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나도 그렇게 돈이 넉넉하지 않은 대학생 입장에서 본진 앨범 많이 사거나 그러진 못해도 스밍은 계속 하고 앨범 살 수 있는 만큼은 사고 투표도 하고 진짜 본진의 성공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건 하려고 노력하거든. 근데 내 아는 사람은 본진 팬이라고 하면서 문자투표 한 번 해본 걸로 엄청난 팬이라는 둥 애들 근황 아무것도 모르고 아이돌판에 대한 이해도 제대로 못하면서 아는 척 엄청 많이 하는데 사실 난 좀 불편해서... 아는 척 하길래 나는 어느 정도 알긴 아나보다 해서 덕질 얘기 하면 제대로 못알아 들으면서 동문서답하고 그러면서 아 이번엔 앨범 사야지! 말만 하고... 그래놓고 콘서트 티켓팅 할 건 다 하고.... 그래서 웬만하면 본진 얘기 안 꺼내려고 하는데 본인은 나한테 밖에 말할 사람이 없는 지 얘기 꺼내는데 진짜 짜증나ㅠㅠㅠ 마치 그 ㅍㅇㅅㅂ에서 “ㅇㅇㅇ 내 남편” 이러는 애들 같은 느낌이야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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