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https://instiz.net/name_enter/58144516주소 복사
   
 
로고
인기글
공지가 닫혀있어요 l 열기
필터링
전체 게시물 알림
마플
N큐티스트릿 11시간 전 N현윙 11시간 전 N유우시 11시간 전 라이즈 신설 요청
혹시 미국에서 여행 중이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l조회 191
이 글은 7년 전 (2018/10/04) 게시물이에요
취향이 비슷했던 사람들이면 알수도 있음 

1.형광 2.두광 3.윤용 

 

 

「..응.」 

 

아무말도 안했는데, 이렇게 나임을 알아챈다. 

 

"……." 

 

「왜 말이 없어.」 

 

"……." 

 

「..기광아.」 

 

"……." 

 

「기광아.」 

 

"...응." 

 

「..이제, 웃어?」 

 

가슴이.. 무너진다. 인터뷰를, 본 거다. 이 사람. 

 

'그 사람하고 있으면 더 이상 웃을수가 없더라구요. 더 이상은 행복할 수도 없을 것 같아서.' 

 

「..이제, 행복해?」 

 

".....응.." 

 

전혀 행복하지 않아. 하지만 그렇게 말할 수 없다. 이제, 더 이상, 이 남자를 괴롭히면 안된다고. 나도 알고 있다. 

 

"..왜." 

 

「응?」 

 

"...왜 거짓말 했어.." 

 

「..거짓말 아닌데?」 

 

"맞잖아. 거짓말." 

 

「거짓말 아니야, 기광아. 나 진짜 있어. 나 여자 있다.」 

 

"..거짓말 하지 마.." 

 

「아니야. 나 진짜로, 있어. 기광아. 잘 들어. 나 진짜 여자 있어.」 

 

"웃기지 마." 

 

「있어, 기광아. 나한테는 여자가 있어. 이기광. 내가 너를 가지고 논거야. 알아 듣지?」 

 

"..제발...거짓말 하지 마..." 

 

「그렇게 하자. 기광아. 그런걸로 하자. 나한테는 여자가 있고, 내가 그 여자 몰래 너를 가지고 논거고. 너는 나한테 놀아난거야. 응?」 

 

"...거짓말.." 

 

「지금부터 진짜야. 잘 들어. 나한테는 8년이나 사귄 애인이 있어. 내가 너 가지고 놀았어. 알겠지, 기광아?」 

 

"........윽..." 

 

괴물처럼, 울음소리가 튀어나왔다. 전혀 애처롭지도, 가녀리지도 않은 울음소리가 짐승처럼 그렇게 튀어나와서 또 입을 틀어막고 바닥을 기어야 했다. 

 

「내가 너한테, 잘못한거야. 그렇게 기억해. 너, 나 그렇게 기억해. 미안했어. 기광아.」 

 

 

"결정해.” 

“뭐, 뭐를요?” 

“나 오늘 저녁때까지 오프야.” 

“…근데요?” 

“이따 손동운이 나 모시러 오기 전까지 여기서 내 수발을 들던지,” 

“뭣, 미, 미쳤어요!?” 

“아니면 평당 1억 5천만 원에 육박하는 내 집에서 네 말대로 하룻밤 동안 신세진 거, 너 방금 씻고 나온 수도세까지 포함해서 숙박비 내고 가던지.” 

“…….” 

“참고로 우리나라에서 가장 비싼 하룻밤을 보낼 수 있는 곳이 롯데 호텔 VIP룸이고, 1인당 천만 원 넘게 든다고 들었는데… 글쎄다. 내 집 땅값이 소공동이나 잠실보다 높았으면 높았지, 결코 뒤떨어지진 않는다고 생각하거든?” 

“거, 거긴 말 그대로 호텔이잖아요! 윤두준씨네 집하고는 차원이 다른 서비스,” 

“그리고.” 

“…또 뭐요!” 

“어제 너 꽐라 되고 나서부터 오늘 아침에 눈뜨기 전까지 네 뒤치다꺼리 해준 사람이 바로 나, 대한민국 최고의 배우 윤두준이라는 것까지 감안하면…” 

“…….” 

“고작 천만 원 가지고는 택도 없겠네. 안 그래?” 

 

 

" 너한테 나는 뭐야? " 

" ...... ." 

" 최고 레벨 에스퍼? EAU 소속 동료? 어린 시절부터 사관학교, 군대 생활도 함께하는 절친한 친구? 가끔가다 가슴이 설레는 친구? 입을 맞추는 친구? 나는 준형아. " 

" ...... ." 

" 아까 말했던 수식어들도 좋지만 너에게 다른 의미이고 싶어. 네가 없는 3년 동안 미치는 줄 알았어. 내 머리색은 그래서 바뀐거야. 네가 너무 보고싶어서. 네가 세상에 존재하지 않는다는 말을 들으면 숨이 막힐정도로. 나한테 너란 존재가 그래. " 

 

 

 

아는 사람 있니... 

요즘 문득 생각나네ㅠㅠ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이런 글은 어떠세요?

전체 HOT정보/소식마플OnAir미디어정리글후기장터댓글없는글
지금 당장 필요하진 않은 생활용품 vs 최애 손민수 향수
11:15 l 조회 6
위시 뮤웨 진짜 화개장터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1:15 l 조회 13
김지웅도 유투브 만들었네
11:15 l 조회 11
보넥도 이 수록곡 왜 못듣는거야?4
11:14 l 조회 28
진짜 기획사마다 추구하는상이있구나ㅋㅋㅋ1
11:14 l 조회 21
B1A4 산들님 오늘 쇼챔 사녹 때 쇼챔 PD와 티키타카 쩐다...개 웃겨ㅋㅋㅋㅋ
11:14 l 조회 9
장터 앤팀 위버스 폼림 맡길사람?4
11:13 l 조회 34
와 대군부인 클립보는데 연기 무슨 일이야ㅋㅋㅋ4
11:13 l 조회 70
파주 부사관 아내 살인사건(구더기 부사관 아내 살인사건) 1심 공판 업데이트9
11:10 l 조회 217
영케이 프로젝트 프랭크2 오나봐1
11:10 l 조회 85
하니 치열 진짜 예쁜거 앎??4
11:10 l 조회 36
핱시 김지영 남편 넌씨눈 일거같음
11:10 l 조회 84
돌들 팔꿈치에 블러셔 발라??1
11:10 l 조회 52
빅뱅 아직 탑 팔로우중이네4
11:09 l 조회 39
건호 웃는거 너무 좋아2
11:08 l 조회 21
요즘 칼군무인 돌들 누구누구 있낭9
11:08 l 조회 47
핱시본 9n년생들 들어와봐 궁금한거 있음5
11:08 l 조회 85
트위터 추천탭에서 봤는데 이거 봐봐
11:08 l 조회 62
멜론쓰는익들 거기 이벤트 있는 거 잘 보고 참여해봐바 나 얼마전에 댓글하나달고 스벅 만원 받았음
11:07 l 조회 60
ㅇㅌ은 항상 한국팬들한테 안좋은걸로 말 나오는거 같음3
11:07 l 조회 164


12345678910다음
팬캘린더
픽션
전체 보기 l 일정 등록
연예
드영배
일상
이슈
11:16