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된 카테고리 세븐틴
최승철/윤정한편 http://instiz.net/name_enter/39033960
권순영/최한솔편 http://instiz.net/name_enter/39054099
이석민/부승관편 http://instiz.net/name_enter/39191867
이지훈 편 http://instiz.net/name_enter/39212684
8. 김민규
- 민규도 연상동갑연하 상관은 없는편인데, 내 개인적 의견으론 연상이랑 제일 잘 어울릴것같아.
- 내 기준 민규는 귀염성이 자연스럽게 내재되어있는 아이ㅋㅋㅋㅋ 사랑받을 짓만 하잖아요. 그 귀염성을 잘 받쳐줄 수 있는게 연상이니까 연상이랑 잘 어울릴 것 같다고 생각을 함. 그리고 상대적으로 민규도 형들한테 더 많이 치대고 하는 거 보면 연상을 좀 더 선호하는 게 있는 듯. 민규 가사의 분위기가 살짝 '내가 연하일 경우'를 전제로 쓴 느낌이 있어서. (모두가 다 알, 오빠라고 치고 너라고 불러도 되? 표정관리 中)
- 그리고 여동생 있으면 상대적으로 연하를 덜 만남. (극단적 예는 쓰니봉과 호적칸을 같이 사용중이신 분.. 단 한번도 연하를 안만남ㅋㅋㅋㅋㅋㅋ 이유를 물어보니까 2n년을 여동생있는 채로, 그것도 자기가 계속 챙겨줘야하는 포지션에 있어서 애인까지 연하면 부담스럽다고.. 그리고 자꾸 자기 동생이랑 겹쳐서 감정이 별로 안생긴대..ㅎ..)
- 근데 동갑을 만나면 약간 명호한테 하듯이 장난 많이 치고 약간 츤데레처럼 굴 듯. 다정한 츤데레. (석민이랑의 관계를 생각해보면 .. 석민이같은 분과는 연인이 될 가능성은 낮을 것같다ㅋㅋㅋㅋㅋ 김민규 이석민은 진짜 ㄹㅇ 현실친구느낌 뿜뿜이라. 서로 팀에서 남한테 다정한거 탑으로 뽑힐 애들이 서로에겐 편하게 막대해ㅋㅋㅋㅋㅋ)
- 보니까 여동생에게 잘해주는 것같은데 연하를 만난다면 애인한테 엄청 다정할 듯. 구래쪄? 이러면서 애기취급할것같기도 하고. (스타쇼 360때 우왕좌왕하는 ㅅㅎ양에게 꿀떨어지는 다정함을 보여줘서..)
- 민규랑 잘 어울릴 여자는 세심한 여자? 민규가 만능이긴 한데(당당하게 셉틴 최고 남편 순위 1위를 차지하실 분), 멤버들 이야기 들어보면 약간 덤벙대는 게 있는 것같음ㅋㅋㅋ 물건 잘잃어버리고 이런거. 그런거 잘 챙겨줄 야무지고 세심한 여자. 근데 민규가 워낙 다 잘해서.. 어떤 여자를 붙여놔도 잘 어울릴 듯. 다만 민규가 고집이 쎈 편이 있어서 여자가 융통성있고 인내심이 있었으면 좋겠네. 민규가 아무리 봐도 아닌 걸로 고집부리면 조곤조곤 달래서 민규 기분 상하지 않고 좋은 방향으로 이끌 수 있는 사람. 아니면 정말 끝도없이 모든 걸 수용가능하신 분ㅋㅋㅋㅋ
