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난 한국의 현재에 태어났기에 뭔가 억압이 있어도 이게 자연스러웠던 거지
친구들끼리 툴툴대긴 했어도 이 자체가 날 갉아먹는다곤 생각 못해왔음
때문에 늘 내 안에서 문제를 찾으려고 했고(사실 잘못된 거 아니고요?) 당연히 문제점을 못찾으니 답답했지
지금도 물론 답답하고 어쩔 수 없는 거 아는데 여기에 안주해주고 싶지 않은 거? (ex 강제학습, 취업난, 경제성장 등등
이럴 때 니 잘못 아니다 상황 뭣 같지만 같이 이렇게 해보자라는 단순한 말이 현실적으로 엄청 힘이 돼
카테고리는 다르나 방탄도 작년을 제외한 최근까지 굉장히 많은 일이 있었는데 성장해서 짠 보여준 것에 대한 리스펙?
사람 감정은 모두 비슷한데 똑같이 힘들고 두려웠을 거고, 앞으로도 그럴거잖음
남들한테 어쩌면 확실하지 않았을 수도 있는 이상적인 희망을 보여주는 것이 ㄹㅇ 참아이돌스럽다 생각됨
방탄따라 나도 잘 될 거고 행복해져야지! 이런 수준의 희망은 아니지만 ㅋㅋㅋㅋ 적어도 전에 느꼈던 비관적인 생각은 많이 버린 듯
나도 뭔가 확신이 생긴다면 얘네처럼 한 번쯤 자신있게 밀어붙여보고 싶은 용기를 얻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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