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밥 먹기 귀찮아서 하루 한끼도 먹을까 말까 하고 살기 위해 겨우 먹고 밥알 세면서 쇠똥구리처럼 밥알 굴려먹는 석진이 2. 하루종일 하이텐션을 주체하지 못하고 끊임없이 까불거리면서 뛰어다니다가 맨날 시혁이한테 혼나는 윤기 3. 세상 부정적이어서 무슨 일만 생기면 자기 탓이라고 생각하고 혼자 우울해져서 구석에 혼자 쭈구리고 앉아 아련하게 눈물 흘리며 개똥벌레 부르는 호석이 4. 패션 따위에는 진짜 1도 관심 없어서 365일 내내 황토색 친환경 생활한복만 입고 다니는 남준이 5. 대체불가 래퍼라서 시혁이가 랩만 하면 정색빨면서 잔소리하고 랩의 역사와 기초를 가르쳐주는 지민이 6. 진짜 완전 이제 우리말을 너무 좀 잘해서 국립국어원에서 감사패를 줄 정도지만 태어나서 '이제'라는 말은 전혀 써 본 적이 없는 태형이 7. 운동하는걸 극도로 싫어하고 귀찮아해서 실내에서는 굴러다니면서 이동하고 숨쉬기운동하는것도 귀찮아서 최소한으로 호흡하는 방법을 공부하는 정국이 하나만 골라야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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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백 요리사 이번 회차??????싶었던 백종원 맛 평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