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된 카테고리 방탄소년단

"어서 오세요."
알바가 엄청나게 잘생겨서 조금 겁먹은 너탄은 쭈구리 모드로 변신.
"아, 안녕하세요."
"주문 도와드릴게요. 뭘로 하시겠어요?"
"어, 그, 저기, 어..."

"그, 저기, 카, 카페모카..."

"네? 다시 한번 말씀해주시겠어요?"
하면서 석진이가 엄청 가까이 와서 물어봐서 너탄 당황.
"카, 카페모카요!"


"카페모카 하나 주문받았습니다. 드시고 가실 거죠?"

"아, 아니요. 테이크 아웃이요."
빨리 이 상황이 지나갔으면 좋겠는 너탄.
테이블에 앉아서 손가락으로 따다닥- 소리 내면서 석진이만 보고 있음.

와중에 음료 만드는 석진이 잘생겨서 놀람.
"카페모카 나왔습니다."
"헉."
"가, 감사합니다."
하고 나와서 카페모카 한 입 먹었는데 엄청 맛있는 거임.
강제 단골 당첨.
2
두 달동안 그 카페만 다녀서 이제 석진이도 너탄 얼굴 암.
너탄 가면

"어, 카페모카?"
"조용히 해주세요."

"이 별명 싫어요?"
"네."

"그럼 예쁜이?"
***
사실 석진이는….

(슬쩍 시계 봄)
(탄소 올 시간)

(카페모카 만들 준비)

"예쁜이 꺼."
너탄이 시간이 지났는데도 안 오면.

"아, 왜 안 오지..."
하고 만들어둔 카페모카 쪽쪽 빨면서 카페 청소함.
4
오늘따라 일찍 카페에 온 너탄.
음료 하나 시키고 자리에 앉아서 노트북으로 웹서핑 중.
그러다가 갑자기 석진이 생각이 남.
"뭐야, 오늘 출근 안 하나...?"
호랑이도 제 말하면 온다더니 너탄 말 끝나자마자 김석진 등장.
너탄 발견한 석진이가 너탄한테 인사함.

"에휴, 신경 끄자."
하고 인터넷하는데 진동벨 울림.
가지러 가려고 일어났는데 갑자기 김석진이 앉으라 함.
그리고 자기가 트레이 들고 옴.
분명 너탄은 음료 하나만 시켰는데 트레이엔 음료가 2개임.
"저 하나만 주문했는데요..."


"내가 사장인데?"
*
너탄 먹는 거 구경하다가 귀여워서 머리 쓰담쓰담 해주는 석진.gif


인스티즈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