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https://instiz.net/name_enter/57792185주소 복사
   
 
로고
인기글
공지가 닫혀있어요 l 열기
필터링
전체 게시물 알림
마플
N플레어유 2일 전 N튜넥스 2일 전 To.플레디스 신설 요청
혹시 미국에서 여행 중이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l조회 292
이 글은 7년 전 (2018/9/10) 게시물이에요

게시된 카테고리 세븐틴

ㄱ "자기, 자기야.” | 인스티즈

”어디, 으응... 어디 있어.”


섹피물. 중종 공 X 경종 백여우 순른. 네게 잡아 먹히는 꿈 꾸고 땀 범벅에 눈물 뚝뚝 흘리며 깼는데, 한참 나 재운 뒤 내가 푹 잠든 줄 알구 남은 업무 처리하려 서재로 간 네가 옆에 없음. 옆에 없으니까 더 불안정해져 페로몬 조절할 생각도 못 하고 잔뜩 이곳저곳에 흘리며 비틀대면서 겨우 침실 밖으로 나와 거실이며 부엌이며 다 들쑤시는 중.

추가 상황 받아요.

대표 사진
칠봉1
겸/흑표범

(네가 깊게 잠든 것을 확인하고 남은 업무를 처리하러 서재에 눌러앉아 한참 일을 하는데 익숙한 페로몬 향이 코를 찌르더니 울먹이는 소리가 밖에서 들려와 쓰고 있던 안경을 벗어놓곤 방을 나와 비틀대는 네게 다가가는) 영아.

7년 전
대표 사진
글쓴칠봉
(흐릿한 시야가 답답해 눈가가 빨갛게 짓무를 때까지 마구 비비며 널 찾다 서재에서 나오는 듯한 네 실루엣을 보자마자 네 목을 와락 끌어안은 채 쓰러지듯 기대선 불규칙한 호흡을 고르는) 왜, 왜 옆에 없어.
7년 전
대표 사진
칠봉3
(쓰러지듯 안겨와 불안정하게 숨을 고르는 네 모습에 눈을 느릿하게 깜빡이다 허리를 꽉 끌어안고는 그대로 네 몸을 안아들어 거실로 나가 소파에 걸터앉는) 영이 자는 동안에 일 하고 있었는데, 안 좋은 꿈 꿨어?
7년 전
대표 사진
글쓴칠봉
(네 목을 더 꼬옥 세게 끌어안으며 익숙한 체향을 맡으니 긴장이 풀리는 것 같아 더 서럽게 울음을 터트리곤 네 물음에 겨우 고개만 끄덕이다 네 목가 얼굴을 푹 묻는) 일하러 가지 마. 무서웠단 말이야. 눈, 눈 떴는데, 너도 없고.
7년 전
대표 사진
칠봉2
백늑대 원, 희귀종인 너와 나. 원래 종과 다르게 서로 알비노라 상처가 많아요, 나는 제 있는 집 자제지만 집안에서 돌연변이라며 왕따 당했고 너는 이곳저곳 개조에 이용당하다가 힘껏 도망쳤는데 우리 집 뒷마당 근처에서 다시 끌려갈 걸 구해주고 널 보듬아주다 마음이 커져서 약혼을 앞두는 중, 그런 너는 그날의 트라우마가 있어 널 구해주던 그날 제 혼현 모습을 무서워하는 걸로.

(안경 추켜 세우고 노트북을 두들기는데 흐느끼는 소리와 함께 은근히 풀려오는 듯한 네 페로몬에 몸을 일으켜, 몽유병 증세가 조금 있던 너라 혹시나, 아님 어디 아픈 걸까 싶어 서재를 나오자마자 제 품에 폭 안기는 너에 눈 끔뻑이는) 왜 그래요, 나 봐봐. 어디 아파요? 아님 아직 자고 있어?

