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밤들의 공통적인 의견이 아닌 나의 개인적인 의견임을 먼저 밝히고 시작해.
공식색이 '로즈쿼츠 세레니티' 라고 된다면 17 분들이 쓰는 '공식색'이기 때문에 우리 측에서 끊임없이 소속사를 패야하는 게 맞지만
앨범 컨셉을 '로즈쿼츠 세레니티'를 활용한다는 것 자체적으로는 문제를 제기할 필요가 없다는 게 내 입장이야.
그 색상은 2016년 올해의 컬러로 팬톤에서 선정한 것이고 그렇기 때문에 정확히 누구의 것이라고 명명하기도 어렵고
앨범 컨셉에서 활용되는 것에 대해 불만을 가지면서 애들 데뷔 앨범 차차 준비하고 있던 모든 것을 갈아엎을 순 없는 노릇이니까.
잡음이 나는 것이 마냥 유쾌한 일은 아니지만, 앨범 컨셉에서 사용하는 색깔까지 터치하는 순간 이 세상에 사용할 수 있는 컨셉은 없다고 본다.
단지 공식색이 겹친다는 것은 그 동안의 '아이돌판'에서 수없이 문제가 제기되었던 부분이고 17의 팬분들 또한 노할 수 밖에 없는 부분이니까
이에 대해 확실히 공식색으로 지정하지 않는다는 약속과 공식색에 대한 정확한 지정이 필요한 거 같아.
우리가 확실히 YMC을 패야하는 부분은 얼렁뚱땅 이렇게 넘어가려고 하는 팬들을 기만하는 태도 대신에 워너원 애들을 좀 더 생각하고 그들을 위해 일하는 소속사가 되길 바라면서
'로즈쿼츠 세레니티'를 단순히 앨범컨셉으로만 활용할 것을 약속받고, 공식색을 확실하게 결정해서 통보를 해주라는 점을 요구해야 할 것 같다.
진짜 우리 애들만 안고 부둥부둥 보기에도 짧은 이 소중한 시간들을 말도 안되는 소속사로 인해서 이렇게 힘들어하기 너무 싫고 슬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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