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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뮤비해석에 앞서 플레디스가 과연 아무런 컨셉계획없이 세븐틴을 만들었을까?하는 생각이 들었다. 아무리 플레디스라도...기획할 때 무언가 주제를 두고 컨셉을 잡았겠지...! '세븐틴 프로젝트'때 세기말 티저를 보고 사실 할 말을 잃었었지만, '...무언가 다 뜻이 있겠지!'이러고 넘어갔었지. 그러다가 '아낀다'뮤비를 접하였었는데-음,사실 처음엔 할말을 잃은 정도를 넘어서서 엄청 놀랐다. 세상에나, 이게 무슨 컨셉이지...? 그래서 뮤비도 여러번 보고 플레디스가 무슨 생각으로 이렇게 뮤비를 찍은건가에 대해 정말 정말 정말 많이 생각해보았다. 일단 'pledis'='아름다운 별들의 무리,운하'라는 뜻. 그렇습니다. 우리 세븐틴은 아름다운 13개의 별입니다.
플레디스 홈페이지에는 '플레디스는 별의 무리를 의미합니다. 천체를 주관하는 행성을 상징화여 "별무리의 중심이 되어 그들의 리더로서 천체를 주관하라"는 비전을 담고 있습니다.'라는 문구가 있다. 그래요, 플레디스의 사내 컨셉은 '우주'입니다. 세븐틴 프로젝트 티저 영상에서 '반지' 여러개가 우주공간에 떠다니는 것이 나왔는데, 이는 '세븐틴=반지','세븐틴= 우주에서 온 존재들'임을 상징함.
아낀다 뮤비 캡쳐본에서 볼 수 있듯, 뮤비에서 우주배경인 장면이 많았음. 엄청난 뮤비 전개로 날 화나게 했지만, 다 이유가 있어서 이러신듯 ^^. (계속 생각하면 할수록, 회사 나름대로 주관이 매우 뚜렷하신듯.)
세븐틴 프로젝트의 부제는 '세븐틴 데뷔 대작전' 그리고 이 캡쳐본은 배너라고 해야하나? 여튼 셉프 방송 당시 줍한 사진인데 여기 배경에 별똥별 같은 것이 떨어지는 형상이 보임. 데뷔를 준비하는 세븐틴=우주에서 떨어지는 별똥별=>데뷔를 위해서 지구상으로 온 것.
다음은 2015년에 공식사이트에 올라온 사진. 2015년 2월 2일, 세븐틴은 반지를 부여받음. 글 적기에 앞서, 설마 2월 2일에도 무슨 의미가 있나 싶어 검색해봄. 애들피셜로 본인들도 그 날 예고없이 회사분들이 테스트?본다구 하셔서 급히 무대 뭐할지 정했었다고, 반지 증정식은 생각도 못했다고 했음. 그러니 반지 증정하는 날은 회사에서 정했다는 소린데, 2월 2일은 주의 봉헌주일=봉헌 축일. 일단 쓰니는 무교이기에 이런데 있어서는 1도 모름. 봉헌주일이란 그리스도교에서 성모 마리아가 예수를 성전에 바친사건을 기념하는 절기. 예수를 '인류를 비추러 오신 빛'이라 부르며 예식에서 그리스도를 상징하는 촛불을 축복했다고 함. (타 사이트에서 본 내용인데 그리스도가 이방인에게 구원의 빛이 된 것을 축복하는 날이기도 하다고 함.) 고로 '세븐틴'은 '플레디스'에 있어서 축복과 같은 존재. 플레디스를 구원하러 온 존재들과 의미가 상응한다고 생각됨. 아낀다 뮤비에서 멤버들이 아주 새하얀 상하의를 입고 등장했었잖음? 아무런 색상을 띄지 않는 새하얀 빛깔의 옷은 성경에서 영광과 순결의 옷. 부활하신 예수 그리스도, 천사,하늘에 사는 자들이 입는 옷.(=>하늘에서 막 지구상으로 내려온 존재들이기에 아직 새하얀 옷을 입고 있는 것) 쓰니의 전본진은 스엠이었으며, 항상 스엠의 소름돋는 연출력에 감탄하다가 작년에 플레디스로 거식처를 옮기게되었는데 ...음,뭐랄까. 정말 이것을 의도했는것인지 아님 무계획으로 하다가 얻어걸린 것인지 감이 안 잡힘. 그래도 일단 저의 망상을 계속해보겠습니다- 사실 저번 아주나이스 뮤비해석에서도 말했듯, 아나 뮤비해석이 젤 쉬웠음. 일단 여태껏 봤던 세븐틴의 뮤비중에 눈에띄는 힌트가 젤 많은 뮤비였음. 그다음엔 만세가 해석이 수월했고, 그다음은 예쁘다(예쁘다는 해석하긴 괜찮은데 그걸 또 아주나이스 뮤비랑 이어서 해석하게되면 엄청나게 골치아파짐), 그리고 마지막 대망의 아낀다. 아낀다는 정말....(말잊못) ₩. "boys be"에 대한 궁예도 해 보았으나 지금 모바일로 쓰는 관계로 다음편에 같이 오겠어 ㅠㅠㅠ
"만세"의 첫 장면. 우리 원우는 자고 있고, 민규는 벽에 기대있는 결경이를 바라보고 있음. 한솔이랑 한솔이 짝꿍을 주목해보면, 여자는 삐친 것이 분명해 보임. 한솔은 그저 멀뚱멀뚱. 정한은 그들의 모습을 바라보다가 창쪽으로 고개를 돌린 것. (안타깝게도 이번 뮤비에서는 퍼포팀,보컬팀(정한,도겸을 제외한) 멤버들은 역할 비중 1도 없음 ㅠㅠ)
꿈 속에서 여주와 웃으며 수줍수줍하게 서있는 원우. 둘이 손 잡을 뻔 했음. 아쉽지만 열심히 바닥닦던 순영이가 갑자기 책상을 치는 바람에 깨버림.
