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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리센느 5일 전 N서인영 어제 To.플레디스 신설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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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9년 전 (2017/1/27) 게시물이에요

게시된 카테고리 세븐틴

ㄱ "언제부터 네 마음대로 왔다 갔다 할 수 있었지." | 인스티즈

가세요, 이런 새끼 필요 없습니다. 

 

말 없이 외박한 너, 지금은 내 방 앞에서 무릎 꿇고 용서를 기다리는 중. 

가학적이고 난폭한 주인 규공. 

울면서 비는 순한 메이드 기다립니다. 예뻐할게요. 

순영 원우만. 

이유 들고 와줘도 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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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2
순영

(무릎을 꿇고 고개를 저으며 눈물을 뚝뚝 떨구는) 흐으, 잘, 잘못했습니다. 안 돼요, 주인님. 흐윽, 저 보내지 마세요. 다시는, 흐으, 다시는 이런 일 없게 하겠습니다. 제발, 주인님, 제발.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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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일어날 생각이 없어 보이는 네 모습에 한숨을 쉬곤 널 내려다보는) 이젠 개기는 법도 배웠습니까. 너도 내가 우스웠다는 거 잘 알았으니 가보세요. 밖에 갈 곳도 있어 보이던데.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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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5
(숙이고 있던 고개를 들어 너를 올려다보면서 벌게진 눈으로 고개를 휘젓는) 아, 아닙니다. 흐윽, 제가, 제가 어떻게 감히 주인님이 우습겠어요. 한, 한 번만 용서해주세요. 흐윽, 흐으, 저 갈 곳 없어요. 제발, 제발, 용서해주세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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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그럼 무슨 객기로 나갔습니까. 게다가 뻔뻔하게 아침에나 들어오다니, 이게 날 우습게 생각하는 거 아니면 뭡니까. (네 뺨을 세게 잡다가 손자국이 나 힘을 푸는) 변명이라도 하세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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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8
(조금 세게 잡힌 뺨에 눈물을 떨구며 인상을 찌푸리다가 고개를 푹 숙이는) 처음에는, 그냥, 흐으, 장, 장 보러 나갔다가 우, 우연히 학교 다닐 때, 흐윽, 친구를 만나서, 끅, (주절주절 말을 내뱉다 정신을 차리고 제 앞에 있는 널 보며 싹싹 빌어대는) 잘못했습니다. 흐윽, 차라리 맞겠습니다. 끄윽, 내쫓지 말아주, 세요, 흐으.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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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맞을 땐 얼마나 개'새끼 취급 당하는지 알면서. (네 어깨를 잡아 일으킨 후 비틀대는 널 내 방 안으로 밀어 넣는) 오래간만에 자유가 좋았겠지, 네 주인이 생각도 안 날 만큼.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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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11
(얼굴이 빨갛게 달아오른 채로 눈가를 대충 소매로 벅벅 문지르며 네 방으로 들어가 당연하다는 듯 바지를 벗고 무릎 꿇어 엎드리는) 흐으, 흐윽, 잘못했습니다. 끄윽, 벌, 벌 받겠습니다. 내쫓지만, 흐윽, 말아주세요, 주인님.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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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우는 소리 듣기 싫습니다. 알아서 예쁘게, 알아 들었습니까. (벽 한 쪽 면으로 가 교육용 매를 꺼내 의자에 앉는) 얼마나 맞을 수 있겠어.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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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13
(네 의자 근처로 기어가서 아랫입술을 꽉 깨물어 새어 나오는 울음을 참으며 고개를 끄덕이는) 후으, 네, 예, 예쁘게. 주인님 화가 풀, 풀리실 때까지 맞겠습니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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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가볍게 여러 대를 내리친 후 입술을 꽉 깨문 널 제지하는) 그러다 입술 터지면 배로 혼납니다. 내 소유에 함부로 상처 입히지 마세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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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17
(깨물고 있던 입술을 놓자 아픔에 소리가 터져 나오는) 아악, 악, 후으, 으윽, 알, 알겠습니다. (어금니를 꽉 깨물며 풀려버린 팔에 애써 힘을 주고 부들부들 떨며 버티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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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내가 무차별적으로 내리친 곳에 피가 비치고, 네가 몸을 심하게 떠는 것 같아 매를 거두는) 앞으로 안 혼날 자신 있습니까. 일어나도 됩니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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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18
(다리에 힘이 들어가지지 않아 몇 번을 주저앉다가 간신히 일어나서 네 앞에 허리를 꾸벅 숙이며) 흐윽, 혼, 혼내주셔서 가, 감사합니다, 주인님. 흐으, 안 혼날 자신 있, 있습니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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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오늘은 덜 혼낸 겁니다. 다음에 같은 일이 있으면 가차없이 내칠 거니까 그렇게 아세요. (침대로 가려 일어나자 네가 휘청거려 급히 널 잡는) ... 약 발라주는 주인 없다, 침대에 누워. 순영아.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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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21
(고개를 끄덕이며 제 방으로 돌아가려고 대충 바지를 주워 들고 한 걸음을 떼는데 중심을 못 잡고 휘청이다 네 손에 잡혀 네 눈치를 살짝 살피고 네 침대 위에 눕는) 알, 알죠. 주인님 같으신 분이 또 어디 있겠어요. 감, 감사합니다. 어, 또, 주인님 침대에 누워서, 죄송합니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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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말 없이 침대에 널 눕히곤 그 앞에 앉아 서랍을 뒤적여 약을 발라주는) 아플 겁니다. 네 방까지 가는 것도 힘들테니 내 방에서 자고 가세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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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23
아, 쓰읍, 아, (손에 이불을 꼭 쥐고 쓰라린 다리에 움찔거리는) 네, 네? 아,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아, 따, 따가워요, 주인님. 제가 할까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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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3
원우, 원래 너 몰래 잠깐 산책을 하고 오려고 했는데 어쩌다가 보니 저도 모르게 밖에 너무 나가고 싶어서 외박을 하고 왔어요.