7년 전
대표 사진
글쓴칠봉
(자꾸만 풀리는 다리와 엇갈리는 발에 한 번씩 벽에 기대가며 넓은 집안 곳곳을 돌아다니다 서재에서 나오는 널 발견하자마자 네게 다가가 네 허리를 세게 끌어안곤 끅끅대며 눈물만 툭툭 흘리는) 안 자, 안 자요. 왜 옆에 없어. 안아 줘, 안아 주세요.
7년 전
대표 사진
칠봉4
(가까워지니 잔뜩 제 몸을 감싸도는 네 페로몬에 제 귀가 쫑긋하고 튀어나와, 이미 너도 반 혼연인 채로 크고 하얀 귀 내놓고 있길래 천천히 네 등 쓸어주며 달래주는) 잘 자고 있는 줄 알았는데, 미안해요. 일이 덜 끝나서 잠깐. 뭐가 그렇게 서러워서 울어요. 눈 아프게. 많이 힘들어요? 아파? (그럴수록 제 허리를 꽉 껴안아 오길래 이마에 입을 살짝 맞춰주며 연신 네 뒤통수를 쓰담아주는)
7년 전
대표 사진
글쓴칠봉
옆, 옆에 없어서... 옆에 없어서 얼마나 놀랐는데. (머릿속에서 쉽게 지워지지 않는 그림들이 자꾸만 떠 다녀 잘게 몸을 떨며 눈물을 뚝뚝 떨어트리면서도 네 물음에는 겨우 고개를 살살 저어 보인 뒤 네게 더 파고들려 끙끙대는) 무서워서, 그래서. 무서웠어요. 옆에 아무도, 아무도 없어서.
7년 전
대표 사진
칠봉5
응, 미안해요. 옆에 없어서. 내가 잘못했다. 그렇지. 응? 이제 그만 뚝. 나 있잖아요. 괜찮아. (자꾸만 제 가슴팍에 돌진해 몸을 웅크리는 너에 뒤로 밀려나 벽에 등이 부딪히자 어떻게든 제 품속에 파고드는 네가 귀여워 작게 웃으며 네 양볼을 잡고 제 얼굴을 마주하게 해주는) 울면 못난이라고 했잖아요, 순영 씨. 괜찮아, 나 어디 안 가요. 서재에 있었어요. 미안해, 무섭게 해서.
7년 전
대표 사진
글쓴칠봉
(진정시키려 자기가 잘못했다며 되물어오는 너에 고개를 작게 끄덕이며 네 품에 더 파고드려 애쓰다 더 갈 곳도 없는 건지 볼이 붙잡혀 자연스레 네 눈을 마주해, 튀어나온 네 귀가 꿈속에 나온 것과 꼴이 닮아 급히 눈을 피하곤 살살 떨리는 손으로 네 옷깃을 구겨 쥔 채 다시 네 품에 얼굴을 묻는) 귀, 귀... 귀 좀 넣어 줄래요?
7년 전
대표 사진
칠봉6
아 귀... (언제 나왔는지 모를 제 혼현에 머쓱하게 웃고는 귀를 숨기고 네 귀도 살살 넘겨주며 숨 흡 들이쉬었다 후 내쉬는) 순영 씨도 페로몬 정리 좀 할까요? 나 깜짝 놀랐어요. 숨 쉬자, 천천히 들이마셨다 쉬고. 응. (네가 제 귀를 무서워하는 거 모르기에 그냥 제 혼현 단도리 해주는가 싶은, 아직도 숨 히끅 거리는 너에 등을 토닥여주는) 이제 순영 씨 잘 때 어디 안 갈게요. 미안해요.
7년 전
대표 사진
글쓴칠봉
(귀 위로 닿는 손길에 몸을 움찔이며 널 따라 호흡을 고르려 아직 불규칙한 숨을 억지로 참아 타이밍을 맞추려다 놓치곤 다시금 버거운 듯 끅끅 소리를 내며 널 세게 끌어안는) 괜찮, 괜찮아요. 이제 괜찮아. 조금만 더 이러고 있어 주세요, 조금만... (천천히 숨을 고르고 너와 얼추 비슷한 호흡을 뱉어낼 때쯤 뒤늦게 혼현과 페로몬도 갈무리하며 쓰라린 눈가를 네 어깨에 꾹 가져다대는)
7년 전
대표 사진
칠봉7