아직도 잠이 덜 깨서 그런지 꿈 속의 여운이 남아 헤벌레 한 원우임.
여기서 주목해야 할 것은 한솔의 상대는 조수향분이 아니고 짝꿍임. 캡쳐본에서도 보이는데 짝꿍이 많이 화가난 듯함. 하지만 우리의 한솔이는 좀 눈치가 ㄴㄴ.
한솔이는 갑자기 뺨을 거하게 맞았는데도 불구하고 표정이 영...본인이 왜 맞았는 지 1도 모르겠다는 표정. 이때 여기서 한솔의 가사를 생각해보면, '그녀를 노렸어,내가. I gotta the slamdunk.' 본인이 좋아하는 짝꿍에게 저돌적으로 고백해서 사겼는데 정작 여자의 마음을 1도 모르는 연애 초보.
자, 여기서 승철이가 여주에게 반하게 됨. 눈에 뵈는게 여주밖에 없을 정도로....ㅎ
그리고 호들갑떠는 석민을 만화책으로 치는데 여기서 만화책이 또 원피스임....ㅎ마치 지금 이깟 만화책이 대수냐.여주가 앞에있는데 ㅇㅇ(이쯤되면, 저 만화책은 단순 촬영장 소품이 아니라 석민이가 들고다니는 소지품이 아닐까 의심됨.)
여기서 승철이 파트에서 힙합팀4명이 나오는데, 원우만 홀로 무표정임. '아버지도 어머니께 이랬습니까' 아직 초반이라 자신의 마음을 어떻게 전해야할 지 고민하는 승철이임. 한솔이랑 민규는 당연히 그저 신날 수 밖에. 한솔이와 민규가 좋아하는 여성은 승철,원우와 다름. 한솔이는 자기 짝꿍, 민규는 결경. 이 뮤비에서도 승철이와 원우가 대치됨.
인기많은 정한이임.(여자애들에게 둘러싸인 장면이 앞에 나옴) 하지만 무뚝뚝한 남자. 내색하지 않음. 멋지게 농구골대에 골 넣는 장면이 나옴. 고백은 아니지만 나름 자기 방식으로 마음을 표현함. 그리고 그 다음 장면에 벤치에 앉아 누군가를 바라보고 있는 장면이 나옴. 그 자리는 아까 한솔이가 자기 짝꿍하고 앉아 있던 자리. 고로 정한의 짝사랑 상대는 한솔이 짝꿍.
공이 벤치에 앉아있던 여주쪽으로 날라옴. 그걸 몸을 던져 막아내는 승철이. 원우는 그 옆에서 한 쪽팔만 내밀고 있음. 원우는 소극적, 승철이는 적극적으로 자신의 마음을 표현함.
여기서 뜬금없이 석민이가 등장. 헤실헤실 웃으면서 여주의 신발끈을 묶어주려함. 서브남주 축에도 못끼는 석민의 역할은 그냥 지나가던 철새?수준. 이때 원우가 석민을 쳐다봄.
여주가 '얘는 뭐야'이런 표정으로 석민을 밀어냄. 원우 표정은 '최승철 한 명으로도 벅찬데,쟤는 또 뭐람' .
단지 원우는 쳐다보는 것만으로도 좋은 순애보같은 짝사랑 중임.
그러나 이러면 안되겠다 싶었는지 빵 하고 우유 투척함으로써 슬슬 자기 마음표현 시작.
그걸 보는 최승철 맘에 안듬. 여주도 이게 뭔가 싶은 표정임. 하지만 최승철 빼고는 다들 원우의 행동에 환호하고 난리 부르스.
여기서 짧은 민규네 짝사랑 얘기도 나옴. 여주의 주변에서 별다른 행동없이 서성이다가
여주가 위험한 순간에 쳐했을 땐, 구해줌.(이는 평소에도 지켜보고 있다는 것. 왜냐면 항상 주변에 있어야지 언제든지 도와줄 수 있으니까)
승철이가 여주에게 농구공을 던짐=승철이가 고백을 함.
여주가 다시 공을 던짐=한번 거절. 그러나 승철이가 그 공을 골대에 던짐=정식으로 다시 한번 고백함
골대에 공이 들어가고 승철이는 우쭐하는 표정.
여주는 새침하게 웃으며 어색하게 서 있음. 한번 튕긴 여주는 결국 승철이의 마음을 받아줌. 그리고 신이난 승철이는 과도하게 방방뛰며 저 멀리 뛰어감.
여기서도 원우만 표정이 무표정. 승철이가 여주를 먼저 채갈까 싶어 전전긍긍함.
확신에 찬 승철의 표정. 만세 뮤비에서의 완벽한 남주는 승철이.
이렇게 승철과 여주의 해피엔딩으로 만세 뮤비는 끝이 남. 중간중간에 배경으로 비치는 점수판에도 의미가 있을까싶어 이것저것 찾아보고 대입해 봤지만...매끄럽게 해석되지 않아 제외했음! ps.봉들아 늦어서 미안. ㅠㅠㅠㅠㅠ사흘전에 내가 주말에 오겠다구해놓구선 안왔잖아 ㅠㅠㅠㅠ늦어시미안해 봉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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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럿 티내고싶은데 미니틴 말고 뭐가 좋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