- 그리고 좀 정신적으로 성숙한 여자. 누나미 있는 사람이라고 해야하나. 말했다시피 김민규는 치댐이 있는 사람. 치댐+치댐은 정신없으니까 그 치댐 잘 받아주고, 민규가 예뻐해주듯 여자도 민규를 예뻐해줘야함ㅋㅋㅋㅋ 진짜 대형견같다.. 여하튼, 한마디로 교감하고 애정을 표현하는 데에 있어서 확실하게 서로 쌍방이여야 한다는 것. (이 쌍방은 또 순영이의 쌍방과 다름. 순영이는 저가 주는 사랑 여자가 잘 받아주는 걸로 쌍방이고, 민규는 저가 주는 만큼 사랑을 돌려받는! 말그대로 쌍방)
- 민규는 애정을 갈구하는 타입. 이게 결핍에서 우러나온 게 아니라 민규 자체가 정이 엄청 많은 사람이라 그런 듯. 정을 막 뿌리고 다니는 애라 사람들이 그만큼 반응해주기를 원하는 게 있는 것 같음. 내가 이만큼해줬으니 너도 이만큼 해줄거지? 해주라. 해줬으면 좋겠어. 이런 느낌이랄까ㅋㅋㅋ 이걸 느낀 게 이번 3D 브이앱에서 석민이가 방송이라 계속 '민규씨~!' 하니까 엄청 서운해하는 거 보고ㅋㅋㅋㅋ (이때 쓰니봉, 김민규가 너무 귀여워서 입에 주먹넣고 울뻔..) 맨날 붙어다니는 애가 잠시 민규씨라고 했다고 오직 목소리만으로 서운해하는게 느껴졌음ㅋㅋㅋㅋ 그래서 아, 민규는 자기 울타리 안으로 들어온 사람은 변함없이 자기를 대해주기를 바라는 편이구나.. 라고 생각했지.
- 생각해보니까 의외로 김민규보다 더 애교있는 여자랑도 잘 어울릴듯. 둘이 붙여놓으면 뒤에서 지켜볼때마다 뭔가 엄마미소짓고 볼것같아ㅋㅋㅋ 서로 귀여워해주는데 서로 그거 모를 거 같아서. 민규가 소녀감성이 다분하기때문에 귀여운거보면 심장아파할듯. 근데 그 귀여운 게 자기 애인이여봐. 데이트하면 계속 아빠미소 짓고 애인 볼듯.
- 민규는 센스있고 재치있는 멤버들과는 다른 성격을 띠는 센스&재치가 있음. 민규의 재치와 센스는 분위기 띄우기용이 아니라, 분위기를 환기시키는 것. 민규 본인 자체가 상대적으로 남의 눈치를 많이 보는 타입이 아님. 자기애가 높은 편에 속하는 멤버기도 하고, 고집이 있는 (고집이 있다는 건 무슨 일을 진행할때 어떤 기준이 자기 안에 정확히 세워져있다는 뜻) 멤버라서, 상대가 원하는 대로 분위기를 능숙하게 바꿔줄수가 있음. (불현듯 자주 몰이당하던 민규가 떠올랐지만 몰이엔 누구나 속수무책이니까..ㅎㅎ...) 편안한 분위기를 원하면 편안하게, 다정한 분위기를 원하면 다정하게.
- 민규 본인도 자기가 저런거 잘하는 거 좀 아는 듯ㅋㅋㅋㅋ 근데 셉틴 멤버들과 있으면 그게 잘 티가 안나는 것 같아. 왜냐면 민규가 놀리면 반응이 바로 오는 타입이라, 멤버들이 민규를 가만 놔두지 않아..ㅋㅋㅋㅋㅋㅋㅋㅋ 민규가 일일히 다 반응하고 해명하느라 세븐틴과 있으면 분위기 환기에 좀 둔해지는 기분. 근데 소수의 멤버랑 있거나(단적인 예는 양꼬치 브이앱)하면 다시 분위기를 주도해서 잘 이끄는 편.
- 개인적으로 민규와 잘 어울리는 멤버타입은 내 생각엔 지훈이랑 명호, 그리고 정한이.
