, 친구가 없어. 친구가 없네. "

" 그럼 단짝 하나씩 붙혀줄까? "

" 그러자! 그러자! "




석진이 유리구슬을 감싸며 손을 움직이자 신기하게 유리구슬은

방탄고를 헤엄쳐 보건실에서 땡땡이까고 침대에 누워 있던 태형이를 보여줬으면.

유리구슬에 태형이가 보이자마자 앵무새가 푸드덕하고 날아 석진의 오른손 위에 자신의 깃털 하나를 뽑아 올려 놓아

그리고 다시 석진이 손을 움직이자 이번엔 도서관에서 책을 정리하고 있던 정국이가 보여

정국이가 보이자 앵무새는 다시 한 번 좁은 독방을 날더니 이번엔 석진의 왼손에 자신의 깃털 하나를 올려 놔.



" J, 난 재밌는 학교 생활을 보내고 싶어. "



석진이 앵무새에게 이 한마디를 한 뒤 양 손을 펼쳐보이는데



내가 보려 정리한 해리포터썰.txt (약간의 그취) | 인스티즈


오른손에는 초록 깃털이


내가 보려 정리한 해리포터썰.txt (약간의 그취) | 인스티즈


왼손에는 빨간 깃털이 올려져 있었으면.





두 깃털을 본 석진은 크게 웃더니 자신의 마법봉으로 마법을 걸더니

깃털이 붕붕 하늘을 날아 창문 밖으로 나가버리는거지, 주인을 찾아서.





그렇게 깃털이 창문 밖으로 나가는 도중에

책상 위에 있던 석진의 목걸이 하나가 보였으면,

그 안에는 해맑게 마법봉을 들고 웃고 있는 어린 석진과

그런 석진과 어깨동무를 하며 자신의 망토를 잡고 펄럭이고 있는 어린 남준이가 있었으면.













5. 윤기과 정국은 같은 동아리부였기 때문에 그리핀도르와 슬리데린으로 갈라진 것에 대해 큰 신경은 안 쓰지만 지민과 정국이 같이 있는 모습을 마주치면 그 때마다 윤기는 지민이에게 시비를 걸었으면. 그게 정국이 때문인지, 지민이 때문인지는 나는 모르겠고. 그와 정 반대로 지민이는 아주 처음부터 울고 불고 난리였으면. 어렸을 때부터 같이 다녔던 ㅂㅇ친구였고, 지민이 스스로 만약 태형이랑 자신이 호그와트에 입학하게 된다면 딱 그리핀도르에 들어갈 성격이라고 생각했건만... 왜 어째서 저 살쾡이 같은 민윤기 옆에 태형이가 붙어 있고 태형이는 기억을 잊어버린건지, 지민에게 정말 영화 해리포터의 슬리데린처럼 얼음장처럼 차갑게 대했으면. 거기에 상처 받아 보름달이 뜨는 밤에, 기숙사 한 방을 쓴느 정국이에게 몰래 훔쳐온 버터 맥주를 마시며 궁시렁 대거나, 아니면 오히려 당당하게 태형이에게 찾아가 ' 너! 왜, 여기와서 나 무시하냐? 내가 니보다 키 작다고 무시해? 야, 슬리데린이면 단 줄 아냐!! ' 라고 말하다가 뒤에서 윤기가 눈빛으로 뚫어버릴만큼 지민이를 쳐다봤으면.


6. 어느 날, 호그와트에 새로운 학생이 전학 왔다는 소식에 모든 학생들이 연회장에 모이고 수 많은 학생들을 지나쳐 앞으로 가면 마법의 모자를 쓰고 호석이가 의자에 앉아 있었으면. 호그와트의 전교생과 모든 선생님이 보는 가운데 마법의 모자는 열심히 호석이 머리 위에서 춤을 추며 호석이를 어느 쪽으로 보낼지 생각하고 있는데, 전혀 그 어떤 색도 보이지 않고 그냥 온통 검정색으로만 가득 찼으면. 생각보다 시간이 오래 걸리자 석진이 나타나 호석이의 머리 위에 있던 모자를 들어 올리자 쌩쌩하던 모자가 갑자기 퓌우우- 하고 바람 빠지는 소리를 내며 떨어졌으면. 뭔가 이상함을 눈치 챈 석진이 호석이의 어깨를 잡으며 말했으면. 오늘 마법의 모자가 힘을 다 써서 많이 아픈가 봐. 그 대신 넌 한 달 동안 그리핀도르, 슬리데린, 후플프푸, 래번클로 각 한 주마다 돌아가면서 생활해보자. 네가 어느 타입에 맞는지 너가 정하는거야.


