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최승철, 2011년 장도윤 플레디스 입사
도윤은 연기가 하고싶었으나 플레디스에서 아이돌로 데뷔시키길 원함
그 후로 둘이 행보가 쭉 같았음.
같은 고등학교를 다녔고, 둘이 함께 플레디스보이즈로 공개 연습생을 거쳐 뉴이스트-템페스트 쌍둥이 그룹 데뷔를 준비하다가
뉴이스트만 데뷔하고 템페스트는 전원 데뷔가 엎어짐
다른 95년생들 친구들은 다 같이 데뷔했고 이 둘만 데뷔에 실패한 상황
그 후 둘은 초창기 세븐틴에 합류하게 됨
본인들보다 더 늦게 입사한 더 어린 동생들이 연습하고 있던 팀이 세븐틴이었음
세븐틴의 맏형들로서 동생들이 많이 의지하는 형들이었고, 승철이 연습에 집중 못하는 동생을 혼내고 나면 도윤에게 가서 애 좀 달래달라는 부탁을 하는 등 함께 맏형 역할을 잘 소화해냈었음
팬 아닌 사람이 봐도 둘이 많이 의지하고 있는게 눈에 보였던 둘이지만
세븐틴은 그 상태로 데뷔가 계속 미뤄졌었고, 이 중 플레디스에서 불변의 센터와 메인으로 밀던 장도윤 역시 이에 대해 많이 답답해 했었음
수시로 우린 언제 데뷔할 수 있을까 라는 질문을 던지곤 했고
당시 16살이던 한솔이의 (세븐틴 버논) 내일이라도 데뷔하면 좋겠어요ㅎㅎ 라는 해맑은 말에
난 지금. 지금 하고 싶다 라면서 우울해하는 등 데뷔에 대한 고민이 많아보이긴 했음 (그러나 워낙 센터로 밀던 멤버라 아무도 팀 탈퇴는 예상치도 못했엇고, 실제로 세븐틴 데뷔 후에도 걔는 어디갔냐는 반응들이 있었음)
그렇다고 승철이라고 해서 마음 편히 지낸 건 아님. 아래 일기는 에스쿱스가 19살 때 쓴 일기

(이 일기를 쓰고도 3년이나 더 연습한 후에 데뷔함)
아무튼 이렇게 전원 중고딩이던 세븐틴 전체가 기약없는 데뷔를 기다리며 연습만 죽어라 하던 상황에서
장도윤이 돌연 팀 탈퇴를 선언하게 됨
이유는 연기가 하고싶다 였고
가장 메인으로, 주축으로 밀던 멤버의 탈퇴로 인해 세븐틴의 데뷔는 더 미뤄지게 됨
도윤과 누구보다도 친했던 승철은 적지 않은 서운함을 느꼈는지 당시 가사로 마음을 내비추기도 했었음
그렇게 세븐틴은 새로운 멤버 합류와 포지션 재정비를 거쳐 13인조로 데뷔를 했고
장도윤은 원하던 대로 연기자로 데뷔해 snl 크루 등 이곳저곳 많은 활약을 보여줌
세븐틴 연습생이었는데 아쉽지 않냔 snl 제작진의 질문에
연기를 택한 자기 선택에 후회하지 않는다고 자신있게 웃으며 대답했고
그 말을 한지 약 1년이 지난 지금.
아이돌 연습생 서바이벌 프로그램인 믹스나인에 합류했음이 알려짐
팬들은 도윤이 싫어 죽겠다기보다는
도윤이도 이해가 가지만
생각하면 참 서운한 그런 마음.
생각할수록 서운하고 뭔가 싶은..
그렇다고 해서 심한 욕을 하는 팬들은 없었으면 좋겠음
한 때 애들이 많이 의지했던 친구고 동생이고 또 자기 인생이니까..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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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 기분 불쾌해지는 영화 알려주셈 레옹, 은교같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