- 지훈이가 정신적으로 성숙한 편이기도 하고, 성격만 놓고보면 전혀 안그런 것같은데 귀여운 면이 많아서(본인은 자기가 귀여운걸 몰라서 귀여워하면 이해못하는 게 킬링포인트). 그리고 민규가 형라인에서 제일 많이 치대는 사람이 지훈이가 아닌가 싶음. 참고로, 지훈이 = 정신연령 100살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거 누가 적었더라, 석민이랑 순영이였나.여튼, 지훈이같은 여자랑 만나면 연하남의 정석을 보여주지 않을까. 애교있고 귀여운데, 여자 챙기는 건 정말 알뜰하게 잘 챙겨주고 (챙겨준다기보단 보살펴준다는 게 더 가깝겠다ㅋㅋㅋ ) 약간 ' 나 잘했죠? 그러니까 칭찬해줘요.' 하는 분위기 풀풀 풍길듯. 그리고 본인이 치대는 거 다 받아주다가도 연인(여기선 연상이겠지)이 평소 성숙하던 모습과 달리 귀여운 모습 한번 보여주면 쓰러질것같다ㅋㅋㅋㅋ 이런 애인의 반전미에 김민규는 또 반할 사람(민규 얼굴: ..ㅎ... 너무.. 귀여워ㅠㅠㅠㅠㅠㅠㅠㅠ 이럴듯ㅋㅋㅋ)
- 명호랑 민규가 매번 투닥거리고 하는 말이 있음. '우리 굉장히 잘 맞아요. ' '맞아요, 우리 성격 진짜 잘맞아요'. 한두번 말하면 그냥 하는 소리인가보다~ 할수있는데 매번 이렇게 말해가지고 진심이라는 걸 알았지. 서로 그냥 하는 소리가 아니라는 걸 느낀게 그냥 같이 안있어도 마음잘맞고 성격적으로 합이 잘맞는다고 말해가지고 입에 꿀바른 소리는 아닌듯. 여하튼, 본인들피셜 이렇게 말해주기도 했고, 사랑하는 사람들 사이에서 성격 궁합은 중요함. 괜히 사람들이 궁합보고 사주보는 게 아님. 심지어 둘은 언어도 다른데 잘 투닥이고 잘 노는 거 보면ㅋㅋㅋ 그리고 명호랑 민규 둘다 고집이 쎈 편인데, 가끔보면 민규가 자기 고집을 명호랑 투닥이다가 수구릴때가 있음 (단적인 예는 어멋날의 '니가 못알아 드러짜나!!' 에 명호의견 받아들이면서도 민망해서 '니가 작게 말했겠지!' 였나? 여튼 전과는 확연히 다르게 잘못된 본인 의견을 접은 민규의 모습). 그리고 명호 실컷 놀려놓고 귀여워하는 모습도 몇번 있었고. 지훈이같은 여자에겐 민규가 일방적인 무한한 애정을 퍼붓는다면, 명호같은 여자에겐 약간의 밀당(밀당이라고 해봤자 놀리는 거ㅋㅋㅋ 여자가 삐지는 게 귀여워서 좀 짖궂게 군다고 해야하나)하는데 결국엔 지가 좋아서 못견뎌하는.