7. 너무 밝아 눈 부신 해를 달이 가려 24시간이 어두운 밤 같았던 날, 호그와트의 학생들은 할로윈처럼 분장을 하고 선생들은 그 날 하루 수업을 모두 휴강하고 재밌는 파티를 보내고 있는 도중에 하늘에서는 갑자기 번개가 콰지직, 하고 쳤으면. 갑자기 몸은 오슬오슬 추위를 타고 까마귀 떼가 몰려와 까악- 까악- 까마귀들의 울음소리로 호그와트가 가득 차버렸으면. 어수선한 분위기에 한 아이가 호석이가 없어졌다며 호들갑을 치는거야. 시끄러운 학생들을 정리시키고 선생들은 전교생에게 오늘은 기숙사에 들어가서 파티를 각자 마무리하자, 라고 말하며 정리를 하는데 저 멀리서 앵무새가 날아와 석진의 어깨위에 앉아 숨도 못 쉰 채 말했으면. ' 악의 머리가 왔어! 그의 자식을 데리고! ' 앵무새의 말을 엿 들은 선생들은 생각치도 못 했던 이야기에 놀라며 서로 수근거리고 있지만 석진은 이미 생각해놨다는 듯 총 기숙사 담당 선생을 불러 귀에 속삭였으면. 곧이어 연회장에 석진과 지민, 정국, 윤기, 태형이 모이고 석진은 이 넷에게 유쾌하지만 그 만큼 묵직한 말을 꺼냈으면. 그 사이에 어두은 안개로 뒤덮힌 호그와트의 정문 앞에는 말끔하게 새까만 정장을 입었지만 머리는 은발인 남준이가 서 있고 그 옆에는 평소와는 다르게 굳은 표정을 짓고 있는 호석이가 서 있었으면.








THE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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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
고마워♡♡♡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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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
와,,,,, 대박적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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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3
헐 대박......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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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4
와.....와 짱이야 와...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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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5
와 대박 너 글잡길로 가 주라... 나 진짜 이거 끝을 보고 싶은데... 와 진짜 이건 대작이 분명해 내 머리에 전부 그려지고 있어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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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6
슼슼...고마워ㅠㅠ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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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7
그 그럼 그취 커플링은 정확히 뭐지..?((눈치없음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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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지민x윤기/지민x정국/지민x태형 짐총만세!!!!!!!!!!!!!!!!!! ㄴㅋㅂㅅ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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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8
헉....완전 좋아......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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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9
와.....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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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0
헐... 넘 좋아ㅎㅎ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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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1
헐.......더...더써줘...ㅠㅠㅠㅠ허ㅡ어엉어ㅠ유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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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2
허으앙.... 그래서 호석이는 정ㅊ가 뭐냐ㅠㅠㅠ 나 해리포터 괘 좋아하는데 이거진짜ㅂ대박인듯ㄴ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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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3
글잡가서 더 써주라 제발...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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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4
세상 짐총이야....?(좋아 죽음) 더 와줘 제발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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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짐총 만세다! 짐총 만세야!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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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5
허억ㄱ해리포터에 짐총...내가 좋아하는 요소 다모였어 너탄왜 여깄어ㅓ빨리글잡으로 가!!!!!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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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6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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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7
안녕 또왔어 글잡은 언제가/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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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덕분에 나도 정독했다 ㅎㅁㅎ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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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8
안녕 사랑해 글잡 길만 걸어줘...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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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뭐야 어디서 왔어!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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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9
글잡.가자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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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0
글잡가자..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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