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좋아해 여백없이 애정해
-
너의 시집은 몇페이지 쯤 완성되었을까.
-
너의 바빴던 일기장에 며칠간만이라도 쉼표가 찍혀있기를.
-
신이 내게 가장 지키고 싶은게 무엇이냐고 묻는다면 그 봄날 꽃그늘 아래서 들었던 기타소리나 별이 부딪치는 소리를 닮은 너의 웃음소리라고 말할래
-
나의 서툰 애정이 네게 닿진 못해도 다만 네가 숨쉬는 공기 속에 녹아 조금이나마 너의 행복에 보탬이 되기를
-
너를 닮아 참 예쁜 이 세계가 너에게만은 내내 상냥하기를. 네가 숨쉬는 공기가 새벽 네시의 달빛처럼 내내 고요하기를.
-
정작 너는 무심했고 아무런 의미를 담지 않았다 해도 나는 그런 네게 여러번 구원받았고 당신께 헌신하기로 진작 마음먹었기에.
-
오늘 너에게 하나 더 배웠다. 너를 사랑해서 생긴 무거운 감정들에 짓눌려 심각했던 내가 부끄러울 정도로 너는 맑게 웃는다.
사랑해서 심각할 이유는 없다. 그저 심각하게 사랑하면 된다. 널 알던 시간 내내 늘 상냥했던 소년은 이렇게 현명하기까지 하다.
-
네가 내게 준 행복만큼 네가 더 행복했으면 좋겠단 기도는, 모순적이게도 이루어진 순간 다시 이루어지지 못하게 돼.
이렇게나 날 더 행복한 사람으로 만들고 순식간에 목표치를 늘려버리는 네게 어떻게 보답할 수 있을까.
-
잊고 있던 어린 꿈도 환상도 다 현실이 되는 멋진 동화 속에서 우연히 만난 소년은 벌써 높은 성 꼭대기에 깃발을 꽂았지만
그의 여행은 막 시작했을 뿐일 거라고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앞으로도 잘 부탁드려요 여러분. 그리고 우리의 사랑스러운 피터팬.
-
어딘가 정말로 영원이라는 정류장이 있으면 좋을텐데.
그럼 뭔가 잔뜩 들어있는 배낭과
시들지 않는 장미꽃 한 송이를 들고
우리 영원까지 함께 가자고 말할 수 있을텐데.
별들이 부딪치며 내는 소리를 나는 한번도 들어본 적이 없지만,
아마도 네 기타소리라거나 네 웃음소리랑 비슷하지 않을까.
참 예쁘겠다.
-
2013년에 올라왔던 트윗 ↓



지금은 클로즈한 상태지만 몇몇 팬들은 이분 사담계를 알고 있는데 몇년이 지난 지금도 찬열이를 애정하고 계심
사진을 찍어서 공유해주던 홈마였지만 올려주던 말 하나하나가 진짜 너무 감동적이었고
저 홈마의 애정어린 말들의 주인인 찬열 본인이 아닌데도 넘 행복하고 고맙던 분이었음ㅠㅠㅠㅠ
아마 모든 팬들이 좋아하는 가수에게 하고 싶은 말들이 아닐까 싶음ㅠㅠㅠㅠㅠㅠㅠㅠ

인스티즈앱
아니 진짜 고윤정 얼굴 실화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