- 정한이 같은 여자랑 민규랑도 잘 어울릴듯. 정한이같은 여자를 누구편에다가 썼더라, 잘 기억안나는데 여기에 서술할 정한이같은 여자는 좀 다르고 구체적일 예정. 우선, 정한이는 특유의 느긋함이 있음. 원우랑 한솔이, 지수랑은 다른 느긋함임. 이 느긋함엔 자신감이 깔려있음ㅋㅋㅋ (그가 뻔뻔한 이유.txt) 그리고 정한이가 일단 자기보다 어리면 다 귀여워하는 병을 가지고 있는 것같은데, 민규에게 딱이지. 느긋하게 치대고 애교부리는 민규 다 받아주고, 정한이같은 여자라면 민규 조련하고도 남을 것만 같다.. 이런 여자만나면 김민규는 자기 애인에 대한 출구를 자기가 부셔놓을 것같네ㅋㅋㅋㅋ 정한이가 뻔뻔함으로 이미지를 굳혀서 그렇지, 속이 깊음. 남 생각도 잘하고, 남을 또 잘챙김. 좀 덤벙대는 민규 케어해줄 것같고, 민규가 약간 삐지는 게 있는데 (생각해보니 97틴 애들 삐지는 면모가 있음ㅋㅋㅋ 귀엽게시리.) 정한이의 어느정도 쿨한 성격이 '지금 너가 삐진거야?? 너가?? 허, 그럼 나도 삐진다' 로 받아치는 게 아니라 누나미(?)로 '어구 왜 삐졌어?'로 민규 달래주고 받아줄것같아ㅋㅋㅋ
- 아 쓰다보니까 생각난건데 원우랑도 잘 어울린다. 일단.. 자기 외모에 자부심 엄청난 민규가 약간 원우 얼빠(?)(사실 멤버얼빠하면 부승관의 최한솔얼굴앓이지만ㅋㅋㅋ)같은 면모가 있기도 하고, 원우에겐 상대적으로 치대는 것보단 저가 원우 받아주고 예뻐해주는 (원우가 형인데..) 게 있어서 원우같은 여자 만나면 김민규가 옆에 끼고 살려고 할듯.
- 민규와의 연애는 알콩달콩.
- 일단 사랑의 주체자가 김민규인데 말이 더 필요합니까? (애인이 김민규인데 게임 끝아니냐고..!) 내 생각에 김민규도 셉틴 내에서 스윗함으론 어디가서 안꿇릴 것 같음ㅋㅋㅋ 최승철 홍지수랑 탑을 달릴것같다. 여하튼 민규의 연애를 계속 생각을 해봤는데, 좀 여러갈래로 갈릴 것 같다. 상대방에 따라서 민규의 태도나 분위기가 좀 달다져서ㅋㅋㅋ 근데 뭐가 되었든 알콩달콩하다는 건 빠지지가 않다는 점. 왜냐면 김민규는 자기 애인볼때 표정은 항상 광대가 애인을 마중나와있을 것같아서. 민규가 무대위에서는 프로인데, 내려오면 표정에 감정이 솔직하게 다 드러남. 186+인 민규눈에(급 생각난거지만, 팬들이 가끔 몇cm의 여자까지 허용이냐고 물었을때 다정+쿨하게 전 상관없어요, 왠만한 키는 다 저한테 아담하셔서 라는 식으로 이야기한게 생각난다.. 아 심장..) 솔직히 다 귀여워보이겠지만ㅋㅋㅋㅋㅋㅋ 특히 자기가 사랑하는 여자인데 애인한테 느끼는 감정(예: 귀여워귀여워귀여우ㅓ아 사랑스러어 안고싶다ㅏ..)이 표정에 하나도 빠짐없이 나올것같아서.. 표정으로 애정표현 다 해줄 듯ㅋㅋㅋㅋㅋㅋ 표정만 봐도 사랑받고 있다는 걸 느낄 수 있을 것같다..
- 민규와 만나는 여자는 자존감도 상승하고 사랑하면 예뻐진다는 말처럼 엄청 예뻐질것같아(이게 그냥 개...소리가 아닌 이유가 정말 사랑받고 사랑하는 사람들은 눈에 띄게 달라짐. 당연히 긍정적으로. 예를 하나 들어주자면 정준하의 결혼전후의 얼굴 인상이 진짜 다름). 왜 뜬금없이 예뻐질것 같냐고 묻는다면 김민규가 애인을 굉장히 예뻐하고 사랑해줄것같아서ㅋㅋㅋㅋ 여기에 대해 나는 의심의 여지가 없다. 근데 약간 티내는 걸 쑥스러워할것같아 (그럼 뭐해 이미 민규주변은 핑크빛인데ㅋㅋㅋ 다 티날듯.). 애인을 사랑스러워서 못참겠다는 표정인데 그거 숨기려고 괜히 좀 틱틱대고ㅋㅋㅋ 틱틱대는게 (여자: 내 친구가 그러는데, 너가 나 엄청 좋아하는 거 티난대) 막 "아, 뭐래~ 친구 눈 어떻게 된 거 아니야?(인상찌푸림)" 하는 그런 틱틱대는 게 아니라 "아닌데? 나 엄청 티 낸 적 없는데. 와~ 또 생사람 잡네(이미 입은 귀에 걸리기직전)" 하는 틱틱거림이랄까 ㅋㅋㅋ 애정 막 퍼주면서 자기가 표현한 감정들 직접적으로 언급당하면 수줍어해서 그거 감추려고 괜히 투정부리기도 할 것같다. 왜, 너는 나 그정도로 안좋아해? 이러면서ㅋㅋㅋ 이러면서 서로 애정표현에 대해 투닥거리면 그게 뭐겠어, 알콩달콩이지.. 핑크빛.. 하트뿅뿅..
