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씨 큰방글 보는데 나 눈물나

엑소한테 해준거 하나 없는데 

해줬다고 하는거 그동안 그냥 열받고 말았는데 

하나하나 꼽아보니까 우리한테 안해줬던 컨텍츠가 

생각보다 더 많아서 서러워 

할줄알면서도 안해준게 이렇게나 많았어..? 

야 징들아 우리 도대체 어떻게 버텼어? 

진짜 엑소만 보고 가는구나 우린

[익인1]

솔직히 돌려볼것도 이제 없음

[글쓴이]

나 안돌려봐 이제 방송 돌려보기도 지쳐서 무대 돌려봤는데 이제 무대도 다 외웠어

[익인2]

아니 진짜 무도만 해도 2년전 실화냐고

[글쓴이]

말 심한거 아는데 나 이제 토나올거같애 매번 똑같은거 돌려보는거ㅋㅋㅋㅋ 저때 진짜 애기였구나 몽글몽글 촉촉했던것도 이제 모르겠어 그 기분도ㅋㅋㅋㅋ 아무 표정없이 틀어놓기만해 적적해서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