쉬이, 괜찮아요. (역시 어렸을 때 트라우마라고 생각하는 나라 네가 한번 떨기 시작하면 쉽게 진정 못해서 널 안고 벽에 기대 주르륵 내려앉아 쭈그려 너를 온몸이 너와 닿도록 꼭 안아주는) 뭐가 우리 순영 씨를 이렇게 속상하게 했을까. 응? 다 나 때문이에요, 미안해. 우리 오늘 맛있는 거 먹어요. 괜찮아. (눈가가 욱신거리는지 비비는 네 손을 부드럽게 깍지 껴 내려주고 눈가에 입을 맞춰주는)
7년 전
대표 사진
글쓴칠봉
(익숙하게 널 따라 앉아 네 품에 기댄 채 훨씬 줄어든 훌쩍임을 가끔 반복하다 무슨 일이냐며 물어오는 네 말에는 대답하지 않으며 입술을 꾹 깨물어, 네 입맞춤에 잔뜩 뻣뻣하던 몸 긴장이 풀려 진까지 빠진 채 눈만 끔벅이다 작게 입을 떼는) 그냥, 그냥 꿈... 꿈을 꿔서요. 미안해, 매번.
7년 전
대표 사진
칠봉8
나쁜 꿈 꿨나 보구나. (눈물과 땀에 젖어 갈라진 네 앞머리를 쓸어넘겨주고 제 품에 앉혀 토닥여, 완전히 늘어져 제 품에 기댄 너를 여전히 부드러운 목소리로 달래주는) 아니에요, 괜찮아. 내가 순영 씨한테 그랬잖아요. 내가 필요할 땐 언제든지 오라고. 미안할 필요 없어요. 괜찮아, 오히려 순영 씨 이해해줄 사람 나밖에 없다는 거 조금 기뻐. 그러니까 무서우면 나한테 기대도 돼요. 나는 평생 순영 씨 편이에요.
7년 전
대표 사진
글쓴칠봉
나쁜... 나쁜 꿈은 아니어도, 무섭기는 했어요. (길어진 숨을 크게 내뱉으며 네 위에 기대 지친 듯 천천히 눈만 끔벅여, 잠자코 네 말을 다 듣곤 입술 안 연한 살을 잘근 씹다 조심스레 손을 뻗어 네 볼을 살살 쓰다듬으며 시선을 살짝 내리는) 입 맞춰 줄래요?
7년 전
대표 사진
칠봉9
(제 눈을 안 마주치는 네가 조금 이상하기도 했지만 눈 살짝 내리는 너에 손 세워 네 턱 선 쓸어내려주다 턱 살짝 올려줘 눈을 마주하는) 그런 건 눈 보고 말해줘요. 그럼 더 귀여울걸. ( 푸흐, 웃고는 네 입술을 부드럽게 겹쳐 물어, 행여나 깨질 도자기 마냥 너를 가볍게 안아서 네 입술만 겉핥듯 제 입술 오물거리며 여리게 자극하는)
7년 전
대표 사진
글쓴칠봉
(네 손길에 어쩌지도 못 하고 빤히 마주친 눈만 뚫어질듯 바라보니 왜인지 조금 더 차분해지는 듯한 기분에 그제서야 덩달아 작게 입꼬리를 올려 웃어, 금세 입술 위로 느껴지는 간질거림에도 빤히 네 눈을 마주 하다 느릿하게 감고는 먼저 혀를 내어 네 입술을 핥는)
7년 전
대표 사진
칠봉10
(먼저 혀를 내어주는 너 덕분에 그제서야 하락 받은 마냥 입 살짝 벌리고 네 혀를 옭아매 아까보단 조금 더 진득한 키스를 해, 제 소매를 살짝 세게 쥐는 너에 템포 느리게 낮춰 맞춰주고는 네 팔뚝에 감은 손을 정복자로 토닥여줘, 너를 한껏 걱정하고 애지중지하는 제 태도가 너에게 부담이 될까 살짝 거두는)
7년 전
대표 사진
글쓴칠봉
(조심스럽던 아까와는 사뭇 달라진 진득한 입맞춤에 고개를 틀어가며 조금씩 인상을 찌푸리다 결국 네 옷깃을 꾹 쥐어, 금세 다시 여유로워진 움직임이 편해 널 따라 혀를 움직여 보다 웃음을 터트리곤 네게서 살짝 떨어지는) 아직은 조금 더 배워야겠다, 그쵸. 팔, 토닥여 주세요.
7년 전
대표 사진
칠봉11