- 그리고 민규가 워낙 다방면에서 잘하니까 여자한테 외조도 해주고 내조도 해줄듯. 내조 여자만 하라는 법 있나요? 이 21세기에 그런 소리는 ㄴㄴ함. 민규라면 애인한테 내조 해줄 것같아. 최근 브이앱중에 찬이 수능 도시락 이야기 나올때 멤버들이 가위바위보로 정하자니 뭐니 하는데 망설임하나 없이 '내가 싸줄게' 라고 한 부분에서 자기 사람한텐 정말 살뜰하게 챙기는 구나 싶었음. 자기 사람을 넘어서 자기가 사랑하는 사람인데 도시락은 이미 수천번은 해다주고도 남았을 것같아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여자가 감동받은 모습보면서 행복을 찾을 듯. 원래 남 챙겨주는 거 잘하는 사람들이 감동받거나 고마워하는 모습에서 기쁨을 얻는 경향이 있어서ㅋㅋㅋ 근데 민규는 약간의 생색이 있을 수도. 근데 그게 싫은 밉상 생색이 아니라 귀엽고 사랑스러운 생색? 애인만 할 수 있는 그런 생색. '이런 거 해주는 애인이 어딨어. 그치~? 내가 최고지? 아, 왜- 최고라고 해줘.' 이런 생색이라고 해야하나.
- 친해지면 능글거리는 면이 생기는 것 같은데, 민규의 능글맞음은 약간 장난끼 50 짖궂음 20 애정 30 인듯. 정한이랑은 다른 방식으로 계속 애인한테 애정표현 듣고 받고 유도하고 그럴 것같아. 정한이가 세뇌형이라면, 민규는 요구형 -> '자기는 내가 얼만큼 좋아?' (여자: 콩알만큼?) ' 뻥치시네~ 나 엄청 좋아하는 거 눈에 다 보이거든요??' 하면서 장난스럽게 씩 웃을 것 같고.. 그래놓고 ' 아, 빨리. 난 너 엄청 좋은데. ' 이런식으로 유도할 것같아.
- 내가 너무 한쪽으로 치우쳐서 쓴 감이 없잖아 있는데(이게 다 김민규가 귀엽고 사랑스러운 탓), 민규도 사실 오빠미 꽤 낭낭함. 저보다 어린 멤버들 엄청 귀여워하는 거 보면 느껴짐ㅋㅋㅋㅋ 그리고 만세 하이라이트 랩에서 안자고 뭐해, 너네집 앞이야. 잠깐 나올래? 하는 파트에서(사실 처음 들었을땐 뭐야, 여자가 민낯이면 어쩌려고..? 배려가..??? 했는데 지금은 그 파트 들으면 이상한 소리내며 심장부여잡기..) 알 수 있는 건 자기가 좋아하는 여자면 느닷없이 밤늦게 찾아갈 정도의 박력이 있다는 것. 그리고 민규도 다정한 멤버라서 대외적으론 잘 안보이는 데, 석민이랑 있으면 좀 오빠미 폭발ㅋㅋㅋㅋ 석민이한정 다정함을 좀 접어둬서 그런 것도 있고.. 둘이 남들한텐 좀 져주는 편인데 서로한텐 안져주려고 기를 쓰는 덕분에 민규의 새로운 면을 알게 되었달까.. 의외로 맺고 끊음이 확실함. 단호함도 있어..! 그래서 리드할때 안할때 잘 구분해서 가끔씩 가다 의도치않은(민규도 몰랐을거야) 박력을 보여줄듯. 이런 갭에 여자는 한번 더 반하고..
