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된 카테고리 세븐틴

”아, 그게.., 이제 밥 다 먹었으니꺼 그만 떠들고 어서 집에 가! 어?! 하씨...”
서로에 집안에서 맺어줘 정략 결혼을 한 우리 원래 결혼은 생각 안 하고 친구들과 노는게 제일 재밌었던 나인지라 내 친구들도 결혼한 나를 신기해해요. 정략결혼인건 집안 사람들만 아는 사실이고 내 친구들은 내가 정말로 사랑하는 사람 만나서 행복하게 결혼 한건줄 알아요 나름 신혼부부 라서 친구들이 남편이 어떻냐, 잘해주냐, 어디가 제일 멋있냐 라고 말하면은 최대한 상상력을 발휘해서 거짓말을 했던 나에요 예를 들어 집에 오면 나밖에 안 찾는다, 집안 일도 대신 해준다, 늘 잠도 못자게 가만두지를 않는다 등등등 현실은 서로 각방을 쓰지만요. 오늘 주말 친구들이 놀러온다는 말에 너는 네 방에서 일을 하다가 그래도 얼굴 한 번 안 보여주면 예의가 아닌거 같아 집에서 저녁도 같이 먹고 후식으로 과일 좀 준비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내 친구들이 너를 보고 “형부가 평소에 그렇게 잘 해주신다면서요” 라던가 “승철이 어떨때가 제일 예뻐요?” 라던가 이상한 질문을 해대서 놀란 내가 부엌에서 소리치며 말하는 중 나는 평소에 너에 대해 호감이였는데 네 마음은 어떤지 알려줘요 지금 상황을 잘 넘어가줘도 좋고 당황해도 좋고... 추가 상황 있으면 적어줘요. 긴 지문 좋아합니다 쿱른톡 규공 겸공 원공 조금 더 좋아하는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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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준쌤 며칠 전에 방송 나왔을 때 애들 언급 많이 하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