어리숙해도 괜찮아요. 예뻐요. (작게 소리 내며 웃는 너에 따라 싱긋 웃어주며 네 말대로 팔 토닥여주며 고개 끄덕이는) 조금 일어날까요? 순영 씨 엉덩이 차가워. 항상 몸은 따뜻해야해요. (너를 편하게 무릎 안쪽에 손을 집어넣고 부드럽게 껴안아 침실로 가 다시 눕혀주는) 나 노트북만 가져올게요. 잠시만 누워있어요. 어디 안가니까 울지 말아요. 알겠지? (네 이마에 살짝 뽀뽀해주는)
7년 전
대표 사진
글쓴칠봉
(네 목을 느슨하게 끌어안은 채 얌전히 안겨 다시 침실까지 와 누우니 괜스레 또 불안해질 것 같아 꾹 참으려 입술과 입술 안쪽을 번갈아가며 잘근대, 이마 위로 입을 맞춰 주는 널 보다 차마 같이 있어 달라 하지 못 하겠어 웃으며 고개를 끄덕이는) 알겠어요. 천천히 와도 돼.
7년 전
대표 사진
칠봉12
(불안한 듯 눈 굴리며 입안을 오물거리는 너에 제 양손을 부드럽게 네 볼에 가져다주는) 이거, 입 상처 내는 거. 안 하기로 했잖아요. (천천히 당겨 입에 잘게 뽀뽀해주고는 제 체향 가득한 베고자는 베개를 안겨주는) 이거 안고 눈 꼭 감고 거꾸로 100만 사볼래요? 나 얼른 다녀올게요. 대신 마지막 10부터 1까지는 소리 내서 불러주기야. 알겠죠? (제 그리운 막냇동생 재우기 전 하던 방법인데 너에게 해주고 나서야 만족스러운 듯 고개 끄덕이고 네가 눈 감자 빠르게 방을 나오는)
7년 전
대표 사진
글쓴칠봉
(따뜻한 손이 닿고 나서야 한참 동안 괴롭히던 입술을 놓아 주곤 고개를 작게 끄덕여, 품으로 밀려 들어온 네 베개를 꼬옥 끌어안으니 잔뜩 풍기는 네 체향에 그나마 마음이 놓여 눈을 조심스레 감은 뒤 나가는 듯한 네 기척에도 뜨지 않은 채 속으로 수를 세다 괜히 한참 더 늦게 입을 떼는) 십 초 남았는데, 원우 씨. 구 초, 팔 초.
7년 전
대표 사진
칠봉13
(제 노트북 들고 부엌에서 우유 한 잔을 따뜻하게 데워, 네 쪽으로 다가와, 몰래 기척 숨기고 다가오니 제 이름 말하고는 10부터 세기 시작하는 널 기다리다 1이 끝나자 네 앞에 앉아 입술에 입을 맞춰 가만히 있다 쪽 소리 내고 떨어지는) 나 빨리 왔죠? 100 다 세면 온다고 했잖아. 안 무서웠죠. (네 볼 살살 쓰담아주고 베개 네 품에서 빼낸 뒤에 손에 우유가 들린 머그잔을 쥐여주고 네 옆에 앉아 노트북을 여는) 한 잔 먹어요, 따뜻하게 속 풀어주면 좀 괜찮을 거야.
7년 전
대표 사진
글쓴칠봉
(혹여 급하게 올까 남은 초도 느릿하게 천천히 세곤 눈을 뜨려던 찰나 입술 위에 느껴지는 익숙한 감촉에 놀라 눈을 키워, 갈 곳 잃은 시선을 도륵 굴리다 네가 떨어지고 나서야 바람 빠지는 웃음을 짓는) 놀랐잖아요. (동아줄이라도 되는 것처럼 세게 끌어안고 있던 베개를 네게 건네고 우유를 받아든 뒤 짧게 고개를 숙이곤 홀짝 마시다 금세 컵을 살짝 만지작댐과 동시에 네 눈치를 살피며 입을 떼는) 그, 원우 씨. 어... 미안, 미안해요. 매번 나 때문에 일도 불편하게 하고...
7년 전
대표 사진
칠봉14
