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인들한테 다 연락해서 원픽 뽑아달라고 하고 지갑 털리고 심지어 전남친한테까지 영업돌고 어딜가나 지하철, 버스역 광고붙어있고 글리젠 엄청빠르고 무릎꿇고 손에 땀차면서 오열하면서 막방 보고 끝나고 인스타에 자기들 셀카 올라오는거 울면서 다 저장하고 이름 정해졌대 워너원이래 그러고 제비제애들 다같이 뭉쳤다ㅠㅠ 하고 극코보 데뷔해! 하던게 진짜 엊그제같고 생생한데 벌써 1주년이네 프듀 정말 이었지만 그래도 나는 같은 선택을 하라면 그렇게 할거야ㅠㅠㅠ 미화된 걸수도 있지만 ㅋㅋㅋ... 듀들도 다들 잘 지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