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빨리 해달라고 재촉해서 미안해' 아니에요, 아니에요.
하고 싶었던 이야기가 있어서 여러분들께 이야기를 해보려 합니다.
일단 굉장히 저희 팬들분들, 아이코닉 그리고 저희 아이콘 노래를 사랑해 주시는 많은 분들께 많이 죄송스러워요.
이렇게 V앱이나 여러 콘텐츠로 여러분들을 많이 찾아뵐 수 있었는데
바쁘다는 핑계, 그리고 할 게 많다는 핑계, 이래저래 스케줄 핑계로
여러분들께 얼굴도 많이 비춰드리지 못하고 이래저래 소식을 많이 못전해드린 것 같아서
많이 기다려 주시는 분들이 계시는데 너무 죄송하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오늘 하루 이렇게 여러분들이랑 지내면서 이렇게 행복하게, 나도 행복하고 우리 팬 여러분들도 행복하게 하루하루 보낼 수 있는데
그런 거 같아서(= 지금껏 그러지 못한 것 같아서) 너무 미안하고
그리고 또 기다려주고 있는 우리 아이코닉들한테도 미안하고 그런 생각이 좀 들어서 또 오늘 하루 반성하게 되는 그런 날이었어요.
욕심이 많죠. 더 좋은 모습, 더 좋은 노래, 더 좋은 무대를 보여드리려고 저희가 나름 저희 생각으로 욕심을 가지고 준비를 하고 있는데 좀처럼 쉽지가 않아서...
그래도 어쨌든 여러분 꼭 찾아갈 거고 더 좋은 모습으로 여러분 만날 거니까 이제 정말 조금만 기다려 주시고
금방 시간 지나면 짠 하고 나올 거니까 조금만 기다려줘요. 다들.
기다려 달라는 말도 이제 미안해서 많이 못하겠어. 조금만 기다려줘요.
저도 너무 많이 보고 싶었어요. 이렇게 라이브를 통해서라도 여러분들이랑 댓글로 소통을 할 수 있고 생방송으로 소통할 수 있어서 너무 좋은데
직접 만나서 팬미팅도 하고, 콘서트도 하고 그리고 여러 무대나 이런 걸 접하면서 여러분들을 더 자주 뵙게 된다면 더 행복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그래서 그냥 굉장히 많이 미안하고, 너무 고맙고, 묵묵히 기다려주고 저희 사랑해주고 예뻐해 주셔서 감사하다는 생각만 들고
미안하다는 말만 계속 하게 되는데. 그런 마음이 계속 들어요.
이럴수록 저희가 더 열심히 잘, 그리고 우리 아이코닉한테 부끄럽지 않은 그런 가수가 되게 한 층 더 달라지고 성숙해지는 그런 가수가 될 테니까 우리 코닉이들도,
우리 코닉이들은 너무 잘해주고 있어요. 저희가 얼른 찾아갈게요. 저도 너무 보고 싶어요.
얼른 무대 위에서 '우리 코닉이들~' 해야죠. 가슴이 참 따뜻해지는 이름인 것 같아요. 코닉이들.
저한테는 정말로 없어서는 안 될 존재이자 우리 코닉이들이 있기에 음악을 하니까 더 힘내서 잘할게요.
그래도 준비가 되는 대로 얼른 찾아뵐 거니까 다들 너무 저희 걱정하지 마시고, 저희는 건강히 멋있게 잘 준비하고 있을 테니까.
여러분 또 만날 때까지 우리 잘 서로를 보고 싶어하며 기다려 봅시다. 알겠죠? 나도 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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