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힘든데 프엑으로라도 뭐라고 말해주겠지, 하면서 진짜 힘든거 꾹꾹 참고 기다렸었음 진짜 올릴거란 믿음이 엄청 셌나봄 결국 기다려도 안 와서 그땐 나 혼자 괜히 실망하고 야속하게 느껴지고 그랬음 애초에 온다고 약속한 것도 아니고 꼭 와야 되는 거ㅓ도 아니였는데.. 근데 그러고 계속 생각하고 그러니까 안 오는게 아니라 못 오는건가 싶더라 그냥 애가 그때까지 보여줬던 성격이랑 상황이랑.. 나 였다면 팬들 반응이 어떨지 두렵고 무섭고 뭐라고 해야 될지도 모르겠을 것 같고 미안해서 어떻게 말해야 될지도 몰랐을 것 같아 시간 좀 지나고 나서 프엑 써도 되냐고 물었을 때 진짜 숨이 턱 막히는 기분이더라 그냥 아, 싶었음 애 성격 어떤지 알고 있었으면서도 '안 온다' 라고 생각한게 너무 후회되고.. 사실 지금도 뭐 열애에 완전히 괜찮아진건 아니고 앞으로도 쭈욱 연애에 쿨팬은 될 수 없을 것 같지맨,, 그래도 사랑해 종인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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