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미한 불빛이 되어 별들 사이로 너 또한 이 별이 되어 손짓하네요 오늘같이 가녀린 비가 내리는 날이면 너의 그림자가 떠오르고 서랍 속에 몰래 넣어둔 우리의 추억을 다시 꺼내 홀로 회상하고 헤어'짐'이란 슬픔의 '무게'를 난 왜 몰랐을까 넌 늘 저 하늘같이 하얗게 뜬 구름과도 같이 새파랗게 넌 늘 그래 그렇게 웃어줘 아무일 없듯이 솔직히 세상과 난 어울린 적 없어 홀로였던 내겐 사랑 따윈 벌써 잊혀 진지 오래 사랑이란 두 글자 속에 우릴 가두려고 하지 말아요 채우지 못할 욕심이니까 겨울이 가고 봄이 찾아오죠 우린 시들고 그리움 속에 맘이 멍들었죠 파란 눈물에 파란 슬픔에 길들여져 뜬구름에 날려보낸 사랑 세상사람들이 내게 돌린 등 모든 것이 베베 꼬여있던 눈초리들 내게 가장 큰 아픔은 아픔은 네가 그들 같아졌단 것뿐 네가 앉아 있던 그 하얀 의자만이 네 향기를 기억하고 네가 떠난 후로 차가운 정적만이 널 기다리고 있는 작은 카페 내 꿈속의 신부 이제 그냥 친구 헤어짐이 아쉬운 우리들의 침묵 내 맘의 천국문의 단 한사람아 홀로 쓸쓸히 남아있지만 내 안의 그대의 추억이 날 붙잡고 마지막 잎새여 떨어지지 마 내 손을 잡아요 바락바락 우겨 오던 그 자존심도 까딱안하던 두눈에 한줄기로 가랑 가랑비가 와 아직 너를 못잊고 사실 다 적을라면 밤 새야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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