- 가사쓰는 애들을 데리고 항상 하는 이야기지만, 글만큼 그 상대의 무의식과 어떤 생각을 알아내기 쉬운(쉬워봤자 오차범위가 어마무시) 매개체. 민규가 쓴 가사로 약간의 연애 궁예를 해보자면 김민규는 사랑꾼인 것 같아. 가사 다 찾기는 좀 귀찮으니까(...) 만.세 하나로만 하자면, '따스한 월요일 아침/ 잠이 덜 깬 듯 아직/ 어제에서 나오지 못했지 떠올라 그때의 순간이/ 또 다시 잊어버리고 일들을 해나가야겠지/ 그래야 내가 널 기다리는 한 주가 더 금방 갈 테니/ 그렇게 6일을 버티네/ 두 손 두 발 걷어붙이고/ 3일은 널 본 기억과 3일은 널 볼 생각에/ 매일 얼굴이 붉어져/ 앞에 있는 것도 아닌데/ 그러니 그날만 되면 두 손 번쩍 들고 얼음이 되지/' 내가 헉! 한 가사는 '3일은 널 본 기억과 3일은 널 볼 생각에' 이 파트. 내 기준 이 부분이 만.세의 킬링파트중 하나일듯. 그러니까, 만.세의 상황전제가 일요일에만 연인을 만날 수가 있다는 건데 김민규의 가사는 한마디로 정리하면 이거임. '일요일에 너랑 함께 했던 기억이 너무 좋아서 일에 집중하기 힘든데, 일을 안하고 싶어도 안할수가 없네ㅠㅠ 근데 괜찮아, 난 6일 빨리 보내는 법을 앎. 그냥 계속 너만 생각하면 어느새 너랑 데이트하는 날이더라'. 연인과 함께 하지 않는 날에도 연인을 생각하고, 연인과 함께'했던' 기억과 연인과 함께'할' 생각을 한다는 게 드러나는 가사라서. 이거 듣고 와, 김민규 진짜 ... 와... 했지ㅋㅋㅋ 노래속 애인을 향한 절절하면서도 사랑스러운 분위기.
- 민규가 쓴 가사들은 약간 자기가 사랑하는 사람을 얼마나 좋아하는 지에 대해 풀어쓴 듯한 기분. 순영이랑 비교를 하자면 순영이는 '너'가 날 이만큼 좋아해, 난 호시니까. 라는 느낌이면 민규는 내가 '널' 이만큼 좋아해, 너라서. 하는 느낌?ㅋㅋㅋㅋㅋ
-여자가 다이어트를 한다-> (여자: 나 살뺄거야. 이제 굶을거니까 뭐 먹자는 이야긴 자제해줘)(좀 놀려줘야징)(맨날 밤에 야식먹고 그러니까 살찐거아니야-)(여자:충격.삐짐.)(엇.. 너무 나갔다. 망할.)(가볍게 여자 팔에 팔짱끼며 치대기+애교시작) 장난 좀 친거야아~ 아 왜 또 삐지고 그래~ 미안해애- 내가 뭐, 샐러드 해줄까 그럼? (OH 밍주부 OH)(요리 잘하는 남자가 매력적인 이유)
- 여자가 아파-> 민규가 즉석에서 뭐 일어나는, 그러니까 자기가 예상치 못한 일이 일어나면 당황하는 것 같은데 (즉석랩시키면 온몸이 경직되는게 눈에 보여ㅋㅋㅋㅋ), 여자가 갑자기 아프다고 하면 그대로 정지해서 어버버 하고 있을 것 같다. 근데 금방 정신차리고 죽해주고(요리 잘하는 남자가 매력적인 이유 222), 셉틴 멤버중에서 제일 병간호 잘해줄듯. 약도 깔끔하게 아침에 먹을 것, 저녁에 먹을것등등 나눠주고, 물약있으면 정량 정확하게 지켜서 먹여주고.