(네 앞에 무릎을 꿇고는 울면서 널 올려다보다가 덜덜 떨리는 손으로 대충 눈물을 훔쳐내며 말하는) 죄송해요, 흐, 주인님... 원우가, 끅, 원우가 잘못했어요... 벌, 벌 다 달게 흑, 받을게요... 원우, 흐으, 원우 다시는 안, 끄윽, 그럴게요... 주인님, 네? 잘못했어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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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벌 줄 생각 없습니다. (연신 얼굴을 닦는 네 앞에 눈을 맞추고 앉아 볼을 쓸어주는) 다신 안 그런다는 말, 내가 제일 싫어한다고 말했을 텐데.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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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6
(아차 싶어 네 눈치를 보며 너와 눈을 마주치지 못하고 시선을 바닥에 두는) 죄송, 끅, 죄송해요... 용서해, 용서해, 흐, 주신다면 정말, 흐윽, 뭐든지 할게요... 원우, 흐, 원우가 죄송해요 주인님...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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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그 뭐든지라는 거, 감당할 수 있는 겁니까. 늦은 만큼 맞으면 매가 부러지는 게 빠르겠네요. (떠는 네 모습에 슬쩍 헛웃음을 짓고 피곤하다는 듯 널 밀어내는) 지난밤에 왜 없었는지 말하세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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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9
네에, 네 정말, 흐, 정말 감당할 수 있어요... (저를 밀어내는 너에 바닥에 눈물을 뚝뚝 흘리다가 네 눈치를 보며 입을 여는) 그, 그게... 주인님, 주인님 정원이 너무 보고 싶어서... 그래서 구경 하다가, 저도, 저도 모르게 밖으로 나가서...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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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평소엔 스무 대만 맞아도 숨 넘어가던 넌데, 족히 300대는 되는 걸 감당할 수 있다고 했습니까. (한숨을 쉬며 널 방에 들이곤 네 짐 가방도 가져오는) 그간 몸이나 마음이나 나눴던 정이 있으니 집에서 내치진 않겠습니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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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14
네, 흐, 네, 맞을, 수 있어요... 그니까, 그니까 원우 용서해 주세요... (집에서 내치지 않겠다는 네 말에 더 서러워져 눈물을 더 흘리며 네가 말하는) 감사합니다, 주인님... 감사합니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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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안 때릴 겁니다. 힘 빼기 싫어서. (방 곳곳에 남은 네 물건들을 하나씩 꺼내 바닥으로 던지는) 집에선 안 내친다고 했지만 내 관할에 계속 있게 한다고 안 했어. 앞으로 보긴 힘들 겁니다. 짐 챙기세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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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16
(때리지 않는다는 네 말에 당황하다가 짐을 챙기라는 말에 잠시 당황해 멍 때리다가 고개를 저으며 네게 비는) 죄송해요, 죄송해요... 원우, 원우가 진짜 잘못했어요... 주인님... 제발... 원우, 원우는 주인님 없으면, 흐, 그러면 안 되는데...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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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전보다 심해진 것 같은 울음 소리에 의외라는 듯 뒤를 돌아 네게 다가가는) 그래도 되는 줄 알았는데. 나 없어도. (우는 네 얼굴을 들어 볼을 잡고 날 보게 만드는) 내가 안 보내면, 너 용서하면. 뭐 해줄 겁니까.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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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20
하, 할 수 있는 건 다, 흐, 다 할게요... (눈가가 잔뜩 빨개진 채로 네 눈을 바라보는) 시키는, 흐, 거, 다, 할 테니까... 그러니까... 그러니까 제발, 제발 원우 여기 있게 해주세요... 원우가, 흐, 원우가 보기 싫으시면, 끅, 그러면 어쩔 수 없지만...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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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널 일으켜 뒤로 점점 밀다가 침대에 눕히는) 예쁜 짓, 시키면 할 수 있습니까. 주인이 널 떠나보내기 싫을 정도로. 한 번 해보세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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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4
원우 / 저를 불쌍히 여기던 하녀장(사실은 저를 엿먹이려던)이 주인님 없는 동안 잠깐 나갔다와도 된다고 자기가 허락 다 맡았다고 거짓말해서 네게 말도 안 하고 다녀왔어요.