응? 하나도 안 불편해요. 오히려 좋은 걸, 이렇게 침대 누워서 하잖아. 이쪽으로 좀 올래요? (물론 항상 서재에서 일을 해와서 불편하고 집중이 안 되긴 하지만 네가 또 미안해하고 걱정할까 봐 괜찮은 척하며 침대 헤드에 등 기대더니 제 옆자리를 톡톡 가리켜 너를 오게 해, 불편하면 뭐 어때, 네가 있는데, 기분 좋은 느낌에 배시 웃으며 네 머리에 제 머리를 기대고 노트북 자판을 두드리는)
7년 전
대표 사진
글쓴칠봉
(그럴 리가 없는 걸 알면서도 제 마음 편하자고 걱정이 덜어지는 것 같아 네게 괜히 더 미안해져 입을 비죽이다 네 옆에 꼭 붙어 어깨 위로 머리를 기대, 우유를 홀짝이며 노트북에 입력되는 글자들을 빤히 보다 분주히 움직이는 바쁜 네 손가락으로 시선을 올리는) ... 예뻐요.
7년 전
대표 사진
칠봉15
(자세는 불편해도 네가 편안해지니 자연 페로몬도 차분하게 변해 노곤한 느낌이 들어, 그래도 일은 끝마쳐야 너랑 더 같이 있으니 일하는 속도를 붙이려는데 네 말에 너를 돌아보는) 응? 뭐가 예뻐요. 이거? (네 볼 손가락으로 콕 찔러주고는 부스스 바람 빠진 소리 내며 웃다 네 팔짱을 껴주는) 뭐가 예뻐요.
7년 전
대표 사진
글쓴칠봉
아니, 말구요. 무슨... (날 가리키는 듯 눈을 맞춘 걸로도 모자라 확인사살로 볼까지 찔어오는 네 탓에 민망해져 얼굴을 붉히곤 괜히 네 어깨에 볼을 살살 부벼, 네 물음에 괜히 뜸을 들이다 손을 뻗어 네 손등을 살짝 쓰다듬는) 원우 씨 손이요.
7년 전
대표 사진
칠봉16
(제 손이 예쁘다는 네 말에 자판 두드리던걸 멈추는) 순영 씨 손이 더 예뻐요. 나는 아무것도 모르고 자라왔어요. 고운 손 관리받고 이런 거 아무 소용 없어요. 순영 씨 손이 제일 예뻐요. (저와 살면서 제법 통통해진, 주삿바늘 흉터도 많고 투박하지만 귀여운 네 손을 제 양손으로 부드럽게 잡아 제 입을 맞춰주는) 어느 누구보다 더 제일 아름다운 손이에요.
7년 전
대표 사진
글쓴칠봉
예쁘단 말은 그런 데에 쓰는 게 아니에요. 예쁜 손은, 원우 씨 손. (고운 손에 조심스레 잡힌 여전히 얼룩져 못생긴 손을 가만히 내려보다 괜히 웃음을 지은 채 살짝 손을 빼낸 뒤 고개를 절레절레 저으며 제 몸 뒤로 숨기는) 제 손은 아니에요. 아름답단 말도 주인이 있는 말이니까.
7년 전
대표 사진
칠봉17
꼭 외형이 아름답다고 해서 아름다운 게 아니에요. 순영 씨. (상처가 많은 네 손이 지네 몸 뒤로 숨겨지자 마음이 아픈 듯 살짝 서운한 듯한 표정을 짓다가도 웃고는 네 손을 잡는) 아름답단 말에 주인이 있어도, 그 말은 아주 가치 있기 때문에 주인도 골라서 받아요. 그게 순영 씨예요. 순영 씨는 아름답다는 말을 받을 자격이 있고 가치가 있는 사람이기 때문에 하는 말이에요. 나 거짓말 한 적 없잖아요. 그렇죠?
7년 전
대표 사진
글쓴칠봉
(시선을 떨어트린 채 잠자코 네 말을 하나하나 귀담아 집중해 듣다 그렇죠, 하고 되묻는 너에 작게 웃으며 그제서야 고개를 들어 너와 눈을 맞춰, 네게 잡히지 않은 손으로 네 볼을 감싸고 조금 깊게 입을 맞춘 뒤 떨어지는) 지칠 법도 한데, 자기는... 어쩜 변하지를 않아요.
7년 전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이런 글은 어떠세요?