- 민규도 낮져밤져. 낮에 이기는 척 하지만 그냥 계속 지고 있을 듯. 애인 바라보는 눈에서 계속 꿀이 뚝뚝 떨어지고, 여자가 하는 게 너무 귀여워서 헤벌레해져서ㅋㅋㅋ 이기는 척 한다고 한 이유는 민규의 고집과 약간의 능글맞음떄문이랄까ㅋㅋㅋㅋ "유치하게 그런 게 하고 싶었어? 근데 난 저거 하고싶은데. 그래, 내가 이번 한번은 너가 하자는 거 해줄게. 저거지? 가자. 어때, 나 최고지?" 밤에는 뭐.. 엄청 신경쓰고 조심스러워하고. 게속 쩔쩔맬 것같다. " 으아, 어떡해. 자기야, 진짜 괜찮지? 하다가 도저히 아니다싶으면 꼭 말해줘야해, 알겠지? 응?"
- 스킨쉽 -> 치대는 게 일상이신 분에게 스킨쉽이 무슨 대수겠나요ㅎㅎ 소녀감성으로 좀 수줍음타는 거만 지나면 김민규가 엄청 치댈듯. 치댄다 = 스킨쉽 빈도가 높다. 근데 치대도 변태같이 막 치대는 게 아니라서 여자가 불편함느끼고 그럴 것같진 않음. 그리고 스킨쉽 싫어하는 지훈이에겐 때와 장소, 지훈이의 기분상태를 고려해서 치대던 걸 보아서 치대도 눈치있게 치댈 듯. 여하튼, 스킨쉽에 별 어려움은 없을 것같다. 그냥 대형견 한마리 예뻐해주는 느낌일지도ㅋㅋㅋㅋㅋㅋㅋ
- 고백 -> 엄청 수줍어 할 것같아. 민규가 멤버들이 등떠밀어서 뭐 시키면 엄청 수줍어하던데, 자기가 좋아하는 여자 앞에선 두배는 더 수줍어질듯ㅋㅋㅋㅋ 그 까리하게 생긴 얼굴과 몸으로 동공지진 폭발시키면서 고백할듯. ...그, 있잖아. 좋아하는 것같아. 이러면서 목적어 실종하고ㅋㅋㅋㅋ (김민규 0개국어설이 불현듯 떠오르네ㅋㅋㅋ) 그 말하기까지 엄청 고민하고 고심했을 것같다. 근데 그 모습에서 민규의 지난 고심의 시간들이 보여서 귀여울 것 같기도 하고ㅋㅋㅋㅋ
지훈이 편에서 한명씩 쓰는 걸 더 선호하는 것 같아서 이제 한명씩 쓸게!
벌써 13명중 절반이상은 썼다ㅋㅋㅋㅋㅋㅋ 다음은 아마 원우 아니면 지수.. 둘 중 한명으로 올 것같아.
원래 지수가 세번째 타자였는데 계속 밀렸고ㅋㅋㅋㅋ 지훈이 쓰기 전에 원래 원우였고.. 이랬는데ㅋㅋㅋㅋ... 후 나란 봉.
이왕 한명씩 집중적으로 쓰게 된 거, 봉들이 원하는 상황있어? 내 망상적 궁예가 가능한 상황들 있으면 다음 편에 추가시키게!
(이렇게 이 궁예시리즈는 세븐틴의 1%여지와 99%의 망상이 되었다고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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