주, 주인님... 용서해주세요. (하녀장의 전화에 부리나케 달려왔지만 이미 네 화가 끝까지 나있는 듯 해 잔뜩 긴장한 채 네 방으로 가 무릎을 꿇고 한참을 앉아서 네게 비는) 제가, 제가 잘못했어요... 저 버리지 말아주세요, 주인님. 벌이라면 달게 받을게요. 용서해주세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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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대체 무슨 생각으로 나갔습니까. 어이가 없네요. (문고리를 잡고 서서 네 턱 끝을 들어 올리는) 변명, 있으면 지금 하세요. 다음 기회는 없을 겁니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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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7
(제 턱 끝을 들어 올리자 차마 네 시선을 맞추진 못하고 시선을 돌리는데 보이는 날선 눈의 하여 장에 덜덜 떨며 고민하다 눈을 질끈 감고 말하는) 사, 사실... 하녀 장님 허락을 맡고 다녀왔어요... 주인님께 허락을 맡으셨다고 하시길래... 전 그걸 믿어버렸어요. 죄송해요, 주인님. 잘못했어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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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네 말에 의문스럽다는 듯 바라보다 고개를 들자 널 노려보는 하녀장의 모습이 보여 다가가 뺨을 치는) 원우 넌 방으로 들어가. 아무리 그래도 얼굴 한 번 안 비춘 죄값은 치룰 겁니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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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10
네? 네, 주인님... 벌은 달게 받겠습니다... (들려오는 마찰음에 화들짝 놀라 널 올려다보는데 낮은 목소리로 경고하듯이 말해오는 것에 움찔하며 저린 다리를 일으켜 조심스럽게 방 안으로 들어가 문 앞에 무릎을 꿇고 앉아 파르르 떠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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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10에게
(당장 해고 시키고 돌아오자 방 안에 무릎을 꿇고 있는 네가 보여 화가 치미는) 멍청한 짓을 했네요. 내가 네 외박을 허락 했을 거라 생각했습니까.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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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12
글쓴이에게
(방안으로 들어온 너에 잔뜩 긴장한 얼굴로 널 바라보다 겁을 먹은 채 움찔하며 고개를 푹 숙이고는 말하는) ...죄송합니다. 하녀장님이 정말, 주인님께 허락을 맡은 줄 알고... 어리석게 속아넘어갔습니다. 용서해주세요, 주인님... 다, 다음부턴 그 누구가 지시하든 주인님 명령만 기다리겠습니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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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12에게
네 주인은 나야. 정말 목줄이라도 채워야 각인이 됩니까. (자세가 힘들어 땀이 나는 널 일으켜 무릎 위에 앉히는) 그래서, 자유 좀 누렸습니까.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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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15
글쓴이에게
아, 아닙니다... 다시 제대로 머릿속에 새기겠습니다... (저를 일으켜주는 손길에 저린 다리 덕에 작게 휘청하고는 네 무릎 위에 앉게 되자 차마 시선을 맞추지 못해 고개를 푹 숙이고 고개를 젓는) 밖, 밖으로 나갔는데... 뭘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서... 주변만 조금씩 두리번 거리다가 호출 받고 뛰어왔습니다... 죄송해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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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15에게
멍청하긴, 나가서도 그렇게 행동하다간 다른 놈이 데려가기 딱 좋습니다. 네 주인은 널 구할 사람도 아니고요. (네 등을 가볍게 쓸어준 뒤 침대에 눕히는) 자고 가. 오늘도, 앞으로도. 계속.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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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19
글쓴이에게
저, 저를... 안 구해주시나요? 저는 주인님의 것인데... (침대에 눕혀져도 계속 드는 생각에 안절부절못하며 조심스레 네게 말하는) 다, 다음부턴 나가지 않겠습니다. 주인님 곁에서만 머물게요. 주, 주인님... 제가 감히 주인님께 안겨도 될까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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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19에게
제 발로 나간 새끼까지 찾을 여유 없습니다. (나도 네 옆에 누워 스탠드의 불을 끄다가 안겨도 되냐는 네 물음에 고개를 젓고 내가 널 껴안는) 어제는 한 숨도 못 잤으니 오늘 밤은 네가 책임 지세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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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22
글쓴이에게
아아... (네 말을 이해한 듯 멍한 소리를 내고는 저를 끌어안는 네 몸에 움찔거리다가 조심스레 네 이마에 입 맞추고 네 뒷머리를 쓸어주는) 주인님... 하찮은 저를 아껴주셔서 감사해요... 주인님께 더 잘할게요... 어젯밤 일은 죄송했습니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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