전체 HOT정보/소식마플OnAir미디어정리글후기장터댓글없는글
냥콘 비하인드당 1
22:03 l 조회 25
쿱스 11주년 광고 스케일 뭐임 1
21:44 l 조회 87
프렐루드옵럽 한 키 올려 불럿더니 죽겠다
21:23 l 조회 12
제발 티켓 입금해!!! 11시까지 입금해!!! 11시 30분부터 은행ㄷ점검이라 입금안된다!!!! 1
21:11 l 조회 22 l 추천 1
티켓 입금하세요 1
21:09 l 조회 15 l 추천 1
캐럿 티내고싶은데 미니틴 말고 뭐가 좋을까... 5
21:05 l 조회 64
있잖아 나 정한이가 너모 보고싶어ㅠ 3
20:49 l 조회 44
장터 일팬미 트레카 구해요!!
20:43 l 조회 17
장터 응원봉 데코링 세트 양도합니다
20:42 l 조회 33
장터 오사카 트립닷컴 표 정가이하 팔아요
20:07 l 조회 47
쿱스 5월에 순영이 면회 가기로 한 거 6
18:09 l 조회 330
정하니 40일 남았다고 알림떴어 5
18:05 l 조회 89
오늘 벌써 개더운데 캐랜 우짜지 2
17:38 l 조회 91
치링치링 슈아 인스타 2
17:37 l 조회 36
민규 너무 예쁘다 6
17:23 l 조회 110
스니커즈 한국에서 행사할 생각은 없나 … 4
17:21 l 조회 91
봉들입금
16:29 l 조회 52
이번 캐랜 선예매때 대기잘받은 봉 혹시 뭘로했어 ?? 27
16:07 l 조회 199
장터 일본 팬미팅 야쿠소쿠 캔뱃지 양도 3
15:39 l 조회 75
트럭 문구 나왔는데 ㄹㅇ 깔끔하고 좋다 1
15:15 l 조회 134


12345678910다음
세븐틴 팬캘린더
픽션
전체 보기 l 일정 등록
세븐틴
연예
일상
이슈
22: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